최근 수정 시각 : 2020-03-17 16:30:08

기가스(철권)

파일:나무위키+유도.png   기가스(철권)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기가스(철권)/기술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철권 7의 출전 캐릭터
[ 펼치기 · 접기 (정렬 가나다순) ]


파일:IrHXbYw.jpg


프로필[1]
이름 기가스(ギガース)
국적 데이터 말소
나이 불명
성별 불명
격투 스타일 파괴충동

1. 설명2. 스토리3. 성능
3.1. 철권 7 FR
3.1.1. 시즌 13.1.2. 시즌 23.1.3. 시즌 3
4. 주요 기술5. 기타6. 레이지 아츠

1. 설명

조시 리잘과 함께 유출되었던 철권 7 타임릴리즈 신캐릭터. , 오우거, 크레이그 머덕 등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머덕의 기술을 가장 많이 차용했다.

일단은 인간인데, 피부 색이 빨간색[2]인데다 온갖 기계장치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다. 특히 포인트는 등에서 뻗어나온 촉수 다발. 간츠의 등장인물 오카 하치로가 선보인 하드 슈트를 연상케 한다.[3] 얼굴도 괴상하게 생긴 가면으로 가리고 있어서 인간의 형상을 했음에도 스토리 공개 전까지 인간이 아니라는 추측이 무성했을 정도. 그에 걸맞에 괴물이 무엇인가를 때려부수는 듯한 큼직큼직하고 박력있는 모션이 주를 이룬다. 공식 격투 스타일도 '파괴충동'.문제는 격투 스타일대로 운영하면 반드시 지게 되는게 함정. 파괴충동은 어디 갖다버리고 극한의 쫄보스타일로 운영해야 그나마 이길 상황이 보인다.

사실 일러스트나 모델링이나 자세히 보면 가면 밑으로 입이 보인다. 그런데 그 입으로 내지르는 소리는 온통 으르렁거리는 괴성 뿐이다.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는 단지 과묵할 뿐이고 시나리오 등에서는 말을 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으나 기가스는 시나리오에서도 괴성밖에 지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예 말을 못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7 시나리오 엔딩을 보면 발성 기관 자체가 맛이 간 건 아닌 듯하나, 생체병기로 개조당해 자의식이 거의 없는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4]

이러한 독특한 컨셉과는 별개로 게임상 성능은 오리지날이든 FR이든 약캐. 확실하게 기가스보다 아랫등급이라 여겨지는 것은 리 차오랑이라는 평가가 굳어질 뻔 했으나, 리가 패치로 쓸만해 지면서 현재는 라스, 기가스, 럭키, 리, 미겔이 함께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다. 그나마 대표적인 약캐 동지인 럭키 클로에보다는 기본기를 중심으로 한 정석적인 운영이 쉽고 시원시원한 모션 그리고 은근히 귀여운 일부 기술과 탐스러운 엉덩이[5] 덕택인지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한다. 기가스 게시판에는 외형과 박력에 끌려 입문하는 유저들이 쓴 글이 잊을만하면 한 번씩 올라온다. 실제로 철권 7 가정판이 나오고 신규 유저들이 특유의 위압적인 생김새 때문에 강할 줄 알고 픽했다가 속았다는 반응이 많다.

2. 스토리

미시마 재벌과 격한 주도권 쟁탈을 펼치는 G사. 그 G사 내에서는 차기 주력 인간형 병기를 둘러싼 싸움이 치열해져 있었다.
한 쪽은 제인이 이끄는 시리즈 개발 팀, 또 한 쪽은 G사가 잘하는 생명공학을 응용하여 후천적 영향으로 강화된 인간 기가스를 만들기 시작하려고 하는 연구 팀이었다.
이윽고, 어느 쪽이 차기 주력 인간형 병기가 될까 결정 짓기 위해, 또 미시마 헤이하치를 방해할 겸 기가스는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로 보내지게 됐다.

기가스가 일단은 인간이란 것이 밝혀졌다. 단 아예 처음부터 만들어진 인간인지 아니면 평범한 인간이 개조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일단 후천적이라는 것을 보면 후자의 가능성이 더 크다. 6 시나리오 모드에 따르면 G사가 그때부터 실험체들을 많이 둔 일이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일 가능성이 있다.

스토리 공개 이후 뜻밖의 관계가 밝혀졌는데, 기가스가 카타리나 아우베스를 보고 당황하거나 괴로워하는 등의 반응을 보인 것. 카타리나는 어릴 때 한 남자에게 입양되어 자라온 고아인데 이 남자가 실종된 상태라는 스토리가 있다. 정말 뜬금없이 신캐릭터 끼리라고 뭉친 게 아닌 이상은, 기가스의 정체는 실종된 카타리나의 양부라는 추측에 무리가 없다. 빅 대디 한편 출시 때부터 꾸준히 제기된 기가스 = 머덕 설은 킹의 스토리 모드에서 머덕과 아머킹이 피터지게 싸우고 사이좋게 입원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부정되었다.

머덕과 아머킹이 출시되고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이 둘과 엮일 가능성 또한 생겼다. 머덕이야 기술이 워낙 유사하다보니 출시 전부터 100% 엮일 것으로 예상되었긴 하지만. 머덕 스토리에서 정체 불명의 주사자국[6]이 있다는 언급이 나왔고 이 주사자국과 연결될만한 캐릭터가 기가스밖에 없다. 가장 유력한 추측은 주사를 이용해 무언가를 추출당해 기가스를 만드는 데 이용되었고, 이로 인해 기가스가 머덕의 기술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것. 아머킹의 경우에는 6에서 G사의 피험자들을 탈출시켜준 사실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아머킹이 기가스 제작과 관련된 내용을 접했거나 이 피험자들 중 기가스와 안면이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한편 카타리나 또한 기가스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기가스에 대한 사실을 아는 사람으로 인해 아머킹, 머덕과 엮일 가능성이 높다.

3. 성능

머덕의 기술을 많이 뺏어와 만들어진 캐릭터인지라 모션은 머덕과 매우 흡사하지만, 실제 성능이나 플레이 스타일 등은 머덕과 딴판이다. 강력한 공중 콤보와 잡기를 이용한 일격필살을 구사하는 머덕과 달리 기가스는 짤짤이나 단발기를 중심으로 하여 데미지를 누적해나가는 스타일이다. 머덕보다는 차라리 오우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강해보이는 외모가 무색한 약캐.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압도적으로 많은 단점 때문에 몇 안되는 장점도 묻혀버려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어마어마한 팔 길이를 가지고 있어 손 기술의 판정이그나마우수하다. 특히 원잽(LP)의 리치가 무지막지하게 길어서 잽으로 툭툭 견제하며 상대의 움직임을 차단하기가 쉽다. 이외에도 주력기인 오찌(66RP), 왼어퍼 등등 긴 리치의 손 기술 판정을 이용해 중거리에서 적을 견제하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또한 기가스만의 상징과도 같은 기술인 하울링(2AK)의 파워크래쉬 판정을 이용해 상대의 기술을 씹어버리는 것이 가능해서 상대에게서 억지로 빈틈을 만들어 내어 두들겨 팰 수 있다. 그러다 상대가 기가스의 견제기와 하울링에 몇 번 얻어맞고 섣불리 공격을 내밀지 않게 되면, 강력한 데미지를 가진 양잡(632146 AP), 바벨(1RP) 등으로 데미지를 빼먹는게 기가스의 주력 패턴이다.

또한 10프레임 원투의 성능이 몹시 초월적이다. 총 데미지가 무려 31로 단순히 데미지만 봐도 10프레임 딜캐 중에선 최상위권인데 벽꽝까지 시킨다. 게다가 리치가 원체 길어서 가드백 등으로 인해 사실상 딜캐가 없다고 취급받는 기술도 무리없이 딜캐를 해낸다. 10프레임 벽꽝기 자체는 찾아보면 꽤 있는 편이지만 대다수가 리치가 그리 길지 않다. 대표적으로 초스카이 막고 딜캐가 가능한 극히 일부의 캐릭터 중 하나이며,[7] 그 중 벽꽝까지 시켜버리는 것은 유일무이하다. 이 정도면 웬만한 캐릭터의 12~14프레임 딜레이 캐치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압도적인 성능이라고 볼 수 있다. -10에서 -12 정도의 자잘한 딜캐를 많이 맞는 캐릭터는 기가스 상대로 기술을 내밀기가 싫어진다.

대신 원잽을 제외하면 기술의 발동속도가 대체적으로 느린 편이라 자잘한 기술 교환이 어렵고, 막히고 나서의 후딜레이도 형편없어서 근접 개싸움으로 가면 매우 힘들어진다. 뚱캐인지라 횡신 성능도 심각하게 떨어져서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기도 어렵다.[8] 또한 선 자세 딜레이캐치는 원투가 10프레임에서 14프레임까지 커버를 해내지만, 기상 딜레이캐치는 다양하기만 하고 성능이 죄다 나사가 빠져있다. 13프레임까진 정상이지만 최속 콤보 시동기는 18프레임이다. 그나마 15프레임에 데미지라도 강력한 별도의 기술이 준비돼 있는 것을 다행이라고 여겨야 할 수준.

원투의 경우도 강력한 성능만큼 패널티가 있는데 가드 시 손해 프레임이 무려 -17프레임이다. 그래서 다른 캐릭터처럼 원투를 견제용으로 쓸 수 없고, 투원이 있긴 하지만 다른 캐릭터의 원투와 비교했을 때 프레임에 손해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투원은 정말 가끔 쓰고 원잽만을 신나게 뿌리게 된다. 그나마 원잽 리치가 워낙 길어서 평범한 원투가 없다는 단점은 그렇게 뚜렷하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공중 콤보의 경우 성능 자체는 양호한 편이다. 뚱캐답게 콤보가 굉장히 정형화돼 있는데, 매드 램페이지 2타(6RP LP) - 볼트 거터(1LK RP) 스크류 이후 마무리하면 끝. 벽몰이를 위해서 중간에 잽을 한 번 넣어 주기도 하는데 데미지는 같다. 엑스케베이터(3AP AP)로 마무리하면 어퍼 콤보의 데미지가 69에서 71까지 나오며, 벽콤보로 이어가려면 바이스 그립 해머(66AP AP)로 날려주면 된다. 다른 뚱캐들의 국콤 데미지가 60을 넘기 힘들고 머독이 크캔양잡을 성공해야 64인데 기가스의 엑스케베이터 콤보는 대시조차 필요없다.일반적인 캐릭들 중에 국콤 데미지 70이 넘는 캐릭이 은근히 많다는 사실은 넘어가자

다만 공콤 시동기 레퍼토리가 몹시 부실한 게 흠. 하단 회피 성능이 달린 콤보 시동기도,[9] 없고 도 딱히 없다. 때문에 거의 기와(2RP)로만 콤보를 시작하게 된다. 다행히 기와는 뚱캐답게 리치가 몹시 긴데다[10] 판정도 우수[11]하긴 한데, 한 발을 내딛는 모션 때문에 상대가 딜캐를 하기 쉽다는 단점도 있다. -14프레임이라서 일부 캐릭터 상대론 콤보를 얻어맞기 때문에 이 모션이 은근히 독이 될 때가 많다. 그리고 잭이 끝거리에서 어퍼를 때렸을 경우 투잽으로 콤보를 시작해야 하듯이 기가스도 기와가 끝거리에서 히트했을 경우 매드 램페이지가 안 맞아서 콤보를 바꿔야 한다.

하단의 경우에도 레퍼토리가 부족하며, 이쪽은 원투나 기와처럼 좋은 성능을 갖춘 것도 아니다. 빠르고 안전하며 데미지까지 강력하지만 상단회피가 없고 맞춰도 불리한 2LK 로킥과, 커맨드가 쉽고 리치는 길지만 실상은 머덕의 하위호환인 바벨, 전 캐릭 공용기술인 짠발 이외에는 사실상 봉인기다. 다른 뚱캐인 잭, 쿠마, 머덕이 각자 p머신건과 악마손, 니슬라라는 우수한 짠하단을 갖고 있어서 상대의 움직임을 막고 개싸움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것과 비교된다.

요약하면 긴 리치의 기본기를 이용한 견제 싸움으로 가면 강하지만, 빠른 러쉬나 스텝을 이용한 연속적인 공세엔 취약한, 기존의 뚱캐들의 약점을 극대화한 천성 뚱캐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기가스의 플레이 방식을 요약하면 '잘 막고 잘 때려라'. 유서깊은 철권의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요소지만 기가스는 그게 그나마 낫고, 또 그것밖에 할 게 없다(...) 원잽과 왼어퍼로 AT필드를 치고, 빈틈이 보이면 원투와 기와를 먹이고, 압박이 됐다 싶으면 하단으로 데미지를 누적하거나 골리앗 자세 이행으로 게임을 철저하게 안정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오우거나 잭 등의 플레이 방식과 유사하지만 그 잭을 포함해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 되는 바람에 혼자만 고통받고 있는 비운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기본기의 데미지나 판정, 프레임 등을 조금만 더 손을 봐도 잭, 머덕처럼 강캐 반열에 오를 수도 있겠지만 세부적인 스펙이나 부가 요소[12]가 너무나도 부실해 약캐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캐릭터다.[13]

심지어 시즌2에 들어서는 기가스의 원본 캐릭터인 크레이그 머덕이 부활하는 바람에, 머덕 대신 아쉬운대로 기가스를 플레이하던 대다수의 기가스 유저들이 이탈해서 안 그래도 없는 유저 수가 더 급감했다. 심지어 머덕은 압도적인 화력과 화끈한 플레이스타일을 장착하고 나와 준OP 소리를 들을만큼 활약하고 있는지라 더더욱 암울한 상황. 오죽하면 머덕을 유료 기가스로, 기가스를 무료 머덕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형편이다. 그저 눈물....

상성캐로는 동실력이라면 기가스가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캐릭터인 카자마 진, 리로이 스미스[14]가 있고 다채로운 패턴과 기가스의 넓은 피격판정을 역이용하는 요시미츠 블레이드로 기가스의 견제를 무위로 돌릴 수 있는 전통의 뚱캐 킬러 요시미츠, 긴 리치를 무용지물로 만들기에 특화되고 파고들기가 강한 마샬 로우펭 웨이, 카운터싸움이 강한 스티브 폭스미시마 카즈미, 기가스보다도 더 강력한 한방을 자랑하며 요상한 회피판정이 달린 주력기로 기가스를 엿먹일 수 있는 폴 피닉스 등 대체로 공격적인 성향의 캐릭터들에게 특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스텝이 둔하다보니 횡으로 공략해야 하는 브라이언 퓨리, 리리 로슈포르 등도 굉장히 까다로운 상대.[15] 대신 리치를 두고 싸워야 하거나 기술에 딜레이가 조금씩 달려서 원투를 쉽게 먹여줄 수 있는 캐릭터들을 상대하기는 편하다. 특히 외래종인 고우키의 경우 원투에 딜캐당하는 기술이 많고 점프를 이용해 러쉬를 하려고 하면 투잽에 끊겨서 대표적인 상성관계로 꼽히고 있다. 다만 고우키가 백귀습을 안 쓰고 운영하기 시작하면 상성이 뒤집히는 아이러니

널리 퍼져 있는 부정적인 평가와는 다르게 초보들 사이에선 악명높은 캐릭터 중 하나다. 프레임 단위로 파고드는 세부적인 운영이 접목되지 않는다면 프레임상으로 나사가 빠져있다는 기가스의 단점이 커버되고 강력한 한 방 데미지와 긴 리치만 남는다. 하단 방어도 부실해서 바벨만 갖고도 하단 싸움이 되며, 잡기마저 못 푼다면 양잡의 막강한 데미지를 감당해내야 한다. 횡 관련 성능도 덜 부각되기 때문에 보통 고수들이 단점으로 지적하는 부분은 초보들이 공략하기 어려운 반면 장점이라 여겨지는 부분은 초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대신 모든 딜캐를 원투로 하는 병에 걸린다 철권 7 초창기 내세웠던 초보지향 캐릭터인 클라우디오, 카타리나, 샤힌이 하향 이후 재상향 받는 과정에서 난이도가 올라가는 와중에 기가스만은 여전히 운영방식이나 콤보나 모두 단순한 채로 남아있다. 계급이 올라갈수록 캐릭터의 단점이 너무나도 뚜렷해 한계가 명확한 캐릭터로 여겨지지만, 처음 철권을 시작하는 초보들에게는 입문을 도와줄 수 있는 단순한 캐릭터.

철권 볼링에서는 유일하게 파워가 S+[16]이라서 파워 조준을 조금만 해줘도 어지간하면 스트라이크를 찍을수 있는 볼링 최강자지만 스핀이 최하급인 D다. 덕분에 핀 조준도 빨리 떠서 잘못하다간 도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편.

3.1. 철권 7 FR

3.1.1. 시즌 1

파일:GIGAS 02.gif
레이지 드라이브는 강화된 골리앗 자세이며 6AK로 발동한다. 정확히는 AK를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레이지 드라이브가 아닌 일반적인 골리앗 자세가 시전된다. 상당히 이질적인 레이지 드라이브로 꼽히는데, 일단 아머 킹의 레이지 드라이브처럼 순수한 기존 기술의 강화판이며, 타격 기술도 아닌 자세가 레이지 드라이브가 되었다. 발을 구를때 상대가 버둥거리며 스턴상태에 빠지는데, 선 상태는 물론 앉아 있어도 경직되며 심지어 파워 크래시와 레이지아츠도 붕괴시킨다. 단 발동 딜레이가 약간 있는 편이라 레이지아츠를 보고 반격하는 것은 불가능.[17] 타격기를 홀드할 필요 없이 즉시 골리앗 이지를 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다 후속 타격을 반격기나 패링으로 흘리는 것 이외에는 반격이 원천봉쇄되기 때문에 고성능 레이지 드라이브로 손꼽히고 있다.

다만 연구가 진행되면서 최속 상중단을 퍼지가드로 파해하고, 딜레이를 줘서 들어오는 레드나 홀드는 소점 컷킥 혹은 짠손으로 끊어버리는 완벽한 파해법이 등장하며 순식간에 평가가 뒤집혔다. 또한 조금 난이도가 있는 퍼지가드를 포기하고 중단을 내주며 상단과 홀드를 짠손으로 끊어버리는 파해 또한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18] 기존의 레드 파해법과 레이지 켜지면 거리를 벌리면서 뒷점프로 기가스의 레드를 대놓고 견제하는 공략의 존재와, 상성상으로도 원래부터 기가스의 극상성인 놈진의 픽률 증가와 리로이라는 희대의 개캐가 등장하며 상중단 레드를 모조리 씹어버리는 패링을 들고 나왔기 때문에 기가스의 레드는 잘 쳐줘야 양날의 검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갈수록 평가가 추락하고 있다.

레이즈 드라이브로 상대를 K.O 시키면 K.O 시점에서의 카메라 클로즈업 각도가 달라지는데, 기가스의 레이지 드라이브는 단타라는 특성상 이 클로즈업을 자주 볼 수 있다.

신기술이 꽤나 이것저것 추가되었다.
  • 기상 LK : 그렇게나 바라던 기상 어퍼가 드디어 추가되었다. 히트시 정축으로 뜬다. 그 짧은 다리로 차올리는 모션인데 리치는 긴 편이고 가드백도 꽤 있어서 평가가 좋다. 하지만 여타 캐릭터들의 기상어퍼들이 대부분 발동 15프레임이란 것에 반에 18프레임이라는 느린 발동이 발목을 잡는다.하필이면 18 예를 들어 다리가 무너지는 모션의 하단은 막고 대부분 띄우지만 클라우디오의 큰 하단인 아케디아(1LK)도 막고 띄우지 못한다. 그래도 기상 어퍼류 기술이 생겼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상황.
  • 3LK LP : 왼 무릎으로 걷어올린 뒤 잽을 날린다. 시저스(66AP) 이후나 단타 스크류 이후 걷어올리는 데 사용할 수 있어 콤보가 조금 다채로워졌다. 문제는 공중에서 히트 후 스크류기를 넣을 수 없어서 그렇게 쓸모가 많지는 않다는 것이 단점.
  • 66RK RP : 통칭 뻥숄더. 1타로 적을 걷어차고 2타로 어깨치기를 날린다. 2타 히트 시 공중 콤보 이행 가능하며 데미지가 상당히 강력하다. 1타 카운터 시 2타 확정인 것으로 추정되고 1, 2타 모두 막히고 딜레이캐치가 없지만 2타가 상단이라 앉아서 피할 수 있다. 1타의 판정이 좋아서 공중 콤보에도 써먹을 수 있다.
  • 횡 RP : 몸을 한 바퀴 크게 돌리면서 주먹으로 후려친다. 서 있는 상태에서 맞아도 무조건 스크류가 된다. -12로 막히고 확정 딜레이캐치가 있는데다 모션이 워낙 커서 발동 딜레이와 빗나갔을 때의 후딜레이가 장난이 아닌데다 상단이다.
  • 골리앗 자세에서 AP : 9AP의 소형판. 기존 LP가 중단으로서 충분히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도통 쓸 데가 없다. 심지어 데미지도 LP가 더 높다. 패링이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서 특정 캐릭들 상대론 역반격기 비슷하게 쓸 수 있지만, 이 역시 LP에 딜레이를 주는 것으로 해결 가능하다.
  • 크라우칭(1AK) 중 7 : 크라우칭 자세 캔슬. 근데 제자리에서 일어서는 게 아니고 뒤로 개구리처럼 폴짝 뛴다.

기존 기술에도 약간씩 변화가 생겼다.
  • 레이지아츠 : 점프 높이가 낮아져서 낮은 자세의 하단과 서로 엇갈리는 경우가 대폭 감소했다. 모든 하단 상대로 넘어가지 않는지는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하지만, 데빌진의 레이지아츠처럼 하단 회피가 있는 최상급 레아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기가스는 레이지아츠의 발동 판정이 내려찍는 판정이라 타격 범위가 넓은 편이라 더더욱. 참고로 리리의 레이지아츠도 같은 상향을 받았다.
  • 공중 잡기 : 데미지가 엄청나게 높아졌다. 서 있는 상태에서 잡히나 공중에서 잡히나 별 차이가 없을 정도. 벽 콤보는 잡히기만 한다면 잡기가 최고 데미지를 보장하며, 필드 콤보 역시 엑스케베이터(3AP AP) 바닥뎀 마무리가 아닌 이상 공잡과 데미지가 별 차이가 안 난다.
  • 66RP, 1RP, 골리앗 중 RP : 오리지널에서 데미지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증명되진 않았지만, 데미지가 상향된 것으로 추정된다.
  • 3AP AP : 변화가 없는 것이 변화다. 뭔 소린고 하니, 샤힌과 리리 등 기존에 공콤 마무리로 바닥뎀을 주는 캐릭터가 모두 하향을 먹었지만 기가스만 살아남았다.
  • RP LP (투원), 6RP 2LP 이후 AK 입력으로 크라우칭 (1AK) 자세로 이행 가능해졌다. 좀 따로노는것 같던 크라우칭에 연계성을 부여하였다. VSL 대회에서 기가스 유저 도토링이 냉면성인과의 매치에서 기술을 가드시키고 자세 이행을 한 다음 7을 입력, 백스텝으로 상대방의 반격을 피하는 패턴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탈락했다.
별개로 신 기술들이 횡 RP 말고는 죄다 개그스럽거나 귀여워서(...) 화제가 되었다.


9월 15일자로 여러가지 조정을 받았다.
레이지 드라이브 - 호밍 성능 '상향' + 파생기 입력 가능 시간 10프레임 증가
골리앗 자세 중 rp - 호밍 성능 상향 + 데미지 3증가
골리앗 자세 중 ap - 기술후 스테이터스를 공중에서 엎드린 상태로 변경
3lk ap ap 리치 증가
1rp 카운터 히트시 상대 동작 변화 + 카운터 히트시 신규모션
골렘 셋업 자세 중 rp - 공중 히트시 상대 동작 변경
9lp 점프 스테이터스 지속시간 3증가
66rk rp 리치 감소 + 히트시 상대와의 거리 멀어짐
66apap 리치 증가
일어나며 rp lk 데미지 4증가
엎드려있는 상태에서 rp - 카운터 히트시 모션 변화

뻥숄더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술이 상향을 받았다. 그러나 주목할만한 건 바벨 카운터 시의 추가타 정도. 리치 증가/감소는 체감이 안되는 수준이고, 데미지 변화도 미묘하기 때문.

콘솔판이 나오면서 또 약간의 조정을 받았다.

엔드 밀(1rp, 바벨)이 막히고 -15에서 -14 로 상향되었다. 히트시 이득도 +3이 되었다.
대쉬 니(66lk) 기술이 상향되어 막히고 -13 에서 -10 으로 조정되었으며, 카운터시 데굴데굴 굴러가지 않고 스턴을 건다.
점핑 엘보 (9lp) 가 노멀 히트시에도 바닥에 엎드리게 되었다.

바벨은 단 1프레임만 조정되었으나, 이제 대부분의 캐릭터 상대로 막히고 뜨지 않게 되었다. 66lk는 콤보 시동기가 되어, 막혀도 원투정도의 딜캐만 들어오는 꽤 괜찮아 보이는 기술이 되었지만 리치가 짧다 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미묘하다. 점핑 엘보는 원래부터도 잘 안쓰던 기술이고... 시저스(66ap) 이후 무릎원(3lklp) - 3rplp로 스크류를 먹일수 있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불가능한것으로 판명되었다. 결국 바벨 상향으로 만족해야 할 듯.

3.1.2. 시즌 2

2018년 9월 6일부터 시작된 시즌 2로 넘어오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뀐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다. 중요한 변경사항은 아래와 같다.

- 아이언 브레이커(lp rp, 원투) : 가드 시 후딜 -14에서 -17로 증가
- 더블 김렛(rp lp, 투원) : 타격 간 간격 감소, 가드 시 후딜 -5에서 -7로 증가, 히트 시 후딜 +6에서 +4로 감소
- 해저드 훅(3lp, 왼어퍼) : 데미지 17에서 14로 감소, 가드 시 후딜 -6에서 -9로 증가, 히트 시 후딜 +7에서 +4로 감소, 가드백 감소, 타격 범위 증가
- 언체인 어퍼(66rp, 오찌) : 횡 추적 성능 감소, 가드 시 후딜 -13에서 -8로 감소, 타격 범위 증가
- 메탈 크러셔(골리앗 자세 중 lp) : 가드 시 후딜 +7에서 -2로 증가, 가드백 증가, 데미지 25에서 20으로 감소
- 헬 크러셔(골리앗 자세 중 rp) : 데미지 28에서 40으로 증가, 반격 불가능으로 변경
- 네일 건 펀치(3lk lp) : 1타 히트 시 2타 확정
- 이그니션 코일(2lk rp, 로킥 또는 짠꽝) : 1타 데미지 18에서 15로 감소, 2타 데미지 17에서 20으로 증가, 2타 가드 시 후딜 -10에서 -12로 증가
- 고어 풋 임팩트(66rk rp, 뻥숄더 또는 신난다) : 2타 상단에서 중단으로 변경, 후딜 -4에서 -13으로 증가
- 킬러 임팩트(셋업 골렘 중 LP) : 상단에서 중단으로 변경, 후딜 +5에서 -13으로 증가
- 퀵헤더(6ap) : 데미지 15에서 20으로 증가, 후딜 -10에서 -9로 감소
- 프랙처 어퍼(4lp) : 데미지 15에서 20으로 증가

충격적이게도 기존의 주력기들을 거의 다 칼질하고 다른 기술을 상향했는데, 이 때문에 초창기에는 안 그래도 안 좋은 캐릭터를 완전히 죽여버리냐고 말이 많았다. 그러나 고수들이 하나씩 괜찮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졌고[19], 실제 패치 이후에 상향된 기술들의 평가가 꽤 좋아서 그럭저럭 상향이라는 결과로 돌아섰다.

기가스의 4대 주력기라고 볼 수 있는 원투, 왼어퍼, 로킥, 오찌 중 무려 3개가 하향되었으나, 나머지 하나인 오찌의 딜캐가 없어졌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덩치와 어울리지 않는 잽과 왼어퍼 남발을 자제하고 상향된 투원을 원투 대신, 3lk lp를 왼어퍼 대신 활용하여 거리를 벌린 다음 오찌를 되는대로 남발하면 상대 입장에선 딜캐 없는 오찌 때문에 대처하기가 더 어렵다. 걱정거리였던 오찌의 횡 추적 성능은 반시계 횡보를 크게 쳐야만 피할 수 있는 수준이라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명되어 그야말로 오찌로 걸어다니는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가불이란 이점만 있고 스펙이 애매했던 골리앗 오른손이 크게 강화되고, 조금만 수준이 높으면 2타를 앉아버려 날먹 기술에 그쳤던 신난다가 진정한 일발 역전기로 변해 뚱캐 치고 아쉽던 데미지도 보강되었다. 다만 전반적으로 상향 위주로 주는 현 메타에서 상향과 하향을 동시에 받은 기가스 입장에서는, 약캐 자리를 벗어나기 어렵다는 평가.

11월 1일 새벽 왼어퍼의 가드 시 후딜이 -9에서 -6으로 감소하고 히트 시 이득이 +4에서 +7로 증가하는 롤백이 있었다. 다만 가드백, 데미지 등 다른 수치들은 그대로다. 버그에 가까웠던 라스나 카타리나 등을 제외하고 의도했던 밸런스 패치 중 최초의 롤백 사례다. 그리고 시즌 2 밸런스 패치 직전 기가스 패치 내용에 대해 제기된 비판에 대한 하라다의 답변인 '업데이트도 안 됐는데 이미 플레이를 해보고 승률을 확인했다니 니가 진짜 TEKKEN GOD이구나!'[20]라는 트윗은 웃음거리가 되었다. 이 패치 이후엔 상대적으로 사정거리가 짧은 3lk는 근접전에서 쓰고 중거리에선 왼어퍼를 더 적극적으로 쓸 수 있어서 조금 더 편해졌다.

그리고 시즌2에 들어와서 발견된 레이지 드라이브 후속 크레이지너클(4RP) 풀차지가 가드를 시킨 후에 RP(가불상단)이 앉지도 못하는 회피 불가라는것이 발견되어 기가스를 상대할때 레이지 상태에 벽에 몰려있다면 무조건 벽꽝을 확정으로 당하게 돼서 벽공방 한정으로 기가스의 평가가 조금 좋아졌다.

3.1.3. 시즌 3

- 더블 김렛(rp lp) : 가드 시 후딜 -7에서 -6으로 감소, 히트 시 이득 +4에서 +5로 증가
- 더블 훅 리액터(3rp lp) : 히트 시 후딜 3프레임 감소
- 신 브레이커(1lk) : 가드 시 후딜 -28에서 -20으로 감소, 히트 시 프레임 +6에서 -4로 변경
- 볼트 거터(1lk rp) : 신기술
- 블래스트 차지(골렘 자세 중 rp) : 월 바운드 추가
- 러스티 네일(4ap) : 가드 시 이득 +1에서 +4로 증가
- 노킹 숄더(기상 lp) : 히트 시 이득 +3에서 +5로 증가
- 플라잉 건틀렛(횡 rp) : 히트 시 전진성 감소
- 오버킬(632146 ap) : 새로운 커맨드 추가(골렘 자세 중 ap)

시즌 2때와 달리 하향된 기술은 거의 없다. 1lk의 히트 이득이 크게 감소하긴 했지만 2타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조정으로 추정되고 나머지 기술들은 모두 상향점 뿐. 대신 전반적으로 상향폭도 크지는 않다.

신기술은 그야말로 기가스 공콤의 혁명. 캐릭터 & 벽거리 & 축에 따라 달리 써야 했던 콤보가 거의 고정되어 콤보 안정성을 단점으로 볼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후딜이 짧고 전진성이 좋아서 기존에 대시해서 써야 하던 스크류 후속타들이 대시 없이 거의 확정히트한다. 또한 트레일러에서 선보였듯이 66ap 이후 스크류 콤보가 가능하며, 추가로 앉아 3rp나 기상하단킥 카운터 히트와 같은 상황에서도 스크류 콤보가 가능하게 되었다. 필드에서는 2타 히트 시 바로 스크류지만, 1타가 카운터 나야 2타가 히트하고 1타 가드 시 2타 여부와 상관없이 딜캐가 들어오기 때문에 필드에서 쓸만한 기술은 아니다. 데미지를 2 정도 포기하는 대신 엄청난 안정성을 얻은 셈.

이외의 기술 중에선 4ap의 상향이 크다고 평가받는다. 가드 시 +4는 악명높은 브라이언의 초핑 엘보와 같은 스펙이다. 발동 속도나 히트할 경우의 판정이 훨씬 모자라지만, 원래 태생이 그런 캐릭터라(...) 다만 상대가 굳은 상황에서 가드시키는 데 성공하면 전보다 큰 이득을 얻어갈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21]

콤보의 불안정성이라는 큰 단점이 하나 해소되었다는 포인트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큰 상향일 수도 있고 소소한 상향일 수도 있는 부분.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콤보 안정성을 제외한 나머지 요소에서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서 여전히 약캐를 탈출하는 데는 실패한 상황이다.

시즌 3에서 볼 수 있게 된 전세계 승률은 의외로 대부분의 캐릭터 상대로 50%가 넘는다. 약캐임에도 승률이 높다는 사실이 이상할 수 있지만, 콤보나 정확한 딜캐보다는 원투개싸움이 주가 되는 초보 레벨에서 기가스의 원투는 강력한 무기가 되며, 초보구간을 넘어서 기가스가 약해지는 구간에서는 부실한 캐릭터 성능을 실력과 짬으로 커버하는 기가스 장인들의 활약이 전체 승률을 끌어올렸다는 게 정설. 이와 반대되는 캐릭터는 인기가 많고 강력한 성능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지만 마스터하기는 어려운 풍신류. 특히 데빌진의 승률은 대부분의 캐릭터 상대로 낮은 편이다.

여담으로, 의외로 뚱캐들끼리만 줄을 세워두면 기가스가 은근히 유리한 상황이 자주 보인다. 뚱캐들은 다른 캐릭터들이 딜캐할 수 없는 리치 바깥에서 조금 느리더라도 긴 기술로 판정 좋은 시동기를 휘둘러대거나 긴 팔다리를 활용한 기본기로 갉아먹는 운영이 주가 되는데, 기가스는 고무고무 10프레임 잽과 왼어퍼로 거리 상관없이 견제할 수 있기 때문.

다만, 견제싸움에서나 그렇다는 거지 뚱캐 특유의 폭발력이나 강력한 이지선다는 기가스에게 모자란 편이며, 다른 일반 캐릭터들을 상대로 상성상 우위를 가끔 점하기도 하는 다른 뚱캐 동기들과는 달리 기가스는 모든 캐릭터들을 상대로 편한 상황이 별로 없다(...)

4. 주요 기술

기가스(철권)/기술 문서 참고

5. 기타

7편 아케이드의 신 캐릭터들은 스토리도 공개되지 않았고, 디자인에서 특별히 느껴지는 매력이 부족했다. 그러다보니 기가스 역시 철권에 어울리지 않는다든가, 만들다 말았다든가 하는 악평을 많이 받았고, 성능도 워낙 안 좋아서 잠깐동안 주목받고 금방 잊혀졌다. [22] 하지만 특유의 크고 아름다운 덩치, 어깨뽕, 으르렁거리는 사운드, 신캐들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거칠고 파괴적인 모션들이 호평을 받아서, 꾸준히 상향을 받고 그럭저럭 할 만한 캐릭터가 되고 나서는 선택률이 꽤 높아졌다. 7편의 신 캐릭터들은 대부분 슬림한 모델링을 지니고 있어서 마초라고 할 만한 캐릭터는 기가스가 유일하다. 7편에서 킹이 압도적인 선택율 1위를 오랫동안 차지한 것도 마초스러운 모습과 액션을 보여줄 캐릭터가 적어서임을 감안해보자.[23]

생체적으로 개조된 인간 병기인데다 괴물같은 사운드를 내는 무서운 캐릭터지만 왠지 귀엽다라는 평가가 존재하고 있다. 팔이 길고 우람해서 손 기술은 박력이 넘치는데, 다리는 마치 원피스에 등장하는 바솔로뮤 쿠마 마냥 상대적으로 가늘고 짧아서 손 기술같은 박력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이유인 듯. 개구리같이 폴짝 뛰는 투원 크라우칭 자세 캔슬(7ak)의 경우 아주 독보적인 귀여움을 자랑한다. 덤으로 온 몸에 기계를 두르고 있긴 한데, 사실 나체다. 사타구니를 가리고 있는 장비가 앞쪽만 있고 뒤쪽은 없어서 뒤태가 아주 숨이 막힌다. 많은 기가스 유저들이 바지를 입혀 뒤태를 가리려고 하지만 아예 대놓고 팬티를 입히거나 하는 괴인들도 존재한다.

CPU 대전에서 날로 먹기 좋은 캐릭터. 일단 원투에 대한 딜캐가 잘 안 들어오니 가드와 이동을 제외하면 원투만 연타해도 쉽게 이길 수 있는 정도이다. 게다가 CPU는 날아간 후 이어지는 공참각류의 기술에 굉장히 취약한데, 원투와 666RP 어깨빵의 시너지가 환상적이다. 그냥 원투로 날리고 달려가서 어깨로 받아버리면 금방 게임이 끝난다.

단점이 뚜렷해서 고수층이 적은 편이지만, 대표적인 고수를 꼽으라면 세계 최초 기가스 테켄 갓 프라임 달성자 전기협 회장 도토링을 꼽을 수 있다. 기가스가 구사할 수 있는 패턴과 심리전, 골리앗 자세를 최대한 활용하다가 한방을 노리는 스타일. 그리고 도토링과 황금단 경쟁을 한 터보레이터나 아케이드때부터 기가스를 잡아온 why 등도 유명한 기가스 장인들. 그리고 부캐로 다루는 유저는 꽤 많은 편인데, 올 캐릭 마스터 무릎은 기가스로 대회를 나간 적이 있을 정도로 기가스를 자주 플레이하며 말구나 꼬꼬마 등도 기가스로 도토링에 이어 테켄 갓 프라임을 달성할 정도로 잘 다룬다. 전기협 부회장 아빠킹 역시 시즌 1에서 마이티 룰러를 달성하는 등 기가스를 자주 플레이하는 편. 더불어 크레이그 머덕과 기술이 유사하다보니 머덕 고수들이 기가스를 잡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작 머덕 장인으로 유명한 나락호프는 이따금씩 플레이하긴 했지만 꾸준히 머덕님이 살아계신다 드립만 치면서 주캐로 인정하지는 않았다.

캐릭터 자체의 인기와는 별도로, 다른 기존 캐릭터들의 기술을 사용한다는 것이 차기작에서의 재등장에 있어서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기가스의 원본이라고 볼 수 있는 크레이그 머덕은 비주류긴 했어도 유저들의 충성심은 꽤 높은 편이었는데, 기가스는 뚜렷한 스토리 없이 철권 4에서부터 머덕을 플레이해온 유저들을 상대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실제로 머덕이 압도적인 성능으로 돌아오면서 수많은 기가스 유저들이 머덕으로 갈아타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기가스라는 캐릭터 자체에 애정이 있거나 기가스와는 다른 머덕의 스타일[24]에는 적응하지 못한 유저들도 있지만 이런 유저들은 성능상의 하자로 인해 고통을 받는 중이다.

6. 레이지 아츠


[25]
기가스의 레이지 아츠가 발동하면, 펄쩍 뛰며 상대를 확 덮친 뒤 인정사정없이 얼굴을 내려찍은 후 상대를 확 던져버린다.쓸데없이 참 살벌하다.

[1] 철권4 부터 남코에서 신장, 체중, 혈액형 등 프로필을 상세하게 밝히지 않았다.[2] 일러스트 및 1p 디폴트 색상. 2p 디폴트는 녹색이다.[3] 커스터마이징에서 전부 새까맣게 칠해버리면 정말 비슷하다 (...)[4] 본인 엔딩에서 카타리나를 알아보고 짧게나마 캐시.. 라고 말을 한다[5] 앞쪽은 가렸는데 뒤쪽은 안 가렸다.. 역시 심의규정 브레이커 Japan[6] 처음엔 감염의 흔적이라고 하여 정말 머덕 = 기가스의 가능성이 진지하게 제기되었지만 injection을 infection으로 잘못 보고 오역한 결과로 밝혀졌다.[7] 기가스 이외에는 이 잭면장(6rp)으로 딜캐가 가능하며, 거리가 아주 멀지 않은 이상 브라이언의 원포로도 딜캐 가능하다.[8] 잭, 머덕, 곰탱이들도 횡신 성능이 심각하게 안 좋은 편이지만 이쪽은 그것을 커버할 요소가 상당히 많다. 그리고 잭, 쿠마는 횡은 안 좋아도 백대쉬라도 좋지 기가스는 백대쉬 성능마저 쓰레기다.[9] 니슬링과 컷킥이 있긴 하지만 니슬링은 카운터나야만 콤보가 되는 기술에 하단회피 판정이 다른 컷킥에 비해 늦게 나오는 편이다. 머덕과 달리 이쪽은 리치마저 매우 짧다. 컷킥은 25프레임이다. 사실상 소점프컷킥이며, 풍신류 나락도 막고 못 띄우는 주제에 그러면서 딜캐는 다른 15~16프레임 컷킥과 똑같이 맞는다.[10] 공식 프레임 데이터상으로 리치가 2.78로 15프레임 콤보 시동기 중에선 3.3의 녹티스 바로 다음이다.[11] 시즌 2때 타격 판정이 1프레임 더 오래 남는 패치를 받았는데, 양횡을 잡는다든가 봉황 자세를 잡은 샤오유를 찍어버린다든가 하는 무지막지한 성능이 되었다. 항상 잡는 것은 아니고 축이 정면이거나 근접한 상태에서만 가능하긴 하지만, 일단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은 틀림없다.[12] 전 캐릭 통틀어 최악의 기동성을 자랑하는 스텝에, 전 캐릭터 중 가장 넓은 피격판정이 맞물린 게 기가스 약캐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목하는 유저들이 많다.[13] 당장 횡이동이 중요한 3d게임인 철권에서 횡이동 성능과 피격판정 둘 다 최악인 덩치캐릭터는 약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기가스가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다른 뚱캐들의 경우 잭은 뚱캐 중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캐릭이며, 머덕은 말도 안되는 데미지의 콤보 데미지와 마운트 심리, 강력한 잡기로, 곰은 최상급 딜캐와 헌팅자세 심리, 준수한 성능의 파워크래쉬 등으로 어느 정도 메울 수 있지만, 기가스는 어떠한 오버스펙이나 회피판정 없이 원잽하나로 대부분의 상황을 타개해야 한다.[14] 이 둘이 유독 기가스에게 강한 이유는 상중단을 모조리 흘려버리는 패링 때문. 별 다른 패턴이나 연계기술 없이 정직한 타이밍에 나오는 단타 데미지의 강력함으로 승부를 보는 기가스 입장에서는 저승사자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또한 둘 다 딜캐가 강력하고, 놈진은 특히나 기가스의 주력 하단기인 바벨을 막고 띄울 수 있는데다, 리로이는 전 캐릭 중 근접 개싸움이 가장 강력한 캐릭이다. 걍 답이 없다.[15] 또한 브라이언 역시 선자세 14시동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이기도 하며, 리리는 엄청난 성능의 횡각으로 기가스의 주력기 대부분을 피하고 조질 수 있다.[16] 잭이나 쿠마같은 다른 뚱캐들은 S밖에 되지 않는다.[17] 같은 이유로 초근접에서 레드를 쓰려다 역으로 하이킥/퀵훅 등 빠른 카운터기에 머리가 터져나가는 기가스를 볼 수 있다.[18] 이는 중단의 데미지가 레드치고는 고작 25데미지 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벽 근처나 딸피가 아닌 이상 콤보로 이행할 수도 없기에 기꺼이 맞아주고 레이지 빠진 기가스를 갈굴 수 있는 부담없는 선택이기 때문.[19] 골리앗 압박과 골렘 자세, 눈감고 원투 등 독특한 패턴으로 재미를 봐 왔던 기가스 장인 도토링은 하향을 주장했으나, 다른 기가스처럼 기본기를 이용한 리치 싸움을 하던 무릎, 구라 등 대다수의 유저는 상향이라 판단했고, 패치상으로도 상향이 되었다.[20] 원문 : WOW!!! You already played before the update and did you see the winning percentage data? Nice, You are the true TEKKEN GOD!!!!!!!!!!!!!!!!![21] 이전까지는 4AP로 찍어도 +1 이득이라 투원이나 짠손만 안전하게 상대의 발악을 차단했지만, 이젠 4AP을 막았을 때 상대가 멋모르고 개기면 6AP와 3LKAP로 호되게 혼내줄 수 있게 되었다. 카운터시 전자는 58에 육박하는 데미지에 뒤에 벽이 있다면 강벽꽝을 유발하고, 후자는 아예 콤보 시동기다(...)[22] 파괴충동이란 격투스타일 컨셉을 살리려고 한거 같지만 실제로 운영할땐 결국 원잽, 왼어퍼, 짠발, 짠손 등을 배제할수가 없다보니 결국엔 격투스타일에 어긋난 모습을 많이 보이게 되어 캐릭터 설계실패를 넘어, 그냥 격투게임에 어울리지 않는 캐릭 아니냐는 얘기도 간간히 나왔다.[23] 나머지 최상위 선택율 캐릭터는 클라우디오, 카즈야, 폴, 드라그노프이다. 1위인 킹은 일반적으로 철권을 접하는 사람들이 애용해온 캐릭터였고, 7편의 큼직하고 빠른 액션에서는 그 레슬링 모션이 오히려 독보적일 정도로 멋있는 컨셉으로 변했다. 성능도 고성능 정도가 아니라 역대급 사기다.[24] 머덕은 콤보와 잡기, 마운트를 맞추는 데 사활을 거는 일격필살형이고 기가스는 잽과 기본기를 활용한 견제형 캐릭터다. 같은 모션인 바벨도 머덕 쪽이 성능이 더 좋은 대신 236rp라는 공격적인 커맨드로 압박하는 데 특화되어 있지만 기가스는 1rp로 커맨드 난이도가 쉬우며 타격 범위는 머덕의 것보다 넓다.[25] 위 영상의 1분 4초 부분이 기가스의 레이지 아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