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7:52:03

김건형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파일:kt wiz 엠블럼.svgkt wiz
2024 시즌 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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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0 김건형 · 3 로하스 · 8 안치영 · 23 조용호
· 24 문상철 · 53 김민혁 · 57 김병준
2군
12 송민섭 · 27 배정대파일:부상 아이콘.svg · 31 홍현빈 · 58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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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1일 경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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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형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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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등번호 105번
한대겸
(2020)
<colbgcolor=#eb1c24><colcolor=#fff> 김건형
(2021~2021.3.25.)
권성준
(2022)
kt wiz 등번호 0번
홍현빈
(2020)
김건형
(2021.3.26.~2021)
문상준
(2022~2023)
kt wiz 등번호 32번
쿠에바스
(2019~2022)
김건형
(2023~2023.6.14.)
쿠에바스
(2023.6.16.~)
kt wiz 등번호 40번
슐서
(2023~2023.6.8.)
김건형
(2023.6.15.~2023)
결번
kt wiz 등번호 0번
문상준
(2022~2023)
김건형
(2024~)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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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t위즈 타자 김건형.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 kt wiz No.0
김건형
金建炯 | Kim Geonhyeong
출생 1996년 7월 12일 ([age(1996-07-12)]세)
전라북도 전주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먼우금초 - 레스보이스중 - 팀버라인고 - 보이시 주립대[1]
신체 182cm, 83kg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21년 2차 8라운드 (전체 75번, kt)
소속팀 kt wiz (2021~)
병역 현역 (2021~2023)
연봉 3,000만 원 (동결, 2024년)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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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가족 <colcolor=#373a3c,#ddd>아버지 김기태, 어머니 신세영, 남동생 김대형
에이전트 이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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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t wiz 엠블럼.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kt wiz
2.2.1. 2021 시즌2.2.2. 2023 시즌2.2.3.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kt wiz 소속 우투좌타 외야수. 김기태 kt wiz 2군 감독의 장남이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유일하게 지명받은 해외파 신인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파일:123639_89996_3237.png
2020년 9월, 신인 트라이아웃에서 타격하고 있는 김건형.
사진 속의 모자는 아버지의 모교인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 모자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야구를 처음 시작했으며, 고등학교 입학 전 어머니 및 남동생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와 아이다호보이시에 정착해 고교를 졸업한 뒤 포틀랜드 주립대학교로 진학했다.

대학교 2학년 시절에는 워싱턴주 남서쪽 카울리츠 카운티의 롱뷰를 근거지로 삼고 있는 아마추어 야구팀 ‘카울리츠 블랙 베어스’에서 주전 외야수로 뛰며 타율 0.394, 출루율 0.476, 장타율 0.451, 도루 5개를 기록했으며,[2] 보이시 주립대학교로 소속을 옮긴 후에도 꾸준히 야구를 이어가다가 졸업을 앞둔 2020년에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한국에서 뛰기 위해 귀국, 신인 트라이아웃에 참가하며 모국의 야구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3]

2.2. kt wiz

파일:2021030101000068600003991.jpg
2020년 9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2021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5순위, 전체 75순위, 계약금 4천만원에 kt wiz 지명을 받았다. 노춘섭 kt 운영팀 부장은 "트라이아웃에서 보니 공격과 타격 메커니즘이 좋고 주력과 수비도 괜찮았다. 국내에서 조금만 적응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김건형을 지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숭용 kt 단장도 "김건형은 스카우트 팀에서 직접 수원에서 확인한 선수로, 타격에 재능을 보였고, 마인드가 좋아 향후 팀에 보탬이 될 선수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2.2.1. 2021 시즌

3월 1일 두산전부터 3월 10일 LG전까지 총 5번의 연습경기에 나가 타율 0.267(15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게다가 안타 4개 중 3개가 2루타로 장타력도 좋다.

13일 SSG와의 연습경기에서 또 2루타를 뽑아냈다. 육성선수 신분임에도[4] 시범경기부터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아 시즌 개막 후 정식선수로 전환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이 영향인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등번호가 0번으로 변경되었으나, 개막전 엔트리에는 제외되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출전이 없는 것으로 보아 부상이 있는 듯.[5]

퓨처스에서도 계속 출전이 없다가 지난 5월 25일 퓨처스리그 첫 경기를 치뤘다. 이후 계속 꾸진히 기회를 받으며 현재 6월 2일을 기준으로 6경기 타율 .267(15타수 4안타, 2루타 1개. 나머지는 단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조금 걱정되는 점은 볼넷이 1개이고 삼진은 8개나 된다는 점이다.

6월 22일 조일로 알몬테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말소된 자리에 콜업되었다. 그래도 수비는 되는 외야수라고.

6월 24일 KIA 타이거즈전에 출장해 김유신을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쳤고 박진태를 상대로 안타를 치며 데뷔전에서 2안타를 기록했다.[6]

6월 2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4타석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볼넷 2개와 함께 데뷔 첫 도루도 기록했다.

7월 2일 키움전은 유한준이 복귀했음에도 선발출장하였는데, 이강철 감독이 김건형을 주전감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인터뷰가 들려왔다. 제라드 호잉이 올 때까지는 우익수로 믿고 기용할 듯.

올림픽 브레이크 이후 행방이 묘연했는데 8월 31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다. 전역일은 2023년 3월 2일. 아무래도 현재 한국 나이로 26살이다보니 군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입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입대 이후 첫 휴가를 나오자마자 바로 2021년 한국시리즈 직관을 갔다고 한다. 예매에 실패해서 구단에서 티켓팅해줬다고 한다. 일정이 맞지 않아 3차전을 직관하고 돌아갔다.

2.2.2. 2023 시즌

3월 24일 군보류 해제 후 정식 등록됐으나, 기존에 썼던 등번호 0번은 문상준이 가져가면서, 남은 번호 32번과 37번 중 32번을 받았다.[7] 그러다가 6월 윌리엄 쿠에바스가 돌아오면서 기존에 달았던 32번을 쿠에바스에게 돌려주고 김건형은 보 슐서가 쓰던 40번을 사용하게 되었다.

아직 전역 후 폼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는지 퓨처스리그에서 63경기 타출장 .220/.327/.322 OPS .649 3홈런 29타점으로 그다지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2.2.3. 2024 시즌

문상준이 입대하며 다시 0번을 달았다.

퓨처스에서 3할을 넘나드는 타율로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4월 21일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1군에 등록됐다. 그러나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고 월요일에 바로 말소됐다.

3. 플레이 스타일

아버지의 능력을 물려받은 것인지 학창 시절부터 공수주 모두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아마추어 무대를 떠나 프로 입단 후에도 꾸준히 장타력을 발휘하면서 프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은 분명 고무적이다.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김건형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21 kt 11 39 7 1 0 0 4 0 1 6 6 .212 .333 .242 .575 60.4 -0.03
2022 군 복무
2023 1군 기록 없음
KBO 통산
(1시즌)
11 39 7 1 0 0 4 0 1 6 6 .212 .333 .242 .575 60.4 -0.03

5. 여담

  • 인천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실제 태어난 곳은 전라북도 전주시였다. 김건형이 태어날 당시에는 아버지 김기태쌍방울 레이더스의 슈퍼스타였기에 쌍방울의 연고지 전주에 거주하던 당시에 태어났다.[8] 인천에 있는 초등학교를 다닌 것은 그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시절 아버지 김기태의 소속팀이 인천을 연고로 한 SK 와이번스였기 때문이다. 대구에서 유치원을 다니다가 인천에서 학창생활을 시작했다.
  • 동막초등학교에 입학했다가 먼우금초등학교로 전학간 것으로 보인다.
  • 아버지 김기태는 야구를 하지 않고 다른 길을 걸었으면 했지만 본인이 야구를 하겠다고 밀어붙였다고 한다. 하기로 한 이상 기러기 아빠까지 해가며 지원해줬고,[9] 트라이아웃 받으러 갔던 날도 아침에 하이파이브를 해줬다. #
  • 영문 이름은 라이언(Ryan)이다. 외국인 친구들이 건형이라는 이름을 발음하기 번거로워해서[10] 영문 이름을 따로 만들었다고 한다. #
  • 좌투좌타였던 아버지와 달리 왼손잡이인데 우투좌타이다. 좌투좌타는 활용도가 한정적이다보니 언제든지 빈 자리를 꿰찰 수 있는 우투좌타로 바꿨다. 이종범 - 이정후 부자와도 비슷하다. 다만, 아버지 김기태는 오른손잡이였음에도 좌투좌타로 야구를 배운 케이스다. 나중에 우투좌타가 있는 줄 알았다면 그리로 갔을거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벌써 별명이 생겼다. 눕동님 아들이라고 해서 눕자(子).
  •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미교포가 아니라 한국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니다가 미국 유학을 다녀온 것이기 때문에 병역 의무가 남아 있다고 한다. 그리고 프로 1년차에 바로 입대하면서 최대한 빠른 시기에 병역을 이행하게 됐다.
  • 2022년 10월 아버지 김기태가 2023 시즌 kt 퓨처스팀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면서 아버지와 한 팀에서 만나게 되었지만 2023 시즌 후 김기태가 건강 문제로 인해 사임하면서 1년에 그쳤다.

6. 관련 문서



[1] 포틀랜드대에서 전학한 이후 졸업.[2] 팀이 속한 웨스트코스트 리그 전체로 보면 타율 2위, 출루율 3위, 장타율 14위, 도루 15위다.[3] 이때 심정수의 장남인 심종원도 함께 트라이웃에 참여했으나 김건형과 달리 프로 입단에는 실패했다.[4] 육성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세자릿수 등번호를 받으며, 정식선수로 전환되면 그때부터 한자릿수나 두자릿수 등번호를 사용한다.[5] 데뷔를 준비하다 손 부상을 당해 5월 중반까지 재활했다고 한다.[6] 마침 아버지도 데뷔전에서 2안타를 쳤다.[7] KT에서 32번은 외국인 투수들만 써왔으며, 김건형은 국내 선수 중 최초로 KT에서 32번을 사용했다.[8] 야구인 2세들의 출생지는 대부분 태어났을 당시 아버지의 소속팀 연고지와 연관이 있다. 이종범의 장남 이정후는 아버지 이종범이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활약할 당시에 태어났기에 일본에서 태어나서 광주에서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자랐고, 이순철의 아들 이성곤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전부 서울 소재 학교를 다녔지만 아버지 이순철이 KIA 타이거즈 소속일 때 태어났기 때문에 고향은 광주이다. 김성갑의 차녀인 유이도 아버지 김성갑이 태평양 돌핀스에서 뛰던 시절에 태어나서 인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왔다.[9] 2010년 김기태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 코치로 재직했고(그 이전에 이승엽의 보조 코치로도 재직했다.) 본인이 LG 트윈스 감독으로 들어온 2012년에는 김건형과 어머니가 미국으로 떠났다.[10] 미국인들은 이중모음에 익숙하지 않아 아시아인들이 이런 식으로 표기한 단어를 잘 못 읽는다. Hyundai를 현대라고 읽는 사람은 없다시피하며 헌데 정도로 읽는게 상당히 양호한 편이고, Ryu는 롸이-우로 널리 통용된다. 재미교포인 존 명이 자신의 이름을 영어로 발음할 때 자신의 성씨 Myung을 My-ung으로 끊어서 ˈmaɪ.əŋ(마이엉)이라고 발음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비롯된 일종의 배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