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8:21:41

김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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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18f><colcolor=#fff> 감독 이영택
코치 임동규 · 조두영 · 공태현
스태프 박기호 · 장원석 · 오해준 · 김하정 · 김지연 · 이지언 · 이경하
아웃사이드 히터 18 권민지 · 19 유서연 '''
VC
· #''' 김주향
아포짓 스파이커 5 실바 · 17 문지윤
미들 블로커 15 문명화 · 23 윤결 · 54 오세연
세터 3 이윤신 · 7 안혜진 · 9 김지우 · 14 김지원
리베로 8 김민지 · 20 유가람 · 47 한수진
타 V-리그 여자부 구단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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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향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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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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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18f><colcolor=#fff> GS칼텍스 서울 KIXX No.
김주향
Kim Ju-Hyang
출생 1999년 3월 27일 ([age(1999-03-27)]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가족 부모님, 언니 김주영, 김주은, 오빠 김주성
학력 치평초등학교 (졸업)
광주체육중학교 (졸업)
광주체육고등학교 (졸업)
포지션 아웃사이드 히터 | 미들 블로커
신체 180cm | 67.5kg
배구 입문 초등학교 4학년
프로 입단 2017-18 V-리그 1라운드 3순위 (현대건설)
소속 구단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17~2019)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9~2023)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23~2024)
GS칼텍스 서울 KIXX (2024~)
역대 등번호 7[1], 10[2], 11
응원가 세븐틴 - 아주 나이스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GS칼텍스 서울 KIXX 소속 배구 선수.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

2. 선수 경력

2.1. 현대건설 1기

파일:0001980_100.jpg
2017-2018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하였다. 드래프트 당시에는 센터로 분류되었고 경기도 센터로 출전했다.

정규리그에서 6경기 출전, 56번의 공격시도, 15득점을, 플레이오프에서는 1경기 출전, 7번의 공격시도, 3득점을 기록했다. 17-18시즌 종합 스탯은 7경기 18득점, 공격성공률 26.98%.

2018 FIVB 여자 발리볼네이션스 리그에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참가하였다. 등번호는 2번.

18-19 시즌에는 포지션을 변경을 시도해 센터와 레프트로 번갈아 나왔다.

시즌 후 고예림의 보상선수로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기업은행이 보상 명단을 보더니 아무런 고민없이 냉큼 집어왔다고.

2.2. IBK기업은행

기업은행에선 확실히 레프트로 포지션을 굳혔다. 등번호는 고예림이 쓰던 7번을 그대로 인계받았다.

주전 라인업은 다 구성됐으니 백업을 강화하려 했다는 김우재의 인터뷰에서 보이듯 처음에는 백업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표승주가 시즌 초부터 부상으로 이탈하자 본격 선발로 기용되기 시작했으며, 공격력에서 강점을 보이면서 여러 선수들과의 경합끝에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다. 김희진이 센터로 옮겨가면서 표승주가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꾸준히 기용되어서 기복이 있긴 하지만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20-21시즌에는 등번호를 7번에서 10번으로 바꿨다. 김희진이 다시 라이트를 할 일이 없어보이고 외국인 선수도 라이트가 왔기 때문에 확실히 주전으로 자리를 굳히나 싶었지만, 리시브에서 약점을 보이며 육서영에게 조금 밀려났다. 애초에 원 포지션이 센터인 것에서 볼 수 있듯 리시브가 시망인 선수인데 기업은행이 리시브 부문에서 워낙 처참하다 보니 리시브만큼은 김주향보다 한 수 위인 육서영이 우선시될 수밖에 없다.[3]

전반기만 해도 닭장에서 시작하는 일이 잦았지만, 육서영이 풀타임 주전 1년차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흔들리는 일이 잦아 4라운드부터는 둘 중 그때그때 컨디션 좋은 선수가 주전으로 나온다.

후반부에는 육서영이 하락하면서 다시 주전 자리를 꿰찼다. 단순히 선발로 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폼이 많이 올라왔고 특히 리시브는 표승주 저리가라 급으로 상당히 좋아졌다. 스탯도 4라운드 이후가 더 좋다. 디그 능력도 몰라보게 좋아졌다.

6라운드 인삼공사전에서 25득점을 해내며 팀을 봄배구로 이끌어 팡팡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3월 24일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대선배인 김수지의 뒷통수를 서브로 가격했다.

2021년 국가대표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하며 출국하지 못하고 팀으로 복귀하였다.

21-22시즌에는 등번호를 라자레바에게 양보했던 7번으로 다시 변경해서 뛰게 되었다.

컵대회에서 하위권 전력으로 꼽히는 흥국생명을 상대로 부진하였다. 올림픽 특수로 이어지는 KOVO컵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는데, 하필 이럴 때 눈에 띄게 부진하는 바람에 재수없이 독박을 쓰며 역대급으로 인스타가 탈탈 털리는 이벤트를 맞이하는 일이 있었다.

항명 사건으로 팀이 개판이 되어가는 21-22시즌 초반, 김주향만큼은 확실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전 레프트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아직 리시브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만 공수 양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며 리시브와 공격 둘다 터지는 표승주나 부상 이후 리시브가 더 불안해진 육서영보다 좋은 활약을 하고있다.

K스타 공격수 2위로 데뷔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총 82,589표를 득표했으며 3위 강소휘가 80,162표인 것을 보면 굉장히 많은 표를 가져온 셈. 데뷔 첫 올스타에 선정된 이후 해당 시즌 올스타전에서 주황주황[4]이라는 별명으로 출전했다.

김호철 감독 체제에선 라셈의 교체 외국인 선수로 들어온 산타나가 레프트로 뛰게 되었고 표승주의 몸 상태가 올라오며 점차 김주향을 실력으로 압도함에 따라 출전시간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팀에서 제3 레프트 자리[5] 를 확실히 차지한 것으로 보이며 가끔 나와도 공격력은 잘 보여주고 있다. 수비와 리시브만 좀 더 보강한다면 충분히 주전감으로 손색없을듯하다. 6라운드 흥국생명전에서 김호철 감독이 후보선수 점검을 위해 표승주에게 휴식을 부여하자 보란듯이 25득점 공성 40%으로 활약하며 팀안에서 자기 위치를 확실히 잡았다. 코로나로 인한 시즌 조기종료가 선수 본인한텐 많이 아쉬울듯 하다.

비시즌때 발목 수술을 받았고 2022-2023 시즌 초반에 허리시술로 결장하였다. 2라운드 마지막 인삼공사전에 교체로 출전하여 블로킹을 잡았다. 김희진의 부상으로 육서영이 아포짓으로 자주 출전하며 산타나와 표승주가 레프트로 거의 풀타임을 출전하였는데 김주향의 회복으로 로테이션에 조금 숨통이 트일듯 싶다. 육서영의 변하지 않는 범실 높은 공격에 김주향을 아포짓으로 기용하자는 소리도 많았으나 남은 시즌 내내 제3 레프트로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 본인 역시 부상 영향이 있었는지 작년만큼의 효율성을 보여주지 못하였는데 동시에 경쟁자인 산타나는 시즌 베스트 7에 뽑힐 정도로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 했고 표승주 역시 기복이 심하던 예년과 다르게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김주향에게 시즌 내내 벤치를 벗어날 기회를 주지 않았다.

2.3. 현대건설 2기

2023년 4월 26일 IBK로 이적한 황민경의 보상선수로 지명받아 4년 만에 현대건설로 돌아가게 되었다. 불과 4년 만에 보상선수로 IBK로 갔다가 다시 보상선수로 돌아오게 됐다.[6] 본인에게는 기회라고 볼수 있는 게, 전성기에 접어드는 20대 중반의 나이에 표승주/황민경에 이은 제3 레프트로 벤치를 전전하는 것보다 고예림의 부상으로 정지윤과 주전 경쟁을 할 수 있는 현대건설이 내년 FA를 앞둔 김주향에게 더 나은 환경이다.

IBK 시절 7번은 고유민의 사망 후 영구결번이 된지라 쓸 수 없었고, 현대 1기 시절 10번이 비었으나 11번을 선택했다.

복귀 후 KOVO컵에서 2경기 모두 주전으로 나오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2경기 페퍼저축은행전에서는 13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2연속 3:0 셧아웃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시즌 내내 백업 아웃사이드 히터로 자주 나섰으며, 현대건설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첫 우승을 맛봤다.

2.4. GS칼텍스

시즌 후 첫 FA 자격을 얻게 되었고 2024년 4월 15일 현대건설을 떠나 GS칼텍스행이 확정되었다. 조건은 계약기간 3년에 연봉 총액 7억 2000만원이다. GS칼텍스가 강소휘최은지가 전부 이적을 택했기 때문에 윙 자원 보강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 서전트[7]가 52cm라고 한다.
  • 좌우명이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이다.
  • IBK로 이적한 후 피부 관리를 받았는지 피부가 더 좋아졌다.
  • 땀이 상당히 많아서, 1세트 초반에 남들은 이제 몸이 풀리려고 하는데 혼자 땀으로 샤워를 하고 있다. 날이 좀 좋으면 경기 시작 전 몸만 풀어도 땀이 그렁그렁하다.
  • GS칼텍스 서울 KIXX안혜진과 은근히 닮았다. 실물은 쉽게 구분되지만 사진이나 카메라에 보정이 조금 들어가면 영락없는 안혜진 판박이. 마침 땀이 많은 것도 안혜진이랑 흡사하다. 공통점이 많아서 그런지 안혜진과는 꽤 친한 편. 배우 김성균과도 닮았다. 그리고 2024년 김주향이 GS로 오면서 안혜진과 같은 팀에서 뛰게 된다.
  • 팬덤명은 향큼이다.
  • 프로 데뷔 후 첫 득점일은 2018년 2월 6일이다.
  • 공교롭게도 황민경과 고예림(황고 라인)의 이동에 본인이 함께 있었다. 고예림이 기업은행에서 현대건설로 이적할 때(2019), 그리고 황민경이 현대건설에서 기업은행으로 이적할 때(2023) 김주향은 이들의 보상 선수였다. 황민경이 훗날 FA 자격을 얻어 현대건설로 이적한다면, 역시나 본인이 보상 선수로 지명되어 기업은행에 갈 수도 있다.[8]

5. 관련 문서



[1] 2020~2021 시즌 제외한 IBK 시절[2] 현대건설 1기 및 2020~2021 IBK 시절[3] 컵대회 직전 인터뷰에서 비시즌 때 리시브만 죽어라 연습했다고 한다. 반면 고교 때부터 리시브를 꾸준히 해온 육서영은 공격과 서브 위주로 연습을 했다고 하니 어찌보면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것이 당연한 결과.[4] 자신의 스타벅스 아이디를 차용한 별명이라고 한다.[5] 산타나 표승주 다음이다.[6] 다만 같은 날에 FA로 이적했다가 1년 만에 보상선수로 또 도공에 돌아온 이고은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혔다. 후에 이고은은 얼마 안 가서 트레이드로 다시 페퍼에 갔다.[7] 제자리 수직 점프[8] 물론 황민경은 30대 중반에 접어든 단신 레프트인데다 내구성도 좋지 않아서 가능성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