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성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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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2. 페넌트레이스
2.1. 3~4월
3월 2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1-3으로 앞선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으나 이원석의 2루타 때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실책까지 겹치며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8회에는 선두 타자 김헌곤에게 2루타를 맞았고, 1사 3루 상황에서 배재환에게 마운드를 넘겼으나 김상수의 내야 안타 때 자신의 책임 주자가 득점하고 말았다. 결국 4-3의 스코어로 팀이 패배하면서 시즌 첫 패전 투수가 되었다.3월 28일 kt wiz전에서는 2-5로 앞선 7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시즌 첫 홀드를 올렸다.
4월 7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4-3으로 앞선 8회 2사 1, 3루 상황에서 오재원을 뜬공으로 잡아내고 두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4월 1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3-2로 앞선 6회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세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4월 18일 LG 트윈스전에서는 1-1 동점이던 8회 구원 등판했으나 1사 2루에서 오지환에게 역전 투런포를 맞더니 2사 1, 3루에서는 폭투를 범하고 직후에는 다시 김민성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5실점을 하고 말았다. 물론 그 사이에 내외야에서 실책이 2개나 터지면서 자책점은 2점에 불과했지만 투구 내용 자체가 좋지 못했다. 결국 6-1로 팀이 패배하면서 시즌 두 번째 패전을 기록했다.
4월 24일 kt wiz전에서는 9-2로 앞선 8회 구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중간에 김민혁과의 승부가 13구까지 길어지자 찰지게 식빵을 굽기도 했다(...).
3~4월 기록은 14경기 2패 3홀드 13.2이닝 13피안타 2피홈런 4볼넷 9K ERA 3.29.
2.2. 5월
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6-6 동점이던 연장 11회에 구원 등판했다.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며 끝내기가 다가오는 듯 했으나 쓰리번트 아웃에 이어 뜬공과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그리고 12회 나온 이상호의 희생플라이가 결승타가 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5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2-8로 앞선 6회 무사 1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뜬공 - 삼진 - 삼진으로 막아냈다.
1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5-11로 앞선 9회 1사 1, 2루에서 등판했으나 폭투와 2타점 2루타, 그리고 볼넷을 내준 이후 바로 강판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책임 주자까지 모두 원종현이 실점하면서 총 0이닝 9구 1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14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2-8로 앞선 9회 등판했다. 이전 경기처럼 6점차로 앞선 상황이었지만 이번에는 뜬공 3개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2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7-2로 뒤진 6회 2사 2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볼넷 하나를 내줬지만 삼진으로 이닝 종료. 7회에도 등판해 뜬공 두 개로 2아웃을 잡아내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29일 경기에서는 1-6으로 앞선 6회 구원 등판했으나 1사 이후 홈런과 안타를 연이어 내주고 강판되었다. 뒤를 이은 강윤구가 책임주자까지 실점하면서 총 0.1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실점.
2.3. 6월
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0-2로 뒤진 8회 구원 등판했다. 선두타자 다린 러프에게 볼넷을 내주더니 2사 이후 이학주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줬다. 결국 2사 1, 3루에서 박해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말았다.6일 경기에서는 0-2로 뒤진 8회 무사 1, 2루에서 구원 등판했으나 희생번트와 고의사구로 1사 만루가 된 상황에서 적시타 - 폭투 - 희생플라이 - 적시타를 차례로 내주며 4점을 헌납했다.
1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1-4로 앞선 7회 1사 1, 2루에서 구원 등판했지만 최근 좋지 않음 흐름 그대로 박동원에게 동점 쓰리런 홈런을 맞았다.[1] 이후에는 삼진과 뜬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다음날 2군으로 내려갔다가 26일 다시 1군으로 복귀했다. 2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1-8로 앞선 6회 1사 2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고, 안타와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1실점을 했다.
2.4. 7월
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8-1로 앞선 7회 구원 등판했다. 그리고 최고 147km까지 나온 패스트볼을 앞세워 삼진 - 삼진 -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2-2 동점이던 7회 구원 등판했다. 선두타자에게 내야 안타를 내줬지만 뜬공과 땅볼, 그리고 김형준의 도루 저지로 이닝을 끝냈다.
7일 경기에서는 4-2로 뒤진 8회 구원 등판했으나 시작부터 연속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를 자초했다. 여기서 강민호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상대가 더블 스틸을 성공시키며 이제 1사 2, 3루. 하지만 김성훈의 2루 땅볼이 전진 수비를 한 이상호에게 걸리면서 홈에서 아웃을 잡아냈고, 김상수는 파울 플라이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12일 kt wiz전에서는 5-8로 앞선 7회 무사 2루에서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 윤석민에게 바로 1타점 2루타를 맞긴 했으나 땅볼 - 삼진 -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28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11-0으로 크게 앞선 9회에 올라왔다. 땅볼과 삼진으로 2아웃을 잡은 후 손시헌과 이원재가 잇달아 실책을 저지르며 2, 3루가 되었지만 땅볼로 마지막 아웃을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3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4-1로 뒤진 9회에 등판했지만 선두타자부터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를 시키더니 희생번트 이후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실점했다. 강판된 이후 유원상이 자신의 책임 주자를 모두 실점하면서 0.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2.5. 8월
2군에 내려간지 한 달 만인 29일 1군으로 콜업되었다. 30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6-2로 뒤진 6회부터 구원 등판해 2이닝 동안 44구 2피안타 1볼넷 2K 2실점 1자책을 기록하고 내려갔다.2.6. 9월
1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1-6으로 앞선 9회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K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끝냈다.2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6-1로 앞선 6회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2K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24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6-3으로 뒤진 5회 2사 3루에서 구원 등판해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6회는 삼자범퇴로 끝냈고, 7회에도 1아웃을 잡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총 1.2이닝 21구 무피안타 1K 무실점.
28일 kt wiz전에서는 1-1 동점인 6회에 구원 등판했다. 1사 이후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1, 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박경수를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냈다.
3. 포스트시즌
10월 3일 LG 트윈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는 1-3으로 뒤진 6회에 구원 등판해 뜬공 - 삼진 -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7회에도 올라왔지만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은 후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다행히 뒤를 이은 강윤구가 실점하지 않으면서 1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1-3으로 패배하면서 이렇게 시즌이 끝났다.4. 시즌 후
5. 총평
재기불능에 가까워 보였던 지난해를 뒤로 하고 어느 정도 회복하는데는 성공했다. 총 42경기 1승 2패 5홀드 42이닝 39피안타 6피홈런 15볼넷 35K ERA 4.29. 다만 공인구의 반발력이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주 나아지지는 않았다. K/9와 BB/9는 지난해와 별 차이가 없었고, 피OPS 역시 리그 평균보다 높은 0.762를 기록했다. 조정 ERA도 98.3으로 100에 미치지 못했다. 1군 불펜으로서의 활용은 아직 가능하더라도 이제 나이까지 30대 중반으로 가는 상황이라 2018년 이전의 압도적이었던 김진성을 다시 만나기는 힘들어 보인다.[1] 사실 박동원을 상대로 재앙급으로 약하다. 이 날 피홈런을 포함해서 통산 9타수 6안타 3피홈런 0.66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