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10:40:05

김호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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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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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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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항서호 베어벡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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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제5대 감독 김호곤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선임 과정

대한축구협회2002 부산 아시안 게임을 마치고 10월 18일에 기술위원회를 열어 박항서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U-23 대표팀 감독이 공석이 되었다.# 한 달 뒤인 11월 3일에 축구협회는 기술위원회를 열어 김호곤 부산 아이콘스 감독을 2004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할 U-23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한편, 당시 국가대표팀 감독도 거스 히딩크 감독의 임기가 만료된 이후 공석이었기 때문에, 임시로 국가대표팀을 맡아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에서 감독으로서 A매치에 데뷔하기도 했다.

3. 활동

3.1. 2003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호곤호/2003년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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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2.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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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록

일시 장소 상대국 경기 결과 점수 비고
2003. 02. 03.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레소토 2:0 남아공 4개국 올림픽 대표 친선 대회
2003. 02. 05.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나미비아 2:0 남아공 4개국 올림픽대표 친선 대회
2003. 02. 08.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남아프리카 공화국 1:2 남아공 4개국 올림픽 대표 친선 대회
2003. 02. 12.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1:0 친선 경기
2003. 04. 05. 대한민국, 울산 코스타리카 4:1 친선 경기
2003. 07. 14. 대한민국, 대구 PSV 에인트호번 2:2 친선 경기
2003. 07. 23. 일본, 도쿄 일본 1:1 친선 경기
2003. 09. 17. 대한민국, 서울 일본 2:1 친선 경기
2003. 10. 01. 홍콩, 홍콩 홍콩 1:0 올림픽 2차 예선
2003. 10. 07. 대한민국, 고양 홍콩 2:0 올림픽 2차 예선
2004. 01. 07. 호주, 퍼스 호주 0:1 친선 경기
2004. 01. 14. 카타르, 도하 파라과이 5:0 카타르 도요타컵 조별 리그
2004. 01. 16. 카타르, 도하 스위스 2:0 카타르 도요타컵 조별 리그
2004. 01. 18. 카타르, 도하 모로코 0:2 카타르 도요타컵 조별 리그
2004. 01. 21. 카타르, 도하 일본 대학 선발 3:0 카타르 도요타컵 준결승
2004. 01. 23. 카타르, 도하 모로코 1:3 카타르 도요타컵 결승
2004. 02. 21. 일본, 오사카 일본 0:2 친선 경기
2004. 03. 03. 대한민국, 서울 중국 1:0 올림픽 최종 예선
2004. 03. 17. 이란, 테헤란 이란 1:0 올림픽 최종 예선
2004. 03. 24.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 말레이시아 1:0 올림픽 최종 예선
2004. 04. 06. 대한민국, 서울 이라크 1:0 친선 경기
2004. 04. 14. 대한민국, 수원 말레이시아 3:0 올림픽 최종 예선
2004. 05. 01. 중국, 창사 중국 2:0 올림픽 최종 예선
2004. 05. 12. 대한민국, 서울 이란 1:0 올림픽 최종 예선
2004. 07. 15. 모로코, 카사블랑카 모로코 0:0 친선 경기
2004. 07. 21. 대한민국, 서울 일본 0:0 친선 경기
2004. 07. 26. 대한민국, 고양 파라과이 1:1 친선 경기
2004. 07. 30. 대한민국, 서귀포 호주 3:1 친선 경기
2004. 08. 11. 그리스, 테살로니키 그리스 2:2 2004 아테네 올림픽 조별 리그[1]
2004. 08. 14. 그리스, 아테네 멕시코 1:0 2004 아테네 올림픽 조별 리그[2]
2004. 08. 17. 그리스, 테살로니키 말리 3:3 2004 아테네 올림픽 조별 리그[3]
2004. 08. 21. 그리스, 테살로니키 파라과이 2:3 2004 아테네 올림픽 8강
32전 19 7무 6 51득점 25실점

남아공 4개국 올림픽 대표 친선 대회 레소토전을 시작으로 네덜란드전 첫 승과 2004 아테네 올림픽 8강 파라과이전까지 32전 19승 7무 6패 51득점 25실점을 기록하였다. 우려를 뒤로 하고 지역 예선 통틀어[4] 8전 전승에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이 과정에서 최종 예선에선 무려 이란을 상대로 더블을 달성하며 성인 대표팀은 아직 한 번도 달성하지 못한 아자디 스타디움 원정승까지 따냈다. 사상 두 번째로 올림픽 16개국 본선에서 8강(6위)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올림픽에서 조별 리그를 도입한 이후로는 처음으로 진출한 8강 준준결승이다. 다만 지역 예선에서 전 경기 무실점을 하고, 게다가 수비 보강으로 대표팀 주전 센터백 유상철까지 와일드카드로 합류시켰음에도 본선에서 멕시코전 한 경기를 제외하면 매 경기에서 실점하며 경기당 평균 2점을 내 줬다는 것은 안타까운 부분이다. 이는 수비수 송종국과 미드필더 김남일을 와일드카드로 뽑고자 했던 김호곤 감독의 의중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공격 쪽에선 의무 차출이 없어 발탁할 수 없었던 박지성의 공백이 무색하게 본선 경기마다 평균 2점씩 득점하였다. 공격력 만큼이나 수비력이 따라 주었다면 8강 이상의 성적도 기대할 수 있었을 만큼 아쉬움이 남는다. 이 대회에서 1득점 2도움을 기록한 김동진은 이후 본프레레호에도 꾸준히 뽑히며 오른쪽 풀백이 부족한 대표팀의 사정상 오른쪽으로 옮긴 이영표의 빈 자리인 왼쪽 풀백 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김동진과 함께 이천수, 조재진, 김두현, 김영광 등 이 대표팀의 주축 선수도 모두 2006 FIFA 월드컵 대표팀에도 발탁된다.

5. 평가

2004 아테네 올림픽 당시 U-23 대표팀 감독을 맡았는데, 이전 부산을 맡았을 때 팀 성적이 하위권이어서 자격 논란이 일었다. 또 네덜란드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할 때 기자들 앞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서운한 감정이 있었는지 '그는 돈만 밝힌다'고 비난했다. 한 언론에선 직접적으로 보도하여 '히딩크 그 XX 파문'이라고 보도하는 바람에 한동안 파문 시리즈가 유행했다. 이 때 얻은 별명이 그 유명한 호로곤.

히딩크 욕설 사건 당시의 김호곤은 히딩크 감독이 국대의 일정을 무시하고 이천수와 장시간 대화를 하느라 팀의 일정에 영향을 미쳤다든지, 올림픽 대표팀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별 도움을 주지 않았다든지 하는 소리를 했지만, 히딩크 감독은 이천수와 대화를 나눈 것은 1~2분에 불과했으며, 최대한 상세히 정보를 주었지만 받아들여지지도 않았다고 반론하였다. 누가 봐도 합리적인 반론이었고, 김호곤이 사과를 하는 선에서 끝났지만... 13년 후에 엄청난 태풍으로 다시 돌아올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라고 축사국들은 주장한다.

6. 둘러보기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호 김호곤호 베어벡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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