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06 00:32:25

나늬(딱정벌레)

눈물을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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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0C0C0><colcolor=#C0C0C0,#000> 눈물을 마시는 새의 등장동물
나늬
파일:나늬아트북1.jpg
아트북[1]
본명 나늬
성별 수컷
종족 딱정벌레
출생 시기불명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1. 개요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의 등장동물. 비형 스라블이 타고 다니는 딱정벌레다.

2. 특징

6미터짜리 덩치의 벌레인데 이름이 전설 속의 미녀다. 게다가 우람한 뿔까지 달려있다는 언급을 본다면 수컷이다. 비형의 전율적인 작명감각이 드러나는 부분. 작중인물들도 나늬의 이름을 듣고 나서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작중내내 일행의 유용한 정찰 탐사기로 쓰이기도 하고 전령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아스화리탈 때문에 대부분 도보로 이동한다. 하늘치 공략전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먹이는 주로 나무를 갉아먹는 듯 하다.비형에 의하면 소식한다고 하며 확실히 한번 먹을때는 조금만 먹지만 소화가 빨리 되는지 시도때도 없이 뜯어먹는다고(...) 키타타 자보로가 병사들이 나늬에게 먹이로 나무와 꽃을 줬다는 언급을 보면 식물을 가리지 않고 먹는 것같지만 키보렌에서 구출대로 활동할 당시 케이건이 나늬를 생각하여 먹이로 먹을만한 나무가 나올 때까지 좀더 이동하자고 하였으니 주식은 나무로 추정된다. 아니면 풀을 먹을 순 있지만 상당히 많이 먹기 때문에 안 먹은 걸 수 있다. 나늬가 배부를 때까지 풀을 먹으면 그 주변일대가 초토화되기 때문에 먹을 만한 나무가 나올 때까지 이동한 것 일 수도 있다.[2]

3. 작중 행적

마지막 주막에서 주인인 비형스라블과 함께 첫등장. 사막을 비행해 날아와 주막 마구간에 맡겨진다.

길잡이인 케이건의 하루하고도 반나절 행군에서 하루하고도 반나절을 이동수단으로 쓰이다가 케이건이 그저 생각을 정리하기위한 행군임을 밝히자 화나서 뿔로 박아버리려고 하지만 참는다.

원래 딱정벌레는 하늘치에 오르기를 거부해서 티나한도 딱정벌레를 이용해 하늘치에 오르기를 시도하지 못했는데, 눈마새 막판에 하늘치에 아무렇지도 않게 올라간다. 비형이 수화로 미쳤냐고 물어보자 빛이 탄로났다고 대답한다.[3]


[1] 이영도 작가의 공식 작품에 등장하는 모습이 아닌, 크래프톤에서 제작한 눈물을 마시는 새 유니버스의 시각 디자인을 위한 가이드 북인 한계선을 넘다에 묘사된 모습이다. 위 사진은 참고용으로만 생각하자.[2] 나늬가 구출대로 활동할 당시에는 나가 순찰대들의 눈을 피해 이동해야 되므로 자연을 파괴할 만한 행동을 하는 것이 꺼릴 수밖에 없다. 나무와 풀의 질량 차이를 생각해보면 그냥 나무 하나 갉아먹는 것이 훨씬 싸게 먹히므로 그런 것 일수도 있다.[3] 이미 하늘치 유적에 오레놀 일행이 도달하여 다섯 번째 선민종족이 남긴 유산을 알게 되었기에 더 이상 막을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