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2. 리그 오브 레전드
2.1. LCK
3. 오버워치4. 배틀그라운드2.1.1. T12.1.2. Gen.G Esports2.1.3. kt 롤스터2.1.4. DRX2.1.5. 나진 e-mFire - 콩두 몬스터 - OK저축은행 브리온2.1.6. 한화생명e스포츠2.1.7. BNK FearX2.1.8. 광동 프릭스2.1.9. 농심 레드포스2.1.10. CJ 엔투스2.1.11. ESC EVER - bbq OLIVERS - 서라벌 게이밍 - ESC Shane2.1.12. MVP2.1.13. 진에어 그린윙스2.1.14. Griffin
2.2. LCS2.3. LPL1.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의 kt 롤스터와 이영호: 팀은 시즌 초반에는 이영호와 팀원들의 선전에 힘입어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6월부터 이영호가 개인리그에 프로리그까지 쌍으로 바쁘게 뛰는 혹사로 인하여 팀 자체도 덩달아 폼이 내려가면서 본격적으로 순위가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팀도 이영호도 모두 패하는 경기가 부쩍 많아졌다. 결국 최종전 결과, 팀은 정규 시즌 5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이번 시즌 역시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되었다. 그래도 절치부심하여 이지훈 감독 체제가 된 후에는 09-10, 10-11, 2014 시즌을 우승으로 장식했다.[1] 그 세 번의 시즌 모두 결승 상대가 라이벌인 SKT였다.
-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의 웅진 스타즈: 1라운드 때만 해도 다른 팀들 다 때려잡으면서 결승전 직행하겠구나했으나 2, 3라운드에서 계속 에이스 결정전에서 지면서 결국 5위로 시즌을 마감하였고, 그 결과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되었다. 탈락했는데도 1~4위 팀의 승점을 합한 것보다 웅진의 승점이 많았다. 하지만 스타1, 2의 병행리그가 끝나고 스타2로만 진행됐던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에서는 정규시즌 우승과 더불어 마침내 결승전 직행을 하는 데 성공했으나 준플옵부터 치고 올라온 STX SouL에게 결승전에서 무너지면서 프로리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고, 더욱이 이것이 웅진 스타즈의 영원한 마지막 e스포츠 프로리그 무대가 되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말았다.
2. 리그 오브 레전드
2.1. LCK
2.1.1. T1
LCK와 롤드컵 최다 우승팀이었지만 부진했던 시즌도 적지 않았다.- 2018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수없이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SKT 역대 최악의 시즌. 진에어와 bbq보다 낫지만 이쪽도 남말할 처지는 결코 아니었다. 스프링 시즌부터 부침이 있었지만 뒷심을 발휘하면서 포스트시즌에 턱걸이로나마 진출했건만, 서머시즌에서는 1R부터 3승 6패로 전형적인 강팀판독기로 추락했다. 그나마 후반기 피레안이라는 페이커의 뒤를 잇는 차세대 미드라이너와 포스를 되찾은 블랭크를 앞세워 마지막 불꽃을 찬란하게 태웠으나 하필 마지막 경기에 아프리카-그리핀-킹존이 몰려있고 결국 졸전을 거듭한 끝에 리그 개편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입성에 실패했다.[2] 이후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젠지에게 풀세트끝에 역전패당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그나마 후술할 18 젠지가 롤드컵 본선에서 끔찍한 성적을 남겨서 약간은 재평가 받을 정도.
- 2019년: 드림팀으로 리빌딩하면서 스프링, 서머에서 모두 그리핀을 격파하며 화려하게 부활했지만 정작 국제대회에서는 힘을 쓰지못했는데 MSI에서는 IG에게 15분 57분컷을 당했고 G2에게 그룹 스테이지, 4강 토너먼트에서 모두 지고 말았다. 롤드컵에서도 G2에게 4강에서 만나 탈락했다.
- 2020년 : 칸, 클리드, 김정균 감독의 공백을 신인 탑솔러 제조기이자 롤드컵 우승 명장 김정수 감독과 슈퍼 루키 칸나, 엘림, 클로저로 메우면서 유망주 중심으로 전력을 온전히 보존했으며 덕분에 스프링에는 강팀의 품격을 과시하며 2015 스프링~2016 스프링 이후 다시 한 번 3연속 우승, V9의 위업을 달성했다. 그러나 중간 고사인 2020 Mid-Season Cup에서 작년 롤드컵 챔피언 FPX를 잡고선 담원과 TES에게 연달아 잡혀 8강 조별리그 최하위 광탈하더니 서머에서도 상성이었던 DRX에게 첫 경기 패배 후, 한화 상대로도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치러야했고 다이나믹스에게도 발목잡히는 등 뭔가 잘 안풀렸다. 페이커가 중간에 부진을 하자 2R에서는 클로저로 교체하여 약팀들은 모두 잡아먹었으나 정작 강팀인 담원과 젠지를 이기지 못하고 4위로 와카전에서 시작했는데 이때까지는 그래도 작년처럼 도장깨기로 우승하겠지라는 설레발이 나돌았다. 그러나 와카전에서 아프리카가 모두의 예상을 깨버릴 정도로 단단히 준비한 페이커 저격픽에 그대로 걸려 무색무취의 팀이 되어 2:1 패배를 겪고 선발전으로 내려갔으며 바로 선발전 2R에서 아프리카에게 복수했지만 마지막 문턱에서 엇갈린 오더와 라이너 기량 차이로 젠지에게 바로 스프링에서 자신들이 선사했던 3:0을 그대로 돌려받고 2012년의 MiG Blaze, 2018년의 킹존(현 DRX)에 이어 스프링 우승팀으로 롤드컵에 초대받지 못한 3번째팀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결말을 맞았다. 이번 시즌 T1의 행보는 하나부터 열까지 재작년 킹존과 평행이론이었다.[3][4] 이로써 해외에서 열리는 롤드컵은 물론 김정수 감독의 연속 롤드컵 진출 기록이 깨졌다.
2.1.2. Gen.G Esports
삼성 시절부터 T1과 쌍벽을 나누었던 명문팀이고 22시즌부터는 LCK 1황으로 군림 중이지만 국제무대에서는 24 MSI에서 우승한 것 외에는 철저히 부진 중이다.- 2018년: 비록 LCK에서는 만년 5위에 머무를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음에도 롤드컵 시즌만 다가오면 선발전 불패본능을 발휘하여 어떻게든 2018 월즈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시대에 떨어지는 밴픽과, 스스로가 SKT의 트할&블랭크 못지않은 지뢰라는 것을 인증한 크라운의 부진으로 죽음의 조라 불리는 그룹 B조에서 1학년 5반을 기록하며 쓸쓸하게 탈락했다. LCK 최초의 조별예선 승점자판기, 최초의 라운드전패, 최초의 디펜딩 챔피언 조별예선 탈락이라는 엄청난 불명예로 국제무대 최대 흑역사를 남겼다.
- 2019년: 앰비션이 은퇴하고 하루와 코어장전도 딴 팀으로 가면서 기존의 삼성 색깔을 잃음으로서 사실상 리빌딩 시즌임을 천명했으며 아프리카, kt와 함께 소위 동부 도원결의를 맺었다. 도원결의 최약체였던 kt가 파멸적인 경기력으로 승강전으로 내려갔기에 상대적으로 젠지는 체면치레했으며 스프링 7위, 서머는 6위로 마감했다.[5]
- 2020년: 에이스 바텀 룰러를 온전히 보존한채 상체에 라스칼, 클리드, 비디디라는 상체를 구축하여 소위 반지원정대를 결성했다. 스프링에선 최우범 감독이 드러눕기 조합을 고집했고 클리드는 이상하게 친정팀 T1만 만나면 작아지고[6] 비디디도 킹존 시절만큼 페이커를 압도하지 못했으며 룰러는 이때 폼이 저점을 보였던터라 비록 체급차이로 상위권에 올랐음에도 결승에선 T1에 완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 여파로 최우범 감독이 자진사퇴했으며[7] 그 이후로 대오각성한건지 비록 서머에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8] 2년만에 맞는 롤드컵 선발전에서 T1에게 그대로 돌려주었다.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18년과 반대로 5학년 1반으로 업그레이드했지만 8강에서 G2에게 삼대떡당하면서 반지원정대는 실패로 끝났다.[9]
2.1.3. kt 롤스터
대퍼팀의 원조다보니 매년 멤버가 바뀌어도 고질병인 대퍼로 시즌을 말아먹는 일이 적지않았다.- 2017년: 슈퍼팀을 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롤드컵을 가지 못하는 게 이상한 상황에서 롤드컵을 못갔는데 스프링 준우승, 서머 3위였는데 천적인 SKT를 넘지못했으며 SKT가 서머에서 롱주에게 패해 준우승하면서 포인트 순위 가장 높은 2시드마저 놓치고말았다. 결국 마지막 3시드를 놓고벌인 선발전에서 바로 지금은 위의 이름으로 바뀐 삼성 갤럭시에게 3대0 완패했다.
- 2019년: 모두가 인정하는 KT 롤스터 역사상 최악의 시즌. 데프트와 마타가 떠난 이상 전력 누수는 피할 수 없었다. 탑은 한 때 같은 팀이었던 땅콩과 함께 역대급 먹튀
산체스멥, 춘봉박로 전락했고 스코어는 아파서 못나오게 되었다가 뒤늦게 회복하고 나왔으며 그 공백을 메꾸어야 할 엄티는 진에어에서의 버릇을 못고치고 팀을 망쳤다. 거기다가 바텀은 과장 약간 섞어 17 서머 위너스 수준. 비디디도 팀을 건져내기에는 역부족인 상황. 거기에 병불허전 코치진은 말도 하기 싫을지경. 결국 위의 젠지, 기대 많이 받았던 아프리카와 함께 강등권 도원결의 3형제를 구성했으며 7위 젠지, 8위 아프리카가 1위팀 그리핀을 잡는 대이변으로 잔류에 성공한 반면, kt는 승점자판기 꼴찌팀 진에어를 제외하면 가장 파멸적인 경기력을 보였으며 전세계 최초로 디펜딩 챔피언이 승강전으로 내려갔다가 오면서 체면을 완전히 구겼다. 서머에서 은퇴를 번복한 프레이를 십고초려끝에 데려왔음에도 프레이는 왜 은퇴를 결심했는지 알것같은 킹존 시절 작년 후반기와 다를바없는, 아니 그 이상의 망가진 경기력을 보였고 결국 소년가장 비디디만 고통받는 상황이 계속되었다. 스프링 도원결의 중에 젠지와 아프리카는 새로운 멤버들의 영입과 기존 멤버들의 폼 상승으로 중상위권으로 확실히 도약했고 심지어 5연패에 빠져 작년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될까싶었던 SKT도 리라갔다온후로 완전히 부활했는데 KT만 스프링보다 더한 나락을 찍었다. 새롭게 도원결의에 합류한 한화를 잡지 못한다면 이번에도 진에어와 함께 승강전 엔딩 확률이 높았으나 이번엔 더 못하는 한화를 밀어내고 살아남게되었다.[10]
이후 스토브리그에서 FA 신분이 된 엄티가 개인방송에서 팀의 부진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밝혔다. 감독과 코치들이 밴픽과 전략을 제시하는 타 팀과 달리 KT는 선수들끼리 알아서 하였으며 스멥이 부진한 것도 플레잉코치로서 팀원들을 케어하느라 정작 본인의 폼을 끌어올릴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로인해 스멥은 긍정적으로 재평가를 받았으며 선수들만 믿고 방치한 오정손은 그야말로 e스포츠 사상 역대 최악의 감독으로 낙인찍혔다.[11] 결국 시즌 끝나고 오정손은 물론 모든 선수들을 내쳤다. 그뒤 스토브리그에서 강동훈 사단과 소환, 보노, 쿠로, 에이밍, 투신이라는 훨씬 나은 스쿼드를 구축하였으며 2020 스프링 초반 5연패만 해도 선수와 감코진 바꿔도 강등권인가 싶었으나 그뒤로 쾌조의 8연승을 찍고 기어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올팀올의 예시를 보여주면서 오정손은 또다시 1패를 적립했다.[12]
2019년에 고통받았던 비디디는 2023년에 다시 kt로 돌아왔지만 이번엔 기인, 커즈, 에이밍, 리핸즈라는 베테랑들과 한몸으로 뛰면서 팀을 우주까지 고공행진하는 롤러 코스터의 선봉장으로 대활약하면서 고진감래를 이뤄냈다. - 2020년 서머 시즌 : 스프링 시즌에만 해도 극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으나 서머 시즌에 투신이 부진하고 기껏 재작년 우승팀 멤버 스멥과 유칼이 돌아왔음에도 동부리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스멥은 그래도 재작년의 포스를 어느 정도 되찾았지만 유칼은 왜 버렸을 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여전히 헤멨고 말랑과 보노도 장단점이 극명했다. 작년과 반대로 원딜(에이밍)이 고통받는 케이스가 되었고 그나마 스프링 시즌에서 번 포인트 덕분에 선발전에 가까스로 진출했음에도 판독기 아프리카에게 완패당했다. 사실 작년에 비하면 선전한 건 사실이지만 막판 투신의 노쇠화로 인한 기복이 내팀내의 가장 큰 원흉이 되었다. 결국 스토브리그에서 정글-미드-서폿 보완이 해결과제로 남았다. 에이밍 역시 3년 후에 kt에 복귀했는데 해외에서 폐관수련했고 다른 라이너들과 함께 커리어 하이를 찍고있다.
- 2021년 : 프랜차이즈 첫 시즌부터 2019년과 맞멎는 최악의 한 해를 보냈으며, 결국 스프링 시즌, 서머 시즌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는 바람에 포인트 0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똑같이 스토브리그를 망친 K/DA 3인방 중 가장 독보적으로 망했으며, 명실상부 2021 시즌 최악의 팀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13]
2.1.4. DRX
- 2015년(IM): 이때는 그냥 흔한 약팀이었다. 스프링 시즌에는 1R 전패팀이자 최약체였던 삼성 갤럭시에게 1승을 헌납하고 2R 전패로 마감하고 7위로 승강전으로 내려갔다. 서머 시즌에도 역시나 9위로 마감. 두번이나 승강전으로 내려갔지만 운좋게 살아남았다.
- 2016년(롱주 1기): 중국 자본의 힘을 입어 코코, 체이서, 퓨리 등 국내 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던 선수들을 모아 리빌딩을 했지만 여전히 시원찮은 성적으로 1년을 보내버렸다. 스프링 7위, 서머 8위.
- 2017년(롱주 2기): 2017년 스프링에는 있던 멤버들을 다 떠나보내고 엑스페션, 크래쉬에 kt 소속이었던 플라이와 구 락스의 바텀듀오 프릴라를 영입하여 반전을 꾀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했다. 그러나 포기하지않고 엑스페션, 크래쉬, 플라이를 다시 방출하고[14] 칸, 커즈, 비디디라는 새로운 영걸들을 다시 데려온 결과 서머에서 SKT를 꺾고 당당히 우승하면서 내팀내에서 벗어난 사례가 되었다. 그러나 롤드컵에서 8강에서 만난 삼성에게 3대0으로 발목잡혔고 케스파컵 결승에서도 혈투 끝에 3대2로 석패하여 kt에게 우승을 내주면서 그리 아름답지 못한 결말을 남겼다.
- 2018년(킹존 1기): 2018년에는 롱주 스폰서가 끝나고 킹존 드래곤 X라는 이름으로 다 씹어먹을듯한 포스를 내뿜으며 스프링 시즌까지 우승하며 명실상부 LCK 최강팀으로 거듭나는듯 싶었지만 막상 MSI, 리프트 라이벌즈 등 국제무대에서 중국팀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맛보고 그 이후로 국내대회에서도 프릴라의 부진과 칸, 비디디의 의존증 심화로 폼이 꺾일대로 꺾이고 결국 스프링 우승팀인데도 불구하고 롤드컵에 가지 못하는 비운을 겪고 말았다.[15]
- 2019년(킹존 2기): 작년 기존 멤버들이 대부분 떠나고 라스칼, 커즈, 폰, 내현, 데프트로 재결성했다. 스프링은 비록 T1의 벽에 박혔지만 3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리라에서도 그 작년 롤드컵 우승팀 IG까지 꺾는 등 전승을 거두면서 사기가 충만했으나 2라운드 후반부터 급격히 폼이 저하되면서 결국 강등권 팀이던 kt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덜미잡히며 포스트진출이 좌절되었다. 이 결과로 데프트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이탈했다. 물론 이러한 부진은 스폰서 문제가 컸다.
- 2023년(DRX 4기): DRX 2022 스토브리그 팀 공중분해 사건 참조. 작년 월즈 우승 미라클 런의 주역이었던 킹겐, 제카가 HLE로 이적하고 중꺾마의 주인공 데프트마저 디플러스로 가버리면서 베릴만 남았다. 그나마 새 감독으로 김목경 감독을 영입하고 라스칼-크로코-페이트-덕담-베릴이라는 스쿼드를 구축, 작년보다 무게감은 떨어져도 플옵권을 기대해봄직하다는 사전 평가를 받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선수들의 합 문제와 김목경 감독의 이해하기 어려운 선수 기용 등이 겹치며 스프링 9위로 끝도없이 추락했다. 서머에서는 그나마 페이커가 손목 부상으로 빠진 T1을 상대로 2번이나 승리를 거둔 덕분에 6위에 올라 턱걸이로 플옵에 진출했지만[16] 공교롭게도 킹겐, 제카를 앞세운 HLE를 만나 0:3으로 완패해 광탈했고, 이어진 월즈 최종 선발전에서는 데프트가 속한 DK에게 완패하면서 2019년 월즈 우승 FPX에 이어 전년도 월즈 우승팀이 차기 월즈에 못가는 사례를 남겼다. 얄궂게도 자신들이 보낸 전 미라클 런 주역들이 각자 이적한 팀들에게 패하는 것으로 작년의 미라클 런과 대비되는 초라한 결말.
2.1.5. 나진 e-mFire - 콩두 몬스터 - OK저축은행 브리온
LCK 단골 약팀이지만 종종 킹 슬레이어로 다른 의미로 주목받고있다.- 2016년~2018년: 전신인 나진때만 해도 나름 잘나갔던 팀이었다. 하지만 콩두로 바뀐 2016년 이후로는 연이은 부진을 거듭하고있는데 2016년 스프링부터 2018년 현재까지 강등-복귀만 반복했다. 즉 스프링은 LCK에서, 서머는 챌린저스에서 지내는 게 한 번도 아니고 두번이라는 점이다. 2018년 스프링에도 최하위 강등이 확정된 가운데 승강전에서는 챌린저스 패왕 Griffin과 Ever8 Winners가 올라왔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처음에 만난 그리핀에게 참교육당하고[17] 패자전에서 EEW를 잡았지만[18], 최종전에서 MVP와 풀세트까지 가는 졸전 끝에 결국 세상에서 가장 롤을 못하는 팀임을 인증하고 3년연속 강등 선고를 받았다. 즉, 이 팀은 딱 챌린저스에서나 어울릴 법한 레벨이고 LCK에서는 일절 통하지 않는 팀이 되었다. 그리고 2018년 서머는 아예 승격도 못하고 2020년까지 2부 리그에 머물다가 프랜차이즈에 합격되어 약 3년 만에 LCK에 복귀하게 되었다.
- 2022년 서머: 2021시즌부터 담원을 중요한 순간에 잡을 정도로 의적으로 급부상해 스프링 시즌에는 6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저력을 펼쳤지만 서머에서 다시 폼이 내려가면서 1R를 최하위로 마감했다.
- 2023년 서머 : 서부리그 3팀인 T1[19], DK[20], 젠지[21]를 잡아내면서 킹 슬레이어로 재확인시켰으나 정작 농심, DRX, 리브샌박 등 동부권 플옵 경쟁팀들을 잡지못해 마지막 티켓을 놓치고말았다.
2.1.6. 한화생명e스포츠
전신이었던 ROX Tigers가 한때 T1, KT와 3강을 구축했지만 기존 멤버들(스멥, 피넛, 쿠로, 프레이, 고릴라)[22]이 모두 나가고 난 후에는 매번 포스트시즌 문턱에서 미끄러지는 만년 6위팀이 됐다. 그래도 21년과 23년에는 나름 강팀이었고 매년 포기하지않는 투자 덕분에 24년 서머에 기존 젠지-T1 양강 체제를 무너뜨리고 최후의 승자로 결실을 맺었다.- 2019년: 2017년부터 2019년 스프링까지 6~7위를 오가긴 했지만 한 번도 8위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았다. 하지만 서머에서는 경기력이 저하되면서 팀 최초 승강전으로 내려갔다.
- 2020년: LPL 우승팀 감독으로 지낸 손대영에 정노철이라는 이름값 높은 감코진에 큐베, 하루, 리헨즈라는 걸출한 베테랑을 모셔왔는데도 또다시 승강권에 꼬라박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그나마 1라운드에서 T1, 2라운드에서 DRX를 잡을 때는 변칙적인 밴픽이 빛났지만 그게 막히면 그냥 흔한 약팀A일 뿐이다. 이 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2019년의 KT처럼 원딜이 3명(비스타/라바/제니트)가 있는데도 캐리력이 최악이라는 것이다.[23] 그래도 킹슬레이어라는 별명이 괜히 붙여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스프링에서 3강(젠지, T1, DRX)을 한 번씩 잡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서머에서는 망한 그리핀에서 바이퍼를 데려오면서 과거 그리핀 최강 봇듀오 바이퍼-리핸즈의 부활로 반전을 꾀했지만 이번엔 상체가 망가지면서 또 최하위에서 못 벗어났다.. 게다가 시즌 중에 바이퍼-리헨즈도 같이 무너지면서 설해원를 밀어내고 2승 16패로 가까스로 9위로 마쳤다. 야구 한화도 꼴찌를 기록하면서 한화그룹 스포츠팀은 카트빼고 역대급 흉년을 기록했다.[24][25]
- 2022년: 2020년을 뛰어넘는 한화생명 역대 최악의 시즌. 2021 시즌 종료 후 스토브리그에서부터 잡아야 할 에이스들을 싹 다 놓쳐버리면서 두 시즌 모두 최하위로 마감.
- 2023년: 지난 시즌 실패를 딛고 100억을 털어서 작년 월즈 우승팀 DRX에서 킹겐, 제카를, 나머지 멤버도 LPL에서 돌아온 클리드, 바이퍼와 kt 출신 라이프를 영입하면서 재기를 꾀했다. 무게감 있는 선수들을 영입한 만큼 확실히 자신들보다 체급이 밀리는 팀들은 깔끔하게 눌러버리며 동부 학살자라는 칭호를 얻었지만, 스쿼드 구성 당시부터 지적된 운영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젠티킅 3강에게 번번이 발목잡혔다. 특히 젠지와 kt에게는 매치전패로 호구잡혔으며 T1은 페이커가 손목 부상으로 빠졌던 서머 2라운드에서 겨우 이겼을 뿐이다. 그나마 서머에서는 성희롱 논란으로 이탈한 클리드 대신 부랴부랴 합류한 그리즐리가 의외의 경기력으로 힘을 보태며 페이커의 손목 부상으로 잠시 부진한 T1을 밀어내고 정규시즌 3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그 플레이오프에서 그리즐리의 낮은 챔프폭과 처음 맞이하는 다전제에서 신인 특유의 약한 멘탈이 터지면서 플옵 1R DRX전 승리 이후 플옵-선발전에서 연패만 거듭하고[26] 결국 마지막 월즈 4시드마저 따내지못한채 청계산 헬스원정대의 야심찬 도전은 대실패로 끝났다. 여러모로 원조 대퍼팀이었던 17 kt와 가장 유사한 행보를 보였는데 그 당시 kt는 18년까지 기존 멤버를 유지하면서[27] 서머 우승을 일궈낸반면, 한화는 육성 대신 투자를 선택했음에도 잘못된 투자 방향이 문제가 되며 실패로 끝났다. 다행인 점은 2024시즌에 운영 약점을 극복해봄직한 로스터를 구축하면서 다시금 대권 도전을 해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것.[28]
2.1.7. BNK FearX
- 2020년: 주축이던 김대호 감독과 쵸비, 리헨즈의 이탈, 강등 청부사 한상용 감독이 들어옴으로서 처음부터 하위권으로 분류된 그리핀이나 너구리 의존증이 강하던 담원과 달리 작년을 호령한 챌린저스 3인방 중에서 가장 타격을 받았다. 이유는 탄탄한 상체를 책임졌던 서밋, 온플릭의 뇌절 증가와 기량 하락, 오더를 맡았던 고스트의 부재[29], 그러다보니 멤버들 모두 엇박자로 놀 뿐이고 유의준 감독의 부재도 가볍게 볼 수 없었다. 그렇다보니 성적이 바닥치면서 역시 승강전행. 이로 인해 강병호 감독은 시즌끝나고 경질되었다. 서머에서 야콥 멥디를 새 감독으로 데려오면서 반전을 꾀했으나 잠깐 반짝했을뿐, 동부리그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 2022년 : 2022년 서머 시즌에서야 프린스를 영입하면서 정규시즌 3위로 돌풍을 일으켰다. 그 경기력은 2위였던 T1마저 2라운드에서 2대0으로 셧아웃시킬 정도로 1황인 젠지 다음 갔고 따라서 많은 팬들은 우승은 힘들더라도 최소 3시드로 롤드컵 진출할 것이라 희망을 품었다. 준결승에서 최종보스 젠지를 만나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는데 결승에서 T1이 젠지에게 3대0으로 완패했을 때 일각에선 준결승에서 최소 1세트 따낸 리브 샌박이 결승에 올라왔다면 T1보다 선전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을 정도. 그러나 서머 시즌에서 힘이 다 한건지 마지막 기회였던 선발전에서 담원, 밑바닥에서 기어올라온 DRX에게 연달아 패배하면서 결국 4시드로도 진출에 실패하고 비극적인 결말을 맞고말았다.
2.1.8. 광동 프릭스
야구판에 롯데가 있다면 LOL판에는 광동이 있다. 가장 DTD에 걸맞은 팀이며 추락 역시 다이나믹하다. 사실 18년까지만 해도 오히려 UTU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였는데, 19년 부진 이후 팀컬러가 180도 바뀌어버렸다.- 2020년 스프링 시즌: 2019년에도 기인 원맨팀이었는데 2020년들어 유일한 상수였던 기인마저 무너지고 나머지 라인도 답이 없을 정도로 총체적 난국. 스프링 1라운드까지만해도 젠지, T1, DRX와 4강 체제를 세웠으나 1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T1을 이긴 후로 중금슼의 저주가 발동된 탓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 1승 8패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한순간에 6위로 추락하여 플레이오프 문턱에서 좌절.[30] 위의 샌드박스와 더불어 2019 케스파컵의 희생양이 되었다.[31] 다만 서머에서는 강팀 판독기 역할을 하며 가까스로 5강 와카전에 진출하고 스프링 우승팀 T1을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32]
- 2021년 스프링 시즌 : 작년 대비 스피릿, 미스틱, 벤이 떠나고 드레드가 주전 정글러로, 기인이 전성기의 편린을 되찾으며 상체에서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바텀은 기껏 리핸즈에 T1을 떠난 후로 북미에서 죽쓴 노장 뱅을 데려왔는데도 마의 25분이 지나면 유리했던 경기도 그르쳐서 지는 일이 허다했다. 이긴 경기도 대부분 상체가 캐리한 경기들뿐이라는 점에서 2019년 KT와 유사하다. 심지어 2군마저도 CL 꼴찌를 기록할 정도로 1군, 2군 모두 최악의 상황. 뱅은 스프링 시즌 최악의 원딜 하이브리드 다음으로 차악으로 거론되었고 결국 서머에서는 T1에서도 한솥밥먹은 후배 레오에게 주전을 넘기고말았다. 팀은 레오가 주전으로 뛴 서머에서 6위로 극적으로 PS 막차를 탔다.
그리고 사상 처음으로 롤드컵 선발전조차 가지 못했다 - 2022년 서머 시즌 : 올해는 아예 서머 때부터 우하향하며 2년 연속으로 롤드컵 선발전조차 가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사실 스토브 시작 때만 해도 팀의 든든한 프차 스타인 기인을 코어로 삼아 4대 미드 다음 간다는 호평을 받았던 페이트, 캐리력은 여전한 테디를 영입하며 팬들이 기대할 만한 라인업을 구성하는 듯했으나, 정글과 서폿 자리를 풀 주전으로 검증되지 않은 자원인 엘림과 호잇으로 채우며 팬들과 전문가들의 우려를 샀다. 그나마 스프링 시즌 당시에는 정글과 미드, 서폿의 화려한 역캐리로 인해 멸망 테크를 밟았던 초반을 뒤로 하고 중반부터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최종 4위라는 호성적을 거두었으나 서머에 들어와선 사전 예상 그대로 정글과 서폿 포지션의 문제점이 터져 나오며 7위로 침몰했다.
- 2023년 서머 시즌 : 프릭스 사상 최악의 시즌. 대체적으로 경험이 적은 영건 선수들이 주축이 된지라 스프링 시즌때는 상위권은 어렵다고 평가받았고, 실제로 스프링 시즌에는 초반에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1라운드 kt, 2라운드 젠지를 잡아내는 등 업셋을 일궈내며 가능성을 보여주고 7위로 마무리해 나름 서머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적어도 스프링만 따지면 DTD와는 거리가 있는 셈. 이어 서머 초반까지도 동부권 패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동부 팀들은 확실히 잡아내며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이는 듯 했지만, 1라운드 중후반부터 분위기가 꺾이기 시작하더니 끝내 내핵까지 내려간 멤버들의 실력과 감독 씨맥의 환장할 밴픽이 시너지를 이루면서 창단 첫 꼴찌 & 최초의 프랜차이즈 라운드 전패팀이라는 불명예 기록으로 멸망했다. 그나마 투자를 하고도 망해버린 2022 서머와 달리 처음부터 육성 기조를 잡고 투자 폭을 줄인 만큼[33] 연초 기대치에 비해 크게 못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스프링에서 보여준 잠재력을 생각하면 서머에서의 부진이 더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일단 육성을 목적으로 짠 스쿼드인 만큼 감코진과 선수들에게 1년이라는 기회가 더 주어졌고, 2024 시즌에는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야 했다.
- 2024년 서머 시즌 : 23 서머 퍼스트 정글인 커즈의 합류로 부흥을 꾀했다. 스프링 7승 11패로 턱걸이로 PO에 진출했으나 한화생명에게 3:0에서 패해 바로 광탈했고 서머에서는 선수 탓만 돌리는 무능함의 극치인 김대호 감독은 물론, 솔랭전사 플레이만 고집하다 팀을 멸망시킨 두두, 트타를 밴하면 아무것도 못하는 불독, 시즌 초반에는 늦은 나이에 데뷔한 선수답지 않게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다가 분석을 당하니 라인전부터 무너진 리퍼, 동부권 서포터에 걸맞은 유리몸 안딜까지 총체적 난국이었다. 그러다 2라운드부터 약진한 BNK 피어엑스에 밀려 선발전도 못가고 광동의 네이밍 스폰서 계약이 끝나는 마지막 시즌마저 화무십일홍 엔딩이 되고 말았다.
2.1.9. 농심 레드포스
- 2022 시즌 : 이쪽 역시 한화처럼 2021 시즌에선 선전했는데 1년만에 망한 케이스다. 멤버 라인업은 칸나/드레드/비디디/고스트로 나쁘지않은 편이지만 그들의 폼이 저하된것은 물론, 서폿이 에포트/눈꽃이라는 점에서 지고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 2023 시즌 : 배지훈 전임 감독의 갑작스러운 경질 후 허영철 감독이 소방수 역할로 부임하여 덕장의 면모를 보여주고 무엇보다 서머 시즌에 지우가 바텀 초유망주로 떠오르는 등 긍정적 성과도 있었으나 정글-미드의 부진이 너무나 아쉬운 바람에 잘 싸웠음에도 어지간히 운이 좋지 못해 두 시즌 모두 플옵 진출에 실패했다.
2.1.10. CJ 엔투스
SKT 이전에 유명했지만 이제는 몰락한 명가.- 2016년: 샤이, 앰비션, 매드라이프가 있던 2015년까지만해도 CJ는 왕년의 강호였다. 그러나 앰비션이 삼성으로 이적한 2016년부터 삐꺽거리면서 성적이 내려갔고 서머 시즌은 ESC EVER(현 bbq OLIVERS)보다도 못한 최하위로 마감하며 챌린저스로 떨어졌고 그 이후로 샤이와 매드라이프마저 떠나고 선수들이 전원 물갈이되면서 LCK에 올라가지도 못한채 해체하고말았다. 2016년에만 해도 CJ에 있었던 선수들 중에 샤이와 매라뿐만 아니라 크레이머, 비디디, 하루가 속해있었고 아이러니하게도 CJ 소속이었던 앰비션과 하루는 젠지(이전엔 삼성)에서, 크레이머는 아프리카에서, 비디디는 킹존에서 더욱 빛나면서 탈CJ효과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그러나 하루는 2019년에는 기껏 T1에 이적했는데 클리드 때문에 거의 주전으로 기용되지 못했으며 2020년 한화에서는 팀과 함께 경기력도 저조해졌다. 비디디는 2019년 KT에서 고통받는 소년 가장이다가 2020년 젠지로 이적한후 다시 팀의 에이스가 되었고 2022년 농심에서 고통받아 2023년 kt에서 에이스로 각성하며 오락가락한 행보를 보였다.
2.1.11. ESC EVER - bbq OLIVERS - 서라벌 게이밍 - ESC Shane
- 2016년: 2015년 케스파컵에서 당시 ESC EVER라는 이름으로 SKT와 CJ에게 일격을 날리고 깜짝 우승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그 여세를 몰아 2016년 LCK 서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챌린저스 팀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성적은 9위로 바로 승강전으로 내려가는 굴욕을 맛보았다.(최하위는 CJ) 현재 챌린저스 레벨을 아득히 씹어먹은 그리핀이나 샌드박스 등을 보면 그때까지는 1부와 2부 리그 사이의 갭은 컸던것으로 보인다.
- 2018년: 1R 전패를 기록하면서 스베누에 이어 2년만에 라운드 전패를 달성. 정규 시즌 최종 성적 2승 16패 -25로 스베누, 콩두의 전철을 그대로 밟았다. 라인전만 잘하다가 운영, 한타 모두 엇박자와 판단 미스로 망하는 게임들이 연속인 흔한 하위팀의 클리셰를 계속 보여주었다.
- 2019년: 한국팀 처음으로 외국 선수를 데려오면서 LCK 복귀를 꾀했지만 스프링에서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APK에게 패배. 서머에서는 승격 동기 MVP와 함께 동반 롤챌스 승강전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2.1.12. MVP
- 2018년: bbq와 2016년 승격동기로 2017년 스프링에는 뛰어난 밴픽과 멤버들의 기량으로 4위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그 이후로 성적이 계속 수직낙하하더니 2018년에만 승강전을 두번 모두 치르게되었고 결국 bbq와 함께 2년 반만에 챌린저스로 내려가버렸다.
- 2019년: 승격동기 bbq와 함께 이제는 롤챌스에서도 살아남을 수 없을 정도로 갈수록 막장이 되었고 결국 동반 롤챌스 승강전행.
2.1.13. 진에어 그린윙스
초반에만 반짝하고 해가 갈수록 커리어가 내려가는 CJ의 전철을 밟은 팀.- 2017년: 2015년~2016년 초까지만해도 트레이스, 체이서, 캡틴잭, 파일럿 등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했던 늪롤&의적담당팀이었다. 리그 개편 후에 포스트시즌을 간적도 2번이나 있었다.[34] 그러다 2017년에 엄티와 테디라는 신인 2명이 영입되면서 팀의 색깔이 바뀌었고 때문에 한 번 승강전으로 미끄러진적도 있었다. 서머에서도 6위로 간발의 차이로 포스트시즌 티켓을 놓치고말았다.
- 2018년: 2018년 서머에는 bbq와 함께 개막부터 0승 8패를 찍으면서 최유력 강등 후보로 몰렸다. 1R 마지막 경기에서 간신히 bbq를 잡으면서 체면치레했는데 2R에서는 갑자기 엄티와 테디가 각성하면서 강팀인 킹존과 Griffin을 잡는 이변을 연출하면서 본인들은 승강전을 피했고 kt의 정규 시즌 1위(나아가 우승까지 했다)에 본의 아니게 기여를 한 셈이 되었다.
- 2019년: 엄티와 테디가 나갔기 때문에 몰락은 예정되었다. 스프링 시즌에서부터 승점자판기로 압도적인 최하위. 작년까지 한화 소속이던 린다랑이 혼자 고통받고 있는 상황. 더구나 이번엔 MVP와 bbq같은 방패가 없기때문에 챌린저스로 강등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작년까지 이 팀에서 고통받았던 테디가 SKT로 이적하여 행복롤을 펼치는 모습을 보면 씁쓸함이 느껴질 수밖에 없었는데 그래도 타나와 시즈, 루트의 분전이 후반부에 빛났지만 그럼에도 1승 17패 -30으로 역대 LCK 참가팀 중에서 가장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서머에서도 나아진 것 같긴 한데 이기는 방법을 몰라서 뒤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 2연속 승강전 확정. 그리고 스베누, 콩두, bbq도 못했던 역사상 최초로 시즌 전패라는 대업까지 이룩하였다. 그리고 3번째 승강전에서 빅 마운틴이라는 이명조차 사라진채 강등 엔딩을 맞이했다.
- 2020년 스프링 시즌: CK 강등 1시즌만에 챌코 승강전으로 내려가는 롤판 최초로 SAB라인 가입에 달성했다. 이는 역대 승점자판기팀이었던 CJ, 스베누, 콩두(현 프레딧), MVP, bbq(현 ESC)도 이루지 못했던 성과. 이쯤되면 그냥 롤팀 해체하고 스타2팀만 미는 게 어떨까 싶을 정도로 비참하다. 그러나 이 덕분에 서머에서 대오각성하여 정규시즌 1위로 마감했다..만 그것도 잠시 어썸 스피어에게 업셋당해 준우승 엔딩이었다. 결국 LCK 프랜차이즈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그해 11월 17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1.14. Griffin
담원 게이밍과 챌린저스 동기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LCK 최상위권에서 활약했다. 2020 시즌을 끝으로 해체했지만 전성기를 빛낸 멤버들은 각자의 팀에서 맹활약 중이다.[35]- 2018년: 2018년 스프링 챌린저스에서 무패전승으로 LCK에 승격하며 LCK에 새로운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는 사전의견에 부응하여 1라운드에서는 8승 1패라는 승격팀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다 2라운드에서는 삐꺽대면서 젠지, 진에어, 아프리카에게 발목이 잡혔고 특히 정규시즌에서 당시 슈퍼팀이자 승격팀 고문관이었던 KT에게 한 번도 못이기는 바람에 KT에게 정규시즌 1위를 내주고말았다. 플레이오프에서 아프리카를 풀세트 접전끝에 격파하고 결승에 갔으나 그마저도 첫 결승이라는 부담감을 떨치지 못하고 다잡은 우승을 놓치고말았다. 그리고 롤드컵 선발전에서는 젠지에게 발목잡혀 탈락. 아이러니하게도 승강전 청부사 젠지가 당년 롤드컵에서 1학년 5반이라는 오명을 받고 광탈함으로서 그리핀이 올라갔어야했던 동정론을 받았다.
- 2019년: 대부분의 팀들이 선수진이 모두 바뀌는 바람에 팀합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리는 동안 그리핀은 2020년까지 기존 선수들 계약 유지라 온전히 전력을 보존했고 덕분에 케스파컵 무실세트 전승 우승, 2019 LCK 스프링 1라운드 전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2라운드에서 삐꺽댔는데 도원결의팀인 젠지와 아프리카에게 연달아 패하였고 드림팀으로 부활한 SKT에게도 패배직전까지 몰릴 정도로 경기력이 떨어졌다. 특히 바이퍼의 경기력이 아쉬운데 비원딜 메타에서는 여포였지만 원딜 메타에서는 테디-데프트-룰러 등 이름값있는 원딜에게 밀리는 모습을 시종일관 보여주었다. 그래도 초반에 쌓아놓은 압도적 포스덕분에 정규시즌 1위로 결승직행했지만 예상대로 SKT에게 3대0으로 개박살나면서 콩라인 합류. 4년전 GE 타이거즈(구 락스)처럼 용두사미 엔딩을 남겼다.[36] 그리고 서머에서도 밑바닥에서 부활한 SKT에게 3대1로 압살당하며 3연콩 달성. 서킷 포인트 2위로(1위는 T1) 진출한 롤드컵에서는 IG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8강 탈락.
- 2020년: 2019 시즌 종료 후 그리핀 사건이 터지면서 씨맥, 쵸비, 리핸즈가 나가고 강등 청부사 한상용이 새 감독으로 들어선 것부터 전 시즌보다 하향평준화는 예고되었는데 18~19 시즌에 LCK 3연속 준우승팀, 롤드컵 8강 진출팀이 과연 맞나 싶을 정도로 파멸적인 경기력으로 멸망했다. 스프링 시즌 독보적 최하위로 강등되었으며 마지막 시즌인 서머는 챌린저스에서 보냈는데 스프링 시즌 종료 후 소드를 제외한 대다수가 이탈하면서 챌린저스에서 호야와 내현을 중심으로 막판 각성을 했지만 결국 플레이오프에 진출실패, 프랜차이즈 신청을 하지않았기에 그대로 해체되었다. 챌린저스 동기였던 담원이 이해에 LCK 서머, 롤드컵 우승으로 최후의 승자가 된 것과 대조되는데 한때 T1에 맞먹었던 강팀이었기에 자업자득에 가까운 해체였지만 한편으로 안타까움을 남기기도했다.
2.2. LCS
- Cloud9
- 2015년 : 롤드컵 2015 16강에서 첫날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37]해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지만 둘째날 다른 북미팀들이 각각 0승 3패를 할 동안, 0승 4패[38]를 달성함으로써 북미 지역 팀의 롤드컵 16강 2일차 10전 전패의 대기록에 일조하고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심지어 1승만 추가하면 8강 진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래도 3년 후인 롤드컵 2018에서는 북미 3시드로 진출하여 플레이-인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북미 팀들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하고, 8강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3-0으로 잡아내며 북미 최초 4강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 2020년: 2019년 주전 로스터에서 3명을 바꿨지만 스프링 시즌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6년 만의 LCS 우승을 이뤄냈다. 서머 시즌 1라운드에도 압도적인 모습을 이어갔으나, 2라운드에 들어 중위권 팀들에게 패배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1위를 빼앗기더니, 결국 포스트시즌에서는 레퍼드의 이해할 수 없는 밴픽[39]으로 인해 FLY와 TSM에게 모두 패배하며 T1처럼 스프링을 우승하고도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2.3. LPL
- FunPlus Phoenix
- 2020년 : 작년 T1에 있었을 당시 칸은 롤드컵 우승팀에 가고싶다는 뜻을 밝혀 큰 맘 먹고 이 팀에 왔는데 그게 독이 되어 버렸다. 칸과 FPX의 성향이 맞지않은 탓에 다시 김군을 쓰면서 스프링 시즌은 3위로 마감했지만 MSC에는 김군이 부진에 빠지자 서머에선 다시 칸을 쓰고 탑이 혼란스러운 사이에 다른 라인의 부진까지 겹치면서 서머 시즌을 망쳤다. 사실 LCK와 달리 LPL은 해마다 왕좌변천이 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큰 황부리그다. 2018년엔 RNG와 IG, 2019년엔 IG와 FPX, 2020년엔 JDG과 TES가 왕좌를 차지했다.[40] 그런데 2018년 롤드컵 우승팀 IG는 2020년에도 JDG과 TES에 밀려서 그렇지 여전히 강팀 자리를 지키고있지만[41] FPX는 이게 정말 작년 롤드컵 재패팀 맞냐 싶을 정도로 처참하다. 결국 삼성 갤럭시(현 젠지) 이후 5년 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롤드컵에 초대받지 못하고 말았다.
- 2021년 : 너구리의 영입으로 전력을 강화했지만 스프링에선 RNG에, 서머에선 EDG에 결승에서 패배하여 콩라인으로 등극했다. 그래도 2시드로 롤드컵 본선에 진출해 너구리의 친정팀 담원과 한조에 붙었지만 나머지 두팀(C9, RGE)가 만만했기에 담원과 더불어 무난히 녹아웃에 올라갈 것이란 예상을 넘어 우승후보로까지 거론되었다. 1라운드에만 해도 담원에 이어 2승 1패 2위였으나 경기 내용을 보면 담원에게 압살당하고 C9, RGE에게도 졸전 끝에 겨우 이김당했을 정도로 불안한 징조가 보였고 결국 2라운드에서 멤버들의 폼이 나락으로 가면서 2라운드 전패, 담원의 전승으로 C9, RGE와 2승 4패 동률로 재경기, 그마저도 지면서 하루 4패, 3년 전 젠지의 1학년 5반에 이은 2학년 5반 엔딩으로 그룹스테이지에 진출한 16팀 중 가장 먼저 광탈하는 굴욕을 맛보았다. 재작년 화려하게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나 작년에는 선발전을 못뚫었더니 당년에는 부활을 못한채 끝났다.[42][43]
- Top Esports
- 2020년 : 징동과 더불어 LPL 1, 2위를 다툴 정도로 2020년 최강팀이었다. 실제로 스프링과 서머에서 징동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나눠가졌고 MSC에서도 자국 내전을 벌이면서 우승, 승승장구하며 1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하여 ESPN 파워랭킹 1위에 등극하는 등 담원과 더불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았었다. 그룹 스테이지까지는 이런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나 8강에서 프나틱에게 업셋당할 뻔하다 리버스 스윕으로 간신히 살아난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듯 멤버들의 폼이 오락가락했는데 결국 4강에서 LPL에서 본인들의 맛집이었던 쑤닝에게 굴욕적인 참패로 단시간에 우승 후보에서 웃음거리가 되었다. 그것도 빈말로 나이트 원맨팀, 나머지는 말을 못하는데 특히 팀의 캐리머신인 재키러브가 트롤러가 된것이 결정적이었다. 당연히 TES와 결승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담원은 쑤닝마저 대파하고 당당히 2020년 최후의 승자가 되었는데 테스가 올라갔어도 압살당했다라는 의견이 대다수.
- 2022년: 2021년 준수한 로스터를 꾸렸음에도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자 나이트와 재키러브를 필두로 리빌딩을 했다. 정규 시즌이나 플레이오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스프링에선 RNG, 서머에선 징동에게 결승전 패배를 당해 2시드로 진출, 무난하게 토너먼트로 갈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1라운드부터 로그, DRX에게 패배하더니 2라운드에선 팀 멤버 전체가 부진하며 베트남의 GAM에게 업셋을 허용하는 대형 사태가 발생, 뒤늦게 2승이라도 추가했지만 때는 늦어버렸고 결국 2021 FPX와 동일한 행보를 보이며 처참히 광탈했다. 그나마 상황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멸망한 FPX와는 달리 유종의 미를 거두긴 했다.
3. 오버워치
- 뉴욕 엑셀시어
- 출범 시즌: 오버워치 리그 출범시즌 스테이지 1, 2를 화려하게 우승하며 과거 무관의 제왕이었던 LW BLUE시절에서 벗어나나 했더니.... 스테이지4에서 메타 부적응으로 스테이지 1인자 자리를 내주면서 불안함을 가지게 만들었고, 결국은 포스트시즌에서 필라델피아 퓨전[44]에게 충격의 패배로 결국은 결승전 무대를 못밟고 또다시 무관의 제왕이 되었다.[45]
- 2019 시즌: 역시 스테이지 1 정규 시즌에서는 압도적인 1위였는데 플레이오프에서 꼬이면서 상성인 서울에게 패하면서 스테이지 1 우승은 벤쿠버 타이탄즈에게 내주고말았다. 그리고 최종 플레이오프에서도 승자 결승에서 벤쿠버의 벽을 넘지 못했고 패자 결승에서 항저우 스파크를 압살한 샌프란시스코 쇼크에게 완패하면서 다시 그랜드파이널 진출 실패.[46]
- 서울 다이너스티
- 출범 시즌: 유일한 한국 연고지팀이라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그 끝은 매우 좋지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다이너스티/출범 시즌/문제점 참고. 그러나 이후 2년에 거친 리빌딩 끝에 2020 시즌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 상하이 드래곤즈
- 출범 시즌: 큰 기대를 모았으나 리그 시즌 전패를 기록한 최약의 팀으로 세계에서 오명을 받았다.[47] 이듬해에 대대적 개편으로 상위팀으로 올라간걸 보면 같은 팀이 맞나 싶을 정도. 이후에도 지속적인 리빌딩을 거쳐 2021 시즌에는 우승을 차지했다.
- Team BlossoM
- 댈러스 퓨얼
- 2019 시즌: 출범 시즌 하위권에만 머물다가 스테이지 4에서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기적을 선보여 다음 시즌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에 부응하듯 2019 시즌엔 당당히 플레이오프 커트라인에 들어서며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대할 수 있었으나 스테이지 3~4 동안 1승 13패라는 DTD를 일으켜 중위권에서 멀어지더니 막판에 하위권으로 떨어지며 그대로 탈락했다. 특히 스테이지 3 워싱턴 저스티스전 이후 단 한 번도 못이기는 처참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속을 그대로 뒤집어버린건 덤. 이후에도 2020시즌, Decay와 Doha, Closer만 밥값을 하고 나머진 별 볼일없는 활약으로 하위권에 머물렀으며 2021시즌에 리빌딩을 하고나서야 매이 밀리컵 우승과 함께 창단 첫 우승을 맛보았다.
4. 배틀그라운드
- Team Quadro: 2018년 하반기 1주차 위크 파이널에서 깜짝 우승하면서 잠시 주목받았다. 이 1주차 파이널을 바탕으로 우승에 도전하는가 했으나, 역시 2주차에서 완벽하게 광탈.. 이렇게 파이널 진출 - 광탈을 반복하면서 애매한 성적을 기록했다. 문제는 특정 주차에 세게 달리다가 엔진이 꺼져버리면 순식간에 무너지는 점인데, 2019 PKL Phase1, Phase2 역시 1,3,4주차에는 폭주하나 그 이외의 주차에는 대체적으로 성적이 좋지 못하다.
- OP GAMING Hunters: 2018년 하반기 대규모 선수 영입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였으나, 선수들의 합이 전혀 맞지 않으면서 킬수에 비해 시즌 시작하자마자 위크 파이널은 진출, 위크 파이널 경기 광탈하는 식으로 7주 동안 반복하다 보니, 12위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파이널에 겨우 갔고, 2019년에는 직전 시즌 KDA, 딜량 1위를 자랑하던 Pio 선수를 영입했음에도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OGN Entus Force에게 역전, 끝내 FGS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그리고 더 이상 안되는 것을 보고 선수들을 대부분 계약 해지, 초창기 KSV NOTITLE, OGN ENTUS ACE와 함께 근본 3개 팀으로 불렸던 헌터스(433)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 DeToNator KR: 2019 PKL Phase 1 4주차까지 2위 팀과 50점 넘게 앞서 있던 압도적 1위의 성적을 4주차 마지막 일차 0점 획득부터 시작, 5,6주차까지 완벽하게 말아먹으면서 완벽한 DTD를 시전했다(...) 이 점이 너무나 인상깊어서 특정 팀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다 갑자기 무너지는 경우를 배틀그라운드에서는 DTD라는 명칭 대신 DTN했다라고 표현한다.
- APK Prince: 2019 PKL Phase 2에서 초반 엄청난 여포력으로 Gen.G와 함께 압도적인 2강 체제를 형성하였으나, 중반부 부진으로 인해 결국 4경기 70점을 획득해 UTU를 시전한 DPG EVGA에게 역전을 허용해 국제대회 출전이 좌절되었다.
[1] 2014 시즌은 이지훈이 롤팀 감독이 되면서 스타2 팀은 강도경이 맡았다.[2] 아프리카와의 경기에서는 세트 스코어 1:1인 상황에 치러진 마지막 3세트에서 트할의 역대급 라이즈 3cm 궁 스로잉으로 인한 역전패가 결정적이었고 그 영향으로 그리핀-킹존전에서는 멘탈까지 가루가 되도록 무참하게 짓밟혔다.[3] 스프링 시즌 우승-기대를 받은 국제대회에서 삽질-서머 시즌 팀의 부진-정규시즌 4위-선발전 최종전에서 3:0으로 광탈. 이와중에 봇듀오가 부진하고 정글도 불안정하며 미드가 흔들리는 와중에 탑이 고군분투 한것도 판박이다. 각각 포스트시즌과 선발전에서 업셋 허용하며 탈탈 털린것도... 두 팀 모두 아프리카에 패해 포스트시즌 탈락했으며(킹존은 PO 1R에서, T1은 와카전에서) 선발전 마지막 상대가 모두 젠지였다. 그리고 둘 다 당시에 커즈가 속해있었다.[4] 다만 킹존은 2018년 공중분해 후 2019년 새로운 팀으로 리빌딩했지만 T1은 기존 멤버들은 대부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5] 아이러니하게도 피넛은 이 시즌엔 팀과 함께 부진했지만 다시 돌아온 22 시즌에서는 에이스 정글러로 각성했다.[6] 그만큼 T1이 한솥밥 같이 먹어서 클리드를 잘 알고 있는 것도 있지만.[7] 불과 1년만에 브리온 감독으로 복귀했다.[8] 20 서머 결승 매치는 담원과 DRX였고 결국 담원이 우승했다.[9] 그나마 반지원정대 2년차인 21년과 도넛츄러스의 22년에는 4강까지 갔지만 각각 EDG와 DRX에 패배해 탈락했으며 EDG와 DRX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남 좋은 일만 하고 갔다. 게다가 23년에는 럼자오자레의 희생양이 되었다.[10] 물론 한화도 바로 잔류했지만 진에어는 끝내 강등되었다.[11] 오창종이 얼마나 답이 없는 인간이라면 스프링 시즌이 끝나고 손승익과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팬들과 만남을 가졌을 때 침묵만 일관했는데 이들을 외면하고 혼자 빤쓰런한 것이다. 단, 이 건에서는 최근 정제승 코치가 강승현 해설의 개인방송에서 이 사건의 전말을 풀었는데. 프런트에게 불려가서 면담을 진행했었다고 한다. 정황상 성적을 꼬라박은 것에 대해서 문책을 당한 듯 하다. 2018 서머에 KT가 우승한 것도 순전히 선수들의 힘 덕분이지 감코진은 하나도 잘한게 없었고 그것이 롤드컵 8강 IG전에서 명확히 드러났다. 제대로된 감코진이었다면 IG를 이기고 유럽강호들과 우승컵을 놓고 다투었을 것이다.[12] 특히 2019 KT 폭망의 원인은 오정손뿐만 아니라 원딜 3명(프레이/강고/제니트)가 다 구멍이었는데 스토브리그에서 다 내친후에 가장 먼저 에이밍을 데려왔고 에이밍은 그 기대에 걸맞게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강동훈이 오정손 3명보다 훨씬 나은 건 말할 필요 없다.[13] 한편 야구 kt는 창단 7년만에 통합우승을 기록한 터라 더욱 비교된다. 아니 비교하는 것 자체가 야구팀에게 큰 실례고 부산에서 수원으로 연고지 옮긴 농구 kt와 와일드리프트 kt보다도 못하다는 평가다.[14] 단 플라이는 1년후 젠지(구 삼성)으로 돌아와 어느 정도 활약을 펼쳤다.[15] 특히 2017년부터 킹존은 거의 천적 관계로 털리는 젠지(구 삼성)과는 악연이다. 그리고 이 사례는 전술한 2020 시즌 T1도 당했다.[16] 사실 이마저도 스프링 후반기에 잘했던 광동, 스프링 전반기에 잘했던 리브 샌드박스, 나름 한 방은 있던 브리온 등이 하나같이 서머에서 상태가 메롱이라서 반사이익을 본 것에 가깝다. 하다못해 리브 샌드박스는 그 부진한 폼에도 불구하고 서머 마지막 경기까지 플옵 희망이 남아있었을 정도였는데, 그 희망을 2군을 전원 콜업한 kt에게 참패하는 것으로 걷어찼으니... 냉정히 말해 스프링과 비교해서 서머에서 DRX의 경기력은 조금 나아지긴 했으나 눈에 띄게 발전했다고는 말하기 어려웠다.[17] 여기서 콩두를 패자전으로 떨어뜨리고 올라온 그리핀은 1R 8승 1패로 압도적 1위, 2R까지 마친 결과 13승 5패 정규 시즌 2위로 이전 신입생들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18] 작년에도 콩두는 EEW에게 발목을 잡혀 서머는 챌린저스에서 보내게 되고 EEW가 콩두를 제물로 LCK 서머에 진출했다. 그러나 챌린저스 팀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최하위로 탈락, 이후 챌린저스에서 절치부심한 콩두와 bbq에 밀려 다시 챌린저스로 내려갔다. 즉 이번 2018 스프링 시즌은 3번째 만남이다.[19] 이때 페이커가 손목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하는 터라 포비가 대신 출전했고 제오구케까지 덩달아 폼이 나락간 상태였다.[20] 이상하게 담원=DK를 브리온이 종종 업셋하는 경우가 적지않았다.[21] 정규 시즌 2라운드 마지막 상대였는데 이때 젠지의 저점이 터졌다.[22] 당시에 멤버들 모두 최강의 개인기와 팀적인 시너지를 일으켰다.[23] 2019년에 KT도 원딜이 3명이나 있는데도 구멍이었는데 거기에 제니트도 끼어 있었다. 나머지는 드레이븐 원챔 강고와 노쇠화한 프레이. 당연히 KT는 시즌 종료 후 이들 모두 내치고 에이밍이라는 걸출한 원딜을 데려오면서 2020년 스프링에서 강팀으로 부활했다.[24] 그리핀 시절 바이퍼-리핸즈가 빛난 것은 소드-타잔-쵸비라는 구 ROX 이후 T1에 비견되는 상체가 받쳐주었기 때문이다. 반대로 한화는 상체부터 허약하니 바텀 듀오에 부담을 줄 수밖에 없었다.[25] 만약 승강전이 남아 있다면 어썸 스피어에게도 발리고 강등될 만한 경기력이다. 다만 이 시점에서 승강전이 폐지되고 프랜차이즈에 합격하더라도 한동안은 암흑기에서 못 벗어날 것으로 보였으나 쵸비-데프트 영입에 모건, 아서, 요한 등 신인들이 두각을 드러내면서 구 락스 이후 5년, 그리고 한화생명e스포츠라는 이름으로는 처음으로 플옵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26] 플옵 2라 GEN 3:0 HLE / 플옵 패자조 KT 3:0 HLE / 월즈 3시드 결정전 KT 3:1 HLE / 월즈 4시드 결정전 DK 3:1 HLE 실로 끔찍한 전적인데 kt가 T1에게 플옵 2라와 결승 진출전 모두 풀세트끝에 업셋당해서 그렇지, 애초에 젠티킅과 한화의 차이가 넘사벽이었기에 한화가 이변을 만들어낼 요소는 없었다.[27] 다만 주전 미드는 폰에서 유칼로 바뀌었다.[28] 결국 24 서머에서 UTU를 이룩하게된다.[29] 정작 고스트는 원딜 문제로 곤혹 치르던 담원에 큰 단비가 되어주었고 결국 담원은 이해에 LCK, 롤드컵 모두 석권하면서 15 SKT 이후 가장 위대한 LCK팀이 되었다.[30] 2라운드 꼴찌다. 그 그리핀도 APK와 한화를 보약 삼아서 2승은 찍었다. 물론 그게 아무 의미없었다는듯 바로 강등되었지만.[31] 샌박은 준우승, 아프리카는 우승팀이었다. 근데 아프리카가 LCK 정규시즌에서 샌박에게 패할 정도로 폼은 더 심각했다.[32] 이 때문에 T1은 경우의 수에 상관없이 스프링 우승팀으로서 롤드컵에 초대받지 못하는 2년 전 킹존(현 DRX)의 전철을 그대로 밟았다. 공교롭게도 2018년 서머 PO 1R에서 킹존을 선발전으로 보낸것도 아프리카고 비록 PO 2R에서 그리핀에게 패배했지만 KT의 우승으로 2시드로 롤드컵 직행했다. 그때와 다른점이라면 아프리카는 이번엔 롤드컵에 3시드로 들지 못했다.[33] 물론 이것도 폭을 줄였다 뿐이지 안한 것은 아니다. 당장 두두, 영재, 태윤같이 주전급은 아니어도 타 구단에서 차세대 자원으로 나름 기대를 걸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로스터를 구성했으니, CL 전원 콜업을 택한 농심 만큼의 극단적인 육성 기조와는 거리가 있다.[34] 15 스프링, 16 스프링.[35] 그리핀 해체 후로 가장 잘된 선수는 단연 쵸비로 DRX-한화생명-젠지를 거쳐 팀의 에이스로 굳건한 활약을 펼치고있다. 그리고 젠지에서 그리핀 시절에 이루지못한 LCK 우승컵을 들어올리게되었다. 리핸즈 역시 2022 시즌 쵸비랑 젠지에서 우승컵을 같이 들어올렸다. 반면 LPL의 LNG에서 뛰고있는 타잔은 여전히 무관에서 성불 못하는 중이다.[36] 락스와 그리핀은 정규시즌에서 압도적인 강자였지만 정규시즌 후반부부터 흔들리다가 결승전에서 SKT에게 물먹었다는 것이 공통점.[37] 이긴 팀들이 믿을 건덕지가 쥐꼬리만큼도 없었던 라이엇 팀 티어 랭킹에서 A티어로 꼽힌 세 팀인 프나틱, IG, ahq였다. 참고로 Cloud 9은 D티어로 꼽혔다(...)[38] 조별리그 0승 3패, 8강 진출전(2/3위 결정전) 패배[39] 대표적으로 무조건적인 세트 선픽 또는 벤, 블루일 때 케틀 벤, FLY전 이즈유미 우틀않, TSM전에서는 바프가 잘하는 라칸 풀어주기[40] 심지어 2020년 시즌엔 JDG과 TES가 두 번 결승 붙어 스프링엔 JDG, 서머에 TES가 풀세트 접전 끝에 사이좋게 우승을 나눠먹었다.[41] 하지만 IG도 선발전 최종전에서 LGD에게 패하면서 2020 롤드컵에 전대 롤드컵 우승 LPL팀이 모두 들지 못했다.[42] 아이러니하게도 작년에 이팀에서 죽썼던 칸은 오히려 담원에서 은퇴를 앞둔 상태에서도 절정의 커리어를 쌓아올리고 반면 작년 담원에서 최정상을 누렸던 너구리는 옛 팀원들이 전승으로 올라가는 것을 바라본채 씁쓸히 혼자 짐을 싸면서 엇갈린 행보를 남겼다.[43] 너구리는 2022년에 반년 휴식 후 친정팀에 복귀하지만 이번엔 바텀이 발목을 잡고있다.[44] 특히 카르페의 위도우와 이큐오의 파라에게 신나게 얻어터졌다. 포코와 핫바, 배틀메르시 넵튜노는 덤.[45] 이때 우승은 런던 스핏파이어다.[46]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그 해 우승했다.[47] 차기 시즌을 포함해 총 4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