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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플라이 (NO REPLY) | |
(왼쪽부터) 정욱재(기타)[1], 권순관(보컬, 키보드) | |
<colbgcolor=#46bd7b><colcolor=#fff> 활동유형 | 그룹(남성) |
멤버 | 권순관, 정욱재 |
데뷔 앨범 | 2008년 싱글 [고백하는 날] |
소속사 | 해피로봇 레코드 |
사이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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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감성적인 웰메이드 사운드의 중심, 노리플라이(no reply)
대한민국의 2인조 인디밴드.90년대 웰메이드 팝의 계보를 이어간다는 평을 받는 밴드. 영문표기는 No Reply지만, 한글표기는 노 리플라이라고 띄어쓰지 않고 노리플라이로 붙여쓴다. 그룹명의 유래는 비틀스와 간노 요코의 노래 제목에서 따왔다고 하며, 팬카페 이름은 '무플방지위원회'. 기본적으로는 남성 듀오로, 공연 시에는 객원 세션과 함께 활동한다.
멤버 두 사람은 정욱재가 권순관의 동생과 친구인 인연으로 알게 되었다고 한다. 권순관은 노리플라이를 결성하기 전부터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알렉스, 윤하, 김현철, 이승환 등에게 곡을 주기도 했다.
2. 음악
주로 서정적인 포크와 팝, 모던락에 기반한 음악을 하고 있다. 이것도 권순관의 역량이 도드라지는 곡의 경우(그대 걷던 길, 내가 되었으면 등) 포크와 팝이 많으며, 정욱재의 역량이 도드라지는 곡은(시야, Violet suit 등) 모던락과 일렉트로닉의 색깔이 짙게 나타난다. 이러한 성향은 권순관이 솔로 앨범을 내거나 정욱재가 TUNE으로 활동할 때에도 볼 수 있다.라이벌로 엮이는(?) 밴드 메이트가 남성적인 정준일과 임헌일의 보이스, 강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과 대비되게 노리플라이는 권순관의 비음 섞인 미성과 정욱재의 어쿠스틱 연주, 잔잔한 스트링 편곡에 기반한 이지팝을 들려주는 편이다. 이미지로 보면 나쁜 남자와 착한 오빠의 차이.[2] 이 때문에 남성보다는 여성팬이 많으며, 카페나 서점 같이 조용한 환경이 필요한 곳이나 여성 고객이 많은 곳에서 배경음악으로 틀어놓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여자 연예인 중 노리플라이의 팬을 자처하는 이들이 많다. 이를테면 메이비, 한효주, 박지윤, 박예진 등.
특이하게 남자 연예인 중에서는 '미생'의 김대리로 유명한 김대명이 라디오에서 팬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 홍대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들린 소품샵에 'Road' 앨범을 청음할 수 있도록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잠깐 들어보곤 너무 좋아서 그 자리에서 가만히 서서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었다고 한다.[3] 이 날 가장 좋았던 곡으로 '그대 걷던 길'을 추천했다.
3. 작곡과 보컬
작곡가로서 권순관, 정욱재의 역량은 상당하다. 멜로디 라인도 잘 만드는 편이고 특히 편곡에 있어서는 당장 괴수와 감성변태, 사슴눈망울까지는 아니더라도 훗날 그들 위치까지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되는 수준이다. 실제로 데뷔 초부터 전람회와 많은 부분에서 비교 아닌 비교를 당했고, 유희열은 각종 매체를 통해 노리플라이에 대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4]과거 보컬은 무대마다 약간의 기복을 보였지만, 많은 노력과 라이브 경험으로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고 있다. 1집과 3집을 비교해보면 목소리와 안정감이 차이 난다는 걸 알 수 있다. 많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음색이 성숙해지고 가창력 또한 능숙해졌다.
4. 음반 활동
자세한 내용은 노리플라이/음반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 2009년 정규 앨범 1집 'Road'를 발표하여 큰 인기를 얻는다. 타이틀곡 '그대 걷던 길' 이에외도 1번 트랙 '끝나지 않은 노래'가 굉장한 인기를 끌었으며, 이 곡은 나중에 '낡은 배낭을 메고'라는 신곡과 함께 따로 싱글로 발매되었다. 그 외에도 'World'라는 곡도 유명해졌다.
- 2010년에는 정규 앨범 2집 'Dream'을 발표했다.
- 2011년에 EP앨범 'comma'를 발표하며 4년간 공백에 들어간다. 멤버인 정욱재의 군입대 때문. 권순관은 2013년 4월 'A Door'라는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 2017년에 정규 앨법 3집 'Beautiful'을 발표했다.
음반 | 제목 | 발매일 | 타이틀곡 및 후속곡 |
싱글 1집 | 고백하는 날 | 2008년 3월 11일 | 고백하는 날 |
정규 1집 | Road | 2009년 6월 9일 | 그대 걷던 길 |
디지털 싱글 | 끝나지 않은 노래 | 2009년 9월 28일 | 끝나지 않은 노래 |
정규 2집 | Dream | 2010년 9월 15일 | 내가 되었으면 |
EP | comma | 2011년 7월 12일 | comma |
디지털 싱글 | natural | 2015년 4월 29일 | natural |
디지털 싱글 | Where is Love | 2015년 12월 8일 | Where is Love (Feat. 정준일) |
디지털 싱글 | 여정 | 2017년 3월 16일 | 여정 |
정규 3집 | Beautiful | 2017년 3월 29일 | 집을 향하던 길에 |
디지털 싱글 | 나의 봄 (Feat. CHEEZE) | 2018년 4월 3일 | 나의 봄 (Feat. CHEEZE) |
디지털 싱글 | 랑데뷰 | 2023년 4월 21일 | 랑데뷰 |
EP | 사랑이 있었네 | 2023년 10월 31일 | 사랑이 있었네 |
그 외에 발표된 곡으로는 다음의 것들이 있다.
- '강아지의 꿈'(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앨범 vol.1 '강아지 이야기'(2007)에 수록)
-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앨범 vol.2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2009)에 수록)
- 'Don't You Know' (Feat. 한효주)(GMF 2010 스페셜 음반에 수록)
- '그저 그런 하루'(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앨범 vol.4 'cafe: night & day'(2011)에 수록)
5. 활동
*권순관은 2024년 7월 29일부터 인디 음악을 소개하는 라디오 <권순관의 인디펜던트> 단독 DJ를 맡게 되었다. 스케줄은 주 5일 (월요일 ~ 금요일), 오후 8시 ~10시.6. 여담
*양말 업체 '아이헤이트먼데이'의 대표가 팬이라서, 무작정 이메일을 보내서 양말 콜라보가 진행된 적이 있다. #[1] 원맨밴드 TUNE의 멤버이기도 하다.[2] 그러나 두 밴드의 멤버들은 서로 아주 친한 사이다.[3] 본인 표현으로 플레이 순간 '엄마야... 어떡해, 어떡해.' 하면서 놀라면서 들었다고.[4] 유희열의 주도 하에 권순관이 정승환 1집에 참여를 했고, 이후 유희열이 권순관 콘서트에 화환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