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션 No mad Shaun | |
<colbgcolor=#535933><colcolor=#E7B552> 본명 | 신소운[1] |
출생 | 1990년 8월 29일 ([age(1990-08-29)]세)[2]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거주지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
신체 | 179cm | 70kg | A형 |
병역 | 공군 제1전투비행단 병장 전역[출처] |
종교 | 개신교[4] |
가족 | 부모님, 여동생 2명 |
MBTI | ENTP[출처] |
언어[6] | 한국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7] |
방송 분야 | 해외여행 |
플랫폼 현황 | 노마드션 No mad Shaun • 구독자: 60.2만명[기준] • 조회수: 101,487,009회[기준] • 방송시작: 2021년 9월 20일 ([dday(2021-09-20)]일째) |
관련 링크 | |
SNS |
[clearfix]
1. 개요
세계여행 중인 노마드션입니다
유튜브 채널 소개글
대한민국의 여행 유튜버이다.유튜브 채널 소개글
2. 닉네임
활동명인 노마드션은 유목민을 뜻하는 Nomad와 자신의 영어 이름인 Shaun[10]을 합친 이름이다. 노마드에서 No와 mad 사이 띄어쓰기가 있는데,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모험적인 여행을 하고 싶은 자신의 포부를 드러내기 위해 일부러 띄어썼다고 한다. 실제로 유목민의 삶을 동경해왔다고 한다.3. 특징
여행하는 동안 현지인들과 소탈하고도 정감있게 소통하는 특징이 있다. 언어가 되면 되는 대로(중화권), 안 되면 안 되는 대로(스페인어권) 어떻게든 현지인들과 소통하고 어울린다. 덕분에 자극적인 여행이 아닌 진짜 그 나라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게 하는 스타일의 유튜버. 화산에 가서는 14만원을 내고 가마꾼 체험을 했는데 올라가다 말고 손님인 자신이 가마를 들쳐메는 체험까지 했을 정도.본인은 오지 여행 전문 컨셉을 밀고 있고 방송국에 섭외될 때도 몽골, 모로코, 북극권 등 오지 여행 전문가로 자주 섭외되지만, 콘텐츠만 놓고 보면 중화권 딥 인사이드에 특화된 유튜버다. 중국 베이징에서 5년 동안 유학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중국·대만 여행 시에는 현지인 수준의 보통화를 통해 현지인과의 의사소통이 자유롭게 가능하며, 이 덕에 보통의 여행 유튜버가 파고들지 못하는 온갖 희한한(?) 부분을 잘 캐치한다.
중국 여행 영상을 주로 올리기 때문에 반중감정을 가진 한국인들은 "혹시 중국 당국에게서 뒷돈 받는 거 아닌가?"라고 의심하는데, 영상을 보면 중국 당국이 보면 기를 쓰고 검열할 법한 콘텐츠들도 많다.[11] 실제 사람들의 생활을 보기 위해 우범지대나 쪽방촌[12] 슬럼가도 여과없이 드나들기 때문이다.
4. 여행 이력
상대적으로 한국인들이 자주 가지 않는 콩고민주공화국부터 시작해서[13]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로코 등 아프리카 지역과 인도,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 지역에 오래 머물며 여행기를 올렸다.이후 몽골로 여행을 떠났으며 러시아로 넘어가서 잠깐 있다가 전쟁의 영향으로 다시 몽골로 돌아왔다. 동원령으로 인해 만들려던 영상이 의미가 없어졌다고. 몽골여행 이후에는 중화권으로 넘어가서 홍콩여행을 한 이후 대만에 2개월 정도 머물며 여행기를 올렸다. 이 홍콩과 대만 여행 영상들이 인기를 끌면서 본격적으로 채널 인구 유입 수가 많아졌다. 자신의 강점인 중국어를 십분 활용하여 거의 방송국 VJ 버금가는 취재력과 친화력으로 현지의 젊은이들과 어울리기도 했고, 대만 현지인에게 자전거를 빌려서 타이완 섬 일주를 하는 등 색다른 콘텐츠로 구독자를 늘려나갔다.
이후 한국에 들어와서 2달 가량 휴식을 했고, 한국에 있는 동안 켠 유튜브 라이브에서 다음 여행지로는 한 번도 간 적 없는 대륙인 중남미를 간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와 휴스턴을 경유한 다음 멕시코로 넘어가서 특급 열차 체험, 오지 마을의 소수민족 탐방 등을 진행했다. 멕시코 여행 후에는 파나마에 들러 요트를 타고 콜롬비아에 입국, 콜롬비아 현지 대학생들과 어울리는 등 여행을 계속하다 국제정세 변화로 중남미 여행을 중단했다.[14]
잠시 한국에 들어와 재정비 후 현재는 중국을 여행 중인데, 이 여행에서도 오지의 오지(...)만 골라 가고 있다. 중국의 최북단 마을(헤이룽장성)부터, 상하이 앞바다에 배타고 3시간 거리의 한국과 가장 가까운 섬(제도)의 유령 마을, 중국 남부를 여행하며 배 위에서 생활하는 소수민족이나 운남성의 라후족 등, 한국 유튜버뿐만 아니라 여행 전문 TV 프로그램조차도 잘 안 다뤄 본 콘텐츠가 많이 나온다. 2024년말에는 한국이나 일본 TV 프로그램이 터부시하는[15] 신강위구르에 들어가서 현지인을 만나고 다녔다.
5. 방송 출연
<rowcolor=#E7B552> 날짜 | 채널 | 제목 | 역할 | 비고 |
2023년 4월 13일 | 다시 갈 지도 | 대리여행자 | [16] | |
2024년 2월 11일 ~ 2월 12일 | 나는 세상끝까지 여행한다 | 여행자 | [17] | |
2024년 10월 15일 ~ 11월 19일 | 지구를 닦는 남자들 | 고정 | [18] |
6. 여담
- 시력이 양안 2.0으로 아주 좋은 편이다.
- 서울특별시 출생이지만 실제 자란 곳은 전주시다. 자세히 들어보면 아주 약하게 서남 방언 억양이 남아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외국 여행 중 만나 어울리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서울에서 왔다"라고 하고 넘긴다. 외국인들은 한국 하면 서울 외에는 거의 모르는데다가, 전주를 일일이 설명하자니 서울 서남부에 기차타고 몇 시간 있는 도시... 라고 말이 계속 길어지기 때문이라고.
- 한국 대학에서 중어중문학과에 입학했지만,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지루한 고대역사 이런 것들을 배워서 자신과 안 맞는다는 생각을 했고, 졸업하고도 중국어를 잘 못하는 지인들을 보면서 현지에 직접 가서 부딪히면서 언어를 배우는 게 훨씬 효과적일 것 같다는 판단을 해 과감히 자퇴를 하고 중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한다. 중국 베이징 한인타운인 중관촌에 살면서 약 5년 간 유학생활을 해서 보통화는 무난한 수준으로 구사한다. 중국 현지인들이 듣기에는 거의 중국 사람인데 일부 단어의 발음이나 성조가 어색해서 한국인이란 생각은 못 하고 지방 사투리[19]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 언어 습득 능력이 매우 좋은 편이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할 수 있으며, 프랑스어나 스페인어는 여행 회화 수준으로 구사할 수 있고 중국어는 아주 유창하다.[20] 특히 스페인어는 멕시코, 파나마, 콜롬비아 여행을 하면서 빠르게 습득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다. 호주에 있을 동안 인종차별을 꽤 당했고, 한 번은 실제로 폭행을 당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동안 인종차별은 많이 당했어도, 맞은 적은 처음이어서 당황했다고 한다.
- 여행을 하면서 필요한 경비는 콩고에서 회사원으로 일하는 동안 벌었던 돈으로 다닌다고 한다. 현재는 유튜브 수익을 여행에 재투자하는 듯하며, PPL도 받거나 지상파 방송 출연도 하고 있다.
- 비흡연자이다.
- 유일한 취미가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보는 것이라고 하며, 고등학생 시절부터 프로게이머 이제동 선수를 응원해왔다고 한다.[22] # 또한 이제동 선수의 SSL 경기 직관을 가기도 했다. #
- 2023년 2월, 노마드션 x 구독자가 함께하는 자립준비청년 기부물품 전달식에 겨울의복을 지원했으며#, 2024년 6월에는 구독자 50만 달성 기념으로 베이비박스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선행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
- 노마드션의 콘텐츠를 통해 중화권에서의 한류 열풍을 실감할 수 있다. 멕시코나 콜롬비아 등 중남미에서는 한류가 알려져 있긴 하지만 젊은이들의 문화인 데 비해, 중국·대만·홍콩 등지에서는 아무리 오지의 촌락에 사는 중장년층, 노년층일지라도 노마드션이 본인이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안녕하세요"와 "오빠"는 말할 줄 안다. 그 말을 어떻게 아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드라마에서 봤다는 대답이 돌아온다고. 영상에서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밝히면 갑자기 현지 사람들이 흑룡강성부터 운남성까지 지역을 막론하고 "한국인은 잘생겼지" "한국 오빠"라고 반응하는 게 웃음 포인트.(...) 심지어 신강위구르 지역도 알고 있는데, 여기는 한궈(한국)라고 하면 못 알아듣고 '꼬레아'라고 하면 알아듣는다. 과거 소련(러시아)의 영향이 엿보이는 대목.
- 꽤 동안이다. 곽튜브가 노마드션이 캡틴따거를 "걔"라고 지칭하자, "걔, 걔라뇨. 한참 나이 형인데 걔라뇨"라고 지적했는데, 노마드션이 동갑이라고 밝히자 머쓱해 했다. 이후 곽튜브가 너무 동안이라 동생 같아 보였다고 밝혔다.#
- 2023년 8월 22일 업로드한 영상[23]에서 중국의 20대 남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중국인들이 “한국은 출산율이 왜 이렇게 낮냐”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에 노마드션이 “한국은 가부장적인 건 없는 거 같은데”라는 답변을 하자 중국인들이 전혀 납득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노마드션에 대답에 대한 반박으로 중국인이 “n번방 사건은 가담자 수가 몇 십만명이다”[24]라며 한국의 일반 남자들을 못믿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영상은 수 천개가 넘어가는 엄청난 댓글이 달렸고, 남초와 여초 등 각종 커뮤니티로 퍼졌다. 논란이 되자 노마드션은 아예 해당영상의 댓글을 닫아버렸다.
- 몽골 여행시 여행가제이와 함께 여행했던 '무진이'는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지만 몽골인(테무진)으로 노마드션의 구독자였다. 몽골은 외국인 운전이 허용되지않는 나라로, 여행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먼저 연락하여 함께 여행을 제안했다고 한다 # 영상에서 테무진이 핸디캡이 있다고 설명하는데 정확히 언급은 안 하지만 약간의 신체장애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이유로 테무진은 노마드션, 여행가제이와 한 여행이 생애 첫 여행이라 말했다 [25] 테무진은 이후 MBC 지닦남에도 나무 심는 과정에서 노마드션과 전화통화를 하며 현지인으로 목소리 출연하였는데, 프로그램 내에서는 몽골 동생으로만 언급되었다. 하지만 노마드션 구독자라면 알 수 있는 특유의 하이톤 발음이 뚜렷하다.
[1] 운남성 여행기에서 작을 소에 구름 운이라고 밝혔는데, 실제 한자가 저렇다기보단 자기 이름을 중국어로 발음하기 위해 붙인 설명인 듯.[2] 라이브에서 밝혔다.[출처] #[4] 현재는 교회를 가지 않은 지 상당히 오래된 듯, 교회 찬양팀 출신으로, 어머니는 교회의 권사라고 자막으로 여러 번 밝힌 바 있다.[출처] [6] 볼드체 표기는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언어[7] 남미 여행을 하며 현지에서 배웠다. 수준은 여행언어 수준[기준] 2024년 10월 16일[기준] [10] 한국 이름 '소운'과 비슷한 발음으로 정했다.[11] 심지어 영상에 프리 티벳을 언급한 적도 있으며, 티벳 동부나 신강위구르 관련 콘텐츠는 중국 공안 입장에서 보면 절대 가만 두지 않을 법한 콘텐츠가 버젓이 나온다. 예컨대 우루무치의 이슬람 모스크 철거 후 중국풍으로 재건축한 사례라든가. 최근에는 본인도 악플에 짜증이 났는지 2024년 11월 기준으로 중국 뒷돈 받았냐는 류의 악플은 무조건 삭제한다고 밝혔다.[12] 항저우 AG 시즌에는 한 동(!)에 3만 명이 사는 쪽방아파트를 간 적도 있다.[13] 노마드션은 여행 유튜버를 시작하기 전 킨샤사에서 회사원 생활을 했다.[14] 중남미의 상황 변화라기보다는 그간 꽁꽁 묶여있던 중국 대륙 본토의 여행 규제가 느슨해져서라고 한다.[15] 이유는 당연히 건드렸다간 제2의 쯔위 사태가 벌어져 중국이 딴지를 걸어대기 때문.[16] 두 발로 느끼는 힐링 <걷기 좋은 여행지 BEST 5> 1위 멕시코 과나후아토[17] KBS 2TV 설 특집 방송이다.#[18] 첫 여행지는 몽골이라고 한다.#[19] 중국은 땅이 넓어서 보통화를 제2외국어처럼 습득하는 인구가 매우 많다.[20] 본인의 언어 습득 방법으로 Quora를 언급하였다.[21] 무역 관련 회사를 다녔으며 회사원으로 일하는 동안 자유롭게 다닐 수 없어서 힘들었다고 한다.[22] 참고로 이제동 역시 노마드션의 유튜브를 많이 본다고 개인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23] 인터넷과는 다른 중국 MZ세대 - 중국, 세계여행[24] 다른 한 친구는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를 언급했다.[25] 사실 한국 유학생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노마드션과 여행한 적이 있지만, 몽골 여행애서 본인 스스로 첫 여행을 지칭하며 굉장히 감격스러워했다. 몽골 여행은 자유여행이던 한국과 달리 진짜로 각 잡고 계획을 세운 후 오지로 떠난 케이스라서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