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4:54:20

다빈손 산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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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손 산체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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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99d1c><colcolor=#a51e22> 갈라타사라이 SK No. 6
다빈손 산체스
Davinson Sánchez
본명 다빈손 산체스 미나
Davinson Sánchez Mina
출생 1996년 6월 12일 ([age(1996-06-12)]세)
콜롬비아 카우카주 칼로토
국적
[[콜롬비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87cm / 체중 83kg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
등번호 콜롬비아 대표팀 23
갈라타사라이 SK 6
소속 <colbgcolor=#f99d1c><colcolor=#a51e22> 유스 아메리카 데 칼리 (?)
프로 아틀레티코 나시오날 (2013~2016)
AFC 아약스 (2016~2017)
토트넘 홋스퍼 FC (2017~2023)
갈라타사라이 SK (2023~ )
국가대표 58경기 1골 (콜롬비아 /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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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삼촌 루이스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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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
4.1. 장점4.2. 단점
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여담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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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롬비아 국적의 갈라타사라이 SK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

콜롬비아아메리카 데 칼리라는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이후 콜롬비아 리그의 명문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의 유스팀으로 팀을 옮겼다. 2013년 10월 27일 프로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데뷔전서 풀 타임을 소화했으며, 특히 남미의 챔피언스 리그 격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전 경기 풀타임 출장하면서 팀의 우승에 공헌했다.

나시오날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 주전 자리를 꿰차며 좋은 활약을 보이자 FC 바르셀로나, 플라멩구, AFC 아약스가 관심을 보였다. 바르셀로나는 실제로 공식적인 이적 제의를 했지만, 선수 본인이 FC 바르셀로나 B에서 뛰는 것을 원치 않아 협상이 결렬되었다.

2016년 6월 1일 산체스는 5M 유로의 이적료에 에레디비시의 최고 명문 AFC 아약스와 5년 계약을 맺으며 유럽 무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적 후 별다른 적응 기간없이 곧 팀의 주전으로 자리잡으며 리그와 UEFA 유로파 리그에 모두 출전했고, 팀의 리그와 유로파 리그 준우승에 크게 일조했다. 특히 유로파 리그에서는 결승전에서 폴 포그바가 찬 슛이 자신의 발을 맞고 굴절되어 결승골이 되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기량을 확실하게 입증하기도 했다. 이런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아약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1. 토트넘 홋스퍼 FC

파일:다빈손 산체스.jpg
2017-18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 FC가 산체스의 영입에 관심을 가진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한 후 스카이 스포츠, 가디언 등 공신력 있는 언론사들에서 일제히 관련 소식을 보도하며 산체스의 토트넘행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결국 2017년 8월 19일 토트넘이 클럽 레코드인 42M 파운드(옵션 포함)에 아약스와 이적에 합의하였다.

산체스를 데려오는데 쓴 42m 파운드의 이적료는 토트넘의 클럽 레코드일 뿐만 아니라 아약스의 이적료 수입과 에레디비시 최다 이적료 기록을 세웠다. 등번호는 6번을 배정받았다.

2.1.1. 2017-18 시즌

8월 28일 웸블리에서 펼쳐진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 번리 FC전에서 무사 뎀벨레 대신 추가시간 4분에 교체 투입되며 데뷔했지만, 타이밍 안좋게도 실점 직후였다.[1]

9월 9일, 프리미어 리그 3라운드 에버튼 FC와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쓰리백을 이뤘다. 아약스 선배이기도 한 둘과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첫 선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9월 13일 챔피언스 리그 H조 도르트문트와의 조별 리그 1차전에서는 밸런스가 자주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고, 9월 17일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 스완지전에서도 자신감이 결여된 모습으로 수비를 불안하게 했다.

알데르베이럴트의 부재를 메꾸고, 경험도 쌓아야 하기에 이후 거의 모든 경기를 풀타임 소화하고 있다. 다행히 초반의 불안한 점은 리그 적응의 문제였다는 듯이 빠르게 해소되고 있으며, 에레디비시에서 보여준 본인의 장점들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자신이 왜 토트넘 사상 최고 이적료의 주인공인지 증명하고있다.

하지만 2018년 1월 3일 프리미어 리그 21R 스완지 전에서 빌드업 도중의 패스 미스와 불안정한 볼처리로 몇 차례 불안한 모습과 퇴장감일 수도 있었던 아찔한 태클까지도 보였다. 어느 정도였냐면 트리피어가 산체스의 계속되는 실책을 커버하기 위해 공격 가담보다는 수비에 더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스완지 팬들의 격렬한 야유를 받으며 완야마와 교체되어 나갔다.

알데르베이럴트의 장기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기복이 심한 편이다. 파트너인 베르통언이 잘 커버해주고 있지만 베르통언마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면 수비 불안이 심해진다. 24라운드 사우샘프턴 전에서 자책골, 25라운드 맨유 전에서는 무실점 수비, 26라운드 리버풀 전에서는 탈탈 털리며 후반에 교체됐고, 27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는 풀타임에 무실점,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유벤투스 전에서는 또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2018년 들어 폼이 상당히 올라온 모양새다. CIES에서 3월 26일 발표한 '최근 3개월 5대 리그 포지션별 랭킹'에서 센터백 2위를 기록했다.

4월 1일에 펼쳐진 프리미어 리그 32라운드 첼시 원정, 7일 33라운드 스토크 시티 원정에서 베르통언과 함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확실히 불안했던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고, 팀 역시 재계약을 제시하여 2024년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2.1.2. 2018-19 시즌

프리시즌 ICC경기에서는 교체로 출장하고있다. 월드컵 여파로 휴식을 더 부여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캐머런 카터비커스라는 어린 선수의 기량을 확인함과 동시에 선수 성장을 위해 산체스보다는 출전경험이 많은 벤 데이비스가 그 짝으로 나서고있기 때문이다.

시즌 개막 후 팀의 3번째 센터백으로 꾸준히 경기에 나오고 있다. 토트넘이 쓰리백 전술로 나온 경기에서도 당연히 출전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다가 18R 에버튼 전에서 복귀했다. 19R 본머스 전에선 후안 포이스가 알더웨이럴트와 짝을 맞추고 출전하며 결장했다. 20R 울버햄튼 전에서 후방빌드업에서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해리 윙크스와 함께 역적이 되고 말았다.

23R 풀럼전, 출전해서 종일 운동장을 쿵쿵 뛰어다니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풀럼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헤드락에 걸리고, 온갖 시비를 다 털린 뒤에 옐로 카드를 받았다.

26R 레스터시티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어시스트를 받아 헤딩으로 드디어 토트넘 데뷔골을 넣었다!

29R 북런던 더비에서는 전반전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헤딩 미스를 범한 데다, 이후에도 종종 역습의 빌미를 내주더니 후반 막판에는 결국 PK를 내주면서 종지부를 찍었다. 다행히 이는 요리스의 선방과 베르통언의 호수비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케인의 PK 동점골과 오바메양의 PK 실축[2]이 모두 오심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패한 경기나 다름없었으며, 오늘 경기의 최대 역적 중 한 사람이 되었다.[3]

2.1.3. 2019-20 시즌

3라운드 뉴캐슬 전에서 조엘린통의 결승골을 헌납해주고 팀이 패배하는데 큰 빌미를 제공하였다. 게다가 교체로 들어온 무토 요시노리에게도 역습을 내줄 뻔하여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자신이 주전감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주는 경기였다.

4R 아스날 전에서는 우측 풀백으로 출전하여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실점에 간접적으로 관여했고, 오버래핑 상황에서도 아무것도 해내지 못했다. 며칠 뒤 부상까지 입었다고 한다.

14R 본머스 전에서는 시소코의 슈팅이 본인의 몸에 맞았고, 이를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갈랐으나, VAR 판독 결과 핸들링으로 선언되어 골이 취소되었다.

챔피언스 리그 5차전 올림피아코스 전에선 토트넘의 첫 2실점에 관여하는 등 매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전에 들어선 전체적으로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 안에 2실점에 관여한 것 때문에 평가가 영 좋지 않았다.

25R 맨시티 전에서는 선발로 낙점받았으나, 경기 내내 후방에서 상당히 불안한 패스를 여러 차례 기록해 역습을 맞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6R 아스톤 빌라 전에서 파트너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괜찮은 호흡을 보여주며 6점 후반대의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저번 시즌보다 수비력이 상당히 좋아졌으며, 빌드업 실수만 제외하면 현재 토트넘 수비진 중에서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가끔식 나오는 실수와 특유의 플레이 기복만 고치면 상당히 좋은 수비수가 될 수 있다.

27R 첼시 전 에서는 마르코스 알론소를 제대로 마크하지 못했고 결국 실점하게 되었다.

28R 울버햄튼 전에서는 수비력은 괜찮았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결국 팀은 2대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35R 아스널 전에서는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예전처럼 정신나간 패스를 하지 않고 빠르게 볼을 처리하며 안정감을 더했고, 경기중에는 치달하는 오바메양을 따라잡는 무시무시한 스피드를 보여주기도 했다.

36R 뉴캐슬 전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1-3 승리에 많은 기여를 했다.

37R 레스터 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오랜만의 클린시트에 힘을 보탰다.

2.1.4. 2020-21 시즌

리그 1R 에버튼 전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하지만 팀은 0:1로 패배.

유로파 2차 예선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와의 원정 경기에서 다이어와 호흡을 맞추면서 선발 출전했다. 후반전에 압박이 심한 것도 아닌데 여유롭게 처리해도 되는 뜬 공을 골라인으로 걷어내면서 코너킥이 되었고, 이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 실점을 내주기도 했다.

사우스햄튼과의 2R 경기에서 다이어와 함께 선발 출장하였는데, 그야말로 환장의 수비를 보여주었다. 다이어와 함께 안일한 수비로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해주었으며, 후반전에 대니 잉스의 스탭오버에 쉽게 나가떨어지는 모습은 이날 산체스가 보여준 허술한 수비력을 대표하는 장면이었다. 토트넘은 5골을 넣으면서 2:5로 대승을 거두었지만, 산체스와 다이어의 불안한 중앙수비진은 옥의티로 남았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링크가 있었던 인테르의 밀란 슈크리니아르, 벤피카의 센터백 후벵 디아스, 베이징 궈안의 김민재 와의 협상이 모두 불발되었기 때문에 이래저래 답답하게 되었다.

맨유와의 4R 경기에서는 앙토니 마르시알의 돌파를 막다가 다리를 거는 바람에 경기 시작 30초 만에 PK를 내주었다.[4] 마르시알의 퇴장과 공격진의 활약으로 대승을 거두긴 했지만, 마르시알이 퇴장당하지 않았더라면 게임의 결과를 바꿀 수도 있는 파울이었다.

웨스트햄과의 5R 경기에서는 전반전까지는 후방에서 잘 커버를 하다가, 후반전에 들어서 집중력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1의 상황에서 2019-20 시즌의 맨시티전처럼 블라디미르 코팔의 크로스를 머리로 클리어링하다가 아름다운 궤적의 자책골까지 넣으며 3:3 무승부의 원흉이 되었다... 2017년 영입 후 꾸준히 기회를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축구지능은 제자리에 매 경기마다 치명적인 실책을 계속 저지르고 있다. 스완지에서 영입된 조 로든이 팀에 성공적으로 적응한다면 최우선적으로 대체될 것이다.

그 이후에는 다이어-토비 라인에 밀린 모습이다.

심지어 리그 9R 맨시티 전에는 조 로든한테도 밀려 명단제외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경쟁자인 다이어와 토비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본인 입지는 더 좁아지게 되었는데, 다만 토비가 해당 경기에서 허벅지 안쪽 부상을 당하면서 적어도 리그 벤치 혹은 유로파 선발로는 얼굴을 비출 듯 하다. 맨시티전 이전에는 겨울 이적 시장에 팀을 나가게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치 못한 토비의 부상으로 남은 가용 가능한 센터백 자원이 아직 부상에서 풀핏까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자펫 탕강가, 잉글랜드 리그 내 이적시장 막판 영입으로 유로파 조별리그의 로스터에 등록되지 못하며 아직 검증받지 않은 자원인 조 로든, 확실치 않은 대체 자원인 벤 데이비스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당분간 토트넘은 울며 겨자먹기로라도 그를 쓰게 될 듯 하다.

다빈손 산체스를 포함해 델레 알리, 대니 로즈를 정리해 실탄을 확보하고 중앙 수비수 보강을 꾀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모두의 예상대로 유로파 조별 경기 루도고레츠와의 홈 매치에서 선발 출전했다. 상대 팀의 상태가 상태인만큼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4-0 클린시트를 기록하는데 일조하였다.

10R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조 로든에게 밀려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후반 토트넘은 수비 강화를 위해 전문 센터백인 산체스보다 오히려 벤 데이비스를 투입하면서 웨스트햄 전 이후로 리그에서 산체스의 입지는 완전히 좁아졌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로든이 등록 문제로 뛸수없는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5차전 린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경기 내에서 수많은 헤딩 클리어링 미스와 수많은 패스 미스를 보여주는 등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마지막 실점 장면에서 자신의 뒤에 수비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리에서 뒷짐만을 진 상태로 공격수에게 아무런 견제도 하지 않으면서 결국 극장골을 헌납하였다. 무리뉴가 알데르베이럴트가 부상당하자 산체스 대신 생초짜 로든을 기용하고 유로파에선 벤 데이비스를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시키는 모험수를 둔 이유를 알려주는 플레이였다.

참고로 이번 시즌 다빈손 산체스가 리그에서 출장한 4경기에서 토트넘은 모두 클린시트에 실패했지만 다빈손 산체스가 나오지 않은 리그 6경기에서 토트넘은 4경기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러한 표면적인 기록들만 보더라도 이번 시즌 다빈손 산체스가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를 짐작할 수는 있는 대목이다. 또한 이런 다빈손의 심각한 폼 때문에 리그에서 9경기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12월 AC밀란과 이적설이 났지만 최근 폼이 좋지 않고 시장가치에 거품도 아직 꺼지지 않아 난항이 예상된다.

프리어 리그 15R 울버햄튼 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장하였지만, 하지만 85분 후반에 나온 코너킥에 대한 공중볼 처리 부족으로 실점 당하게 되어서 무승부가 되었다.

프리미어리그 16R 풀럼 전에서 선발 출장하였다. 하지만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후반 73분 결정적인 수비 실수로 크로스로 허용했고 그 공이 그대로 풀럼의 공격진에게 연결되며 실점하였다. 이 실점으로 인해 올 시즌 다빈손 산체스가 나온 리그 6경기에서 토트넘은 단 한차례도 클린시트를 기록하지 못하게 되었다.

프리미어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는 선발이 아닌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토트넘이 3대1 리드를 지키면서 출장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갑자기 추가시간 마지막에 교체 투입되어 약 30초 가량만을 소화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서 다빈손 산체스가 나온 모든 리그 경기에서 토트넘은 클린시트를 기록하지 못하는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덤으로 약 30초만을 뛰었지만 토트넘은 다빈손 산체스에게 출전 수당을 지불해야 한다.

FA컵 4라운드 위컴 원정에서 선발 출장하였다. 하지만 전반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내 전반 25분 클리어링 미스로 오네딘마에게 정확히 패스를 해주면서 골을 헌납하게 되었다. 실점 이후에는 비교적 위컴의 공격진을 잘 막아내면서 토트넘은 4-1 승리를 하게 되었지만 산체스는 올 시즌 출전한 경기 대부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최근 리그 경기에서 무리뉴 감독이 조 로든을 기용하는 모습을 보아 다빈손 산체스의 출장 시간은 더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

21R 브라이튼 전에서 선발 출장하였다. 전반 내내 불안한 위치선정과 부정확한 패스 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결국 17분 트로사르에게 실점을 내주면서 또 다시 클린시트에는 실패하게 되었다. 이로써 다빈손 산체스가 선발 출장한 리그 7경기에서 모두 토트넘은 클린시트를 기록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첼시 전은 결장하였고 다이어가 호러쇼를 보인 탓에 다음 경기인 23R 웨스트 브롬위치전에서 다이어 대신 선발출장했다. 이 경기는 손흥민과 돌아온 케인의 득점으로 깔끔하게 2:0으로 승리하면서 자신의 선발 출전 8경기만에 첫 클린시트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전판 막판 디아네를 놓치며 결정적인 실점의 위기를 제공하는 등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2월 21일 FA컵 16강 에버튼전에서는 수비에선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코너킥 상황에서 2골을 넣어 5대4로 패배하긴 했지만 토트넘의 4득점중 2득점을 담당하며 득점 부분에선 좋은 활약을 보였다.

24R 맨시티전에서는 전반전에 좋은 수비를 보여주는가 했으나, 후반전에 귄도안에게 완벽하게 농락당하며 실점을 허용해 3-0 패배에 일조했다. 이렇게 3-0으로 패배를 당하면서 토트넘은 다빈손 산체스 선발 출장한 9경기 중 단 1경기만을 클린시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25R 웨스트 햄전에서 출장하였고, 세트피스 마크 미스와 결정적인 수비 실수 등을 보여주며 팀의 2-1 패배에 큰 일조를 하였다. 이로써 다빈손 산체스가 선발 출장한 리그 10경기에서 클린시트를 단 1회만을 기록하게 되었다.

26R 번리 전에서 선발출장하였고, 특유의 패널티킥 내주는 뇌절수비가 나오지 않고 간만에 단단한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4-0 완승에 일조하였다.

28R 아스날 전에서 출장하였고, 경기 초반 단단한 수비를 보여줬지만 후반에 결국 또 pk를 내줬다. 이 pk가 결승골이 되어 팀은 2-1로 패배했다.

유로파 리그 16강 2차전 디나모 자그레브 전에서 엄청난 수비 실수와 불안한 수비 마크를 보여주어 디나모 자그레브에게 3골을 실점당하여 역전패를 하면서 토트넘의 유로파 탈락에 원인을 만든 선수들 중 한명이 되었다.

18R 아스톤 빌라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클린시트하는 좋은 폼을 보여줬지만, 30R 뉴캐슬 전에서 세트피스 마크 미스와 결정적인 수비 실수와 떨어진 수비 집중력, 계속된 패스 실수로 최악의 폼을 보여주면서 팀이 2골을 먹히는데 큰 일조를 하게되었다.

결국 경기에 출전하면서 매번 최악의 폼을 보여주면서 31R 맨유전부터 현재까지 한달 동안 8경기를 출전하지 못하였다.

38R 레스터전에서 다이어의 심각한 수비력 때문에 오랜만에 선발 출장하였지만, 마지막까지 전혀 변하지 않은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다. 바디에게 PK를 내주었으며, 계속된 불안한 수비로 레스터에게 공격권을 자주 내주었다. 사실상 케인, 손흥민, 베일의 활약으로 이기지 못했으면 다빈손 산체스와 윙크스 때문에 무조건 패배했을 경기로 지목되었다. 또한 현지팬들은 메이슨이 로든을 후반 막판에 교체로 투입한 것에 대해, 왜 로든 대신에 산체스를 레스터에 선발 기용을 했는 지 이해가 안되는 반응이었다.

은돔벨레 영입 이전에 많은 이적료를 자랑했었던 산체스는 토트넘 입장에서 에릭 다이어와 함께 이번 시즌에 토트넘을 암흑기로 가게 해준 최악의 역적들 중 한명으로 꼽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출전한 경기에서는 실점을 하지 않은 경기를 찾기 힘들정도이고, 실점한 경기에서도 한번 이상은 어떻게든 실점에 산체스가 무조건 관여되어 있었다. 토트넘이 매우 유리한 경기에서 후반전 80분에 에릭 다이어와 함께 산체스의 실책으로 실점 당해서 패배하거나 무승부하여 잃은 토트넘의 리그 승점이 무려 18 ~ 20점이나 될 정도이다. 참고로 토트넘이 승점을 잃지 않았더라면, 승점 70점 후반대 ~ 80점 초반으로 리그 2~3위에 챔스권 확정이다. 그만큼, 손흥민,케인, 베일과 같은 공격수들이 챔스권에서 우승 경쟁 수준으로 캐리하였지만, 에릭 다이어와 다빈손 산체스가 강등권 수준의 수비 실력으로 이번 시즌 자체를 망쳤다고 무방하다. 2017년에 리빌딩 목적으로 많은 이적료로 영입한 산체스는 결국에 4~5년 동안 계속 정체된 폼을 보여주면서 레비와 토트넘 보드진이 얼마나 영입을 못했는 것인가를 보여주게 되었다.

2.1.5. 2021-22 시즌

현재 세비야 FC아탈란타 BC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다만, 아탈란타는 데미랄 임대를 완료한 상태라 세비야가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아마, 쥘 쿤데의 첼시 합류가 확정되면 산체스의 이적 가능성도 더 높아질 것이지만, 현재 첼시와 쿤데의 주마 스왑딜이 거절당한 뒤로 지지부진해져 있고, 첼시는 현재 루카쿠 영입을 1순위로 점찍고 있는 상황이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프리시즌 아스날 전에서는 이번에 이적한 알데르베이럴트가 생각나게 하는 좋은 롱패스를 여러 번 보여줬다.

1R 맨체스터 시티전에 다이어와 함께 선발 출전하여 많은 팬들을 불안하게 했으나, 경기 내내 벽을 보는듯한 수비와 좋은 롱패스들을 보여주며 완벽한 활약을 했다. 그리고 막판 공만 빼내는 태클은 일품. 예상치 못한 산체스-다이어 라인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맨시티를 상대로 클린시트 승리를 거뒀다. 그릴리쉬에게 파울을 범한 뒤 터치라인 밖에 있던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포옹을 하고 제자리로 가는 개그는 덤.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페헤이라전에서는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 선수들은 원정길에 오르지 않으며 휴식을 부여했고 산체스 역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R 울버햄튼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몇 차례 미스로 실점 위기의 원인을 제공하는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울버햄튼의 좋지 못한 결정력으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3R 왓포드와의 홈경기에서 높은 롱볼 패스 정확도를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현재까지 무실점을 기록한 팀은 토트넘이 유일하다.

A매치 기간에 국가대표 경기 출전을 위해 구단의 동의 없이 브라질로 향했다가 방역 수칙 위반으로 인해 10일 간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 되었다...[5]

5R 첼시전 83분동안 선발데뷔전 치른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교체되어 들어갔다.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

6R 아스날전에선 전반 12분 에밀 스미스로우를 놓치는 바람에 경기 첫번째 실점이 나오게 되었다. 다만 이 실점은 산체스 개인의 문제라기보단, 토트넘의 수비진 모두가 오바메양의 수비 유인책에 낚여서 쇄도하는 스미스로우를 보지 못하고 공간을 활짝 열어주게 되었고, 그나마 산체스가 스미스로우를 발견했으나 이미 늦어버린 상황이었다.[6] 이후에도 수비진 전체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추가로 2실점을 허용했고, 손흥민이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3:1이라는 참패를 기록했다.

이후에는 로메로의 활약이 뛰어나 출전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A매치 도중 로메로가 부상을 당하며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리즈전 교체로, 무라전 선발로 출전하였다. 하지만 무라전 두 실점 상황에서 너무나도 상대 공격수에게 쉽게 벗겨지며 슈팅을 허용했고, 이 두 실점으로 토트넘은 충격패를 당했다. 당연히 팬들은 벌써부터 로메로를 그리워하는 중.

15R 노리치전에서 코너킥에 가담해 시즌 첫 골이자 2:0으로 달아나는 추가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엔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와 함께 이번 시즌 환골탈태의 주인공들로 거듭났다. 이따금씩 미스가 나오고 있긴 하지만 경기마다 다이어나 벤 데이비스가 한 차례씩 저지르는 미스들을 산체스가 커버하고 마찬가지로 나머지 둘이 이를 커버하기 때문에 실점은 크게 나오지 않고 있다. 20라운드 소튼전에서 후반 막판 다이어의 미스로 나온 브로야의 단독 역전골 찬스를 산체스가 스피드로 커버하여 실점을 막아낸 장면은 백미.

21R 왓포드전에서는 후반전 추가 시간에 손흥민이 문전 가까이 붙인 프리킥을 완벽한 타이밍에 헤더로 연결하며 후반 추가시간 6분에 극장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0:1로 승리를 이끌었다. [7]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으로 무실점에 기여하며 King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FA컵 32강 브라이튼전에는 브라이튼의 안 좋은 경기력과 맞물려 가려졌다.

24R 사우스햄튼전 다시 원래의 산체스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리버 스킵이 결장하며 산체스의 좋지 않은 수비 범위가 드러났고 공격도 수비도 속도도 구린 에메르송 로얄, 최악의 수비력의 해리 윙크스와 함께 수비의 X맨 역할을 톡톡히 했다.

25R 울브스전에도 선발 출전했으나 실점 관여는 없었지만 약간의 뇌절로 팀에게 도움이 되지 못했으며 팀은 2대0으로 패배하였다. 앞에서 서술하듯이 에릭 다이어올리버 스킵의 부재를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다이어가 중앙에서 라인 컨트롤을 하고 스킵의 성실한 수비로 산체스의 수비범위가 좁아졌으나 스킵의 부상으로 이런 호러쇼가 연속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26R 맨시티전 90분 세세뇽과 교체되어 들어왔지만 딱히 한건 없었고 팀은 극장골로 승리를 거둔다.

28R 에버튼전에서는 로메로의 카드 트러블 방지를 위해 후반 이른 시간 교체투입되어 간만에 리그 경기에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밀려 계속 벤치 신세다.

3월 8일 교체 출전 이후 4월 24일, 34R 브렌트포드전에서 부진한 세세뇽과 교체 출전하며 아주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이후 5월 13일 순연된 아스날 북런던 더비에서 로메로의 부상으로 깜짝 선발출전 하였다. 이 경기에선 풀타임으로 활약하여 롭 홀딩의 퇴장과 더불어 아스날이 공격을 소극적으로 하면서 3:0 무실점 승리를 이끌어냈다.

그리고 로메로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챔스 진출에 중요한 2경기에서 로메로를 대체할 예정이다.

37R 번리전에서 코너킥에서 애슐리 반스를 상대로 패널티킥을 유도하였고 VAR 끝에 획득한 패널티킥을 해리 케인이 성공시키며 팀은 1-0으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다음 38R에서는 노리치 공격진들의 공격이 무뎠기에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수비진의 주전은 아니었지만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부상으로 인해 시즌의 반 정도를 담당하는 준주전 정도의 입지로 시즌을 보냈다. 전체적으로 시즌 내내 나오는 경기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종료 후 리그 앙 AS 모나코가 산체스를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하며, AS 모나코의 왼발 센터백 유망주인 브누아 바디아실과의 스왑딜을 노릴 수도 있다고 한다. AS 모나코의 단장이 전 토트넘 소속 기술 단장이었던 폴 미첼이었기 때문에 산체스를 지켜보는 듯 하다. 다만, 토트넘이 바르셀로나의 왼발 센터백인 클레망 랑글레 임대영입이 진전되면서 브누아 바디아실과의 스왑딜 가능성은 사라졌고, 이에 따라 산체스의 AS 모나코 루머도 잠잠해졌다.

2.1.6. 2022-23 시즌

1, 2 라운드 모두 선발명단에 들지 못했으나 8월 17일 기준 로메로가 부상으로 아웃당했기에 대체자로 산체스가 당분간 선발로 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큰 실수없이 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로메로가 없는 토트넘은 빌드업이 되지 않아 경기력은 매우 좋지 않았다.

4라운드 노팅엄전에서도 롱패스 성공률은 0%였지만 대형사고 없이 클린시트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토트넘 팬들이 신뢰하지 못하는 다이어-산체스 조합이지만 콘테 체제에서는 막상 나오면 이상하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승률을 봐도 총 16전 12승 2무 2패로 승리한 12경기는 모두 클린시트다.

하지만 5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는 빌드업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고, 6라운드에서 복귀한 로메로에 밀려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8R 레스터 시티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경기가 시작된 지 4분도 되지 않아서 어정쩡한 자세의 태클로 PK를 헌납하였다. 유리 틸레망스가 성공시켜 토트넘은 1:0으로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후에 코너킥에서 레스터 수비진의 실수로 세번째 골을 유도해내나 했지만 그 전에 대니 워드 골키퍼를 차징하며 볼처리를 방해한걸로 판단되어 골이 취소되었다. 팀은 대승을 거뒀지만 본인은 명백한 이 경기 워스트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후반전에 경고가 있는 다이어와 교체되어 짧은 시간 그라운드를 밟았다.

14R 본머스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실점 장면에서 쇄도해는 무어를 풀어주고 볼처리도 매우 불안한 최악의 모습을 보였기에 58분에 교체되었다.

FA컵 32강 프레스턴 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와 팀의 3대 0 클린시트를 이끌었다.

22R 맨시티전에서는 후반 막판 로메로의 퇴장으로 급하게 교체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FA컵 16강 셰필드전 전반부터 헤더 경합에서 패해 뒷공간을 프리하게 내주었고, 후반에는 드리블하는 일리만 은디아예에게 손쉽게 제쳐지며 실점을 허용하며 팀의 1-0 패배에 역적이 되었다. 정말 5년 동안 성장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이 기량에 발전이 없는 모습이다.

31R 본머스전에서 전반 36분 부상을 당한 랑글레를 대신하여 샌터백으로 교체 출장했으나, 출전한 23분동안 2연속 실점에 모두 관여하는 X맨급 활약상을 보였다. 그 후 산체스가 볼을 소유할 때마다 토트넘 홈팬들이 야유를 보내는 장면까지 나왔고 결국 59분 단주마와 다시 교체되어 나갔다. 이때 재교체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짜증을 내는 대신 가만히 수긍하는 듯한 표정으로 벤치에 앉아 있었다. 결국 토트넘은 2:3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챔스 진출권에서 멀어지는 데 기여하였다. 결국 경기 이후 SNS 창을 닫는등 멘탈적으로 큰 피해를 입은듯 하다.

이 경기에서 평점 2점을 받는 굴욕을 당한다.#[8]

이후 37R 브렌트포드전에 로메로의 부상 때문인지 오랜만에 선발 라인업에 명단을 올렸다.

시즌 종료 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하면서 산채스를 지켜본 후 이적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니제르 킨셀라나 댄 킬패트릭 등의 유력 기자들은 산체스는 출전시간을 위해 떠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As 마르카에 의하면 현재 페네르바흐체 SK와 링크가 뜨고 있으며, 개인 합의는 완료했다고 한다.

7월 중순에는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와 링크가 뜨고 있다.

7월 말에 들어서 러시아 매체 샹피오나에 따르면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330만 유로(약 189억원) 판매할 예정이고 산체스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연봉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하여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토트넘은 제의를 받아들였지만 산체스는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현재 상황이 상황이고 러시아리그는 재재로 UEFA 경기 진출 자격이 박탈되어 나가지 못하다 보니 이적을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9]

2.1.7. 2023-24 시즌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는 전 시즌과 다르게 전후반전 모두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속도로 아라우호를 따라잡더니 결국 태클까지 성공한 것 을 모자라 바르샤 선수들의 여러 차례의 슛을 결정적으로 태클을 성공해 막는 등. 토트넘 팬들은 매 시즌마다 이렇게만 경기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반응. -그러나 같이 나온 파트너가 12분 동안 3실점에 관여한 건 안 비밀-

1R 브렌트포드전에서는 경합 중 충돌로 뇌진탕이 우려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이른 시간에 교체 출전하였다. 팬들의 걱정과는 다르게 역습 상황에서도 적절한 수비를 보여주며 상대 팀의 기회를 계속해서 무산시키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도저히 발전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동료 수비수 에릭 다이어와는 달리, 프리시즌 경기와 이번 경기에서도 꽤나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적 시장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베식타스와 프랑스 리그1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카라바오컵 2R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19분 자책골의 빌미가 되는 크로스 직전에 제쳐지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1:1로 정규시간이 끝나자 승부차기에 3번째 키커로 나와 실축해버리며 팀의 카라바오컵 2R 탈락의 큰 원인이 되었다. 프리시즌 때 조금씩 폼을 올리나 싶었지만, 토트넘의 수비는 미키 판더펜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합을 맞추지 않는다면 여전히 좋지 못하다는 사실만 입증된 경기였다.

4R 번리 FC에선 토트넘 벤치를 내내 지키게 되었다. 경기 후반 손흥민의 해트트릭 중 세번째 골이 완성되자 교체 조끼를 입은 산체스에게 달려가 뛰어들어 안는 세레머니로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스퍼스 산체스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4R 이후 팀 동료 탕기 은돔벨레와 함께[10] 갈라타사라이 SK로의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기자 댄 킬패트릭은 산체스의 이적료가 €15m[11]라고 보도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Here we go!를 선언하였다.

파일:산체스 터키로 잘가.jpg
Thank you, Davinson Sanchez

결국 토트넘과의 6년 여정을 끝내고 2023년 9월 5일 토트넘에서 퇴단했다.

2.2. 갈라타사라이 SK

현지 시간 2023년 9월 4일, 갈라타사라이 SK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950만 유로[12]로 갈라타사라이 이적을 확정지었다. 5년 분할납부 4+1년 계약이며, 팀 동료이자 토트넘의 애물단지탕기 은돔벨레도 함께 이적하였다.[13][14] 매년마다 방출 1순위였던 산체스가 드디어 나갔다며 토트넘 팬들은 좋아하고 있다.

2.2.1. 2023-24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2차전 올드 트래포드 원정 경기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에 선발 출전하였고, 전반과 후반에 각각 1번씩 윌프리드 자하마우로 이카르디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2 역전승을 견인하였다. 그러나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한 후 본래 모습으로 돌아왔는지 1 대 1 수비나 크로스 처리, 수비 위치 선정 등에서 정신 못차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후에는 적응을 해가며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호세 페케르만 감독에 의해 2016년 2월 국가대표에 첫 소집되었다. 데뷔전은 그해 11월 아르헨티나와의 월드컵 지역 예선 경기에서 치렀다. 선발로 출장하여 제이손 무리조와 짝을 이루었지만, 팀은 3:0으로 패배했다.

2017년 11월 10일 대한민국과의 친선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 토트넘에 입단한지 얼마 안되어 팀 동료인 손흥민과 맞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이날 콜롬비아 대표팀은 실력에서나 인성에서나 완전 바닥급의 인성을 보여주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신경전을 자주 벌였었는데, 그래도 산체스는 맞지도 않았는데 맞은 시늉을 하고, 고의성의 거친 태클을 계속 자행하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대놓고 인종차별 제스처를 취한 에드윈 카르도나 등 바닥급의 인성을 드러낸 팀 동료들과는 달리 양팀간 신경전이 벌어질때마다 중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카라도나의 인종차별 제스처로 인해 열받아서 항의하는 리그 팀 동료 손흥민을 진정시키기도 했다. 경기는 손흥민의 2골로 완전히 끌려가고 있었고, 크리스티안 사파타가 만회골을 넣어보았지만, 추가득점은 없이 2:1로 패하였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3인에 최종 선발되었다. 일본과의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무리조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카를로스 산체스 모레노가 PK를 내주는 행동을 하게 될 단초를 제공하는 등 부진했다. 그러나 파트너가 예리 미나로 바뀐 2차전 폴란드, 3차전 세네갈, 16강 잉글랜드 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2020년부터 2021년 코파 아메리카까지 국가대표에서는 예리 미나와 함께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예리 미나와 함께 출전 할 경우 상당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토트넘때와는 다른 안정적인 수비로 조국의 4강행에 큰 도움을 줬고, 4강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으며 아르헨의 공격진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호수비를 보였지만 승부차기에서 2번 키커로 나서서 날린 슛이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에게 막히며 실축하고 말았다.

4. 플레이 스타일

4.1. 장점

일단 피지컬이 뛰어난 축에 속한다. 피지컬에서 나오는 힘과 탄력이 좋으며, 특히 센터백으로서는 스피드가 상당한 준족인데,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 마커스 래시포드보다 조금 뒤에서 스타트를 끊었음에도 그대로 따라잡아 클린 태클로 볼을 빼낼 정도로 빠르다. 이러한 빠른 발을 이용한 뒷공간 커버나 상대의 공격을 후방에서 걷어내는 수비는 일품. 아약스에서 있었던 만큼, 아약스 시절에는 롱패스를 통한 빌드업 전개에도 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이터형과 커맨더형의 성격이 적절히 섞인 유형으로 평가받았다. 아약스 시절의 산체스를 정리하자면, 부드러운 패싱과 볼 컨트롤 능력,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전진하는 모습도 있었고 세트피스에서의 강점도 있었다. 그래서 토트넘 극초기엔 얀 베르통언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후계자 소리도 들었다.

EPL로 넘어오면서 적응에 실패하는 듯 보였으나, 그래도 토트넘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19/20 시즌 후반기에는 거의 매 경기 출전하며 베르통언의 빈자리를 말끔히 메꿔주고 있다. 특히 가장 큰 장점인 스피드가 극대화되었고,클리어링도 눈에 띄게 발전했다. 다만 빌드업, 세트피스 등 공격 과정에서는 존재감이 비교적 떨어진다. 베르통언알더웨이럴트가 가끔씩 공격 포인트를 올리던 걸 생각하면 아쉬운 대목.

4.2. 단점

EPL 진출 이후 '완성형 수비수가 될 재목'이라는 평과는 다르게 경기 템포 및 더 수준 높은 상대선수들의 역량 등에 힘겨워 하는지 전반적으로 기량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빌드업 과정에서의 잔실수가 많은 편인데, 가끔 정확한 롱패스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잊을만하면 나오는 어이없는 패스 실수나 불안한 볼 클리어링 때문에 팀에 위기를 초래하는 모습을 보면 그가 과연 아약스 출신인지 의구심이 들게 하는 경우가 많다.[15] 산체스가 출전한 경기에서 토트넘의 후방 빌드업은 가히 블랙홀 수준으로, 산체스가 공을 잡는 순간 공이 전방까지 살아서 전달될 가능성은 0%에 수렴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조금이라도 압박이 들어오거나 급박한 상황에서는 절대로 동료들에게 전달되는 패스를 구사하지 못하며, 심지어 백패스조차 제대로 못해서 요리스를 기겁하게 만드는 장면마저 연출한다. 적어도 EPL에서 보여준 산체스의 빌드업 능력은 어디가서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은 커녕 괜찮은 수준조차 안된다.

그리고 그 좋다는 피지컬적인 부분도 세세히 들어보자면 살짝 아쉬운 감이 있다. 왠만한 공격수들과의 힘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지만, 살로몬 론돈, 트로이 디니,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같은 힘이 좋은 선수들과의 몸싸움 및 제공권에서는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공중볼 낙구 위치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등 축구지능 부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신체 밸런스또한 좋지못한 모습을 보이며 컨퍼런스리그 무라전 당시 실점장면 모두 산체스가 넘어지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무엇보다도 산체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베르통언이나 알더웨이럴트라는 수준급의 센터백들과 함께 수비수로써 발을 맞춰왔음에도 4~5년째 성장세가 멈춘 일관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베르통언과 토비의 대체자로 클럽의 수비수 레코드를 찍고 영입한 선수가 나이를 먹어도 실력이 몇 년째 그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의 토트넘에서 해결해야만 하는 숙제였다.

20-21 시즌에는 팀의 센터백 기근으로 인해 주전으로 뛰었는데, 매 경기마다 결정적인 실수들을 적립하면서 센터백 경쟁자인 에릭 다이어와 함께 쌍벽으로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 시즌에는 유리한 경기에서 이런 계속된 수비 실수들로 후반 막판에 수비 실점 당하여 무승부나 패배당해서 잃은 리그 승점이 20점 가까이 된다. 21-22 시즌 이후로는 로메로가 영입되고 콘테 체제로 바뀌면서 신임을 잃는 듯 했으나, 로메로가 장기부상과 잔부상을 당하면서 간간히 출전하고 있다. 다만, 부족한 지능적인 플레이, 수비 및 패스 미스 등 단점을 전혀 고치치 못하면서 여전히 토트넘의 애물단지로 남아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 아버지는 노동계급이고 어머니는 화가였다. 카우카 주에서 태어났고 지역 최대도시 칼리에 있는 데포르티보 데 칼리 유소년 출신이다. 집이 가난하고 아카데미 다니는 길이 멀어서 축구를 그만두려고 했다. 아버지가 직업을 잃고 가족이 메데진으로 가서 아버지가 더 좋은 직업을 구하면서 축구를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에 입단해서 금방 프로에 데뷔했다.
  • 한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이름인 다빈이 이름에 들어가있어 얼핏 보면 손다빈이란 한국 이름을 영어식으로 옮겨놓은 듯한 이름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 때문에 산체스의 활약상이 좋은 날엔 손다빈 산체스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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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갈라타사라이 SK 1군 스쿼드
번호 포지션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1 GK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페르난도 무슬레라 Fernando Muslera 주장
5 M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에위프 아이든 Eyüp Aydın
6 DF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다빈손 산체스 Davinson Sanchez
7 FW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케렘 아크튀르크올루 Kerem Aktürkoğlu 부주장
8 MF 파일:독일 국기.svg 케렘 데미르바이 Kerem Demirbay
9 FW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마우로 이카르디 Mauro Icardi
10 FW 파일:벨기에 국기.svg 드리스 메르텐스 Dries Mertens
14 FW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윌프리드 자하 Wilfried Zaha
17 DF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세르주 오리에 Serge Aurier
18 M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베르칸 쿠틀루 Berkan Kutlu
19 GK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귀나이 귀벤츠 Günay Güvenç
20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테테 Tetê
21 FW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할릴 데르비슈올루 Halil Dervisoglu
22 FW 파일:모로코 국기.svg 하킴 지예흐 Hakim Ziyech [B]
23 D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칸 아이한 Kaan Ayhan
25 DF 파일:덴마크 국기.svg 빅토르 넬손 Victor Nelsson
27 MF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세르지우 올리베이라 Sergio Oliveira
34 MF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루카스 토레이라 Lucas Torreira
42 D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압둘케림 바르닥치 Abdülkerim Bardakci
50 GK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잔카트 일마즈 Jankat Yilmaz
53 M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바르쉬 알페르 일마즈 Barış Yılmaz
56 M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바란 데미로글루 Baran Demiroğlu
58 D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알리 예실유르트 Ali Yeşilyurt
72 D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알리 투랍 불뷜 Ali Turap Bülbül
81 M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함자 아크만 Hamza Akman
83 M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에페 아크만 Efe Akman
88 D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카짐칸 카라타스 Kazimcan Karatas
91 MF 파일:프랑스 국기.svg 탕기 은돔벨레 Tanguy Ndombele [C]
94 MF 파일:콩고민주공화국 국기.svg 세드릭 바캄부 Cédric Bakambu
<colbgcolor=#ffb900> 구단 정보
감독: 오칸 부룩 / 홈구장: 튀르크 텔레콤 아레나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최종 수정 일자: 2024년 1월 28일

[B] 첼시 FC에서 임대[C]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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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포체티노는 추가시간 막판 시간을 끌기 위해 교체 투입을 선택했을 것이다.[2] 차기 전에 베르통언이 박스 안에 들어와 있었다. 게다가 오바메양이 다시 찬 슛을 막은 것이 베르통언이었기 때문에 명백히 승부에 영향을 준 오심이었다.[3] 사실 이 경기에서 요리스와 시소코 정도를 제외하면 좋은 움직임을 보여 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손흥민도 전반전에는 좋은 장면을 몇 번 만들어 냈지만 후반전에는 경기장에서 완전히 실종되었다.[4] 2년 전 챔스 결승에서 무사 시소코가 내주었던 PK보다 빠르다.(...)[5] 물론 이 두선수도 마찬가지[6] 키퍼인 요리스 조차도 스미스로우를 예상하지 못하고, 스미스로우의 슈팅에 움찔 하는사이에 실점을 허용했다.[7] 참고로 이 득점은 다빈손 산체스의 생애 첫 PL 원정 득점이다.[8] 이게 어느정도로 낮은 평점이냐면 X맨급 활약을 한 한국전 호날두도 4점대 평점을 받았다.[9] 시기가 시기다보니 산체스가 나가길 바라는 팬들도 러시아로의 이적을 거부하는 결정에 비난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10] 이쪽은 임대+선택적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다.[11] 한화 약 214억 원.[12] 한화 약 135억[13] 다만 은돔벨레는 완전이적이 포함된 임대이다.[14] 수상하게 부진하던 토트넘 선수들을 많이 사는...[15] 콘테 부임 후 21-22 시즌에는 주전 우측 수비수 로메로의 부상으로 산체스가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았는데, 통계를 내보면 산체스가 출전한 경기의 승률이 오히려 높았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와 팬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로메로 출전을 염원하는 것과, 콘테 본인조차도 부상이 아니면 무조건 로메로를 주전으로 기용하는 이유는 산체스의 절망적인 후방빌드업 능력 때문. 콘테가 활동량 좋고 수비가담을 활발하게 하는 미드필더들로 하여금 센터백들의 수비부담을 덜어주는 전술을 구사해서 '수치상으로는' 산체스가 클린시트도 만들어내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상은 현대축구에서 중시하는 수비수의 능력을 단 한가지도 갖추지 못한 반쪽짜리에 불과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16] 1년에 두 개의 리그가 진행된다.[17] 아페르투라(Apertura)[18] 파이널러제이션(Finalización)[19] 리누스 미헬스 어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