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0:46:53

더 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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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초인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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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소개3. 작중 행적
3.1. 근육맨3.2. 근육맨 2세3.3. 신 근육맨
4. 주요 기술5. 테마곡

1. 프로필

파일:마운틴.png
[1]
ザ・魔雲天
소속 : 악마초인(7인의 악마초인)
출신 : 네팔 에베레스트
연령 : 21세(근육맨) → 53세(근육맨 2세)
신장 : 285cm
체중 : 1,000kg
초인강도 : 50만 파워 [2]
가족: 아들 볼케이노

필살기
마운틴 드롭
플라잉 헤드 버트
그 외 각종 유도기에 능숙하다.[3]

이명
최고봉의 산맥
엄한 용사

2. 소개

근육맨의 등장 초인. 성우는 키타가와 요네히코[4], 카누카 미츠아키(완벽초인시조 편).

버팔로맨을 필두로 한 7인의 악마초인 중 한 명으로 거대한 산처럼 생긴 모습을 하고 있다. 육체가 단단한 바위로 되어 있기 때문에 타격의 위력이 통상의 초인보다 높아 보이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3. 작중 행적

3.1. 근육맨

7인의 악마초인 편에서 등장. 다른 악마초인들과 함께 호이호이 캡슐에 갇혀있었으나 근육맨의 본의아닌 실수로 해방되자 버팔로맨을 필두로 하여 다른 동료들과 함께 정의초인들의 축제에 난입하고 여기에 버팔로맨이 미트를 7조각으로 분해해버리면서 정의초인과 일기토를 벌이게 된다.

더 마운틴은 미트의 몸통을 가지고 있었으며 치치부 산맥에 고공링을 설치해놓고 테리맨과 격전을 벌인다. 거대한 체구를 살린 레슬링이 특기로 울프맨, 로빈마스크, 워즈맨의 연이은 죽음에 동요하는 테리맨에게 "아이돌초인의 우정이란 것도 하잘 것 없구나!"라고 비웃었다가 분노한 테리맨에게 한동안 일방적으로 구타를 허용했으나 탑 로프에서 뛰어내린 테리맨의 니 드롭을 피하고 테리맨이 고통스러워 하는 사이[5][6] 텍사스의 화석으로 만들어주겠다며 1000kg의 거구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마운틴 드롭으로 테리맨을 쓰러트리지만 투혼을 발휘한 테리맨이 마운틴을 들어올려 우정의 브레인 버스터를 사용해 패배한다. 이후 링이 무너질때 돌아가려는 테리의 발을 붙잡아 허공에 떠있는 링을 고정한 체인들을 파괴하여 동귀어진을 시도해 골짜기 밑으로 추락하여 사망.[7]

하지만 테리맨은 조금 다쳤을 뿐 멀쩡하게 귀환한다.[8]

초인태그편에서 아수라맨의 악마령술로 영혼이 부활, 영계의 입구를 파괴해 정의초인의 지원을 막거나 머슬롤링을 일시적으로나마 막는다던가 하면서 활약. 특히 테리맨이 변장한 근육맨 그레이트를 만지자 그 체격의 익숙함에 의아해하며 정체를 거의 간파할 뻔했으나 결국 근육맨의 땀이 마른 소금에 퇴치된다.

3.2. 근육맨 2세

악마초인들의 회상장면에서 사이좋게 사진찍은 걸로 등장, 그 외엔 언급이 없어 그대로 죽어있나... 했지만. 테리 더 키드의 과거를 다룬 단편에서 재등장.

유술부 전학생에게 얻어맞고는 부원들도 다 빼앗기는 10살짜리 키드의 모습이 그려지는데, 이 전학생 이름이 볼케이노이며 마운틴의 아들이었다.

심지어 더 마운틴도 멀쩡히 살아 있어서 충격과 공포. 사탄이 정의초인들을 타도해라는 사명을 내리고 초인묘지에서 부활시켰다. 노화는 전혀 없지만 테리맨과의 싸움에서 생긴 상처로 입가에 깎여나간 흉터가 있다. 아들과 아들의 부원들을 학교까지 픽업트럭으로 데려다주고 있는 자상한 아버지였다. 하지만 자식과 친구들에게만 따뜻할 뿐이지, 자신에게 패배의 굴욕을 안겨준 테리에게는 아직도 원한을 품고 있었는지 트럭으로 이정표를 치고 지나갔고, 하마터면 키드가 다칠 뻔한 걸 테리가 몸바쳐서 구해준다. 시합에서 볼케이노에게 키드를 쓰러뜨리게 시키지만, 키드가 승리하자 분한 듯이 공을 친다.

이래저래 테리맨과 엮이는 일이 많은 초인. 이 단편은 2세가 연재될 때 발표되었지만 한국에서는 2020년에야 알려진 탓에 이는 신 근육맨 시점에서 발표된 작품이고 마운틴의 입가에 난 흉터는 스트롱 더 무도가 낸 흉터라고 오해하는 팬들이 있다.

3.3. 신 근육맨

파일:b8464ca6-577c-3a86-9e5e-e3e275cf811f.png
완벽초인시조 편에서 진 완벽초인이라고 칭하는 완벽 무량대수군에게 대항하는 악마초인군 중 하나로 재등장! 어느틈에 다시 부활한 듯하다. 7인의 악마초인들은 동맹이 아니라고 하지만, 말만 그럴뿐 실제로 정의초인이 근육맨테리맨 밖에 없는 위기상황에[9] 도와준 든든한 동맹군이 되었다. 거기에 스트롱 더 무도가 준비한 링은 약 8년전 테리맨과 싸웠던 그랜드 캐니언의 링이라. 독자들은 스트롱 더 무도에게 대항하는 초인이 혹시 마운틴이 아닐까... 하고 예상했으며 그것이 그대로 적중.

산맥으로 의태해 있다가 무도에게 정체를 간파당하지만 여유롭게 도발하더니 속공으로 공격해 마운트 자세로 공격해 나간다. 그러나 무도는 마운틴의 공격을 방어자세로만 일관한채 다른 무량대수군의 싸움에서 일부 패배한데다 피카부가 완벽초인의 규칙을 어기자 그 본보기를 보여주겠다며 본격적으로 싸움을 시작하자 수도 한방에 얼굴이 으깨진다. 마운틴 드롭으로 반격을 해보지만 킥 한방에 마운틴 드롭째로 분쇄되어 추락한다.[10] 거기에 정권으로 가슴이 함몰되고, 추가타로 로우킥에 왼쪽 발목이 절단되고 여기에 원핸드 브레인 버스터[11]에 머리가 일부 함몰되는 등 순식간에 상당한 부상을 입는다.

중상을 입었어도 유도를 이용한 반격기를 선보이지만 그마저도 다시 역관광당하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다. 하지만 마운틴의 분투를 본 스트롱 더 무도가 마음에 든 특별 사면이라며 초인파워를 흡수하기 시작해 초인에서 인간으로 변해버릴 위기에 처하게되는데.[12] 링 위에서 죽는건 초인으로서라는 악마로서의 긍지를 지니고 근성으로 공격을 견뎌 초인으로 되돌아오면서 끝까지 저항한다.[13][스포일러1]

이미 패배가 확정된 상황이지만, 무도의 기량을 조금이라도 더 드러내기 위해 악을 물고 겨드랑이 대펄꺾기를 하며 버텨보지만 결국 체력방전으로 인해 간단히 파훼되어 버리고 스트롱 더 무도의 피니시 무브 완무 투구깨기에 머리가 터져나가 결국 링위에 사망하면서 패배한다. 여기에 무도는 더 마운틴의 손을 합장으로 만들어 주며 애도하는 듯한 모션을 끝으로 공이 울리며 경기 종료.

스트롱 더 무도가 정의, 악마초인들과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기겁한다. 다름아닌 죽은 줄 알았던 더 마운틴이 악마다운 끈질김으로 부활해 링을 허공에 고정하고 있던 체인을 박살내버리고 남은 동료들에게 뒤를 부탁한다며 무도를 끌고 골짜기로 떨어저 함께 자폭한다.[15]

그러나 마운틴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스트롱 더 무도는 살아있었다.[16] 무도는 그랜드 캐니언 계곡 밑바닥에서 하등한 것치고는 잘했다며 죽어서까지 무도를 막고 있던 마운틴의 팔을 시체 위에 올려놓고 근육맨과 만나기 위해 떠난다.

상대가 너무 압도적이었던지라 간단히 패배하고 말았지만 무도의 진정한 정체를 알고 나면 더 마운틴이 약한 게 아니라 무도가 너무 강했던 것이다.[스포일러2]

거기에 링 밖에서 대결을 지켜보던 버팔로맨의 회상을 통해 그 누구도 스트롱 더 무도를 이기는 걸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즉, 어지간한 악마초인 정도로 스트롱 더 무도와 싸우는건 그야말로 자살행위라고 생각한 셈. 그러나 한때 동료를 등진 죄책감에 버팔로맨이 스스로 무도의 제물이 되려고 했으나, 마운틴은 오히려 악마장군이 버팔로맨을 에이스이자 정신적 지주로 보고 있는 것 같다면서 버림패를 자청했다. 거기에 이길 수 없겠지만 상대방의 역량이라도 보일 수 있다며 제물이 되기로 한 것.[18]

그래도 그런 스트롱 더 무도가 퍼펙트 오리진 vs 악마 6기사들이 싸우는 동안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죽어서까지 계속해서 잡아놓았고 덕분에 무도랑 오리진들이 만나서 같이 깽판치는 것을 어느정도 막은 데다가 처음부터 목적은 무도를 이기는 것이 아닌 그의 역량을 다른 악마초인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목적에서 그의 행동을 일시적이나마 완전히 막고 있던 만큼 자신의 역할 그 이상을 하고 간 셈.실제로도 스트롱 더 무도 역시 하등한것 치곤 훌륭했다며 치하까지 했다.

결국 모든 사태가 끝나자 본진으로 복귀하는 악마장군, 버팔로맨, 선샤인의 뒤를 이어 마음과 혼 만큼은 하나라고 외치듯이 부상으로 올 수 없던 동료들과 함께 혼과 마음의 실루엣으로 나타나 망설임 없이 자리를 떠나게 된다.

4. 주요 기술

  • 플라잉 헤드 버트
    공중으로 점프해 상대에게 박치기를 날리는 기술. 단순하기 그지없는 기술로 실제 프로레슬링에서도 사용된 기술이지만 마운틴의 바위로 이루어진 신체+산 정상처럼 뾰족한 머리+1000kg의 가중력이 더해져 살인적인 위력을 낸다.
  • 마운틴 드롭
    1000kg의 몸무게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다이빙 바디 프레스. 제자리에서 점프해 사용하는것도 충분히 치명적이지만 코너 포스트로 올라가 사용하면 상대를 말 그대로 링에 파묻어 버리는게 가능하다. 다만 전신전력을 모두 발휘해 사용하는 기술인만큼 한번 사용하고나면 반격할 힘조차 없다는게 약점으로 테리맨과의 싸움에선 마운틴 드롭으로 테리맨을 끔살시킨 줄 알았으나 기적적으로 살아있던 테리맨의 브레인 버스터에 저항조차 못하고 패배했다.신근육맨에서도 스트롱 더 무도에게 사용해봤지만,순식간에 무도에게 파훼된다음 카운터만 당한다.

5. 테마곡


테마곡 명은 지옥의 산맥
二枚目のテリーマンを粉々にうち砕いてやるのは
잘생긴 테리맨의 얼굴을 엉망진창으로 박살 내줄 자는

この俺魔雲天よ
나 마운틴이다

キン肉マンのようなとぼけた顔じゃないだけに
근육맨처럼 얼빠진 얼굴만큼은 아니지만

つぶすのが楽しみってもんだぜ
엉망진창으로 할 맛은 난다고

マウンテンドロップ その一発でな
마운틴 드롭 이 한방으로 말이야


最高峰の山脈が
최고봉의 산맥이

地響き立てて 動き出す
땅을 울리며 움직인다

断崖 絶壁 奈落の底へ
낭떠러지 절벽 나락의 밑바닥에

正義超人 突き落とす
정의초인을 밀어 떨어뜨린다

オー ビッグ ザ 魔雲天
오 빅 더 마운틴

リングにそそり立つ
링에 우뚝 솟은

オー ビッグ ザ 魔雲天
오 빅 더 마운틴

険しい その勇姿
험한 그 자태

地獄の山へ 踏み込んで
지옥의 산을 넘어

生きて帰れた 者はない
살아서 돌아온 자는 없다

マウンテンドロップ 一発で
마운틴 드롭 한방에

夢も 希望も ペシャンコにしてやれ
꿈도 희망도 산산조각 난다


正義超人のバカ者どもがどんなに体を鍛えたところで しょせんは筋肉
멍청한 정의초인 놈들이 아무리 몸을 단련해도 어차피 근육일 뿐

俺様のように岩石の体になれるはずもない
나처럼 암석의 몸이 될 리가 없지

見な テリーマン きさまの血をあびたおれの体は
보라 테리맨 너의 피가 물든 내 몸은

さぞかし輝いて見えるだろうぜ
필시 빛나 보이겠지


頂上極めるチャンピオンに
정상에 오른 챔피언을

立ちはだかった 厚い壁
막아서는 두꺼운 벽

動かぬ巨体に すくんだ奴を
움직이지 않는 거구에 움츠러든 놈을

岩石パワーが 押しつぶす
암석 파워가 짓누른다

オー ビッグ ザ 魔雲天
오 빅 더 마운틴

ロープを引きちぎる
로프를 끊어버리는

オー ビッグ ザ 魔雲天
오 빅 더 마운틴

激しい その闘志
무시무시한 그 투지

悪魔の山に 立ち向かい
악마에 산에 맞서

征服出来た 者はない
정복해낸 자는 없다

フライングヘッドバット 一発で
플라잉 헤드버트 한방에

愛の絆を 血の色にしてやれ
사랑의 끈을 핏빛으로 물들인다

マウンテンドロップ 一発で
마운틴 드롭 한 방에

夢も 希望も ペシャンコにしてやれ
꿈도 희망도 산산조각 난다

[1] 해당 포즈는 신 근육맨에서 스트롱 더 무도와 싸웠을 때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마운틴 드롭을 사용하기 직전의 포즈다. 여담으로 7인의 악마초인으로 처음 등장했을 땐 눈도 땡글땡글하고 입이 없는 등 얼굴 묘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으나 근육맨과 블랙홀의 경기 이후엔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눈매만 날카로워지고 끝까지 입이 없는 모습으로 나온다.[2] 악마초인 중에서 초인강도가 가장 낮다. 심지어 근육맨 등 대부분의 정의초인보다도 낮고 미트와 동급이다. 아마도 150만 또는 500만 파워를 잘못 표기한 것이 굳어진듯하다.[3] 2세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초인유술이라는 무술을 구사하는 모양.[4] 악마장군이나 빅 더 무도같은 보스급 악역들과 성우가 동일하다.[5] 한가지 웃긴 건 니 드롭을 실패한 테리맨이 붙잡고 고통스러워 한 오른쪽 다리는 근골맨이 총으로 쏴서 절단해 의족을 단 부위였다. 분명 의족인데 떨어져 나가는 게 아니라 고통을 느끼다니 이 무슨...[6] 다만, 미국 원정편 이후에 유데매직으로 사라졌다는 인터뷰 내용이 있었다가 신 근육맨에서 다시 의족 설정이 돌아왔는데 의족 설정이 그대로여도 단순히 오버 테크놀로지였던 것으로 보인다.[7] 이 때 마운틴이 말한 "악마초인은 결코 혼자 죽지 않는다. 반드시 길동무를 데려가지."라는 대사는 악마초인을 상징하는 대사로 팬들에게 자리잡았다.[8] 원작에서는 어떻게 멀쩡하게 왔는지 제대로 묘사되지 않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다행히 절벽 중간에 걸려서 쓰러져 있는 것을 근골맨과 이와오가 발견해 구해주는 것으로 나온다.[9] 다른 정의초인들은 왕위쟁탈전에 이르기까지의 축적된 대미지를 치료하기 위해 초인위원회의 엄명으로 강제 치료 중 이었다.[10] 하필이면 이때 동료들의 신변을 예측하는 테리맨의 레슬링 슈즈의 끈이 끊어지는 불길한 징크스가 등장한다.[11] 한손으로 사용한 브레인 버스터, 일반 브레인 버스터는 그나마 양손으로 상대의 하중을 어느정도 받아주지만 이건 한손으로만 사용해서 무게를 그대로 실어서 머리를 부셔버린다.[12] 완벽 무량대수군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초인의 숙청이기에 초인이 아니게 되면 숙청목록에서 제외할 수 밖에 없게된다.[13] 여담으로, 인간의 모습은 마초적인 인상을 풍기는 상당한 훈남.[스포일러1] 스트롱 더 무도의 이전 정체를 생각하면 더 마운틴은 신의 권능을 담은 공격마저도 근성으로 씹어버린 셈이다![15] 아틀란티스가 마린맨에게 과거의 자신을 오마쥬한 것 처럼, 더 마운틴 또한 7인의 악마초인 편테리맨 전의 오마쥬이다.[16] 더 마운틴이 뒤를 부탁한다고 한 건 남은 무량대수군과의 싸움이 아니라 아마도 무도를 끝장내지 못하고 붙잡아두는 것이 한계라는 걸 직감한 것 같다.[스포일러2] 최강의 악마초인악마장군조차도 최종보스스트롱 더 무도를 상대로 뭐 하나 제대로 해보는 일 없이 비 오는 날 없는 먼지가 생길 정도로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다가 새로운 힘을 가까스로 터득해 겨우 이겼다. 마운틴은 물론이고 애초부터 일개의 초인들이 감당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던 셈.[18] 실제로 회상 직후, 스트롱 더 무도의 펀치에 얼굴이 깨져나가면서도 절대 싸움에서 눈을 때지 말라고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