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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스카페이스 (スカーフェイス / Scarface) 마르스 (マルス / Mars) (본명) 에스카라(Eskara)[1] (4Kids Entertainment) | ||||||
| 이명 | 창백의 뇌세포[2] 이명 헌터 폭주 비스트 新 베를린의 푸른 화살[3] 新 텍사스의 성난 말[4] | ||||||
| 소속 | 악마초인(d.M.p) → 정의초인(헤라클레스 팩토리 2기생 (제네레이션 EX), 아이돌초인군) | ||||||
| 출신 | 이탈리아 | ||||||
| 신장 | 200cm | ||||||
| 체중 | 137kg | ||||||
| 좋아하는 음식 | 착즙주스 (특히 파인애플 주스) | ||||||
| 초인강도 | 138만 파워[5] | ||||||
| 개인 타이틀 | dMp 내부 시합 5연패 우주 케이지 매치 챔피언 뉴제네레이션 교체전 준우승 | ||||||
| 필살기 | 얼티밋 스카버스터[6] 스왈로 테일[7] 어른의 저먼 스피닝 더블 토 홀드 버팔로 블랜딩 리벤지 버스터 - 근육버스터 뒤집기 (6을 뒤집으면 9가 된다) | ||||||
| 태그팀 경력 | 케빈마스크와 함께 B(블러드) 에볼루션즈 제이드와 함께 슈퍼 트리니티즈 | ||||||
| 태그팀 필살기 | 케빈마스크와 함께 스트레티지 시리즈 제이드와 함께 레드 레인 테일 버팔로맨과 함께 버스터 바리에이션 PART 6 | ||||||
| 성우 | 노무라 켄지[8] | ||||||
〈근육맨 2세〉투니버스 김환진[9][10] 〈근육맨 2세〉대원 재더빙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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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근육맨 2세의 등장인물. 헤라클레스 팩토리 2기 졸업생. 스카페이스는 신분 위장을 위한 가명으로, 본명은 '마르스'였다. 하지만 본명을 밝힌 후에도 스카페이스라고 불리는 등 이름으로 완전히 굳어졌다. 케빈도 교체전 이후로는 계속 스카페이스라고 부른다.알 카포네를 모방한 것인지 마피아 같은 복장의 거구의 인물로 등장했다. 모자를 벗으면 머리에 커다란 흉터가 나있다. 원작은 거의 뼈가 보일 정도로 커다란 상처지만 애니판에서는 흉터가 순화되었다.
그러나 데뷔전에서 사실 그것이 정체를 숨기기 위한 오버보디라는 것이 밝혀지고, 오버보디를 벗으며 제비를 모델로 한 현재의 스카페이스가 등장했다. 오버보디를 입었을때는 걸걸한 아저씨 목소리였다가 벗고나서 미중년 목소리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이 오버보디를 입었을 때는 이상한 마피아 부하 둘이 스카페이스의 손톱을 손질해주는 등 시중을 들었는데 정체를 밝힌 뒤로는 나오지 않는다. 뭐하는 놈들이었는지는 불명.[11] 궁극의 초인태그에서 오버보디를 한 번 더 입고 나오지만 입장 퍼포먼스였고 링에 올라가자마자 파괴해버렸다.
2. 특징
체구부터가 동기생들과 비교해도 엄청난 거구에 탄탄한 근육질인데 이로 인해 상대의 공격을 맷집으로 그냥 씹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테리 더 키드의 리버스 암바에 걸린 팔을 그냥 힘으로 들어올려 코너 기둥에 내다 꽂거나 스피닝 더 홀드를 당하고도 전혀 고통스러워 하지 않았다. 제이드의 기술 비프케이크 해머의 구속을 근육의 팽창으로 풀어내 역으로 기술을 먹인다던지 근육 만타로의 주먹이나 킥을 그냥 몸으로 튕겨내는 걸로 카운터를 준다던지 하는 장면이 많다.여기서 그치지 않고 스카페이스는 타 초인을 상회하는 이 피지컬을 이용하여 상대방 초인의 기술을 자신만의 강력한 기술로 재해석시키는 천부적인 센스를 선보였다. 예를 들어 스피닝 더블 토 홀드나 버팔로 브랜딩 같은 기술은 테리 더 키드의 기술을 더 강력하게 재창조한 것이다. 필살기인 얼티밋 스카버스터도 근육버스터를 재해석해서 머리 봉쇄 + 파괴력 3배가 된 기술인데, 약점인 머리를 다리 삼각굳히기로 완전히 봉쇄하고 이미 발군이던 파괴력도 더 올라 작중 테리 더 키드를 한 방에 보내버렸다.
미트의 말에 따르면 얼티밋 스카버스터는 아수라맨이 그나마 완벽 홀드에 성공했지만 파괴력이 낮아진 개량 아수라버스터도 해내지 못한 발상이고, 역대 초인들도 제대로 개량하지 못했다고 한다.[12] 이렇게 근육맨 2세 작중 근육버스터를 최초로 격파한 인물이며, 등장 당시에는 신체적, 기술적으로도 우위을 보여준 무시무시한 초인이였다.
그런데 아수라맨이 그 기술과 아수라버스터를 합해 완벽 홀드의 궁극의 버스터 얼티밋 아수라버스터로 궁극 완성시키면서 하위호환이 되었다. 심지어 아수라맨이 이미 과거에 이 기술을 썼다는 설정까지 나오면서 원조 소리도 못하는 기술이 되어버렸다. 튜닝 설정도 점차 묻히면서 나중에는 얼티밋 스카버스터만을 난사하는 초인 정도로 굳혀진다.
작중 이마에 있는 아이마스크(eye-mask) 모양의 장신구 '매드니스 마스크'를 내려서 쓰는 것에 의해 잔학 파이트를 파워업시키는 능력이 있으며, 붉은색이었던 머리 장신구도 노란색으로 변한다. 이 상태에선 스카페이스의 초인강도도 138만 파워에서 대폭 올라가는 동시에[13] 힘도 더더욱 세지며 몸도 훨씬 더 두껍게 단단해지는, 그야말로 본명 그대로 아레스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잔학초인이라고 한다. 애니에서는 눈매와 눈동자도 교활해지며 목소리 톤도 훨신 야비해지고 사악한 톤으로 변한다. 단, 악행초인이 아닌 정의초인일 때도 강도와 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부러 매드니스 마스크를 쓴 적도 있다. 또한 등 쪽에는 옷감 같은 재질로 추정되는 꼬리 '스왈로 테일'이 있는데, 이 꼬리를 강철보다 단단하게 만들어서 상대를 찢고 구조물을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화술에 능해서 상대의 자존심을 깎아내리고 이성을 잃게 만드는 언어적 도발을 구사한다. 거짓말까지 적절히 섞은 능수능란한 화술에 스카페이스의 상대 초인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모두 농락당하게 된다. 다만 상대가 정신적으로 약점이 없이 굳건한 정신 상태를 가진 초인이거나 이성이 없는 초인일 경우 이 화술이 먹히지 않는다.
또한 '이명 헌터'라는 별명이 있어서 자신이 이긴 상대 초인의 이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퍼포먼스를 했다. 예를 들어서 테리 더 키드를 이긴 뒤에는 자신이 새로운 '텍사스의 성난 말'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며 이런 행위로 상대에게 매우 큰 굴욕을 주었다. 일종의 취미에 가까운 것 중 하나였으나 정의초인으로서 돌아선 뒤로는 이러한 행위는 하지 않는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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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 팩토리에서 제시 메이비어를 꺾어 졸업했으며, 작중에서는 1기생 테리 더 키드와 2기생인 제이드 그리고 근육 만타로와 대결한다.
정의초인임에도 불구하고 반칙 공격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하고 상대를 완전히 반죽음까지 몰아넣는 파이트를 하며 압도적 강함을 피력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실은 그의 정체는 dMp 출신 악행초인이었으며 스카페이스라는 이름도 가짜였다. 본명은 마르스이며 케빈마스크에 의해 밝혀졌다.[14]
스카페이스는 어린 시절 버팔로맨, 악마장군 같은 다수의 악행초인의 기록들을 보고 최고의 악행초인이 되겠단 생각으로 dMp로 들어갔지만 dMp 폭파 사건이 발생했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이후 정체를 숨기고 정의초인군에 들어가 있다가 자신의 실력을 보인 뒤 악행초인임을 커밍아웃해서 정의초인계를 완전히 제압할 생각이었다.[15]
근육 만타로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이후엔 정정당당한 승부의 쾌감, 정의초인혼에 감명을 받아 정의초인으로 귀화했으며, 데몬시드 편에서 아이돌초인군의 리더로서 악마초인들을 상대로 싸웠고, 끝내 사망하지만 마지막에 부활한다. 이후로도 정의초인계에서 큰 입지를 굳힌다.
다만 정의초인으로 귀화한 뒤로는 별로 활약이 없다. 특히 첫 등장 당시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더니 정말로 강한 초인들 앞에선 처절하게 망가지면서 최근엔 팬들에서의 인식도 '강한 초인'이라기 보다는 '약자 앞에서만 강한 초인'이라는 것으로 인상이 바뀌었다. 옛날 만화 특징답게 주인공에게 인기를 몰아주고, 나머지 캐릭터들이 듣보잡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라지만 말이다. 다만 스카페이스가 싸웠던 데몰리션즈와 헬 익스펜션즈가 하나같이 상당한 강호 팀에 상당한 보정을 받고 있었던 것도 한 몫했지만. 어찌 보면 근육맨의 워즈맨처럼 초기 활약상을 역이용한 전투력 측정기로 써먹혔다고 볼 수 있다.
어쨌든 작중에선 초기엔 꽤 강력한 초인으로 묘사되었고, 외모도 꽤 괜찮아서 등장하고 나서 지금까지 쭈욱 인기 순위 상위권에 등극했다. 등장 초기에 어떤 독자는 '초대, 2세 통틀어 최강에 속할 정도로 강해보인다'는 감상까지 보낸 적이 있다[16]. 하지만 결국 파워 인플레에 밀려서 2세 완결 시점에서는 만타로와 케빈에게 완전히 뒤처진 중견 포지션이 됐다.
작중 dMp 시절 같이 훈련을 받았던 케빈마스크와 친하며, 도움을 주면 나중에 은혜를 갚을 거라 생각해 케빈마스크를 구해주다 허리에 부상을 입은 적도 있다. 이 허리의 부상이 만타로가 승리를 쟁취하는 데 크나큰 공헌을 하게 된다. 이후 둘이서 태그 팀을 결성하기도 했다. 헤라클레스 팩토리에서 같이 공부한 제이드와도 친한 사이로, 한때 무지막지하게 쌈박질을 했던 적도 있지만 최근엔 화해해서 궁극의 초인태그에선 같이 태그 팀을 결성한다.
궁극의 초인태그 편에서는 상당한 반전이 있다.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과거로 타임 워프하는 걸 일말의 고민도 없이 터프하게 결정하는 멋진 모습을 보이며 정의의 길을 매진하기로 결심한 스카페이스는 제이드와 슈퍼 트리니티즈를 결성하였다. 하지만 과거에 와서 실은 태그 토너먼트 우승 트로피에 먹으면 최강의 초인이 될 수 있는 완전무비의 구근이 붙어있단 사실을 알게 된 스카페이스는 목표를 구근 탈취로 바꾸고, 최강의 악행초인으로서 세계의 정점에 서는 것을 목표로 하기로 결심해 다시 악행초인으로 턴힐해 잔학 파이트를 시작한다.
거기다 앞선 싸움에서 파이브 디제스터즈가 브로켄 Jr의 오른팔을 절단해 버린 탓에 역사가 바뀌어 제이드가 베를린의 붉은 비를 잃어버리면서 평정심을 잃어버린 탓에 팀의 승기가 떨어지게 되자 태그 해체를 선언, 혼자서 헬 익스펜션즈를 공략한다. 매드니스 마스크를 사용해 둘을 상대로 선전하지만 우세도 잠시, 몰아붙였던 넵튠맨이 지금까지 밀렸던 것은 그저 세이우친의 야성을 완전히 각성시키기 위한 작전임을 밝힌다. 결국 수성을 완전히 각성한 세이우친에 의해 필살기인 '얼티메이드 스카 버스터'까지 깨지면서[17] 처참하게 털리고 만다. 그 후 파트너였던 제이드의 끝없는 호소에 결국 마음이 돌아서서 자신이 잘못했음을 깨닫고 제이드를 구하고 자신은 리타이어했다.
아래는 제이드 대신 옵티컬 파이버 크로스 봄버를 맞은 직후의 대사다.
| 스카「어디까지... 내 속을 태워야 성이 차냐... 이... 망할 약한 초인 놈... 나... 나는 악행초인 때, 선배 악행초인들에게... 자신 이외의 사람을 믿지 말아라... 의심하고 배반해라... 그것이 비록 동료라도... 그렇게 철처하게 배워왔다. 그런데 어느새인가 제이드... 네놈의 이상한 버릇이 옮아버려서... 이... 이런 악행초인에게는 있을 수 없는... 행동을 저질러... 버렸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야... 너 같은 놈 따위...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제이드「스... 스카--!」 스카「이제 너 같은 놈하곤... 절대로 상종도 하지... 않을 거다.」 제이드「...」 스카「...뻥이야...」 제이드「스카!」 스카「다음에... 또 태그 토너먼트가 있을 때는... 꼭 한 팀이 되자. 그... 그때는... 진정한 정의초인들의 팀으로서.」 제이드「너... 또 나와 팀이 되어주겠단 거야?!」 |
이 대사 이후 얼굴 가죽이 분리되어 헬 익스펜션즈에게 빼앗긴다. 시합 이후에도 얼굴에 붕대를 감고 나와서 재등장, 키드와 함께 사이 좋게 해설역으로 나서나 왠지 지금까지의 두뇌 플레이가 어이없어질 정도의 기행을 선보인다. 키드가 근육맨이 죽으면 만타로도 덩달아 사라진다고 지적하자 지금까지 그걸 몰랐다는 듯이 경악하는 것이 있다.[18] 여하튼 키드가 츳코미를 거는 대상으로 전락해 버렸기에 팬들 사이에선 크로스 봄버를 맞으면서 머리에도 이상이 생긴 게 아닌가 걱정하는 소리도 있다.
카오스가 사망한 후 그의 장례식에서 카오스가 키우던 꽃의 꽃가루로 얼굴을 회복한다. 이후에는 만타로의 훈련을 도와준다. 이 와중에 태양의 탑에서 멀쩡히 부르던 만타로를 앞머리 늘어진 형씨라는 괴악한 호칭으로 부른다.
결승전에 가서는 잔학 파이트를 선보이는 케빈마스크에게 그대로 밀어붙이라면서 응원까지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초인 올림픽에서 방영이 종료되었기에 스카페이스가 정의초인으로서 활약한 데몬시드 편 등이 나오지 않아 그냥 끝까지 악행초인 딱지가 붙었다. 그래도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최흉 악행초인 편에서 만타로와 맥시밀리언 남작의 대결 중 모두가 만타로를 응원할 때 자신의 거처로 보이는 곳에서 만타로의 시합을 TV로 지켜보고 있었다.
4. 주요 기술
- 스왈로 테일[19]
등 쪽에는 옷감 같은 재질로 추정되는 꼬리로, 이 꼬리를 강철보다 단단하게 만들어서 상대를 찢고 구조물을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 매드니스 마스크[20]
이마에 있는 장신구를 고글처럼 눈에 쓰는데, 잔학 파이트를 파워업시키는 능력이 있으며 동시에 초인강도도 대폭 더 올라가며, 힘도 더더욱 세지고 몸도 더 단단해진다. 그리고 붉은색이었던 머리 장신구도 노란색으로 변한다. 이 상태에선 그야말로 본명 그대로 아레스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잔학초인. 단, 데몬 시드 편에서 악행초인이 아닌 정의초인으로 싸울 때도 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부러 매드니스 마스크를 쓴 적도 있다.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는 악행초인으로서 다시 매드니스 마스크를 쓰는데, 정의감이 있었던 데몬 시드 때와는 달리 예전처럼 사악한 얼굴이 되었다고 언급된다.
- 얼티밋 스카버스터[21]
근육버스터를 재창조한 기술. 머리 봉쇄 + 파괴력 3배가 된 기술인데, 약점인 머리를 다리 삼각굳히기로 완전히 봉쇄하고 문제인 파괴력도 더 올라 작중 테리 더 키드, 제이드를 한 방에 보내버렸다. 필살기 연출도 무슨 운석낙하 수준. 이후 제대로 성공한 적은 없으나 아수라맨은 경기장의 기둥을 잡고 버텼을 뿐이고 그것 자체로는 기술이 풀리진 않았기에 결국 제네럴 스톤의 재생 효과로 회복할 것을 노리고 턱을 박살내어 탈출했다. 세이우친은 탈출하진 못했으나 그냥 버티고 반격했다.[22] 다만 약점이 아예 없지는 않다. 우선 원본의 약점인 피폭자의 두 손이 논다는 점을 개선하지 못했기 때문에 상대에게 대응의 여지가 있으며, 목에 다리를 감는 순간 꽤나 어정쩡한 자세가 되어버리기에 이 타이밍에 방해를 받으면 전체적인 자세와 밸런스가 무너져 기술이 풀려버리고,[23] 무엇보다 이 기술은 근육버스터의 응용기다 보니 6을 뒤집으면 9가 된다라는 점 또한 적용이 되어서 근본적으로는 근육버스터의 약점을 보안하지 못한 셈이다.[24]
- 버팔로 브랜딩
커프 브랜딩을 재창조한 기술. 한쪽 무릎만 쓰는 키드의 커프 브랜딩과 달리 양 무릎을 쓴다.
- 스피닝 더블 토 홀드
스피닝 토 홀드를 재창조한 기술. 양 발을 동시에 다리 사이에 끼어 한꺼번에 꺾는다.
- 어른의 저먼
상대를 저먼 스플렉스로 던지면서 링에 꽂히기 전에 양 발목을 잡아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체중을 실어 파괴력을 더한 저먼. 기술 이름의 유래는 '제이드의 저먼은 애들 장난이고 이게 어른의 저먼'이라면서 시전했기에 붙었다.
- 스카즈 리프트
상대에게 2연속으로 것렌치 수플렉스를 먹인 뒤 마무리로 파워밤으로 매트에 꽂는 기술.
- 헬 리퍼 프렌지
상대의 목을 잡아 백브레이커를 먹이고 그대로 코너 포스트에 돌진해서 처박은 다음 내동댕이 치는 기술. 머슬 그랑프리에서 얼티밋 스카버스터와 함께 스페셜로 나왔다.
4.1. 태그기
- 스트레티지 시리즈
케빈마스크와 함께 시전.
- 레드 레인 테일
제이드와의 태그기. 제이드의 베를린의 붉은 비의 불꽃을 스카페이스의 스왈로 테일에 담아 상대를 벤다. 헬 익스펜션즈와의 시합 때는 제이드가 베를린의 붉은 비를 쓸 수 없는 상태가 되었기에 대신 신기술 브로켄의 귀환의 불꽃을 받아 썼다. 초반엔 제이드가 베를린의 붉은 비를 잃어버려서 사용이 불가능해지고, 브로켄의 귀환으로 대체하여 성공한 후에도 별 타격을 주지 못한다.
- 버스터 바리에이션 PART6
버팔로맨과 함께 시전. 근육맨 게임인 근육맨 제네레이션에서 양쪽 다 상대를 잡아 근육버스터의 준비 자세를 취한 뒤 맞대어 버스터를 작열하는 기술. 후에 신근육맨에서 완벽 무량대수군인 네메시스와 폴라맨이 쓰는 '버스터즈 도킹'으로 오마주된다.
5. 전적
| 상대 | 결과 | 경기 |
| 제시 메이비어 | 승리 | 헤라클래스 팩토리 1기생 2기생 교체전 편 |
| 테리 더 키드 | 승리 | 헤라클래스 팩토리 1기생 2기생 교체전 편 |
| 제이드 | 승리 | 헤라클래스 팩토리 1기생 2기생 교체전 편 |
| 근육 만타로 | 패배 | 헤라클래스 팩토리 1기생 2기생 교체전 편 |
그외 1기생 2기생 교체전 편에서 복도에서 케빈마스크와 맞붙다가 무승부로 마친 전적이 있다. 몰론 공식적인 싸움은 아니었다.
5.1. 태그 전적
- B 에볼루션즈 (& 케빈마스크)
| 상대 | 결과 | 경기 |
| 더 데몰리션즈 | 패배 | 데몬시드 편 |
- 슈퍼 트리니티즈 (& 제이드)
| 상대 | 결과 | 경기 |
| 헬 익스펜션즈 | 패배 | 궁극의 초인태그 1회전 |
6. 기타
스카 「너나 잘 기억해! 난 실습 수업 빼곤 내내 잠만 잤는데 그런 이론을 알 리가 있겠나!!」||단순한 대화만으로도 압권이지만, 더욱 압권인 것은 이후 제이드와 스카페이스가 서로 알겠다는 수신호로 오른팔을 들어보이고는 잠시 응시하다가 이내 팔을 내림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공격을 계속했다는 것이다.
여기까지면 개그니 그러려니 하는데, 계속해서 스카페이스의 행위에 정의의 초인 정신을 지키라고 줄줄이 떠드는 걸 보면 제이드의 기억력이 의심된다만, 제이드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스카페이스의 상식을 초월하는 행동에 잠깐 정신이 나갔다가 뒤늦게 차렸을 수도 있다(...) 아니면 기술적으로 선배들한테 밀리지 말라고 조언하려다 다른 방법이 없나 고민했더니 동기생이 반칙하는 트롤링을 저지르니 훈수도 안 먹히고 반칙패도 걱정되는 심리였을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제이드만 개그적으로 고생했다.
- 악행초인 출신답게 세상에 무서운 게 없는 타입의 초인이지만, 작중 롤러코스터에 타고 후덜덜대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25] 당장 자신의 자신의 필살기인 얼티메이트 스카버스터부터 수십미터는 되어 보이는 높이까지 올라가 안전장치도 없이 맨몸으로 급하강하는 기술인데...
- '차드 언어를 이해할 수 있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게 떡밥인 것인지 묻힌 설정인 것인진 불명. 한번 나오고 나서 언급이 없다.[26]
- 잡지 연재 당시의 첫 등장 씬에선 이런 모습이었으나 단행본에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수정되었다. 이 모습은 유데타마고가 연재했던 만화(ゆうれい小僧がやってきた!)의 고르고다 아크와 닮았다. 오버보디 안에서 진짜 모습이 나온다는 설정도 비슷하다. 해당 링크들은 크롬으로 들어올 경우 새로고침하면 볼 수 있다.
- 원더스완용 근육맨 2세 드림 태그 매치의 스토리 모드에선 최종보스로 등장해 미칠 듯한 스피드를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작중에서 근육버스터를 상회하는 얼티밋 스카버스터의 발상과 파괴력에 제작진이 감명 받아서 그런 것 같다. 게다가 바로 앞 전투가 전설의 초인 근육 스구루였다.
- 외국 한정으로 너클즈 디 에키드나를 좀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평소 상태의 머리 스타일과 마초성이 좀 비슷하기 때문인 듯.
7. 테마곡
테마곡명은 '성서의 사악(Bible Evil)'.
스카페이스의 성우인 노무라 켄지가 직접 불렀다. 해당 테마곡은 교체전에서 만타로와의 결승전 입장곡으로 사용되었다.
가사 출처.
| キサマの異名(なまえ)を 키사마노 나마에오 네녀석의 이명을 さあ、よこすがいい 사아, 요코스가이이 자, 넘겨라. どうせ、勝てはしまい 도오제, 캇떼와 시마이 어차피, 이기지 못해. ふさわしいのは俺 후사와시이노와 오레 어울리는 것은 나 惨めなものだ 미지메나모노다. 비참한 꼴이로군 誇りなどは盾にもならないと 호코리나도와 타테니모 나라나이토 긍지 따윈 방패도 될 수 없다는 걸 知るがいい 시루가이이 깨달아라. fake! 페이크! 正義?笑わせる 세이기? 와라와세루 정의? 웃기는군 ただ強けりゃいい 타다 츠요케랴이이 그저 강하면 되는 거야 俺に傷ひとつ 오레니 키즈 히토츠 나에게 상처 하나 残せやしないのに 노코세야 시나이노니 남기지도 못하는 주제에 キサマらの血を 키사마라노 치오 네녀석들의 피를 ひとしずくも残さず 히토시즈쿠모 노코사즈 한 방울도 남기지 말고 この身に かけてくれ 코노미니 카케테쿠레 이 몸에 뿌려다오 狂乱の仮面 쿄오란노 카멘 광란의 가면 これこそが真の姿 코레코소가 신노 스가타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모습이다 崇高な悪魔 스우코오나 아쿠마 숭고한 악마 美しい者 우츠쿠시이 모노 아름다운 자 命乞いしろ 이노치고이시로 목숨을 구걸해라 跪くのだ 泣き叫べよ 히자마즈쿠노다 나키사케베요 무릎 꿇어라. 울부짖어라. 今すぐ 破滅を与えよう 이마스구 하메츠오 아타에요오 지금 당장 파멸을 가져다주마 裂けた傷口を 사케타 키즈구치오 찢어진 상처를 さあ、抉り抜こう 사아, 에구리누코오 자, 도려내주마 俺のこの翼 오레노 코노 츠바사 나의 이 날개는 聞き分けがないのさ 키키와케가나이노사 구분하지 않는다고 俺は迷わない 오레와 마요와나이 나는 헤매지 않아 獣たちは狩るのだ 케모노타치와 카루노다 짐승들을 사냥하는 거다 命を喰らうため 이노치오 쿠라우 타메 목숨을 빼앗기 위해 ねじ切れる叫び 네지키레루 사케비 비틀려 끊어지는 비명 骨を砕く音が今 호네오 쿠다쿠 오토가 이마 뼈를 으스러뜨리는 소리가 지금 シンフォニーになる 심포니-니 나루 심포니가 된다 美しい音 우츠쿠시이 오토 아름다운 소리 選ばせてやろう 에라바세테야로오 고르게 해주지 最期の時を 사이고노 토키오 최후의 시간은 長き苦痛 나가키 쿠츠우 기나긴 고통인지 それとも 一瞬の死なのか 소레토모 잇슌노 시나노카 그렇지 않으면 한순간의 죽음인지 fake. 페이크. |
[1] 본명은 마르스(Mars)로 원작과 동일.[2] 아가사 크리스티가 창조해낸 명탐정 에르큘 포아르의 별명인 '회색의 뇌세포' 를 패러디 한 것.[3] 제이드 전 승리 이후.[4] 테리 더 키드 전 승리 이후.[5] 매드니스 마스크를 안 썼을 때의 강도. 매드니스 마스크를 썼을 때의 초인강도는 불명. 다만 데몬시드 편에서 마스크 미착용시의 파워가 원래 힘의 60%라고 언급한바 있다. 만약 이 파워가 초인강도라고 가정하면 매드니스 마스크 착용시엔 초인강도가 230만 파워.[6] 투니버스 더빙판에선 업그레이드 스카파괴술.[7] 투니버스 더빙판에선 붉은 강철꼬리.[8] TV판만의 기준으로 바론 맥시밀리언과 중복. 노지마 켄지와는 다르다! 노지마 켄지는 제이드 담당 성우.[9] 한국 더빙판 한정으로 정승욱과 김환진 둘다 드래곤볼의 피콜로를 맡은적이 있다.[10] 교활한 성격에 초점을 맞춰서 높고 야비한 톤으로 연기했지만 정승욱에 비해 중후함이 부족해서 아쉽다는 평이 많다.[11] 더 웃긴 건 이때 손톱 손질을 받으며 특기인 아이언 클로로 키드의 두개골을 박살내겠다고 했었지만 정작 스카페이스가 클로를 쓴 적은 단 한번도 없다.[12] 다만 신 근육맨에서 네메시스가 개량한 페르펙시온 버스터의 등장으로 유데매직이 되어버렸다. 이 페르펙시온 버스터는 양팔을 양 다리로 붙잡아 봉쇄해 근육버스터의 목 빼기는 물론이고 리벤지 버스터조차 불가능한 완벽한 파괴술이다. 사실 신 근육맨 자체가 2세 내용과 상반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아예 평행세계 취급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애초에 무량대수군이나 육창객들이 튀어나온 시점에서 궁초태까지 이어진 2세의 왕위쟁탈전이 끝난 뒤의 평화의 시대가 왔다는 설정과는 완전히 다른 전개다.[13] 앞서 말했듯이, 매드니스 마스크를 썼을 때의 스카페이스의 초인강도는 밝혀지지 않아 불명이다.[14] 케빈마스크가 삐딱선을 타서 dMp에 들어갔을 당시 동기였었다.[15] 사실 이 이야기는 케빈마스크가 스카페이스의 정체를 공개적으로 밝힌 다음에 스스로 한 이야기라서 진짜 그런 의도였는지, 될 대로 되라였는지 알 길이 없다. 애초에 1기와 2기생의 대결은 팀 다승제였다가 토너먼트 룰로 변경된 경우여서 원래라면 우승한 다음에 밝힌다는 식의 내용이 나올 수가 없다. 유데타마고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하지만 말이다.[16] 국내서도 애니판 1기 진 최종보스인 바론 맥시밀리언보다도 더 최종보스다운 포스를 보여줬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17] 이형의 초인이 아닌 이상은 탈출이 거의 불가능한 기술답게 공격 자체는 분명히 들어갔으나, 세이우친이 그걸 역으로 파워를 흡수하여 융기시킨 돌기를 뻗어서 목 부분의 홀드를 풀어버렸다. 그리고 탈출한 세이우친이 부러진 엄니를 4개로 재생시킨 후 스카페이스의 목을 씹어서 피를 빨아먹었다.[18] 당장 본인들이 로빈이 죽는 것을 막아 케빈이 사라지는 것을 막으러 온 거다. 이외에도 리빙 레전드들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반복해서 언급해왔다.[19] 국내 투니버스 더빙에선 '강철 꼬리'.[20] 투니버스 더빙에선 '성난 악마의 가면'.[21] 투니버스 더빙에선 업그레이드 스카 파괴술.[22] 이 당시 세이우친은 통상 상태가 아닌 야성이 완전히 각성한 상태로, 이 상태에서는 상처를 입을수록 파워가 더욱 강해진다.[23] 작중에선 근육 만타로가 링포스트 기둥을 뽑아두었다가 기습적으로 머리대신 다리에 끼워넣음으로서 기술을 파훼했다.[24] 이 후, 만타로가 근육 버스터의 개량형인 머슬 G를 개발하는데, 그 완성도가 얼티밋 스카버스터보다 더 강력하고, 탈출 불가능에 6을 뒤집으면 9가 된다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는 점까지 겹쳐서 근육 버스터의 약점을 완벽하게 보안에 성공한 사례이다.[25] 공식 서적 'キン肉マン「超人」 (学研の図鑑)' 에서는 아예 '롤러코스터를 좋아하지 않는다(苦手)' 라고 써져있다.[26] 원작 7권과 애니 28화에서 케빈과 대화한 정체 모를 언어가 이것이다. 이에 케빈은 차드 언어를 이해하는걸 보니 마르스가 맞다며 몰아붙인다. 차드 언어라면서 ○□△ 등 알아듣지 못하게 기호로 표현되었다. 둘 다 dMp 출신이란 걸 감안하면 해당 소속에서 쓰이던 비밀언어인 듯 하다. 국내 더빙판에서는 변장한 케빈마스크가 자신의 본명인 '마르스'를 언급하자 당황하는 것으로 바뀌고 케빈마스크가 짧게 차드 언어로 추정되는 뭔가를 중얼거리는 것으로 더빙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