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9 09:30:24

크로스 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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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봄버
クロス・ボンバー | Cross Bomber

1. 개요2. 작중 묘사3. 기타

1. 개요

근육맨에 등장한 태그 필살기.

2. 작중 묘사

2.1. 근육맨

넵튠맨과 파트너가 쿼랄 봄버[2]를 양쪽에서 동시에 가격하는 기술.[3] 작렬 시의 충격과 압력에 의해 상대방의 마스크가 자동으로 뜯어지고 벗겨져서 날아가게 되는 부가효과가 있다.

혼자서 시전하는 쿼랄 봄버에서는 충격이 반대편으로 빠져나가게 되지만, 이 경우는 양쪽에서 작렬하는 바람에 상대의 목에 100% 충격이 전달되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기술이며, 헬 미셔너리즈는 이 기술에 마그넷 파워를 더해서 상대방을 마그넷 파워로 잡아서 고정시켜 피할 수 없게 만들면서 다른 극끼리의 인력까지 더해 더욱 강력한 충격을 상대에게 주어 마스크를 벗긴다.

넵튠맨이 상대의 마스크를 벗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지라 힘을 조절해서 쓰기 때문에 마스크만 벗겨지고 끝나는 것이지, 넵튠맨이 작정하고 쓰면 아예 상대의 목이 날아가는 기술이며 실제로도 근육맨의 왼팔을 절단해 버렸다.

기술 자체는 마그넷 파워로 위력을 올렸을 뿐 선더 사벨처럼 마그넷 파워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은 아닌지라 왕위쟁탈전에서도 블루 임펄스(근육맨 & 로빈마스크)가 근육맨 제브라에게 그냥 모습만 흉내내서 사용한 적도 있으며, 이후 결승전에서 간류지마 콤비(근육맨 & 더 사무라이 = 넵튠맨)도 마그넷 파워 대신 우정 파워를 이용해 마그넷 파워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우정의 마그넷 파워'로 대체해 래리어트 대신 연수베기를 사용하는 변종인 '크로스 연수베기'를 사용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머슬 브라더스와의 결승전 전에 관객들 앞에서 거대 포크레인을 크로스 봄버로 파괴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2.2. 근육맨 2세

근육맨 2세에서도 "전설의 태그 기술"이 언급될 때 머슬 도킹과 함께 가장 먼저 언급되는 기술 중 하나이다.
파일:옵티컬 파이버 크로스 봄버.jpg
옵티컬 파이버 크로스 봄버
オプティカル・ファイバー・クロスボンバー | Optical Fiber Cross Bomber

궁극의 초인태그 편에서 등장한 미래의 넵튠맨마그넷 파워를 상실하고 다른 힘을 찾던 중, 해저 케이블을 설치했다는 기사를 보고 바다 속에 뛰어들어 광케이블 일부를 뽑아내고 거기에 있던 광섬유(Optical Fiber)를 자신의 왼팔에 초인 파워로 결합시켜서 새로운 힘으로 사용한다. 이렇게 얻은 광섬유 광선을 발사해 상대방의 가슴에 투과시키고[4] 파트너가 그 광섬유를 받아내면서[5] 가운데에 있는 상대에게 100%의 힘을 전송하는 옵티컬 파이버 크로스 봄버(Optical Fiber Cross Bomber)는 넵튠맨이 새로이 결성한 태그팀 헬 익스펜션즈의 주 무기가 되어 체크 메이트, 도깨비불 비야대(배리어프리맨 & 이류힌), 슈퍼 트리니티즈(제이드 & 스카페이스) 등의 마스크뿐만 아니라 얼굴가죽까지도 사냥하기 시작했다. 헬즈 베어즈(벨몬드 & 마이클) 상대로는 마이클 = 맘모스맨이 악행초인으로 턴힐하자, 넵튠맨은 태그 파트너를 세이우친에서 맘모스맨으로 교체함과 함께 벨몬드 = 워즈맨을 크로스 봄버로부터 구하고자 뛰어든 세이우친의 얼굴 가죽까지도 사냥해버렸다.

준결승전 시간초인 태그팀 파이브 디제스터즈(라이트닝 & 썬더)와의 경기에서 라이트닝이 엑조틱 물질로 계속해서 탈출하자 탈출할 곳을 예상하고 광섬유를 휘어 라이트닝을 겨냥하다가 크로스 봄버를 시전했으나 발차기에 막히며 옵티컬 파이버 크로스 봄버는 격파되고 만다. 광섬유란 휘어지면 정보 전달 능력이 떨어지는 특성상 최대한 직선이 되게 설치하고, 당연히 옵티컬 파이버 크로스 봄버를 성립시키는 광섬유 광선도 이런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보니 라이트닝을 겨냥하고자 계속 휜 탓에 파워가 약화되었지만 넵튠맨은 라이트닝의 설명을 듣고 나서야 이런 특성을 뒤늦게 깨달아버린 것.

그렇게 옵티컬 파이버 크로스 봄버를 격파한 파이브 디제스터즈로 시합이 기울었고, 그들은 승기를 굳히기 위해 후지산의 시간을 되감아서[6] 호우에이 4년(1707년) 11월 23일에 있던 후지산 최후의 분화인 호우에이 대분화를 재현해 노바 헬 익스펜션즈를 궁지에 몰어넣지만, 아폴론 윈도우의 봉인까지 되감겨 봉인이 풀리면서 넵튠맨의 마그넷 파워가 부활해 다시금 예전의 마그넷 파워로 밀어붙이기 시작하고, 종국에는 썬더를 부활한 마그넷 파워 크로스 봄버의 첫 제물로 만들어버리려 한다. 이를 본 라이트닝은 크로스 봄버를 파해하려고 난입하지만 크로스 봄버를 걸 때 발생하는 마그넷 파워의 충격파로 인해 오히려 튕겨나가고 만다.[7]

그러나 노바 헬 익스펜션즈의 마그넷 파워 크로스 봄버는 어째서인지 썬더의 마스크 일부만 파괴하는 데에 그치고 만다. 넵튠맨은 맘모스맨에게 지금의 크로스 봄버는 역대 최고의 크로스 봄버이지만 어째서인지 위화감을 느꼈다고 말했고, 결국 맘모스맨의 입으로 진상이 밝혀진다. 넵튠맨 자신이 완벽초인의 철칙을 강조해놓고 그것을 어긴 것에 불만을 품은 맘모스맨이 상대의 머리를 가격하는 에너지를 전부 넵튠맨의 왼팔로 쳐박아버렸기 때문. 그 결과 넵튠맨의 팔 가죽이 벗겨지면서 관절이 있을 수 없는 방향으로 뒤틀리는 것도 모자라 팔꿈치의 주변에 있던 근섬유가 죄다 파열되었고, 맘모스맨이 근육맨 슈퍼 피닉스와 함께 떠나자 무력화된 넵튠맨은 시간초인에게 패배하고 만다.

덤으로 넵튠맨이 마그넷 파워 크로스 봄버를 시전하기 전, 더 머신건즈(근육 스구루 & 테리맨)도 머슬 브라더즈 누보(근육 만타로 & 카오스 아베닐) 상대로 구사하는데 작중 시간상 꿈의 초인태그 편 직후의 일이라 머신건즈는 헬 미셔너리즈와 싸우며 받은 자기의 영향이 아직 사라지지 않아 자기력을 구사할 수 있었다.[8]

2.3. 신 근육맨

마그넷 파워의 첫 발견자이자 넵튠킹의 스승이었던 사이코맨이 사용한 기술 마그네티카 봄버(Magnética Bomber)에서 헬 미셔너리즈가 영감을 얻어 개발한 기술이 크로스 봄버라는 설정이 등장했다. 피폭자인 실버맨의 방패를 대자시킨 뒤 코너 포스트에 박아두고[9] 거기에 담긴 자력과 자신의 마그넷 파워 간 인력을 이용해 앞으로는 래리어트를, 뒤로는 그로 인한 충격을 그대로 박아넣는 기술이다. 크로스 봄버와 마찬가지로 가면을 벗기는 효과도 있다고는 하지만, 실버맨의 은 마스크는 맨 얼굴이라서 페이스 가드만 내려갔다.

파일:턴 오버 쿼랄 크로스 봄버.jpg

넵튠맨은 바벨탑에서 벌어진 리바이어던과의 경기에서 마그네티카 봄버와 유사하지만 마그넷 파워 없이 상대가 거꾸로 공중에 떠 있는 상황에서 상대의 목에 래리어트를 날려 철주에 때려박는 '턴 오버 쿼랄 크로스 봄버'라는 기술을 피니시 무브로 사용한다.

시간초인 오대각 파피용맨은 넵튠맨과의 대결에서 그를 굴욕적으로 처형하기 위해 버터플라이 스케일스 아바타로 분신을 넵튠맨의 후방에 생성해 크로스 봄버를 사용했지만, 넵튠맨은 크로스 봄버는 원래 상대의 마스크를 벗길 용도로 쓰는 것인데 자신의 마스크를 벗기지 못했으니 크로스 봄버라고 부를 것이 아니라고 조롱한다.

3. 기타

실제 일본 프로레슬링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태그 필살기이기도 하다.

그런데 근육맨에 나오는 기술 중에서도 비교적 따라하기 쉬운 기술인지라, 어린 독자들이 많이 따라해서 문제를 일으켰던 적도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상대의 목을 팔뚝으로 앞뒤에서 때리는데, 목을 잘못 세게 맞으면 아픈 정도로 끝나지 않는다. 혹여라도 따라했다가 상대의 목뼈가 부러지면 최소 중상이며, 척추가 휘어지면 사망하는 위험한 기술이니 절대로 따라하지 마라. 작중에서도 데미지가 누적된 워즈맨이 결국 이 기술을 맞고 사망했다.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는 지상에 근접한 높이의 적에게만 먹히지만 위력이 500대로 꽤 절륜한 합체 필살기로 등장했다. 다만 이름은 "액스 봄버"[10]다.

나루토에서 에이킬러 비더블 래리어트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는데, 피격자의 목이 정말로 날아간다.

유희왕 카드인 스프라이트 더블크로스에서 기간틱 스프라이트를 상대로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스프리건즈 캡틴 사르가스가 크로스 봄버를 작렬시키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는 킹,아머킹 페어를 짜고, 킹으로 4AP로 태그 잡기를 할 경우 시전한다.


[1] 버터플라이 스케일스 아바타로 분신을 생성해 싱글 매치에서 사용했다.[2] 평범한 래리어트지만, 이 기술의 모티브는 넵튠맨의 모티브가 되는 일본 프로레슬링계의 헐크 호건피니쉬 무브 액스 봄버이다.[3] 대개의 경우 상대를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서로에게 돌진하는 모습이지만, 빅 더 무도가 상대의 뒷목에 래리어트를 박아 그대로 끌고 가서 맞은 편에서 달려오는 넵튠맨의 래리어트와 맞부딪히는 동작이나 빅 더 무도가 상대를 붙잡고 넵튠맨만 로프 반동으로 달려와 타격하는 동작도 있다.[4] 당해본 인원들의 말로는 광섬유가 가슴을 관통하는 탓에 거대한 말뚝이 박힌 것처럼 공격이 오는 것을 아는데도 피할 수 없다고 한다.[5] 이를 위해 파트너의 몸에는 광섬유를 받아낼 구멍과 대량의 불소가 필요하다 보니 세이우친은 상아에 구멍이 뚫리는 것은 물론 불소를 포함하고 있는 형석을 억지로 먹어야 했지만, 맘모스맨은 형석만 먹고 구멍은 뚫지 않았는데도 광섬유를 받아냈다.[6] 궁극의 초인태그가 시행되는 토너먼트 산은 어디까지나 완전무비의 구근이 주변의 기억을 읽고 만들어낸 가짜이며, 파이브 디제스터즈가 되돌린 것은 토너먼트 산 뒤에 있던 진짜 후지산.[7] 헬 미셔너리즈몽골맨을 상대로 크로스 봄버를 사용할 당시 경기장 밖까지 강력한 자기폭풍이 발생해 근육맨이 그것을 타고 경기장까지 올라갈 수도 있었는데(다른 기술은 자기폭풍이 약해서 올라가지 못했다), 이렇게나 막대한 자기폭풍이 발생했던 시점에서 그 시전자 주위는 더 많은 자기 에너지가 모여 있을 것은 자명한 사실이었다.[8] 머신건즈는 이 힘에 직접 노출된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던지라 그 효과가 남아있었지만 넵튠맨은 38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난 상태라 마그넷 파워가 남아 있지 않았기에 이런 식의 사용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9] 싸우는 링이 고대의 링이라 하는 곳이라 바닥은 돌, 코너 포스트는 나무에 링은 덩쿨로 만들어져 자력을 씌우기 힘들기 때문에 방패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평범한 링에서는 코너 포스트의 철주에 자력을 씌워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10] 넵튠맨의 모티브인 헐크 호건이 사용한 래리어트 기술의 이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