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2 11:40:01

머슬 킹덤

파일:aetjstj.gif

근육맨 2세의 태그 필살기.

근육 만타로케빈마스크의 태그팀 더 봇짱즈의 투 플라톤으로, 만타로의 머슬 스파크 地와 케빈의 빅벤 엣지의 합체한 기술이다. 두 기술을 시전하는 도중에 서로를 향해 횡이동하여 좌우로 결합, 케빈이 발로 머슬 스파크 地에 걸린 라이트닝의 목을 잡고, 만타로가 머슬 스파크 地에서 자신의 오른다리에 걸린 라이트닝의 왼다리에 사이에 빅벤 엣지에 걸린 썬더의 남은 왼다리까지 엮어서 붙잡은 다음 상대 팀 2명의 머리를 그대로 캔버스에 박아버린다.

원래 미리 구상한 기술은 아니었지만, 만타로의 머슬 스파크 地가 체격 부족에 더해 라이트닝의 저항으로 기술이 풀릴 뻔하고 케빈의 빅벤 엣지도 썬더의 체격이 너무 커서 100%로 넣기 힘들자 라면맨의 영혼의 조언에 따라 두 사람의 우정과 인연으로 탄생시켜 파이브 디제스터즈를 꺾으며 궁극의 초인태그 편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모션에 대해서는 너무 어거지로 끼워맞춘 듯한 느낌이 들어서 꽤나 악평이 있는 편. 각자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메일스트롬 파워까지 발동하여 발광까지 하면서 시전하기에 무슨 자세인지 파악하기도 어렵다. 그래도 조잡해 보이는 건 공중에서 합쳐지는 장면뿐이고, 지상에 낙하하는 장면에선 작화 보정을 제대로 받아서 엄청나게 박력있게 그려졌다. 궁극의 초인태그를 마무리하는 기술답게 위력도 뛰어나 경기장 주위를 파괴해 유리가 산산조각이 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