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21 08:30:15

머슬 브라더즈 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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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맨 2세태그팀.

근육 만타로카오스 아베닐의 태그팀인데, 처음엔 카오스가 정체를 숨기기 위해 근육맨 그레이트의 가면을 쓰고 출전했다.

투 플라톤은 머슬 에보루시온2000만파워즈의 태그기인 롱혼 트레인을 응용한 빅 풋 익스프레스.

여담으로 저 누보라는 단어는 프랑스어신세대'라는 의미도 있지만, 일본 속어로는 멍청이라는 의미도 있다...

예선전에서는 실전 경험이 없고 그때까지 자신을 평범한 인간이라고 생각했던 카오스 아베닐의 트롤링과 그로 인한 팀워크의 불화로 인해 웃음거리가 되지만, 8강에서 카오스가 초인으로 각성한 후 2000만파워즈를 꺾고 준결승전에서 더 머신건즈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관객들과 초대의 아이돌초인군에게도 인정 받게 된다.

그러나 카오스 아베닐이 준결승 이후에 넵튠맨을 살려내고 죽어서 결승전에서는 만타로 혼자서 출전하나, 근육맨 그레이트의 코스튬을 쓴 케빈마스크의 난입으로 태그 매치를 유지한다. 코스튬이 파괴되어 케빈마스크임이 드러난 후에는 멘붕한 만타로가 케빈마스크와의 태그를 거절하면서[1] 다운되며 1회전에서 패배하지만, 케빈마스크도게자까지 올려가면서 사죄하자 화해하면서 더 봇짱즈를 재결성하고, 더 봇짱즈로서 우승하게 됐다. 그래도 초대의 전설적인 태그팀인 2000만파워즈더 머신건즈를 실력으로 이겼다는 건 대단한 업적.


[1] 카오스의 죽음을 지켜봤음에도 불구하고 근육맨 그레이트 코스튬의 케빈마스크가 난입하자 카오스가 되살아난 것으로 믿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