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23 16:17:35

데일리 익스프레스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보수주의 관련 문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000,#e5e5e5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영국 보수정당
파일:보수당(영국) 아이콘.svg 파일:영국 독립당 로고.svg 파일:민주연합당 로고.svg
리시 수낙 닐 해밀턴 제프리 도널슨 }}}
{{{#!wiki style="margin: -21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집권내각 대처 내각 · 메이저 내각 · 캐머런 내각 · 메이 내각 · 존슨 내각 ·
트러스 내각 · 수낙 내각
사상 우파 · 보수주의 · 자유보수주의 · 사회보수주의 · 경제적 자유주의 · 반공주의 · 신보수주의 · 대처주의 · 전통적 보수주의 · 내셔널리즘 · 국민보수주의 · 우익대중주의 · 보수자유주의 · 일국 보수주의 · 가부장적 보수주의 · 유럽회의주의 · 우파적 자유지상주의 · 진보적 보수주의 · 군주주의 · 대안우파 · 엘리트주의
정치인 총리 존 스튜어트 · 윌리엄 피트 · 아서 웰즐리 · 로버트 게스코인세실 · 벤저민 디즈레일리 · 스탠리 볼드윈 · 네빌 체임벌린 · 윈스턴 처칠 · 앤서니 이든 · 해럴드 맥밀런 · 알렉 더글러스흄 · 마거릿 대처 · 존 메이저 · 데이비드 캐머런 · 테레사 메이 · 보리스 존슨 · 리즈 트러스 · 리시 수낙
야당 당수 윌리엄 헤이그 · 이언 덩컨 스미스 · 마이클 하워드
국무의원 리즈 트러스 내각
국회의원 제58대 보수당 국회의원
그 외 인물 토머스 칼라일
언론 데일리 메일 · 데일리 익스프레스 · 데일리 텔레그래프 · 이브닝 스탠더드 · 더 타임스 · 더 썬
관련 주제 미들 잉글랜드 · 일국 보수주의 · 자유시장 포럼 · 블루칼라 보수주의 · 근력 자유주의 · 토리 사회주의
영국 정치 관련 문서 (사회주의 · 자유주의 · 보수주의)
파일:파란색 깃발.svg 보수주의/분파 }}}}}}}}}}}}


1. 개요2. 발행 부수3. 정치적 성향

1. 개요

Daily Express

영국의 전국 단위 일간지이다. 타블로이드 신문으로, 보수 우파 성향을 견지하고 있다.

2. 발행 부수

2019년 2월 기준으로 321,146부가 발행되었다. 이는 함께 영국의 5대 보수 신문으로 분류되는 더 타임스, 데일리 텔레그래프, 데일리 메일, 더 선과 비교해 가장 적은 부수이다.

3. 정치적 성향

보수 우파 성향인 것과 함께, 유럽회의주의브렉시트 지지 성향 또한 강한 편이다. 원래 영국의 보수 신문들은 대부분 유럽회의주의적인 성향이 있기는 하지만[1], 익스프레스 지는 그들 중에서는 유별난 편이다. 영국의 주요 일간지들 중에 유럽연합에 대해 가장 비판적인 논조를 갖고 있으며,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이루어지기 훨씬 이전부터 브렉시트를 주장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제56회 영국 총선 당시, 다른 4개의 주요 보수 신문들은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의 보수당을 지지한 반면, 익스프레스만큼은 영국독립당나이젤 패라지 대표를 지지했다.[2]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취임한 테레사 메이에 대해서도 결코 확고한 지지를 보내지는 않았다. 제57회 영국 총선에서는 메이 총리의 보수당을 지지하기는 했으나, 메이가 추진한 브렉시트 합의안들에 대해서는 유럽연합과의 관계를 너무 가깝게 설정한 합의안이라며 강력하게 반대하였다.

메이가 브렉시트 정책의 실패로 인해 사임하여 보리스 존슨이 총리로 취임하고 나서부터는 보수당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논조로 바뀌었다. 애시당초 존슨 총리는 취임 이전부터 대표적인 브렉시트 찬성파 인사인데다가 하드 브렉시트를 주장해왔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존슨의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해서도 적극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으며, 제58회 영국 총선에서도 존슨의 보수당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본 신문의 독자들이 브렉시트당[3]으로 이탈하는 것을 매우 경계하는 논조를 띠었다.
[1] 타임스와 런던의 지역 일간지인 이브닝 스탠더드 제외[2] 그렇기 때문에 캐머런의 총선 승리 소식을 다룰 때, 다른 4개 신문들은 모두 캐머런의 총선 승리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논조의 해드라인을 건 반면, 익스프레스는 캐머런이 유럽연합 탈퇴 여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를 공약한 것에 주목하여 이 국민투표를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해드라인을 걸었다.[3] 영국독립당의 대표였던 패라지가 세운 신생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