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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IV/공략/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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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국기 파일:external/www.eu4wiki.com/660px-Denmark.png
프로빈스 파일:덴마크1.28.3.png

파일:유로파4 덴마크 유닛 모델.png

1, 3, 4티어 유닛 스킨

1. 운영 전략2. 고틀란드로 만들어보자

1. 운영 전략

북유럽의 강자다. 칼마르 동맹의 맹주로 스웨덴과 노르웨이를 동군 연합으로 이끌고 있고, 신성로마제국의 일원인 홀슈타인을 속국으로 두고 있다. 휘하의 속국이 만만찮은 세력이므로 빠른 시일 내에 흡수 합병하는게 운용의 포인트다.

북방의 사자 DLC로 칼마르 동맹이라는 전용정부를 받았는데, 외교 슬롯에 상당한 보너스를 주지만 동군연합을 임의로 합병할 수 없으므로 미션을 통해서 개혁된 칼마르 동맹으로 정부를 갈아줘야 한다.[1] 개혁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왕이 바뀔 때마다 노르웨이, 스웨덴에 독립과 관련된 부정적인 이벤트들이 뜰 가능성이 높고, 국내 귀족들도 일정 주기로 패널티를 주기 때문에 빨리 개혁하는 것이 좋다. 개혁을 위해서는 스웨덴과 관련된 미션 트리를 몇 개 거쳐야 하며, 선택지에 따라 스웨덴에서 대량의 반란군을 만나거나 스웨덴이 역사적 경쟁국이 되어버리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개혁에 성공한다면 덴마크와 동군연합이 된 국가는 변경국 보너스를 받게되고, 덴마크는 동군연합 개수당 인력과 세율 버프를 받는다. 또한 타국가는 동군연합 국가를 합병하는데 50년 유지하는 조건이 걸리지만 덴마크는 일반 속국과 같이 10년만 유지해도 된다.

북독일의 소국은 외교적으로 합병하고 발트해 동쪽의 소국들은 힘으로 접수하는 게 기본으로 확장하는 방향상 폴란드-리투아니아, 오스트리아와의 대결은 숙명. 북해를 공유하는 잉글랜드 역시 적국이므로, 이들의 라이벌인 프랑스, 러시아와 사이좋게 지내자.

의외로 진행할 수 있는 컨셉이 많은 국가다. 1.34로 넘어오면서 미션 트리가 다양해지면서 컨셉을 따라가는 재미가 생겼다. 정복 쪽으로는 노브로고드로의 진출, 미션 디시전을 동해 한자 동맹이 덴마크를 침공하게 유도하여 북해 무역 재패, 브리튼 제도를 정복하여 북해 제국 재현 등이 가능해졌다. 식민지 트리는 신대륙에 집중하던 이전과 달리 인도와 말라카까지 진출하는 트리가 생겼다. 굳이 미션을 따르지 않더라도 스웨덴을 버리고 신롬 가입도 가능하고 막나가면 신롬 가입 + 해적 공화국도 가능하다.

신롬으로 가입하는 방법은, 우선 오스트리아와 관계개선을 돌리고, 노브고르드 승점 100을 채워서 노르웨이 땅을 최대한 소매넣기(…)해주면 된다.[2] 여기에 스웨덴을 버리고 홀스타인 땅까지 강탈하면 관계도 192가 필요한데, 같은 종교 25 + 관계 개선 100 + 적의 적 20[3] + 경멸적 모욕 25 + 선물 25까지 사용하면 채울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경멸적 모욕 사용을 위해 위신이 마이너스를 찍으면 안되니 계층효과를 자제하고 노브고르드와 평협 직전에 오스트리아 라이벌에게 모욕을 날리면서 평협 후 스웨덴 동군을 포기해야 한다. 성공시 노르웨이 땅들은 반군이 되찾아 줄 것이다.[4]

해적 공화국바이킹이 되는 방법은, 우선 룬드까지 동쪽 땅 4개를 전부 노르웨이나 스웨덴에 넘기고 홀스타인 땅을 강탈한 뒤, 속국을 다 풀고 신롬 가입 + 디트마르센을 공격할 준비를 한다.디트마르센 동맹국이 강하다면 동맹국을 노리면 된다. 포메른이 동맹이라면 브란덴부르크와 동맹 후 포메른을 노리는 식.

공격 전에 보유한 땅을 전부 신롬에 넣고, 승점 100점을 채워 디트마르센에게 황제의 땅내놔까지 생각해 모든 육지 프로빈스와 수도 좌측 섬까지 넘겨주고, 바로 안정도 +2에 샤락 10%를 맞추면 해적 공화국이 가능하다.[5] 이러는 동안 디트마르센에게 넘겨준 땅은 코올이 터져서 알아서 돌려준다. 코올 시작한 국가와 관계개선을 해서 홀스타인에게 강탈한 땅까지 받으면 최선. 다만, 해적 공화국을 가도 초반 고수입 프로빈스인 룬드가 없어 재정이 생각보다 풍족해지진 않는 편이다.

덴마크는 지역에서 절대적인 지리적 외교적 이점과 달리 아이디어가 육군쪽으로는 충격 피해와 용병 규율만 있어 약한 편이다. 우월한 국력으로 패고 다니는 초반에는 체감이 적지만 후반에 프로이센에게 1대2 비율로 군대가 갈려나가는 것을 보면 답답해진다. 그 대신 용병을 많이 고용했던 역사를 반영하여 독일 지역의 용병대 본거지를 소유한 국가와의 관계도를 늘리는 것으로 용병 관련 영구 버프를 받을 수 있다.[6] 해군도 초반에는 미묘한게, 시작시 대형선이 없어 초반에 대양에 나가면 탈탈 털린다. 다만 NI가 해군한계를 50%나 늘려주고 야망으로 교전 범위까지 늘려주기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물량으로 박치기가 가능하다. 이처럼 전투에서는 딸리는 대신 속국 관리쪽으로 엄청나게 버프를 받았기 때문에 작정하고 속국플레이를 한다면 오스트리아 부럽지 않은 결혼 특화국이 될 수 있으니 물량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덴마크의 달성 가능 업적은 The Iron Price로 덴마크로 데인로 지역을 모두 소유하고 코어를 가지며 덴마크 문화로 문화변환시키면 달성할 수 있다. 데인로 지역이란 영국의 요크셔, 노섬벌랜드, 링컨셔 그리고 노포크 지역으로, 시작 시점에서 전부 영국의 땅이다.[7] 영국이 본격적으로 강해지기 시작하면 뺏어오기 힘드니 초반에 땅을 가져오도록 하자. 마침 노르웨이의 오크니 제도에서 스코틀랜드로 클레임 조작이 가능하니 스코틀랜드를 독립보장하는 프랑스가 전쟁에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스코틀랜드를 쳐서 점령하고 거기서 남쪽의 잉글랜드에 클레임을 조작해 데인로 지역을 점령하고 분리주의가 사라지면 문화를 변경하자. 이전과는 달리 영국이 없어지지 않아도 잉글랜드 문화를 덴마크 문화로 문화 변환할 수 있으므로 영국을 멸망시킬 필요는 없다.

2. 고틀란드로 만들어보자

이전까지는 반군 점령영토로 되어있던 고틀란드의 에리크 그리프가 OPM으로 떨어져나왔는데, 폐위[8]당하여 쫓겨난 것이므로 덴마크 왕국으로 다시 진출하는 미션트리가 존재한다. [9] OPM으로 DLC를 통한 버프를 왕창 받은 덴마크를 이겨내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스웨덴과의 독립전쟁을 하는 기회를 노려서 성공한다면 강력한 영구모디파이어(군주 행정능력 +1, 속국 독립열망 -25%, 귀족영향력 -25%) 를 가져가고 스웨덴이 독립도 노리지 않게되니 시도해보자.

고틀란드로 덴마크를 만들기로 했으면 먼저 라이벌을 확인하자. 덴마크 라이벌 중 제일 이상적인 라이벌은 부르고뉴, 폴란드. 덴마크와 튜튼기사단 라이벌이면 더 좋지만 10에 7~8은 덴마크와 동맹을 한다. 일단 외교관은 쉴틈없이 돌려야한다. 먼저 외교관 두명으로 부르고뉴, 폴란드로 보내서 관계 +75 이상 올려 줘서 상단 두번째 미션 부터 클리어 하는게 1차 목표이다. 미션 보상은 동맹을 맺어주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관계개선 돌리면서 미션들을 클리어하자. 상단 세번째 인력 받는 미션은 포메른 지역 그리프 가문 둘 중 하나 결혼+동맹 해주면 클리어 된다. 오스트리아로 부터 지원을 받고 고틀란드 섬 개발 15까지 올려주고 미션을 클리어해 모디파이어를 받고 이때부터 갤리를 해군한계 넘어서 뽑아주자. 갤리 생산과 동시에 부르고뉴, 폴란드 호의 작업을 해줘야한다. 고틀란드가 세력이 작아서 호의가 잘 안오르기 때문에 7정도는 호의로 돌려주면서 갤리 뽑는데 주력하자. 호의 작업을 끝났으면 마지막으로 덴마크 클레임 작업과 스웨덴 관계도를 올리기를 하자. 노르웨이는 독립열망 100% 올려줘도 지원 하는 국가가 없지만 스웨덴은 독립열망 100% 만들면 스웨덴 미션클리어 보상으로 덴마크 라이벌들을 무조건 끌어들일수 있기때문에 고틀란드 미션 중 스웨덴 미션은 마지막으로 하는게 좋다. 스웨덴 독립전쟁 중에 같이 전쟁일으키면 미션 클리어는 쉽겠지만 덴마크 동군연합 후 노르웨이+스웨덴+독립지원국가들과 싸워야 한다. 이때까지 왔으면 고틀란드 해군전력은 적어도 22~23 이상 되어야 한다. 덴마크 동군연합 보상 받았으면 동맹들 호의10인지 확인하고 덴마크를 상대로 동군연합 전쟁으로 공격하자. 전쟁을 시작하면 고틀란드가 해야할 일은 적인 덴마크와 동맹들 해군이 어디로 가는지 잘 봐야한다. 육군은 압도적이기 때문에 신경 안써도 되지만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독립열망100% 이더라도 해군은 움직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여기서 부르고뉴의 동맹 가치가 드러난다. 어그로가 영국해협쪽으로 끌리기 때문에 발트해지역은 상대적으로 열릴때가 많다. 각개격파를 하던지 판단은 자유. 덴마크 동맹들 몰아내고 셀란 점령하면 안정도+2 피로도 감소 미션보상 받을수 있고 셀란 점령 포함 전쟁점수 50점 넘으면 거짓왕 미션 클리어되면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동군 된 상태로 고틀란드 공국은 왕국이 된다. 정통성95이상이면 덴마크로 변신할수 있는 마지막 미션이 클리어된다.

계층 보상미션은 이 좀 필요하다. 직할지 40% 이상이기때문에 시작부터 땅 회수 버튼 누르고 쿨타임 돌아오는 1449년11월11일에도 회수 버튼 누르자. 당연히 충성도50% 미만이라 반란이 뜨는데 반란 일어나봐야 2~3부대만 나오기 때문에 부담없다. 당연한 말이지만 영향력 올라가는 메세지 나오면 실패했다고 봐도 된다. 덴마크 동군연합하자마자 상단 왼쪽 첫번째 미션 완료 후 이벤트 체인으로 오스트리아 황제가 신성로마제국 영토로 나오는 홀슈타인 지역을 내놓아라고 협박을 하기 때문. 거부하면 오스트리아 동맹들과 전쟁이 일어나기에 덴마크 동군연합 했으면 바로 덴마크로 변신을 해서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 물론 전쟁을 원하지 않으면 내주면 된다.

왕위 주장 미션을 선택한 고틀란드의 이러한 특이한 진행 방식은 속국 상태에서도 유효한데, 이를 이용해서 덴마크를 동군연합으로 패널티 없이 흡수하는 꼼수가 있다. 왕위 주장 루트를 선택한 AI 고틀란드를 속국화 한 후에[10] 덴마크가 노르웨이와 스웨덴을 합병하거나, 독립한 저 국가들이 러시아나 폴리투에 정복당하는 등 어떤 식으로든 멸망하면 고틀란드의 관계도 미션이 클리어 된다.[11] 그 이후엔 덴마크를 상대로 전쟁을 벌여 덴마크의 수도를 포함해서 정복한 땅을 모조리 속국이거나 동군연합인 고틀란드에게 넘겨주면 승점이 50% 넘는 순간 미션을 다 클리어해서 덴마크가 동군연합으로 흡수된다. 상단의 공략 중 마지막 미션 앞 미션을 클리어하면 고틀란드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을 모두 동군연합으로 흡수하는데 여기서 종주국이 플레이어의 국가일 경우 그쪽으로 가게 되는 것. 패독에서 의도한 것이 아니라면 패치를 통해 미션에 독립국이거나 조공국일 것 이라는 조건 하나만 달아도 무력화 될 플레이지만 1.35.3 버전 기준으로 아직 문제없이 사용 가능한 방법이다. 다만 고틀란드가 군주정이 될 확률도 낮을 뿐더러 덴마크가 무사히 노르웨이와 스웨덴을 병합할 확률도 낮고, 그렇다고 독립한 스웨덴이 덴마크보다 먼저 멸망할 확률도 높은 편은 아니라서 효율성을 따지며 의도하고 쓸 만한 방법은 아니고 게임 플레이 중에 어쩌다 상황이 저렇게 흘러가면 재미로 노려볼 법한 꼼수다. 굳이 장점을 꼽자면 이벤트를 통한 트리거 발동이라 플레이어의 국가 정부 체제가 신정이거나 공화정이어도 문제없이 동군연합이 가능하다는 것과 공격적 확장이나 강제 퍼유에 의한 관계도 하락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


[1] 북방의 사자 DLC가 없을경우 정부개혁도 불가능하고 합병은 정부때문에 막혀있는 상황이다.[2] 모스크바가 이겨갈 때 아무 명분으로나 노브고르드를 공격하면 속국이 알아서 정리한다. 날로 먹는 수준이라 굳이 이 방법이 아니더라도 관심지역 설정으로 속국 클레임을 박거나, 굴욕을 노리고 노브고르드 뒤통수를 치는 것이 좋다.[3] 보통 부르고뉴 라이벌로 가능한데, 같은 라이벌 지목할 게 없다면 노르웨이도 버리거나 리셋해야 한다.[4] 종교, 문화가 모두 다른데다 코어도 없어 100% 발생하며, 스웨덴과 모스크바도 휴전중이니 변수 발생율도 낮은 편이다. 이래도 못 받은 땅은 전쟁위협이나 재정복을 날리면 그만이다.[5] 고틀란드로 무역 중심지를 바꾸고, 발틱 노드에 소형선 10척 이상 샤락을 돌리면 된다. 만약 이래도 부족하다면 제독을 넣고 튜튼, 리보니아, 리가에 무역금지를 날리자. 변신 후에는 다시 뤼벡 노드로 돌아오는게 이득.[6] 용병의 유지비와 인력에 버프를 받으며, 용병 고용 시 육군 전문성을 소모하지 않게 되어 마음껏 고용할 수 있게 된다.[7] 과거 이교도 대군세로 바이킹들이 브리튼 섬에 침략하였고, 그때 차지했던 땅이다. 데인족이 통제하는 지역이라 데인(Dane)로(law)다. 결국 앵글로 색슨 족의 7왕국 중 하나였던 웨섹스가 이들을 몰아낸다.[8] 실제 역사에서 에리크 7세는 스웨덴의 엥엘브렉트 엥엘브렉손이 일으킨 반란의 여파로 스웨덴에서 폐위당한 이후 본국인 덴마크와 노르웨이에서도 차례로 폐위당해 고틀란드에서 해적질을 하다 포메른으로 돌아갔다.[9] 물론 역사대로 해적질 트리로 가서 해적공화국이 될수도 있고, 상인공화정이 되어 한자동맹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트리도 있다.[10] 고틀란드의 미션 선택은 그랜드 캠페인 시작 직후 바로 뜨기 때문에 게임 시작 직후에 AI 고틀란드가 어떤 미션을 골랐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공화정이라면 실패, 왕정이라면 성공인데 이러한 꼼수를 감안한 것인지는 몰라도 AI 고틀란드가 왕위 주장 루트를 고를 확률이 낮은 편이라서 세이브 로딩 작업이 좀 필요하다. 그나마 앞서 말했듯 게임 시작 직후 바로 확인이 가능한 것이 다행인 정도.[11] 관계도를 올리는 것 이외에도 첩보망을 50이상 유지하거나, 해당 국가들이 존재하지 않게 되면 미션 클리어 조건을 만족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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