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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IV/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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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독립국과 속국3. 동맹4. 왕실 결혼5. 독립 보장, 독립 지원6. 경고7. 외교적 모욕8. 평화 강요9. 외교적 속국화10. 동군연합11. 공격적 확장과 반국가 동맹12. 전쟁 위협

1. 개요

EU4에서 어떤 의미에서는 전쟁보다 중요한 것이 외교다. 아무리 내가 강해도 주변국들이 작당하고 우르르 몰려오면 버틸 수 없다. 세계 정복을 힘들게 하는 주범

2. 독립국과 속국

해당 국가가 독립국인가 속국인가의 여부에 따라 외교를 통해 할 수 있는 일들이 제한되게 된다.[1] 속국(Vassal)으로 플레이할 경우 독립을 쟁취하지 않으면 본국에 합병당하며 바로 게임 오버될 수 있으니 주의. 본국의 라이벌과 호감도를 올려둔 뒤 독립 지원을 요청함으로서 전쟁을 통해 독립을 쟁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국이 속국을 합병하기 위해서는 속국이 되고 최소 10년이 지나야 하며, 거느린지 오래된 속국일수록 합병 속도가 빨라진다.[2] 본국이 타국과의 전쟁에서 크게 패배한 경우 속국을 독립국으로 풀어주도록 요구받을 수도 있으나 현실적으로 속국을 플레이하고 있는 중에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다. 동군연합(Personal Union)으로 묶여 있는 경우 속국의 본국에 대한 호감도가 마이너스가 되거나, 본국의 위신이 마이너스가 되면 해당 군주의 죽음과 함께 자동으로 풀릴 수도 있으며, 보통 속국과 달리 동군연합은 결성 후 50년이 지나야 합병할 수 있다. 이 타이머는 독립 전쟁에서 패배했을 경우에도 자동으로 리셋되기에 어떻게든 목숨을 부지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보호령(Protectorate)과[3] 식민지(Colonial nation), 조공국(Tributary)은 속국으로 취급되지만 합병되지는 않는다.

3. 동맹

동맹을 맺기 위해서는 양국간의 이해 관계가 일치해야 하며, 서로의 호감도 의견이 플러스여야 한다. 내 쪽에서 외교관을 보내 의견을 올려도 상대쪽에서 외교관을 보내지 않아 내 의견이 마이너스거나, AI가 내게 외교관을 보내서 의견을 올려도 내가 보내지 않으면 양국간의 동맹이 성립되지 않는다. 동맹을 맺으면 서로의 전쟁에 참가해야 하는 의무가 생기는데, 만약에 참전 요청을 거부하면 동맹이 깨지면서 상대편의 의견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신뢰를 잃게 된다.[4] 패치로 '외교적 반응 보기' 탭에서 '공격 전쟁에 참전 / 참전하지 않음' 버튼이 생겼다. 이로써 동맹의 방어전이 아닌 공격전에서 만큼은 참전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단, 공격전을 거부하면 해당 동맹에게서 호의를 쌓을 수가 없게 된다.

4. 왕실 결혼

왕실 결혼은 두 가지 기능을 하는데, 첫째로 왕실 결혼을 한 국가에 전쟁을 선포할 경우 안정도가 떨어지게 된다. 이 점은 AI에게도 마찬가지라서 결혼 관계를 유지하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서로를 싫어한다 해도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아지게 되니 불가침 조약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둘째는 왕실 결혼을 한 상태에서 상대국의 후사가 끊기고 자기 국가의 명성이 높은 경우 자기 왕조가 상대국의 왕위에 올라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관계도 보너스를 받을 뿐더러 상대방의 후사가 다시 끊길 경우 동군연합에 들어갈 가능성이 생긴다. 단 동군연합유럽에서만 일어난 일이었기에, 하위 국가가 기독교 국가일 때에만 결성될 수 있다.[5] 다른 종교권의 국가들은 다른 아무 국가하고나 왕실 결혼을 할 수 있지만, 기독교 계열은 기독교 계열만으로 제한되어 있다. 자연적이지 않고 인위적으로 해제할 경우 안정도 -1 패널티를 받고 위신이 깎이며 해당 국가와의 관계도도 나빠진다.[6] 외교 이념을 완성하면 안정도 패널티가 없다.

5. 독립 보장, 독립 지원

외국에 독립 보장을 선포할 경우 해당국의 모든 방어전에 자동으로 참전하게 된다. 내가 먹으려고 쳐들어가 약화시킨 나라에 제3국이 숟가락 얹는 걸 방지하기 위해 쓰지 않는 게 좋다. 독립 보장을 해제하지 않는 한 그 나라에 쳐들어 갈 수 없고 해제하더라도 해제 직후 5년간 휴전 상태로 변하니 전쟁을 걸고 싶은 경쟁국 견제용으로 경쟁국 후방에 남이 먹을 떡에 침바르는 용으로 사용하자.
1.3x 패치 이후 전쟁으로 타 국가 부활시켜주면 휴전기간 동안 외교관계에 포함되지 않는 독립보장을 해주게 된다. 주변국들 침 못 바르게 그냥 유지해줘도 되고 반대로 휘말리기 싫으면 바로 빼도 된다.

반대로 독립을 지원할 수도 있다. 독립국이 아닌 국가에 대해 독립국이 독립 지원을 약속할 경우, 해당 속국이 본국에 대해 반란을 일으키게 되면 자동적으로 반란국 편에서 참전하게 되며, 독립 성공 이후 자동적으로 동맹을 맺는다.

6. 경고

독립 보장과 반대로 경고를 줄 수도 있다. 상대 국가와의 관계도에 패널티를 주는 대신 해당 국가와 자국의 인접국에 전쟁을 선포할 경우 자동적으로 참전하게 된다. 외교 관계 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나름대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자기보다 약한 나라 상대로만 사용할 수 있다. 가령 시작 시점의 오스만이 알바니아에게 경고를 주는 건 가능하지만, 알바니아가 오스만에게 경고를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스트리아 등 강력한 국가로 신롬 황제 플레이를 할 때 불법 영토를 줄이고 캐리어 수를 더 많이 만들고, 제후들 사이의 전쟁을 줄여 제국 권위를 성장시키기 위해 주변 국가들에게 모두 경고를 때리기도 한다.

7. 외교적 모욕

외교적 모욕은 보통 100 이상으로 관계도가 높은 적을 공격하면 안정도 패널티를 받는데 이것을 줄이거나 미션으로 위신을 얻기 위해 하게 된다. 상대방 국가가 자국에 대해 모욕 CB를 받게 되지만 보통 이것을 쓸 정도면 전력상 상대방보다 우위일 테니 큰 의미가 없다. 1.26에서는 scornful insult, 즉 경멸이 담긴 모욕이라는 것이 추가됐는데, 영향을 서로만 받는 그냥 모욕에 비해 위신을 소모해 모욕당하는 국가의 적국과 관계가 개선되고 모욕당하는 국가와의 사이가 더욱 나빠진다. 재미있는 것은 이 경멸이 담긴 모욕을 할 때 보내지는 메시지로, 오스트리아에 모욕을 하면 '너는 신성하지도, 로마이지도, 제국이지도 않다'가 날아가며, 프랑스라면 '프랑스 문화라니 이 무슨 모순 형용이냐?', 그리고 우수한 후계자의 목숨을 앗아가는 것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유명한 사냥 중의 사고 이벤트에서 따와서 '너네 후계자 사냥 좋아한다며? 조심해라, 무슨 예측불허의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지도에 빗대어 '너희 나라가 없는 지도가 가장 아름답다'라는 모욕 등을 발신한다.

외교적 모욕의 주된 용도는 라이벌 국가에게 보내 세력 투사를 얻는 것. 보내기만 하면 5만큼 상승하므로 자주 쓰게 되나, 휴전 기간이 아니어야 오르기에 라이벌과 전쟁을 자주 한다면 많이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물론 전쟁을 통해서는 더 많은 세력 투사를 얻을 수 있으므로, 모욕을 보내기 위해 전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또 scornful insult를 날리면 세력 투사가 10 오르며, 일반 모욕과는 따로 계산된다. 즉, 일반 모욕과 Scornful insult를 섞어서 쓰면 된다.

8. 평화 강요

평화 강요는 1.관계도 100 이상의 국가를 위해 2. 그 나라 방어전을 수행할 때. 3. 도움을 주고자 하는 나라의 승점이 +25점을 넘지 않았을 때 4. 그 나라를 침략한 나라에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게 되면 침략국이 강요를 받아들일 경우 전쟁은 즉시 종료되며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에는 전쟁에 방어국 편으로 참전한다. 형세를 관망하다가 공략하고 싶은 나라가 다른 나라와 싸움을 벌였을 때 침략당한 나라에 빠르게 100 이상의 관계도를 만든 후 별도의 선전포고 없이 끼어들 수 있다. 본인의 국가가 신성 로마 제국의 일원이 아니면서 신성 로마 제국 소속의 소국 공략시 황제국(주로 오스트리아)을 자극하지 않고 전쟁을 수행할 수 있다. 1.8패치 이후로는 이렇게 참전해도 전쟁 리더가 바뀌지 않는다.

다른 용도로는 결과가 예정된 전쟁의 결과를 뒤틀 목적으로 사용할수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영국이 선공을 걸고는 털리는 백년전쟁과 리에주에 무한정 집착하는 용담공의 부르고뉴. 전자는 프랑스가 제대로 못크게 견제를 할수 있고, 후자는 부르고뉴랑 같이 상속받아야할 저지대를 토하지 못하도록 만드는게 주 목적이다. 카스티야같이 내 체급이 어느정도 되는 경우 사용 가능한데, 해당 전쟁에서 워스코어가 25점이 넘지 않도록 치고받고하는것을 구경한 뒤 슬쩍 평화 강요를 끼워넣으면 전쟁피로도와 맨파워 감소등이 반영돼서 높은 확률로 전쟁이 종료된다.

9. 외교적 속국화

상대방 국가와 동맹 중이고 관계도가 190 이상이며 상대 국가의 개발도 합이 100 미만일 때 상대방에게 외교적 속국화를 제안할 수 있다. 외교적 확장 방법의 꽃으로 왕실 결혼, 자국의 높은 개발도, 높은 외교 평판 등으로 시도하여 AI가 받아들이기 쉽게 할 수 있다. 이 방식으로는 밑에 나오는 AE가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정복과 병행하는게 좋다.

만약 AE와 같은 이유로 관계 개선과 동맹, 왕실 결혼만으로 관계도 190을 찍는게 쉽지 않다면 군사 통행권 제공, 무역력 이송, 영향력 발휘(열강 전용), 선물 등으로 관계도를 더 올릴 수 있다. 할 수 있는걸 다 이용하면 라이벌처럼 관계도 -200 패널티라도 받지 않는 이상 가능할 것이다.

10. 동군연합

자국이 기독교를 믿는 국가이며[7] 상대 국가와 왕실 결혼 중이고 상대 국가의 후계자가 없거나 정당성이 약한 후계자며 상대 국가와 같은 왕조일 때 왕위 요구를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상대 국가 뿐만 아니라 다른 왕실 결혼을 한 국가와의 관계도에 패널티를 받고 위신이 깎이지만 상대방 왕이 후사 없이 죽을 경우 바로 동군연합이 될 수 있으며 아니면 후사가 생기기 전에 왕위 요구 CB로 전쟁을 걸어 강제로 동군연합으로 만들 수 있게 된다.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미션으로 동군연합이 가능한 CB를 얻을 수 있는데, 이때는 주로 보던 왕위 요구 CB가 아니라 원래는 플레이어가 거의 볼 수 없던 동군연합 재결성 CB가 주어진다.

11. 공격적 확장과 반국가 동맹

다른 국가의 영토를 빼앗거나, 타국을 속국으로 만들면 공격적 확장(AE. Aggressive Expansion) 수치가 상승하여 주변국과의 관계가 나빠진다. 이 AE 수치가 높아지면 주변국들이 해당국에 대한 반국가 동맹(Coalition. 약칭 코올)을 결성하여 맞대응하게 된다.[8] 정말 엄청난 강대국이 아닌 이상, 대여섯개의 국가가 반국가 동맹을 맺고 대항하면 어떤 나라든지 도저히 버틸 수가 없게 된다. 본격 나폴레옹 영토 확장을 할 때는 코올이 걸리지 않도록 AE 수치를 유념하며 확장하자.[9] 주석에도 쓰였듯이, 관계도가 0이상이면 코올에 가입하지 않기에 AE수치가 높더라도 관계 개선을 잘 돌려놓으면 어느정도는 피할 수 있다. 다만 AE수치 자체도 관계도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주니 이것만으로는 코올을 다 피하긴 어렵다.

AE수치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요소에 따라 가중된다. 같은 문화권일 경우 가중되며 같은 종교일 때도 가중된다. 그리고 신성로마제국에 속해있을 때도 가중된다. 이런 모든 수치가 다 해당되는 신성로마제국의 같은 문화, 종교권에 속하는 땅은 땅을 하나만 먹으려고 해도 250%나 되는 가중치를 받는다.

이리저리 몸부림치다가 행여나 코올이 걸리면, 해산될 때까지만이라도 확장을 자제해야 한다. 전 유럽을 상대로 전쟁을 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코올과 자국 및 동맹 간의 힘이 균형을 이루는 경우에는 코올을 형성만 하고 쳐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다고 안심하고 있을 수는 없다. 빚이나 다른 전쟁 등의 이유로 동맹국의 참전이 어려워졌다 싶으면 동맹이 아닌 것으로 판정하고 전쟁을 날리기 때문.

반국가동맹은 여러 나라의 연합이라는 것만으로도 위력적이지만, 첫째, 한 나라만 때려도 가맹국이 전부 참전하며, 둘째, 개별 협상은 불가능하고, 셋째, 공동참전국으로 지정할 수도 없다는 점 때문에 설령 반국가동맹을 무시할 만한 전력이 있을지라도 확장에 엄청난 제약이 된다. 이 세 가지 특징이 결합해서 동맹 목표국이 동맹을 공격하면 선전포고한 한 나라 빼고 나머지에 전부 AE 2배, 영토 승점 2배를 매기는 효과가 된다.

보이지는 않지만 AE는 여러 조건과 상태에 따라 서로 다르게 책정한다. 이쪽을 참고.

12. 전쟁 위협

내가 충분히 강력하고 상대방 국가의 영토에 클레임이나 코어가 박혀있는데 전쟁하긴 귀찮다면, 전쟁 위협을 해서 상대방 영토를 뜯어낼 수도 있다. 단, 휴전 중이 아니어야 하며, 땅을 뜯어가면 당연하게도 자동 휴전 대상국이 된다. 주로 약소국에 시전할 수 있으며, 상대방이 거절하면 자동으로 전쟁이 선포된다. 전쟁을 하게 되면 무조건적으로 군대의 유지비를 MAX로 유지하게 되므로, 군대가 많아서 유지비 때문에 재정이 마이너스가 되면 약소국을 때려 봐야 땅 얻는 것 외에는 크게 이득될 게 없다. 오히려 땅을 얻고 나서 막대한 빚만 지는 거지같은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땅을 얻게 되는 대신 전쟁으로 인한 페널티는 받는 게 거의 없으니 적극적으로 써먹자.


[1] 단, 예외적으로 천명 국가(명나라나 후기 시나리오의 청나라가 이에 해당된다.)의 조공국은 외교 커맨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합병당하지 않는다. 얘들은 심지어 조공을 받는 대상국과 동맹도 가능하다. 현재는 패치로 조공국은 종주국과의 동맹이 불가능하다.[2] 땅덩이가 크고 개발도가 높으면 합병 전에 독립 열망이 알아서 올라간다. 특히 본국 군대가 전쟁으로 개발살나서 속국보다 적어지면 독립 열망이 크게 올라 합병이 진행되다가 멈출 확률이 높다.[3] 서구화가 사라지면서 없어진, 서구권이 비서구권에 가능한 속국 형태.[4] 휴전 중이라 전쟁을 못하고 있는데 휴전 대상국이 전쟁 중이라면 휴전 대상국의 전쟁 대상국과 동맹을 맺어서 참전하는 방법도 있다. 일단 적이 많은 나라와 동맹을 맺으면 시도 때도 없이 참전을 요구하는 메시지가 떠서 골치아플 것이다. 잘 봐서 내가 이득이면 동맹을 맺자.[5] 기독교 국가가 후사가 없어서 왕조가 같은 이교 국가의 밑으로 들어갈 수는 있으나, 그 반대는 안 된다.[6] 왕실 결혼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최대 -5 정도의 정통성 감소가 일어난다. 그리고 1.18 이후로는 약소국과 왕실 결혼을 하게 되면 돈 보내달라, 행정/외교/군사 수치 보내달라, 심지어 장군을 빌려달라 등 다양한 지원 요청을 해 오곤 한다. 물론 플레이어도 강대국에 요청을 할 순 있다. 하게 되면 상대방과 호감도가 올라간다. 물론 쌩깔 수도 있다. 약소국을 플레이할 때는 왕실 결혼으로 적절하게 지원을 요청하자.[7] 이단을 믿더라도 동군연합이 가능하다. 단 왕실 결혼이 가능하더라도 네덜란드 공화국은 할 수 없다.[8] 반국가 동맹에 가입하려면 대상 국가에 대한 AE 수치가 -50보다 낮고 관계도가 0보다 낮으며 대상 국가와 휴전 기간이 아니어야 한다. 이 조건을 만족해 반국가 동맹에 들어간 나라가 넷 이상이 되면, 선전포고가 임박했다고 생각하면 된다.[9] 전쟁 협상 시 오른쪽 아래에 뜨는 반국가 동맹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릴 시 자신에 대해 반국가 동맹을 형성할 수 있는 국가들의 목록을 보여주므로 이를 통해 AE 수치를 관리하며 확장을 해 나갈 수 있다. 해당 수치는 어디까지나 전쟁이 끝났을 때 오르는 거라서 전쟁을 유지한 상태에서 해당 국가들에 관계 개선을 돌려두고 시간이 좀 지나서 전쟁을 끝내면 코올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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