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2 16:55:16

Europa Universalis IV/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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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관련 팁
3.1. 무역 정책3.2. 무역 노드 목록
3.2.1. 유럽(Europe)3.2.2. 아시아(Asia)3.2.3. 아프리카(Africa)3.2.4. 북아메리카(North America)3.2.5. 남아메리카(South America)3.2.6. 오세아니아(Oceania)
4. 무역품

1. 개요

파일:EU4_Trade_nodes.png
무역 노드 지도(1.30)

파일:EU4_Trade_Network.png.png
무역 노드가 흐르는 방향(1.30)

EU4에서 가장 화제를 불러모은 시스템. 기존 EU3의 무역 시스템을 완전히 뒤엎고 새롭게 만들었다.

초반부에는 직관적으로 수입과 연결되는 조세에 밀리지만 신대륙이 개척되고 기존 프로빈스들이 개발된 중반부 이후부터는 어마무시한 산출량을 보여주며 국가의 가장 큰 수입원이 된다. 몇몇 입지가 좋지 못한 국가들은 가치가 다 새어나가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일부다.

2. 상세

게임 내 프로빈스들은 모두 정해진 무역품을 생산한다. 이것이 지역 상품 생산(Local Good Produced)이다. 모든 무역품은 게임 내 이벤트로 변동되는 무역품 가격(Price)을 갖고 있으며, 이 둘의 곱에 무역 가치 보정치들을 덧붙인 것이 무역 가치(Trade Value)가 된다. 각 지역 무역 노드(Trade Node)에서 프로빈스에 속해있는 상품들이 거래된다. 예를 들어, 한반도와 일본 프로빈스가 생산하는 상품은 일본 노드에서, 영국 런던 인근과 네덜란드 저지대 지역의 상품은 영국 해협 노드에서 거래된다. 이렇게 수십개의 프로빈스들이 근방의 무역 노드에서 거래되며 유로파의 무역지도는 이러한 구조의 무역노드 수십개로 구성되어 있다.

각 국가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무역 수도(trade port)를 갖는다. 이는 게임 시작시점에서는 행정 수도(capital)와 동일하나, 200의 외교력을 지불하고 별도의 프로빈스로 옮기는 것이 가능하다. 무역 수도에서는 무역 가치를 자동으로 수집한다. 무역 가치는 고정된 방향으로 상류 무역 노드에서 하류 무역 노드로 흘러 들어 간다. 무역 가치의 수집과 유출, 유입의 정도는 국가가 가진 무역력(trade power= 시장 지배력)에 기반하여 결정된다. 무역력은 각 프로빈스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추가로 무역 건물을 짓거나 무역력 관련 이념을 채택하거나, 소형선(Light Ship)으로 해당 무역 노드를 보호할 때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무역력의 크기는 무역 중심지 프로빈스>=무역력 고정수치 보너스를 받는 프로빈스>해안 프로빈스>내륙 프로빈스>소형선 순으로 높다.

프로빈스에서 생산하는 무역력을 보정하는 수치는 다음과 같다.
  1. 국가 무역력(global trade power): 프로빈스 여부, 무역 점유율과 관계없이 모든 노드에 계산되는 무역력. 세력 투사 수치, 위신, 안정도 등에 영향을 받는다. 식민 정부 하나당 5%의 보너스를 받는다.
  2. 국내 무역력(domestic trade power): 거점 노드, 그리고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노드에 적용되는 무역력.
  3. 해외 무역력(foreign trade power): 국내 무역력이 적용되는 노드를 제외한 나머지 노드에만 적용되는 무역력.
  4. 대상 무역력(caravan power): 배를 띄울 수 없는 내륙 노드에만 적용되는 무역력. 소형선처럼 무역력을 붙여준다. 단 상인이 배치되어 있거나 무역 가치가 수집되는 노드에서만 적용된다. 총 개발도/3의 수치가 적용되며 최대 50까지 받을 수 있지만 각종 모디파이어나 무역 이념으로 50을 초과할 수 있다.

무역에 관여하는 에이전트로 상인(merchant)이 존재한다. 이 상인은 두 가지의 역할을 맡길 수 있다.
  1. 무역가치 이송: 무역 흐름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세비야나 희망봉 같은 일방 통행형 거점도 있지만 대부분의 거점은 여러갈래로 무역 가치가 빠져나가는 노드다. 이런 노드에선 기본적으로 국가의 무역력이 여러 갈래로 균등하게 적용된다. 이렇게 되면 자신이 원하지 않는 노드에 무역 가치를 흘려주는 꼴이 된다. 하지만 상인을 배치하면 무역가치의 흐름을 한 방향으로 집중시킬 수 있다.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상품은 먼 곳으로 이동할수록 가치가 올라가는데, 이것이 게임 내에서는 노드 하나를 거칠 때마다 5%의 가치가 추가되는 식으로 구현되어 있다 즉, A노드의 가치 중 B노드로 60의 가치가 이송된다면 B노드에서 받는 가치는 63이 된다. 무역 조정(trade steering)을 높임으로써 해당 보너스를 더 키울 수 있다.
  2. 무역가치 수집: 프로빈스를 소유하고 있는 무역노드에서만 가능. 노드에 흘러들어온 무역가치를 두캇으로 전환한다. 무역수도가 존재하지 않는 지역일 경우, -50%의 무역력 패널티를 받는다. 또한, 무역수도에서 상인을 추가로 배치할 경우, 10%의 무역 효율 보너스를 얻는다. 따라서 성공적인 무역 수입을 얻으려면 대체로 영향력이 허락되는 만큼 최대한 가치를 길게 끌고 와서, 자기 영향력이 압도적이거나 수도가 속한 무역 거점에서 수입으로 전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게 계산된 가치에 무역 효율(trade efficiency) 수치를 적용하여 최종 무역 수입이 정해진다. 외교 기술로 증가하며 앞서가는 외교 기술로 일시적인 20%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무역 이념이나 정부 체제나 무역 조언자 기타 등등으로 얻을 수 있고, 무역으로 유명했던 국가들의 NI에도 상당수 들어가 있다. 대부분 10%지만 포르투갈, 피렌체, 네덜란드, 달마티아, 말라야는 15%다.

3. 관련 팁

초보들의 경우 무조건 하류에 위치한 노드가 더 좋은 노드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엄밀히 말해서 절반의 정답일 뿐이다. 10 이상의 무역력을 가진 하류 노드 무역력의 20%가 상류에도 적용되는 시스템이 있어서 무역력이 큰 노드는 상류 노드에도 자동으로 큰 무역력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무역력이 강한 노드가 부유한 상류를 많이 가졌다면 유입 가치도 자동적으로 커지고, 상류가 부유하긴 한데 무역력 자체는 약하다면 무역력이 강한 하류 노드로 주르륵 빠져나간다. 끝노드가 아닌 하류를 가진 노드라고 해도 하류 노드의 무역력이 약하거나, 상류 노드를 중심지로 둔 나라가 해당 상류의 모든 하류 노드도 장악하게 된다면 자연스레 상류 노드에서는 유출이 거의 없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하류이지만 돈이 잘 안 벌리는 단적인 사례가 끝 노드 중 하나인 베네치아 노드로, 다른 강력한 노드들과 상류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는 점이 큰 단점이다. 베네치아 노드는 알렉산드리아, 라구사, 빈 노드에서 가치를 이송받는데, 알렉산드리아의 경우 마찬가지로 끝 노드인 제노바, 높은 개발도를 가진 콘스탄티노플 노드와 나눠 먹어야 하며, 라구사 노드마저 제노바와 나눠먹는데다 라구사의 또다른 하류 노드인 페스트 노드는 내륙 노드라, 페스트 노드에서 라구사 노드에 빨대를 꽂으면 대상 무역력을 받아서 라구사 노드 장악이 더 어렵다. 심지어 라구사의 유일한 상류 노드인 콘스탄티노플을 오스만이 완전장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이전 노드들의 가치를 사실상 이송해 올 수가 없어 라구사 지역 자체 무역 가치의 일부만을 받을 수밖에 없다. 빈 노드 역시 내륙 노드이다 보니 수많은 독일계 속국들이 대상 무역력으로 일정 수준의 무역력을 확보하는지라 제대로 가치를 빼오기가 어렵다.

반면에 베이징 노드의 경우, 유출노드가 위먼노드 하나 뿐이며, 그마저도 노드 무역력이 매우 낮은 가난한 내륙 노드인데다가 오이라트, 몽골, 차가타이같은 상대적으로 약소한 국가들이 해당 지역을 나눠먹고 있어 실질적으로 실크로드 지역이 강력한 단일 세력에 의해 장악당하지 않는 이상 부의 유출이 크지 않다. 반대로 유입측면에서는 무역가치를 끌어와야하는 칸톤, 청두, 항저우 노드 모두에서 무역 가치를 빼갈 강한 무역력의 다른 하류 노드가 없어 끌어오기도 쉽다. 따라서 베이징 노드가 베니스 노드보다 무역가치를 높게 형성하는데 유리한 것이다.

게임 내 최고의 노드로는 끝 노드인 제노바와 영국해협이 있으며, 초반에는 기본 무역 가치가 더 높은 제노바가, 후반부로 갈수록 식민지 개척을 통한 신대륙발 무역가치를 받아오기 용이한 영국 해협의 가치가 더 높아지게 된다. 콘스탄티노플, 뤼벡, 베이징, 세비야, 잔지바르, 말라카 등의 노드도 끝 노드 급은 아니지만 하류 노드가 적고 유입 노드는 많아서 세계 무역의 발현을 노릴 수 있는 좋은 노드다. 반대로 카시나, 대호수, 라싸, 아마존 등의 노드는 들어오는 길은 없고 유출만 되는 가난한 노드로 이곳이 수도 노드일 경우 가망이 없으니 최대한 다른 노드를 찾아 무역 수도를 옮기는게 상책이다. 들어오는 길도 많지만 빠져나가는 길도 많은 노드는 역사적으로도 열강이 각축을 벌였던 지역이 많다. 상아 해안, 카리브해, 아덴만 등이 있다.

요약하자면
  1. 상품의 흐름을 장악하기 위한 경쟁이 유로파4 무역의 핵심. 쉽게 설명하면 가치가 높은 땅(개발도가 높거나, 무역 중심지, 하구 프로빈스)을 정복해라.
  2. 상인의 배치를 통해 무역 가치를 전략적으로 옮길 수도, 수집할 수도 있다.
  3. 국가의 위치와 상황에 따라 무역 수도를 정하고, 남은 상인들로 무역 수도가 위치한 노드로 무역력을 옮기게 하는 플레이가 기본이 된다. 수도 노드는 무역 가치를 자동으로 수집하기 때문이다. 되도록이면 많은 무역 가치가 유입되고(유입되는 상류 노드가 많고 무역 가치가 높을 때), 무역 가치 유출을 막기 쉬운 곳(하류 노드가 적거나 없고, 해안 노드일 때), 내가 높은 무역력(시장 지배력)을 가진 곳으로 수도 노드를 정하는 것이 좋다.

3.1. 무역 정책

다르마 DLC가 있다면 국가는 상인을 배치한 노드에 대해 무역 정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한번 선택 후 1년이 지나면 바꿀 수 있다. 무역 정책에 따라 다른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정책 이름 정책 효과 비고
이익 최대화 무역력 +5% 기본 정책 / 다른 정책을 고르지 않았다면 이 정책으로 고정
적대적 무역 첩보망 형성 +25% 해당 노드가 홈 노드 혹은 상인을 배치한 노드인 국가에만 적용
내륙 무역로 확장 공성 능력 +10% / 공성 주사위 보정 +1 무역력의 50% 이상을 차지한 노드에서만 선택 가능 / 해당 노드에 속한 모든 프로빈스에서만 적용
공동체 설립 관계 개선 +15% 해당 노드가 홈 노드 혹은 상인을 배치한 노드인 국가에만 적용
종교 전파 노드에 종교 중심지가 생성되어 국교 전파 / 기독교, 이슬람, 유대교 프로빈스는 개종되지 않음 이슬람 국가 전용 /구대륙 지역의 무역력의 50% 이상을 차지한 노드에서만 선택 가능

3.2. 무역 노드 목록

무역 노드에는 내륙 노드와 내해 노드가 존재한다. 내륙 노드는 하류 노드에서 대상 무역력을 통해 땅 없이 상인만으로도 어느정도의 무역 가치를 실어갈 수 있다. 내해 노드에서는 소형선 뿐 아니라 갤리와 수송선에도 해적 소탕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 두가지에 해당하지 않는 노드 역시 존재하므로, 결국 내륙, 내해, 외해의 세가지로 구분된다.

3.2.1. 유럽(Europe)

  • English Channel(영국 해협) - 시작 시점에서 10 이상의 높은 무역 가치를 보유한 노드 중 하나이자 유출로가 없는 끝 노드 중 하나. 잉글랜드와 기타 저지대 지역 국가들의 홈노드로, 잉글랜드가 시작 시점에서 절반을 상회하는 무역력을 보유하고 있다. 초반에는 북유럽과 서유럽에서만 유입되기 때문에 무역가치가 부족하지만 탐험과 개척이 진행되면 아프리카를 돌아오는 것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무역가치를 흡수할 수 있으며 북아메리카의 무역가치도 대부분 빨아들이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노드다. 영국이 돈이 마르지 않게 해주는 일등 공신. 속하는 프로빈스들이 매우 부유하고 무역중심지도 많다. 반대로 경쟁 식민국가는 상아해안이랑 북아메리카를 다 장악했는데도 영국으로 가치가 자꾸 빠지는 걸 보면 매우 열받는다.[1] 어찌나 강력한지 AI 영국이 아메리카 식민지를 죄다 스페인에게 뺏겼어도 이 노드에서 세계 무역 시대관이 발상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네덜란드 플레이 시 필수적으로 영국과 노드 무역력을 반씩 갈라먹게 되는데, 영국과 전쟁을 하여 영국 남부를 얻어내거나, 소형선을 돌려 유입되는 가치를 더 늘리는 수밖에 없다. 강력한 경쟁자였던 제노바 노드가 반갈죽된 이후 십중팔구 가장 높은 무역력을 가진 노드가 된다. 유입 노드는 샹파뉴(Champagne), 체서피크 만(Chesapeake Bay), 북해(North Sea), 뤼벡(Lübeck), 상아 해안(Ivory Coast)이다.
  • Sevilla(세비야) - 시작 시점에서 포르투갈, 카스티야, 그라나다의 홈노드. 그라나다는 곧 멸망하는 나라이고 포르투갈과 카스티야가 사실상 무역력을 절반으로 갈라먹게 되는데, 노드에 소속된 프로빈스가 많은 카스티야가 초반 무역력 면에선 우세하다. 두 나라 모두 개척을 중시하는 국가라 아프리카, 카리브 등의 식민지로부터 많은 가치를 유입시키므로, 세계 무역 발상 후보 노드 중 하나다. 한가지 특이점이라면 모로코 북부에 한발을 걸치고 있는 노드라는 것. 또 발렌시아 노드를 거쳐 제노바 노드로 흐르는 무역 흐름은, 당시 에스파냐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던 제노바인들에 대한 고증이다. 발렌시아 노드가 생긴 뒤, 발렌시아 노드를 제노바 노드 국가들이 세비야 노드에서 무역 가치를 퍼가지 못하게 막는 방패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즉, 무역 수입면에서 상향인 것. 유입 노드는 사피(Safi), 상아 해안(Ivory Coast), 카리브(Caribbean)이며, 유출 노드는 발렌시아(Valencia)이다.
  • Genoa(제노바) - 시작 시점에서 가장 높은 무역 가치를 보유한 노드이자 유출로가 없는 끝 노드. 제노바, 피렌체, 나폴리 등 많은 무역 중심지를 보유한 노드다. 심지어 제노바는 시작부터 3단계 무역 중심지를 달고 있다. 지중해의 중심 노드 중 하나로 엄청난 무역 가치를 자랑하며, 제노바, 피렌체, 루카 등 이탈리아 무역을 선도했던 도시국가들의 홈노드이다. 처음부터 알렉산드리아 노드를 통해서 아시아 무역 가치를 가져오며, 세비아 노드를 통해서 중남미와 아프리카, 샹파뉴를 통해서 북미 무역가치를 빨아들이는 강력한 노드이다. 다만 갈라먹을 이탈리아 소국이 너무 많고, 1.30에서 세비야 노드와의 사이에 발렌시아 노드가 추가됐는데, 발렌시아 노드는 시작 시점의 무역 중심지가 3개 뿐이라 무역력이 낮고, 그마저 스페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세비야 노드의 무역 가치를 거의 가져오지 못한다. 상파뉴를 통한 아메리카발 무역가치는 프랑스가 식민 플레이를 안하면 소용이 없다. 1.29까지는 후반에도 강력한 노드였으나 1.30의 하향으로 이제는 영국 해협 노드에 밀리는 처지. 유입 노드는 발렌시아(Valencia), 튀니스(Tunis),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라구사(Ragusa), 샹파뉴(Champagne)이다.
  • Venice(베네치아) - 구버전에서는 초기 지중해 최고의 꿀노드였으나 하향과 제노바 노드의 상향으로 몰락한 노드. 제노바에는 못 미치지만 그 다음으로 높은 무역 가치를 보유한 노드이며 유출 노드가 없는 끝노드다. 이름부터 베니스답게 베네치아 공화국의 홈노드로서 베네치아가 절반에 가까운 무역력을 장악하고 있고, 그 밖의 밀라노, 페라라, 만토바 등의 도시국가들의 홈노드로 기능하고 있다. 제노바에는 못 미치지만 베네치아, 만토바, 베로나 등 나름 좋은 무역 중심지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상류노드들이 전부 경쟁이 치열한데다 가난하다는게 문제로, 알렉산드리아는 제노바와 경쟁하고, 라구사는 보유 무역 가치 자체가 적은데다 콘스탄티노플에서 가치를 끌어오기 어려우며, 빈은 내륙의 가난한 노드라 베네치아 노드는 끝 노드 중에서는 안 좋은 편. 그래도 끝 노드는 어디 안가서 콘스탄티노플 노드쪽으로의 진출이 성공할 경우 아시아의 부를 쓸어 담아 세계 무역도 띄울 수 있는 포텐셜 정도는 가지고 있다. 물론 후반으로 갈수록 신대륙과 아프리카에서 무역 가치를 끌어오는 영국 해협, 제노바 노드에 밀리긴 한다. 유입 노드는 빈(Wien), 라구사(Ragusa),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이다.
  • Champagne(샹파뉴) - 프랑스 중북부, 부르고뉴, 일부 서독일 지역이 소속된 내륙 무역 노드. 유입 노드가 2개고 유출 노드가 2개로 그리 좋다고는 보기 힘들다. 더군다나 시작 시점에서 프랑스부르고뉴, 잉글랜드 및 많은 소국들이 갈라먹고 있는 노드라 이익이 적은 편이다. 게다가 내륙노드 특성상 유출도 잘 된다. 프랑스가 꿀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지는 이유가 보르도 노드, 발렌시아 노드, 샹파뉴 노드에다 영국 해협 노드에까지 걸쳐 있는 애매한 위치로 인해 무역 이득을 그다지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입 노드는 라인란트(Rheinland), 보르도(Bordeaux)이며, 유출 노드는 영국 해협(English Channel), 제노바(Genoa)이다.
  • Bordeaux(보르도) - 브르타뉴, 가스코뉴, 바스크 지방을 합친 정도 크기가 된다. 프랑스는 브르타뉴 합병은 당연한거고스페인에게 바스크만 좀 뺏으면 독점이 가능하다.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무역 가치가 들어오는 곳으로 프랑스로 식민지 플레이를 한다면 많은 가치가 모인다. 다만 보르도의 가치를 파리가 속한 상파뉴로 옮기면 상파뉴에서 다시 영국 해협과 제노바로 흘러가버리니, 상파뉴는 방패로 쓰고 그냥 보르도 노드로 무역 중심지를 옮기거나 아예 네덜란드 쪽으로 적극 진출해 영국 해협 노드를 주 노드로 설정하는게 더 낫다. 유입 노드는 세인트 로렌스 만(Gulf of Saint Lawrence), 카리브(Caribbean)이며 유출 노드는 상파뉴(Champagne)이다.
  • Valencia(발렌시아) - 1.30 때 제노바 노드에서 분리된 노드. 이베리아 반도 동해안부터 프랑스 남부의 톨루즈 지역 일부까지 포함한다. 1.30 이후 아라곤의 주 노드로서 기능한다. 발렌시아 노드의 프랑스 땅인 톨루즈 주에는 무역 중심지가 하나도 없는 반면 아라곤 땅에는 무역 중심지가 3개에 하구 하나까지 있어서 무역력 뻥튀기를 받는지라 아라곤이 온전히 독점하게 된다. 스페인으로 변해서 세비야와 발렌시아를 동시에 장악하면 신대륙발 무역을 독점 가능. 유입 노드는 세비야(Sevilla), 튀니스(Tunis)이고, 유출 노드는 제노바(Genoa)이다.
  • Wien(빈) - 오스트리아와 남부 독일 지역이 소속되어 있는 내륙노드. 시작 시점 오스트리아가 가장 큰 무역력을 가지며, 기타 남독일 소국들이 나머지 무역력을 갈라먹고 있다. 자체 가치는 나름 높은 편이나 유입 노드가 2개인데 반해 유출 노드가 3개나 되며 내륙노드 특성상 유출이 크기 때문에 그다지 큰 이익을 보기 힘든 노드이다. 유입 노드는 크라쿠프(Krakow), 페스트(Pest)이며, 유출 노드는 베네치아(Venice), 작센(Saxony), 라인란트(Rheinland)이다. 1.30 때, 동쪽의 헝가리 부분이 페스트 노드로 떨어져 나갔다.
  • Rheinland(라인란트) - 서부 독일 지역의 수많은 소국들이 소속된 내륙노드. 자체 이익도 그리 큰 편이 아님에도 많은 국가들이 나눠먹는지라 이 노드에서 무역 이익을 기대하면 안 된다. 2단계 무역 중심지를 보유한 프랑크푸르트(Frankfurt)와 뉘른베르크, 쾰른(Cologne) 등이 가장 큰 무역력을 가진다. 유입 노드는 빈(Wien), 작센(Saxony)이며, 유출 노드는 뤼벡(Lübeck), 샹파뉴(Champagne)이다.
  • Saxony(작센) - 동부 독일 지역의 주요 노드. 서독일에 비해 자체 가치는 적지만 소국들이 난립하지 않고 어느 정도 중견급 국가들이 모인 노드인지라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물론 내륙 노드의 단점은 그대로다. 보헤미아가 가장 높은 무역력을 보유하며, 그 다음으로 브란덴부르크, 작센 등이 많은 무역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입 노드는 크라쿠프(Krakow), 빈(Wien)이며, 유출 노드는 뤼벡(Lübeck), 라인란트(Rheinland)이다.
  • Lübeck(뤼벡) - 덴마크와 독일 북부 소국들의 홈 노드. 유입로가 많고 유출로는 하나 뿐이라 초반에 좋은 노드 중 하나다. 다만 부유한 아시아쪽 유입을 끌어오기 어렵고, 독일 쪽 노드들은 내륙이라 대량으로 끌어오기 힘들다. 독일 내륙 노드는 이득 보는 나라가 하나도 없을 정도니 거기보단 낫지만… 갈라먹는 나라가 많은 것도 단점이며, 후반에는 최강 노드인 영국 해협으로 또 누출되어서 몰락한다. 유입 노드는 북해(North Sea), 발트해(Baltic Sea), 작센(Saxony), 라인란트(Rheinland)이며, 유출 노드는 영국 해협(English Channel)이다.
  • North Sea(북해) - 노르웨이와 아일랜드, 스코틀랜드의 홈노드. 하류 노드가 두 개나 되고 둘 다 강한 노드이기 때문에 무역 가치가 그렇게 높진 않으나, 캐나다 쪽에서 들어오는 흐름이 있으므로 개척을 통해 나름대로 많은 무역 가치를 끌어올 수 있다. 보통은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를 둘 다 장악하는 영국이 있어서, 캐나다발 무역 가치를 영국 해협으로 나르는 통로 역할만 한다. 유입 노드는 백해(White Sea), 세인트 로렌스 만(Gulf of Saint Lawrence)이며, 유출 노드는 영국 해협(English Channel), 뤼벡(Lübeck)이다.
  • Baltic sea(발트해) - 스웨덴과 두 기사단의 홈노드. 스칸디나비아를 통일한 국가가 여기와 뤼벡을 장악하면 나름 쏠쏠한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더 나아가 구스타프 사자왕처럼 폴란드와 러시아까지 잡으면 이득이 더 증가한다. 유입 노드는 노브고로드(Novgorod), 크라쿠프(Krakow)이며, 유출 노드는 뤼벡(Lübeck)이다.
  • Krakow(크라쿠프) - 폴란드의 주 노드. 유입 노드는 키예프(Kiev), 페스트(Pest)이며 유출 노드는 빈(Wien), 작센(Saxony), 발트해(Baltic Sea)이다.
  • Pest(페스트) - 1.30 때 신설된 노드. 헝가리와 크로아티아 북부, 트란실바니아에 왈라키아를 포함하는 내륙 노드다. 시작 시점부터 헝가리가 거의 독식하고 있어 헝가리의 무역 수입에 숨통이 틔였다. 유입 노드는 크림(Crimea), 라구사(Ragusa)이며 유출 노드는 빈(Wien), 크라쿠프(Krakow)이다.
  • Constantinople(콘스탄티노플) - 끝노드가 아닌 노드 중에선 최상급 노드. 시작 지점 기준 오스만이 대다수의 무역력을 차지한다. 아나톨리아 소국 중에선 잔다르(Candar)만이 이 노드에 있고, 나머진 알레포, 크림 노드를 홈 노드로 삼는다. 상류 노드는 3개나 되는데 하류(유출) 노드는 무역력이 영 시원찮은 라구사 노드라서 가치 유출이 굉장히 적다. 콘스탄티노플 노드 지역만 모두 장악해도 유출이 10%내로 줄어들 정도. 더욱이 맘루크 정복과 크림 복속도 끝나면 우크라이나, 중동, 북아프리카쪽 무역 가치를 집중시키는게 가능해 끝 노드 못지 않은 수입을 보여준다. 다만 유입 가치가 높은게 아니라 소유 프로빈스들의 가치가 높은 거고, 신대륙 무역 가치를 끌어오기가 불가능해서 후반으로 갈수록 유럽에 뒤쳐진다. 아라비아와 페르시아를 뚫고 인도까지 진출한다면 아시아발 무역 가치를 끌어오는 것은 가능하다. 유입 노드는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알레포(Aleppo), 크림(Crimea)이며 유출 노드는 라구사(Ragusa)이다. 1.30 패치 때, 트란실바니아와 왈라키아 지역이 떨어져서 빈 노드의 일부와 함께 묶여 페스트 노드로 신설되었다.
  • Ragusa(라구사) - 발칸 서부를 담당하는 노드. 소국들만 있고, 노드 자체의 무역 가치와 무역력이 낮은데다가, 유입 노드 콘스탄티노플이랑 유출 노드 중 베네치아, 제노바 노드가 강력하다보니 유입은 거의 없고 유출로 돈이 다 빠져나가는 노드다. 끝 노드인 베네치아 노드가 다른 끝 노드에 비해 가치가 낮은 주 원인. 유입 노드는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유출 노드는 페스트(Pest), 베네치아(Venice), 제노바(Genoa)이다.
  • White Sea(백해) - 현대 러시아의 영토에서 나는 무역력을 모두 끌어모아 수집할 수 있는 노드. 보통 러시아에서 가장 무역 가치를 많이 모을 수 있는 노드가 된다. 유입 노드는 노브고로드(Novgorod), 유출 노드는 북해(North Sea)이다.
  • Novgorod(노브고로드) - 노브고로드 공국의 주 노드. 상트 페테르부르크 설립 이후 러시아의 주 노드가 된다. 유입 노드는 카잔(Kazan), 키예프(Kiev)이며 유출 노드는 발트해(Baltic Sea), 백해(White Sea)이다.
  • Kiev(키예프) - 유입 노드는 크림(Crimea)이고 유출 노드는 크라쿠프(Krakow), 노브고로드(Novgorod)이다.
  • Crimea(크림) - 크림반도 인근 지역 뿐 아니라 코카서스의 흑해 해안 지역까지 포함하는 넓은 노드다. 그래서 조지아 계열 국가들의 주 노드로도 기능한다. 유입 노드는 아스트라한(Astrakhan)이며 유출 노드는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페스트(Pest), 키예프(Kiev)이다.
  • Kazan(카잔) - 카잔 칸국의 주 노드. 유입 노드는 아스트라한(Astrakhan), 시베리아(Siberia)이며 유출 노드는 노브고로드(Novgorod)이다.
  • Astrakhan(아스트라한) - 카스피해 연안지역의 노드로 이흐 칸국, 노가이의 홈 노드다. 유출이 많고 똥땅이라 별로 좋은 노드는 아니다. 유입 노드는 사마르칸트(Samarkand), 페르시아(Persia)이며 유출 노드는 크림(Crimea), 카잔(Kazan)이다.

3.2.2. 아시아(Asia)

  • Beijing(베이징) - 중국 지역의 부가 모이는 중국 최고의 노드. 시작 시점 명은 베이징의 상류 노드들도 지배하고 있기에 무역에서도 많은 돈을 끌어 모은다. 그런데 제대로 포텐을 발휘하기 위해선 상인이 더 필요하다보니 식민지나 무역회사를 짓거나 무역 이념으로 상인수를 불려야 하긴 한다. 그나마 천조 개혁을 통해 상인 보충은 가능하다. 과거엔 조선도 한발 걸치고 있었기에 북경을 먹으면 수입이 급증했으나, 지금은 북경만 가지고는 안된다. 유입 노드는 지린(Girin), 항저우(Hangzhou), 시안(Xi'an)이며 유출 노드는 위먼(Yumen)이다.
  • Malacca(말라카) - 말레이 반도와 수마트라 섬, 칼리만탄 섬(보르네오)을 합한 노드. 동남아의 부가 모이는 꿀 노드라 여기만 먹어도 많이 부유해진다. 중후반에도 오스트레일리아의 무역력이 반드시 거쳐 가야 하는 노드이기에 가치가 높다. 현실의 희망봉 무역로를 반영해서, 희망봉만 장악하면 바로 인도네시아로 진출해서 동남아의 부를 유럽으로 나를 수 있지만 거리 문제로 중반은 넘어가야 이 방향으로 무역 가치가 흐른다. 유출로가 두 곳이지만 중국에서도 무역 가치를 유입시킬 수 있는데다 동남아의 부가 모이는 곳이라 아시아 최고의 노드 중 하나다. 유입 노드는 항저우(Hangzhou), 칸톤(Canton), 시암(Siam), 말루쿠 제도(The Moluccas)이며 유출 노드는 벵갈(Bengal), 희망봉(Cape of Good Hope)이다.
  • Gilin(지린) - 만주 지역 부족들의 주 노드. 한국어 발음으로 길림. 사실상의 최상류 노드로, 만주가 베이징으로 확장하면서 유출이 점점 줄어 강력해지고, 청으로 변해 베이징으로 천도하면 길림발 무역 가치를 전부 받을 수 있다. 캘리포니아라는 엉뚱한 상류를 가지고 있어서, 만주랑 한반도랑 일본을 전부 장악하고 캘리포니아에 식민지를 펴서 무역 가치를 끌어오는(…) 대체역사물스러운 플레이도 가능하다. 한국인이라면 조선으로 이걸 하겠지만 미션 트리 보면 일본으로 하라고 만든 거다 유입 노드는 캘리포니아(California)이고 유출 노드는 시베리아(Siberia), 베이징(Beijing), 니폰(Nippon)이다.
  • Nippon(니폰) - 니폰은 일본어로 일본을 이르는 말이다. 일본 전역과 한반도가 속해있는 노드. 초반엔 일본이 잘게 쪼개져 있는지라 조선이 가장 큰 무역력을 가진다. 물론 무역 중심지가 한반도에 세 개[2], 일본 열도에 네 개 혹은 다섯 개[3]가 있어서 일본이 통합되면 무역력이 역전된다. AI가 잡았을 때 일본이 조선을 침공하는 원인 중 하나. 북미에 진출해 무역 가치를 가져올 수도 있다. 유출로가 하나뿐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무역력이 비교적 약하고 하류인 항저우 무역력이 강해서, 전부 장악해도 은근 유출이 많다. 유입 노드는 지린(Girin), 폴리네시아 삼각형(Polynesian Triangle)이며 유출 노드는 항저우(Hangzhou)이다.
  • Hangzhou(항저우) - 한국어 발음으로 항주. 상해는 유로파 시대보다 더 후에 크게 발전하기에 항주가 대표로 노드 이름에 쓰였다. 유입 노드는 칸톤(Canton), 니폰(Nippon)이고 유출 노드는 베이징(Beijing), 시안(Xi'an), 말라카(Malacca)이다.
  • Xi'an(시안) - 한국어 발음으로 서안. 유명한 장안이 소속되어있는 지역이다. 실크로드로 유명한 그곳이 맞지만 내륙노드인데다가 중국 프로빈스의 저평가로 인해 가치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 유입 노드는 청두(Chengdu), 항저우(Hangzhou)이며 유출 노드는 베이징(Beijing), 위먼(Yumen)이다.
  • Chengdu(청두) - 한국어 발음으로 성도. 유입 노드는 라싸(Lhasa), 유출 노드는 시안(Xi'an), 칸톤(Canton), 버마(Burma), 벵갈(Bengal)이다.
  • Canton(칸톤) - 한국어 발음으로 광동. 중국 남부 뿐만 아니라 베트남 북부의 홍강 하류까지도 포함하는 노드. 여러 패치를 통해 하류가 점점 늘어난 비운의 노드다. 유입 노드는 청두(Chengdu), 시암(Siam), 유출 노드는 항저우(Hangzhou), 필리핀(Philippines), 말라카(Malacca)이다.
  • Philippines(필리핀) - 필리핀 국가들의 주 노드. 노드 자체의 무역 가치는 그저 그렇지만, 칸톤 노드에서 끌어올 수 있는 흐름이 도움이 된다. 노드 내 미개척지에는 무역 중심지가 없다는게 또다른 특징. 유입 노드는 칸톤(Canton)이며 유출 노드는 말루쿠 제도(The Moluccas), 폴리네시아 삼각형(Polynesian Triangle)이다.
  • The Moluccas(말루쿠 제도) - 향료 제도로 불리는 지역이 있는 노드. 이름답게 향신료를 생산하는 프로빈스가 많다. 자바 섬의 마자파힛과 순다가 제일 큰데, 자바 섬이 말라카 노드에 포함되지 않는 이유로 주로 말루쿠 노드 쪽으로 확장하게 된다. 오스트레일리아를 개척하면 거기서 나오는 무역 가치를 모두 끌고 올 수 있다는 것도 좋다. 1.30 이후 뉴기니 동부도 포함한다. 1.31에서는 향료제도에서만 나오는 무역품 정향의 추가로 무역 가치가 상승해 반사이익을 봤다. 유입 노드는 필리핀(Philippines),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이고 유출 노드는 말라카(Malacca)이다.
  • Siam(시암) - 동남아시아 문화권 국가들의 주 노드. 메콩강과 짜오프라야강 하류에 개발도가 좀 되는 땅이 많고 개발하기 좋은 지형도 조금 있는 편이라 자체 무역 가치가 낮지 않다. 1.31 이전에는 유출로만 있는 나쁜 노드였으나, 1.31 이후 하류와 상류가 하나씩 추가되었다. 이전보다 인도, 중국 방향 확장의 메리트가 늘어난 셈. 유입 노드는 버마(Burma), 유출 노드는 말라카(Malacca), 칸톤(Conton)이다.
  • Burma(버마) - 버마 문화권 국가들의 주 노드. 인도 동북부 일부 지역까지 퍼져 있다. 농지가 좀 있어서 개발하기에 적당한 땅이 어느정도 있다. 1.31 이전까지는 내륙 노드였으나 1.31 때 이라와디 강 하구가 벵갈 노드에서 버마 노드 소속으로 바뀌어서 이전보다는 좋아졌다. 내륙 노드를 벗어난 것도 있지만, 이라와디 강 하구인 바고 주에 무역 중심지 하나 + 하구 둘이 있어 무역력도 꽤 늘어났기 때문. 다만 시암으로의 유출로가 생긴 것이 흠이다. 유입 노드는 청두(Chengdu), 유출 노드는 시암(Siam), 벵갈(Bengal)이다.
  • Lhasa(라싸) - 티베트 지역 국가들의 주 노드이나, 아시아 최악의 똥 노드. 유출로만 있는 노드는 많지만, 라싸 노드는 가뜩이나 지역의 개발도도 낮은 편인데 개발하기도 가장 힘든 지형인 산지만 가득한데다가 개발 비용을 추가로 올리는 극지 모디파이어까지 붙어 있으며, 프로빈스 수도 많지 않다. 즉, 노드의 무역 가치가 높지 않아 돈이 잘 벌리지도 않는데, 무역력도 낮아서 쉽게 세 방향의 빨대 꼽기까지 당한다. 다른 지역으로 진출하여 필히 주 노드 자리에서 내쫓아야 할 노드다. 유입 노드는 없고 유출 노드는 청두(Chengdu), 벵갈(Bengal), 라호르(Lahore)이다.
  • Bengal(벵갈) - 동인도에 위치한 노드. 실제 벵갈 지역보다 조금 더 크게 잡혀 있다. 개발도가 높은 곳이 있으면서 말라카에서 돈을 끌어올 수 있어 나름 부유하다. 거기다 무역 중심지도 적지 않고 갠지스 강의 하구 모디파이어가 달린 곳까지 있어서 무역력도 낮지 않아 유출이 적다. 여기를 사실상 독점하는 뱅골 술탄국이 어지간해서는 안 망하고 인도 내 열강으로 크는 이유 중 하나. 유입 노드는 라싸(Lhasa), 버마(Burma), 말라카(Malacca)이며 유출 노드는 도아브(Doab), 코로만델(Coromandel)이다.
  • Doab(도아브) - 인도 중북부에 위치한 내륙 노드. 유입 노드는 벵갈(Bengal), 유출 노드는 라호르(Lahore), 데칸(Deccan)이다.
  • Deccan(데칸) - 이름답게 데칸 고원에 위치한 노드. 유입 노드는 도아브(Doab)이고 유출 노드는 코로만델(Coromandel), 구자라트(Gujarat)이다.
  • Coromandel(코로만델) - 인도 최남단 노드. 인도양의 여러 섬들도 여기 속하는데, 몰디브, 안다만 제도, 코코스 제도, 크리스마스 섬 모두 이 노드에 속한다. 여기서 아프리카로 무역 가치를 빼갈 수 있기에 유럽인들이 무역회사를 차리는 이유가 된다. 다른 나라들이 무역회사를 구매하여 세우는 걸 의식했는지, 무역 중심지가 무려 12개로 인도 노드 중에서는 가장 많다. 하구 하나는 덤. 만약 인도 국가로 이 중심지들을 전부 차지할 수 있다면 다수의 무역 중심지 덕분에 유출이 많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유입 노드는 벵갈(Bengal), 데칸(Deccan)이며 유출 노드는 아덴 만(Gulf of Aden), 희망봉(Cape of Good Hope)이다.
  • Lahore(라호르) - 인도 서북부의 내륙 노드. 유입 노드는 도아브(Doab), 라싸(Lhasa)이고 유출 노드는 사마르칸드(Samarkand), 페르시아(Persia), 구자라트(Gujarat)이다.
  • Guarat(구자라트) - 인도의 돈이 모이는 노드. 유입도 많지만 하류 노드들이 전부 상당한 무역 중심지라서 유출도 많다. 물론 인도 지역 자체가 개발도가 상당하고 무역품들의 가격이 비싸서 자체 가치도 높고 유입 가치도 높아 돈이 잘 벌린다. 하류 노드들을 부유하게 만드는 일등 공신. 하지만 유럽으로 부를 옮기려면 무역 가치를 빼가는 잔지바르도 장악해야해서 좀 번거롭다. 유입 노드는 라호르(Lahore), 데칸(Deccan)이며 유출 노드는 호르무즈(Hormuz), 아덴 만(Gulf of Aden), 잔지바르(Zanzibar)이다.
  • Yumen(위먼) - 베이징과 직접 연결된 실크로드 육로의 노드. 하지만 시작 시점엔 명이 위먼의 일부를 점거한데다가 위먼 자체가 가난하고 유목민들이 분열되어 있어서 그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반대로 여기에 통일된 큰 국가가 세워지면 중국에 빨대를 꼽을 수 있다. 주로 오이라트가 성공하는 편. 청으로 플레이하다가 위먼 쪽을 잊으면 베이징의 무역 가치가 위먼으로 쑥쑥 빠져나가서 수입이 쭉쭉 주는 꼴을 볼 수 있으니 빠르게 위먼 쪽도 장악해서 방패로 삼는게 좋다. 중국 입장에서는 근처의 무역 중심지인 위먼과 카라코룸 정복은 쉬우나, 티베트 근처인 서쪽의 무역 중심지 호탄까지 차지해야 유출을 거의 완전히 줄일 수 있어 귀찮다. 유입 노드는 베이징(Beijing), 시안(Xi'an)이고 유출 노드는 사마르칸드(Samarkand)이다.
  • Siberia(시베리아) - 우랄 동쪽부터 해안지역 이전까지 중부 시베리아 전체를 포함하는 노드. 북쪽 만가제야에 해안이 있지만 게임상 배로 접근할 수가 없어서[4] 내륙 노드 취급을 받는다. 유입 노드는 지린(Girin), 유출 노드는 카잔(Kazan), 사마르칸드(Samarkand)이다.
  • Samarkand(사마르칸드) - 중앙 아시아에서도 가운데 자리잡은 노드. 유입 노드는 시베리아(Siberia), 위먼(Yumen), 라호르(Lahore)이고 유출 노드는 아스트라한(Astrakhan), 페르시아(Persia)이다.
  • Persia(페르시아) - 페르시아부터 카스피해 남안과 아르메니아까지 뻗은 노드. 다만 해안가는 다른 노드가 가져가서 내륙 노드다. 1.29 버전까지는 유입은 세 곳인데 유출은 하나 뿐이라 괜찮은 꿀 노드였지만, 1.30 패치 때 Astrakhan(아스트라한)으로도 유출되게 바뀌어서 전보다는 가치가 떨어졌다. 유입 노드는 사마르칸드(Samarkand), 라호르(Lahore), 바스라(Basra)이며 유출 노드는 알레포(Aleppo), Astrakhan(아스트라한)이다.
  • Hormuz(호르무즈) - 호르무즈 섬을 기점으로 페르시아 남부와 오만 지역에 펼쳐져있는 노드. 호르무즈의 주 노드다. 유출노드가 하나 뿐이고 상류는 부유한 편이라 가치가 꽤 많이 모인다. 유입 노드는 구자라트(Gujarat), 아덴 만(Gulf of Aden)이고 유출 노드는 바스라(Basra)이다.
  • Basra(바스라) - 메소포타미아 유역과 아라비아 반도 해안을 따라 카타르까지 뻗어있는 노드. 유입 노드는 호르무즈(Hormuz), 유출 노드는 페르시아(Persia), 알레포(Aleppo)이다.
  • Aleppo(알레포) - 시리아와 터키 남동부에 걸친 노드. 유입 노드는 페르시아(Persia), 바스라(Basra)이며 유출 노드는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이다.

3.2.3. 아프리카(Africa)

  • Alexandria(알렉산드리아) - 맘루크의 홈노드. 유입로도, 유출로도 많은 주요 노드이다. 맘루크가 혼자 장악했을 때는 꽤 많은 무역 수입을 얻으나[5] 오스만이 맘루크를 합병하면 동아프리카의 무역 가치를 콘스탄티노플로 보내는 셔틀이 된다. 유입 노드는 알레포(Aleppo), 아덴 만(Gulf of Aden), 에티오피아(Ethiopia)이고 유출 노드는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베네치아(Venice), 제노바(Genoa)이다.
  • Zanzibar(잔지바르) - 인도의 부가 모이는 구자라트 노드로부터, 또 북쪽과 서쪽에서도 동아프리카의 무역 가치가 들어오는, 유입은 4개면서 유출은 하나인 대표적인 꿀노드 중 하나. 여기를 대부분 점유하고 있는 킬와가 아프리카 최강국으로 군림하는 원인이 된다. 다만 남쪽의 희망봉 노드로 무역 가치가 빠져나가니, 선점하는 것이 좋다. 초반에야 희망봉에 아무도 없어서 부를 온전히 독식할 수 있지만, 유럽 국가들이 개척하기 시작하면 상당한 양이 유출된다. 당시 이슬람 세력이 바다를 통해 해안가에 퍼져서 무역했던 걸 고증하려는 듯 아프리카 동남방 해안선을 따라 길게 이어져 있다. 덕분에 대호수, 잠베지 노드는 내륙 노드행. 오만 등으로 아덴과 잔지바르를 장악하고 희망봉까지 개척하면 무역 종결자가 된다. 반면 희망봉을 장악한 유럽이 잔지바르도 먹으면 유럽을 향해 엄청난 부가 흘러나간다. 시작 시점 기준 마다가스카르에는 노예가, 나머지 지역에서는 상아가 많이 난다. 잔지바르 노드는 아프리카 대륙과 마다가스카르 사이의 코모로 제도와, 마다가스카르 동쪽의 레위니옹 섬, 모리셔스를 포함한 마스카렌 제도까지 포함한다. 유입 노드는 구자라트(Gujarat), 아덴 만(Gulf of Aden), 대호수(Great Lakes), 잠베지(Zambezi)이며 유출 노드는 희망봉(Cape of Good Hope)이다.
  • Gulf of Aden(아덴 만)[6] - 아덴이 위치한 아라바아 반도 서남부와 홍해 서남부 해안부터 아프리카의 뿔의 해안가까지 걸쳐 있는 노드. 무역 가치가 들어오는 흐름도, 나가는 흐름도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나 주요한 갈림길 노드로 아래로 가면 아프리카를 돌아 서유럽으로 흘러가며, 위로 가면 중동으로 흘러간다. 실질적으로 아시아발 무역 가치의 목적지가 결정되는 노드라 할 수 있다. 유입 노드는 코로만델(Coromandel), 구자라트(Gujarat), 에티오피아(Ethiopia)이며, 유출 노드는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호르무즈(Hormuz), 잔지바르(Zanzibar)이다.
  • Ivory Coast(상아 해안)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부가 최종적으로 모이는 곳. 거기다가 브라질에 모이는 남아메리카의 무역 가치와 희망봉에 모인 아시아의 무역 가치도 집결된다. 그것들을 유럽으로 나르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하는 노드. 그래서 유출로도 유입로도 많은 열강의 각축장으로 경쟁이 극심하다. 유로파의 시대에는 유럽 세력이 해안가에 무역기지만 세운 수준이었다는걸 반영한 듯 해안가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다. 여기도 덕분에 카시나, 팀북투, 콩고 노드가 내륙 노드가 되었다. 삼각 무역을 반영해서 카리브도 여기의 하류 노드로 껴 있다. 상아해안은 물론 카리브도 장악해낸다면 어마어마한 부를 본국으로 보낼 수 있다. 유입 노드는 브라질(Brazil), 희망봉(Cape of Good Hope), 콩고(Kongo), 팀북투(Timbuktu)이고 유출 노드는 카리브(Carribean), 세비야(Sevilla), 보르도(Bordeaux), 영국 해협(English channel)이다.
  • Safi(사피) - 모로코의 주요 노드. 서아프리카에서 들어오는 무역 흐름이 있기에 서아프리카로 나아갈 좋은 이유가 된다. 유입 노드는 팀북투(Timbuktu), 유출 노드는 세비야(Sevilla)이다.
  • Tunis(튀니스) - 튀니지의 주요 노드. 유입 노드는 카시나(Katsina), 유출 노드는 세비야(Sevilla), 발렌시아(Valencia), 제노바(Genoa)다.
  • Timbuktu(팀북투) - 말리의 주요 노드. 유입 노드는 카시나(Katsina)이며 유출 노드는 Safi(사피), 상아 해안(Ivory Coast)이다.
  • Katsina(카시나) - 유입 노드는 없고 유출만 있는 노드. 대호수 노드와 누가 꼴찌인지 경쟁한다. 유출로는 3곳이나 무역 중심지도 3곳이라 자체 무역력이 조금은 나온다. 유출노드는 튀니스(Tunis), 팀북투(Timbuktu), 에티오피아(Ethiopia)이다.
  • Ethiopia(에티오피아) - 에티오피아 뿐 아니라 오가덴 등 소말리아 내륙으로도 뻗어 있다. 다만 아덴 만 노드에 막혀서 내륙 노드다. 유입 노드는 카시나(Katsina), 유출 노드는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아덴 만(Gulf of Aden)이다.
  • Great Lakes(대호수) - 빅토리아 호수부터 탕가니카 호 동부까지를 포함하는 노드. 유입 없이 유출만 두 곳인데 무역 중심지도 하나 뿐이라 가치가 줄줄 새는 아프리카 최고의 똥 노드다. 유출 노드는 콩고(Kongo), 잔지바르(Zanzibar)이다.
  • Kongo(콩고) - 콩고 문화권 국가들의 홈 노드. 서해안 지역은 콩고 노드가 아니라 상아해안 노드에 속한다. 유입 노드는 대호수(Great Lakes), 유출 노드는 상아 해안(Ivory Coast), 잠베지(Zambezi)이다.
  • Zambezi(잠베지) - 남아프리카 내륙 노드로는 가장 좋다. 또, 지역에서 금이 많이 난다. 국가 수입에는 도움이 되지만 전체 무역 가치에는 별 도움이 안된다. 유입 노드는 콩고(Kongo), 유출 노드는 잔지바르(Zanzibar)이다.
  • Cape of Good Hope(희망봉) - 시작 시점 기준 아무 국가도 없는 곳. 그래서 그때에는 무역 가치 유입이 생겨도 고스란히 유출된다. 동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에서 무역력을 끌어 오는 가치 높은 노드다. 특히 잔지바르와 말라카는 그 부근의 무역 가치가 모이는 꿀 노드라 더더욱. 하지만 보통 유럽 국가가 식민지를 펴서 장악하게 되는데, AI는 물론 플레이어도 그냥 그 가치를 고스란히 상아해안으로 보내는지라 100% 유출되는 중간 기착지 역할만 하는 것이 일반적. 잔지바르를 장악하고 희망봉도 장악해서 유럽에 아시아산 무역 가치를 전혀 보내지 않는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다. 유입 노드는 잔지바르(Zanziber), 코로만델(Coromandel), 말라카(Malacca)이고 유출 노드는 상아 해안(Ivory Coast)이다.

3.2.4. 북아메리카(North America)

  • Gulf of Saint Lawrence(세인트 로렌스 만) - 이론상 아메리카 최고의 노드. 모든 아메리카의 무역 가치는 결국 이 노드로 모을 수 있다. 다만 반드시 아프리카를 거쳐야 하는 브라질 노드처럼 중간중간에 유럽으로의 유출로가 많아 이론상일 뿐이다. 게다가 캐나다 지방이 개발도가 그리 높은지역이 아니다 보니 지역 가치가 낮다는 점도 한몫한다. 상류인 허드슨 만도 마찬가지. 유입 노드는 허드슨 만(Hudson Bay), 오하이오(Ohio), 체서피크 만(Chesapeake Bay)이며, 유출 노드는 보르도(Bordeaux), 북해(North Sea)이다.
  • Caribbean(카리브) - 멕시코만부터 베네수엘라까지 중미의 모든 부가 모인다고 할 수 있는 무역의 요충지. 유럽으로의 무역 가치 이송도 쉬운데다, 노드에 속한 땅 자체의 개발도도 높으며, 유럽까지 거리도 가까워서 이 곳부터 식민지를 펴는 이유가 된다. 유입 노드는 미시시피 강(Mississippi River), 멕시코(Mexico), 파나마(Panama), 아마존(Amazonas), 상아 해안(Ivory Coast)이며 유출 노드는 체셔피크 만(Chesapeake Bay), 보르도(Bordeaux), 세비야(Sevilla)이다.
  • Hudson Bay(허드슨 만) - 유입 노드는 없고, 유출 노드는 세인트 로렌스 만(Gulf of Saint Lawrence), 캘리포니아(California)이다.
  • California(캘리포니아) - 알레스카부터 캘리포니아 반도와 그 동쪽까지 이어진 노드. 하와이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1.30 때 떨어져 나갔다. 동아시아 국가가 북미 서해안에 식민지를 펼만한 이유가 된다. 1.30 이후로는 무역회사를 모든 지역에 다 세울 수 있게 되어 가치가 많이 바랜 바가 있다. 동남아가 돈 자체는 훨신 잘벌리기 때문. 게다가 1.31패치에서 동남아 상향이 예고되어 있다. 유입 노드는 허드슨 만(Hudson Bay)고, 유출 노드는 미시시피 강(Mississippi River), 멕시코(Mexico), 폴리네시아 삼각형(Polynesian Triangle), 지린(Girin)이다.
  • Ohio(오하이오) - 오대호를 중심으로 한 노드. 아메리카 유일의 내륙노드다. 유입 노드는 미시시피 강(Mississippi River)이며 유출 노드는 체셔피크 만(Chesapeake Bay), 세인트 로렌스 만(Gulf of Saint Lawrence)이다.
  • Chesapeake Bay(체셔피크 만) - 미국 동해안에 해당하는 노드. 유입 노드는 카리브(Caribbean), 오하이오(Ohio)이며 유출 노드는 세인트 로렌스 만(Gulf of Saint Lawrence), 영국 해협(English Channel)이다.
  • Mississippi River(미시시피 강) - 미시시피 강 유역을 포괄하는 노드. 유입 노드는 캘리포니아(California), 리오 그란데(Rio Grande)이고 유출 노드는 카리브(Caribbean), 오하이오(Ohio)이다.
  • Rio Grande(리오 그란데) - 텍사스 지역의 노드. 유입 노드는 없고, 유출 노드는 미시시피 강(Mississippi River), 멕시코(Mexico)이다.
  • Mexico(멕시코) - 나후아틀과 마야 원주민들의 주 노드. 동아시아 국가들이 북미에 진출할 또 하나의 이유가 된다. 무역 가치를 주지 않는 금이 다른 어느 곳보다 많기도 하고, 유출 노드도 많아서 크게 확장한 뒤로는 주 노드로 쓰지 않는게 낫다. 유입 노드는 캘리포니아(California), 리오 그란데(Rio Grande)이며 유출 노드는 폴리네시아 삼각형(Polynesian Triangle), 파나마(Panama), 카리브(Caribbean)이다.
  • Panama(파나마) - 파나마 운하에 걸쳐 있는 노드. 초반 남미 일부 국가의 주 노드. 또한 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무역가치를 끌어오는 노드이다. 유입로는 세 개인데 유출은 하나인 나름 좋은 노드. 유입 노드는 리마(Lima), 멕시코(Mexico), 폴리네시아 삼각형(Polynesian Triangle)이고 유출 노드는 카리브(Caribbean)이다.

3.2.5. 남아메리카(South America)

  • Brazil(브라질) - 남아메리카 남동부의 부가 모두 모이는 노드로, 남미 최고의 노드라 할 수 있다.[7] 유출로가 상아 해안 한 곳이라 브라질 식민지를 가진 국가는 상아해안의 무역력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유입 노드는 아마존(Amazonas), 라플라타 강(Rio de la plata)이며 유출 노드는 상아 해안(Ivory Coast)다.
  • Amazonas(아마존) - 유입 노드는 없고, 유출 노드는 카리브(Caribbean), 브라질(Brazil), 쿠이아바(Ciuaba)이다.
  • Lima(리마) - 노드 흐름이 쿠스코로 남쪽부터 정복하는 게 좋은 또 하나의 이유가 된다. 유입 노드는 쿠이아바(Cuiaba), 유출 노드는 파나마(Panama), 폴리네시아 삼각형(Polynesian Triangle)이다.
  • Cuiaba(쿠이아바) - 유입 노드는 파타고니아(Patagonia), 아마존(Amazonas)이고, 유출 노드는 리마(Lima), 라플라타 강(Rio de la plata)이다.
  • Rio de la plata(라플라타 강) - 유입 노드는 쿠이아바(Cuiaba), 파타고니아(Patagonia)이며 유출 노드는 브라질(Brazil)이다.
  • Patagonia(파타고니아) - 유입 노드는 없고, 유출 노드는 라플라타 강(Rio de la plata), 쿠이아바(Ciaba)이다.

3.2.6. 오세아니아(Oceania)

  • Australia(오스트레일리아) - 처음부터 있던 오세아니아의 무역 노드. 1.29까지는 현실에서 오세아니아 쪽으로 분류되는 일부 지역들은 말루쿠 제도, 필리핀, 캘리포니아 노드에 속했다. 1.30 이후 뉴기니 동부와 뉴질랜드가 떨어져 나가서 크기가 작아졌다. 그러나 여러 무역 흐름이 모이는 폴리네시아 삼각형 노드의 무역력을 끌어 올 수 있게 되어, 유출 노드만 있던 이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유입 노드는 폴리네시아 삼각형(Polynesian Triangle)고, 유출 노드는 말루쿠 제도(The Moluccas)이다.
  • Polynesian Triangle(폴리네시아 삼각형) - 1.30 때, 필리핀, 캘리포니아 노드에 속하던 오세아니아 지역과 뉴질랜드가 폴리네시아 삼각형 노드로 신설되었다. 1.30의 무역 노드 변경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 이 노드의 신설로, 태평양을 건너 이동하던 아시아와 아메리카 사이의 무역 흐름은 거의 이 노드를 거치게 변경되었다. 조선과 일본 등 동아시아로 아메리카 식민지를 펴서 무역가치를 끌어오려면 우선 장악해야할 노드다. 1.35업데이트로 리마 노드와 연결되면서 아시아 국가로 남미를 개척할 메리트가 생겼다. 유입 노드는 캘리포니아(California), 멕시코(Mexico), 필리핀(Philippines), 리마(Lima)이며 유출 노드는 니폰(Nippon),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파나마(Panama)이다.

4. 무역품

각 프로빈스마다 지역의 특산물들이 무역품으로 존재한다. 무역품은 상품 생산 수치[8]에 비례하여 해당 프로빈스의 무역 노드의 무역량에 영향을 주며 인권 DLC가 있으면 무역품마다 해당 프로빈스 내에만 적용되는 능력과 전세계 생산량의 20%를 넘으면 얻는 독점 보너스가 추가된다.

무역품에는 기본 가격이 있으며 일정 연대 또는 이벤트에 따라서 가격이 변동되는데 이 변동점은 일시적일 수도 있고 영구적일 수도 있다. 무역품 가격 변동 모디파이어들은 모두 합연산으로 계산된다.

무역품 중 유일하게 금[9]만이 특이하게도 무역량에 영향을 주는게 아닌 상품 생산 수치를 기반 삼아 곧장 수입으로 연결[10] 되며 프로빈스 내의 능력이나 독점 보너스가 존재하지 않고 공장도 건설할 수 없다.[11] 노예는 폐지 정책에 따라 폐지될 수가 있으며 폐지가 되면 해당 프로빈스는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새로운 무역품으로 변경된다. 일부 무역품은 신대륙에서만, 정향은 동남아의 말루쿠 제도 부근에서만 나타난다. 또 석탄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고, 계몽주의 시대관 등장 이후에야 나타나기 시작한다. 기존 무역품 뒤에 석탄이 있는 방식으로 예비 석탄 프로빈스를 미리 알 수 있으며, 해당 프로빈스에 계몽주의가 수용된 상태로, 프로빈스의 개발도 20 이상 / 소유국의 혁신성 20 이상 중 하나의 조건이 충족되면 무역품이 석탄으로 바뀐다. 석탄은 기본 가격이 10두캇으로, 비싸야 4인 다른 무역품들에 비해 압도적인 성능을 지닌다. 가격 감소 이벤트가 떠도 최종가 7 두캇이라는 우월함을 자랑한다. 정향은 1.31 때 추가되었는데, 기본가가 8두캇이라 매우 좋은 상품이지만, 산지가 크게 한정되어있어 이를 통해 이득을 보기가 마냥 쉽지는 않다.[12]
무역품 기본 가격 최종 가격 가격 변동 이벤트 프로빈스 내 능력 독점 보너스
직물 3 4.05 +20%: 새로운 직물 (1544)
+15%: 복장 규정 (1674)
지역 개발 비용 -10% 용병 유지비 -15%
어류 2.5 2 −10%: 그랜드 뱅크스 어장 (1500)
−10%: 개신교도의 어류 소비 감소 (1530)
−25%: 소빙하기 (1650) (3650 일)
지역 선원 +25% 선원 +25%
모피 2 3.5 +35%: 펠트 모자 (1500)
+40%: 유럽산 비버의 감소 (1570)
+25%: 소빙하기 (1650) (3650 일)
지역 무역력 +10% 위신 +0.5/년
곡물 2.5 2 −20%: 콜롬버스 교환(1500)
−75%: 후아이나푸티나산의 분화 (1600) (730 일)
−25%: 소빙하기 (1650) (3650 일)
육군 한계 +0.5 육군 한계 +20%
가축 2 3.4 +25%: 콜럼버스 교환 (1500)
−25%: 소빙하기 (1650) (3650일)
+10%: 해군의 상비군화 (1687)
+35%: 선택적 교배 (1700)
보급 한계 +50% 기병 비용 -10%
해군 보급품 2 3 +50%: 해군의 상비군화 (1687) 해군 한계 +0.5 해군 한계 +20%
소금 3 3.3 +10%: 그랜드 뱅크스 어장 (1500)
+25%: 소빙하기 (1650) (3650 일)
지역 요새 방어 +15% 육군 유지비 -5%
와인 2.5 3.125 −75%: 후아이나푸티나산의 분화 (1600) (730 일)
−25%: 소빙하기 (1650) (3650 일)
+25%: 코르크 마개의 발명 (1670)
지역 불만도 -1 불만도 -1
양모 2.5 2.875 −10%: 목화 수입 (선택)
−20%: 새로운 직물 (1544)
+10%: 복장 규정 (1674)
+35%: 선발 육종 (1700)
지역 이동 속도 +10% 선박 비용 -5%
구리 3 3.45 +50%: 청동 대포 (1492)
−35%: 강철의 발달 (1635)
지역 육군 모집 기간 -20% 육군 모집 기간 -20%
3 4.5 +50%: 강철의 발달 (1635) 지역 건설 기간 -20% 연대 비용 -5%
상아 4 5 +25%: 동아시아의 상아 (1750) 지역 주 유지비 -20% 외교 평판 +2
노예 2 2.2 +50%: 삼각 무역 (1500)
−40%: 노예 폐지론 (1790)
지역 선교력 +1% 관세 +25%
도자기 3 3 +50%: 중국 주재 유럽 무역상 (1650)
−50%: 유럽산 도자기 (1710)
지역 자치도 -0.1/월 정통성 +0.25/년 / 공화정 전통 +0.12/년 / 능력주의 +0.1/년
향신료 3 3.3 +50%: 향신료 무역 (1500)
−40%: 향신료 무역의 감소 (1600)
황폐도 -0.1/월 첩보망 형성 +25%
2 3 +25%: 일본 차문화 (1505)
+25%: 차와 설탕 (1590)
요새 주둔군 +25% 조언자 비용 -10%
코코아 4 5.4 +40%: 핫초코 (1609) 지역 인력 +10% 인력 회복 속도 +5%
커피 3 3.3 −40%: 커피 나무의 전파 (1583)
+50%: 커피 붐 (1661)
지역 시대관 확산 +10% 시대관 확산 +5%
목화 3 4.95 +20%: 목화 수입 (선택)
+45%: 캘리코와 면직물 수요 증가 (1687)
지역 개발 비용 -10% 개척지 성장 +20
설탕 3 5.25 +25%: 차와 설탕 (1590)
+50%: 설탕의 대중화 (1661)
지역 불만도 -1 전쟁 피로도 감소 비용 -20%
담배 3 4.5 +50%: 담배의 대중화 (1609) 지역 무역력 +10% 첩보망 탐지 +25%
염료 4 4 –25%: 벵갈 염료 생산의 확장 (선택)
+25%: 복장 규정 (1674)
지역 무역력 +10% 후계자 생산 확률 +33%
비단 4 5 +25%: 비단의 대중화 (1610) 지역 무역력 +2 최대 수용 문화 +1
열대 목재 2 3 +50%: 베니어링의 발달 (1557) 지역 건물 비용 -20% 개발 비용 -5%
2.5 3 +10%: 일본 차 문화 (1505)
–25%: 개신교와 개혁 교회의 향 거부 (1530)
+35%: 향수 산업의 성장 (1600)
무역 가치 +10% 국교 관용 +0.5
유리 3 3.45 +25%: 보헤미아 유리 (1622)
+25%: 현대 광학 (1635)
–65%: 납유리 (1650)
+15%: 국제 와인 무역의 성장 (1661)
+15%: 해군의 상비군화 (1687)
지역 생산 효율 +10% 외교 기술 비용 -5%
종이 3.5 4.725 +25%: 투명 무늬와 대리석 (1479)
+25%: 현대 인쇄와 출판의 성장 (1550)
–50%: 종이 제작을 위한 망치를 대체하는 휘젓개 (1650)
+35%: 도서관과 북클럽에서의 대여 (1700)
지역 주 유지비 -10% 행정 기술 비용 -5%
보석 4 3 +25%: 보석 깎기 (1450)
–50%: 브라질산 다이아몬드 (1530)
지역 조세 +15% 인플레이션 -0.05/년
석탄 10 7 –30%: 석탄 채굴기술 향상 (1760) 지역 주 유지비 -20% 상품 생산 +10%
정향 8 8 없음 지역 무역력 +20% 무역 효율 +5%


[1] 대략 무역 가치 100가량을 빨아간다. 그래도 북미나 남미 중 하나를 제패하면 유출량을 제외하고 체셔피크 만과 브라질 노드에서 영불 해협급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https://cafe.daum.net/Europa/H2Z/41105[2] 1.34 때 평양에 추가되었다.[3] 교토 기념물 2단계 완공시 교토에 무역 중심지를 만들어준다.[4] 게임이 다루는 시기에는 유빙 때문에 배가 다니기 힘들었던 곳인 만큼 고증이다.[5] NI 자체도 무역에 특화되어 있기도 하다.[6] 아시아 지역을 포함하지만, 유로파 위키의 분류에 따라 아프리카 노드로 분류했다.[7] 파나마, 카리브 노드 모두 남미에 걸쳐 있으나 유로파 위키에 따라 북아메리카 노드로 분류한다.[8] 프로빈스의 생산 개발도+공장의 유/무+추가 모디파이어로 이루어진다. 이중 공장은 개발도에 비례하지 않는 일정한 양을 제공한다. 모디파이어의 경우 비례, 고정 모두 존재한다.[9] 시스템상으로 은도 금으로 취급해서 유명한 은광들은 금광으로 표현되어 있다. 귀금속이라고 퉁칠 수도 있었을 듯.[10] 1년간 (40 x 지역 상품 생산)만큼의 두캇을 준다. 원주민 국가들은 페널티로 금광 수입이 다른 국가들의 1/4밖에 되지 않는다.[11] 이 수입에 직결되는 특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의 상승과 금광 프로빈스의 상품 개발도가 높으면 가끔 등장하는 금광 고갈 이벤트, 무역품마다 있는 프로빈스 내의 능력과 독점 보너스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모여 후반보다는 초반에 자금력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데 특화되어 있다.[12] 등장하는 곳은 최대 10개의 프로빈스(말루쿠 제도 주 + 향료 제도 주, 잔지바르, 세비야, 카이로)로, 테르나테와 티도레 2곳은 확정이며 나머지 제도 지역은 개척시 56.7%의 확률로 등장한다. 운 나쁘면 테르나테와 티도레 두 곳으로 끝난다는 뜻이다. 잔지바르는 정향 산지와 잔지바르 소유시 잔지바르의 무역품을 정향으로 바꾸는 디시전이 있고, 세비야와 카이로는 각각 에스파냐, 맘루크 미션 중 무역품을 정향으로 바꿔주는 미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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