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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d700><colbgcolor=#8b0000> 둠브리드 Doombreed | |
종족 | 데몬 프린스 |
진영 | 코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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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 40,000와 Warhammer: Age of Sigmar에서의 등장 캐릭터. 설정상 인간으로서는 최초로 코른의 데몬 프린스가 된 존재.2. 행적
데몬 프린스 둠브리드는 고대 테라(지구) 출신으로 1~2K 즈음 활동하며 테라의 전 영역을 유린하던 전쟁 군주였다고 한다. 스페이스 마린도 아닌 일개 필멸자 인간임에도 코른의 마음에 쏙 들어 데몬 프린스로 발탁됐다고 한다. 둠브리드의 진명은 오래 전에 잊혀졌지만 사우전드 선의 카오스 소서러 하나가 그의 진명이 담긴 인간 가죽으로 된 스크롤을 찾아 내서 둠브리드를 소환해 잘 부려먹었다(...). 이후 단신으로 악마에 빙의된 워로드 타이탄(!)을 개발살내고 그 해골을 코른에게 제물로 바쳤으며 암흑 성전에서는 인간 1000만 명의 목숨을 제물로 아바돈에 의해 소환되어 수천의 블러드레터들을 이끌고 2개의 충성파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을 공격해 전멸시켜버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무위를 보여준다.인간이었던 시절엔 지구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정복한 전쟁군주였다고 하는데, 활동 시기와 영역 그리고 활약상을 종합해보면 칭기즈 칸과의 유사성이 매우 많이 보이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칭기즈 칸의 패러디라는것을 기정사실로 취급하는 중이다.
3. Warhammer 40,000
둠브리드는 인류제국이 건국되기 이전에 악마적 존재로 승천한 피의 신 코른 휘하의 데몬 프린스입니다. 피의 신을 섬기는 대악마들인 블러드써스터와 비슷한 모습을 한 둠브리드의 형상은 그가 살육을 벌이는 매 순간마다 점점 커지며 핏빛의 시뻘건 근육으로 서서히 변해가는 시커먼 암운(暗雲)이 끝없이 굽이치고 있습니다.
발굽과 날개가 달린 그의 이빨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필멸자들이 사용하는 검만큼이나 큰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피를 뚝뚝 흘리고 있는, 사냥견과 같은 그의 입부분에는 가죽이나 피부 조각 등이 걸려있습니다.
둠브리드는 코른을 섬기는 인간들 중에서 최초로 악마로 승천한 자입니다. 비록 그의 진명(眞名)은 이미 잊혀져서 사라지고 만 상태이지만 그는 한때 제국의 시대가 시작되기 수백년도 더 이전인 첫 번째 첫년기와 두 번째 천년기 사이의 옛 지구를 휩쓸고 다녔던 필멸자 군벌들 중 한 명이였습니다.
둠브리드는 아직 인간이었을 시절에서도 그때 당시에는 아직 비교적으로 어린 신이셨던 코른 신께서 주목하셔서 그에게로 승천이라는 최고의 보상을 내려줄 만큼의 살육과 대학살을 옛 지구 전역에 걸쳐서 행했으며 악마로 승천하고 나서도 무려 1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자신의 주인에게 봉사하면서 감히 피의 신의 의지를 거스르는 자들에게 무시무시한 파멸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31번째 천년기 초반부에서 이 데몬 프린스는 워마스터 호루스의 곁에서도 함께 싸웠습니다. 아카자르-베타라는 이름의 한 행성이 감히 자신의 권위를 부정하자 워마스터는 이 행성으로 공격을 가해 둠브리드를 소환하기 위한 제물로 써버렸습니다.
그렇게 붉은 진주 속에서 소환된 둠브리드는 반역자 군단의 병력들이 철군하는 동안 이 행성에서 살아가고 있던 사람들을 모조리 도륙해 버렸습니다. 이후 호루스의 명에 따라 표면에 상륙한 선즈 오브 호루스 군단의 사절인 아르고니스는 감히 호루스를 새로운 황제로 모시는 것을 거부한 어리석은 행성들에게 이 둠브리드의 소환을 강제적으로 목격하게 하여 그들이 평생동안 호루스에게 어둠의 복종을 하도록 강요하였습니다.
둠브리드는 또한 그로부터 몇년 후에 벌어진 테라 공방전에서도 참여하여 호루스의 기함인 복수의 원령 함에서 슬라네쉬의 대악마인 느'카리와 함께 호루스의 옥좌실을 찾고 있던 황제와 그의 수하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였습니다.
헤러시가 끝나고 얼마 안 지나서 사우전드 선 군단의 카오스 소서러인 크테시아스는 말라버린 인간의 가죽으로 만든 한 스크롤에서 둠브리드의 진명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 악마의 진명을 알게 된 순간 이것을 절대로 발설하지 않고 언제나 함구(緘口)하겠다는 맹세를 하였지만 이후 루브릭 마린들이 태어나게 한 아흐리만의 법전 사건으로 추방당한 아젝 아흐리만이 다시 돌아오자 그는 그의 진명을 사용해 마법사의 행성에서 둠브리드를 소환하였습니다.
그후 벌어진 소르티아루스 전투에서 둠브리드는 악마에 빙의한 워로드급 타이탄인 "크제테리티호르"와 결투를 벌이다가 결국 놈을 쓰러뜨려 놈의 해골을 코른 신께 공물로써 바쳤습니다.
723.M36에 일어난 5차 암흑성전에 강탈자 아바돈과 그의 카오스 군세는 엘리시아 섹터로 공격을 가해 수백개의 행성들을 파괴하고 수많은 죽음과 파괴를 야기시켰습니다. 이런 아바돈이 벌인 섹터 규모의 공격에 주목한 제국은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챕터들을 그곳으로 급파하였지만 이것은 모두 그저 아바돈의 의도였을 뿐이었습니다.
자신이 계획한 대로 일이 돌아가자 카오스의 워마스터는 자신의 블랙 리전 병력의 대부분을 데리고 타린스란 행성의 카시르 루티엔 시로 진격하여 그곳 도시를 완전히 불태워 버리고 이곳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은 모조리 노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챕터의 전 병력을 데리고 온 워호크 챕터와 베너레이터 챕터는 타린스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공습에 착수하였지만 그때 아바돈은 이미 무려 천만명에 이르는 제국 신민들을 제물로 바쳐버린 상태였습니다.
도시의 운하를 통해서 그들에게서 흘러내린 피가 거대한 피의 호수를 이루자 이내 워프의 균열이 열리더니 곧 이어서 둠브리드가 승리의 포효를 내지르면서 현실우주 속으로 발을 디뎠습니다.
이후 아바돈은 둠브리드와 어둠의 계약을 맺었는데 이 계약의 내용은 바로 그가 무려 스페이스 마린 수천명의 해골들을 제공하는 것을 조건으로 아바돈 자신에게서 봉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계약을 받아들인 둠브리드는 피의 호수에서 함께 쏟아져 나온 수천마리의 블러드레터들과 함께 워호크 챕터와 베너레이터 챕터를 향해 진격하였습니다.
비록 이 두 챕터는 블랙 리전이 도심의 한 지역에서 작동시킨 함정으로 인해서 퇴로가 막혀버리고 말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떠한 공포와 중단도 없이 최후의 마지막 순간까지 고군분투를 하였지만 결국 이들은 이날 전멸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전멸당한 자들의 시신들은 악마들에게 무참히 더럽혀지면서 제국은 이들의 진-시드조차도 회수할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이날 쓰러진 스페이스 마린의 해골들은 둠브리드가 모두 회수하여 전능하신 피의 신의 옥좌에 공물로 바쳐버렸습니다.
그로부터 5천년의 세월이 지나가고 이제는 우주 폐선이 되어버린 "희망의 소멸"이라는 이름의 한 전함에서 블러드 엔젤 챕터의 치프 라이브러리안인 메피스톤은 이곳에서 무언가를 발견하였는데 그는 이것을 발견하자마자 곧장 팔레본이라는 이름의 행성으로 즉시 출동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와 그와 함께 동행한 블러드 엔젤의 마린들은 복수의 원령 함에서 호루스의 손아귀에 죽음을 맞이하는 생귀니우스를 묘사하고 있는 금과 은, 그리고 루비로 만들어진 한 조각상을 발견하였습니다.
이것을 발견한 블러드 엔젤들 중에서 메피스톤만이 유일하게 이 조각상은 카오스에 오염되었으리라고 여기고 이걸 파괴하였으나 그의 그런 행동으로 인해서 무려 5천년의 시간동안 감금당해 있었던 둠브리드가 자신의 감옥에서 풀려나고 말았습니다.
이후 메피스톤은 풀려난 둠브리드와 전투를 펼쳤는데 데몬 프린스는 그와 싸움을 벌이는 내내 죽음의 군주에게 피의 신을 섬기라고 회유를 했지만 결국 둠브리드는 메피스톤을 타락시키는 것에 실패하고 워프 속으로 추방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 데몬 프린스는 온 은하계를 자유롭게 누비며 이전처럼 다시 대학살을 일으킬 수 있게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999.M41에 강탈자 아바돈이 일으킨 13차 암흑성전에서 둠브리드는 다시 한번 카오스의 워마스터의 병력에 재합류한 다음 자신에게 맡겨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이후 대균열이 탄생하자 둠브리드는 코른 신 휘하의 유혈의 군단들을 이끌고 온 은하계를 쓸어버리는 피의 성전을 벌였습니다.
출처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Doombreed[1]발굽과 날개가 달린 그의 이빨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필멸자들이 사용하는 검만큼이나 큰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피를 뚝뚝 흘리고 있는, 사냥견과 같은 그의 입부분에는 가죽이나 피부 조각 등이 걸려있습니다.
둠브리드는 코른을 섬기는 인간들 중에서 최초로 악마로 승천한 자입니다. 비록 그의 진명(眞名)은 이미 잊혀져서 사라지고 만 상태이지만 그는 한때 제국의 시대가 시작되기 수백년도 더 이전인 첫 번째 첫년기와 두 번째 천년기 사이의 옛 지구를 휩쓸고 다녔던 필멸자 군벌들 중 한 명이였습니다.
둠브리드는 아직 인간이었을 시절에서도 그때 당시에는 아직 비교적으로 어린 신이셨던 코른 신께서 주목하셔서 그에게로 승천이라는 최고의 보상을 내려줄 만큼의 살육과 대학살을 옛 지구 전역에 걸쳐서 행했으며 악마로 승천하고 나서도 무려 1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자신의 주인에게 봉사하면서 감히 피의 신의 의지를 거스르는 자들에게 무시무시한 파멸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31번째 천년기 초반부에서 이 데몬 프린스는 워마스터 호루스의 곁에서도 함께 싸웠습니다. 아카자르-베타라는 이름의 한 행성이 감히 자신의 권위를 부정하자 워마스터는 이 행성으로 공격을 가해 둠브리드를 소환하기 위한 제물로 써버렸습니다.
그렇게 붉은 진주 속에서 소환된 둠브리드는 반역자 군단의 병력들이 철군하는 동안 이 행성에서 살아가고 있던 사람들을 모조리 도륙해 버렸습니다. 이후 호루스의 명에 따라 표면에 상륙한 선즈 오브 호루스 군단의 사절인 아르고니스는 감히 호루스를 새로운 황제로 모시는 것을 거부한 어리석은 행성들에게 이 둠브리드의 소환을 강제적으로 목격하게 하여 그들이 평생동안 호루스에게 어둠의 복종을 하도록 강요하였습니다.
둠브리드는 또한 그로부터 몇년 후에 벌어진 테라 공방전에서도 참여하여 호루스의 기함인 복수의 원령 함에서 슬라네쉬의 대악마인 느'카리와 함께 호루스의 옥좌실을 찾고 있던 황제와 그의 수하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였습니다.
헤러시가 끝나고 얼마 안 지나서 사우전드 선 군단의 카오스 소서러인 크테시아스는 말라버린 인간의 가죽으로 만든 한 스크롤에서 둠브리드의 진명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 악마의 진명을 알게 된 순간 이것을 절대로 발설하지 않고 언제나 함구(緘口)하겠다는 맹세를 하였지만 이후 루브릭 마린들이 태어나게 한 아흐리만의 법전 사건으로 추방당한 아젝 아흐리만이 다시 돌아오자 그는 그의 진명을 사용해 마법사의 행성에서 둠브리드를 소환하였습니다.
그후 벌어진 소르티아루스 전투에서 둠브리드는 악마에 빙의한 워로드급 타이탄인 "크제테리티호르"와 결투를 벌이다가 결국 놈을 쓰러뜨려 놈의 해골을 코른 신께 공물로써 바쳤습니다.
723.M36에 일어난 5차 암흑성전에 강탈자 아바돈과 그의 카오스 군세는 엘리시아 섹터로 공격을 가해 수백개의 행성들을 파괴하고 수많은 죽음과 파괴를 야기시켰습니다. 이런 아바돈이 벌인 섹터 규모의 공격에 주목한 제국은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챕터들을 그곳으로 급파하였지만 이것은 모두 그저 아바돈의 의도였을 뿐이었습니다.
자신이 계획한 대로 일이 돌아가자 카오스의 워마스터는 자신의 블랙 리전 병력의 대부분을 데리고 타린스란 행성의 카시르 루티엔 시로 진격하여 그곳 도시를 완전히 불태워 버리고 이곳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은 모조리 노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챕터의 전 병력을 데리고 온 워호크 챕터와 베너레이터 챕터는 타린스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공습에 착수하였지만 그때 아바돈은 이미 무려 천만명에 이르는 제국 신민들을 제물로 바쳐버린 상태였습니다.
도시의 운하를 통해서 그들에게서 흘러내린 피가 거대한 피의 호수를 이루자 이내 워프의 균열이 열리더니 곧 이어서 둠브리드가 승리의 포효를 내지르면서 현실우주 속으로 발을 디뎠습니다.
이후 아바돈은 둠브리드와 어둠의 계약을 맺었는데 이 계약의 내용은 바로 그가 무려 스페이스 마린 수천명의 해골들을 제공하는 것을 조건으로 아바돈 자신에게서 봉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계약을 받아들인 둠브리드는 피의 호수에서 함께 쏟아져 나온 수천마리의 블러드레터들과 함께 워호크 챕터와 베너레이터 챕터를 향해 진격하였습니다.
비록 이 두 챕터는 블랙 리전이 도심의 한 지역에서 작동시킨 함정으로 인해서 퇴로가 막혀버리고 말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떠한 공포와 중단도 없이 최후의 마지막 순간까지 고군분투를 하였지만 결국 이들은 이날 전멸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전멸당한 자들의 시신들은 악마들에게 무참히 더럽혀지면서 제국은 이들의 진-시드조차도 회수할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이날 쓰러진 스페이스 마린의 해골들은 둠브리드가 모두 회수하여 전능하신 피의 신의 옥좌에 공물로 바쳐버렸습니다.
그로부터 5천년의 세월이 지나가고 이제는 우주 폐선이 되어버린 "희망의 소멸"이라는 이름의 한 전함에서 블러드 엔젤 챕터의 치프 라이브러리안인 메피스톤은 이곳에서 무언가를 발견하였는데 그는 이것을 발견하자마자 곧장 팔레본이라는 이름의 행성으로 즉시 출동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와 그와 함께 동행한 블러드 엔젤의 마린들은 복수의 원령 함에서 호루스의 손아귀에 죽음을 맞이하는 생귀니우스를 묘사하고 있는 금과 은, 그리고 루비로 만들어진 한 조각상을 발견하였습니다.
이것을 발견한 블러드 엔젤들 중에서 메피스톤만이 유일하게 이 조각상은 카오스에 오염되었으리라고 여기고 이걸 파괴하였으나 그의 그런 행동으로 인해서 무려 5천년의 시간동안 감금당해 있었던 둠브리드가 자신의 감옥에서 풀려나고 말았습니다.
이후 메피스톤은 풀려난 둠브리드와 전투를 펼쳤는데 데몬 프린스는 그와 싸움을 벌이는 내내 죽음의 군주에게 피의 신을 섬기라고 회유를 했지만 결국 둠브리드는 메피스톤을 타락시키는 것에 실패하고 워프 속으로 추방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 데몬 프린스는 온 은하계를 자유롭게 누비며 이전처럼 다시 대학살을 일으킬 수 있게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999.M41에 강탈자 아바돈이 일으킨 13차 암흑성전에서 둠브리드는 다시 한번 카오스의 워마스터의 병력에 재합류한 다음 자신에게 맡겨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이후 대균열이 탄생하자 둠브리드는 코른 신 휘하의 유혈의 군단들을 이끌고 온 은하계를 쓸어버리는 피의 성전을 벌였습니다.
4. 에이지 오브 지그마
인드라스타가 상대한 코른의 챔피언으로 등장한다. 구르에 강림한 둠브리드는 여러 제국을 멸망시키고 끝없이 살육을 탐하며 문자그대로 산맥만큼이나 거대해졌다. 자신의 그림자로 태양을 가릴 만큼 거대한 코른의 반신 둠브리드와 인드라스타가 이끄는 저항세력이 최종 결전을 치르나 지각판조차도 뒤엎는 둠브리드의 압도적인 힘에 군대는 전멸하고 만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인드라스타가 사력을 다해 둠브리드의 상반신을 기어올랐고 지그마가 던진 대벼락을 피뢰침처럼 흡수한 자신의 창을 둠브리드의 심장에 꽂아넣자 제아무리 코른의 반신인 둠브리드라도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산산조각이 나버리고 만다. 번역하지만 명색이 불멸자였던지라 완전히 죽진 않았고, 이후 스톰캐스트 이터널로 거듭난 인드라스타가 둠브리드의 파편들을 추적 중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