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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십진분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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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이트3. 본표 설명
3.1. 000 컴퓨터 과학, 정보 총류 (Computer science, information & general works)3.2. 100 철학, 심리학 (Philosophy & psychology)3.3. 200 종교 (Religion)3.4. 300 사회과학 (Social sciences)3.5. 400 언어 (Language)3.6. 500 과학 (Science)3.7. 600 기술 (Technology)3.8. 700 예술, 레크리에이션 (Arts & recreation)3.9. 800 문학 (Literature)3.10. 900 역사, 지리 (History & geography)
4. 역사5. 번호 부여6. 여담7. 관련 문서

1. 개요

Dewey Decimal Classification
1876년, 멜빌 듀이가 만든 분류법으로 한국십진분류법(KDC)과 함께 국내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자료 분류법의 양대 산맥.[1] OCLC에서 개정하고 있으며,[2] 현재 최종판은 2011년에 개정된 제23판이다.

도서관에서 주로 영문 서적을 분류할 때 사용한다. 국공립 도서관에서는 KDC를 많이 사용하지만, 서양원서를 많이 보유할 수밖에 없는 대학도서관, 그리고 DDC의 비판점 중 하나인 "기독교 문화권 편중"이 설립 목적상 오히려 장점이 되는 경우인 기독교재단 산하 도서관[3]에서는 DDC를 많이 사용한다.

2. 사이트

3. 본표 설명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총류 000
철학 100
종교 200
사회과학 300
언어 400
자연과학 500
기술과학 600
예술 700
문학 800
역사 900
십진분류이므로, 0에서 9사이로 이루어진 코드로 분류를 하는데, 기본 형식은 XXX.XXXX의 형태를 가진다.

최상위항목인 백의 단위 숫자(주류)에서 십의 단위(강목), 일(요목), 소수점(세목)으로 내려가면서 점점 하위항목으로 내려가는 방식으로 분류한다.

또한 보조표로써 Table 1~6이 존재하며, 자국어 우선순위 등의 개념으로 바꾸는 재전개라는 개념도 존재한다.

3.1. 000 컴퓨터 과학, 정보 총류 (Computer science, information & general works)

  • 000 총류 (컴퓨터 과학, 지식, 시스템) Computer science, knowledge & systems
  • 010 서지 Bibliography
  • 020 문헌정보학 Library & information sciences
  • 030 백과사전 Encyclopedias, books of facts
  • 040 공기호
  • 050 잡지, 저널, 연속간행물 Magazines, journals & serials
  • 060 협회, 박물관학(069) Associations, organizations & museums(069)
  • 070 뉴미디어, 저널리즘, 출판 News media, journalism & publishing
  • 080 일반전집 General collections
  • 090 필사본, 희귀서적 Manuscripts & rare books

3.2. 100 철학, 심리학 (Philosophy & psychology)

  • 100 철학 Philosophy
  • 110 형이상학 Metaphysics
  • 120 인식론 Epistmology
  • 130 초상현상 Parapsychology & occultism
  • 140 철학파 Philosophical schools of thought
  • 150 심리학 Psychology
  • 160 철학 논리 philosophical Logic
  • 170 윤리학 Ethics
  • 180 고대, 중세, 동양철학 Ancient, medieval & oriental philosophy
  • 190 현대 서양철학 Modern Western philosophy

3.3. 200 종교 (Religion)

  • 200 종교 Religion[4]
  • 210 종교철학과 이론 Philosophy & theory of religion
  • 220 성서 The Bible
  • 230 기독교와 기독교 신학 Christianity
  • 240 기독교 실천과 교리준수 Christian practice & observance
  • 250 기독교 목회자의 실천과 종파 Christian pastoral practice & religious orders
  • 260 기독교 사회 신학 Christian organization, social work & worship
  • 270 기독교 역사 Christian church history
  • 280 기독교 교파 Christian denominations
  • 290 기타 종교 Other religions

3.4. 300 사회과학 (Social sciences)

  • 300 사회과학 Social sciences, sociology & anthropology
  • 310 통계학 Statistics[5]
  • 320 정치학 Political science
  • 330 경제학 Economics
  • 340 법학 Law
  • 350 행정학군사학 Public administration & military science
  • 360 사회 문제, 사회 서비스 Social problems & social services
  • 370 교육 Education
  • 380 무역, 통신과 수송 Commerce, communications & transportation
  • 390 관습, 에티켓과 민속전통 Customs, etiquette, folklore

3.5. 400 언어 (Language)

3.6. 500 과학 (Science)

3.7. 600 기술 (Technology)

  • 600 기술 Technology
  • 610 의학 Medicine & health
  • 620 공학 Engineering
  • 630 농업 Agriculture
  • 640 가정, 가족경영 Home & family management
  • 650 경영과 홍보 Management & public relations[8]
  • 660 화학공학 Chemical engineering
  • 670 제조 Manufacturing
  • 680 특별한 용도의 제조 Manufacture for specific uses
  • 690 건축 construction of Buildings

3.8. 700 예술, 레크리에이션 (Arts & recreation)

  • 700 예술 Arts
  • 710 도시계획, 조경술 Area Planning & landscape Architecture
  • 720 건축학 Architecture[9]
  • 730 조각품, 도예와 금속제품 Sculpture, ceramics & metalwork
  • 740 제작술 Design & related arts
  • 750 그림 Painting
  • 760 인쇄예술 Printmaking & prints
  • 770 사진술 Photography, computer art, film, video
  • 780 음악 Music
  • 790 스포츠, 게임 Sports, games & entertainment

3.9. 800 문학 (Literature)

  • 800 문학 Literature[10]
  • 810 미국 문학 American literature in English[11]
  • 820 영국 및 고대영어문학 English & Old English literatures
  • 830 독일 문학 German & related literatures
  • 840 프랑스 문학 French & related literatures
  • 850 이탈리아 문학 Italian, Romanian & related literatures
  • 860 스페인, 포르투갈, 갈리사아 문학 Spanish, Portuguese, Galician literatures
  • 870 라틴 문학 Latin & Italic literatures
  • 880 그리스 문학 Classical & modern Greek literatures
  • 890 기타 문학 Other literatures

3.10. 900 역사, 지리 (History & geography)

  • 900 역사 History
  • 910 지리와 여행 Geography & travel
  • 920 전기와 계보학 Biography & genealogy
  • 930 고대 역사 History of ancient world
  • 940 유럽 역사 History of Europe
  • 950 아시아 역사 History of Asia
  • 960 아프리카 역사 History of Africa
  • 970 북아메리카 역사 History of North America
  • 980 남아메리카 역사 History of South America
  • 990 기타지역 역사 History of other areas

4. 역사

DDC의 분류 체계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영향을 받았다. 베이컨은 학문 분류를 기억(역사), 상상(시), 이성(철학) 순의 세 가지로 구분했다. 1870년에 W.T.해리스는 이를 역순으로 취한 해리스 분류법을 만들었는데, DDC의 주류배열은 이 방법을 그대로 채택했다. 000~600은 과학(이성), 700~800은 예술(상상), 900은 역사로 DDC는 해리스 분류법과 같은 '역()베이컨식'의 분류법이다.

현대 분류표의 대부분이 DDC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현대 문헌정보학계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다. 대신 분류체계가 너무나 서양중심이라 국내 도서관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200 종교류를 예로 들면 220부터 280까지 모조리 기독교 신학과 역사로 빼곡히 채워놓고, 290에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등 전세계 나머지 종교를 다 몰아넣었다. 지리 부분에서 보자면, 한국중국의 하위항목으로 배정되어있다. 홍콩과 같은 중국의 도시들과 같은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인데, 이처럼 서양 외의 분류사항은 제대로 분류되어 있지 않은 점이 많이 보인다.[12] 400 어학으로 예를 들면 영어는 420부터 429까지를 다 쓰고 있고 인도유럽어족의 유럽 주요언어[13]가 420~480을 다 차지하고 있는 반면, 495.7에 배정된 한국어는 양반이고 베트남어태국어 등 동남아 제어를 예로 들면 독립된 번호가 없이 전부 495.9로 퉁치고 있다. 유럽도 예외는 아닌게 유럽에서 나름 입지가 있는 러시아어가 491.7, 심지어 나름 서구 열강의 언어인 네덜란드어조차 439.31로 독일어의 방언 취급이다. 800 문학도 대부분 400 어학에서 4만 8로 바꾸면 되는 구조라 그 많은 러시아 문학이 전부 891.7로 퉁쳐지는 것.

때문에 국내에서 DDC를 쓰는 대학 도서관들은 열이면 열이 동양서의 상세한 분류가 가능하게 DDC를 마개조해서 사용하고 있다.[14] 도서관 홈페이지 등에 "우리 도서관은 DDC xx판을 기준으로 우리의 실정에 맞게 수정한..."따위의 장황한 안내문을 달고 있는 이유가 그 때문. 실제로 DDC에는 현지 도서관 실정에 맞게 배열을 조정할 수 있는 임의규정이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국내 도서관 현황에 맞추어 KDC[15]를 내놓았으나 이것도 실제로 보면 DDC를 기본으로 내용수정을 한 분류법임을 알 수 있다.[16]

5. 번호 부여

대신 분류표를 합성하는 방식에 대해 자세한 서술을 해놓았기 때문에 써있는대로만 잘 따라하면 분류번호 부여하는 것은 쉽다. 영어라서 문제지... 아니면 본표가 아닌 상관색인[17]을 참조해도 어느 정도의 분류번호는 만들 수 있다.

다만, DDC는 복합주제이거나 새로 등장한 분야의 자료일 경우, 분류번호를 부여하는 것이 매우 난해한데, 이는 DDC를 베이스로 하는 타 십진분류법의 공통적인 문제이기도 하다.[18]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UDC(국제십진분류법)'가 등장했는데, UDC는 대부분 유럽에서밖에 쓰이지 않는다. 그리고 DDC가 동양 분야에 대한 취급이 박하고 새로 등장한 분야 분류가 어려운 것에는 다른 이유가 있는데, 듀이가 유언으로 DDC 수정금지령을 내려 버렸다. 지금도 개정되는 부분은 세부항목뿐이지, 전체적인 구조는 바꿀 수 없다.

나라별 순서의 경우, 한국에서 재전개된 DDC의 경우, 동아시아 언어의 경우 1번이 한국, 2번이 중국, 3번이 일본에 배정되어 있다.[19] 서양의 경우, 동아시아 다음 순으로 배정되어 순서는 영어, 독일, 프랑스 순이다. 재전개를 거치지 않은 원판 DDC에서는, 1번이 중국, 6번이 일본, 7번이 한국에 배정되어 있다.[20]

6. 여담

7. 관련 문서



[1] 그나마 KDC도 DDC를 바탕으로 개발된 것이라 유사점이 많다.[2] 근데 말은 이렇게 해도, 실질적 개발·유지는 LC의 담당부서가 하고 있다고 한다.[3] 대표적으로 명성교회 도서관[4] 서양, 기독교 중심적 분류[5] 자연과학 통계와는 별개.[6] 서양 중심의 분류[7] 국내에서는 아시아 언어가 이 분류에 해당한다.[8] KDC에서는 이 분야가 사회과학 분류에 속한다.[9] 응용과학의 건축과는 별개.[10] 400번대의 언어와 같은 나라다.[11] 국내에서는 아시아 문학이 이 분류에 해당한다.[12] DDC의 최신개정판인 DDC 23판의 내용은 여기에 있는 PDF파일로 보기바람.[13]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라틴어, 그리스어[14] 대표적으로, 원래 언어학에 배정된 410번대에 동아시아 제어를 배치하는 등.[15] KDC의 DC는 DDC와 마찬가지로 Decimal Classicfication의 약어이다.[16] 타 국가들도 대부분 ddc를 마개조해서 사용한다.[17] 말 그대로 서로 연관이 있는 단어들을 함께 두어 찾기 쉽도록 도와주는 색인.[18] 가장 대표적인 예가 컴퓨터과학이다. 내용상으로는 500번대(과학)나 600번대(기술)에 들어가야 정상일텐데, 사실상 20세기 후반에 생긴 분야다보니 그쪽에는 다른 것이 이미 다 들어차서 갈데가 없었고, 결국 컴퓨터도 정보 처리용이라는 이유로 뜬금없이 000번대인 총류에 끼워넣었다. 이쪽 분야가 점점 커지면서 장서수도 늘고 이용자도 많이 찾는데, 워낙 뜬금없는데 있다 보니 조금이라도 덜 헤매라는 의미에서 이젠 아예 총류의 제목 자체를 컴퓨터과학 및 총류라고 바꿔버렸다. 그래서 000번대 초반은 지식이나 책 그 자체를 내용으로 다루는 도서들과 컴퓨터를 다루는 전문도서들이 이리저리 뒤죽박죽 섞여 있다. 이는 DDC를 개조해서 만든 KDC 역시 마찬가지이다. 특히 도서관의 공간이 부족하거나 장서가 많은 경우 보통 대분류에 따라서 서로 다른 층이나 다른 건물에 배치하는데, 이 때문에 컴퓨터 도서들이 과학기술도서실이 아니라 인문도서실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용자들을 불편하게 만든다. 그 중에서도 하드웨어 관련 도서는 컴퓨터과학으로 분류되기도 하고 전자공학으로 분류되기도 해서 실려 있는 내용이 거의 유사한 책들임에도 한참 떨어져서 꽂혀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19] 예: 동아시아 언어로 따진다면 411 한국어, 412 중국어, 413 일본어 이런식.[20] 495.1 중국어, 495.6 일본어, 495.7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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