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미스 원 Dynamis one | |
<colbgcolor=#000><colcolor=#fff> 기업명 | 디나미스 원 주식회사 Dynamis one(영어) ディナミス•ワン(일본어) |
설립일 | 2024년 4월 26일 |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임당로 46 302호 |
업종명 |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s1]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대표자 | 박병림[s1] |
기업규모 | 중소기업 |
상장여부 | 비상장 기업 |
직원 수 | 32명(2024년 10월)[3] |
홈페이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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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wcolor=#fff> Dynamis one | 스튜디오 아라야 |
To reach OTAKU Idea
오타쿠의 꿈을 실현시킨다.[4]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사.오타쿠의 꿈을 실현시킨다.[4]
2. 주요 구성원
핵심 인력이 대부분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 개발팀 출신이다.[8]
3. 개발 중인 게임
신생 IT계열 스타트업으로 아래의 프로젝트 KV가 첫 작품이 될 예정이었으나, PV 공개 7~8일만에 개발 중단되면서 현재 공식적으로 공개된 개발 중인 작품은 없다. 다만 10월 8일에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보아 회사 운영이나 게임 개발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4. 개발이 중단된 프로젝트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넥슨게임즈 퇴사 선동 및 블루 아카이브 표절 의혹
자세한 내용은 디나미스 원의 넥슨게임즈 퇴사 선동 및 블루 아카이브 표절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5.2. 미숙한 회사 운영
디나미스 원의 핵심 개발자들은 대기업인 넥슨게임즈에서 최소한 부서의 팀장급 직책을 맡은 이력이 있고 박병림 대표부터가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서비스 PD를 맡았던 이력이 있다. 그러나 이들이 설립 과정에서 벌인 논란과 게임의 유사성 논란을 차치하고서라도, 게임계에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인원들이 핵심이 되어 설립한 디나미스 원의 초기 회사 운영은 그런 핵심 인력들의 경력을 의심하게 할 정도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먼저 이들은 프로젝트를 일본에서 선 공개하며 일본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정작 일본 사업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첫 걸음인 일본 법인 설립이나 하다못해 현지 에이전시조차 확인이 되고있지 않으며, 보통 프로젝트 발표 이전에 선점해두는 관련 도메인과 상표 또한 한국에만 등록하고 일본엔 전혀 등록을 하지 않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 그래서 일본어뿐인 프로젝트 KV의 사이트는 도메인이 kr로 끝나고, .com과 .jp는 다른 사람들이 선점해버리고 말았다. 심지어 상표권 또한 일본에서는 미등록 상태이므로 언제 뺏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다음으로 구성원들 중 프로그래머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부분 역시 회사 운영 측면에서 부실을 자초한 부분인데, 문제는 디나미스 원의 핵심 인력들은 게임업계 경력이 최소한 10년이 넘었고, 그들 중에는 부서의 팀장급 혹은 그 이상의 직책 경력자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창업 경험이 있는 인물도 있었기 때문에 프로그래머 수급을 이렇게까지 등한시했다는 점은 어떻게 봐도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아무리 디나미스 원을 설립한 핵심 관계자들의 직종이 비 프로그래머 계열인 아트 중심이고, 블라인드발 루머에 따르면 그들이 사내에서 프로그래머를 멸시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고 파벌을 형성했다고 쳐도, 게임을 만드는 데에 프로그래머 수급이 가장 중요하다는 건 굳이 업계인이 아니더라도 모두가 다 아는 상식이다.
당연히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데에 가장 빨리 수급해야 하는 건 이미 있는 아트나 시나리오가 아닌 프로그래머이고, 넥슨게임즈에서 나올 때에 프로그래머 영입에 실패했다면 돈을 싸들고 가서라도 다른 데에서 프로그래머를 모셔오든지, 아니면 자신들의 과거 인맥으로 구인을 했어야 하는데 결과적으로 그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정황이 보였고, 회사의 행보에서도 게임잡 등에 공개 구인 공고를 내는 등 프로그래머 인력 수급을 중요하게 여기는 듯한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9] 그리고 결과는 계획된 개발 일정의 실패와 프로젝트의 개발 취소로 돌아왔다. 이 이슈는 게이머들이 보기에도 무척 황당했던지,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프로그래머 수급을 안일하게 생각한 데에 대한 비판 여론이 생길 정도다. #1 #2 #3
코미케 참여 논란 역시 애초에 구성원 중 누군가가 코미케 규정집만 제대로 파악했다면 일어나지도 않을 문제였지만 코미케 참여하는 개인의 수요만 우선시한 나머지 공사구분을 제대로 못 하고 위기를 자초한 것인데, 정작 이들의 전작이 코미케에서 최대 부스를 차지한 블루 아카이브이고, 자신들도 동인 친화적 모습을 보이며 이미지 메이킹을 했다는 점에서 몰랐다는 변명이 통하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이들이 넥슨게임즈 재직 시에 이 이슈를 사전 교육 받았다는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단순 해프닝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게 되었다.
논란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처음 올린 프로젝트 KV의 티저 PV를 코미케 홍보 대목을 지우고 비공개 처리한 다음 새로 올린 것도 문제가 됐다. 최초 영상에 쌓인 조회수가 몽땅 초기화되면서 그 전까지 기록 중이던 15만 이상의 조회수와 초기의 긍정적인 댓글들이 증발한 것이 문제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 PV를 링크한 기사들도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면서 보도자료를 인용한 홍보 기사들까지 볼썽사납게 변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9월 1일 정보 공개 이후 다음 날 돌린 것으로 보이는 보도자료에서는 공개채용을 개시한다고 하며 게임 인력 사이트의 실명까지 거론했지만 보도자료를 돌린 지 이틀이 넘도록 공개채용은 물론이고 자사 홈페이지에 RECRUIT 카테고리조차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결과적으로 보도자료로 거짓말을 하는 셈이 되었다.#
그러면 최소한 이런 문제에서 비롯된 위기라도 제대로 수습해야 하는데, 위기관리 능력도 최악이다. 코미케 이슈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번역체 투성이에 형식도 맞지 않는 엉터리 사과문을 작성하여 일본 동인계와 게이머들의 분노를 샀고, 사과문의 내용도 기업과 관계없는 동인활동의 일환이라 주장하며 서클 참가는 강행한다는 기만행위를 저질러 일본 여론을 더욱 불타게 만들어버리는 등 위기를 관리하는게 아니라 되레 키우기만 하고 있다. 또 그 엉터리 사과문조차 공식 X에 고정하지 않고 팬아트를 리트윗하면서 아래로 밀어버리며 이 문제를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듯한 행동을 벌였다.
이러한 크고 작은 논란이 커질 대로 커지고 있는데도 디나미스 원 측은 아무런 추가 대응이나 이렇다할 후조치 없이 회사작품의 팬아트만 리트윗하며 침묵으로 일관하는 악수를 두며 이들이 벌인 논란은 수습이 불가능한 단계로 악화되고 말았다. 결국 팬아트 리트윗조차 9월 5일부터는 중지되며 완전한 침묵으로 들어갔다. 이는 사내에 제대로 된 마케팅 인력이나 일본어 통역, 현지 검수 체계가 있었다면 일어날 수가 없는 일이며, 그 덕에 그 동안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서비스는 이들이 아닌 요스타가 메꿔준 게 아니냐는 비아냥까지 듣고 있다.
그 끝에 마침내 프로젝트 KV가 프로젝트 폐기 및 개발 취소를 공지하면서 베이퍼웨어로 확정되었고 추가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6. 여담
- 박병림 대표는 물론이고 뒤이어 합류한 핵심 인력들이 즉흥환상, isakusan, DoReMi, Mx2J, 임종규 전 디렉터처럼 블루 아카이브에서 헤드를 맡은 개발진들이며, 이들의 퇴사 중 다른 블루 아카이브 제작진 일부가 이들을 따라 합류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블루 아카이브 팬들이 디나미스 원에게 우호적이던 시절에는 가제인 프로젝트 KV의 KV가 키보토스에서 따 온 것 아니냐는 드립도 나왔다. 헌데 이직한 디나미스 원 직원을 자처하는 작성자의 글에 의하면 우리가 진짜 키보토스다라는 뜻에서 정말로 따온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고, 해당 명함에서 나온 주소가 역삼동의 테헤란로 에이피타워라는 점에서 디나미스 원의 원래 뒷배가 라인게임즈가 아니었냐는 루머[10]가 제기되었으나, 라인게임즈 측에서 직접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s1] 출처[s1] [3] 10월 국민연금 가입 사업장의 가입자 수 기준. #[4] 호요버스가 사용하는 캐치프레이즈(기술자 오타쿠가 세상을 구한다)와 상당히 비슷하다.[5] 前 아트실 부실장.[6] 블루 아카이브에서 아케보시 히마리, 토요미 코토리/응원단, 쿠로사키 코유키, 코노에 미나 일러스트 등을 작업한 한국인 남성 일러스트레이터.[7] 前 MX 스튜디오 디렉터.[8] 사측 인원은 아니나 블루 아카이브에 작업물을 납품한 작곡가 미츠키요, 일러스트레이터 순수한불순물 등이 하술할 프로젝트 KV에 똑같이 외주로 작업물을 납품하기도 했었다.[9] 시니어 급 프로그래머는 애초에 잘 구해지지도 않는 고급 인력이기 때문에 필요한 시점보다 최소한 3개월 혹은 그 이전에 구인 공고를 낸다. 하다못해, 2024년 4월 디나미스 원 설립과 동시에 프로그래머 구인 공고라도 냈다면 원하는 수준의 프로그래머는 아니었어도 프로토타입을 만들 정도의 프로그래머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는 일 정도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최소한 프로그래머 수급에 난항을 겪는다는 소리는 안 나왔을 가능성도 있었다.[10] 라인게임즈의 주소지가 이곳 강남구 테헤란로 218 에이피타워이며 라인게임즈 및 그 자회사들(스튜디오 발키리, 미어캣게임즈)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공교롭게도 라인게임즈가 자사 게임 중 하나인 라스트오리진을 밸로프에게 판 날짜도 해당 사건이 일어나기 하루 전이기도 해서 의혹 제기 이후 신빙성이 있다고 여겨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