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보리
2.1. 슈퍼보리
주역급인 슈퍼보리들.리더인 눈보리는 뇌(대뇌)에 해당하는 기능,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다섯 보리들은 오감(五感)에 해당하는 초능력을 하나씩 갖고 있다.
- 눈보리(신용우)
- 루나보리(소연)
쫑긋쫑긋 슈퍼 파워(청각)를 가진 마젠타색 보리이다. 쫑긋쫑긋 슈퍼 파워는 먼 곳까지 들을 수 있다. 보리들 중 가장 작으며, 조금은 다혈질적이기도 하다. 이때문에 루키보리와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편. 하지만 루키보리의 여친이다.
여담이지만 북미판과의 목소리의 갭이 매우 큰 편으로, 한국 원판의 경우 귀여운 여자아이 목소리인 반면 북미판은 다소 허스키한 것이 특징. 성격은 짱구는 못말려의 유리와 보노보노의 아로리를 연상시킨다.[2]
벌렁벌렁 슈퍼 파워(후각)를 가진 파란색 보리이다. 후각이 너무 예민해서 재채기를 자주 하는 편이다. 포지션과 성격은 짱구는 못말려의 훈이와 비슷하다.
- 코지보리(정윤정)
- 토토보리(김은아)
2.2. 그 외 보리들
- 맘비
초능력은 없지만 친구들을 웃기는 노란색 보리이다. '슈퍼 루키보리'라고 한다. 이러한 면이 자주 부각되어 '난 슈퍼 루키보리'라는 에피소드가 나왔을 정도다. 사고를 치는 편이지만, 그것을 반성할 줄 안다. 제티보리와 트러블이 생기는 편이지만 제티보리의 남친이다. 포지션은 퉁퉁이와 비슷하다.
파일:키키보리.jpg
- 키키보리(홍소영)
시즌 2와 삼성화재 광고에서 나오는 캐릭터. 물의 요정이다. 항상 관심을 받고 싶어 하며 관심을 받을 때 적성이 풀린다. 예쁜 것, 특히 꽃을 좋아한다. 예전에는 애니메이션이 아닌 드림캐치의 팬시용품 캐릭터로, 따로 블루아루[7]와 베이비아루[8]도 있었으며 눈보리 또한 역시 있었다[9]. 그러나 눈보리가 따로 주인공이 되어 다른 보리들과 같이 나온 것이 바로 이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캐릭터 저작권 비용을 구입한 것인지 아예 제작자가 같은 곳에서 일해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2기 이후 원래 주인공이었던 핑크아루까지 애니메이션에 출연하게 되었다.
- 하루베(박경찬)
- 아기보리
- 좀비보리
- NPC보리
3. 구리
3.1. 멍텅구리 악당[11]
왕구리(홍진욱), 멍구리(정영웅), 떼구리(전태열)개구리처럼 생긴 해적구리들. 키가 작고 빨간 모자를 쓴 대장인 왕구리와 초록 옷을 입은 멍구리, 파란 옷을 입은 떼구리는 하루베의 마법 때문에 쓰고 짠 형질을 갖게 된다. 구리들 중에서도 제일 나쁜 짓을 많이 하며, 눈보리와의 사이도 많이 좋지 않은 편이다.[12] 보리들을 골리거나 자신들만의 목표를 가지고 난리치다가도 되려 멍청하게 당하는 일이 많다.(...)
콜디구리(정영웅)
북극곰같이 생긴 시고 달콤한 성질을 가진 구리이다. 화가 나면 모자에서 눈덩이를 만들어서 쏟아낸다. 구리들 중에서는 그나마 성격이 제일 나은 편인데 어린아이 수준으로 머리가 너무 멍청해서 말썽을 부리는거지, 평소에는 보리들과 그나마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도 한다.
로지구리(이소영)
고양이같이 생긴 달콤하고 매운 성질을 가진 구리이다. 플라워 파워를 가지고 있다. 다른 구리들 못지 않게 말썽을 피우는 편이지만 콜디구리 다음으로 구리들 중에서 그나마 나은 성격을 가지고 있고, 가끔 보리들과 대립을 하지만 교류할 때도 있긴 하다.
도즈구리(홍범기)
한 때 하루베의 잔심부름꾼이었다가, 마법 때문에 쓰고 매운 형질을 가지게 된 공룡 비슷한 구리이다. 코에서 뜨거운 공기를 내뿜을 순 있지만, 불은 뿜지 못한다. 구리들 중에서 왕구리와 함께 가장 좋지 않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말썽도 심하게 피는데 바보같은 성격을 지닌 셋과 다르게 가장 지능적이고 치밀하게 말썽을 피는 편이다. 이 때문인지 왕구리를 빼면 보리들과도 사이가 매우 안 좋다.
4. 동/식물
비벅비비
도토리
시즌 2에서 나오는 동물들
다람쥐
캥거루
기린
하마
앵무새
토끼
돼지
개구리
[1] 잎사귀 망토(?)때문에 녹색으로 착각할 수 있겠지만 몸통은 하얀색.[2] 물론 양정화도 이 셋 캐릭터를 맡은적이 있다.[3] 토마스와 친구들의 퍼시와 목소리가 비슷하며, 성격도 비슷하다.[4] 개구쟁이 스머프의 욕심이 스머프와 목소리가 비슷하다.[5] 마침 홍소영도 도라에몽 초기 더빙판에서 퉁순이를 맡은 적이 있다.[6] 도라에몽의 도라미[13]와 톤이 비슷하다.[7] 핑크아루와 닮았으며 전반적으로 진청색을 띠었으며 장난꾸러기 캐릭터였다고 한다.[8] 핑크아루와 블루아루에 비해 훨씬 어린 노란빛을 띠던 아기 캐릭터.[9] 핑크아루는 거의 비슷하나, 눈보리는 지금의 애니메이션의 모습과는 적잖이 다르다. 2000년 경에 3D 애니 광고가 나온 바는 있다.[10] 사실은 뚜바뚜바 눈보리의 세계관을 시작하게 만든 장본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소개에 따르면, 하루베가 흩어진 계절을 바로잡기 위해 언덕에 올라갔다가, 서툰 마법을 쓰게 되어서 슈퍼보리들과 멍텅구리 악당들을 태어나게 한 모든 것의 시발점이다.[11] 시즌 1에서만 등장한다. 로켓단 3인방이 없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똑같이 멍텅구리 악당들이 없는 뚜바뚜바 눈보리는 뭔가 심심한 듯 한데 2기에서 얘들이 나오지 않자 결국 내용이 심심해지고 말았다.[12] 1화에서 기어이 비벅 둥지에 갇힌 자신을 보리들이 구해주고, 눈보리가 나오라고 권유했음에도 끝까지 말 안듣겠다면서 알 껍질을 뒤집어쓴 채 고집을 부리다가 때마침 나타난 엄마 비벅한테 걸리는 바람에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