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3:22:30

람보(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등장인물
본고레 패밀리 역대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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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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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다니엘라 미공개 미공개 미공개 미공개 미공개 미공개
9대 티모테오 코요테 누가 니 브라우 주니어 가나슈Ⅲ 브라반다 슈니텐 크로캉 부슈 비스콘티
10대 사와다 츠나요시 고쿠데라 하야토 사사가와 료헤이 람보 야마모토 타케시 로쿠도 무크로 히바리 쿄야
크롬 도쿠로
바리아 XANXUS 벨페고르 루스리아 레비 아 탄 스페르비 스쿠알로 마몬 고라 모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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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ンボ | Lambo
파일:람보.jpg
국적 이탈리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나이 5세[2]
생일 5월 28일
별자리 쌍둥이자리
혈액형 A형
신장 42cm
179cm (10년 후)
184cm (20년 후)
체중 4kg
64kg (10년 후)
73kg (20년 후)
별명 바보 소[3], 울보
좋아하는 것 포도, 사탕, 이핀, 마망, 장난, 국수, 아이스크림, 타코야끼
싫어하는 것 리본, 고쿠데라, 매운 음식, 쓴 음식
장래희망 세계정복
속성 번개
성우[4] 파일:일본 국기.svg 타케우치 준코 / 츠다 켄지로[5] (10년 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안영미 / 박성태 (10년 후)
파일:미국 국기.svg 에리카 멘데즈

파일:5살 람보.jpg
1. 개요2. 상세3. 테마곡4. 작중 행적5. 능력
5.1. 10년 바주카5.2. 규동 Ver. X
5.2.1. 번개의 헬멧 Ver. X5.2.2. 형태 변화
6. 인간 관계7. 기타

[clearfix]

1. 개요

강한 일격의 전격이 되는 것 뿐 아니라, 패밀리의 대미지를 받아 없애는 피뢰침.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등장인물.

2. 상세

중소 마피아 조직인 '보비노 패밀리'에서 리본암살하라고 보낸 히트맨. 하지만 실제로는 그저 꼬마. 암살자로서의 실력은 거의 0이고, 성격이나 사고방식 또한 일반적인 꼬마가 약간 더 대담한 정도일 뿐이어서[6] 리본을 암살은 커녕 본인이 매번 얻어맞으며 되려 자기가 당하고 만다. 그러다 아예 사와다 츠나요시의 집에서 같이 생활하며, 당초의 목적을 잊어버린 듯 하다. 하지만 가끔 생각이 스치면 뜬금없이 "리본, 죽어라!" 라며 달려들기도 하는 모양.

젖소 무늬에 꼬리가 달린 전신 타이즈를 입고 있고, 형태의 탈착 가능한 뿔과 북슬북슬한 아프로 헤어를 하고 있다. 이 아프로 헤어 속에서 오만가지 물건이 다 나온다. 심지어 자신의 몸보다 더 큰 물건을 머리카락 속에서 꺼내기도 한다. 거기다 분명히 머리카락인데 어째서 턱까지 뒤덮여 있는지는 불명이다. 10년 후의 본고레 패밀리 아지트에서는 람보의 머리에서 떨어진 씨앗에서 이국의 식물이 자라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씨앗이 머리카락 속에 잔뜩 숨겨져 있어 자기도 모르게 퍼뜨리고 다니는 듯.

1인칭으로 자신을 부를 때에는 '람보상'[7], '오렛치' 라고 한다. 입버릇으로 "차..암..자"가 있다. 한국에서는 "뚜...우...욱" 이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고쿠데라 하야토비앙키, 리본으로부터 불리는 별명은 바보 소.

이나 오줌이 마렵다거나 이미 쌌다거나 유독 더러운 발언을 많이 한다. 때문에 사와다 츠나요시를 곤란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또 이걸 이탈리아어로 구사하여 길에서 만난 크롬 도쿠로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사와다 츠나요시의 옷에 코를 묻히거나 머리카락과 온몸이 찐득찐득하다고 말 하는 등 기본적으로 더럽게 하고 다니는 듯.

10년 후의 람보는 5살 때와는 성격, 분위기, 캐릭터가 판이하게 달라서, 성숙해졌고 신사적이고 멀끔해졌지만 여성을 아기 고양이라고 부르는 점에서 상당히 느끼함을 가지고 있다. 이 때는 말투도 달라져서 "이런, 이런." 이라는 말을 종종 한다. 어째서인지 윙크하듯 한 쪽 눈을 자주 감고 있다. 어릴 때의 젖소 속성을 여전히 가지고 있어서 항상 젖소 무늬 셔츠를 입고 있다. 얼굴 외형은 매력적인 미남으로 성장 하였지만, 울보인 것은 여전하다. 암살 실력도 크게 나아진 것 같지는 않다.

비록 나이는 상당히 어리지만 본고레 패밀리번개의 수호자필살염/속성은 '번개'. 이에 따라 이미지 색은 초록색.

3. 테마곡

작품에서 3가지 모습으로 등장했기 때문인지, 테마곡도 3개다.
  • 5살 람보(보비노 패밀리・람보)

  • 15살 람보(어른 람보)

  • 25살 람보(사투 끝에)

4.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바리아편

바리아 편에서는 츠나 일행의 번개의 수호자로 선택받아 번개의 링 쟁탈전에서 레비 아 탄과 대결을 하게 되었다.

애초에 어린 5살 람보가 싸운다는 게 위험하고 안 된다 싶은 사와다 츠나요시는 10년 후의 람보에게 번개의 링 쟁탈전에서 싸워달라고 부탁하지만[8] 10년 후의 람보는 쟁탈전에서 어린 5살 자신이 죽었다면 지금 자기가 여기 나타날 일도 없을 거라고 답변한다. 츠나는 10년 후에 살아있는 걸 보니 쟁탈전에서 살아남을 거라 여기고 안심했지만, 사실 10년 후 람보의 대답은 그닥 낙관적인 게 아니었다. 람보는 이 대답에 대해 2가지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1. 10년 후의 어른 사와다 츠나요시한테서 링 쟁탈전에 대해 들은 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지금의 자신은 링 쟁탈전이 없는 평행우주의 미래에서 왔을수도 있기에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9]

2. 어린 5살 자신이 죽지 않더라도 쟁탈전 때 10년 바주카를 쓴 자신이 싸우다 죽는 걸 수도 있다.
결국 어찌 되었든 죽을 가능성만 늘어난 상황이었는데, 이 와중에 10년 후의 람보는 아픈 건 싫으니까 쟁탈전 때 어린 5살 자신한테 10년 바주카를 쓰지 말라고 당부하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이 후 번개의 링 쟁탈전 당일이 되었는데, 전용 필드인 일렉트릭 서킷의 번개를 맞고도 대미지를 받지 않는 것을 통해 알고 보니 번개를 맞고도 전류를 흘려보내 대미지를 입지 않는 일렉트리코 쿼이오(전격피부)라는 특수 체질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즉 몇 번이나 번개를 맞아도 멀쩡하다.[10] 이것만으로도 본고레 패밀리의 번개의 수호자로서는 꽤나 재능을 갖추고 있었던 셈인데 이 때문에 레비의 질투를 당하고 얻어터지게 된다. 람보는 언제나처럼 울면서 10년 바주카를 사용하는데, 소환된 10년 후의 람보가 레비의 필살기 레비 볼터를 맞고 울음을 터뜨리며 10년 바주카를 사용해버린다.

그러자 소환된 존재는 바로 20년 후의 람보.
파일:external/cfs10.blog.daum.net/474d4e8832833&filename=%EB%9E%8C%EB%B3%B4.jpg
20년 후의 람보는 엄청난 포스로 출현해[11] 레비를 상대하게 된다. 사실 사와다 이에미츠가 앞서 10년 후의 람보에게 20년 후의 람보를 부르라는 힌트로 낡은 뿔을 건내줬으나, 10년 후의 람보는 알아채지 못했던 것. 어쨌든 20년 후의 람보는 지난 세월 동안 완벽한 전격 피부를 완성한 상태였고, 레비의 공격에 일렉트릭 서킷의 번개를 동시에 맞아도 아무런 타격도 입지 않고 패밀리의 타격을 몸으로 받아내는 피뢰침을 진짜 문자 그대로 실현하는 위엄을 보인다. 자멸기라는 느낌의 일렉트릭 코르나타 또한 리치가 길어지고 압도적인 전압이 되어[12] 전기 우산 따위 그냥 대고만 있어도 녹아버린다. 그런데 몇 초만 시간이 더 있었으면 레비 아 탄의 패배로 끝이 났겠지만[13], 하필이면 결정적인 순간에 다시 어린 5살 람보로 돌아와 그대로 엄청난 전압 대미지를 견디지 못해 기절 하고 만다. 그리고 레비에게 처참하게 맞고 있는 어린 5살 람보를 구하기 위해 사와다 츠나요시가 난입하게 되어, 결국 번개의 링 쟁탈전은 츠나 일행의 반칙패로 막을 내리게 된다.

추가로 20년 후의 람보가 출현했을 때 츠나 일행을 바라보며 "너무나 보고 싶고…그리운 얼굴들…" 이라고 나지막히 말했는데 그가 있던 세계에서의 10대 본고레 패밀리는 사망했을지 모른다는 복선이 생겼고, 미래편에서 사실임이 밝혀졌다.[14][15] 그리고 계승식 편부터는 10년 후의 람보도 VG를 통해 어느 정도 전투에 능숙해져서 20년 후의 람보를 소환할 상황은 없었다. 미숙한 10년 후의 람보도 VG로 라우지를 이기는 걸 보면 20년 후의 람보였다면 그냥 녹여버렸을지도.

4.2. 미래편

10년 후의 세계에서는 이핀과 함께 쿄코와 하루를 지키면서 도망치는 도중 츠나 일행과 마주친다. 그러나 이내 10년 후의 야마모토 타케시 등과 더불어 10년 전의 본인들로 바뀌어 버렸다.

10년 바주카를 활용하지 못하게 되어 활약하는 게 없고, 메로네 기지 편 동안은 이핀과 함께 쿠사카베 테츠야가 배낭 속에 넣은 채 매고 다녔다. 10년 후의 히바리외 츠나, 이리에가 굳이 람보까지 불러낸 의도는 살아있는 사와다 츠나요시 기폭제. 그래도 의외로 멜로네 기지에서는 활약한다. 전부 의도치 않았던 결과였지만 로켓 런처로 고쿠데라와 료헤이가 쓰러졌던 연습실에 들어가게 하거나, 료헤이의 발을 발굴해 낸다던가.

이후 번개의 수호자로서 본고레 박스를 받게 되며 수호자 중 처음으로 별 무리 없이 이것을 열었다. 박스 병기는 인 듯. 265화에서 밝혀진 이름은 규동. 고쿠데라 하야토가 일시적인 가정교사로 람보와 료헤이를 함께 가르쳤는데, 당연히 람보는 귓등으로도 수업을 듣지 않는 듯하다.

253화의 내용으로 추측한다면 바리아 편에 첫 출현했던 20년 후의 람보는 뱌쿠란이 멸망시킨 또 다른 10년 후의 평행세계의 10년 후인 미래에서 온 듯하다.

애니 아르꼬발레노 편의 막바지인 152화에서는 전격 피부 덕분에 베르데의 전격 공격이 통하지 않아 그 상태에서 베르데의 자세를 무너뜨려 츠나가 베르데를 끝장낼 수 있게 도와줬다.[16]

초이스편이 끝난 이후 나미모리에서 전투 하는 도중 본고레 박스 병기로 키쿄우의 박스병기들을 발라버렸다. 미래 편이 진행되는 내내 훈련과 싸움을 했던 츠나 일행에 비하면 아무것도 안 한 람보가 이런 활약을 벌인 것은 가히 놀라울 따름이다.[17]

본고레 박스 변화 시의 무기는 초대 번개의 수호자가 사용한 격렬한 일격을 감춘 뇌전이라 칭송받은 람포우의 실드. 그런데 람보는 멀쩡한 방패인데 람포우의 방패는 주방 냄비다.

4.3. 계승식편

오오야마 라우지와 대결하는데 본인은 아직도 라우지를 놀이 상대로만 보고 있다. 이 사실에 지켜보던 츠나, 고쿠데라가 어이 없어하는 건 덤. 하지만 라우지가 평상시와 달리 안 놀아주자 늘 그랬듯 울어제끼는데 그때 봉고레 기어의 재료인 돌이 람보의 번개의 파동에 의해 본고레 기어로 업그레이드 된다. 변환 된 모습은 번개의 헬멧 버전 X.[18] 그러나 헬멧이 머리에 꽉 끼어 람보 본인이 벗으려고 하는 데다가 오오야마 라우지의 거짓말에 낚여 라우지가 제안한 스모 놀이를 수락한다. 그리고 라우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람보를 쳐서 떨어트리는데 다행히도 그 순간 10년 바주카가 작동되어 10년 후의 람보가 출현했다. 그런데 소환되며 부딪힌 곳이 하필 머리 부근이어서 10년 후라고는 해도 본고레 기어의 사용법은 잊어버렸다.

10년 후 람보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긍지는「놀자는 요청을 거절하지 않는 것 (특히 여자)」이라고 한다. 다들 그게 뭐냐며 어이 없어하지만 람보가 그 긍지 때문에 '내기'로 전재산을 다섯 번 정도 잃었다고 하자 리본도 "그 정도라면 긍지라고 할 만 하다." 라고 했다. 헬멧에서 규동을 꺼내어 캄비오 포르마 시키는데, 규동이 달려오자 "저... 저리 가!" 라면서 피한다. 캄비오 포르마 형태는 거대한 뿔이 헬멧에서 솟아난 갑옷. 상체의 가슴 부분과 팔, 다리에 검은 갑주가 생긴다. 본인 말로는 무겁다고.

그리고 넘어지려다가 우연히 뿔의 형태를 와이드 혼으로 변형. 뿔이 양 옆으로 벌어졌다. 그리고 라우지와 스모로 격돌 하는데 그만 하늘로 날아간다. 라우지의 능력에 싸움을 포기 하려 하지만 졌다가는 빈디체에 끌려 간다는 말에 힘이 풀려 움직이지 못 하다가 "람보를 데려온 것은 실책"이라는 리본의 말과 자책하는 츠나의 말에 그건 아니라며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드러낸다. 사실은 10년 전 어린 5살 람보는 본고레 패밀리사와다 츠나요시와 다른 수호자 동료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얼른 커서 그들의 뒤를 쫓아가 함께 싸우고 싶어 했다는 것. 람보는 같이 있고 싶어하는 것은 람보 자신이고, 앞으로도 계속 어린 자신을 얼마든지 데리고 다녀 주지 않으면 곤란하다며 드디어 진심으로 싸움을 시작한다.[19] 코르나모라 엘렉트로 쇼크로 뿔의 형태를 변형시키고 또다시 코일과 같은 자성으로 사철을 끌어 모은 후에 녹여 여섯 개의 뿔을 거미의 다리처럼 펼친 엘렉트리코 아이언 혼으로 변형, 결국 오오야마 라우지를 번개의 불꽃으로 강화시킨 아이언 혼으로 리타이어 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패배한 라우지가 빈디체에 끌려가는 도중 '사와다 츠나요시본고레 패밀리의 보스로서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람보는 칼같이 "아니. 솔직히 그 사람을 보스라고 생각 한 적은 없어." 라고 답변해 모두를 당황시킨다. 그러나 이어 "그렇지만 좋은 형아 라고 생각해." 라고 대답해[20] 라우지는 '그런 보스도 있는 건가' 라며 사와다 츠나요시를 다시 보게 되고, 빈디체에게 끌려갈 때 "역시 본고레는 인정 못 해! 하지만 너는 인정한다. 즐거웠다, 람보님." 이라며 람보를 존중하는 모습으로 바뀐다. 그리고 람보는 라우지가 빈디체에게 끌려가 사라진 직후 5분이 끝나서 10년 전의 어린 5살 람보로 되돌아왔다. 10년 후의 세계에서 라우지를 찾아다녔던 것인지 "어라? 라우지 여기도 없네?" 라고 한다.

4.4. 무지개의 저주편

본고레 패밀리의 번개의 수호자지만, 아직 어린 아이라서 리본이 대리인에 껴주지 않았고 당연히 아무런 활약이 없다. 사와다 츠나요시가 귀가한 밤에 바질의 딸기 맛 쥬스를 훔쳐 마시고는 자신의 포도 맛 쥬스로 마신 만큼 채우는데, 이걸 츠나에게 들킨다.[21] 다만 본고레 패밀리 수호자 중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무지개의 저주 편에서는 끝까지 활약이 없었다. [22]

5. 능력

5.1. 10년 바주카

파일:우는 람보.gif
파일:10년 바주카에 들어가는 람보.gif
파일:10년 후 람보 등장.gif
파일:우는 10년 후 람보.gif
어릴 때부터 마피아 속에서 자라난 것을 반증하듯, 위험한 물건에 대하여 아무런 거부감이 없는데, 이 때문인지 울음이 터지는 상황이면[23] 10년 바주카를 머리카락 속에서 꺼내 툭하면 발사한다.[24]

10년 후 람보의 필살기는 번개를 뿔에 담아 박치기를 시전하는 '일렉트리코 코르나타(전격 뿔)'지만, 리치가 너무 짧아서 자멸기라는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첫 사용 때도 리본은 뿔이 닿기도 전에 람보의 머리에 포크를 박는 것으로 가볍게 파훼했으며 이 기술이 제대로 통한 것은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로미오의 유령을 상대했을 때 뿐이다. 그러나 그마저도 유령은 전기 공격을 받으면 더 강해진다는 설정 탓에 상황만 악화시켰다. 그나마 20년 후의 람보는 번개를 컨트롤해서 거대한 뿔의 형태로 바꾸는 것으로 리치를 극복했고 본고레 기어를 얻은 후에는 사철로 뿔 자체를 거대화하거나 만들어서 사용한다.

어째 10년 후의 람보가 활약을 할 때는 소환 제한 시간 5분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감이 없지 않다.

5.2. 규동 Ver. X

본고레 기어에 번개의 불꽃을 주입시키는 Ver. X의 규동을 불러낼 수 있으며 이곳저곳에 칼날로 보이는 날이 돋아나 있다. 계속해서 번개를 방출하고 있으며 이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형태 변화 시 주인에게 돌진해 갑옷이 된다.

5.2.1. 번개의 헬멧 Ver. X

람보의 본고레 기어로 규동의 얼굴이 중앙에 새겨져 있으며 소뿔처럼 양 쪽에 뿔이 나 있다.

5.2.2. 형태 변화

'규동 Ver. X'의 형태 변화로 배와 대퇴부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에 갑옷이 착용되어 있으며, 머리의 헬멧엔 거대한 뿔이 돋아나 있다.
  • 와이드 혼
    가슴에 있는 손잡이를 잡으면 돋아난 뿔이 직각의 형태로 변형된다.
  • 코르나 몰라 일렉트로 쇼크(전격 코일뿔)
    휘감겨 있는 뿔을 늘린 후 주변에 전격을 방출하는 것으로 철가루를 흡수한다. 소용돌이 모양으로 휘감긴 뿔은 코일 역할을 하며 코일에 전류를 흘려 보내면 자력이 생겨나 전자석이 된다는 점을 이용해 철가루를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 일렉트리코 아이언 혼
    흡수한 철가루를 이용해 만들어낸 강철 뿔로, 등 뒤의 여섯 개의 뿔이 정면을 향하고 있다. 이 뿔은 번개의 불꽃으로 코팅된 초강철이다.
  • 페로 코르나 일렉트로 쇼크(전격 강철뿔)
    일렉트리코 아이언 혼을 합쳐 만들어낸 강철 송곳으로 높은 관통력을 지녀 대지의 7속성 중 하나인 산의 불꽃으로 만들어낸 단단한 바위도 간단히 꿰뚫을 수 있다.

6. 인간 관계

사와다 츠나요시는 람보의 양육 담당. 츠나는 람보를 돌봐주는 것을 귀찮아 하지만 어쨌거나 매번 놀아주고 있다. 한편으로 츠나는 아직 어린 람보가 마피아들의 싸움에 끼여드는 것을 걱정하고 있지만 람보는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무사 태평인 듯. 하지만 계승식 편에서 10년 후 람보의 입으로 본심이 나오는데, 어린 람보를 싸움에 데려온 자신을 책망하던 츠나에게 10년 전의 자신은 그들과 함께 하는 것에 크게 즐거움을 느끼며 그들이 있는 세계에 하루 빨리 다가가고 싶다고 생각했다는 것. 그리고 츠나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라우지의 질문에 한 번도 보스로 생각한 적 없지만 좋은 형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한다. 이 두 가지 발언을 통해서 은연 중에 자신을 돌봐주고 걱정해주는 츠나를 자신이 동생인 입장에서 츠나를 친형처럼 크게 의지한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민폐아지만 어린 아이라서 사와다 나나, 사사가와 쿄코, 미우라 하루 등의 여자 일동에게는 귀여움을 받고 있다. 특히 람보는 사와다 나나를 '마망'이라고 부르면서 잘 따르는데 미래편에서는 마망을 생각하는 것으로 본고레 박스를 발동 시켰을 정도.

그리고 미우라 하루에게 귀여움 받는 것은 어린아이일 때뿐이며, 10년 후로 모습을 바꾸면 하루는 에로하다며 질색한다.[25] 람보 입장에서는 어린 시절 하루가 잘 돌봐줘서 10년 후 모습으로 나타났을 때 하루를 보면 '어린 하루'라고 부르며 제법 친근하게 대하지만, 하루는 어른 람보와 어린 람보가 동일인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마피아 랜드에 가는 배에서 생긴 에피소드에서 메다꽂히기까지 한다.

이핀과는 꼬맹이 콤비. 람보는 매번 이핀을 놀리거나 먹을 것을 빼앗고 도망치고는 한다. 이핀은 람보를 엄청 싫어하는 듯 하지만 결국엔 미운 정 고운 정 다든 소꿉친구로 굳어진 듯. 두 사람 다 나미모리로 암살하러 와서 그대로 눌러앉아 소꿉친구가 되었으니 기이한 인연이다.

후타도 이핀과 람보보다는 연상이지만 어쨌든 사와다 가의 일원으로 함께 어울려 노는 친구 사이. 10년 후의 후타는 10년 후의 람보를 얼마 전까지 돌보고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리본은 당초에 암살하려는 목적이 있던 만큼 가끔 공격하지만, 리본은 쿨 시크하게 이를 무시한다. 람보의 공격을 쳐다보지도 않고 하던 말을 계속하면서 날려버린다. 리본이 말하기를 자신은 풋내기는 상대 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람보를 수호자로 발탁하고 전선에도 내세우는 것을 보면 시간이 지나서 성장하면 어느 정도 가망은 있다고 본 듯하다.

고쿠데라 하야토에게도 미움받고 있으며, 람보는 툭하면 고쿠데라를 짜증나게 만들고 고쿠데라는 고쿠데라대로 끓는 점이 낮아서 자주 다투고는 한다. 이때 람보를 쥐어 패는 고쿠데라에게 어린애에게 무슨 짓이냐며 미우라 하루가 따지는 것 또한 클리셰.

공교롭게도 10년 후의 람보는 외모가 비앙키의 전 남친 로미오와 판박이라서, 람보가 10년 후로 바뀌고 나면 비앙키가 "로미오!!"라고 소리 지르며 쫓아온다. 문제는 로미오가 바람을 피워서 죽이려고 쫓아오는 것. 덕분에 10년 후의 람보만 고생 중이다.

같은 바보라서 그런지 가끔 사사가와 료헤이와 콤비를 맺기도 한다. 미래 편에서 람보를 자극해 람보의 봉고레 박스 병기를 개갑하게 하여 키쿄우의 박스 병기를 쓸어버리게 한 자도 료헤이. 물론 료헤이에게 그 방법을 알려준 자는 리본이지만.

쿠로카와 하나는 10년 후의 람보에게 반해 있다. 다만 현재의 람보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7. 기타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메이커 '람보르기니'다.[26] 람보르기니를 상징하는 엠블럼은 황소다.

머리에 단 뿔에는 '바보 소'라는 말이 적혀 있다. 바리아편에서 고쿠데라 하야토가 유성 매직으로 썼던 것이 20년이 지나도록 지워지지 않았다.

포도를 매우 좋아한다. 계승식 편에선 고쿠데라 하야토가 포도맛 사탕을 이용해 람보를 다루는데 성공했다.

어린 아이의 순수함 탓도 있겠지만, 지나치게 심상찮은 분위기에 둔감한 면이 있다. 바리아 편에서 레비와 싸울 때에도 전투 필드를 놀이기구로 착각하고, 미래 편이나 계승식 편에서도 진지한 싸움의 한복판에서 혼자 태평하다. 눈치가 아주 없는 성격인 듯. 물론 어렸을 적과 달리 10년 후부터는 괜찮아 진 편.

아직 어린 아이라 그런지 목욕을 쿄코나 하루 같은 여성들과 같이하는 듯 한데, 미래 편에서는 여성들과 함께 목욕을 한 경험을 '가슴이 엄청 많아!' 라는 발언 때문에 츠나는 물론 야마모토까지 당황하게 했다.[27]

사실 어찌보면 대단한 캐릭터인데, 겨우 다섯 살에 이탈리아어일본어의 두 국가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재능 또한 수호자들 중 톱을 달리는 것 같다. 바리아 편에서 첫 출현한 20년 후의 람보가 10년 바주카의 시간 제한이 아니었다면 그대로 레비를 구워 버렸을 것이고, 미래 편에서 10년 바주카를 못 쓰는 바람에 병풍이 될 줄 알았으나 봉고레 박스로 키쿄우의 박스 병기를 일격에 몰살하는 등. 번개의 수호자의 사명이 강력한 한방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패밀리의 데미지를 받아 없애는 피뢰침. 이라는 걸 상기하면 람보는 리본 캐릭터들 중 여기에 가장 딱 들어맞는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츠나 일행의 8명 중에선 가장 쩌리. 츠나, 고쿠데라, 야마모토는 주역 3인방으로 활약하고 히바리와 무쿠로는 최강의 수호자라는 타이틀과 한 조직의 리더로서 개별적인 행동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나마 비슷한 공기 캐릭터인 크롬 도쿠로사사가와 료헤이가 있지만 때에 따라선 주역 3인방과 행동을 함께 하기도 하고 자신만의 분야에서는 최강 반열에 드는 크롬이나 료헤이에 비하면, 출현도 적고 마땅한 필살기도 없는 람보는 가장 약하고 쩌리 취급을 받기 일쑤. 이렇게 된 데에는 아무래도 10년 바주카의 타임 리미트도 있지만 10년 후로 나오는 람보도 약하고 울보다 보니 이런 상황이 나온 것 같다. 본고레 기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이후에는 혼자서 싸울 수 있는 역량이 늘긴 했지만 무지개의 저주 편에선 올스타 전 이어서인지 출현하지 않고 작품이 끝나서 결국 번개는 속성 자체의 강함에 비례해 쩌리라는 공식만 못 박아버리고 만다.

어떻게 보면 미래 편이 일어나게 된 진정한 원흉은 이리에 쇼이치가 아니라 바로 이 녀석.

하는 짓이 민폐라 안티가 많지만 외모와 복장은 귀엽다는 평도 많다.

[] [2] 첫 출현 때는 4살이었는데, 5살이라 거짓말한 것이다. 현재는 작중에서 한 해가 지났으므로 진짜 5살이다.[3] 고쿠데라 하야토가 부르는 별명이다. 더빙판에서는 바보 송아지.[4] 스패너람포우도 동일하다.[5] 신인이나 무명, 비성우 출신들을 상당수 기용 했던 리본 애니에서 제작 당시부터 유명 성우가 붙은 몇 없는 케이스.[6] 일단 겁 없이 폭탄이나 수류탄을 꺼내서 마구 던지는 데는 타고났다.[7] 직역하면 람보 씨지만, 우리나라 번역판에서는 람보 님이다.[8] 참고로 이때 10년 후의 람보는 사와다 츠나요시 집 거실에 나타나 있었다. 본인 말로는 10년 전의 5살 어린 람보가 자다가 10년 바주카를 쏴서 그럴 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9] 사실 이 건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이 많은 것이 이 시대의 람보(5살)는 링 쟁탈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싸움 자체를 처음 부터 놀이 라고 생각을 했으며 그것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10년 바주카를 활용 했던 것을 생각 하면 그냥 본인이 기억을 못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심지어 미래의 어른 사와다 츠나요시가 람보에게 링 쟁탈전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은 이유도 설명이 가능한 것이 츠나에게 람보의 링 쟁탈전은 좋은 추억이 아니라는 점이다. 람보는 당시에 어린 5살 이었으며, 링 쟁탈전에서 당한 대미지 때문에 입원을 할 정도로 큰 상처를 입었다. 그걸 굳이 츠나가 말을 해줄 이유는 없다.[10] 다만 어릴 때는 아직 미숙해서 아프다며 울음을 터뜨리며 강한 전류에는 대미지를 입는다. 이는 10년 후 람보도 마찬가지지만 번개를 무기로 활용하는 등 내성은 올랐다. 20년 후의 어른 람보는 아예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전기가 빠져나갈 길이 없어지더라도 한데 축적했다가 단번에 역류시키는 일렉트리코 리버스라는 기술도 생겼다. 본인 왈 "나에게 번개는 아기 고양이 같은 거다."[11] 출현하자마자 바리아의 간부인 벨페고르는 웃음기가 표정에서 없어졌고, 아르꼬발레노마몬조차 "뭐지? 이 비범한 위압감은...?" 이라고 말했을 정도. 또한 어린 5살 람보는 싫지만, 20년 후의 멋지고 분위기 있고 성숙한 카리스마 있는 성인 람보는 좋다는 의견이 많다.[12] 애니에서는 붉은 벼락이 떨어진다.[13] 사실 이것도 봐 줘서 시간 부족이 된 거지 안 봐주고 처음부터 전력으로 했으면 레비는 그냥 죽었다. 실제로 사라지기 전에 하던 말이 "이 이상 전압을 높이면 죽는다." 였다.[14] 물론 이건 평행 세계의 이야기다. 10년 후의 람보의 세계에서는 링 쟁탈전을 하지 않았다. 다만 20년 후는 고쿠데라 하야토가 링 쟁탈전 도중 람보의 뿔에 적은 문구가 20년 후의 람보의 뿔에도 적혀 있기 때문에 10년 후의 람보와 20년 후의 람보 두 사람 다 다른 평행 세계에서 왔을 가능성도 있으며 혹은 둘 다 링 쟁탈전을 치룬 미래에서 왔으나 정작, 어린 5살 람보 본인이 링 쟁탈전이 뭐 하는 건지 알지 못해서 그대로 잊어버렸을 수도 있다.[15] 10년 후 미래만 해도 아르꼬발레노와 본고레 패밀리가 궤멸한 상황이었는데 그 상태에서 10년을 더 살아왔으면 20년 후 람보 입장에선 너무나 반가웠을 것이 당연하다.[16] 이 일로 인해 이후 초대 본고레 패밀리 편에서 람보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17] 사실 가끔 감정이 폭주해서 내뿜는 필살염이 사지를 넘나들은 본고레 패밀리 수호자 일행과 비슷한 출력 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숨겨진 재능이 장난 아닌 걸지도.[18] 그런데 본고레 기어는 결국 기존의 본고레 링과 박스 병기가 변형된 형태로, 항시 소지해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다. 다른 멤버는 다소 화려할 뿐인 액세서리지만 람보는 이 투구를 머리에 끼고 생활해야 한다는 소리.[19] 이때 리본이 씨익 웃으며 눈을 빛내는 것으로 보아 '람보는 아직 이런 싸움에 데려오기에는 너무 일렀다' 라며 자책했던 말은 람보에게 투쟁심을 일으키기 위해 일부러 한 모양이다.[20] 비록 매사에 어리광을 부리고 천방지축이긴 해도, 5살 시절 람보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츠나를 비롯한 다른 수호자들이 가진 수준에 빨리 따라잡고 싶어 안달이 날 정도의 동경심이 있었다고 한다.[21] 이걸 보고 츠나는 뭔가를 깨달았는지 노노에게 전화를 걸어 누군가를 찾아가고 로쿠도 무쿠로, 뱌쿠란, 엔마, 잔자스를 차례대로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한다.[22] 이 편은 역대 최종 보스들의 올스타 매치 인지라 메인은 주로 보스끼리의 대결로 가버렸다. 수호자들은 그나마 개인으로 싸운 히바리 쿄야와 고쿠요 팀으로 따로 참가한 로쿠도 무쿠로가 전부. 이는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로 아르꼬발레노를 제외하면 주된 활약은 보스들이며 팀원들은 대부분 전투 장면도 안 나오고 허무하게 리타이어한다. 그나마 가장 활약한 것이 로쿠도 무쿠로를 도운 크롬 도쿠로프랑, 그리고 적에게 당하는 장면이 나오는 스쿠알로 정도.[23] 문제는 첫 출현했던 에피소드 타이틀이 '울보 람보' 였을 정도로 자주 운다.[24] 사실 보비노 패밀리의 보스는 '함부로 사용 하지 마라'고 일렀었다.[25] 늘 셔츠 앞 단추를 풀고 있어서인 듯.[26] 원작자인 아마노 아키라는 작중에서 출현 캐릭터들의 이름에 유명 자동차 및 바이크 메이커를 다수 가져다 썼는데 람보, 엔초, 란치아 등이 각각 이탈리아 자동차 메이커에서 명명된 것이다. 람보의 경우 오피셜로 영어 이름 표기를 Rambo라 한다.[27] 더빙판에서는 심의 문제 때문인지 복숭아가 둥둥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