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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ngola Nono ティモッテオ| 티모테오 | ||
| 본명 | 티모테오(Timoteo) | |
| 국적 | 이탈리아 | |
| 나이 | 70세 | |
| 생일 | 4월 17일 | |
| 혈액형 | A형 | |
| 신장 | 167cm | |
| 체중 | 60kg | |
| 가족 | 양아들 XANXUS | |
| 소속 | 본고레 패밀리 | |
| 지위 | 본고레 9대 보스 |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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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등장인물.2. 상세
본고레 패밀리의 9대 보스이자 현 보스.사와다 츠나요시를 봉고레 패밀리의 보스 후계자로 지목하고 츠나에게 가정교사이자 히트맨인 리본을 보낸 장본인. 언뜻 봐서는 마피아 보스로 보이지 않는 인자한 외모를 지닌 노인이다.
강경파, 온건파로 상성이 나뉘는 역대 보스 중에서도 전형적인 온건파로, 사람을 보는 안목이 뛰어나 '천상의 지휘봉'이라고까지 추앙받는 보스라고 한다. 사와다 이에미츠는 본고레 노노에게 목숨을 바칠 정도로 충성심을 불태우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볼 때 훌륭한 보스임을 추측해 볼 수 있다. XANXUS는 사와다 츠나요시의 판단이나 행동거지를 보고 유약한 점이 9대와 닮았다며 비웃기도 했다.
고쿠요편에서 츠나에게 로쿠도 무쿠로 일당을 처리하란 명을 내리기도 했다. 추신으로 덧붙이길 만약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소리소문 없이 없애버리겠고, 성공하면 토마토 100년치를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성공했다만, 진짜로 그걸 보내줬는지는 불명(...). 하긴 9대에게서 온 편지는 리본이 읽었으니 이 녀석이 구라를 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아니나 다를까 이후 본고레77에서 이때의 추신은 리본이 덧붙인 것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작품 외부적으로는 바리아 편에서 만들어진 9대의 인자한 캐릭터가 예의 고쿠요 편에서의 편지 내용과 맞지 않았기 때문에 나중에 리본이 내용을 날조했다는 설정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무기는 지팡이. 이 지팡이에 필살염을 담아서 싸운다. 참고로 9대가 보내는 편지에는 필살염이 붙어있다는 것이 포인트다.
3. 작중 행적
3.1. 바리아편
바리아 편에서 갑자기 자신의 후계자를 XANXUS와 그의 휘하 바리아 간부로 변경해 봉고레 링을 둘러싼 소동이 벌어지게 했다. 츠나 패밀리와 바리아 간의 1:1 대결 명령은 그가 내린 것.하지만 리본은 절대 자신이 아는 9대는 이런 정신나간 싸움을 벌이게 할 인물이 아니라며 내내 수상해한다. 결정적으로 잔저스가 번개의 링전 이후 9대의 안위에 대해 뭔가 수상한 말을 하고, 결국 사와다 이에미츠는 9대를 걱정해 외부고문팀을 이끌고 이탈리아의 본고레 성으로 돌입한다. 하지만 본고레 성에 있던 9대는 자신을 찾아온 이에미츠를 총으로 쏴버리는데...
사실 본부에 있는 9대 보스는 바리아에 의한 대역으로서 실은 가짜. 진짜 9대 보스는 잔저스에 의해 필살염의 불꽃을 동력원으로 이용한 인형 병기 고라 모스카의 안에 가두어져,
폭주한 고라 모스카에서 구해졌으나 중상을 입게 된다. 이 때 필살염으로 츠나가 어린 시절에 자신을 만난 적이 있음을 떠올리게 했다. 이후 다행히 디노의 지시대로 병원으로 후송되어 목숨을 건졌다고.
그리고 초대만이 습득할 수 있었다는 필살 제로지점 돌파 초대 에디션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요람 사건이 일어났을 때도 잔저스를 얼려서 봉인했었던 것.
3.2. 미래편
10년 후의 세계에선 밀피오레 패밀리의 기습을 받고 행방불명되었다. 다만, 츠나가 본고레의 유지를 이어받을 때 환영 속에서 9대가 전대 보스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를 볼 때 이 세계에선 그 때 아마 죽은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1]3.3. 계승식편
유니의 희생 덕분에 미래에서 일어난 사와다 츠나요시와 뱌쿠란의 싸움을 전해받았으며 츠나에게 보스 계승을 하도록 하겠다는 생각을 확고히 하게 된다.사와다 츠나요시를 만나기 위해 자신의 수호자들과 함께 일본에 도착. 계승보다는 츠나를 만나는게 더 기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9대 패밀리는 번개의 수호자와 태양의 수호자를 제외하고 전원 노중년. 허나 모두 사와다 츠나요시의 수호자들 못지 않게 간지가 넘쳐난다.
하지만 사와다 츠나요시에게는 그저 할아버지일 뿐인 듯, 계승 문제는 전적으로 츠나의 선택에 맡기겠다고 하면서도 일단은 츠나가 보스를 맡아주기를 바라는 것 같다. 현재 너무 커진 본고레가 마피아가 아닌 원래의 자경단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말이다.[2]
다만 츠나 대에 이르러 보스를 그만둔다고 해서 죽고 죽이는 항쟁이 그리 간단히 사라질 수 있다고 봐야 될 지는 미지수다. 그리고 진의가 어쨌든간에 결국 목적은 사와다 츠나요시를 보스로 만들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거절 못하게 겨우 하루밖에 기한을 안 주면서도 말을 술술 돌리는 점도 있고 해서 독자들 사이엔 하라구로 속성 보유자로 굳어져 버린 듯(...). 하긴 당장 계승식이 내일인데 더 주는 건 무리인 상황이었다. 온 세계에서 마피아 거물을 불러모아 놓고 "취소됐으니 그냥 가셈" 했다간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그러나 우연인지 10대 수호자중 한명이 습격당하는 사태가 벌어져 츠나가 범인을 잡겠다며 계승식을 하는것으로 결정을 바꾸었다.
이후 본고레의 중역을 모아 놓고 회의. 자신들만 싸우겠다는 츠나의 다소 순진한 생각을 받아들이고[3] 만일의 경우 10대 패밀리를 서포트하기 위해 수호자와 함께 시몬의 "성소" 근해에 머물러 있다. 코자토 일가가 몰살된 사건인 "피의 범람"에 대해서 수호자가 언급하자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어 강한 떡밥을 제공했으나 그 이후로는 등장조차 하지 않고 있다(...).
결국 계승식 편이 후다닥 데이몬을 처리하고 곧바로 일상으로 돌아갔다는 찜찜한 마무리를 짓게 되면서 섬 근처에서 대기타던 9대는 어떻게 되었는지 끝까지 불명으로 남게 되었다. 그냥저냥 츠나의 계승식을 없던 일로 하고 짐싸서 이탈리아로 돌아간 듯(...).
4. 기타
- '훼니췌'라고 하는 전용 제트기를 소유하고 있다.
| 계승식편에서 등장한 노노의 수호자들 |
- 계승식편에서 츠나의 계승식에 초대한 모든 패밀리에는 아무리 약소한 패밀리일지라도 손수 초대장을 하나하나 써서 보내는 정성을 들였다고 한다.
- 계승식 편 도중 시몬 패밀리에게 정보를 흘리는 사람의 정체가 누구인지에 관하여 의견이 분분하였는데, 하라구로 이미지의 여파 때문인지(..) 모 블로그에서 실시한 흑막 투표에서 본고레 노노가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 물론 이후 데이몬 스페이드로 밝혀지면서 짜게 식었다.
- 한때 강함에 관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잔저스에 의해 고라모스카에 가둬지거나, 10년 후 세계에서 실종되거나 계승식 때 엔마를 제압하지 못하는 등, 상당히 약한 모습을 많이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잔저스의 과거 회상을 보면 요람 사건 때 잔저스 스쿠알로와 2:1로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 이때 스쿠알로는 잠시 의식을 잃어 완전히 전투불능이 되었고 잔저스 역시 머리에 피를 흘리는 등, 데미지를 입은 모습이었지만 노노는 데미지는 고사하고 상처 하나 입지 않았고 그대로 잔저스를 봉인하는데도 성공했다. 당시 스쿠알로는 1대 검제이자 전 바리아의 보스인 튜르를 이긴 최고의 검사로 이는 현재에도 변함이 없고, 잔저스 역시 그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의 강함을 보유한 인물인만큼 이 둘을 상처 하나 없이 제압한 노노의 강함은 본고래 9대 보스로써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 잔저스의 성장과정 때문에 아버지로써는 영 좋지 못했다는 논란도 있다. 잔저스는 어떤 이유에선지 선천적으로 분노염을 쓸 수 있었지만 실상은 노노의 친아들이 아닌 생판 남남이었기 때문에 본고레의 혈통이 아니었고, 이는 블러드 오브 본고레라는 본고레 링을 소유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애초에 10대 보스 후보가 될 가능성 자체가 없었다. 하지만 노노는 이 모든 사실을 알고도 숨긴 채 잔저스를 본고레 보스 후보로 교육시키면서 후계구도에 관한 분란을 초래했다. 잔저스가 16살 때 이 진실을 우연히 알기 전까지 자신이 9대의 친자라 착각하며, 오만하고 난폭하게 성장한 걸 보면 교육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듯 하다.
[1] 본고레의 역대 보스들은 필살염의 영향 탓인지 모두 단명했다는 설명이 있었는데 9대 보스는 젊은 시절도 아닌 기존의 얼굴로 츠나를 맞이했다. 이 때문에 츠나는 그가 여기선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으로 생각했다.[2] 츠나가 현재 갖고 있는 오리지널 본고레 링은 2대 보스 이후 그 누구도 손에 넣지 못했는데 (그나마도 2대는 지오토와 반목(?)했었다는 듯한 정황으로 볼 때 그냥 준 걸지도 모른다.) 츠나에게 이르러 겨우 본고레 링의 계승을 허락해줬다는 것은 그와 지오토가 가진 생각, 즉 죽고 죽이는 마피아의 세계를 부수고 싶어한다는 마음이 일치하기 때문일 거라 9대는 해석한다. 애초에 츠나가 미래편에 히바리의 구침체 안에서 시련을 통과했을 때도 한 말이 "이런 잘못을 이어가야 한다면 내가 본고레를 부셔버리겠어!" 였다. 그리고 본고레 패밀리의 특성인 세로 시공축을 통해 그 모습을 직접 지켜본 지오토 역시 츠나를 일컬어 "내 뜻을 이해해 줄 나의 진정한 후계자" 라고 칭하기도 한다.[3] 본고레를 원래의 방향으로 이끌 대공이 그 아이의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