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9 17:22:57

러시아와 세계 미니 갤러리

러세갤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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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세계 미니 갤러리
Russia and the world Mini Gallery
<colbgcolor=#e64371><colcolor=#ffffff><nopad> 파일:러세갤 대문.png
종류 디시인사이드 미니 갤러리
개설일 2024년 3월 5일
주제 러시아 관련 이야기,국제정세
주소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성향 및 특징4. 문제점
4.1. 뇌피셜, 음모론
5. 사건사고6. 용어7. 타 갤러리와의 관계8. 여담

[clearfix]

1. 개요

약칭은 러세갤. 러시아 관련 이야기들과 여러 국제정세에 대해 친러시아적 시점으로 이야기하는 디시인사이드 미니 갤러리다.

2. 역사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의 대피소 역할로 개설된 갤러리. 본래 "특수군사작전 미니 갤러리"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다가 한 차레 개명하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는 친러 특성상 그 성향을 공유하는 미정갤을 비롯한 극우적 정치충이 많이 활동했고, 음모론 망상글이 많았다. 전황 소식은 개념글에 가지 못하는 반면, 정치글은 개념글에 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이에 대한 불만 의식이 있었다. 일부 갤러를 중심으로 글리젠 자체는 적더라도 정떡을 배제하고 전황 소식에 집중하는 갤러리의 필요성을 호소하며 이주한 것이 갤러리의 시작이었다.

분명히 해야할 점은, 러세갤을 만든 시기는 아우디이우카 전투를 러시아가 승리하며 친러 전황글이 활발하게 올라오며 정치글을 양으로 누르던 시기라는 것이다.

친우크라이나발 전황은 군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반면 친러발 전황은 보기 힘든 것, 우크라이나 측의 프로파간다에 신뢰를 잃은 유저들의 수요 덕분에 미니갤 기준으로 흥한갤에 들 정도로 성공적으로 갤러리 활성화에 성공했다.

전용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하면서 디시인사이드에서는 검열당할 영상들을 공유하고, 보기 어려운 친러 전과 영상들이 올라오는 등, "친러시아적" 이라는 갤러리 설명에 맞는 미니갤이다.

3. 성향 및 특징

  • 한때 소련의 강제점령을 받았지만 성공적으로 자유민주주의 진영으로 편입하고 유럽화한 발트3국에 대한 반감이 매우 강하다. 이들 국가들을 미국의 치와와라고 부르며, 심한 경우 러시아가 점령해야 할 곳이라고 인식한다. ##[7]

4. 문제점

  • 기본적으로 혐우크라이나 성향이 매우 강한 곳이며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학살해야 된다는 글을 쓰는 등 눈쌀이 찌푸려지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하니 이러한 글들을 보면 무시하거나 호출벨에 신고하자.
  • 애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글들은 러시아에 유리한 전황만을 적은 글이 대다수이고, 증거자료들이 있는 검증된 글들도 있지만 근거가 부족한 글들도 많으며, 대부분의 근거는 러시아 측의 일방적 자료들에 기반한 것이라 친서방 정보와 검증하는 편이 좋다. 일부 갤러들이 친서방 언론 등을 인용하기도 하나, 대부분이 우크라이나가 불리하다는 논조의 기사들이다.[8] 애시당초 전쟁에서 어느 한 쪽의 주장만을 무조건 추종하는 자세는 좋지 않다.
  • 군갤의 완장질을 혐오하면서도, 친우 성향의 글을 작성하면 분탕, 어그로 명목으로 완장에게 30일 차단당하는 것은 똑같다. 글리젠이 적은 갤러리 특성 상 검열을 촘촘하게 하기 때문에, 군갤의 친러 글보다 러세갤의 친러 글 비중이 더 적다.
  • 단순히 친러 성향이 아닌 맹목적 수준의 러빠 여론을 가지고 있다. 러시아의 안보를 위해서는 우크라이나의 안보를 짓밟아도 어쩔 수 없다고 주장한다. 또한, 러시아에 의해 침략받고 공산화된 역사가 있는 동구권 국가들이 주권국으로서 나토에 가입한 것 또한 러시아의 안보를 침해하고 도발하는 것이기에 잘못한 것이며, 유럽의 나토 국가들을 미국의 속국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게다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을 발사해 민간인을 학살하고 심지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괜찮지만, 침략받은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지원받은 미사일로 반격하면 3차 세계대전 도발 행위라며, 러시아가 핵으로 위협해도 정당하다고 주장한다. #[9]
  • 국가들이나(주로 나토) 인물들의 반러시아적인 행위나 태도를 맹목적으로 비난하거나 적대하는 경향이 강하다.# # # # # # # # # # # # # # #
  • 한국언론들이 러우전 보도를 친우크라이나적으로 편파 보도하거나 반러적 정책을 펼치는 현 정권에 대한 불만으로 인하여 국까성향이 지나칠 정도로 강한 편이다. 이는 2024년 북러정상회담으로 인해 북러가 밀착하기 시작하자 이에 대한 불만으로 더 심해졌다. #

4.1. 뇌피셜, 음모론

러세갤도 러시아가 직접 퍼뜨리는 음모론에 한해서는 러우갤에 만만치 않게 심취해 있다.

알려진 부차 학살의 진위를 부정하는 것에 더해 러시아가 아닌 우크라이나가 저질렀다고 선동하고 있다. ##[10]

러시아화가 아닌 유럽화를 원하던 우크라이나인들의 자발적 시위인 마이단 혁명은 미국이 사주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한술 더 떠서, 조지아의 민주화 시위도 서방이 사주하고 있다는 음모론을 펼친다.
##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군 사망자 수가 러시아군 사망자 수의 10배가 넘는다느니 하는 뇌피셜이 올라오는 경우가 잦다. 간혹 나토 국가 장군들이 사망했다는 소식만 있으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망했다는 등의 음모론이나 친러발 찌라시가 올라오기도 하니 교차검증이 필수적이다.
#

북한의 파병을 맹목적으로 부정하는 글들이 많다. 쿠르스크에 북한군이 파병되었다는 국정원과 미국의 발표, 북한군이 러시아 보급품을 수령하는 영상, 북한 장사정포가 러시아 내부에서 촬영된 증거가 나와도, 북한군이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부정하는 분위기다.

##########

5. 사건사고

러우갤에서 일어난 고로시로 인하여 주딱을 포함한 완장진과 파딱 1명이 로자 룩셈부르크 갤러리[11]와 더불어민주당 갤러리 출신이라는 사실이 폭로되었다. 그런 사람들이 왜 이런 갤러리 완장을 찬 거냐는 반응도 얻고 있다.[12] 게다가 초대 주딱이 래디컬 페미니스트로 활동하며 남혐발언을 밥먹듯 해온 사실까지 러우갤에 의해 밝혀지며 갤러리 정통성 문제가 심히 부각되었다.

해당 완장진은 대형 정치갤러리에서 나온 페미니스트 저격이 논란된 직후에 처음으로[13] 사임했으며, 화풀이로 무고한 고등학생 군갤 유저를 박제하며 사이버불링했다. 걸즈 앤 판처 갤러리 등에서 피해자가 올렸던 사생활까지 일일이 찾아서 박제하며 미성년자 남학생을 조롱하는 사이버불링이었다. 또한 피해자가 박제글을 지워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하였음에도, 완장진이 갈등을 중재하기는 커녕 사이버불링 피해자를 차단하고 글을 지워달라고 요청했다는 사실만으로 다시 조롱하는 등, 완장들이 오히려 집단적인 박제를 방치하는 행동을 했다.

당시 2대 주딱이 이들을 제지하려고 시도했으나, 결국 사임하면서 로자갤 출신의 완장이 주딱을 이어받았다.[14] 이에 대해서도 디시에서 활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을 주딱에 앉힌 것이 잘못되었단 비판이 있다.

결국 그 피해자 고등학생은 러세갤 사이버불링으로 인해 자살한다는 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실종되었다.[15] 이 사건으로 인해 러세갤 완장들이 디시 측으로부터 마갤 관리 경고[16]를 받았지만, 문제의 완장진은 그 경고를 오히려 자랑하며 사이버불링에 어떠한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대해 일부 러세갤러들이 의문을 품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러우갤에서 나온 고로시와 러세갤의 악화된 민심으로 인하여 문제를 일으킨 파딱과 주딱이 퇴임하고 정보갤러 한 명이 주딱을 위임받음으로서 사건은 종결되었다. 현재 논란을 일으켰던 완장진은 전원 탈갤한 상태이며, 러세갤은 타 갤러리 박제를 엄격히 금하고 있다. 다만, 군사 갤러리에서 잘못된 레퍼의 글, 혹은 논란성 글이 올라올 시 반박하는 정도의 게시글 작성엔 너그러운 듯하다.

6. 용어

러우갤에서 정보글을 쓰던 이들이 이주한 갤러리인 만큼 러우갤에서 쓰던 용어가 많이 쓰이고 있다.
  • 우구라 - 우크라이나 + 구라를 합친 단어. 우크라이나에 일본어로 거짓말을 뜻하는 우소(うそ) 를 합성한 우소라이나를 한국어화한 단어이다.
  • 젤재앙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재앙
  • 바재앙 - 바이든 + 재앙
  • 군첩, 군스퍼거 - 전자는 근첩, 후자는 아스퍼거 증후군에서 따온 장애인 비하 용어.
  • 우뽕
  • 우크나치/우구낙지 - 우크라이나/우구라 + 나치를 합친 단어로, 우크라이나가 나치 국가라는 러시아 프로파간다를 수용한 어휘다.
  • 러뽕 드립 - 주로 우크라이나군한테 불리한 정보가 올라오거나 러시아군한테 유리한 정보가 올라오면 많이 쓰인다. 군사 마이너 갤러리에서 러시아에 긍정적인 소식을 올리거나 주장을 하면 러뽕이라고 매도하여 애먼 사람을 러뽕이라며 몰아가는 인민재판이 벌어지는데 이를 비웃는 논조의 드립이기도 하다.
    예시: 미국도 러뽕이구나 ㅋㅋㅋ, 이젠 우구라도 러뽕이노 ㅋㅋ
  • 삽, 나뭇가지 - 서방과 한국 언론에서 러시아군이 무기와 탄약이 없어 삽과 나뭇가지를 들고 싸운다는 논조의 프로파간다를 비꼬는 용어이다.
    예시: '삽 들고 바흐무트를 포위 중인 러시아군'
  • 게임 체인저 - 우크라이나에 공여되는 서방권 무기가 등장할 때마다 언론에서는 전황을 뒤집을 '게임 체인저'라면서 잔뜩 호들갑을 떨었는데, 막상 영향은 미미해서 '아무 영향도 없는' 내지는 '별 의미가 없는' 정도의 뜻으로 통하고 있다.
  • 우크롭 나치, 하홀 - 우크라이나인을 부르는 멸칭.
  • 네크로맨서 푸틴 - 우크라이나 측의 전과 과장으로 인하여 멀쩡히 살아있는 장군이 죽었다 보도되거나 분명 전과 발표 상에서는 그 전선에 배치된 러시아군이 모두 죽거나 부상을 당해 이탈했는데 그럼에도 전선이 유지되거나 오히려 밀리는 등의 촌극이 일어나자 이를 조롱하기 위해 사실 푸틴이 네크로맨서여서 이들을 모두 살려낸다거나 아예 소련의 유령병사들을 소환하고 있다는 밈.
  • 건물 드립 - 우크라이나 측이 방공망이 고갈됐다며 서방권의 지원을 호소하면서 매번 킨잘, 이스칸데르 등을 포함한 러시아의 공습을 완전 격퇴했다고 주장하니까 이를 조롱하기 위해 건물에 맞았으니 어쨌든 건물로 미사일을 요격했다는 내용의 밈이다.

7. 타 갤러리와의 관계

  • 군사 마이너 갤러리
    견원지간. 친우크라이나 성향이 강한 군갤과, 친러성향이 강한 러세갤은 사상적 차이로 인해 절대 사이가 좋을 수 없는 앙숙관계이다. 두 갤러리 모두 갤러리 규정으로는 서로에 대한 언급이나 박제를 금지하고 있으나, 이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양쪽 모두 서로를 군첩,우뽕이나 러뽕이라 부르며 비하하고, 서로 상대 갤러리의 글을 긁어가서 박제하거나 비웃고,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건 일상이다.

    이들의 사이가 얼마나 안좋은지 알 수 있는 예로는 서로 친우 성향이나 친러 성향을 보이는 유저가 있으면 군갤이나 러세갤 몰이를 하는 것으로 알 수 있을 정도이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
    러우갤과도 사이는 매우 좋지 않다. 군갤이랑은 사상적 차이로 인한 앙숙관계이라면, 러우갤이랑은 여러 악연으로 인하여 사이가 매우 악화된 경우이다.

    2024년 초부터 국내 정치 이슈와 각종 도배에 무력하다는 이유로 주요 러우갤 정보러들이 러세갤로 대거 이주하였고, 이로인하여 러우갤은 시도 때도 없이 미정갤발 음모론이나, 부동산 갤러리나 주식 갤러리발 혐중 주작글이나 올라오는 망갤이 되어버렸고, 러세갤로 이주하지 않은 러우갤러들이 이에 불만을 가지고 러세갤 완장진들을 박제하거나 러세갤에서 분탕을 치기 시작하면서 사이가 매우 악화되었다.

    러우갤로 인하여 러세갤은 매일 같이 저격과 테러, 분탕질이 행해지며 현재 러세갤 유저들은 러우갤이 군갤보다 더 싫다고 말할 정도이다. 러우갤에 의해 주딱의 치부가 밝혀져 4명이나 연속으로 사임한 현 시점에선 서로를 매우 증오한다.

8. 여담

  • 갤러리 개설 이후 3주 남짓만에 미니갤 기준 흥한갤 30위를 달성한 바 있다.#

[1] 다만, 푸틴과 쇼이구 측근들의 부패에 대해선 심히 분노하며 비판적인 태도를 보인다. 한 때는 푸틴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바그너 그룹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쿠데타를 지지하는 바그너빠들이 대거 유입되며 분위기가 변화했다. 푸틴에 대해 대놓고 욕을 적은 글들도 있을 지경. 다만 모든 갤러가 바그너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바그너 역시 네오나치 집단으로 유명하여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친바그너 성향이다. 다만 바그너 자체를 좋아하는 것 보단, 바그너가 잘 싸우고 있고, 러시아의 승리를 위해 싸우고 있기에 좋아하는 편이 더 크다. 물론 바그너가 네오나치 그룹이라는 점은 유효하다.[2] 다만 반서방은 유저들마다 차이가 좀 있는데 친미 성향도 드문드문 보이고 반중 유저들도 제법 된다. 물론 전원 친러 성향인 건 변함 없으며, 심한 경우 유럽 전체를 탈나치화 해야 한다고도 한다. #[3] 표면상의 이유로는 OUN이 나치와 손 잡은 것을 들먹이고 현재도 여러차례 OUN이나 나치의 상징물이 우크라이나에 공공연히 발견되는 것을 근거로 들어 우크라이나인 전체를 네오나치라고 일반화하며 혐오한다. 이러한 이유와 친반데라 성향의 극우들 등의 이유로 우크라이나를 네오나치 국가라고 하며, 우크라이나의 민족성을 부정하며, 젤렌스키를 포함한 우크라이나인이라는 개념 자체를 매우 극단적으로 혐오한다.[4] 물론 독소전쟁 당시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군인, 민간인 할 것 없이 많이 사망하였고, 우크라이나 출신 중에서도 이름을 날린 구 소련군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여성 저격수로 유명한 류드밀라 파블리첸코가 있으며, 이 외에도 셔먼 전차로 싸운 드미트리 로자, 소련 해군의 어머니로 불리는 세르게이 고르시코프도 우크라이나 출신이다. 다만 러세갤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에는 우크라이나인이라는 개념이 인공적으로 밖에 존재하지 않았고, 반데라와 같은 이들만이 이런 우크라이나인 정체성을 지녔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위와 같이 나치에 맞써 싸웠던 우크라이나 출신의 소련군이나 파르티잔들은 출신지만 우크라이나일 뿐 러시아인의 정체성을 지녔던 현재의 도네츠크, 루한스크군과 같은 러시아인이라 주장하고, 현재의 우크라이나 정체성을 지닌 우크라이나는 이런 우크라이나 출신 소련군이나 파르티잔들 대신 우크라이나의 정체성을 극단적으로 드러냈던 반데라의 정체성을 물려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다.[5] 즉 러세갤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우크라이나 출신 소련군+그외 소련군 대 나치 독일군+OUN의 구도를 도네츠크, 루한스크군+러시아군 대 우크라이나군으로 보고 있다.[6] 또한 러세갤은 기본적으로 친러 성향이라 러시아군을 해방군으로 보며, 우크라이나 지역 명칭도 러시아식으로 부르며 지역을 점령할 때 마다 '해방'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예시로 키이우, 하르키우, 자포리자 같은 우크라이나어식이 아닌 키예프, 하리코프, 자포로지예 같은 러시아어식으로 부른다. 서울의 구 명칭이었던 경성을 경성이 아닌 게이조라고 부르는 느낌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중동부 우크라이나 지역은 오래전부터 러시아의 영향 아래 있었고 소련이나 러시아 제국 시기의 우크라이나는 일제강점기와 같은 식민지상태로는 볼 수 없기에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중동부의 도시 지역은 러시아어의 세가 강한 편인데 2015년 키이우에서는 주민의 32%는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40%는 러시아어와 우크라이나어를 혼용했다. # 소설 <마지막 수업>과 같은 딜레마가 유럽에서는 매우 흔하다.[7] 당연하지만 소련 치하 아래 있던 국가들 중 폴란드, 발트3국, 핀란드는 반러감정이 심할 수 밖에 없다. 폴란드는 대홍수 시절 독일과 러시아에게 분할 당했으며, 리투아니아의 경우 당시 폴란드-리투아니아 대공국이었기에 자연스레 러시아에게 병합 되었고, 스웨덴 지배 아래 있던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역시 대홍수 시절 스웨덴이 패배하고 나서 병합 되었다. 핀란드의 경우 오랜 기간 동안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았고, 러시아 적백내전으로 핀란드는 독립 했지만 스탈린이 핀란드를 침공 했었으니 당연히 반러, 반공 감정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게다가 폴란드, 발트3국, 핀란드 모두 자발적이 아닌 무력으로 강제로 편입 되었기에 이는 당연하다. 하지만 러세갤에선 핀란드와 발트3국을 나치 협력자라고 비난한다. 다만 이들은 나치에게 피해를 입은 것 보다, 러시아에게 입은 피해가 더 많으니 반나치 감정이 폴란드나 서유럽에 비해 낮을 수 밖에 없다. 물론 그렇다고 나치에 대해 옹호적이라는 것은 아니다. 재밌는 점으로는 러시아 지배 아래 있던 국가들에겐 나치 협력자니 배신자니 다시 찾아야 할 곳이니 뭐니 하지만 주일우크라이나대사관이 신사 참배, 일본 입장에선 한국은 러시아와 같다는 등의 삽질을 하여 친우크라이나 성향을 가진 군갤을 친일파로 몰아가는 등의 마치 '한국의 독립은 정당하지만 러시아 지배 하에 놓여 있던 국가들의 독립은 정당하지 않다'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8] 다만 무슨 실적이 있어야 우크라이나가 유리하다는 기사를 내겠는데, 2023년 우크라이나 대반격이 실패한 이후로는 우크라이나가 자국 마을을 탈환한 사례가 사실상 없기 때문에...[9] 러시아가 역사적으로 나치 독일이나 프랑스 등의 서구 국가들에게 먼저 침공을 당하며, 영국에게 견제 당하고, 일본과 전쟁을 했던 것도 사실이다. 허나 러시아 반대로 차르국 당시 폴란드-리투아니아 공국 침공, 헤트만국 침공, 소련 시절 나치와 함께 폴란드 제 2공화국 침공을 하였으며 단독으로 핀란드 침공한 역사가 있다.[10] 그런데 전임 국방부장관 신원식은 2024년 3월 "(부차 학살은) 아직 명백하게 사실인 것으로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유는 불명.[11] 공산주의 , 극좌성향의 마갤로, 현재 러시아보수주의 성향의 국가인걸 생각하면 매우 대비된다.[12]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러시아는 LGBT 등의 성 소수자들을 매우 혐오하고 탄압하는 국가이다.[13] 후술하겠지만, 러세갤을 만든 자이자 페미 논란으로 사임한 문제의 파딱은 자신의 로자갤 지인이 주딱 자리를 넘겨받도록 완장 단톡방에서 지인을 미리 파딱 자리에 밀어넣고 사임했다가 며칠 뒤에 복귀한다.[14] 화풀이로 박제 사이버불링을 주도했던 페미니즘 성향의 완장은 이때 자신의 지인이 주딱을 받자 운영 지원을 명분으로 복귀해 파딱 자리를 받았다.[15] 이는 자살 예고 이후로 나타나지 않고 있어서 나온 정황 상의 추측이다.[16] 어지간해서는 마이너 갤러리 운영에 간섭하지 않는 디시인사이드에서 완장들에게 개인 신상 박제글을 지우라고 경고를 보낼 정도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