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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차 | 방영일 | 게스트 | 촬영지 | 팀 | 최종 결과 | 부제 | 비고 |
| 37회 | 4.3 | 박예진 | 동탄 메타폴리스 쇼핑몰 | 재석 팀 재석 석진 개리 광수 예진 VS 종국 팀 종국 하하 지효 중기 | 종국 팀 벌칙 | 신장개업 | |
| 내용 | 게스트는 미션을 시작한채로 멤버들은 각자 찢어져서 사인회를 열었다. 게스트 찾기 미션은 박예진의 승리.[1] | ||||||
| 38회 | 4.10 | 중랑구 서울의료원 | 빨강 팀 종국 하하 개리 중기 VS 파랑 팀 재석 석진 지효 광수 | 석진, 지효, 광수 벌칙 | 유재석 서스펙트 | ||
| 내용 | 공식적인 스파이의 첫 탄생, 유재석의 첫 스파이 활동. 이후에도 자주 회자되는 레전드 편이다.[2] 유재석의 별명인 유임스본드가 처음 등장했다. 스트레스 검사에서는 동생들이 유재석의 스트레스를 올리기 위해 약올리는 굴욕을 당했는데... [3] | ||||||
| 39회 | 4.17 | 윤아 써니 | 서울풍물시장 | 윤아 팀 재석 하하 윤아 써니 팀 석진 광수 중기 써니 지효 팀 종국 개리 지효 | 지효 팀 벌칙 | 블랙소시 | |
| 내용 | 이때부터 게스트찾기 미션은 게스트와 멤버들 역할이 뒤바뀐, 멤버들이 미션을 수행하고 게스트들이 이름표를 떼는, '런닝맨을 잡아라'로 바뀐다. 미션은 전체적으로 멤버들에게 꽤나 어려웠다.[4] 이때 처음으로 이광수가 수염을 밀었는데 외모가 많이 버프(...)됐다. | ||||||
| 40회 | 4.24 | 택연 닉쿤 | 가평 쁘띠 프랑스 | 꾹마에 팀 종국 개리 지효 광수 닉쿤 VS 뚝마에 팀 재석 석진 하하 중기 택연 | 재석, 석진, 하하, 중기 벌칙 | 2PM vs 런닝맨 | |
| 내용 | 런닝맨을 잡아라 미션에선 사실상 에이스 송지효 대 닉쿤,택연으로 진행되었다.[5] 송지효가 캐리할 뻔 했지만 아쉽게 마지막 한 벌을 남겨두고 잡혔다. | ||||||
| 41회 | 5.1 | 박중훈 이선균 | 국립중앙도서관 → 하하네 집 | 중훈 팀 중훈 재석 종국 석진 VS 선균 팀 선균 하하 개리 지효 광수 중기 | 선균 팀 벌칙 | 런닝맨 체포왕 | |
| 내용 | 런닝맨 최초로 게스트가 멤버들의 이름표를 떼어 팀원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참신한 재미는 없었고 하하의 집에서 민폐짓[6]과 더불어 같은날 나가수 첫방이 나가면서 시청률에서도 완전히 밀렸다.[7] | ||||||
| 42회 | 5.8 | 허영생[8] | 탄현 SBS | 개인전 | 개리 1대 최강자 등극 | 제 1대 런닝맨 최강자전 | |
| 내용 | 송중기 하차, 런닝맨의 첫 최강자전 탄생, '우승' 개념의 첫 도입, 개리의 첫 단독우승.[9] 배틀로얄 방식의 이름표 떼기로 진행이 되었으며 이후 런닝맨에 많은 영향을 끼친 기념비적인 회차였으나 나가수 신드롬에 밀려 최고시청률은 전 주보다 2.1% 떨어졌다. | ||||||
| 43회 | 5.15 | 아이유 신봉선 | 대구 스타디움 | 재석 팀 재석 석진 아이유 종국 팀 종국 개리 봉선 하하 팀 하하 지효 광수 | 하하 팀 벌칙 | 횡단 레이스 | [10] |
| 내용 | 레이스는 오는 순서대로 둘둘씩 짝을 이뤄 총 4팀으로 진행됐다.[11] 본격 광수가 불쌍해지는 특집[12] 이후 신봉선,아이유가 합류하여 다시 3팀으로 쪼개졌다. 새로운 시도 등이 반응이 좋았는지 시청률도 소폭 상승했다. | ||||||
| 44회 45회 | 5.22 5.29 | 장혁 [13] | 제일기획 | 유재석 팀 재석 석진 지효 장혁 VS 김종국 팀 종국 개리 하하 광수 | 유재석 팀 우승 | 48시간 레이스 | |
| 내용 | 44~45회 방송은 나가수를 피하려고 시간대를 잠시 2부로 옮겼는데 거기서 만난것은 1박2일 이었다. 여우 피하려다 호랑이 만난 격으로 시청률은 더 떨어져서 급기야 2011년 최저시청률(...)을 기록하게 된다.[14] 김종국의 테마곡+효과음 완성판이 처음 등장했다.[15] 회식 대전은 재석팀이 이겼다.[16] | ||||||
| 46회 47회 | 6.5 6.12 | 김현중 [17] | 교보문고 강남점 광화문점 목동점 | 유재석 팀 재석 석진 하하 현중 VS 김종국 팀 종국 개리 지효 광수 | 유재석 팀 우승 | 생존 게임 | |
| 내용 | 하하의 첫 스파이 활동. 런닝맨 최초로 게스트가 멤버 한명을 스파이로 포섭해 진행되었다. 이후 서점에는 게스트가 없을것으로 예상한 멤버들의 생각과 달리 이후 게스트가 발견되자 멤버들은 당혹스러워했다.[18] 미션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나 마지막 김종국이 최강사기캐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면서 패배했다. | ||||||
| 48회 | 6.19 | 없음 | 강화도 → 국립중앙박물관 | 개인전 | 송지효 단독 우승 | 실전편 | |
| 내용 | 송지효의 첫 단독우승. 3번의 페이크 미션을 통해 받은 가방에 진짜 힌트가 들어있었다.[19] | ||||||
| 49회 | 6.26 | 구하라 노사연 | 북서울 꿈의 숲 | 하라 여왕 팀 하라 종국 하하 사연 여왕 팀 사연 재석 개리 지효 여왕 팀 지효 광수 석진 | 하라 여왕 팀 우승 | 여왕벌 레이스 | |
| 내용 | 노사연의 출연은 신의 한수였다.[20] 이전까지 한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다가 이번화에 시청률이 크게 뛰어 다시 10%대로 올라왔다. 그리고 50화 부터 본격적으로 런닝맨 전성기가 시작된다. 즉 런닝맨 전성기의 시발점을 열은 기념비적인 회차. | ||||||
[1] 최종 남은 유재석과 이광수가 충분히 이길 수 있었으나 여성게스트라 함부로 대하기 애매했고 그 틈을 타 우연히 들어간 곳에 마지막 옷가지를 발견해서 유재석을 다소 억지로 밀쳐내며 입고 승리했다. 유재석이 봐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장면이었다.[2] 첫 스파이였던 유재석의 미션은 멤버들의 이름표에 물총만 쏘면 되는 아주 간단한 것으로, 처음이라서 멤버들도 전혀 대응하지 못하고 속수무책 당했다. 또 물총으로 쏴야만 아웃이 아닌 어떻게서든 이름표에 물만 묻히면 되는.. 즉, 손에 물을 묻히고 이름표를 만져도 아웃이 됐으므로 난이도가 굉장히 내려갔다. 사실상 몰래할 필요도 없이 대놓고 했어도 멤버들은 스파이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알고 대응을 하려고 해도 자신의 이름표를 보호할 수단도 없으며, 어떻게 해야 스파이를 아웃시키는지 모르기 때문에 애초부터 스파이에게 굉장히 유리한 게임이었다.[3] 이 과정에서 김종국이 유재석의 바지를 내렸는데 마침 삼각팬티를 입고 있어서 하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물론 방송에는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처럼 팬티까지 내려갔다면 방송사고다(방송엔 안 나왔겠지만).[4] 처음부터 제작진들이 게스트를 밝히지 않고 트릭을 써서 서로가 스파이인양 의심하게 만들고 찾아야하는 물건들이 (방송상) 꽤나 찾기 힘든 물건이었고 LP판의 경우 그야말로 사막에서 바늘찾기 수준의 난이도였다. 마지막 유재석이 잡혔을때도 2개나 더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과연 멤버들이 처음부터 뜻을 모아 함께 했어도 성공했을까 싶을정도로 제작진이 애초에 불가능한 미션을 준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5] 남자멤버들은 삽시간에 일망타진 당했으며(특히, 하하, 지석진, 송중기 3명이 5분만에 광탈(...)했다...) 총8벌을 찾아야하는데 송지효 혼자 5벌을 찾았다.[6] 집주인의 허락없이 같이 사는 동료연예인 박근식씨에게만 반강제로 촬영허가를 받고 무단으로 들이닥쳐서 집안의 온 물건을 둘쑤시고 밖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일부 망가져 하하의 멘탈을 붕괴시켰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형돈아 이사가자 특집때와 비슷한 민폐였다. 물론 촬영 끝나고 다 같이 원상복귀 시키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재미를 찾기 힘들었고 과정은 다소 억지스러웠다.[7] 이후 한동안 나가수 신드롬으로 인하여 이때부터 49화까지 오랜만에 시청률 한자릿수대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 침체기에 빠진다.[8] 게스트이긴 하지만 직접 참여한게 아닌 도우미로써 잠깐 등장했다.[9] 우승이란 개념이 처음 도입된 회차로 이전까지는 등수와 관련없이 게임을 통해 벌칙받을 사람(팀)을 정하는 단순히 승리/패배를 가리는 승부의 일환이었다면 이때부턴 개인(팀)별로 여러가지 미션을 거쳐 상대(팀)를 이기고 최종미션에서 이기는, 즉 1등한 사람(팀)이 '우승'인 방식으로 바뀐다. 최강자전은 대회의 개념이므로 대회에서 최종 승리(1등)는 곧 우승을 의미하므로 우승이 맞다. 이후 44화부턴 본격적으로 여러 게임을 통해 승리를 거듭하여 최종미션에 가서 이기면 '우승'인 것으로 진행된다.[10] 아이유를 봤다는 한 트위터 글로 인해 촬영날 바로 스포일러. 160분 방송.[11] 이에따라 지효-하하라는 참신한 조합이 탄생했다. 지효,하하 둘이 한 팀이 된것은 이때가 처음으로 서로가 실제로 굉장히 어색해했다. 그리고 집이 제일 먼.. 목이 길어 슬픈 기린 광수는 제일 늦게 와서 혼자 팀이 되었다.[12] 모듬 게임에서 가장 안습한 상황에 처하고 심지어 게스트 찾기 미션에선 도착하기 전에 아웃(...)된다. 상황이 상황이어서 광수의 테마곡도 이날 수십번 등장한다.[13] 44회에서 촬영 도중 우연히 만난 홍석천이 잠깐 출현하였다.[14] 각각 6.6% 6.2%를 기록하였는데 이 기록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다 합쳐도 뒤에서 2번째로 낮은 시청률이다. 지난 5월에 그동안 1박2일과 경쟁하다 폐지된 영웅호걸과 같아진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15] 베오울프OST와 영화300 스파르타 대사가 합쳐진 것으로 이전에도 따로 나왔으나 이때부턴 두개가 합쳐진 완성판이 앞으로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다.[16] 멤버들을 노출시키지 않은채 기획 아이디어만으로 승부를 봤는데 3D를 활용한 종국팀의 아이디어는 돋보였지만 고기와 비싼걸 선호하는 회식 특성상 꽤 큰 차이로 졌다.[17] 12일 방영분에서는 조혜련, 강풀 등 책의 작가들 출연[18] 종국,재석,석진 등은 숨을 곳이 없다는 이유로 게스트 없이 멤버 중 한명이 스파이일 것으로 예상했고 실제로 게스트를 찾지 않고 다이어리를 구매하는 개리를 유력한 스파이로 봤다.[19] 다소 힌트에 차별이 있긴 했다. 재석과 광수가 가진 힌트는 장소에 대한, 즉 간접적인 힌트였고 지효가 가진 힌트는 우승할 수 있는 직접적인 힌트였다. 결국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든 일단 최종장소에 가야하니 재석과 광수의 힌트는 오픈될 수 밖에 없고 이걸로는 어차피 우승도 불가능한데 지효는 깔창 2개중 1개만 오픈하면서 재석,광수에게 원하는 정보를 다 들을 수 있었고 멤버들도 설마 2개일거라고 예상은 전혀 못한데다 여자멤버라서 남자멤버들이 쉽사리 몸수색을 할 수 없다는 점 등 사실상 옷 안에만 넣어놔도 무적이므로 처음에 운좋게 깔창을 득템한 지효가 우승할 수 있었던 가장 핵심적인 이유였다.[20] 다소 뻔할 수 있었던 공주 특집을 노사연이 출연함으로써 반전 재미로 하드캐리했고 이후에도 자주 출연하게 되며 나올때마다 큰 웃음을 주었다. 사실 이전까지 출연한 게스트들은 게스트찾기 미션이 끝나면 급 병풍화 되곤했는데 노사연은 시작부터 중후반까지 계속 존재감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