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방송한 회차에 대한 내용은 런닝맨 신들의 전쟁 하데스의 역습 문서 참고하십시오.
- [ 출연진 ]
- ||<tablewidth=100%><-3><tablebgcolor=#fff,#191919><bgcolor=#3968b0><tablecolor=#373a3c,#ddd> 현재 멤버 ||
유재석
[[유재석/런닝맨|/런닝맨]]지석진
[[지석진/런닝맨|/런닝맨]]김종국
[[김종국/런닝맨|/런닝맨]]하하
[[하하(가수)/런닝맨|/런닝맨]]송지효
[[송지효/런닝맨|/런닝맨]]양세찬
[[양세찬/런닝맨|/런닝맨]]임대 멤버 강훈
[[강훈(배우)/런닝맨|/런닝맨]]지예은
[[지예은/런닝맨|/런닝맨]]하차 멤버 리지
[[박수영(1992)/런닝맨|/런닝맨]]송중기
[[송중기/런닝맨|/런닝맨]]개리
[[개리(래퍼)/런닝맨|/런닝맨]]이광수
[[이광수/런닝맨|/런닝맨]]전소민
[[전소민/런닝맨|/런닝맨]]메인 PD 조효진
(2010 ~ 2014)임형택
(2014 ~ 2016)이환진
(2016 ~ 2017, 2018 ~ 2019)정철민
(2017 ~2018, 2019 ~ 2020)최보필
(2020 ~ 2022)최형인
(2022 ~ 현재)
- [ 방영 목록 ]
- ||<width=1000><tablebgcolor=#fff,#1c1d1f> 2010년
(EP. 001~023) ||<width=25%> 2011년
(EP. 024~074) ||<width=25%> 2012년
(EP. 075~126) ||<width=25%> 2013년
(EP. 127~178) ||
역대 기념 특집 | |||||
n주년 특집 | |||||
소민&세찬 1주년 365 MT : 어떤 하루 | 7주년 특집 리얼 패밀리가 떴다 | 8주년 특집 내 8자 사수 레이스 | |||
9주년 특집 런닝구 프로젝트 | 10주년 특집 생방송: 괴도 런닝맨의 도발 | 11주년 특집 다시 쓰는 런닝맨 | |||
11주년 특집 조금 기묘한 가족사진 | |||||
n00회 특집 | |||||
100회 특집 신들의 전쟁 | 200회 특집 꿈의 그라운드 & 사파리★서바이벌 | 300회 특집 7 vs 300 | |||
400회 특집 네가 가라 몸서리 | 500회 특집 밥은 먹고 달리냐? | 600회 특집 님과 함께 | |||
700회 특집 달디달고 달디단 700만원 | |||||
여름 특집 | |||||
2016 여름 특집 늦썸머시리즈 3부작 | 2017 여름 특집 찾아줘 3부작 | ||||
2018 여름 특집 잡아줘 3부작 | 여름방학 특집 런닝맨이 또 떴다 | ||||
글로벌 프로젝트 | |||||
첫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앗싸 관광 | 두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I GO 관광 | ||||
세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쌓이고 관광 | 네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패밀리 패키지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99회 킹 레이스 | → | 100회 신들의 전쟁 | → | 101회 CSI 추격대 |
1. 개요
2012년 6월 24일 런닝맨 100회특집 기념으로 한 레이스로 6명의 신과 2명의 인간[1]들이 최후의 1인을 차지하기 위해 싸워야하는 레이스이다. 게스트로 김희선이 참가하였다.2. 전체적인 룰
김희선은 아프로디테라는 신의 직책을 부여 받았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아직 인간인 상태이다. 신의 자격을 얻으려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 실패할 경우 2명의 멤버는 투표를 통해 인간으로 머물게 된다.3. 신의 관문:신들의 전차
3.1. 룰
각각의 깃발에 한명씩 서고 릴레이로 끌면서 결승점을 통과한다. 변장의 신 동완 FD를 이기면 승리.3.2. 게임내용 및 결과
아쉽게도 동완 FD를 이기지 못하였고[2] 투표를 통하여 김종국과 이광수는 인간으로 머물게 되었다.[3][4]4. 최후의 전장
4.1. 멤버들의 정체 및 약점
멤버 | 신의 이름 | 약점 | 아웃 방법 |
유재석 | 포세이돈 | 물 | 물약을 풀어놓은 풀장에 빠져 이름표가 젖으면 아웃 |
개리 | 아폴론 | 징표 | 몸에 있는 징표가 때수건으로 지워지면 아웃 |
송지효 | 아테나 | 발목 | 족쇄가 발목에 채워지면 아웃 |
하하 | 에로스 | 키스 | 립스틱을 바르고 키스를 해서 볼에 립스틱 자국이 남으면 아웃 |
지석진 | 헤르메스 | 분신 | 자신이 보는 앞에서 인형(지석진 이름표가 붙은 인형)의 이름표가 떼이면 아웃 |
김희선 | 아프로디테 | 노출[5] | 노출된 맨발바닥에 아웃도장이 찍히면 아웃 |
이광수 | 인간 | 이름표[6] | 이름표를 뜯기면 아웃[7] |
김종국 |
대부분 런닝맨에서의 역할을 모티브로 했다. 대표적으로 당시 결혼 전이라 난봉꾼 캐릭터를 맡았던 하하는 에로스가 되었고 유재석은 물총을 사용하는 유임스 본드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또, 전쟁의 여신 아테나가 당시 런닝맨 자타공인 에이스이자 여장부였던 송지효가 된 것도 적절했다. 개리는 본업인 뮤지션을 따라서 음악의 신 아폴론이 되었고, 지석진은 이전의 셜록홈즈 편에서 괴도를 맡아서 도둑의 신 헤르메스가 되었다.
만약 김종국이 신이었다면 런닝맨 최강자인 동시에 런닝맨의 폭군이라는 설정 때문에 아레스이거나 혹은 약점이 X맨 시절[8]과 관련있어 시간의 신 크로노스로 추정된다.
4.2. 게임내용 및 결과
김종국과 이광수는 초반에 신인 지석진을 만났다. 아주 쉽게 지석진을 제압한 뒤 이름표를 뜯을려고 했지만 이광수는 만약에 신의 이름표를 잘못뗐다가 본인이 아웃당할까 두려워 김종국에게 이름표를 뜯는 것을 떠넘겼고 김종국이 지석진의 이름표를 뜯었다.그러자 그걸 본 김희선도 옆에 있던 유재석의 이름표를 기습적으로 공격해서 떼었다. 하지만 신은 아무리 이름표가 뜯겨도 죽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자 인간인 이광수와 김종국은 혼신을 다해 도망쳤다.인간인 이광수와 김종국은 신에 대적할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역대 게스트들의 입간판이 전시된 방에서 윤은혜 가면[12]과 신의 아웃 방법이 적혀져 있는 쪽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 내용은 가면을 쓰고 타깃의 귀를 가리며 '당연하지'를 외치면 아웃이었다.[13] 이광수는 이것을 지석진에게 써보았지만 당연히 먹히지 않았고, 지석진은 이를 통해 신들의 약점이 여기저기 있고 신들에게 정확히 적용했을 때에 그 신이 아웃된다는 이번 레이스의 룰을 정확하게 이해했다.
유재석도 신을 아웃시킬수 있는 도구를 발견했는데 그 속의 내용은 활을 쏴서 타깃의 하트존에 맞추면 아웃이었다.[14]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활을 쏴봤지만 역시 지석진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김희선도 무기의 존재를 알고 무기를 열심히 찾아다녔고 가방속에서 그것을 발견했다. 그 속의 내용은 타깃 인형의 이름표를 뜯으면 아웃 단, 반드시 타깃이 보는데서 이름표를 뜯어야 함이었다.
하하도 무기를 발견했는데 사용법은 립스틱을 바르고 타깃의 볼에 키스마크를 만들면 아웃이었다. 하하는 이것이 자신의 아웃방법인 것을 바로 눈치를 챘고 일부러 자신의 약점을 숨기려고 남들에게 키스를 하고 다녔다. 유재석은 송지효를 만났는데 송지효가 자신의 약점인 물과 관련된 물총을 갖고 있자 재빨리 도망쳤다. 김희선은 아까 찾은 인형무기를 송지효에게 시도했지만 송지효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이후 송지효도 무기인 떼수건을 찾아냈는데 그 사용 방법은 때수건으로 타깃 몸에 새겨진 징표를 지우면 아웃이었다.
하하와 개리는 지석진의 약점을 물이라고 생각해 지석진을 풀장에 빠뜨렸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15] 그와 동시에 김희선이 지석진 앞에서 분신 인형의 이름표를 뗐고 지석진은 첫번째로 아웃되었다.[16] 하하는 유재석에게 자신이 지석진을 아웃시켰다며 의기양양했고 유재석에게 세 신이 모여서 종을 울리면 인간의 세상이 멈춘다는 정보를 준다. 그 시각 이광수와 김종국은 신의 무기인 아웃도장을 발견한다. 그 사용방법은 타깃의 맨발바닥에 도장을 찍으면 아웃 이었다.
그 시각 신들의 약점이 담겨있는 판도라의 상자가 풀렸다는 이야기가 나온다.[17] 김희선은 유재석에게 지석진으로부터 물려받은 족쇄무기를 사용해보았지만 유재석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인간들도 판도라의 상자가 풀렸다는 걸 듣고 그 상자들을 이용해서 신들을 아웃시킬 작전을 세운다.
인간을 아웃시키로 마음먹은 신들은 종을 치기로 결심했고 김희선, 개리, 송지효가 모여서 종을 친 그 순간 인간세상의 시간이 멈췄다. 이후 유재석은 인간인 이광수를 아웃시키는데 성공한다. 아웃되고 난 후 이광수는 100회 특집을 친척들과 다 같이 보기로 했는데 형이 망쳤다며 녹화 끝나고 뺨 한대만 때리게 해달라고 하였다.
유재석은 송지효의 약점이 담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고 송지효의 약점(발목)이, 개리도 판도라의 상자를 찾아 하하의 약점(키스)이, 송지효도 판도라의 상자를 찾아 개리의 약점(징표)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직후 유재석과 송지효가 대화하는 틈을 타 김희선은 족쇄를 아테나인 송지효에게 채웠고 송지효는 세번째로 아웃되었다. 그 시각 김종국은 자신에게 하하와 유재석이 자신과 연합을 제안하였고 어느 쪽에 붙을지 고민하다가 유재석을 돕는 걸 선택했다.
유재석은 하하가 주머니 속에 숨겨놓은 립스틱을 발견해서 하하에게 키스를 해 아웃시켰지만[18] 도리어 궁지에 몰린다. 그래서 자신이 포세이돈으로 몰리자 자진해서 풀장에 들어간다.[19] 그리고 김종국은 유재석을 아웃시켰다고 생각해서 곧바로 개리를 공격했지만 유재석의 이름표가 젖지 않아 아웃되지 않았다. 아웃이 아니라는 것을 들은 유재석은 곧바로 김종국의 이름표를 뜯어 아웃시켰다. 김종국은 어리둥절해하다 뒤늦게야 약점 힌트 밑에 이름표가 젖어야 한다는 문구를 기억해서 아쉬워했다.
남은 신 3명(유재석, 김희선, 개리)이서 엄청난 개싸움이 일어났고 유재석은 여러번 풀장에 빠지지만 용케도 이름표가 젖지 않아 탈락하지 않았다. 유재석은 김희선을 먼저 아웃시키려 하는데 인주를 발견하지 못해서 인주 대신 립스틱을 사용해서 김희선을 아웃시킬수 있었다. 김희선은 아웃될때 이런 기분이구나? 라면서 터프한 모습으로 퇴장. 개리는 유재석에게 문신을 지울려면 때수건에 물을 묻혀야한다며 자신의 승리를 확신했지만, 유재석은 자기 바지에 젖은 물을 묻혀서 문신을 지우려 들었고 치열한 격투 끝에 유재석이 먼저 개리의 문신을 지워서 최종우승을 차지하였다.[20] 유재석은 승리했지만 옷도 다 젖으며 우승자의 몰골이 아니었기에 자막으로 '승리한 신의 모습' 이라며 강조했다.
5. 최종결과
포세이돈인 유재석이 결과적으로 최종우승을 차지하였고 그에 대한 상품은 황금성배였다. 그리고 유재석은 자신의 우승트로피를 아프로디테인 김희선에게 증정하였다.6. 평가
런닝맨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회차중 하나로 당당히 손에 꼽히며 아직도 런닝맨의 레전드 회차를 꼽으라 하면 유임스본드 1, 2편과 런닝맨 초능력 특집과 더불어 자주 손에 꼽히는 회차다. 기존에 자주 하던 이름표 뜯기에서 다양화하여 신들에게 이름표를 뜯겨도 죽지 않고 별도의 약점이 존재한다는 컨셉과, 기존같이 이름표를 뜯기면 죽는 인간들도 있고 자칫하면 약점 찾기로만 나올 수 있는 양상에 속도를 더해줄 수 있는 판도라의 상자와 인간을 멈추는 신비의 종이라는 기믹들로 추격전의 재미를 잡을 수 있었다. 또한 인간으로 남은 김종국이 의외의 활약을 보이면서 신들 사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다만 신들간의 약점 사이에도 다소 밸런스가 맞지 않았다는 점이 옥에 티. 에로스 하하의 약점인 키스는 단순히 키스마크만 남기면 되는 것이고, 아테나 송지효도 발목에 족쇄만 두르면 아웃이지만 아폴론 개리의 약점인 징표는 때수건으로 지워야하는데 이것이 잘 지워지지도 않아서 약점이 노출되었어도 여럿이 달려들어야 했고 그럼에도 징표가 지워지지 않아 최종 2인까지 살아남아있었으며 작은 티만 남았어도 징표가 안 지워진 걸로 인정받았는데 반하여 아프로디테인 김희선은 글씨가 거의 보이지 않아도 도장이 찍힌 걸로 인정 받았다. 그리고 포세이돈인 유재석도 물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물에 이름표가 젖어야 하는 것이 조건이라 풀장에 들어가서 몸을 담궈 앉아도 물의 수위가 낮았던 탓에 살아남았고 한 차례 넘어졌어도 이름표가 젖은 티가 안 나서 살아남았다. 그리고 헤르메스 지석진도 '타깃이 보는' 상황이 조건인데 인형들은 멤버 별로 한 개 뿐이라 만약 이를 착각해서 지석진의 이름표를 미리 뜯었거나 지석진이 눈을 감아서 안 봤다면 별도로 지급되지 않는 한 지석진은 무적일 수도 있었다.[21]
7. 여담
[1] 사전 미션에서 실패했으며, 투표 결과 이광수와 김종국은 인간으로 머물게 되었다.[2] 추가 기회를 얻으려 했으나 동완 FD의 체력 고갈로 얻지 못했다.[3] 이때 김종국은 자신에게 투표를 했다. 이광수를 시작으로 앞선 네 명이 김종국에게 투표했기에 이미 자신은 확정이었기 때문, 그렇게 몰표로 1명만 나오나 했지만 유재석이 이광수에 투표하고 뒤이어 송지효도 이광수에게 표를 행사하며 업보를 받았다.[4] 헌데 여기서 무슨 이유인지 개리가 투표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5] 여담으로 김희선은 자신의 약점을 숨겨야 한다는 걸 모르고 하하에게 사실대로 말해줬는데, 이걸 들은 하하는 "예능에서 노출이라니요!"라며 기겁했다.[6] 만약 신이었으면 이광수의 약점은 화살, 김종국의 약점은 가면이었다.[7] 만약 김종국이 신이였다면 다른 사람이 윤은혜 가면을 쓰고 과거 당연하지 명대사를 해야 아웃되고 이광수의 경우, 활을 쏴서 타깃의 하트존에 맞추면 아웃된다.[8] 윤은혜의 가면을 쓰고 과거 당연하지 명대사를 해야 아웃된다.[9] 사실 제우스도 김종국의 이미지에 부합되는 신이기도 하다. 제우스와 김종국 둘 다 최강자라는 이미지가 있고, 제우스가 다른 여성 및 여신들과도 연인 관계를 만들기도 하는데 김종국 역시 런닝맨 내에서 여성 게스트들과 엮이는 경우가 있는 걸 생각하면 이 부분도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헤라는 윤은혜인가..? 또한 제우스만큼 위상이 높은 포세이돈이 비록 크로노스의 뱃속에 있다가 나왔긴 했지만 본래 태어난 것으로 보면 제우스의 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런닝맨에서 포세이돈의 역할을 맡은 유재석이 김종국보다 형인걸 생각하면 이 부분도 일정 부분은 같다고 볼 수는 있다. 그럼 지석진은..?[10] 농담이 아닌게 정령이 입구를 막은 신전에 들어갈때 혼자서 힘으로 뚫고 들어가다가 기둥을 쓰러트렸고 다시 세웠으며 이광수도 힘을 써서 들여보냈는데 이때 광수가 종국이를 헤라클레스라고 불렀다[11] 화살로 연관짓자면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일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이광수가 여장을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을 것이다. 사실 어찌보면 이광수의 여장은 이미 이때부터 준비된 아이템일지도 모른다. 또는 화살이 놓인 세트장이 대장간 비슷한 것으로 미루어 보면 대장장이 신이자 그리스 신화 내에서 추남인 헤파이스토스일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이 에피소드 방영 당시만 해도 이광수가 못생겨 보이는 점이 부각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12] 타이거 JK의 입간판에 걸려 있었다.[13] 만약 김종국이 신이었다면 먹혔을 아웃 방법이었다. 가면 모양과 사용 방법이 대놓고 김종국을 노린 것이라 김종국이 신이 되었다면 큰 페널티로 작용되었겠지만, 김종국의 완력을 고려하면 시도 자체가 어려운 만큼 나름 밸런스 패치를 한 것이다.[14] 이는 이광수가 신이었다면 먹혔을 아웃 방법이다. 출연자들 복장이나 이름표엔 하트존이라 할 것이 없었는데, 이광수가 신이 되지 않아서 하트존을 붙이지 않았거나 출연자의 신체가 아닌 특정 장소에 숨겨뒀던 것으로 보인다.[15] 이건 유재석을 아웃 시킬 방법이다. 유재석이 특수 물약이 들어간 물에 빠져 이름표가 물에 젖으면 아웃인데, 아웃에 필요한 특수 물약이 없는 건 물론 지석진은 본인의 이름이 붙은 인형을 다른 인간들 또는 다른 신들이 본인이 보는 앞에서 뜯어야 아웃이므로 물과 전혀 관련이 없어 아무 일도 안났던 것이다.[16] 이 때, 하하와 개리는 자신들이 아웃시켰다고 믿었지만 김희선은 옆에서 비웃었다.[17] 유재석은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면 난리가 난다"고 했다. 이 말처럼 원전 신화에서도 열리면서 인류를 욕망과 포악, 질병, 고난, 공포 등의 만악과 재앙으로 가득 차게 했다고 한다.[18] 이마에 한 이후 양쪽 볼에다가 한 번씩 키스를 했다.[19] 김종국은 이때 자신이 찾은 무기인 물약을 풀장에 풀어놓는다.[20] 막판에 개리가 풀장에 유재석을 넘어뜨려 이름표가 젖었지만, 그 직전에 이미 개리의 문신이 지워진 이후였다.[21] 그러나 이건 멤버들 간의 밸런스를 맞게 하기 위함을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아웃시키기까지 과정이 어려운 건 지석진과 김희선인데, 김희선은 비록 글씨가 거의 보이지 않아도 아웃 인정을 받았지만, 아웃시키기까지의 과정이 굉장히 어렵다. 김희선이 개리를 잡느라 자발적으로 드러누워 그나마 수월했지, 드러눕지만 않았어도 멤버들 특성상 절대 여배우를 힘으로 눕혀서 신발을 벗기지 못 했을 것이며, 지석진도 레이스 스타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매우 쉽게 아웃되는 멤버였기에 제작진이 일부러 아웃 과정을 어렵게 설정한 걸 수도 있다. 당장 잡기 어려운 멤버인 에이스 타이틀을 단 송지효만 봐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 난이도라는 걸 알 수 있고, 유재석도 약점을 공격할 물건이 다른 멤버들와는 다르게 매우 대놓고 있었다. 제작진의 의도인 듯 하다.[22] 합정역 9, 10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합정동으로 착각하지만 메세나폴리스는 서교동 소재이다. 합정역이 2, 6호선 모두 서교동과 합정동의 경계에 있기에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