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연진 ]
- ||<tablewidth=100%><-3><tablebgcolor=#fff,#191919><bgcolor=#3968b0><tablecolor=#373a3c,#ddd> 현재 멤버 ||
유재석
[[유재석/런닝맨|/런닝맨]]지석진
[[지석진/런닝맨|/런닝맨]]김종국
[[김종국/런닝맨|/런닝맨]]하하
[[하하(가수)/런닝맨|/런닝맨]]송지효
[[송지효/런닝맨|/런닝맨]]양세찬
[[양세찬/런닝맨|/런닝맨]]임대 멤버 강훈
[[강훈(배우)/런닝맨|/런닝맨]]지예은
[[지예은/런닝맨|/런닝맨]]하차 멤버 리지
[[박수영(1992)/런닝맨|/런닝맨]]송중기
[[송중기/런닝맨|/런닝맨]]개리
[[개리(래퍼)/런닝맨|/런닝맨]]이광수
[[이광수/런닝맨|/런닝맨]]전소민
[[전소민/런닝맨|/런닝맨]]메인 PD 조효진
(2010 ~ 2014)임형택
(2014 ~ 2016)이환진
(2016 ~ 2017, 2018 ~ 2019)정철민
(2017 ~2018, 2019 ~ 2020)최보필
(2020 ~ 2022)최형인
(2022 ~ 현재)
- [ 방영 목록 ]
- ||<width=1000><tablebgcolor=#fff,#1c1d1f> 2010년
(EP. 001~023) ||<width=25%> 2011년
(EP. 024~074) ||<width=25%> 2012년
(EP. 075~126) ||<width=25%> 2013년
(EP. 127~178) ||
1. 개요
정식 이름은 서바이벌 시리즈 - 런닝맨 최강자전.말 그대로 런닝맨 멤버들 중 최강자가 누군지를 놓고 펼치는 레이스로, 멤버들간의 진검승부를 가리는 대회성격이 강한 레이스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최강자전은 게스트가 출연하지 않거나 허영생처럼 NPC역할로 출연한다. 4대 최강자전이 게스트가 게임에 참가한 유일한 최강자전.[1]
게임 방식은 3회를 제외하면 라스트 맨 스탠딩을 기본 전재로 따른다. 즉, 최후의 1인이 되어야 우승하며, 단독 우승 1개를 추가하지만, 4대 최강자전인 영웅전은 예외적으로 2인 1조라 최후의 1팀이 되는것이 목적이고, 또한 단독 우승이 인정되지 않는다.
전현직 고정멤버 런닝맨 중, 리지[2], 송중기[3], 양세찬, 전소민은 최강자전 경험이 없다.
2. 1회 - 서로를 아웃시켜라! (2011년 5월 8일)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41회 런닝맨 체포왕 | → | 42회 최강자전 | → | 43회 횡단 레이스 |
장소는 목동 SBS 사옥 → 등촌동 SBS 공개홀 → SBS 탄현제작센터.
런닝맨의 첫 최강자전이자 라스트 맨 스탠딩 방식이 처음 등장했다. 이 전에는 3:3:3 팀전, 게스트 찾기, 방울 숨바꼭질이 런닝맨의 추격전이었지만 개인전이 도입되므로써 시청자들에게 더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었다.
총 3단계의 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2단계 후 선두에게는 유리한 혜택이 주어진다.
1단계는 맞는 자동차 열쇠 찾기. 목동 SBS 사옥 16층 예능국에 있던 차키 중 하나를 골라 지정된 차량에 타야 한다. 차키 외관이 똑같아서 고른 열쇠가 자신의 차량에 맞지 않으면 계속 16층을 왔다갔다 해야 하는 노가다 미션이었다. 다만 밑에서 다른 멤버들과 교환하는 변칙은 인정되었다. 재석과 종국은 맨 먼저 왔으나 귀신 같이 아닌 것만 고르는 바람에 제일 늦게 출발하고[4] 개리는 늦게 왔지만 2번째 만에 찾아내어 가장 먼저 출발했다.
2단계는 허영생 찾기. 허영생은 등촌동 SBS에 있지만 멤버들은 그걸 모르니 알아서 연락을 통해 찾아가야 한다. 다만 허영생과 런닝맨 멤버 전원과 서로 전화번호가 없어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5] 당장 재석만 해도 몇명을 건너서 전화번호를 받았고[6], 하하와 광수는 끝내 허영생 전화번호를 알아내지 못해서 그나마 전화번호를 받아서 전화를 하던 재석을 발견해 추격했을 정도다.[7] 그래도 가장 빨리 전화번호나 위치를 알아낸 개리[8], 지효[9], 석진[10]이 각각 1, 2, 3등으로 등촌동을 거쳐갔다.[11]
3단계는 최종 미션으로 이름표 뜯기. 말 그대로 이름표를 뜯어 상대를 아웃시켜야 한다.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우승하게 된다.
개리-지효-석진-재석-하하-김종국-광수 순으로 입장했고, 앞에서 2단계 결과 선두로 입장한 런닝맨은 혜택이 주어진다고 했는데, 개리가 선두로 입장했기에 혜텍을 받았으며 그 혜텍이 바로 두 개의 이름표로, 이름표 안에 작은 이룜표를 붙힌 뒤 입장하게 되어, 한번 이름표를 뜯겨도 바로 감옥으로 가지 않고 다시 한 번의 기회가 있으니 멤버들에게 들키지만 않는다면 레이스의 상황을 반전시키기엔 충분하다. 반면 2단계 꼴찌로 3단계에 돌입한 광수에겐 꼬리 달린 이름표라는 페널티가 주어졌다. 입장 전 일반 이름표를 꼬리 달린 이름표로 바꿔서 붙힌 뒤 입장하게 된다, 이름표가 커져서 상대방이 광수를 공격 할 때 이름표를 잡기 쉬운건 물론이고, 손만 스쳐도 떼어지니 우승은 거의 물 건너갔다고 봐도 무방한 조건이었다.[12]
시작은 종국 vs 석진-하하-광수-개리 vs 재석-지효 구도로 진행되었다. 그러다가 코너에 몰린 석진, 하하, 개리의 배신으로 광수 아웃당했다. 이후 능력자의 폭주로 하하와 개리가 희생되었다.[13] 하지만 개리가 2단계 선두의 혜택을 활용하여 여전히 생존하게 되고, 나머지 생존자들 모두 종국을 잡으려고 매복작전을 개시한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종국이 쌓인게 많은 하하가 매복한 송출실을 정면돌파하여 하하가 아웃된다. 그 사이 도망친 재석과 지효가 종국에게 들켜 구름다리에서 추격전이 펼쳐지고, 그나마 문 하나를 두고 종국을 막아세운다. 그 사이 개리가 종국이 방심한 틈을 타 종국의 뒤를 덮쳐 제거에 성공했고, 재석은 이에 좋아라하다 제대로 방심했고 뒤에 있던 지효에게 토사구팽 당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건 월요커플이었다. 한 손을 쓰기로 한 개리는 승부에 점점 욕심을 내고, 게다가 싸울때의 시점이 녹화일(월요일) 자정에서 40분을 넘긴 시점이라 개리가 월요커플 해체를 선언하고 쿨하게 지효의 이름표를 뗐다. 결국 개리가 최후의 승자가 되었고, 지효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품으로는 전날 출연진들에게 갖고 싶은 것을 PD가 문자로 물어보았는데 개리는 런닝맨에서 갖고 싶은 걸 물어본 줄 알아서 '김종국'으로 대답해 우승 상품으로 종국 이용권을 받았다.[14][15]
| <rowcolor=#ffffff> 순위 | 이름 | 칭호[16] | 제거자 |
| <colbgcolor=#FFDA41,#bd9700> 우승 | 개리 | 두 개의 목숨을 가진 사나이 | 없음[17] |
| 2 | 지효 | '에이스'라 불리는 그녀 | 개리 |
| 3 | 재석 | 배신의 아이콘[18]를 했으며 이후 배신 기믹은 완벽하게 광수가 가져간다.] | 지효 |
| 4 | 종국 | ...능력자 | 개리 |
| 5 | 하하 | 권모술수의 달인 | 종국 |
| 6 | 석진 | 런닝맨 최약체(?)[19] | |
| 7 | 광수 | ...불쌍한 남자... | 재석 |
3. 2회 - 초능력자 (2011년 12월 25일)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72회, 73회 홍콩 24시 - 구룡의 전설 | → | 74회 초능력자 | → | 75회 산수 레이스 |
이번 대회는 킨텍스에서 단일 단계로 치러졌다.
멤버들의 초능력은 제작진에 의해 지정되었으며, 쌍쌍 파티 미션[20]에서 받은 선물 상자 안에 동봉된 카드[21]를 읽고 각자의 능력을 확인한 뒤, 최종 장소에 도착해 신비의 약물을 먹고 능력자로 각성하게 되었다는 설정이다. 도착한 순서대로 능력을 부여받는다는 자막 탓에 혼동이 있는데, 맨 처음 도착한 하하가 유리병에 붙어 있던 '시간을 돌리는 자' 카드를 확인하더니 "내 미션이랑 똑같은 건데?" 라고 했다. 또한 '꿰뚫어 보는 자'인 송지효가 이미 봉투에 들어 있었던 멤버들의 능력을 확인했기에, 미리 제작진 측에서 멤버들의 능력을 지정해 놓은 것이 맞다.[22]
각 런닝맨이 각 초능력을 가지고 서로를 제거하는 대결. 은근히 서로 간에 상성 차이가 존재하는 등, 전형적인 능력자 배틀물, 그리고 이터널 리턴같은 배틀로얄 MOBA류의 양상을 띄며 '만화 같은 버라이어티'라는 런닝맨 특유의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초능력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전 대회 순위 순으로 소개한다. 괄호 안은 타로 카드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제작진 측에서 가져다 붙인 초능력의 영문 명칭. 일부는 은근 발번역인 것도 있다.
- 개리 - 분신술사 (Duplicator)
영구 적용 초능력. 분신을 이용해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 다만 분신은 이름표를 뜯을 수 없고, 적용 해제도 불가능하다.[23][24] 그 덕에 다들 상대의 능력을 몰라 탐색을 벌여야 하는 초능력전 초반에는 너무나 노골적인 능력 덕분에 별 걱정 없이 노릴 수 있는 상대가 되어 집중공격이었다. 다만, 생존자가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강력해진다. 분신의 벽을 혼자서 돌파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며 실제로 초반에 개리를 잡은 것도 능력자들이 연합했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었다.[25] 그리고 사실 분신술사는 생존력도 매우 높아서 전반적으로 어느 시간대든 어느 상황이든 범용성이 높다. 초반에는 탐색전 때문에 저평가 당했지 시간여행 레이스 초능력자전도 분신술사인 송지효가 우승했고 라스트 최강자전도 분신술사를 들고간 개리가 데스노트만 아니었음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저평가 당하기 십상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강력한 초능력이다.
- 송지효 - 꿰뚫어 보는 자 (Mind Controller)[28]
영구 적용 초능력 한 개와 일회성 초능력 한 개. 다른 런닝맨의 초능력을 알고 있으며, 상대가 자신의 이름표를 떼면 자신은 살아있고 뗀 사람이 제거된다.[29][30] 불사조(지석진)가 없다면 2명 이상이 있어야 제거가 가능하다.[31] 초반부터 확고한 전략을 세울 수 있고 자동 우승이 가능한 능력자 중 한명이다. 그러나 반사 능력을 제외하면 사실상 무능력자에 가깝고, 반사 능력마저도 초반에 소모해버리면 그냥 정보만 아는 일반인이 된다는 게 단점이다.[32] 알려지지 않은 추가적인 단점은 상대가 자신의 손을 잡아 뜯게 만들면 자신이 자신의 이름표를 뜯어 반사가 자신에게 돌아가므로 그냥 아웃된다.[33][34] 여담이지만 이 능력은 이후 서바이벌 특집에서 시청자들이 뽑은 이 특집에서 가장 탐나는 초능력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유재석 - 공간 지배자 (Space Controller)[38][능력사용시_도구사용]
일회성 초능력. 다른 멤버들의 위치를 재배치한다. 발동은 주어진 지도를 찢으며 공간을 지배하는 자라고 외치는 것. 적을 뒤를 돌아보게 한 뒤 자신 앞에 끌어와 아웃시키는 것은 물론, 강한 적이 나타났을 때 적을 떨어뜨려놓는 전법이나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초능력자들을 같이 모아둬 싸우게 하는 전법도 가능. 발동 조건 때문에 정말로 쓰기 싫어했다.[40] 데스노트가 카운터로, 아무리 공간을 바꿔봤자 이미 이름 쓰고 있는 데스노트보다 불리하다.[41]
- 김종국 - 육감의 소유자 (Sixth Sense)[45][46]
영구 적용 초능력. 일정 범위 안에 들어오는 상대의 위치를 알 수 있다.[47] 사각지대가 없어지는 큰 장점이 있는 능력. 보유자가 런닝맨 최강인 능력자다 보니 효과는 더 엄청났다. 다만 그 외에는 별다른 능력이라고 할 건 없어 원거리에서 저격하는 데스노트 등의 다양한 경우의 수에 답이 없다. 그렇지만 공간 지배자에게는 위치 파악이 쉽고 김종국의 반응이 좋기에 크게 불리하지는 않다. 또 분신술사도 진짜를 구별할 수 있으니 그렇게 나쁘지 않다. 한 가지 약점이 있다면 층 수만 알려주기 때문에 같은 층에 있을 때에는 같은 층에만 있는 것만 알 수 있으며 알고 싶어하는 상대가 기습해서 들어올 경우 접근해 오는 것만 알 수 있을 뿐 그 방향은 알 수 없기에 대비하기가 힘들다. - 단점
- 장점
• 어떤 상대가 오는지 아는 것만 빼면 무능력이나 다름없다.
• 사각지대가 좀 더 넓어지며 상대방의 위치 파악이 쉬워진다.
- 하하 - 시간 지배자 (Time Controller)[능력사용시_도구사용]
일회성 초능력. 1시간 전 상황으로 돌아가며, 그 전 1시간 동안의 기록은 하하의 초능력 발동을 제외하고 모두 사라지게 된다. 발동은 시계를 꺼내며 시간을 거스르는 자라고 외치는 것. 공간 지배자와 마찬가지로 중2병 넘치는 발동 조건. 다만 사실상 상대에게 목숨 하나 더 주는 셈이 되는지라 위급시의 공격 회피용 외에는 쓰기가 힘들며 주머니에 시계를 넣고 있다가 꺼내야지만 발동하기 때문에 완력이 더 센 사람이나 분신들이 팔을 붙잡아버리면 쓰지 못한다.[49] 또한 타임 스톤처럼 자신의 위치를 고정시켜 주지도 않아 1시간 전에 있던 위치로 사용자가 이동되는 등 단점이 많은 능력. 그러나 발동하는 순간, 초반엔 누가 무슨 능력을 가졌는지 모르기에 후반으로 가면서 시간을 거스르기 전까진 뚜렸해보였던 우승 후보자와 아웃 유력자가 시간을 거스르는 순간, 누가 우승할지, 누가 후반에 남을지, 누가 초반에 아웃될지 등등 모든게 뒤바뀌고 게임 흐름을 예상치 못하게 뒤바꿀 수 있는, 한마디로 판을 흔들 수 있는 조커 능력이 되기에 후반전으로 갈 수록 어떤 능력들보다도 우승 후보일수록 시간 지배자를 더욱 견제하며 위험도가 급상승한다. 능력 외적인 측면에서 보면, 하하의 시간 지배자 능력 발동은 끝나가기 직전이었던 특집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고, 방송의 흐름을 바꿔놓는 결정적인 분기점으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초능력자 특집을 런닝맨 역사상 가장 완성도 높은 특집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 능력은 이후 서바이벌 특집에서 시청자들이 뽑은 이 특집에서 가장 탐나는 초능력 순위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위로 선정된 반사는 초능력 순위가 2위로 별 차이가 없는 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평판이 기존 능력에 비해 올라갔다.
- 지석진 - 불사조 (Phoenix)
영구 적용 초능력. 이름표 안에 지난번 중간 선두 특혜의 강화판인 이름표 2개가 추가로 붙어있다. 즉 세 번 떼여야 제거되며, 동일 런닝맨이 두 번 이상 뗄 수 없다. 또한 송지효가 그를 한 번 뗐으면 반사도 안 통한다![53] 언뜻 보면 초능력 중 무상성 최강으로 보이나, 꿰뚫어 보는 자가 자신의 초능력을 이용해 그의 능력을 모두 까발리면 자연스럽게 1차 타겟 대상이 되고 연합 체재로 대항하여 온다면 탈락이다.[54] 그를 제거하기 위해선 3명이 필요하므로 자동 우승이 가능한 또다른 능력자.[55] 딱히 상성은 없으나 초반 제거 대상이 될 수 있다. 상성이라고 한다면 공간 지배자. 단일로 놓고 보자면 불사조가 위이지만 다른 초능력자들을[56] 공간 이동시켜 불사조 앞에 대기시키면 순식간에 끝장날 수 있다.
- 이광수 - 데스노트 (Death Note)[능력사용시_도구사용]
일회성 초능력. 데스노트를 찾고 거기다 이름을 쓰면 이름 쓴 대상을 그 즉시 제거할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해 사용 전 이름을 적을 것처럼 적을 협박하여[60] 다가오지 못하게 하거나 원하는 인물을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 수도 있다.[61] 이 능력은 시청자들이 뽑은 초능력 순위에서 꼴찌가 되었다. 다만 최강자전 특성상 속공성이나 자체적 강력함 덕분에 불사조, 반사 다음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이다. 딱 한 번만 활용이 가능하고, 직접 노트를 찾아야 사용할 수 있는 대신 사실상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만약 당사자가 이름표를 떼야만 불사조와 반사 효과가 발동한다면, 그 둘의 능력도 무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 등 어마어마한 사기성을 갖고있다. 다만 노트를 찾기 전엔 말 그대로 일반인이 되어버리기에 다른 능력자들보다 공격, 수비가 훨씬 약해지는 단점이 존재한다. 특히 가장 주의해야 할 대상은 공간 지배자로 사용자와 노트를 멀리 떨어뜨려 능력을 차단할 수 있다.[62] 처음 단계에서 하하, 송지효, 김종국 세 명이 남았으나 하하가 아웃 직전에 초능력을 사용하여 상황을 한 시간 전으로 돌림으로써 모든 런닝맨이 부활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모양새가 됐다. 만약 하하가 아웃되었으면 송지효가 반사 능력으로 자동 우승이 되는 상황. 송지효가 김종국, 하하가 남은 상황에서 김종국을 도와 하하의 제거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가 있었다. 반사 능력이 없었다면 상식적으로 어떻게든 하하와 협력해서 김종국 제거를 최우선 순위로 놓았을 거다.
초능력 순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rowcolor=#ffffff> 순위 | 이름 | 소유자 |
| 1 | 불사조(Phoenix) | 지석진 |
| 2 | 꿰뚫어 보는 자(+반사)(Mind Controller)[66] | 송지효 |
| 3 | 데스노트(Death Note) | 이광수 |
| 4 | 분신술사(Duplicator) | 개리 |
| 5 | 공간을 지배하는 자(Space Controller) | 유재석 |
| 6 | 시간을 지배하는 자(Time Controller)[67] | 하하 |
| 7 | 육감의 소유자(Sixth Sense) | 김종국 |
하하가 시간을 되돌리기 전까지의 상황은 다음과 같다.
| <rowcolor=#ffffff> 아웃 순서 | 이름 | 제거자 |
| 1 | 개리 | 김종국 |
| 2 | 유재석 | 이광수[68] |
| 3 | 이광수 | 송지효 |
| 4 | 지석진 | 송지효 김종국 하하 |
아마 시간을 되돌리는 데에 실패했다면 하하는 아웃되고 김종국이 송지효를 뜯으며 김종국이 우승인 줄 알고 좋아했으나 김종국이 반사로 아웃되어서 송지효의 우승이었을 거다.
되돌아 간 시점은 개리가 코너에 몰려서 아웃되기 직전 상황으로 개리는 플레이가 재개되자마자 전속력으로 달아나면서 간신히 목숨을 부지했다.[69] 되돌아간 시점이 지석진이 송지효에게 첫번째 이름표를 뜯긴 다음이라서 지석진의 이름표는 두 장 밖에 부활하지 못했으며 송지효는 지석진을 아웃시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 사용한 적이 없는 유재석의 공간 조작 능력, 영속성이 있는 김종국과 송지효, 개리의 능력은 계속 유지되었으며, 이광수가 데스노트를 사용한 시점도 되돌린 시점보다 뒤의 일이라 데스노트도 부활했다.[70] 결국 하하만 비능력자가 된 상태로 게임 리스타트. 송지효의 반사 능력 제외 모든 능력이 알려진 상황이라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처음 아웃됐을 때 감옥에서 유재석과 개리의 충고를 받아들인 이광수가 시작하자마자 데스노트로 김종국을 제거하면서 김종국 최초 탈락이라는 결과가 나왔다.[71] 그리고 이광수 본인은 송지효를 노렸다가 오히려 반사당해 바로 이어서 아웃.[72] 재석&지효&개리 연합이 지석진의 남은 이름표를 다 뜯어서 지석진 아웃이 되었으며 이후 재석이 공간 능력을 헛으로 사용해 재석&하하 vs 월요커플 구도가 된다. 난전 끝에 송지효와 하하가 아웃된다.
그리고 최종 유재석vs개리의 싸움은 유재석이 기습을 노렸지만 개리에게 발각된 데다가 롤롤들의 활약으로 개리의 승리로 끝났다.
런닝맨 역사상 손에 꼽히는 최고의 인기 에피소드이며,[73] 방영 이후 수년간 런닝맨의 포맷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최종 결과
| <rowcolor=#ffffff> 순위 | 이름 | 제거자 | 전 대회 대비 |
| <colbgcolor=#FFDA41,#bd9700> 우승 | 개리 | - | - |
| 2 | 유재석 | 개리 | △1 |
| 3 | 하하 | △2 | |
| 4 | 송지효 | 하하 | ▼2 |
| 5 | 지석진 | 송지효[74] 유재석 개리 | △1 |
| 6 | 이광수 | 송지효[75] | |
| 7 | 김종국 | 이광수[76] | ▼3 |
- 이광수가 김종국을 데스노트로 제거, 김종국은 사상 최초로 혼자 감옥에 있게 된다. 분을 삭이고 있던 그 앞에 나타난 것은 송지효의 이름표를 뗐다가 반사 능력 때문에 오히려 자기가 당해버린 이광수 였으며 쩔쩔매던 이광수가 자리를 피하려 하자 김종국이 "광수야 어디 가"라고 부르고, 이광수는 "형 저 집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요"라고 드립을 쳤다.
- 개리가 2회 연속 최강자전에 우승했다.[77]
- 개리는 우승으로 유럽 여행을 받게 된다.[78] 하지만 여기에도 제작진이 따라가서 결국 다음 특집의 소재가 되었다는 것은 함정.[79]
- 이 초능력 특집이 대히트를 쳐, 이후에 각종 스포츠나 대결에 초능력 컨셉을 도입하게 되었다. 박지성이 참여한 초능력 축구나, 류현진과 추신수가 참여한 초능력 야구, 그리고 이경규가 참여한 초능력 노래방 등이 있었다. 런닝맨 초능력 특집 참고.
- 또한 애니메이션 런닝맨의 포맷도 이 특집에서 따 왔다. 시즌1에서 등장한 초능력 대결 에피소드들도 약간의 각색은 있지만 이 최강자전의 패러디. 또한 각 런닝맨 멤버들을 모티브로한 캐릭터들도 이 에피소드 설정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80] 또한 해당 회차를 모티브로 한 초능력 게임편에서는 당시의 명장면들을 많이 채용했다.
4. 3회 - 환생 (2013년 1월 27일)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129회 2013 런닝 동계올림픽 | → | 130회 환생 | → | 131회 딱지의 제왕 |
공식 유튜브에서 보기
1938년과 2013년을 넘나드는 최강자전. 장소는 서울특별시청. 당시 방송 시작 땐 최강자전이라고 언급되지 않아 최강자전인지도 모르는 시청자가 적잖았다. 방송 마지막에 이 방영분이 최강자전인 게 밝혀졌다. 따라서 1년 1개월 만에 열리게 된 최강자전이다.
서바이벌이 아닌, 목표를 잡는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 총 3단계로 이루어졌다.
1단계는 바로 시청 도착 미션. 시청에 1위로 도착한 사람이 혜택을 얻게 된다. 그 혜택은 전생과 현생이 동일하고 진짜 보물상자의 위치를 알 수 있다는 것. 즉, 1위로 도착한 사람이 2단계마저 제패한다면 여기서 대회가 끝날 수 있다.
2단계는 열쇠를 찾아 보물상자를 여는 것. 멤버 당 1개의 열쇠 위치가 알려져 있으며, 알려진 열쇠는 모두 다른 것들. 하지만 필요한 열쇠는 7개니 결국 서바이벌. 그런데 이번 단계에선 아웃될 시 독방에 감금되고, 아웃 방송도 나오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3단계 미션에서 밝혀진다.
2단계 결과는 다음과 같다.
| <rowcolor=#ffffff> 아웃 순서 | 이름 | 제거자 |
| 1 | 이광수 | 유재석 |
| 2 | 지석진 | |
| 3 | 유재석 | 김종국 |
| 4 | 하하 | |
| 5 | 송지효 | |
| 6 | 김종국 | 개리 |
유재석과 김종국이 열심히 죽 쒀서 개리에게 준 꼴. 거기에 개리는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김종국과 1 : 1 정면승부에서 승리하는 위업을 달성하며[81] 뜬금능력자라는 새로운 별명을 여실히 증명했다. 그러나 열쇠를 모두 손에 넣은 개리가 보물상자를 여는 순간 보물상자 안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가짜 보물상자였던 셈이었으며 결국 1938년 7인의 특사는 임무를 실패하게 되고 시간이 흘러 2013년이 된다.
3단계는 2013년이 배경. 1938년에서 2013년으로 넘어오며 1단계 선두를 제외한 모든 멤버는 어떠한 연결고리[82]에 의해 다른 멤버로 환생한다. 3단계의 우승 조건은
- 1. 2단계 선두를 제거하고 (혹은 선두 본인) 동완 할매를 찾아 7개의 열쇠 획득
- 2. 1단계 선두를 제거하고 (혹은 선두 본인) 진짜 보물상자의 위치 획득
- 3. 열쇠+위치를 이용해 진짜 보물상자의 잠금을 해제
중요한 것은 1, 2단계 선두였던 사람을 제거하는 것이 아닌[83] 선두가 환생한 사람을 제거하는 것이었으며 결국 1, 2단계 선두를 알아내도 그 사람이 누구로 환생했는지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3단계의 포인트는 연결고리를 이용해 전생이 누구였는지를 알아내는 것. 2단계에서 감옥에 수감된 사람들은 수감 이후에 남은 사람들이 아웃당한 순서에 대한 정보가 완전히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2단계 선두에 대한 정보의 파악은 늦게까지 살아남았을수록 유리하다. 누가 2단계 선두인지에 대한 정보를 확실히 아는 사람은 2단계에서 최후의 일대일 대결까지 살아남은 개리와 김종국 뿐이다. 하지만 그 사람을 제거하는 게 아닌 그 사람이 환생한 형태를 찾아 제거해야 한다. 또한, 그 사람을 제거한다고 끝이 아니다. 전생대로 부활한 사람을 찾아서 제거하고 보물상자를 찾아야 한다.
즉, 1단계 선두를 제거하는 게 2차 미션. 종합해서 말하자면 1단계와 2단계 선두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84] 따라서 굳이 모두를 제거하지 않아도 경기는 끝날 수 있다. 단, 열쇠와 보물상자를 숨겨둔 장소에 대한 정보를 둘 다 획득했더라도 보물을 숨겨둔 장소까지 자신을 노리는 라이벌들의 눈을 피해서 알아서 찾아가서 보물상자를 개봉해야 우승인지, 아니면 두 가지를 손에 넣은 시점에서 미션이 끝나고 우승인지는 불분명하다. 구성상 전자일 확률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나 서바이벌 상황이 된 데다 결국 1단계 선두인 하하가 끝까지 살아남아 열쇠를 획득하는 것으로 미션이 종료가 되었기 때문에 실제 게임의 구성에 대해 몇몇 시청자들이 아리송했는데, 열쇠와 상자를 찾아서 남들보다 먼저 개봉하면 우승이고, 방송의 상황처럼 나머지 멤버들을 다 뜯으면 알아서 열쇠와 상자를 얻을 수 있고 적수가 없으므로 당연히 우승이다. 열쇠와 상자의 위치만 알고 있는 채 상자를 찾아 개봉하기 전에 아웃당하면 당연히 말짱 도루묵이다.
환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 <rowcolor=#ffffff> 1938 | → | 2013 |
| 이광수 | → | 지석진 |
| 지석진 | → | 유재석 |
| 유재석 | → | 김종국 |
| 김종국 | → | 이광수 |
| 송지효 | → | 개리 |
| 개리 | → | 송지효 |
| 하하 | → | 본인 |
최종 결과는 다음과 같다.
| <rowcolor=#ffffff> 순위 | 이름 | 제거자 | 전 대회 대비 |
| <colbgcolor=#FFDA41,#bd9700> 우승 | 하하 | - | △2 |
| 2 | 지석진 | 하하[A] | △3 |
| 3 | 김종국 | 지석진[A] | △4 |
| 4 | 개리 | 김종국[A] | ▼3 |
| 5 | 송지효 | 개리[88] | ▼1 |
| 6 | 이광수 | 개리 | - |
| 7 | 유재석 | 김종국 | ▼5 |
그 날 김종국은 커다란 상승폭을[89], 유재석은 사상 최악의 하락폭[90]을 기록했다.
참신한 설정과 스토리 및 연출이 매우 좋은데다가 개리의 1vs1 김종국 제거, 삼파전 상황 중 지석진의 김종국 제거 등 명장면들도 많아 평가가 매우 좋은 회차다. 이러한 평가에 걸맞게 10주년 투표에서도 다시 보고 싶은 에피소드 둘 중 하나로 뽑혔다. 그러나 제작진은 2020 환생 캠프를 통해 환생을 중요시하지 않는 걸 넘어 대놓고 싫어했다는 걸 보여줬다.
5. 4회 - 영웅전 (2015년 7월 26일)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256회 우리 집으로 와요 | → | 257회 영웅전 | → | 258회 신분찾기 |
장소는 탄현 SBS.
환생편 이후로 4회 최강자전을 하기까지 약 2년 반의 시간이 걸렸다. 이번 최강자전은 그 동안의 최강자전 룰을 깨고 각 런닝맨을 보조하는 게스트가 참가하는 2인 1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 최약체인 지석진은 영웅의 자격으로 참가한다.
게스트: 김연경, 홍진호, 송종국, 신수지, 현주엽
이외에도 미션 도우미로 조석, 배명진 교수, 미카엘 셰프, 조훈현 바둑기사, 송소희, 표창원 교수가 출연했다.
게스트(영웅)는 이름표를 뜯을 수 없으나 런닝맨을 방해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며, 특수 능력을 보유하여 멤버들을 도울 수 있다. 이 능력을 해금시키기 위해서는 위의 미션 도우미들의 미션을 완수해야 가능하다. 각 팀의 미션이란게 배명진 교수는 목소리 도플갱어, 미카엘 셰프는 코막고 음식 맛본 이후 맞히기, 조석은 무작위로 찍은 사람에게 자신의 그림을 보여주고 맞히는 것, 조훈현 9단에게 바둑돌로 공기놀이, 표창원 교수는 도둑잡기, 송소희는 동요 번갈아가면서 부르기 쟁반노래방이었다.
능력은 다음과 같다.
- 김연경 - 이름 복제술 - 영웅의 파트너 유재석: 황금장갑으로 런닝맨의 이름표를 터치했을 경우, 유재석의 이름표가 그 런닝맨의 이름표로 바뀐다. 반사 or 불사조의 약화판으로, 황금 장갑을 끼고 대상자의 등을 터치하면 유재석의 이름표가 1분 동안 해당 인물의 이름표로 바뀌며, 유재석은 일반적인 방법, 즉 유재석의 이름표를 뜯는 것으로는 아웃되지 않는다.[91] 원칙적으로는 자신의 이름표를 뜯는건 불가능하고 다른 팀이 유재적의 등에 붙은 이름표를 떼야 아웃시킬수 있지만, 두 팀만이 남았을 때는 자신이 직접 등에 붙은 이름표를 뜯어서 아웃시키는 게 가능하다. 즉, 1대1의 상황까지 간다면 극도로 유리하다. 사용한 상대는 하하, 이광수였다. 기억 소멸술, 영혼 교환술[92]에 열세.
- 홍진호
두번째로 출연자 목록에서 두번째- 자판 저격술 - 영웅의 파트너 이광수: 황금 Ctrl+Alt+Del키를 찾아 키보드에 끼워넣은 뒤, 자판 저격술 전용 컴퓨터에 연결시켜 ***아웃!을 작성해야 발동한다. 발동될시 능력의 대상이 런닝맨은 원격 아웃되며, 사용한 황금 키는 파괴된다.[93] 데스노트의 강화판으로,[94] 능력의 대상자가 된 런닝맨은 송지효와 김종국이었다. 능력을 차단해버리는 일시퇴장술에 열세.
- 송종국 - 일시퇴장술 - 영웅의 파트너 송지효: 영웅이 호루라기를 분 뒤 발바닥에 레드카드를 붙이면 영웅은 15분간 강제 퇴장된다.[95] 시전 대상자는 지석진이였고 그가 퇴장되자마자 곧바로 개리를 아웃시켰다. 이미 상대를 터치하면 영웅이 퇴장당해도 무적이 유지되는 이름 복제술과 사정거리가 무한인 자판 저격술에 열세.
- 신수지 - 리본 순간 이동술 - 영웅의 파트너 김종국: 리본을 휘둘러서 영웅과 파트너 런닝맨이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는 능력이다. 공간을 지배하는 자의 재림이지만 약화판이며[96] 위급할때 사용 할 수 있는 점멸과 비슷한 결의 능력. 김연경이 스파이크를 날리려 하자 이 능력을 사용했다. 사정거리가 무한인 자판 저격술에 열세.
- 지석진 - 기억 소멸술 - 영웅의 파트너 개리: "기억 소멸!" 주문과 함께 방구탄을 터뜨려 피폭자들의 기억을 되돌린다. 게다가 런닝맨이 아웃된 경우 영웅이 기억 소멸술을 쓴다면 부활도 가능하다! 불사조의 약화판이자 시간지배자의 강화판으로, 감옥에 가기전에 주위에 자신을 뜯은 상대가 있다면 피폭됐을때 자신이 상대의 이름표를 뜯었다는 그 기억이 사라졌기에 부활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게다가 탄약만 충분하면 불사신까지 충분히 가능하다! 실제로 현주엽에게 개리가 이름표가 뜯기자 발동시켜 다시 원상복구를 시켰다. 피폭자를 남기지 않을 수 있는 리본 순간 이동술과 능력을 차단하는 일시퇴장술에 열세.
- 현주엽 - 영혼 교환술 - 영웅의 파트너 하하: 서로의 영혼, 즉 서로의 이름표를 바꿀수 있다. 런닝맨<->영웅의 이름표가 바꼈기에 영웅이 직접 잠시동안 멤버들의 이름표를 뜯어서 아웃시키는게 가능하다. 효과 지속시간은 3분이며 9분간 총 3번씩 사용 가능하다. 발동시 주문은 씨스타의 "Shake it"이고 동작은 드래곤볼 퓨전자세이다. 실전에서는 1번 제대로 활용해서 개리를 아웃시켰으나 지석진이 기억 소멸술을 발동시켜서 무효. 앞서 말한 기억 소멸술과 영혼이 바뀌어도 런닝맨만 쏙 제거 가능한 자판 저격술에 열세.
아무래도 가장 유용한 능력은 부활이 가능한 지석진-개리의 능력과 1분 정도지만 무적이 될 수 있는 유재석-김연경의 능력. 이광수-홍진호의 경우 영웅이 직접 아웃시킬 수 있고 원격아웃이 가능하지만 그와 동시에 제약이 너무 많으며, 김종국-신수지의 능력은 오로지 탈출용으로 존재 자체가 초능력인 김종국에겐 있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수준이고, 송지효-송종국은 15분이라는 긴 시간과 영웅의 능력을 막는 효과는 좋지만 일단 신발을 벗기고 → 카드를 붙이는 과정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별로 좋지는 않은 능력. 하하-현주엽의 역할 바꾸기는 얼핏보면 좋아보이지만 이미 비전투 초능력이 네 팀[97]이나 되기 때문에 그렇게 좋다고는 보기 힘들다.
최종 결과
| <rowcolor=#ffffff> 순위 | 이름&영웅 | 제거자 | 전 대회 대비 |
| <colbgcolor=#FFDA41,#bd9700> 우승 | 유재석&김연경 | - | △6 |
| 2 | 이광수&홍진호 | 유재석&김연경 | △4 |
| 3 | 김종국&신수지 | 이광수&홍진호 | - |
| 4 | 송지효&송종국 | △1 | |
| 5 | 개리&지석진 | 송지효&송종국 | ▼3(지석진) ▼1(개리) |
| 6 | 하하&현주엽 | 유재석&김연경 | ▼5 |
지난 대회의 상위권인 하하, 석진은 하위권이 된 반면 지난 대회의 하위권인 재석, 광수는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그리고 콩은 어김없이 2등[98] 가장 압권은 홍진호가 준우승을 하고 뻗어버렸을 때, 자막으로 "아, 또 2등이야!"[99]
유재석이 첫 최강자전 우승을 차지하여 전 대회 최하위가 우승하는 진기록을 연출했으며, 전대회 우승자 하하는 최하위로 내려앉아버렸다.
6. 5회 - 능력치 평가 고사 (2016년 2월 7일)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284회 10人의 결사대 | → | 285회 능력치 최강자전 | → | 286회 사라진 다이아 |
이번 대전의 주요 컨셉은 런닝맨의 능력치를 측정하는 것과 그 능력치를 평준화하는 것이었다.
그 컨셉에 맞게 세가지 능력치 측정이 이루어졌다.
1. 순발력 - 연구소에 도착할 때까지 주변의 공격에서 이름표를 지켜라.
녹화에 돌입한 순간부터, 연구소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주변 사람들의 공격으로부터 이름표를 지켜내야했고, 스타트 지점-카페-연구소 입구전 이렇게 세 구역으로 나뉘어서 주로 공격이 가해졌다.
| <rowcolor=#ffffff> 순위 | 이름 | 아웃 횟수 |
| 1위 | 하하, 송지효 | 2회 아웃 |
| 3위 | 유재석, 개리 | 4회 아웃 |
| 5위 | 김종국 | 5회 아웃 |
| 6위 | 이광수 | 6회 아웃 |
| 7위 | 지석진 | 카운트 불가 |
2번째 테스트를 시작하기전, 지석진 한정으로 하나의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지석진이 간 곳에는 의사선생님이 있었다. 문진표를 적으려고 하는 도중 난데없이 유재석과 김종국이 들어온다. 그 틈에 의사선생님이 내려갔다 올라오는데, 뭔 일인지 의사선생님이 바꿔져있었다. 사실 이 테스트는 눈치가 없기로 유명한 지석진의 눈치에 관한 테스트였다.[100] 문제는 이래도 눈치를 못 챘다는 것이다. 의사선생님이 바뀌는 틈에 의사선생님 쪽을 보는데 문진표를 적는 거 외에는 아무 관심이 없었고, 문진표를 다 적고 난 뒤
선생님, 뭘 자꾸 떨어뜨리세요?
무언가를 줍는 듯한 의사선생님을 보며.
조금 허술한 의사선생님들에도 불구하고 눈치를 못 챈 건 시청자들에게 빅웃음을 유발했다. 테스트가 끝나고 지석진은 유재석의 말을 통해 "진짜?"라며 겨우 알아차렸다.[101]무언가를 줍는 듯한 의사선생님을 보며.
2. 담력 -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상자속에 손을 넣어 유리구슬 꺼내기.
멤버들은 여러 상자안에 손을 집어넣어서 유리 구슬을 꺼내야하는데, 그 상자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수 없었고[102], 담력이 높은 멤버들은 꺼내야하는 구슬의 수가 많고, 반대로 담력이 낮은 멤버들은 꺼내야하는 구슬의 수가 적었다.
| <rowcolor=#ffffff> 순위 | 역대 담력 측정 결과 | 5대 최강자전 담력 게임 결과 | 종합 결과 |
| 1위 | 김종국 | ||
| 2위 | 송지효 | 개리 | |
| 3위 | 개리 | 지석진 | 송지효 |
| 4위 | 이광수 | 이광수, 지석진 | |
| 5위 | 지석진, 하하 | 송지효 | |
| 6위 | 하하 | ||
| 7위 | 유재석 | ||
3. 힘 - 고무밴드에 팔을 연결한 채 쌈 싸먹기
멤버들중 힘이 센 멤버들은 고무밴드의 길이가 짧고, 힘이 약한 멤버들은 고무밴드의 길이가 길다. 그 고무밴드를 팔에 연결한 뒤 고기 쌈을 싸먹어야한다.
| <rowcolor=#ffffff> 순위 | 역대 힘 게임 결과 | 5대 최강자전 힘 게임 결과 | 종합 결과 |
| 1위 | 김종국 | 유재석 | 김종국 |
| 2위 | 개리 | 하하 | 유재석 |
| 3위 | 이광수 | 김종국 | 개리, 이광수, 하하 |
| 4위 | 유재석 | 이광수 | |
| 5위 | 하하 | 개리 | |
| 6위 | 송지효 | 지석진 | 지석진, 송지효 |
| 7위 | 지석진 | 송지효 |
최종미션은 이름표떼기였는데, 각 능력치 평가 결과를 통해 최종 미션에서 결과에 맞게 핸디캡과 페널티를 부여해 능력치를 평준화 시켰으며, 그 상태로 이름표떼기를 진행한다.
최종 미션에서는 역대 이름표 떼기 성적에 따라서 이름표 크기[103]가 결정되고, 힘이 강할수록 모래주머니[104]가 무겁게 달리고, 힘이 약할수록 모래주머니가 가볍게 달리거나 모래주머니를 착용하지 않게 된다. 또한 담력이 높은 사람에게만 방울[105]이 주어진다.
각자 능력치별 페널티는 다음과같다.
| <rowcolor=#ffffff> 멤버 | 이름표 (역대 이름표 떼기 성적 순위) | 모래주머니 (힘 순위) | 방울 (담력 순위) |
| 하하 | 동그란 이름표 (4위) | 1kg (3위) | x (6위) |
| 송지효 | 초대형 이름표 (2위) | x (6위) | o (3위) |
| 개리 | 표준 이름표 (5위) | 1kg (3위) | o (2위) |
| 지석진 | 초소형 이름표 (7위) | x (6위) | x (4위) |
| 김종국 | 초대형 날개 이름표 (1위) | 3kg (1위) | o (1위) |
| 유재석 | 대형 이름표 (3위) | 2kg (2위) | x (7위) |
| 이광수 | 표준 이름표 (5위) | 1kg (3위) | x (4위) |
김종국이 어마어마한 너프를 먹었고 송지효, 유재석도 상당한 너프를 받았고 하하, 개리, 이광수는 적당한 조건하였고 지석진이 크게 버프를 먹었다.
최종 미션은 1대 최강자전 때처럼 이름표 떼기지만, 각자가 가진 페널티/어드벤티지를 가지고 진행하게 된다.
초중반엔 그냥도 떼기 힘들 정도로 작은 이름표를 받은 지석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핸디캡 때문에 위축된 김종국을 놀려대거나 부하를 자처한 하하를 이용해서 이광수[106], 유재석의 이름표를 떼게 하는 등 초반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심지어는 1대 1 대결로 김종국을 탈락시키는 이변을 일으키기까지. 하지만 김종국을 잡자 마자 그동안 부하로 데리고 다니던 하하&지효&개리에게 토사구팽당했다. 결국 지석진은 하하에게 이용당해 이광수 유재석 김종국을 뜯고 배신당한 꼴. 지석진이 가장 불쌍하긴 하다.
이후 개리&지효 vs 하하인 상황에서 지효를 구설수로 흔들어 놓은 뒤, 하하가 개리의 이름표를 떼는 데 성공했고, 이후 송지효와 하하 2명의 최종결전이 벌어졌으나 몸싸움 도중 하필이면 초대형 이름표에 송지효의 머리카락이 붙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버둥거리는 사이에 손쉽게 하하가 이름표를 떼버렸다.
최종 결과
| <rowcolor=#ffffff> 순위 | 이름 | 제거자 | 전 대회 대비 |
| <colbgcolor=#FFDA41,#bd9700> 우승 | 하하 | - | △5 |
| 2 | 송지효 | 하하 | △2 |
| 3 | 개리 | ||
| 4 | 지석진 | 개리 | △1 |
| 5 | 김종국 | 지석진 | ▼2 |
| 6 | 유재석 | 하하 | ▼5 |
| 7 | 이광수 |
하하가 2번째 우승에 성공하여 개리에 이은 2번째 다관왕이 되었고, 송지효는 두 번이나 준우승해서 콩라인에 가입하게 되었다.
7. 6회 - 라스트 최강자전 (2017년 1월 29일)
런닝맨 종영 논란으로 인해 마지막 최강자전이라고 명명했지만 종영이 번복된 후 계속 방영하고 있어 마지막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양세찬, 전소민이 합류한지 꽤 되었음에도 하지 않는 걸 보면 정말 라스트 최강자전인 듯하다.[107]
우승자는 의외로 이광수. 교환권 3개를 필요한 금 초능력 중에서도 가장 우월한 반사를 얻어서 마지막에 송지효와 함께 본인만 남은 상태에서 우승.[108]
최종 결과
| <rowcolor=#ffffff> 순위 | 이름 | 제거자 | 전 대회 대비 |
| <colbgcolor=#FFDA41,#bd9700> 우승 | 이광수 | - | △6 |
| 2 | 송지효 | 이광수[109] | - |
| 3 | 개리[110] | 송지효[111] | |
| 4 | 지석진 | 개리 | |
| 5 | 하하 | ▼4 | |
| 6 | 김종국 | 유재석[112] | ▼1 |
| 7 | 유재석 | 김종국 |
송지효가 또 준우승을 함으로써 준우승을 무려 3회나 하게 됐다.
8. 역대 순위와 이야깃거리
다음은 역대 최강자전 순위이다.| <rowcolor=#ffffff> 이름 | 1대 | 2대 | 3대 | 4대 | 5대 | 6대 | 평균 순위 |
| <colbgcolor=#FFDA41,#bd9700> 지석진 | 6위 | 5위 | 2위 | 5위 | 4위 | 4위 | 4.3위 |
| 유재석 | 3위 | 2위 | 7위 | 우승 | 6위 | 7위 | 4.3위 |
| 김종국 | 4위 | 7위 | 3위 | 3위 | 5위 | 6위 | 4.7위 |
| 개리 | 우승 | 우승 | 4위 | 5위 | 3위 | 3위 | 2.9위 |
| 하하 | 5위 | 3위 | 우승 | 6위 [113] | 우승 | 5위 | 3.5위 |
| 송지효 | 2위 | 4위 | 5위 | 4위 | 2위 | 2위 | 3.2위 |
| 이광수 | 7위 | 6위 | 6위 | 2위 | 7위 | 우승 | 4.9위 |
| 전소민 | 불참 | - | |||||
| 양세찬 | |||||||
| 송중기 | |||||||
| 리지 | |||||||
- 확실히 김종국의 최강자전 성적이 초라하다. 준우승 이상 못한 멤버는 김종국이 유일하다. 아무래도 평소에 능력자여서 그런지 집중공략을 많이 당하기 때문인듯 하다. 당장 5대 최강자전에서 이름표를 보고 그냥 영국 보내기 싫다고 말하라며 울분을 토할정도로 심하게 패널티를 먹이기 때문이다. 종합 순위는 밑에서 2위인 6위를 차지했다. 심지어 런닝맨 공식 최약체인 지석진보다 하위권이다.[114]
- 개리는 유일하게 평균등수가 3위 이내이다. 역대 우승자 중 최하위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개리 뿐이다.[115] 당연히 현 출연진 중 우승자는 모두 최하위 경험이 있음.
- 우승을 2번한 멤버는 개리와 하하다. 반면 최하위를 2번이나 한 멤버는 유재석과 이광수다.
- 지석진과 송지효만 역대 최강자전에서 최하위를 피해갔지만, 우승 경험도 없다.
- 직전 최강자전에서 최하위 직후 우승한 사람은 유재석, 하하, 이광수다. 반대로 직전 최강자전에서 우승한 직후 다음 대회 최하위는 하하가 유일하다.
- 연승을 달성한 멤버는 1~2회 연속 우승한 개리뿐이다. 즉, 개리가 하차한 지금 출연진 중에선 연속 우승한 멤버는 없다. 현 시점에서 나오려면 다음 대회에서 이광수가 우승해야 하지만 2021년 6월 13일 하차하면서 가능성이 사라졌다. 최강자전 6회의 개리처럼 깜짝 등장할 수도 있겠지만, 현 상황에서 최강자전이 안열린지는 오래됐기 때문에 가능성을 보기엔 아직까진 무리인 상황.
9. 개인전
공식적인 최강자전으로 카운트 하지 않지만, 게스트[116]나 스파이[117] 없이 멤버들간의 개인전을 한 경우도 있다.9.1. 실전편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46회, 47회 생존게임 | → | 48회 실전편 | → | 49회 왕비벌 레이스 |
의궤 반환 기념 특집으로 게스트 없이 멤버들간의 개인전이었다. 이때부터 미션으로 베네핏을 얻고, 최종 미션이 팀/개인으로 진행되는 레이스 체제가 본격적으로 들어간 회차이기도 하다.[118] 총 미션은 3단계로 진행이 되었고 멤버십 트레이닝을 구실로 여러가지 단합대회 형식의 미션을 했고, 성공 할 때 마다 가방과 안에 담을 내용물들을 줬다. 1차 미션은 각종 먹거리, 2차 미션은 코펠, 버너, 텐트 등 생존 용품, 3차 미션은 런닝볼. 그러나 사실은 여기 담은 내용물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같이 준 가방 3개에 미션 힌트가 들어있었던 것. 원래 가방은 모두 광수가 매고 있었으나 최종 미션 전에 각각 개리, 광수, 재석에게 분배되었다. 그러나 개리는 힌트를 찾지 못하고 어부지리로 송지효가 찾으면서 송지효-이광수-유재석의 힌트 연합이 결성.[119] 마지막엔 적절하게 머리를 쓴 송지효의 우승.[120]
9.2. 개리는 알고 있다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80회 미녀 삼총사 | → | 81회 개리는 알고 있다 | → | 82회 스파이 게임 |
2012년 2월 12일 방영분으로 개리의 유럽여행 직후 진행된 특집. 개리는 레이스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으며 다른 멤버들이 레이스를 진행했다. 레이스의 목표는 개리의 유럽여행에서 롤롤들은 가지도 못해 복수를 해서 개리의 가방을 훔쳤는데, 그 가방을 되찾는것이 목적이었다. 결과는 최종장소에 보물상자를 열기위해선 열쇠가 필요했고, 미션의 핵심을 간파한 이광수가 우승했다.[121]
후일담으로 우승 상품은 개리가 유럽여행지에 사온 골동품 이었는데, 나중에 '이상한 나라의 런닝맨' 편에서 광수가 엄마에게 다른 멤버들은 금 같은 거 받아가는데 넌 재떨이 같은 거나 받아오냐고 욕을 먹었다고 푸념한다. 그런데 이 골동품이 해당 편에서 알고보니 알라딘의 지니를 부르는 램프였다는 어드벤티지로 나와 지니를 부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쓸 수 있는 제한 시간은 1시간이었고[122] 지니가 사라진 이후 자력으로 최후의 2인까지 가나, 지효에게 어이없게 이름표를 뜯기면서 코앞에서 우승을 놓친다.
9.3. 논스톱 서바이벌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92회 짜장면 레이스 | → | 93회 논스톱 서바이벌 | → | 94회 웨딩 레이스 |
2012년 5월 6일 방영분에서는 멤버들간의 서바이벌 레이스를 진행했다. 총 4라운드로 진행 되며, 1~3라운드는 투표를 통해[123] 타겟을 결정[124], 타겟인 멤버를 아웃시키는 형식이고[125], 4라운드는 생존자들끼리 이름표 뜯기인데, 중간에 게스트를 만나면 도움을 받거나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
1라운드에서는 투표를 통해 최강자 김종국이 결정 됐는데,[126] 김종국은 타겟인 주제에 오히려 멤버들을 사냥하러 다니며 생존했다. 처음 유재석이 김종국을 맞닥뜨렸으나 되려 유재석이 도망가질 않나[127], 홀로 떨어져 있던 하하도 무참히 사냥당하고, 자신만만해하던 이지브라더스도 사이좋게 한 명씩 일시정지. 압권은 막 기세가 붙어 김종국을 쫒다가 문을 사이에 두고 김종국을 만나버린 유재석의 외마디 단말마 막판 월요커플의 공세에 약간 위기가 있었지만 결국 30분 제한시간 오버로 생존에는 성공했다.
2라운드에서는 김종국을 다시 술래로 만들자고 선동한 하하가 결정[128] 결국 숨어 도망다니다가 결국 유재석에게 아웃 당했다.
3라운드에는 배신의 아이콘이라는 이유로 이광수가 술래로 결정되어[129] 지석진을 일시정지시키는 데에는 성공했지만[130] 유재석과 송지효에게 아웃당했다.
4라운드부터는 본격적인 개인전의 시작. 경기장에서 어떤 천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추가 이름표를 받거나, 방울을 받는 식으로 패널티를 받을 수 있는데[131] 결국 송지효, 개리, 지석진 순으로 탈락하고 유재석과 김종국이 결승에서 격돌했다. 유재석이 추가 이름표와 빠른 발을 바탕으로 김종국에게 끝까지 공격을 해봤지만, 첫 번째 이름표는 지석진이 이광수에게 당한 방식인 입으로 이름표 뜯기를 당했고 결국 15분 이상 싸우다가 체력이 바닥난 유재석이 김종국에게 당했다.
우승자인 김종국은 다음 회차인 웨딩 레이스에서 본인 마음대로 팀을 짜는 특권이 있었다.
9.4. 박지성 만나기 레이스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94회 웨딩 레이스 | → | 95회 박지성을 찾아라 | → | 96회 초능력 축구 |
2012년 5월 20일 방영분으로 최종 라운드 직전까지는 런닝맨들 끼리 한 팀을 이뤄 8, 9, 10번째 런닝맨을 만나 미션을 수행했었으나, 막판에는 11번째 런닝맨인 박지성을 찾으러 단서를 찾아 돌아다니는 미션이었다. 막판에 김종국의 도움을 받은 송지효가 우승해 단독으로 박지성을 만났다.[132]
9.5. 태국 아시안 드림컵 출전권 획득 레이스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96회, 97회 박지성 VS 런닝맨 | → | 97회 아시안★드림 | → | 98회 좀비 레이스 |
2012년 6월 3일 방영분으로, 다른 스케줄로 인해 유재석은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일일 MC로 박지성이 활약. 이번 레이스에서 우승하면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하게 된다. 마지막에 정대세에게 이름표를 두 번 뜯기지 않은 개리와 김종국이 공동 우승을 했으며, 두 사람 모두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하게 되었다.
9.6. 서열정리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159회 짝 1%의 우정 | → | 160회 서열정리 | → | 161회 서해안의 해적 |
9.7. 소녀를 찾아서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164회 위대한 유산 | → | 165회 소녀를 찾아서 | → | 166회 상속전쟁 |
9.8. 시간여행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195회 나는 MC유 | → | 196회 시간여행 | → | 197회 전국 딱지대전 |
2014년 5월 18일 방영분으로 과거에 했던 개인전을 치러, 맨 마지막 대결에서 끝까지 살아남으면 된다. 최종전이 스파이 없는 개인전이므로 작성한다.
장소를 찾아보면 알약이 있는데 뭔가 날짜가 적혀있다. 그 알약을 먹은 사람이 스파이 혹은 큰 영향을 주는 인물이 되며, 게임 방식은 그 알약에 적힌 방영분 방식대로 한다. 최종전을 제외하고 시합을 하나라도 패하면 이름표가 커지는 불이익을 받는다.[133]
2012.4.22의 경우 수감자들은 탈출해야 하며, 그 수감자 중 단 한 명은 특사가 되어 다른 멤버들 이름표에 물총을 쏘면 된다. 즉시 제거되지는 않지만 간수들이 재빨리 와서 잡아간다. 바뀐 것도 있는데, 감옥 탈출 시 비밀번호를 찾아낼 필요가 없고, 재수감 시 원래 있던 감옥이 아닌 공동 감옥으로 이송되고, 탈출을 늦추게 만드는 가짜 탈출구는 없다. 또한 재탈출 가능성 역시 없어졌다.[134] 2012년 4월 22일 당시 스파이는 유재석이며, 아무도 탈출하지 못했다.
2012.4.22 알약을 찾은 사람은 김종국.[135] 꾹미네이터라는 이름을 얻고 본인 능력을 이용해[136][137] 대부분 소탕했으나 개리와 송지효를 놓쳐 우승을 놓쳤다. 마지막에 김종국의 절규는 덤. 승자는 송지효, 개리.
2012.1.29의 경우 셜록 홈즈는 보물을 찾거나 루팡을 검거해야 하며, 루팡은 나머지를 모두 아웃시키면 된다. 당시엔 루팡이 방송 없이 잡혀가고 미션을 얻었으나, 이번엔 첫번째 아웃을 잡으면 제거된 사람보다 먼저 아웃 방송이 나온다.[138] 또한 루팡은 당시와는 달리 원거리로 상대를 제거할 수 있다.[139] 대신 루팡은 롤롤을 데리고 다닐 수 없고[140] 본인의 보물창고 위치 또한 모른다. 당시 루팡은 롤롤을 2명 데리고 다닌 지석진이었으며, 송지효와 김종국이 검거에 성공했다.
이광수가 알약을 찾은 덕에 이광수가 루팡이 되었다. 하지만 3명 남기고 개리가 CCTV로 확인했고 하필 가방에 들어있는 게 개리의 이름표가 아닌 하하의 이름표라 검거. 승리자는 개리, 김종국, 하하[141]. 개리는 1, 2경기 모두 승리하여 유일하게 큰 이름표를 달지 않았다. 두개의 시간여행은 그 편의 문서를 참고.
2011.12.25는 본항목 2번인 2회-초능력자를 참고하면 된다. 당시 최후의 1인은 위에도 나와있듯이 분신술사 개리.
알약을 발견한 사람은 하하이며, 발견자인 하하가 모든 런닝맨들의 초능력을 분배하는[142] "꿰뚫어 보는 자"가 되었다. 나머지 초능력은 아래에 후술.
| <rowcolor=#ffffff> 초능력(대회 당시 해당 선수) | 2회 최강자전 | 시간여행 |
| 불사조 | 지석진 | 개리[143] |
| 공간 지배자 | 유재석 | |
| 반사[144] +꿰뚫어 보는 자[145] | 송지효 | 하하 |
| 분신술사 | 개리 | 송지효[146] |
| 데스노트 | 이광수 | 지석진 |
| 시간 지배자 | 하하 | 이광수 |
| 육감의 소유자[147] | 김종국 | |
여기서 유재석과 김종국은 기존에 사용했던 능력을 그대로 사용을 했다. 또 능력 사용 방법도 전과 다르게 활용됐다.[148] 그리고 김종국은 그 때와 마찬가지로 데스노트로 아웃이 되어 최초의 아웃된 사람이 되었다. 또 데스노트 소유자는 김종국 아웃 이후 아웃됐다. 또 공간의 지배자인 유재석과 시간의 지배자인 이광수는 능력을 써 보지도 못하고 아웃되고 말았다. 최종 결과 분신술사인 송지효가 우승했다.
시간여행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람이 아닌 역할 기준이다.
| 일자 | 당시 우승 (역할) | 시간여행 우승 (역할) | 결과 |
| 2012. 4. 22. | 유재석 (특사) | 개리, 송지효 (수감자) | 타임 패러독스 |
| 2012. 1. 9 | 송지효, 김종국 (셜록) | 개리, 김종국, 하하 (셜록) | 역사 재현 |
| 2011. 12. 25 | 개리 (분신술사) | 송지효 (분신술사) | 역사 재현 |
9.9. 직장생활백서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222회 외계인 지구 탈출 | → | 223회 직장생활백서 | → | 224회 사랑의 극과 극 |
2014년 11월 30일 방송.
세번의 미션을 통해 승진대상이 된 사람만이 마지막 미션에 진출할 수 있다. 진출권을 2개 이상 얻어도 양도는 불가능.
첫번째 미션은 출근 미션이었다, 5단계로 이뤄진 단계들속에서 가장 빠르게 출근에 성공한 사원이 승진기회를 얻게된다.
두번째 미션은 아부 미션이었는데, 상사의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 체육대회에서 1~3위가 받을 수 있는 상품중 상사가 원하는 3위의 상품을 받기위해서 사원들이 노력해야한다.
세번째 미션은 해외 바이오와의 협상으로, 이름표떼기를 통해 사원이 아웃당하면 그 사원은 협상결렬, 바이오가 아웃당하면 그 협상은 체결된다. 그렇게 모든 바이오와의 협상을 체결시켜야하고 가장 많은 바이오와의 협상을 체결한 사원이 승진기회를 얻게된다.
최종 미션은 승진기회를 얻은 하하&광수&개리가 출전했고, 300명의 사원들이 라인을 타 세사원을 응원했다. 최종 미션은 가위바위보로 진행됐으며, 하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덤으로 하라인을 탄 10명의 사원들이 금을 얻었다.
9.10. SNS 댓글 레이스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278 ~ 279회 X마스 X맨 | → | 280회 SNS 댓글 레이스 | → | 281회 땅따먹기! 상속자 게임 |
2016년 1월 3일 방영된 에피소드로, 이 에피소드가 촬영된 날 한정으로 하루동안 사용되는 런닝맨 멤버들의 촬영용 인스타그램 계정이 개설되었다.[149]
첫번째 미션은 댓글 음식 빙고로, 운명의 커플때 진행했던 음식 빙고처럼 진행하되, 시청자분들의 댓글로 음식 호명을 하는 턴과, 멤버들이 음식 호명을 하는 턴을 번갈아가며 게임을 진행했다. 그렇게 개리가 1위, 송지효가 2위, 유재석은 3위, 하하와 지석진은 동시에 빙고에 성공하면서 공동 4위, 이광수가 6위를 하면서 김종국이 7위가 되었다.
차는 레드와 블루 각각 1대씩 총 2대가 있었는데, 유재석, 지석진, 하하, 이광수는 빨간 차, 송지효, 김종국, 개리가 파란 차에 탑승하였다.
9.11. 상속자 게임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280회 SNS 댓글 레이스 | → | 281회 땅따먹기! 상속자 게임 | → | 282회 얼음왕국 |
9.12. 미스터리 큐브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310 ~ 311회 대표 선발 레이스 | → | 311회 미스터리 큐브 레이스 | → | 312회 개사대전 |
2016년 8월 7일 방송
우승은 김종국이 차지하였다. 김종국은 최종장소가 테니스장이라고 예측했지만 최종장소가 테니스장이 아닌 것을 알게 되면서 다른 멤버보다 늦게 큐브를 열었고 그 큐브에는 최종미션이 있었다. 그렇게 김종국은 디아크에 가장 먼저 도착해 매복하고 있었다가 유재석과 이광수가 탄 택시가 디아크에 오게 된걸 알았고 유재석과 이광수가 택시값 결제를 하고 택시에서 내리려는 순간 그 택시를 기습해서 이광수의 이름표를 떼서 최종장소인 디아크에 도착해 문에다가 붙여서 문을 열었고 거대한 큐브 앞에 있는 단상에 있던 큐브를 거대한 큐브의 남은 칸 안에 넣으면서 김종국이 우승하게 된 것이다.
9.13. 크리스마스의 악몽[150]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381회 나쁜 녀석들:범죄와의 전쟁 | → | 382회 크리스마스의 악몽 | → | 383회 동계 의리픽 |
2017년 12월 24일 방송.
멤버들 중 귀신이 최소 한 명이 귀신인 상태인데, 사람이 귀신을 뜯거나 원귀를 제외한 귀신이 사람을 뜯으면 입장이 바뀌고, 사람이 사람을 뜯거나 원귀가 귀신을 뜯으면 뜯긴 쪽이 아웃, 귀신이 원귀를 포함한 귀신을 뜯거나 원귀가 사람을 뜯으면 뜯은 쪽이 아웃이다. 시간이 다 지나고 유일한 사람으로 남아[151] 단상에 올라가면 승리한다.
여기서 대부분 생각은 유일한 사람이 있거나 사람 몇 귀신 몇이었지만 사실은 전원 귀신+원귀 1명으로, 다 한풀이를 해서 인간이 된 뒤에 서바이벌을 하는 것이다. 스파이도 뭐도 없고 거의 동등한 위치에서 하는 개인전. 참고로 학교에 남아있는 학생이나 경비원 등 중립 인물은 모두 사람이다. 즉, 빠르게 사람이 되려면 학생이나 경비원을 뜯어도 상관 없다는 것. 당연히 원귀가 학교에 있는 중립 인물을 제거하면 원귀 아웃. 또한 박스를 찾으면 생존 인원에 한해 원하는 1명의 상태를 알 수 있다.
멤버들 중에서 가장 먼저 사람이 된 멤버는 하하였다.[152] 하지만 유재석이 원귀에 잡힐 것을 두려워 해 하하의 이름표를 떼어 내 사람이 되었지만 한풀이에 성공해[153] 사람이 된 전소민한테 이름표를 뜯겨 아웃되었다. 이후 전소민은 한풀이에 성공한 송지효까지 아웃시켰다. 원귀 양세찬은 귀신 김종국과 지석진의 이름표를 뜯어 사람으로 환생하였다. 최후의 4명이 남은 상태에서 이광수, 전소민과 하하, 양세찬이 각각 팀을 이루어 대립했는데, 양세찬이 하하를 배신해 아웃시키고 전소민마저 아웃시켰다. 그 후 이광수와 1:1로 붙어서 이름표를 떼는데 성공했는데, 이광수가 곧바로 단상 위로 올라가 단독 우승을 확정짓는다.
이광수는 다른 런닝맨들이 빨리 환생을 해서 사람을 잡자는 와중에 혼자 한풀이 미션 4회 중 양세찬에게만 실시해 아직 3회가 실행되지 않아 환생 안 하고 버티다 거의 끝에 사람과 승부를 봐서 사람으로 교체 후 단상으로 가자는 나름 독창적인 방법을 세웠다. 원귀였던 양세찬에게 뿅망치질을 한 덕분에 사람으로 환생되었다고 착각을 하게 만들었고, 사람을 뜯은 원귀는 아웃된다는 룰에 의해 양세찬은 김종국과 지석진을 뜯을 때까지 이름표를 노릴 수 없었고, 미션 완료한 척 사람 행세를 하며 버티다가 사람이 된 양세찬과 1 대 1이 되자 바로 신분 교체를 해서 승리를 거두었다.
자세한 것은 런닝맨 귀신 특집 참고.
9.14. 연령고지
2018년 1월 14일, 1월 21일 방송. 연령고지 레이스에서 유재석이 승리하여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4주 동안 런닝맨 1,2부의 연령고지로 '유재석과 동물들'이 방송되었으며 호응이 좋아서였는지 2018년 5월 2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연장 방송되었다.
9.15. 8자 사수 레이스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411회 능력자를 잡아줘 | → | 412회 8자 사수 레이스 | → | 413회 꽝손 바캉스 |
2018년 8월 5일 방송. 우승자는 멤버 프로필을 8일간 자기 맘대로 바꿀 수 있다.
시작 때 8이 1개, 3개, 5개 든 가방들 중 1개를 골라 지급하며, 연령고지와 비슷하게 1명을 섭외하여 2대 1 대결을 펼쳐 이긴 쪽이 8을 더 보충한다. 시작 시 2명은 1개, 4명은 3개, 2명은 5개를 받는다.
그리고 이대로 최종미션인 신발 퀴즈에 참전. 8명에게 색이 다른 신발을 주고, 제작진이 제시하는 신발색을 가져가 제출하면 퀴즈 풀 기회가 주어진다. 여기서 정답이면 상대의 8을 뺏을 수 있고, 8을 8개 가진 멤버는 결승 진출을 확정짓는다. 이렇게 3명이 진출하여 마지막 퀴즈를 하는데, 답지우기 방식으로 정답이 3개, 오답이 1개 나온다. 여기서 오답 고르면 즉시 탈락. 이렇게 설명은 했지만 "문제에 해당하는 것이 아닌 것은?" 문제를 내고 정답 고르면 탈락이다라고 봐도 무방하다.
여기서 끝까지 살아남은 김종국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유재석이 실패한 문제는 SBS 인기가요에서 1998년 8월 1위곡[154] 이었고, 양세찬이 실패한 문제는 1998년에 일어난 일들[155]이다.
9.16. 서열정리 레이스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422회 전설의 캡틴 | → | 423회 서열정리 레이스 | → | 424회 헬로인의 악몽 |
2018년 10월 21일 방송.
게임 전후로 서열을 짜며, 게임 직전 서열은 최종미션과 무관하고, 게임 직후 서열은 최종미션과 매우 큰 관계가 있다. 또한 게임마다 모든 것을 꿰뚫은 절대자가 존재하여 절대자가 미션을 성공하고, 멤버들이 절대자를 알아내지 못하면 게임 결과는 무효, 절대자가 1위가 되고 마음대로 서열을 정할 수 있다. 런닝맨이 절대자를 잡아내면 절대자를 최하위로 내몰고 나머지 멤버를 게임 순위대로 세운다. 게임 후 서열에 따라 최종미션 어드밴티지가 지급된다.
첫 번째 게임은 퀴즈. 게임 전 서열은 무의미하다. 일단 OX퀴즈로 상하위를 가른 뒤, 객관식 문제를 내서 푼 사람은 높은 순위를 받으며 탈출한다.
두번째 게임은 복불복. 스티로폼 벽 뒤에 안전지대인 매트리스와 꽝인 물과 흙탕물이 있는데, 벽 뚫은 결과가 매트리스면 다음 라운드 진출, 물이 걸리면 윗순위로 탈락, 흙탕물은 아랫순위로 탈락이다. 1라운드는 동시 출발, 2라운드부터는 지정 후 순차출발이다. 또한 서열에 따라 1라운드 전용 신발이 차등 지급되는데 이게 의미가 크다. 신발이 무슨 의미냐 하면 1라운드는 안전지대 1개를 공개하기에 신발이 좋으면 공개된 안전지대를 선점하기 쉽기 때문.
최종미션은 주사위 던지기로, 21+이전 게임으로 얻은 어드밴티지개의 눈을 자기 마음대로 붙인 뒤 주사위를 두 번 던져 나온 수를 더해 높은 순서대로 순서를 매긴다. 주사위를 던지기 전 눈을 재배치하는 건 가능하다.
우승자는 놀랍게도 지석진이다.[156] 최종미션 주사위 던지기에서 극약 처방으로 주사위 눈을 20개를 한 면에 몰아치고 연속으로 2번 나오게 해서[157][158] 꽝손페스티벌 이후 1년 반 만에 네 번째 단독우승을 차지했다. 사족으로 이날 최종결과는 최약체 지석진 단독우승, 최강자 김종국 꼴찌[159] 및 벌칙[160]커다란 고무대야로 하는 물따귀었였다. 참고로 이걸 시전한 것은 이광수.]이라는 진풍경을 만들어내 그 부분은 순간적으로 시청률이 10%까지 올랐다고 한다.
[1] 그마저도 게스트는 영웅의 자격으로 출전하기 때문에 NPC의 역할도 겸하기도 했다.[2] 근데 리지는 애초에 런닝맨에서 활동한 기간이 너무 짧았다.[3] 최강자전 직전 회차에서 하차하였다.[4] 심지어 이 둘이 2번째로 가지고 내려온 키가 같이 내려온 개리와 하하의 키여서 동생들 키만 조공해준 꼴이 되었다.[5] 그나마 하하가 전화번호를 안다고 했으나 이미 바꾼지 오래된 번호였다.[6] 당시 재석과 패밀리가 떴다 시절 국민남매 케미가 많았던 이효리가 허영생과 같은 소속사인걸 알고 전화하려다가 실패한 뒤, 탑과 김현중이 친하다는 걸 알고 대성에게 전화를 걸어 탑에게 허영생 전화번호를 물어봐달라고 했었다. 무려 세 다리를 건너서 전화번호를 받은 것.[7] 하지만 광수는 재석을 추격하다가 차선을 직진 차선으로 잘못 타는 바람에 재석을 놓쳤고, 전화번호도 받지 못해 시간을 지체하다가 나머지가 다 등촌을 지나간 이후가 돼서야 도착했다.[8] 개리 매니저가 SS501 매니저와 아는 사이라서 전화번호를 쉽게 받았다.[9] 허영생 소속사 대표 이사와 아는 사이라서 대표에게 연락했고, 대표가 지효의 팬이라며 위치를 알려줬다.[10] 뮤직뱅크 PD에게 전화해 전화번호를 알아냈다.[11] 그 와중에 석진이 허영생을 찾으러 간 사이 지효가 석진의 차키를 빼돌렸고, 하하가 허영생을 찾으러 간 사이 뒤늦게 온 재석이 하하의 차키를 빼돌렸다. 당연히 이 둘은 이를 찾는다고 시간을 지체했고, 옥신각신한 끝에 각자 키를 찾고 석진, 재석, 하하 셋이 비슷한 시간대에 출발했다.[12] 남들이 떼지 않고 이름표가 저절로 떨어져도 아웃이라고 한다.[13] 워낙 하하에게 쌓인게 많아서 그런지 석진의 경우 종국이 이름표는 물론 박음질해놓은 벨크로까지 다 뜯어갔다.[14] 종국이라고 적힌 판넬을 건네 받았다.[15] 하하 - 윤아 고정 멤버, 광수 - 런닝볼을 적었으며, 나머지 멤버들은 공개되지 않았다.[16] 제작진이 정한, 방송에 자막으로 나온 걸 칭호로 적었다.[17] 종국이 한 개만 떼었고 아웃이 아니므로 제거자는 없다.[18] 딱히 배신이라 할 부분은 없었으나 이 때 기준 몇 주 전에 첫 스파이(유임스 본드의 시작을 알린 편이었다.)[19] 물음표가 붙은 것은 이 때 당시에는 종국을 제외한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약체였고, 런닝맨 최약체가 되는 것은 이후부터 본격적이기 때문이다.[20] 대결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이 과정에서 하하가 종국하고 같은 팀 하려고 재석이랑 같은 팀인척 속였다가 재석이 주유소에 버려진 건 덤이었다.[21] 다른 멤버들에게는 보이지 않도록 혼자서 읽어야 했다.[22] 만약 도착한 순서대로 능력을 무작위로 배정했다가, 피지컬이 좋은 김종국, 이광수에게 분신술사나 불사조가 주어지거나, 지략을 잘 쓰는 하하에게 데스노트가 주어지고, 최약체인 지석진이 육감의 소유자가 되는 사태가 벌어져 완벽한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 버린다.[23] 본체인 개리 본인은 이 분신들을 롤롤이라고 칭하는데, 분신을 뜻하는 롤롤이라는 말이 여기서 유래되었다.[24] 분신한테도 다 개리 이름표가 똑같이 붙어있다. 아, 개리가 너무 많으니까 나도 헷갈려![25] 거기에 개리가 초반에 활용을 못하고 여기저기 퍼트려둬서 너무 눈에 띈 탓도 있었다. 초반에 분신들을 뭉쳐서 방벽삼아 다녔다면 쉽게 제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 근데 김종국이 분신들 확 밀친거 보면 그렇게 해도 아웃될 가능성이 높다.[26] 아무리 다수라도 다대다가 된다면 전투력은 쌤쌤인 셈.[27] 6명을 상대해야하는 입장에서 점점 5, 4, 3... 1명까지 줄어들수록 상대방 입장에서 분신들을 혼자서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수비에도 분신들이 유용해지고, 공격에도 활용하기 쉬워진다.[28] 이 표현은 '상대방의 마음을 조종하여 자신의 수족으로 부린다'는 의미에 더 가깝다. 송지효의 능력으로 볼 때 Clairvoyant나 Power Identifier가 더 자연스러울 듯하다. 아마 time과 space와 더불어 controller 3종 세트로 만들기 위해 억지로 갖다 붙였다.[29] 사실 전자의 능력만 있었다면 후반으로 갈수록 능력을 알게 되는 특성상 사실상 무능력자가 되며, 여기에 시간 지배자가 시간을 돌려 전원이 부활하면 단숨에 먹잇감으로 전락하는 쓰레기 능력에 가까워지지만 후자 덕분에 최상위권 능력으로 발돋움했다.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적절히 간계를 이용해 1:1 상황을 만들면 자동 우승이 가능하다. 쉽게 설명하자면 반사 (Reflection) 능력이다.[30] 실제로 하하가 주문을 외우기 전에 김종국이 뗐다면 아주 손쉽게 반전 없이 그냥 그렇게 우승하고 끝났을 상황이었다. 이게 아니라도 목숨이 하나 더 있는 셈이며, 이걸 썼더라도 똑같이 능력을 쓰면 무능력자가 되는 재석, 하하, 광수에 비해 송지효는 기존 능력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유리하다.[31] 불사조는 혼자 있어도 송지효를 제거할 수 있다. 이름표가 2개 이상 남아있을 경우 송지효 이름표를 떼면 이름표 하나만 제거될 뿐, 여전히 살아있다. 그 다음엔 제거해도 되지만 송지효가 지석진 이름표를 뗀 것으로 처리되어 어차피 공격을 못하므로 송지효만 남기고 나머지를 사냥하면 된다. 혹시나 지석진 아웃 아닌가 싶겠지만 초능력을 그대로 이식한 시간여행에서 불사조가 반사를 떼야 한다고 했으므로 반사당하면 이름표 하나만 소비하는 게 맞다.[32] 그것 때문인지 서로의 능력을 아는 4명만 남은 상황에서 개리가 초능력이 없다고 물었을 때 "이제 없어."라고 말하기도 했다.[33] 물론 이 방법 또한 상대가 뗀 걸로 간주하여 능력이 작용할 수도 있지만 54회나 432회 등 만약 뜯을 시 뜯은 사람도 아웃되는 경우에 남의 손으로 강제로 뜯게 만들 경우 이름표를 잡은 손의 주인이 아웃된 걸 보면 자폭 처리 될 확률이 높다. 물론 이는 송지효의 반사 존재를 알아야 가능한 방식으로, 반사를 아는 사람은 송지효 자신 뿐이다.[34] 불사조는 상대가 누군지 아는 점을 이용해 다른 초능력자들과 연합전선으로 가면 되기에 크게 약하진 않지만, 공간 지배자가 다른 초능력자(특히 지석진)을 자신 쪽으로 몰아버리면 1회용인 반사로는 어림없다.[35] 반사를 불사조에 사용해봤자 불사조의 이름표가 1개가 남아있는게 아닌이상 아웃시키긴 힘들며, 이미 불사조의 이름표를 뜯은 상황이라면 반사도 안통하기 때문이다.[36] 1회용이지만 반사로 자신의 몸을 지키는 건 물론, 힘도 안쓰고 상대방을 아웃시킬 수 있다. 다른 하나는 데스노트다.[37] 초반에는 본인만 나머지의 능력을 알고 있기 때문에 심리전을 걸 수 있다.[38] 유재석의 능력을 참조하면 Space Manipulator라고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듯. 하지만 Mind Controller와 달리 Time Controller와 함께 거의 세트 수준이고 의미는 통하니 별 의미는 없다.[능력사용시_도구사용] [40] 단순히 공간만 이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서 빠르게 추적할 수 있는 김종국에게 열세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김종국 등 뒤로 자신이 이동해 이름표를 제거하면 될 것 같지만, 실제로 유재석은 이 전략을 하하에게 사용했지만, 하하도 떼지 못했다.[41] 다만 데스노트의 소유자가 노트를 찾기 전이면 오히려 사용자를 멀리 떨어뜨려 능력을 봉쇄시킬 수 있다.[42] 능력이 부족할 경우 방송처럼 능력을 사실상 날려버릴 수 있으므로 상황판단력이 매우 뛰어나야 한다.[43] 위치를 마음대로 옮길 수 있으므로, 생존·공격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높은 변수를 만들 수 있다.[44] 분신술사의 경우 분신들의 위치를 옮길 수 있으면 본체와 따로 뗄 수 있고, 분신들을 옮길 수 없더라도 다수를 붙혀 분신들을 억제시키는 등 본체를 쉽게 공격이 가능해진다. 불사조의 경우 불사조의 이름표를 아직 떼지 않은 사람들을 불사조한테 붙힌 후 그 사람들과 연합하여 제압이 가능하다. 공간 조종 능력이 가장 효과적인 이 둘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경계하는 강력한 상대방한테 다수를 붙혀 큰 견제를 할 수 있다.[45] 육감이라고 했으니 명칭만 따지면 Sixth Sense가 맞지만 능력까지 감안했을 때 좀 더 직접적인 표현은 Detector다.[46] 여담으로, 시간여행 특집에서 유임스본드 2편, 셜록홈즈를 거쳐 이 편으로 왔는데, 이 때도 김종국은 같은 능력을 받았다. 이 때 자막 왈, '똑같은 능력에 실망한 Wi-Fi 형이다.'[47] 사실 이 능력을 영화에서처럼 본인 스스로 자각해 누가 어딨는지 아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다. 그래서 스태프를 이용해 능력자인 것처럼 흉내를 내는 것인데 (알려주는 스태프는 고동완 FD다.) 영화와 같은 초능력이라고 하면 단일 능력으론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방송을 보면 김종국이 누구 어디 있냐고 물어보면 위치를 알려준다. 이 능력을 이용하면 상대는 내 위치를 알 수 없으므로 어디 숨어있다가 누군가가 근처에 오면 (송지효 제외) 주문 외우기 전에 입을 막고 이름표를 떼 버리면 된다. 본체가 능력자이니 1:1은 필승이다. 밑에 서술되어 있는 약점은 김종국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나머지 팀원들 (지석진, 개리 제외) 하고 다 약점이므로 딱히 불리한 게 아니다.[능력사용시_도구사용] [49] 실제로 시간여행 특집 때 당시 시간 지배자였던 이광수가 이 초능력을 쓰려 했으나 당시 롤롤 초능력을 가지고 있던 송지효에게 1대4로 꼼짝없이 당해 손쉽게 이름표를 뜯겨 아웃되었다.[50] 능력을 쓰기 전까지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 상대방의 능력을 파악하고, 시간을 되돌려 높은 변수를 만들어내야 한다.[51] 혼자만 능력이 공개된 개리는 견제를 받아서 첫번째로 아웃됐지만 시간을 되돌린 후에는 반사를 제외한 모든 능력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이전보다 견제가 줄어들고 분신들의 방어 덕분에 우승했으며, 유재석은 이광수를 도발하여 데스노트가 발동되어 능력도 사용해보지 못하고 2번째로 아웃됐지만 시간을 되돌린 후에는 강자인 김종국과 불사조인 지석진이 빨리 아웃되었고 약한 초능력으로 인해 견제를 받지 않아서 준우승까지 했다.[52] 위급할 때 능력만 사용한다면 자신이 아웃될 뻔한 상황도 모면할 수 있고, 사실상 서로의 능력을 다 안 상태로 게임이 재시작되니 전략도 달라진다.[53] 이 경우 반사와 불사조의 한 사람당 한 번만 뗄 수 있다는 룰이 충돌하여 둘 중 한 쪽이 무효화된다. 작중에서 이런 상황이 실제로 발생했을 때, 하하가 아웃되면 뗄 사람이 없게 되므로 석진이 자동우승이라는 자막을 보면 반사가 막히는걸 알 수 있다, 즉 반사의 효과로 불사조의 이름표가 1번 뜯겨도 1개 이상이 남는다면 꿰뚫어 보는 자는 더이상 불사조를 아웃 시킬 수 없다는 뜻이다. 반사는 인간의 행동에 비유하면 상대방의 행동을 되돌려주는 것이므로 이미 불사조의 이름표를 뗀 반사가 불사조에게 이름표를 뜯기는 행위는 불사조의 이름표를 뗀 행위와 같기 때문에 불사조는 1명당 1번만 뗄 수 있는 룰에 어긋나므로 불사조가 이기게 된다.[54] 실제로 방송에서도 그렇게 흘러갔다. 능력 면에선 유리하지만 전략 면에선 불리한 셈.[55] 그렇기에 시간을 돌리기 전 송지효에게 하나를 잃고 하하와 김종국만 남은 상황에서 하하에게 돌격했고 송지효와 김종국은 하하를 보호하며 지석진의 남은 이름표를 모두 뗐다.[56] 특히나 롤롤을 붙이면 할 게 없다. 롤롤이 사지를 다 잡는데 다른 능력자들이 감사합니다 하고 먹는 동안 뭘 할 건가? 실제로도 본편에서 그렇게 불사조가 잡혔다.[57] 사실상 자동 우승이 가능한 능력으로, 게임에서도 석진, 하하, 종국, 지효 4명이 남았고 이미 지효에게 한 개 뜯겨 2개가 남았는데 하하가 죽으면 종국이 떼더라도 뗄 사람이 없기에 자동 우승이었다. 그렇기에 자신도 하하를 죽어라 쫒았고 종국도 하하를 그냥 보냈지만 이 룰을 떠올리며 식겁하며 석진을 죽이러 갔다. 오히려 능력이 너무 사기라서 표적이 되어 다구리 당하는 셈. 다른 사기 능력인 데스노트 광수를 죽이러 갈 때에도 한 명만 죽일 수 있는 능력의 한계 때문에 유재석과 송지효만 간 반면 지석진을 아웃시키려면 3명이 있어야 하는 걸 감안하면 오히려 너무 좋은 초능력이 전략적으로 불리한 셈이다.[58] 자동 우승이 가능한 면도 있지만, 이 능력을 생각해 본다면 자신보다 강한 사람이 이름표를 한번 뗐다면 그 사람은 이제 불사조의 팔을 잡거나 아웃이 안되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등 직접적인 공격행위가 불가능해진다는 소리다. 즉, 방어만 가능한 능력자와 방어도 되고, 공격도 되는 2~1장의 이름표를 가진 능력자의 1대1 맞대결에선 불사조가 유리할 수 밖에 없다.[능력사용시_도구사용] [60] 이광수는 한 획을 제외하고 모두 쓴 후 위급한 상황일 때 한 명을 선택해 나머지 획을 긋는 효율적인 전술을 썼다.[61] 그러나 송지효가 꿰뚫어 보는 자의 능력으로 데스노트의 능력을 공개한 뒤로는 허무하게 유재석을 아웃시키는 데 썼으며 이후 부활한 뒤에는 이광수가 김종국 하나만을 노린 덕분에 생각보다 빠르게 능력을 소모하여 크게 능력의 재미를 못봤다. 그래도 시간여행 편에서는 지석진이 능력의 이점을 최대한으로 살려 잘 써먹었다. 사실 하하가 시간을 되돌리기전의 유재석과 송지효가 이광수를 아웃시키려고 벼르고 있었고, 유재석이 찾아와서 아웃시킬거라는 협박을 하는 중이었기때문에, 이광수가 조금이라도 살기위해서는 유재석을 아웃시키기는 해야했다.[62] 물론 반대로 노트를 찾은 상태에선 어디서건 저격이 가능한 데스노트의 우위다.[63] 1명만 아웃시킨 뒤엔 아무런 특수효과도 힘도 없어서 쉽게 탈락이 가능해진다.[64] 하하, 유재석과는 다르게 데스노트가 숨겨져 있어 노트를 찾아다녀야 한다.[65] 송지효는 반사가 있음에도 경계했다. 송지효의 이름을 적었다면 반사 능력이 허무하게 공개되므로 후에 시간을 거슬러도 전략을 세우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만약 이광수가 유재석이 아닌 송지효의 이름을 적었다면 이광수가 대신 아웃되었을 것이고 하하의 시간을 거스르는 자가 발동된다면 이미 송지효에게 이름표를 뜯겼던 지석진을 필두로 송지효가 빨리 아웃될 뻔 했다.[66] 반사 포함 시. 반사를 제외하면 4~7위로 내려간다.[67] 1회용 위기탈출이라는 능력적인 측면만 볼 경우 6위이며,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으로 발생하는 외적인 상황들도 따진다면 사실상 순위를 매길 수가 없다.[68] 데스노트[69] 만약, 조금만 더 늦게 하하가 능력을 사용했다면, 개리는 부활 실패. 즉, 최하위 확정이었다.[70] 이광수는 개리가 코너에 몰리기 전에 이미 데스노트를 확보했으므로, 이 시점에서 데스노트는 이광수의 주머니 안에 있었을텐데, 플레이가 재개되자마자 이광수는 데스노트를 다시 찾으러 달려갔다.[71] 만약 이 때 이광수가 김종국을 노리지 않고 연합군에 합류하여 지석진을 먼저 제거하는 쪽을 선택했다면 오히려 장기적으론 본인이 이득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1차 탈락 당시 감옥에서 유재석과 개리의 충고를 너무 충실하게 받아들여 무턱대고 김종국을 노렸다가 낭패를 봤다.[72] 송지효의 두 번째 능력이 공개되자 자신이 역으로 아웃된 이광수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과 개리도 놀랐다.[73] 실제로 이 편 이후에도 하하의 시간을 거스르는 자 드립을 필두로 초능력 드립이 꽤 오랫동안 우려먹혔고. 이후에도 초능력 축구, 초능력 야구 등 여러 바리에이션 미션들이 나왔다. 10주년 투표 다시 보고 싶은 레이스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한 명실상부 최고 인기 에피소드.[74] 한시간 전에 뜯겨 복구되지 않음[75] 반사[76] 데스노트[77] 유일하게 2연승했다.[78] 우승 상품은 런닝맨들이 제작진에게 미리 요청해서 정했는데, 이 중에 하하만이 무효였다.(형(담당 PD)의 사랑) (이광수 - 스파이 이용권, 지석진 - 혼자만의 여행, 유재석 - 추가 이름표) 나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79] 이 에피 마지막에 유럽 여행 선물을 받은 개리가 롤롤들한테 "미안해! 난 너희랑 갈 수 없어..."라고 말하며 롤롤들을 안고 수고했다고 말해 주는데 그 롤롤들이 스스로 증식하여 귀국한 개리한테 자기들을 여행에 같이 안 보내 준 복수를 하는 게 이 특집의 내용이었다.[80] 몇몇 캐릭터들은 이곳에 등장한 초능력들을 바탕으로 별명이 지어졌다. 또한 하하가 모티브인 포포, 게리가 모티브인 가이는 대놓고 여기서 등장한 초능력들이 자신의 기술로 자리잡았다.[81] 다만 당시 김종국은 부상이 있어서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개리도 특기 중 하나가 격투기인 만큼 힘이 좋은 편이다.[82] 1938년에서 각 멤버에게 각기 다른 이벤트가 벌어지는데, 이광수는 자신을 지인으로 착각한 사람에게 뒷통수를 연속으로 얻어맞고, 유재석은 누군가한테 짐(1938년에는 베게가 담긴 보따리, 2013년에는 빈 가방)을 건네 받고 쫓기고, 김종국은 애들에게 공을 맞고, 개리는 여인이 근처에서 서류를 떨어트린걸 줍게 되고, 하하는 오빠는 풍각쟁이야(2013년엔 강남스타일로 변경) 노래가 나오며 주변 사람들이 춤을 추고, 송지효는 갑자기 주변 사람들에게 프로포즈을 받는 등의 같은 이벤트를 2013년에서 겪는 멤버가 전생에서 이벤트를 겪던 멤버의 환생이다. 다만 유재석(전생의 지석진)의 이름표가 김종국(전생의 유재석)한테 뜯긴 것 역시 해당되는지는 미지수다.[83] 그러나 후술하듯 1단계 선두는 선두 본인이 맞다.[84] 혹은 1단계의 선두가 열쇠를 획득하거나, 2단계 선두의 환생이, 본인이 2단계 선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1단계 선두를 제거해서 보물을 숨겨둔 장소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거나.[A] 열쇠 획득[A] [A] [88] 2단계 선두가 환생한 형태를 제거했으므로 열쇠 획득. 하지만 열쇠의 주인은 계속 바뀌게 된다.[89] 2회 최강자전에서 이광수의 데스노트에 의해 너무 어이없이 최초탈락하는 바람에 순위 상승폭이 컸다.[90] 5회 대회까지도 6위 이하(여기서 이하: 지난번 순위와 같거나 그 아래.) 하락은 없다.[91] 이전 편집에서는 해당 인물이 유재석 이름표로 바뀌어 죽음을 앞당길 수 있다고 했으나 방영분을 보면 하하 이름을 복제했을 때에도 하하 등엔 자기 원래 이름표가 붙어 있었다, 즉 유재석의 이름표를 뜯어야 유재석의 아웃인데, 유재석의 이름표가 없으니 능력 발동시 그때 동안은 유재석의 이름표를 뜯을 수 없다는 거다.[92] 붙은 이름이 영웅이라 제거를 할 수 없다. 그러나 하하는 쓰기 전에 당했다.[93] 즉, 1번에 1팀만 아웃시킬 수 있으며, 발동후 새 황금키 세트를 찾아 다시 키보드에 조립해야 한다.[94] 데스노트보다 발동조건이 어렵지만, 데스노트와 다르게 계속 키를 찾을수만 있다면 여러번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95] 영웅의 능력은 영웅이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영웅이 없다면 해당 런닝맨의 특수능력도 봉인하는 셈.[96] 공간을 지배하는 자는 시전자가 원하는 위치로 다른 사람을 보내는 거라면 이 능력은 시전자가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는 거다.[97] 죽어도 부활이 가능한 개리-지석진, 김연경이 터치만하면 바로 타 멤버의 목숨을 방패막이로 하는 유재석-김연경, 원격 아웃이 가능한 이광수-홍진호, 위급 시 탈출이 가능한 김종국-신수지.[98] 게다가 특수능력을 두 번 사용해서 두 팀을 아웃시켰다.[99] ![파일:또 2등이야.jpg]()
[100] 정확히는 의사 선생님이 바뀐 걸 눈치 채느냐의 여부.[101] 이 때 자막 曰, '힘내자! 산만하지만 순수한 왕코형'.[102] 상자에 들어있던 것은 지압공, 마사지 장갑(하나는 손에 장갑을 껴서 상자 속에서 움직였다), 미꾸라지, 수세미, 파스타(따뜻한 물에 넣어 불렸다), 가발, 해삼[103] 크기가 클수록 상대방이 이름표를 떼기 쉬워진다.[104] 모래주머니가 양팔에 부착돼 몸싸움이 약화된다.[105] 방울소리가 달려서 상대방이 누가 오는지, 혹은 기습이 오는지 등을 파악하기 쉬워지며 숨거나 도망다니기가 힘들어진다.[106] 석진이 혼자 있을 때 1:1을 걸어 우월한 신체 능력치로 아웃시킬 뻔했다. 그러나 버프먹은 이름표와 연합군의 지원으로 결국 첫 희생양이 되었다.[107] 사실 이 이후에는 런닝맨의 전체적인 포맷이 이전의 추격전/이름표 떼기 위주에서 변화되었고, 이름표 떼기를 하더라도 예전만큼 격렬하게 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전 방식의 최강자전을 다시 연다고 해도 화제성에서 그다지 좋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연령고지 레이스나 팔자사수 레이스 등 최강자전과 비슷한 콘셉트의 특집은 존재한다.[108] 2명만 남으면 자신이 상대의 이름표를 떼도 이기고 떼여도 이기니 무조건 이긴다. 다만 54화 보스를 지켜라 때처럼 상대가 자신의 손을 꺾어서 뜯게 하는 건 뜯긴 쪽이 아웃된다.[109] 반사. 사실 이광수는 송지효 아웃 전에 이미 PD에게서 직접 자동 우승 사실을 받았다.[110] 참고로 런닝맨 멤버's Week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개리는 하차 이후 이 날 깜짝 출연을 한 것이다.[111] 데스노트. 조건: "자신의 양 팔을 붙잡은 사람이 아웃"[112] 데스노트. 조건: "유재석이 아웃될 시 10분 후 김종국도 아웃"[113] 개리와 지석진이 한팀이여서 6위가 최하위다.[114] 여담으로 2대 최강자전인 초능력자 때 하하가 시간을 못 되돌렸다면 김종국이 준우승인데, 그 이유가 송지효에게 반사가 있기 때문이다.[115] 다만, 개리는 제2대 최강자전에서 하하가 초능력을 쓰기 전에는 제일 먼저 아웃된 적이 있고 제4대 최강자전에서 지석진이 초능력을 쓰기 전까지 아웃돼서 최하위를 하였다.[116] 게스트가 있더라도 본 게임에 영향을 크게 못미치는 식.[117] 스파이가 있는 경우 멤버들간의 진짜 실력을 겨루는 게임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118]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인트로에서도 연습은 끝났다, 이젠 실전이다! 라고 나오고 실전편이라는 부제가 붙혀진것을 보면 이제부터 레이스 체제로 들어갈 것이라는 의미로도 보이며, 런닝맨의 진정한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는 편이기도 하다.[119] 이 이후 방송분에선 사실상 나머지 넷은 묻혔다. 넷의 분량을 합쳐야 셋 중 한 명의 분량이 될 정도. 그나마 김종국이 힌트 하나 없이 의궤에 대한 추리를 해 내서 어느정도 분량 확보.[120] 힌트의 종류는 세 가지인데, 우선 송지효는 최종 장소에서 발 밑에 깔아야 미션 성공인 깔창 두 개, 광수는 최종 장소로 들어가는 열쇠, 유재석은 최종 장소 (박물관 지하) 에 대한 힌트였다.[121] 제목인 개리는 알고 있다에 착안. 개리의 이름표를 뜯어봤고 예상대로 이름표 안에 미션 클리어에 필요한 열쇠가 들어있었다. 하지만 개리는 그 사실을 몰랐다.[122] 이유는ㅇ지니역할로 나온 줄리엔강이 촬영가야한다고...[123] 2~3라운드 투표의 경우, 타겟 생존이면 타겟이 2표, 타겟 제거에 성공하면 타겟을 제거한 사람이 2표를 투표한다.[124] 참고로 타겟으로 선발된 자는 오른쪽 위에 런닝맨이 붙어 있는 황금 이름표를 달게 된다.[125] 다른 멤버가 타겟인 멤버에게 이름표를 뜯기면 뜯긴 멤버는 일시 정지가 된다. 일시 정지 되면 아웃과 비슷하게 현재 라운드에 더 이상 참여가 안 되지만, 다음 라운드 활동에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타겟이 이름표를 뜯기면 영구 정지가 되어 완전히 탈락하게 된다. 한마디로 레이스가 종료 될때까지 탈락 상태가 유지된다는 소리이다.[126] 개리를 제외한 5명이 김종국에 투표했다.[127] 자막에 아예 "혼동주의, 원래 재석이 종국을 잡아야하는 상황!!"이라고 적혀있다.[128] 김종국과 동률이었으나 마지막으로 투표한 이광수가 추첨으로 하하를 뽑았다. 이 과정에서 송지효가 김종국을 도와준다 했으며 지석진은 직접적으로 도와준다고 한 건 아니지만 이 둘이 얘기하는 걸 보고 눈치로 호의를 보이고 하하를 뽑았다.[129] 유재석을 제외하고 다 광수를 투표했다. 아무리 유재석이 표가 하나 더 있었어도 4명의 합심을 막는 건 불가능했다.[130] 이 때 입으로 이름표를 뜯는 희대의 기행을 선보였는데, 그 동안 다른 런닝맨 멤버들은 오락 삼매경에 빠져있었다.[131] 이는 게스트(천사)가 우승할 것 같은 런닝맨 멤버를 투표하였는데 이 멤버가 오면 추가 이름표, 다른 멤버가 오면 방울을 받는다.[132] 다른 멤버들도 만나긴 했지만 레이스가 종료된 이후였고, 지효를 따라들어간 광수, 종국은 같이 먼저 만나려했지만 경호원들이 막아섰다.[133] 2연속 아웃 시에는 1회 아웃 시보다 이름표가 훨씬 커진다.[134] 2012년 4월 22일 당시 김종국이 유일하게 재탈출에 성공하였으나 이후 재재수감되었다.[135] 유임스본드2에서 탈출구는 찾았으나 결국 유재석이 잡아두며 마지막으로 재수감된 최후 탈락자였다.[136] 본래 유임스본드는 적에게 몰래 접근하거나 동료가 한눈팔고 있을 때 물총을 쏜 후 사라지거나 대상을 일부러 만나 다른 말로 회유시키는 것과 달리 꾹미네이터는 의심을 하거나 피하면 그대로 기습 또는 닥공 또 몰래 물총을 쏘고도 뭔가 티나는 행동도 일삼는다.[137] 그래서 유재석이 기존의 유임스본드와는 달리 돌격해 덤벼드는 꾹미네이터에 분노했으며 하하는 그냥 터미네이터라고 했다.[138] 이는 사실상 루팡에게 어드밴티지가 아닌 페널티인 게 첫번째 아웃방송을 들으면 그게 범인인 게 대놓고 의심되기 때문에 런닝맨 멤버들은 그것 때문에 첫번째로 아웃 방송이 나간 이광수를 지석진만큼이나 의심했다.[139] 이건 2012년 7월 15일 유준상이 출연했던 미녀와 야수 특집에서 나왔던 아웃 방법이다.[140] 엄밀히 말하면 완력용으로 데리고 다닐 수는 없지만 데리고 다니다가 아웃된 멤버가 발생했을 때 지석진이 아웃 흉내를 냈을 때처럼 롤롤이 감옥으로 끌고 가는 역할은 할 수 있다.[141] 하하는 이광수가 죽일 뻔 했으나 제대로 뜯지 못해 살았다. 하하 曰: 이름표 안 뜯었어!!! 설령 하하를 아웃시켰어도 개리와 김종국이 동시에 기습하는 상황이었으니 결과는 마찬가지였다.[142] 저번의 초능력과 동일하므로 상대방의 능력을 금방 눈치챌 수 있어서 꿰뚫어 보는 자의 메리트가 없어졌다. 그로 인해 분배라는 능력치 상향을 한 것으로 보인다.[143] 이름표를 뗀 순서는 김종국→송지효→하하 이는 초능력자 편에서 불사조를 한 번씩 죽인 경험이 있다.[144] 능력이 써진 병에 반사라 적혀 있다. 즉, 초능력명은 꿰뚫어 보는 자가 아니라 반사.[145] 다른 런닝맨 초능력을 알고 분배하는 능력.[146] 2대 최강자전 당시 분신 수가 4명인데 이번에는 본체+분신 4명으로 1명 줄었다. 수를 착각하거나 밸런스 상 1명 줄인듯.[147] 2회 최강자전보다 능력이 강해져 서포터에게 대상을 말하면 서포터가 그 대상의 위치를 알려준다.[148] 김종국의 육감 능력은 적을 말하면 적의 위치를 알 수 있고 데스노터가 된 지석진은 최강자전 시의 이광수와는 다르게 적을 협박해 다가오지 못하게 하거나 무작정 쓰지 않고 적의 능력(개리의 불사조, 하하의 반사)을 간파하는 등 데스노트의 숨은 능력을 제대로 활용했다. 하지만 유재석과 하하의 기습에 김종국을 아웃당하는데 이용되기만 해서 어찌 보면 이광수 때보다 처참하게 아웃되었다.[149] 유재석과 송지효는 SNS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방송 종료전, 사용한 계정은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으며 또한 이 날 이후로 계정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150] 2013년에 했던 특집과는 이름만 같은 전개 과정이 완전 다른 레이스.[151] 런닝맨 중 귀신은 몇 명 남든 상관없다.[152] 경비원의 이름표를 떼어 사람이 되었다.[153] 미션 내용이 머리 냄새를 맡게 하고 좋은 평가 듣기였다.[154] 보기는 ①핑클 - 내 남자친구에게, ②김현정 - 그녀와의 이별, ③김민종 - 착한 사랑, ④젝스키스 - Road Fighter. 풀이 겸 1998년 8월 1위를 나열하면, 8월 2일은 김민종 - 착한 사랑, 8월 9일~16일은 김현정 - 그녀와의 이별, 8월 23일~30일은 젝스키스 - Road Fighter이다. 핑클 - 내 남자친구에게의 8월 최고성적은 8월 30일 때 했던 2위.[155] 보기는 ①프랑스 월드컵 우승, ②분단 이후 첫 금강산 관광, ③타이타닉 국내 개봉, ④god 데뷔. 풀이하자면 프랑스는 1998년과 2018년 월드컵을 우승했고, 금강산 관광은 1998년 11월 18일부터 2008년 7월 13일에 가능했다. 타이타닉 국내 개봉일은 1998년 2월 20일이며, god는 1999년 1월 13일에 데뷔했다.[156] 참고로 준우승은 하하.[157] 이미 20개로 우승이 확정되었는데도 팬서비스라 말하며 재미로 던졌다가 나왔다고 한다.[158] 사실 이건 지석진한테 운이 잘 따라준거라 볼 수 있는게 한 면에 주사위 눈을 27개 몰아친 이광수의 주사위가 잘 안 나온 것도 한몫한 것도 있어서 자칫하면 역전당할 뻔했다.[159] 그것도 주사위 눈이 하나도 없는 면만 2연속으로 나오는 바람에 실패했다.[160] 우승자인 지석진을 뺀 나머지 멤버들이 물따귀 벌칙을 받는 것이었는데 김종국이 맞은 물따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