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연 작품 ]
- ||<#fdf6ec><-4> MOVIE||
<nopad>
이상용
2010
이상호
2012
김진규
2015<nopad>
조동필
2025
배역
개봉연도DRAMA<nopad> <nopad> <nopad> <nopad>
이지훈
2009~2010
홍재이
2011
최진욱
2011
강세찬
2012~2013<nopad> <nopad> <nopad>
강동석
2014
남치원
2017
이다일
2018<nopad>
차현우
2024~2025
배역
방영연도
배역
방영연도
| <colbgcolor=#fdf6ec><colcolor=#000> 최다니엘 Choi Daniel | チェ・ダニエル | ||
| | ||
| 출생 | 1986년 2월 22일 ([age(1986-02-22)]세) | |
|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일동[1]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 본관 | 해주 최씨 (海州 崔氏) | |
| 신체 | 186cm｜275mm[2]｜A형[3] | |
| 가족 | 아버지[4], 형 최성우(1980년생) 반려견 쑝이, 콩이 | |
| 학력 | 서울신암초등학교 (졸업) 신암중학교 (졸업) 광문고등학교 (졸업) 청운대학교 (방송연기학 / 중퇴) | |
| 병역 |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5] (2015년 10월 2일 ~ 2017년 9월 29일) | |
| 종교 | 개신교 | |
| 소속사 | 스타로드컴퍼니[6] | |
| {{{#!folding [ 이전 소속사 펼치기·접기 ] | ||
| 데뷔 | • 모델: 2003년 '롯데 빼빼로' CF (데뷔일로부터 [dday(2003-09-15)]일, [age(2003-09-15)]주년) | |
| • 배우: 2005년 KBS 드라마 《황금사과》 (데뷔일로부터 [dday(2005-12-28)]일, [age(2005-12-28)]주년) | ||
| 팬덤 | [[|]][[#|]][[#s-|]][7] | |
| MBTI | ENTP | |
| 별명 | 안경 선배 or 안경 미남, KBS 직원[8], 엘디[9], 최숙자[10], 최저씨 | |
| 서명 | ||
| 링크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 [[중국|]][[틀:국기|]][[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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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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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모델 출신 배우.
2. 데뷔 전
이름 때문에 미국 출생 또는 재미교포라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하지만 엄연한 본명이고 또한 토종 한국인이다.| |
| 최다니엘 어린 시절 (공식 홈페이지) |
서울 강동구에서 태어났으며 초, 중, 고교시절을 쭈욱 강동구에서 지냈다. 다니엘이라는 이름은 아버지가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에서 따온 것.
위로 형이 하나 있는데, 형을 임신하고 있을 때 어머니가 입덧이 심하셔서 아버지가 정관수술을 하셨고, 이를 뚫고 태어나서 '하늘이 주신 아이'라는 뜻에서 다니엘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다고 한다. 하지만 모친은 4살 때 불의의 사고로 숨졌다.
당시 최다니엘의 아버지는 가족 이민을 위해 미국에 장기체류 중인 때였으나 미국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귀국했다. 그의 아버지는 최다니엘이 초등학생이던 1998년 IMF로 실직하고 다시 시작한 사업은 사기로 망해 큰 빚을 떠안게 됐다. 집도 남의 손에 넘어가 수년간 아버지와 여섯살 터울인 형, 최다니엘은 뿔뿔히 흩어져 살아야 했다.
| 2012.06.26 tvN 《백지연의 피플 INSIDE》 |
가족이랑 셋이 산게 몇년 정도다. 그 외에 나는 고모 집에서 살고 형도 다른데 살고, 아버지 혼자 살기도 하고 형과 아버지가 둘이 살면 나는 다른 곳에 살기도 했다 그땐 그렇게 사는게 쉽지 않은 것인지 몰랐다. 어릴 때였으니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인 줄 알았다. 쉽다 어렵다를 몰랐다. 불우하거나 불행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불편할 뿐이었다. 2012.06.26 tvN 《백지연의 피플 INSIDE》 |
어머니의 빈자리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최다니엘의 삶엔 많은 것들이 불편해졌다. 공동 화장실을 써야 하는 다세대 주택과 여인숙에 살았던 적도 있었고 추운 겨울 씻지 않아서 형에게 맞은 적도 있었다고 한다. 빚이 많이 생겨서 학비나 급식비는 거의 다 지원 받으며 다녔었고, 버스비가 없어서 걸어다닌 적도 있다고 한다.
선생님이 자꾸 뭘 시켰다. 출석부를 보면 이름이 항상 나와 있지 않나. 어릴 땐 주목 받는 게 싫었다. 입학식, 졸업식 때 사진 찍는 것도 부담스러워서 울곤 했다. 2024.05.05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심지어 그의 성격은 말이 없고 내성적이기까지 했다. 훗날 드라마 '학교 2013' 제작발표회에서는 본인을 "공부를 잘하지도 않았고 사고를 친 것도 아니었다. 조용한 아웃사이더처럼 혼자 하고 싶은 거 하는 학생이었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지하철에서 우연히 아버지를 마주쳤다. 당신의 손엔 허드레 물건들이 들려 있었고, 승객에게 구매를 권하고 계셨다. 유난히 강한 생활력으로 두 아들을 홀로 키워오신 육사출신의 아버지는 자식들에겐 거인이었다. 막내아들의 가슴은 못 볼 것을 본 것처럼 뜨끔했고 먹먹했다" “고교 시절 정말 말도 안되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던 날, 아버지께 흠씬 두드려 맞았어요. 그런데 하나도 아프지 않은 거에요. 그토록 강인했고 우리에게 큰 울타리였는데. 아버지가 저희를 보호해줬지만 이제부터는 반대로 되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 쓸모없는 존재였다, 하고 싶은 것도 없었고 잘하는 것도 없었다, 때때로 죽고 싶었다” 2010.09.14 한 매체 인터뷰 중 |
그렇게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 별다른 꿈도 없는 채로 학창시절을 지낸 최다니엘은 고등학교 2학년이 돼서야 배우를 꿈꾸기 시작했다. 주위 친구들은 다 구체적인 진로를 정하는 걸 보고 '나는 뭐하지'를 고민하던 중, 미용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미용실을 찾아갔으나 제 길이 아닌 듯 하여 마음을 돌린 곳이 연기였다고 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 한 극단의 오디션 공고를 접하게 됐고, 소극장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빼빼로' CF로 데뷔하게 된다. (2003년, '남자 2번'의 역할로 데뷔, 당시 장나라는 《명랑소녀 성공기》로 성공한 직후)
극단에 들어가 연기를 하다 보니 어느 순간 할 수 있는 건 연기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연기를 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필사적으로 연습에 임했다고 한다. 그 후 고등학교를 졸업한 최다니엘은 길거리에서 우연히 받아든 전단지 속 '스타를 만들어드립니다' 라는 문구를 보고 연기학원을 찾아가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로 접어들기 시작한다.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려면 대학은 나와야 한다"는 연기 선생님의 말에 생각치도 못 했던 대학교에도 진학을 했으나 여러가지 복합적인 사유와 집안 형편으로 자퇴했다.
대신 형과 함께 집세를 충당해가면서 배우를 준비했다. 보통 오디션이 있는 오후 2~4시 사이에는 시간을 비워두고, 주유소, 호프집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뛰었다. 오디션은 100번도 넘게 떨어졌고, 연기는 하고 싶은데 방송은 안 받아주니까 연극 무대를 섰던 적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불안해하지도, 좌절하지도 않았다. 막연한 꿈이 아니라 언젠가 실현할 수 있는 이상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넉넉한 환경에서 자랐다면 아마 나태하게 살았을 거예요. 어려운 형편에도 최선을 다해 저희 형제를 키워주신 아버지께 힘이 돼드리기 위해 무엇이든 열심히 했죠. 앞으로 효도하는 길은 연기자로 성공하는 길밖에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할 거예요. 2009.01.19 여성동아 인터뷰 중 |
3. 데뷔 후
'빼빼로' 광고 출연으로 괜찮은 출발[14]을 했지만 일이 계속 있는 것도 아니고, 있다고 해서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생계유지가 어려웠다. 연극 무대에 오르고 100회가 넘는 오디션에 응시하는 동안 KBS 2TV 《황금사과》에 단역 배우로도 출연했다.라면 광고에도 출연했지만 자신의 인상을 깊게 남기진 못 했고, 대신에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에서 좋은 이미지를 쌓아갔다. '네이버 - 세상은 자란다' 광고에서는 1~2초 정도 뛰는 장면을 위해 운동장을 40바퀴 정도 뛰었다. 운동장 40바퀴를 불만 없이 뜀박질을 한 성실함이 눈에 띄어서였는지, 네이버 광고를 찍었던 조원석 감독이 맡은 '생각대로T-회사원 편'에도 모델로 발탁이 됐고, 본격적으로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감독님은 20초 동안 내 마음대로 하라고 해서 혼자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정말 온갖 쇼를 해 되고송 cf가 나왔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2010.01월호 중 |
최다니엘은 이 CF 오디션 당시 '되고송'을 개사해서 부르는 열의까지 보였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과 익살스러운 연기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그 기세를 몰아 그간의 무명생활을 딛고 노희경 작가의 작품 《그들이 사는 세상》에 양수경 역으로 출연하게 되는 행운을 맛본다.
'그들이 사는 세상' 오디션을 보게됐다. 노희경 작가와 표민수 PD가 "얘는 아직 검증이 안됐으니 모든 배우들 리딩 현장에서 다시 오디션을 보겠다"고 하셨다. 김갑수, 윤여정 선생님과 송혜교 씨 등 다른 분들은 모두 대본을 읽고 있는데 나 혼자 일어나서 목청껏 소리치며 연기했다. 2010.09.20 스포츠 한국 인터뷰 중 # |
Q.<그사세>로부터 무엇을 얻었나 방송 테크닉에 대해서 알았다. 처음에 그런 걸 아예 몰랐는데 하면서 조금은 익숙해졌고, 촬영하면서 감정을 어떻게 연결 시켜야 하나 그런 것들을 고민 하게 되었다. 연기에 관한 테크니컬한 스킬을 아주 조금 얻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2009.02월호 중 # |
감정의 연결 조차도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야 깨달았다고 할 만큼 갓 연기를 시작하는 최다니엘에게 양수경은 연기하기 수월한 캐릭터는 아니었다. 단순하고 직설적이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아주 복합적인 캐릭터였다. 하지만 최다니엘은 당시 송혜교와 현빈이라는 스타급 배우들, 배종옥, 윤여정, 김자옥 등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을 만큼 개성 넘치는 연기 스타일은 물론 '양수경' 그 자체인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가장 많은 호흡을 맞춘 윤여정은 "신선하다. 양동근을 처음 본 느낌이다"라는 극찬에 가까운 말을 남기기도 했다. [15]
노희경 작가 역시 최다니엘의 연기에 대해 "만족한다"며 흡족한 반응을 보이며 배우 최다니엘의 가능성을 만천하에 드러내보였다.
그로부터 1년 뒤, 최다니엘은 일생일대의 운명적인 작품을 만나게 되는 데, 바로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지훈 역으로 캐스팅 된 것이다.
최다니엘이 연기한 이지훈이란 인물은 황정음과 신세경 사이에서 절묘한 삼각관계를 만들어갔다. 또한 진중하면서도 코믹하고, 시니컬하면서도 자상한 이중적 성격의 캐릭터를 완벽에 가깝게 소화해내는 동시에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다져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그들이 사는 세상》속 '양언니' 양수경의 잔상은 찾을 수가 없었고 그야말로 '완벽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지훈, 멋있다. 딱 한 가지가. 상사나 윗사람한테 겉치레, 인사치레 없이도 사회생활할 수 있다는 거. 이만큼 비현실적인 캐릭터도 없다. <그들이 사는 세상>의 ‘양언니’는 습관이나 몸짓 같은 걸 최다니엘화시킨 부분도 많았는데, 이번엔 나란 사람과 거리를 뒀다. 걸음걸이, 눈빛, 표정, 안경 하나까지. 지훈이라는 존재를 새롭게 만들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유일하게 갇힌 캐릭터. 철저히 계획된 캐릭터가 지훈이다. 가끔 내가 연기를 잘 못해서 멋있는 캐릭터가 된 건 아닌지, 하자 많은 캐릭터인데 내가 잘못 해석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물론 나도 지훈이 싫지 않다. 덕분에 내가 예전보다 연기할 수 있는 장의 크기가 더 커졌다는 것은 정말 감사할 일이다. 그리고 60억 인류 중 이제 나를 기억해주는 누군가가 많아졌다는 것. 배우로서 이것보다 더 좋은 결과가 또 있을까. 2010.02.22 씨네21 인터뷰 중 # |
이런 최다니엘의 철저하게 계획되고 계산된 캐릭터 분석과 연기력은 김병욱 특유의 염세적이고 섬세한 연출과 만나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당시 김병욱 감독은 한 인터뷰를 통해 "그 나이 또래 연기자들이 갖기 쉬운 겉치레나 허세가 없고 굉장히 진지하다.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그렇게 많은 질문을 던지는 배우는 처음이었다"며 최다니엘을 칭찬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영 당시 혹은 종영 직후 인터뷰만 해도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말하던 것과는 달리 "당시 인기가 낯설고 싫었다. 하루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며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던 사실을 뒤늦게 고백한 바 있다.
왜요? 한창 잘 나갈 때였는데. 그냥 급변한 삶에 적응이 안 됐던 것 같아요. <하이킥>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았잖아요. 데뷔하기 전에는 친구들이랑 밤새 놀다가 막차 끊기면 공원에서 신문지 깔고 자고, 지하철역에서 자고 그랬거든요(웃음). 그런 삶이 더는 안되는 거에요. 게다가 내 주위에는 각양각색의 매력적인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졌고요. 여기서 어떻게 중심을 잡고 있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사춘기가 뒤늦게 온 것 같이 힘들었어요. 2015.08.31 대학내일 인터뷰 중 |
'지붕킥'이 끝나고 나서 바뀐 삶에 대해 적응이 안 됐다. 그때가 스물넷, 스물다섯이었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한창 놀 때였는데, 친구들과 놀러갈 때마다 저를 알아보는 사람이 생겼다. 그러다 보니 친구들이 재밌게 못 노는 게 느껴졌다. 본의 아니게 밥만 먹고 빠지는 신세가 됐다”고 운을 뗐다. 2018년 한 매체 인터뷰 중 |
"인기와 부···. 남들은 왜 마음껏 누리지 않느냐고 하는데 전 조금 달랐어요. 그런 것들이 나를 흐리게 하고 탁하게 만들 것 같아 불안했죠. 사람 사이에 높고 낮음이 있을 수 있나요? 배경이 바뀌었다고 저 자신이 달라지나요? 과거에 못 가져봤기 때문에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경계했고요." 2010.09.17 한 매체 인터뷰 중 |
그런 최다니엘의 고민들은 고스란히 차기 행보에서 드러났다. 드라마 보다는 《시라노;연애 조작단》, 《우유시대》 등 스크린 공략에 나서는 한편 여러 작품에 특별출연을 하면서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데에 주력했다.
다행히도 중심을 잡는데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2011년, 데뷔이래 최초로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를 통해 미니시리즈 남자 주인공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첫 주연작은 성적도 꽤나 우수했다.
하락세를 보이던 KBS에서 총 4회까지 방송이 연장 됐으며 1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 월화극 1위'라는 기록을 안겨주었다. 몇몇 리뷰어들은 드라마의 일등공신으로 최다니엘을 언급하기도 했다. 캐릭터 자체도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였지만 그 감정을 리얼하게 살려낸 최다니엘의 감칠맛 나는 연기를 높게 평가했고, 일각에서는 "최다니엘이 없었으면 안 됐을 드라마"라는 평도 나왔었다.
최다니엘은 종영 후에 "주위에 그다지 잘나지도 않은, 그렇다고 그렇게 못나지도 않은 그저 평범한 사람들도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란 걸 표현하고 싶었는데 잘 됐나 모르겠다"고 전했는데, 다수의 블로그나 게시판의 시청자 반응, 드라마를 연출한 이진서 PD의 인터뷰를 보면 그의 의도가 정확히 전달됐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동안미녀’의 이진서 PD는 "현실적으로 리얼한 연기, 실제 같은 연기, 연기하는 것 같지 않은 연기라 150% 마음에 들었다. 멋을 부릴듯한데 오히려 현실적인 보습을 보여주었다. 로맨틱 코미디를 거창하지 않고 현실에서 꿈꿀 수 있는 판타지로 만드는데 최다니엘은 적격이다." 2011-07-11 헤럴드 경제 인터뷰 중 # |
하지만 이런 완벽한 연기 뒤에 숨은 반전은 그가 《동안미녀》를 마지막 작품으로 은퇴를 고민하고 있었다는 사실인데, 많이 가졌을 때의 불안감이 이유였다고 한다. 다행히도 긍정적인 성격 덕분에 자고 일어나고 다 까먹었다고. (...)
더불어 드라마가 방영된 그 해 연말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품에 안으며 다시 연기의 맛을 알게 되고, 안정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 안정감은 드라마 《유령》을 통해서 내비춰졌다. 전작에서 주연급으로 떠오른 그가 카메오 출연이라 조금 의아하다는 반응들도 있었다.
분량이 적다고 생각해서 출연을 망설인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처음 2회까지 나오고 이후에는 회상 신을 통해 종종 등장했는데 분량은 상관 없었어요. 작품을 선택할 때 제 분량이 적고 많고는 중요하지 않아요. '내가 얼마나 끌리는 캐릭터인지', '내가 잘할 수 있는 캐릭터인지' 그것만 중점적으로 생각해요. 분량이 많으면 당장 저한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길게 봤을 땐 '내가 원톱으로 어떤 작품을 이끌고 갈 능력이 있나' 생각해보면 아직 모자른 것 같아요. 제 스스로 더 준비가 됐을 때 잘 끌고 나갈 수 있을 때 원톱 주연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말 분량은 상관없어요. 캐릭터 재밌고 대본이 좋으면 대사 한 마디만 하더라도 할 수 있거든요. 그런 이유 때문에 '유령'을 선택했어요. 2012. 8. 26 뉴스엔 인터뷰 중 # |
하지만 드라마가 방영되자 그런 의아함은 배우 최다니엘에 대한 확신으로 바뀌었다. 천재해커 하데스이자 신문사 대표 '박기영' 역으로 출연했는데, 단 2회뿐인 출연에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젊은 연기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주인공 부럽지 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박기영이란 인물 자체가 거의 모든 사건을 끌고 가는 인물이기도 했지만 최다니엘의 소름돋는 이중인격 연기가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 잡았다. 방송 나가기가 무섭게 '최다니엘 반전연기', '최다니엘 소름연기'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가 하면 '최다니엘 연기 호평', '최다니엘의 재발견', '연기 꽤 하는 배우' 등등 그를 칭찬하는 온갖 표현들이 따라 붙으면서 유령의 '최대 수혜자'라는 말까지 나왔다.
특히 극 중 의문의 강력한 폭발로 친구 김우현 (소지섭)을 잃고 박기영 본인도 전신에 화상과 골절상을 입게 되면서 페이스 오프를 하는 설정이 있었는데, 이 장면을 위해 5시간에 걸쳐 특수분장을 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단순히 붕대를 감는 분장이 아니라 실제 깁스를 한 것이었다. 양팔과 양다리, 몸통까지 실제 깁스를 했으며 몸의 나머지 부분도 모두 두꺼운 붕대로 빈틈 없이 감았다. 분장한 상태에선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간신히 물만 빨대로 마실 수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밥을 먹으면 소화가 안되니 뭘 먹지를 못했다고 한다. 비하인드 인터뷰에서도 너무 괴로웠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런 힘든 분장을 무려 5번이나 진행했다. 그러니 최다니엘의 존재감은 더욱 돋보일 수 밖에.
2회 이후에는 최다니엘이 회상 신으로 등장할 수 밖에 없었는데, 회상 신임에도 시청률이 대폭 상승해서 50부 대작에 출연한 듯한 효과를 얻었다.
《유령》을 통해 코믹 연기에 이어 진지함,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까지 섭렵하며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준 최다니엘은 《공모자들》로 굳히기에 시도했다. TV 드라마에서 대중성을 추구한다면, 영화에서는 실험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던 그는 이 영화를 통해 연기 인생 최고의 반전 캐릭터를 만난다.
최다니엘이 《공모자들》에서 연기했던 '상호'는 여객선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물이다. 극 초반에는 사랑하는 아내의 따뜻한 남편이자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후반부에선 반전의 중심이 되기도 한다.
사실 이런 캐릭터는 당시 20대 중반의 나이였던 최다니엘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였다. 소재 자체도 '장기밀매'라는 무거운 소재였기 때문에 더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한다. 그럼에도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배우 최다니엘을 향한 김홍선 감독의 정성 가득한 구애와 대중들에게 작품으로 보답하고 싶은 그의 직업적 사명감 때문이었다.
→최근 스릴러물 출연이 잦은데, 연기 변신이 필요했나. 2012. 8. 24 서울신문 인터뷰 중 # |
영화 자체로는 소재가 소재인만큼 잔인하다는 평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장르의 한계를 뛰어 넘고 개봉 주말 박스 오피스 1위, 최종 관객 160만이 넘는 기록을 남겼다.[17]
또한 배우 최다니엘로서는 '나름대로의 타당성'을 찾아가며 연기한 덕분인지 '최다니엘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보하기도 했고, 당시 20대 남자 배우가 기근이던 때라 '충무로의 기대주'라는 수식어도 함께 얻었다. 뿐만 아니라 나중에 밝혀진 이야기지만, 영화와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한 관객들의 악플이 많았다고 하니, 이 작품으로 연기파 배우로서는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던 셈.
최다니엘의 이런 화제성은 다음 작품인 《학교 2013》까지도 끊이지 않았다. 《학교 2013》은 10년만에 부활하는 학교 시리즈, 'KBS 흥행 커플'로 통했던 장나라와의 1년만의 재회로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 부터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상태였다.
그런 와중에도 최다니엘은 전혀 흔들림없이 '천상 배우'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독특한 말투와 제스처, 희극과 비극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려함으로 '강세찬' 역의 매력을 한껏 높여줬다. 그 중에서도 베일에 둘러싸여 있던 과거의 트라우마에 직면하게 되면서 뜨거운 눈물 연기를 보인 장면은 더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면서 드라마의 손에 꼽히는 명장면 중 하나에 들었다. 그가 10년간 탄탄히 쌓아온 연기 내공이 극 중 다양한 변화를 맞았던 '강세찬' 이라는 인물을 만나 한층 더 빛을 발한 것이다. 전작들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선 것이 또다시 '최다니엘의 재발견'으로 통한 것이다. 데뷔 10년차에도 재발견 될 면이 남아 있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다.
연이어 주목 받을만한 연기를 선보이며 그의 다음 행보에 점점 관심이 쏠리던 때, 그는 예상 밖의 소식을 팬들에게 전한다.
최다니엘, 심야 라디오 '더 가까이' DJ 발탁 # |
드라마도, 영화도 아닌 라디오 DJ를 선택한 것이다. 특히나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로 줄곧 연기, 작품으로만 말하고 싶다며 CF나 예능 출연도[18] 고사해 오던 사람이 라디오라니 정말 의외의 행보였다. 시간대도 쌩뚱맞긴 했지만 매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은 반기는 분위기였고,[19] 최다니엘 본인 또한 라디오의 아날로그 감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는 작품의 캐릭터를 통해 대중을 만나기 때문에 직접 대면할 기회가 적다. 아직 좀 어색하고 낯설어서 말도 잘 못하지만 라디오는 인간 최다니엘이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된다는 점에서 좋다. 라디오도 직접 대면하는 건 아니지만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사연을 받고, 리액션을 하는 게 마치 펜팔하는 느낌이 든다. 2013. 5. 29 국민일보 인터뷰 중 # |
대중과 좀 더 직접적으로 소통하길 원했던 '인간 최다니엘'은 첫 방송부터 그 의지를 강력하게 어필했다. KBS 라디오 소프트웨어인 '콩'의 시청자 게시판에 나타나 라디오 청취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했던 것. 최다니엘은 방송이 나가는 2시간 내내 게시판의 청취자들에게 일상을 전하고, 답변을 달아줘가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첫 방송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가끔 재등장해서 청취자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와 본인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라디오를 향한 애정과 열정 넘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줬다. 방송 초반엔 침 삼키는 소리나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가 여과 없이 전파를 타거나 멘트 실수 등 많이 어설픈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안정을 찾아갔고, 보통은 '솔직함'으로 진행에 임했다. 그런 솔직한 매력이 통했는지 가을 개편때는 오전 11시로 시간으로 옮겨가면서 KBS 라디오의 젊은 얼굴로 DJ 활동을 이어나갔다.
연기 활동을 쉬어가는 차원에서 라디오 DJ 활동을 했지만, 사실 그 사이에도 필모는 비지 않았다. DJ로 발탁되기 전에 찍어둔 작품이긴 하지만 영화 《열한시》를 선보이기도 했었고, 영화 개봉 이전엔 단막극 《연애를 기대해》를 통해 잠깐이지만 드라마 시청자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어뒀다.
- 두 작품 모두 큰 두각을 나타내진 못 했기 때문에 길게 설명하지 않겠다. 다만 《열한시》의 경우 최다니엘 본인에게는 도전이고 특별한 경험으로 남은 작품이긴 하다. 모든 걸 다 파악하고 분석하며 촬영에 임했던 지난 작품들과는 달리 《열한시》 촬영 당시 시간이 촉박했다는 이유에서 감독님을 믿고 정재영과 김옥빈에게 의지해가며 작업에 임한 작품이라고 한다. 국내 첫 타임슬립 영화라는 점에서도 새로운 도전이었는데, "장르에 대한 두려움은 사실 없었어요. 오히려 그런 걸 좋아해요. 다들 겁내서 못 하는 것을 하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는 것을 좋아하고요."라며 첫 시도에 대한 설렘을 나타내기도 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그런 설레임을 비웃는 듯한 작품으로 끝맺음 되어 배우 본인도 '슬픈 영화'라고 지칭하기도 했었다.
그나마 그간 쌓아온 연기력 덕분인지 잠시 연기활동에 주춤했던 이 시기에도 최다니엘은 《연애를 기대해》를 통해 2013 KBS 연기대상에서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했고, 수상 소감에서 "'연애를 기대해'를 사랑해줘서 고맙습니다. 저에겐 더 특별한 상이었습니다. 그 감사함 '팝스팝스'에 더 쏟겠습니다."라며 DJ 활동에 더 집중하는 듯 했다. 팬들 또한 아무래도 1년에 한두번 만나는 작품 활동 보다는, 녹음 방송으로 진행되는 심야 라디오 보다는 거의 매일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이 된다는 점에서 DJ 활동을 계속 해주길 원했지만 아쉽게도 자리를 옮겨간 지 1년여 만에 연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한다는 이유로 '팝스팝스' 에서도 하차했다. 추후에 계속 DJ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여주긴 했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진 않는 모양이다.
최다니엘은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유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특히 《위대한 개츠비》를 자주 언급 했었는데 OST가 마음에 들어서도 있지만 다음 작품인 《빅맨》을 위해 참고서로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연기 활동을 잠시 멈추는 듯 했던 그가 2014년 여름, 《빅맨》을 통해 드라마로 컴백한 것이다.
이 드라마에서 최다니엘은 대한민국 상위 1% 재벌그룹의 외아들 '강동석' 역을 연기했다. 남부러울 것 없이 모든 것을 가진 무소불위(無所不爲)의 남자이지만 어릴 적부터 약한 심장을 가진, 자신의 자리에 불청객처럼 찾아든 복병 김지혁(강지환 분)과 높은 대립각을 세우며 일과 사랑을 두고 대결을 펼쳐나가는 인물이다.
강동석 역할은 드라마 속에서 한 번도 맡아보지 못했던 두 가지 모습이 공존하는 캐릭터이다. 드라마 속에서 다정한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지만, 변신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입체적인 강동석 캐릭터를 만나, 고민할 여지가 없었다. 2014. 03. 31 노컷뉴스 기사 중 # |
배우라는 직업은 어느 정도 '덕후스러움'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맨 정신으로 하면 민망할 수도 있는 것인데, 거기에 빠져들어야만 연기할 수 있는 거니까요. 코스프레를 하는 것도, 자기에게 없는 측면을 동경하기 때문이잖아요. 그런 것처럼 배우들도 원래 성향이 있지만, 그것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연기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2014. 03. 31 노컷뉴스 | ‘빅맨’ 최다니엘, 선악 오가는 야누스 캐릭터 예고 # |
처음 도전하는 재벌 연기를 어떻게 풀어나갈까 고민하던 그는 나름대로 자기만의 방식대로 '강동석'을 만들어나갔다. 덕분에 '차원이 다르다'는 호평을 받으며 그의 연기에는 한계가 없음을 증명했다. 선한 인상, 부드러운 미소 뒤에 숨겨진 이기적인 최다니엘의 모습은 연기인데도 섬뜩하다는 표현이 나왔고, 안경 너머로 날카롭게 빛나는 서늘한 눈빛,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함은 강동석 그 자체라는 평가가 쏟아졌다.
이 단순한 구도에서 중요해지는 건 그 역할을 수행하는 캐릭터가 얼마나 강렬하게 자신을 드러내느냐다. 그런 점에서 최다니엘은 강동석이라는 악역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해낸 일등공신이다. 범죄자의 모습이 아니라 살짝 미소를 지으며 너무나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해대는 소시오패스의 모습은 오히려 더 섬뜩함을 만들어냈다. 한 번도 져본 적이나 무언가를 상실한 경험이 없는 그가 김지혁에게 회사는 물론이고 여자까지 빼앗기자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과정은 이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잘 보여줬다. 2014. 06. 17 엔터미디어 | ‘빅맨’ 최다니엘, 이 섬뜩한 악역의 묵직한 존재감 # |
극중 내내 하드캐리 하던 최다니엘의 활약 덕분에 드라마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여러번 갈아치운 걸로 모자라 마지막회 또한 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4. 출연 작품
4.1. 영화
| {{{#!wiki style="margin: 0px -11px; color: #000" {{{#!folding 필모그래피 {{{#!wiki style="margin-bottom: -11px" | | | | |
| 주연 이상용 역김현석 감독 / 2010. 9. 16 | 주연 이상호 역김홍선 감독 / 2012. 8. 29 | 주연 지완 역김현석 감독 / 2013. 11. 28 | 주연 김진규 역백운학 감독 / 2015. 5. 14 | |
| | | | ||
| 주연 조유민 역신동엽 감독 / 2015. 8. 27 | 주연 종찬 역이정호 감독 / 2019. 6. 26 | 주연 조동필 역이창무 / 2025. 02. 19 | 출연롤 배역연출 / 개봉일 |
| <rowcolor=#000> 개봉 연도 | 장르 및 구분 | 제목 | 배역 | 관객수 | 비고 | |
| 2009년 | 요가학원 | 동훈 | 조연 | |||
| 2010년 | 시라노;연애 조작단 | 이상용 | 주연 | 268만명 | ||
| 2011년 | 단편영화 | 우유시대 | 건 | |||
| 2012년 | 독립영화 | 복숭아나무 | 캐리커쳐 연예인 | 특별출연 | ||
| 공모자들 | 이상호 | 주연 | 164만명 | |||
| 2013년 | 열한시 | 지완 | 87만명 | |||
| 단편영화 | 거짓말은 진실이다 | 경일 | 특별출연[20] | | ||
| 2014년 | 기술자들 | 갤러리 대표 | 특별출연 | |||
| 2015년 | 악의 연대기 | 김진규 | 주연 | 219만명 | ||
| 치외법권 | 조유민 | 34만명 | ||||
| 2019년 | 비스트 | 양종찬 | 20만명 | |||
| 북성로 히어로 | 특별출연[21] | |||||
| 2023년 | 스물셋, 지윤[22] | 진욱 | 감독, 각본, 주연 | | ||
| 2025년 | 장편/독립 | 써니데이[23] | 조동필 | 주연 | ||
4.2. 드라마
| <rowcolor=#000> 방영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비고 | |
| 2005년 | | 황금사과 | 장순경[24] | 조연 | |
| 2006년 | | 학교 이야기 115회 '슬램덩크' | 대만 | ||
| 2007년 | |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391회 '사랑의 굴레' | 박형석 | ||
| 2008년 | 그들이 사는 세상 | 양수경 | |||
| 2009년 | | 종합병원 2 | 변태오 | 특별출연 | 17회 |
| 잘했군 잘했어 | 이은혁 | 조연 | |||
| 지붕뚫고 하이킥 | 이지훈 | 주연 | |||
| 2010년 |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 | 다니엘 | 우정출연 | 8회 |
| 2011년 | | 더 뮤지컬 | 홍재이 | 주연 | |
| | 동안미녀 | 최진욱 | |||
| | 지운수대통 | 김다니엘 | 특별출연 | 3회 | |
| 2012년 |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 이지훈 | 95회 | |
| | 유령 | 박기영 | |||
| | 학교 2013 | 강세찬 | 주연 | ||
| 2013년 | 연애를 기대해 | 차기대 | |||
| 2014년 | 빅맨 | 강동석 | |||
| 2015년 | | 하트 투 하트 | 빵집 최사장 | 특별출연 | 16회 |
| 2017년 | | 저글러스 | 남치원 | 주연 | |
| 2018년 | | 오늘의 탐정 | 이다일 | ||
| 2019년 | 국민 여러분! | 신혼 부부 | 특별출연 | 14회 (7회 후반) | |
| 2020년 | | 사이코지만 괜찮아 | CEO | 8회 | |
| 2022년 | | 오늘의 웹툰 | 석지형 | 주연 | |
| | 날아올라라, 나비 | 안광수 | |||
| 2023년 | | 마스크걸 | 박기훈 | 조연 | |
| 2024년 | | 놀아주는 여자 | 약국 지나가는 행인 | 특별출연 | 1회 |
| 가족X멜로 | 권오현 | 1,2회 | |||
| | 오늘도 지송합니다 | 차현우 | 주연 | ||
4.3. 뮤직비디오
| <rowcolor=#000> 연도 | 아티스트 | 곡명 | 비고 |
| 2004년 | 성현아 | Turn It Up | |
| 2010년 | 엄태웅, 최다니엘 | 청계산 가버렸네 | |
| 브라운 아이드 소울 | Love Ballad | | |
| 2013년 | 임창정 | 문을 여시오 | |
| 2014년 | 왁스 | Coin Laundry | |
| 임창정 | 임박사와 함께 춤을 | | |
| 2022년 | Various Artists | Talk about Love (Original Ver.) | |
4.4. CF, 광고
| <rowcolor=#000> 방영 연도 | 브랜드명 | 영상 | 비고 | |
| 2003년 | 롯데 | 빼빼로 | | |
| 2007년 | 네이버 | 세상은 자란다 | 20" | |
| 30" | ||||
| 맥도날드 | 초이스메뉴 | 단호박 삼각파이 | ||
| 2008년 | 초코 삼각파이 | |||
| SK텔레콤 | 생각대로T 시리즈 | 신입사원 편 | ||
| 생각대로 칩 | ||||
| 극장 편 | ||||
| 진서의 생각대로 편 | ||||
| CYON 알리바이 폰 | ||||
| 2009년 | 2019년 생각대로 (15") | |||
| 2019년 생각대로 (30") | ||||
| 당신이 잠들 때 까지 T멤버십 | ||||
| 행복기변 | ||||
| 오뚜기 | 스낵면 | | ||
| 2010년 | SK텔레콤 | Btv | B,T와 동거를 시작하다 | |
| 카페베네 | 와플편 | |||
| 자세편 | ||||
| 2014년 | 맘스터치 | 개념A | ||
| 개념B | ||||
| 굿닥 | ||||
| 2015년 | ZOO COFFEE (중국) | |||
| 2022년 | 쏘럭스 | | ||
5. 방송
5.1. 예능
| 일부 내용은 실제 방송 날짜 또는 회차와 다를 수도 있음 |
| MC | |||||
| <rowcolor=#000> 날짜 | 방송사 | 프로그램 | 출연 회차 | 역할 | 비고 |
| 2024.09.23~10.14 | | 한일로맨스 혼전연애 | MC 및 패널 | ||
| 2024.11.15~ | | 최다니엘의 최다치즈 | MC | ||
| 2000년대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000> 날짜 | 방송사 | 프로그램 | 출연 회차 | 역할 | 비고 | |||
| 2005.07~12 | | 생방송 후비고 | VJ | ||||||
| 2008.05.31 | | 스타 골든벨 | 187회 | 게스트 | |||||
| 2008.06.02 | 미녀들의 수다 | 79회 | |||||||
| 2008.06.14 | 스타 골든벨 | 189회 | |||||||
| 2010년대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000> 날짜 | 방송사 | 프로그램 | 출연 회차 | 역할 | 비고 | |||
| 2011.04.28 | | 해피투게더 (동안미녀) | 194회 | 게스트 | |||||
| 2011.08.08 | |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 | 6회 | ||||||
| 2012.06.26 | | 백지연의 피플 INSIDE | 196회 | ||||||
| 2012.08.31 | | 고현정의 Go Show | 20회 | ||||||
| 2012.10.23 | | 김승우의 승승장구 | 134회 | ||||||
| 2013.11.22 | | 웃음을 찾는 사람들 | 30회 | ||||||
| 2014.01.16 | | 해피투게더 (라디오 DJ 특집) | 334회 | ||||||
| 2015.08.19 | | 무비 스토커 | 7회 | ||||||
| 2015.08.27 | | 해피투게더 (흥해라! 흥! 특집) | 412회 | ||||||
| 2015.09.26 | | 도플 싱어 가요제 | 1회 | 임창정 절친으로 깜짝 등장 | | ||||
| 2018.08.30 | | 해피투게더 ('호러와 유머사이' - 오늘의 탐정) | 552회 | 게스트 | |||||
| 2020년대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000> 날짜 | 방송사 | 프로그램 | 출연 회차 | 역할 | 비고 | |||
| 2022.02.15 | | 떡볶이집 그 오빠 | 9회 | 게스트 | |||||
| 2022.07.24 | | 미운 우리 새끼 | 302회 | ||||||
| 2022.07.26 | 신발 벗고 돌싱포맨 | 51회 | |||||||
| 2024.05.09 | |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 3회 | ||||||
| 2024.05.16 | 4회 | ||||||||
| 2024.06.01 | | 전지적 참견 시점 | 301회 | ||||||
| 2024.06.19 | 라디오 스타 | 871회 | |||||||
| 2024.07.20 | 전지적 참견 시점 | 308회 | |||||||
| 2024.10.12 | 317회 | ||||||||
| 2024.11.16 | 322회 | ||||||||
| 2024.12.21 | 326회 | ||||||||
| 2024.12.24 | | 연애의 참견 | 255회 | ||||||
| 2025.01.12 | | 복면가왕 | 479회 | VCR로 출연 | |||||
| 2025.01.19 | | 런닝맨 | 736회 | 게스트 | |||||
| 2025. ??.?? ~ | 정글밥2 | 패널 | |||||||
| {{{#!folding 매거진 프로그램 인터뷰 리스트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4ebde><table bgcolor=#fff,#1c1d1f><rowcolor=#000> 날짜 | 방송사 | 프로그램 | 내용 | 비고 |
| 2008.05.21 | | 생방송 TV연예 173회 | 2008 화제의 광고 속 궁금한 그들~ “누구냐, 넌...?” | # 29:50 ~ | |
| 2009.12.10 | | 와이드연예뉴스 | "지붕뚫고 하이킥" 까칠훈남 최다니엘 | ||
| 2010.02.20 | | 연예가 중계 1312회 | ARENA 화보 촬영 현장 | ||
| 2010.05.13 | | 한밤의 TV연예 268회 | Love Ballad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 # 55:23 ~ | |
| 2010.05.14 | | 섹션TV 연예통신 | 인터뷰 | ||
| 2010.08.28 | | 연예가 중계 | 게릴라 데이트 | ||
| 2010.09.03 | | 섹션TV 연예통신 | 영화 <시라노;연애 조작단> 인터뷰 | ||
| 2011.04.28 | | 생생 정보통 | <동안미녀> 제작발표회 | ||
| 2011.04.30 | 연예가 중계 | <동안미녀> 인터뷰 | |||
| 2011.07.02 | 연예가 중계 1382회 | 스타 보고서 | |||
| 2011.10.10 | | 좋은 아침 3735회 | 대종상 영화제 현장 | # 05:53 ~ | |
| 2012.05.19 | | 연예가 중계 1427회 | 영화 <공모자들> 포스터 촬영 현장 | ||
| 2012.06.07 | | 좋은 아침 3902회 | 드라마 <유령> 촬영 현장 | # | |
| 2012.06.11 | 좋은 아침 3904회 | 스타탐구생활 | # 50:18 ~ | ||
| 2012.08.26 | | 섹션TV 연예통신 639회 | 영화 <공모자들> 인터뷰 | ||
| 2012.08.27 | 기분 좋은 날 | ||||
| 2013.10.26 | | 연예가 중계 1498회 | KBS 라디오 개편 인터뷰 | ||
| 2013.10.30 | | 한밤의 TV연예 434회 | 직구 인터뷰 - 영화 <열한시> | # 15:32 ~ | |
| 2013.11.19 | 좋은 아침 4258회 | 영화 <열한시> 퀴즈쇼 현장 + 인터뷰 | # | ||
| 2013.11.27 | 한밤의 TV연예 438회 | 2013 청룡영화상 | # 01:03 ~ | ||
| 2013.12.09 | | 스타 프리뷰 | 인터뷰 | ||
| 2014.01.11 | | 연예가 중계 1508회 | Coin Laundry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 ||
| 2014.04.28 | 생생 정보통 | 드라마 <빅맨> 인터뷰 | |||
| 2014.05.31 | 연예가 중계 1525회 | 드라마 <빅맨> 인터뷰 | |||
| 2014.08.21 | | Show Biz Korea | 스타 라운지 | ||
| 2014.10.12 | | 섹션TV 연예통신 744회 | ARTISTRY 미디어 이브닝 | ||
| 2015.08.08 | | 연예가 중계 1586회 | 영화 <치외법권> 인터뷰 | ||
| 2015.08.23 | | 섹션TV 연예통신 789회 | 영화 <치외법권> 인터뷰 | ||
| 2017.12.08 | | 연예가 중계 1697회 | 드라마 <저글러스> 촬영 현장 + 인터뷰 | ||
| 2017.12.15 | | Show Biz Korea (1768회) | ☆ On Scene ☆ - 드라마 <저글러스> 제작발표회 현장 | # 11:10 ~ | |
| 2018.02.07 | Show Biz Korea 1806회 | ★ EXCLUSIVE DATE ★ | # 11:06 ~ | ||
| 2018.09.12 | Show Biz Korea 1961회 | ★ EXCLUSIVE DATE ★ - 드라마 <오늘의 탐정> 인터뷰 | # 12:41 ~ | ||
| 2019.05.31 | | 연예가 중계 1764회 | 영화 <비스트> 인터뷰 | ||
| 2019.06.08 | 영화가 좋다 | 신작 업데이트 - 영화 <비스트> 인터뷰 | |||
| 2019.06.14 | | Show Biz Korea (2158회) | ★ On the Scene ★ - 영화 <비스트> 제작보고회 현장 | # 05:40 ~ | |
| 2019.06.25 | | 본격연예 한밤 115회 | 영화 <비스트> 인터뷰 | # 47:06 ~ |
5.2. 교양, 특집
| <rowcolor=#000> 날짜 | 방송사 | 프로그램 | 출연 회차 | 비고 |
| 2009.12.02 | | 함께하는 세상, 명사들의 사랑나눔 | ||
| 2013.01.29 | | 학교 2013 스페셜 '학교에 가자' | | |
| 2013.01.31 | | KBS 뉴스라인 W [뉴스토크] 학교 2013 “현실보다 더 사실적” | | |
| 2018.09.26 | | 오늘의 탐정 스페셜 | 코멘터리 | |
| 2024.05.05 |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246회 |
5.3. 라디오
| <rowcolor=#000> 날짜 | 방송사 | 프로그램 | 역할 | 비고 |
| 2011.08.20~21 | |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 스페셜DJ | |
| 2013.05.01~10.25 | 더 가까이 최다니엘입니다 | DJ | [25] | |
| 2013.10.28~2014.12.31 | 최다니엘의 팝스팝스 | |||
| 2014.09.03 |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 스페셜DJ | ||
| 2015.04.27~05.07 | | 낭독 <토니오 크뢰거> | ||
| 2015.05.08~05.16 | 낭독 <트리스탄> |
| {{{#!folding 라디오 게스트 출연 목록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4ebde><table bgcolor=#fff,#1c1d1f><rowcolor=#000> 날짜 | 방송사 | 프로그램 | 역할 | 비고 |
| 2011.01.06~03.26 | |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 고정게스트 | ||
| 2012.08.22 |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 게스트 | |||
| 2013.05.27 | |||||
| 2013.06.04 | 김C의 뮤직쇼 | ||||
| 2013.09.06 |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 깜짝 방문 | |||
| 2013.11.16 | | 두시탈출 컬투쇼 | |||
| 2013.11.23 | |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 |||
| 2014.02.11 | 이소라의 가요광장 | ||||
| 2015.08.12 |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 ||||
| 2015.08.24 | | 김창열의 올드스쿨 | |||
| 2015.08.29 |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 ||||
| 2019.06.21 | |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 |||
| 2019.06.26 | | 두시탈출 컬투쇼 | |||
| 2020.04.29 | | The Scoop | |||
| 2022.07.14 | | 김영철의 파워F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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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6.1. 화보
6.2. 콘텐츠
6.3. 기타 활동
6.4.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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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ng Time No See 서울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2024.05.11 | 팬미팅 타이틀 개최 도시 개최 장소날짜 | 팬미팅 타이틀 개최 도시 개최 장소날짜 | 팬미팅 타이틀 개최 도시 개최 장소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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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9 | チェ·ダニエル ファーストファンミーティング in Japan 2012 (최다니엘 퍼스트 팬미팅 인 재팬 2012) | [[일본|]][[틀:국기|]][[틀:국기|]] | Tokyo (도쿄) | Yakult Hall (야쿠르트 홀, 현 닛쇼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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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30 | チェ·ダニエル ファンミーティング 2014 (최다니엘 팬미팅 2014) | Laforet Museum (라포레 뮤지엄) | ||
| 2019.06.16 | チェ·ダニエル ファンミーティング in Oasaka (최다니엘 팬미팅 인 오사카) | Osaka (오사카) | Osaka Business Park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 | |
| 2024.05.11 | Long Time No See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서울 |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 |
7. 수상 경력
| <rowcolor=#000>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작품 |
| 2009년 | MBC 방송연예대상 | 코미디 시트콤 부문 신인상 | 지붕뚫고 하이킥 |
| 2011년 |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판타스틱 어워드 남자 부문 | |
| KBS 연기대상 |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 동안미녀 | |
| 2013년 | 남자 연작 단막극상 | 연애를 기대해 | |
| 2018년 |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 오늘의 탐정, 저글러스 | |
| 베스트 커플상 | 저글러스 with 백진희 |
| <rowcolor=#000> 수상 연도 | 수상 내역 | 비고 |
| 2017.06.27 | 표창장 (모범 사회복무요원) |
8. 여담
- 안경이 잘 어울리는 배우로 매우 유명하다. 안경을 쓴 여부에 따라 이미지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확연하다. 안경을 쓰면 똑똑하면서도 냉철하고 지적인 역할, 안경 벗으면 장난꾸러기, 난봉꾼, 찌질한 역할을 주로 소화하는 이중적인 매력을 지닌 배우라고 평가받는다. 시력은 1.0로 우수한 편이라 안경은 패션용이다. 더군다나 안경에 대해 관심도 없어서 본인이 쓰는 대부분의 안경은 사비로 구입한 것이 아닌 협찬 받아서 쓰는 것이라고 한다.
- 학교 2013 제작발표회에서 하트를 엉뚱하게 만든 사진이 발굴되면서 네티즌을 폭소케 했다. 콘셉트가 아니라 진짜 몰랐다고.
- 당시에 있었던 빠른 86년생으로, 85년생들과 친구로 지낸다. 라디오스타에서도 본인을 85년생이라고 소개했다. 음력생일을 기준으로 세웠거나 85년생처럼 지내와서 85년생으로 소개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에 86년생인 윤시윤이 형이라고 부른다.
- 한때는 동갑 배우인 최진혁과 함께 연예계 노안 배우들 중 한 명이었다.[26] 1986년생으로 배우 유아인, JYJ의 김준수와 동갑이다. 또한 2009년 당시 23살의 나이로 지붕뚫고 하이킥에 나왔을 때 1986년생으로 동갑인 배우 윤시윤의 삼촌인 역할로 출연했을 정도.[27][28]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까메오로 본인의 친구 역할로 나온 서지석보다 5살 어리고, 최다니엘 본인이 까메오로 나온 하이킥! 짧은 다리 역습에서 같은 시기에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동갑내기 역할인 윤계상보다 8살이나 어리다. 드라마 유령에서는 소지섭과 경찰대 동기로 특별 출연했지만, 실제 나이는 9살 차이가 난다. 드라마 학교 2013에서는 3살 어린 이종석이 고등학생으로 나오는데 본인은 이종석의 선생님 역으로 나온다. 드라마 촬영 당시 만 27세였는데 최다니엘이 연기한 강세찬은 35세. 강세찬보다 더 젊은 교사인 정인재 역할을 맡았던 장나라보다는 오히려 5살이나 어리다. 장나라는 동안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선천적인 노안들이 그대로 늙는다는 말처럼 일반인들이랑 비교하면 30대가 된 지금은 그래도 제 나이로는 보이긴 하다. 21세기 들어 30대 이상 연예인들은 동안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 2013년 3월 13일 아이돌 그룹 DMTN의 동명이인 멤버인 최다니엘이 대마초 관련 혐의로 소환되어 난데 없이 주목을 받았다. 처음 소식이 떴을 때 팬들은 배우 최다니엘이 한 걸로 오해를 했었다.
- 2013년 5월 1일부터 U-KBS MUSIC의 '더 가까이... 최다니엘입니다' 평일 진행[29]을 맡았다. KBS 2FM에서는 3시 ~ 5시, DMB에서는 22시 ~ 24시에 송출이 됐었다. 2013년 10월 25일 방송을 끝으로 정지원 아나운서에게 진행을 넘기고 아침 11시에 방송하는 팝스팝스로 버벌진트의 뒤를 이어 자리를 옮겼다. 2014년 말까지 팝스팝스를 진행했고, 2014년 12월 31일에 하차를 했다. 후속 프로그램은 박명수의 라디오쇼.
- 2015년 10월 2일에 조용히 입대했는데, 사유는 다리 부상. 4급 판정을 받았고, 이후 현역 복무를 위해 치료를 받고 재검을 받았음에도 차도가 없어서 그대로 4급 판정을 받느라 입대가 늦어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따라서 본래면 2017년 10월 1일이 소집 해제일인데, 마침 골든위크급 연휴가 다가오면서 조금 더 이른 2017년 9월 29일에 소집 해제가 됐다.
- 필모그래피를 보면 알겠지만 KBS 드라마에 제일 많이 나왔다. 대체복무 전과 후의 작품들이 다 KBS인 점을 감안하면 KBS 쪽에서 출연 섭외가 많이 들어오는 모양.
- 안경 때문에 학구적인 이미지[30]로 보여도, 학창 시절엔 공부를 잘 못했다고 한다. 수능 수리 영역 1 모든 문제를 열심히 풀고 검토까지 다 했는데도 점수 5점을 받았다고 한다.[31]
- 술을 못 마시는 연예인 중 한 명. 소주 한 병이 치사량이고, 그 이상 마시면 말 그대로 "죽는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 취미는 바둑과 독서.
-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세상 돌아가는 소식과 MC들의 질문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예계 친구들이 있는지 물어보자 본인의 친구들 실명을 대기도(...)[32] 다만 친한 동갑내기 연예인이 거의 없다고 한다.
- 비보잉 팬이다. 가장 좋아하는 비보이는 Physicx(김효근). # # # # 2023년부터 비보이 피직스와 그가 속한 크루인 Brothergreen과 인연을 이어왔는데 그 덕분인지 브라더그린이 주관한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의 퍼포먼스 챔피언십 MC로 섭외되었다. #
- 소집해제가 되자마자 제이와이드컴퍼니와 계약을 했고 2023년 11월 25일, 6년 만에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다.
- 2024년, 일본 가수 토미오카 아이가 한국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을 때 방문을 했다. 그녀의 인터뷰에 따르면 꽃다발까지 전해줬다고. #
- 지붕뚫고 하이킥이 너무 잘되고, 다른 활동도 나름대로 활발하게 참여 중이지만 하이킥때보다 관심도가 적어서 그런지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하이킥 팬들이 많다. 하지만 잘만 찾아보면 꾸준히 드라마나 라디오, 예능 등 여러 곳에서 출연을 하기도 하며, 근황의 아이콘이라고 불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1] #[2] 작게 나온 신발의 경우 280으로 신는다.[3] 30살까지 AB형인 줄 알았으나, 군대에서 무릎 수술을 하면서 A형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4] 어머니는 본인이 4세이던 1990년에 사고로 별세했다고 밝혔다.[5]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에 있는 중앙보훈병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으며, 성실하게 복무에 임해 소집해제를 4개월 여 앞두고 표창장을 받았다.[6] 2024년 1월 8일 전속계약 소식을 밝혔다. 관련기사[7] 2024년 5월 11일 Long Time No See 팬미팅에서 다니엘이 직접 지은 팬호칭이다. 팬미팅 제목인 Long time no see 에서 따왔다고 한다. 오랫동안 보자는 의미에서 지었다고 한다. 막강한 지지로 지어진 팬호칭이다.[8] 기사나 유튜브 타이틀은 'KBS 공무원'으로 많이 퍼져있지만, 《오늘의 탐정》 제작발표회에서 KBS 소속 아나운서가 '직원'이라는 표현으로 정정함. 출연 작품 중 KBS 작품이 유독 많기 때문에 붙은 별명.[9] '다니엘 디제이'를 줄인 말로 라디오 DJ 활동 시절 별칭[10] # 종방연 참석 당시 비주얼을 보고 팬들이 붙여준 별명[11] 최튜브[12] 최다치즈[13] 2017년 이후 업데이트가 없는데, 본인 피셜 비밀번호가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14] 아버지께선 '지원해줄 수 있는 형편이 안 되니까 하지마라'며 배우가 되길 반대하셨다고 한다. 하지만 첫 CF 촬영을 하고, 1주일 뒤 최다니엘에 관한 기사가 뜨자 전화를 하셔서는 '너 오늘 인터넷 신문에 사진 나왔더라~'며 기뻐하셨다고.[15] 후배들이 연기를 못 해도 신경 안쓴다는 윤여정이 현재까지도 유일하게 혼낸 후배가 최다니엘이다. 그덕분인지 그 뒤로 대사 못 외웠다는 인터뷰는 아직 한 줄도 없다. 관련기사[16] 대면 인터뷰에선 이렇게 진지하게 이야기 했지만 제작보고회에선 "알고보니 다른 배우에게도 다 써줬더라. 감독님의 습관, 요행 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내용"이라며 감독에 대한 배신감(?)을 유쾌하게 언급하기도 함.[17] 하지만 마냥 성공적인 영화는 또 아니었던 것이, 영화 자체로만 놓고 봤을 땐 극 중반부터 산만해진다거나 짜임새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많았음.[18] 작품 홍보차원에서 최소한의 예능 출연만 해왔고, 출연 작품이 대부분 KBS이다 보니 출연 예능 또한 KBS가 대부분이다.[19] 2011년에 라디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이미 팬들 사이에선 라디오 DJ에 대한 희망사항들이 어느 정도 있었다.[20] 재능기부[21]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기준[22] 본인 제작[23] 2024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상영작[24] 데뷔작, 13회에 처음 등장하며 13회 방송 날짜는 2005년 12월 28일[25] 프로그램 수상 이력 : ABU상 최우수상 수상 #[26] 정작 본인은 각종 인터뷰에서 동안이라고 말한다.[27] 다만 윤시윤이 20대 중반에 가까운 나이로 고등학생을 맡을 정도로 어려 보이기도 하다. 윤시윤은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무려 4살이나 연하인 신세경에게 "누나"라고 불렀다. 캐릭터 설정상으로 신세경이 윤시윤보다 3살이나 연상이었기 때문. 신세경도 당시에는 노안 배우였다. 다만 최다니엘이 빠른 1986년생이라 윤시윤이 평소에도 형이라고 부른다.[28] 이게 어느 정도인지 말하면 2024년 현재 기준으로 여진구, 조병규, 김민재, 차은우 정도 나이 되는 배우들이 의사 겸 동갑 배 배우의 삼촌 캐릭터로 나온것이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조카와 삼촌은 11살 차이였다.[29] 주말에는 롤러코스터의 조원선이 진행했다.[30] 실제로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는 의사, 학교 2013에선 입시 전문 강사를 맡았다.[31] 시험은 80점 만점이었고 한줄로 다 찍을 경우 10점은 넘기기 때문에 차라리 한줄로 찍을 걸 그랬다고 후회했다.[32] 그런데 친구들 이름이 나이에 비해 꽤 올드해 재미를 안겨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