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확장 유니버스 등장인물 작중 행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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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 렉스 루터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맨 오브 스틸
브루스 웨인과 마찬가지로 이스터 에그로서 그의 존재가 암시된다.슈퍼맨이 조드 장군과 싸울 때 렉스코프의 유조차가 등장한다. 그리고 인공위성과 함께 떨어질 때도 렉스코프 건물이 지나간다.
사진엔 나오지 않지만 슈퍼맨이 조-엘과 만난 후 집으로 돌아올 때도 렉스코프 유조차가 지나가고, 조드장군이 H빔으로 슈퍼맨을 강타한 공사중인 건물도 렉스코프의 소유였다. 웨인 엔터프라이즈처럼 피해를 보긴 했지만 이는 브루스 웨인과 달리 렉스가 슈퍼맨을 증오하게되는 직접적인 계기로 작용하지 않았다.
배대슈에서 밝혀지지만 사실 위 사진의 Lex는 아버지의 이름이고, 배대슈에 등장하는 건 그의 아들이라는 설정이다.
배대슈의 렉스 루터가 공개되기 전, DC의 팬들은 맨 오브 스틸에 잠깐이라도 등장하는 대머리를 찾으며 "오오! 여기 렉스 루터가 있어!!"라고 했지만 공식 이미지가 공개되자 실망한 분위기다(...)
3.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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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God is all-powerful, he cannot be all good. And if he is all good, he cannot be all-powerful."
(신이 전능하다면 선하지 않을 것이고, 선하다면 전능하지 않겠지.)
(신이 전능하다면 선하지 않을 것이고, 선하다면 전능하지 않겠지.)
The Red Capes Are Coming |
렉스 루터 |
준 핀치: "Then why would we want to weaponize this material?"
(우리가 왜 이 물질을 무기화해야 하나요?)
렉스: "As a deterrent. A silver bullet to keep in reserve to use against the Kryptonians so the day does not come adamn when your children are waving daisies at a reviewing stand."
(억지책이죠. 당신의 아이들이 열병식에서 데이지 꽃을 흔들지 않게 하기 위해[1] 크립톤 사람들을 막기 위한 은탄[2]입니다.)
초반부터 군벌들을 취재하러 간 로이스를 이용해 슈퍼맨을 함정에 빠트려[3]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을 의심하게 된 사람들이 청문회를 열도록 유도한다. 한편 월드엔진에서 나온 크립토나이트 파편[4]의 효능을 시범보이며 인도양에서 월드엔진에서 건져낸 커다란 크립토나이트를 슈퍼맨과 메타휴먼들에 대한 억지력으로 이용한다며 반입하려 한다. 이후 또다른 정치인을 구슬려 메트로폴리스 한복판에 남아있던 고독의 요새의 접근권한과 조드 장군의 시체를 간단히 얻는다.(우리가 왜 이 물질을 무기화해야 하나요?)
렉스: "As a deterrent. A silver bullet to keep in reserve to use against the Kryptonians so the day does not come adamn when your children are waving daisies at a reviewing stand."
(억지책이죠. 당신의 아이들이 열병식에서 데이지 꽃을 흔들지 않게 하기 위해[1] 크립톤 사람들을 막기 위한 은탄[2]입니다.)
"The red capes are coming..."
(붉은 망토들이 온다...)[5]
핀치 상원의원이 그의 속셈을 간파하고 크립토나이트 반입을 찬성하려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눈치채자 더 큰 악에 대한 암시를 한다.(붉은 망토들이 온다...)[5]
"Boys~. mmm... Bruce Wayne meets Clark Kent. Ha! I love it, I love bringing people together! How are we, Hello, good, hi hello, Lex, it is a pleasure... Ow, wow! that is a good grip, you should not pick a fight with this person."
(친구들~ 음, 브루스 웨인이 클락 켄트를 만나다! 하! 완벽해, 이렇게 모이니 얼마나 좋아. 잘 지내시죠? 안녕하세요, 전 잘 지내요, 안녕하세요, 저는 렉스, 만나서 반가... 아! 손 힘 장난 아니시네, 괜히 이 사람에게 싸움 걸면 안 되겠어.) [7]
자선행사를 열어서 데일리 플래닛에서는 특별히 클락을 보낼 것을 요청하고, 브루스 웨인도 초청하여 두 사람이 만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렉스가 이 두 사람의 정체를 알고 있는가는 알 수 없지만 그가 하는 말들로 봤을 때,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 듯 하다.[8](친구들~ 음, 브루스 웨인이 클락 켄트를 만나다! 하! 완벽해, 이렇게 모이니 얼마나 좋아. 잘 지내시죠? 안녕하세요, 전 잘 지내요, 안녕하세요, 저는 렉스, 만나서 반가... 아! 손 힘 장난 아니시네, 괜히 이 사람에게 싸움 걸면 안 되겠어.) [7]
인도양의 크립토나이트도 몰래 반입하는 데에 성공한다. 밀수 과정 중 배트맨이 가로채려 했지만 배트맨을 좋게 보지 않았던 슈퍼맨이 렉스루터에게 받은 배트맨에 대한 신문기사와 박쥐낙인이 찍힌 피해자들의 사진을 보고 경고 의도로 갑툭튀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이후 렉스의 연구소에 침입한 배트맨이 크립토나이트를 강탈해가긴 하지만 렉스가 작전상 일부러 뺏어갈 계기를 만들어준 듯 하다.
"You want to know the oldest lie in America, Senator? It's that power can be innocent. "
(미국의 가장 오래된 거짓말을 아시나요, 의원님? '힘은 순수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한편 '맨 오브 스틸' 당시의 사고로 건물에 깔려 두 다리를 잃은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전(前) 사원을 꼬드겨 그것을 결정타로 청문회가 열리게 되었고 슈퍼맨이 청문회에 출두하자 피해자의 자동 휠체어에 숨겨둔 폭탄으로 청문회장 자체를 날려버린다.[9] 핀치 상원의원을 비록한 수많은 사람이 죽고 이 사건으로 슈퍼맨은 좌절감에 잠적하자 비난이 거세지고 이를 이용해 배트맨도 꾀어 내어[10] 자신이 반입한 크립토나이트를 강탈해 병기로 만들도록 유도한다.[11](미국의 가장 오래된 거짓말을 아시나요, 의원님? '힘은 순수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후 조드의 지문을 벗겨내 자신의 손가락에 덧씌워 제네시스 체임버의 접근권한을 얻고 이후 모든 권한을 자신에게로 인계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수많은 세상에 대한 지식을 얻고 조드의 시체와 자신의 피를 섞어 혼종을 만들어내려 한다. 하지만 AI는 의회가 정한 율법에 따라 증오의 기억을 가진 흉물을 소생시키는 건 신성모독이라며 거부하지만, 이에 "의회는 어떻게 되었느냐?"고 되묻고는 소멸했다는 말을 듣자 그럼 계속하라고 하여 결국 제네시스 체임버 내에서 둠스데이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Black and blue, fight night! The greatest gladiator match in the history of the world. God vs. Man. Day vs. night. Son of Krypton vs. bat of Gotham!"
피멍이 드는[12], 결전의 밤! 역사상 최고의 결투가 될 거야. 신 대 인간, 낮 대 밤! 크립톤의 아들 대 고담의 박쥐!)
피멍이 드는[12], 결전의 밤! 역사상 최고의 결투가 될 거야. 신 대 인간, 낮 대 밤! 크립톤의 아들 대 고담의 박쥐!)
"And now God bends to my will."
(이제 신이 내 의지에 복종하게 되었다.)
그리고 슈퍼맨의 어머니와 연인 로이스를 납치해 배트맨과 싸우도록 유도하는데 성공하나 배트맨에게 확실히 죽을 위기에 처하자 마사(어머니)를 구하라는 슈퍼맨의 말에 허를 찔린 배트맨이[13] 주춤하는 틈에 로이스가 난입하여 실패. 이후 둘을 충돌시키려는 작전이 실패했다는 것을 깨닫고 인간이 신을 죽일 수 없으면 악마가 나서야 한다며 막 완성된 둠스데이를 각성시킨다. 이때 둠즈데이의 펀치에 맞아 죽을 뻔하지만 슈퍼맨이 막아서 구사일생한다.(이제 신이 내 의지에 복종하게 되었다.)
"But, the bells have already been rung. And they've heard it. Out in the dark, Among the stars. Ding Dong, the god is dead.[14] But the bells cannot be unrung! He's hungry, and he has found us. And he's coming! Ding Ding Ding Ding Ding"
(하지만, 종은 이미 울렸는 걸. 그리고 그들은 그걸 들었고. 저 바깥의 어둠에서, 별들 사이에서 말이야. 딩동, 신은 죽었어. 이미 울린 종은 다시 멈출 수 없지! 그는 굶주렸고, 우리를 찾아냈어. 그리고 그가 오고 있다! 댕, 댕, 댕, 댕, 댕)
(하지만, 종은 이미 울렸는 걸. 그리고 그들은 그걸 들었고. 저 바깥의 어둠에서, 별들 사이에서 말이야. 딩동, 신은 죽었어. 이미 울린 종은 다시 멈출 수 없지! 그는 굶주렸고, 우리를 찾아냈어. 그리고 그가 오고 있다! 댕, 댕, 댕, 댕, 댕)
슈퍼맨이 둠스데이와 동귀어진하는 것으로 모든 사건이 종결된 뒤 빡빡머리로 밀린 채 교도소에 수감된다. 이후 교도소에 난입한 배트맨이 지켜보겠다고 협박하고 낙인을 찍으려 하지만 이에 겁먹지 않고 배트맨이 브루스 웨인이란 걸 알고 있으나 자신은 미쳤으니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재판 또한 받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배트맨이 특별 치료를 위해 아캄 수용소로 보내겠다고 하자 정색하고는 "별들 사이로 '그'가 우리를 보았으며, 그는 굶주렸고 점점 다가오고 있다."며 흑막의 존재를 고한다. 이미 미래의 플래시의 환상과 조우하여 계속 알 수 없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던 배트맨은 괴성을 지르며 벽에 대신 낙인을 찍고 물러간다. 그 후 가고 없는 배트맨을 향해 종은 이미 울렸다고 하면서 미친 것처럼 "댕, 댕, 댕, 댕"[15]이라고 말하기 시작한다. 이때 화면이 전환되며 렉스 루터의 방에 있던 천사와 악마 그림의 악마가 서서히 클로즈업된다. 참고로, 이 그림은 악마가 위에 위치하도록 뒤집어져 있는 상태.[16][17]
3.1. 얼티메이트 컷
얼티메이트 컷에서는 행동들에 조금 더 개연성이 보인다. 신의 존재를 완전히 부정하고 있으며, 인간의 능력과 과학을 더 중요시한다. 자선 파티에서 렉스가 하는 연설에서 그의 가치관을 확인할 수 있다.[18] 결과적으로 그의 가치관에 모순되는 슈퍼맨을 죽이기 위해 나름 치밀하게 준비를 한다.브루스 웨인은 이미 메트로폴리스 사태 이후 슈퍼맨에 대한 증오를 품고 있었고, 이후 렉스가 월리스 키프의 연금편지를 가로채 편지를 보내자 분노가 폭발하였다.
극장판에선 부하들을 시켜서 사람을 총으로 쏴죽이고, 한 흑인 여성이 슈퍼맨이 사람을 죽였다고 증언해서 "초인인 슈퍼맨이 총으로 살인했단 소리를 사람들이 믿는다는 게 말이 되냐?"며 비판이 많았었다. 하지만 얼티밋 컷에선 사실 그 흑인 여성이 렉스가 매수하여서 거짓 증언을 시킨 사람이었고, 총으로 쏴죽인 시체를 태우는 묘사를 넣음으로써 슈퍼맨이 히트 비전으로 사람을 죽인 것으로 보이게 만들려는 공작을 펼치는 장면이 나온다.
클라크 켄트에게는 배트맨의 잔혹함을 보여주기 위한 여론을 끊임없이 형성한다. 신문[19]에서는 '정의의 박쥐 낙인.(Bat Brand of Justice)'이라는 제목이 달린 기사가 실리고, 남자가 가슴 위에 박쥐 문양 낙인이 찍힌 채로 연행되는 사진이 나온다. 이후 클라크는 데일리 플래닛의 기사들을 뒤져보며 박쥐 문양이 죄수들에게는 '사형 선고'와 다름없다는 것과, 배트맨의 자경활동에 의문을 품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20] 이후 슈퍼맨은 직접 고담에 찾아가 주민들을 만나보고,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경찰서에 가서 우연찮게 박쥐 낙인 피해자의 지인을 만난다. 그녀는 피해자가 자신의 남편은 아니지만 최소한 그가 한 가정의 아버지라는 사실은 알고있었다며 배트맨의 무자비함에 불만을 토로한다. 나중에 나오지만 실제로 박쥐 낙인이 찍힌 죄수들이 죽는 이유는 렉스가 아나톨리를 시켜 감옥의 또다른 죄수에게 낙인 찍힌 자를 죽이라고 명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배트맨은 낙인을 '사형 선고'의 의미로 사용한 적이 없다.
이렇듯 얼티메이트 컷에선 렉스가 오랫동안 '배트맨 = 검사이면서 판사'라는 여론을 형성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 많이 추가되었다.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브루스 웨인은 메트로폴리스 사태 이후로 범죄자들에게 더욱 잔인한 모습을 보이며, 일반인들에게도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에 슈퍼맨에게도 어렵지 않게 그러한 인상을 심을 수 있었을 것이다. 더군다나 슈퍼맨은 규칙, 규범을 중요시 하는 존재로서, 배트맨의 그러한 행동들은 더욱 눈엣가시처럼 여겨졌을 것이다.[21]
얼티메이트 개봉 전엔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옆 동네 시빌 워의 헬무트 제모와 비교되며 매몰차게 욕을 먹었지만, 확장판이 나오고 추가된 장면들이 공개되며 렉스의 스토리도 그나마 좀 이해가 간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사실 배대슈 단독작만 나왔으면 개연성으로는 얻어맞았어도 두 슈퍼 히어로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싸우게 만드는 렉스 루터의 능력만큼은 인정받았겠지만, 개연성, 사연, 두뇌 모든걸 가진 제모 때문에 비교 당할 수 밖에 없었다.
확장판으로 어떻게 쉴드를 치건 간에 제모와 전작의 조드에 비하면 여전히 허술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기는 하다. 동기는 여전히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결국 슈퍼맨이 배트맨과 싸운 이유는 슈퍼맨의 배트맨에 대한 오해때문이 아니라 단지 엄마가 인질로 잡혀서이다. 그 덕분에 배트맨과 슈퍼맨이 화해할 동기를 만들어 준 꼴이다.[22]
4. 저스티스 리그
캐릭터를 원작처럼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온 데다가, 여기서도 전작과 똑같은 짓을 해댈까 비관적인 시각이 많다(...). 6월 1일부로 돈옵저에 참여했던 제시 아이젠버그가 저스티스 리그에서도 그대로 렉스 루터 배역을 맡는 것이 확정되었다.예고편에서 뉴스 단신으로 여전히 아캄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다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잭 스나이더가 딸의 죽음으로 중도 하차하면서 바톤터치를 한 조스 웨던이 렉스 루터 장면들을 모조리 편집해서 안 나온다고 한다.
워낙 전작에서의 캐릭터를 싫어하는 팬들이 많았기에 본편에서 통편집 되었다고 하자 대다수가 기뻐할 정도(...).
그러나 아예 등장이 없을 거란 예상과는 달리 두 번째 쿠키 영상에서 등장한다.
감방 문이 열리고 죄수들이 모두 밖으로 나오지만 렉스만이 가만히 뒤돌아 서있자 간수는 짜증을 내며 당장 나오라고 일갈한다. 그러나 그는 렉스가 아닌 미친듯이 웃고 있던 다른 죄수였다. 렉스 루터는 이미 탈옥해 있었으며, 검정 양복을 입은 깔끔한 차림으로 자신이 있는 호화 요트로 데스스트록을 데려온다. 그와 대면한 뒤 "신이 되살아나고 그들이 무슨 리그를[23] 꾸렸어. 그러니 우리도 우리만의 리그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어?" 하고 제안한다.[24][25]
삭제된 장면에 따르면 데스스트록이 렉스의 탈옥을 돕고, 렉스가 그에게 요트 위에서 만나자고 했다 한다.
4.1.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배트맨의 정체는.. 바로 브루스 웨인이야.
초반에 슈퍼맨이 죽으며 내는 소리를 들으며 등장한다.[26] 이후 에필로그 파트에서 탈옥한 채로 등장. 배트맨을 죽이려는 데스스트록에게 배트맨의 정체를 밝히며 협력을 제안한다. 해당 쿠키영상은 DCEU 더 배트맨의 암시로 준비되었으나 끝내 영화가 제작 취소됨에 따라 의미없는 장면이 되었다.[1] 이전에 렉스 자신의 아버지가 동독에서 자라 독재자들에게 꽃을 흔들었어야 했다는 사실을 언급함.[2] 은탄은 서양 전설에서 늑대인간을 쓰러트릴 수 있는 유일한 무기로, 이 대사에서는 인간이 아닌 악마같은 존재를 막을 수 있는 무기에 대한 비유로 쓰였다.[3] 사병들을 이용해 슈퍼맨이 앞뒤 생각 안 하고 날뛴 것으로 오인시켰다.[4] 렉스 자신이 '메트로폴리스 재건 프로젝트'를 주도했다고 언급한다.[5] 미국 독립전쟁 참전자 폴 리비어의 시에서 따온 구절로 'the Britains are coming!'(영국군이 오고 있다!)를 렉스가 인용한 것. '붉은 망토들'이 누군지에 대해선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는데, 슈퍼맨과 같은 다른 존재들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고, 나중에 브루스 웨인이 꿈에서 본 슈퍼맨의 부하들, 혹은 렉스가 만들고자 하는 크립톤인들로 이루어진 군단으로 보는 의견 등이 있다.[6] 렉스 루터는 처음부터 끝까지 슈퍼맨을 '신'이라 칭한다. 핀치 의원 입장에서야 악마는 슈퍼맨을 칭하는 의미인 줄 알았겠지만 렉스는 진짜 신을 악마라 칭하며 예고하고 있었던 것이다.[7] 작중 렉스루터가 힘이 아닌 계략으로 슈퍼맨을 무릎꿇린것에 대한 떡밥일지도..[8] 브루스 웨인이야 전세계적인 유명인이니 그렇다고 쳐도 이 시점에서 클라크 켄트는 데일리 플래닛의 그냥 평범한 기자일 뿐이다. (그의 연인인 퓰리처 상 수상자인 로이스 레인도 아니고...) 둘이 만난 걸 갖고 이렇게 호들갑을 떨 이유가 전혀 없다.[9] 자동 휠체어 자체가 렉스 루터가 선물한 거다.[10] 그 피해자였던 전 사원의 보상금을 중간에 빼돌려 계속 반환시키고 그 사원이 쓴 절망의 메세지로 위장시켜 슈퍼맨과 싸우도록 충동질한다.[11] 부상자들이 실려가고 연구소가 폭풍을 맞은 것마냥 초토화되어 있었다(...)[12] black and blue는 영어로 피멍을 뜻하는 관용구. 공교롭게도 슈퍼맨과 배트맨의 상징적인 색깔이 각각 파란색과 검은색이기에 중의적 의미를 노린 대사로 보인다.[13] 배트맨 어머니 이름도 마사다. 이 때문에 본인의 트라우마와 얽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난처해 한다.[14] 이 부분은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의 티저 예고편에서 나온다.참고 이후 이 파트에서 배트맨이 인 주먹으로 배트맨 인을 남기고 다시 감옥은 전등빛이 비춰지며 문이 닫혀지고 렉스는 탈옥하려다가 되려 갇힌다.[15] 렉스 루터가 "댕, 댕, 댕, 댕"이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이것이 마더박스를 의미한다는 말이 있다. 마더박스의 작동음이 "핑, 핑, 핑"(ping, ping, ping)을 묘사한 것이고, 이를 통해 다크사이드가 지구로 올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자세한 건 마더박스참조[16] 악마의 생김새가 다크사이드와 상당히 유사하다. 회색 피부색부터 빨강색 눈 등, 초반에 렉스가 악마는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했는데, 악마(다크사이드)가 하늘(우주)에서 (지구로)내려온다고 해석하게 되면 상당히 들어맞는다. 심지어는 이미 파라데몬들이 등장했으니 거의 확정이다.[17] 다르게 보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악마에 대적하기 위해 신(슈퍼맨)이 지하에서 돌아온다는 의미로 죽어서 땅에 묻힌 슈퍼맨의 부활을 의미하기도 한다.[18] 인간을 도운 프로메테우스에게 벼락을 날린 제우스를 조롱한다. 뜻하지 않게 패드립을 들은 원더우먼의 얼굴이 일그러진다.[19] 'Gotham Free Press'. 고담시에서 발간하는 신문으로 데일리 플래닛과 달리 배트맨을 옹호하는 입장을 보인다[20] 이때 두가지 이스터에그가 등장한다. 하나는 인터뷰에 응한 사람이 'Who watches the Watchmen'이라는 말을 인용한것과, 그 사람이 바로 'Harvey'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 Harvey Dent인지 Harvey Bullock인지는 모르지만 설정상 둘다 배트맨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21] 배트맨은 부모님의 죽음 이후 세상이 무질서하다고 여기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법을 넘어선 강제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작중 그의 대사 "They told me that the world only makes sense, if you force it to."에서 확인할 수 있다.[22]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렉스가 사실 선역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있을 정도. 각 히어로들의 심볼까지 제작하면서 저스티스 리그의 결성 계기를 마련해 주고, 둠스데이나 다크사이드의 존재를 확인시키며 공공의 적을 만들어준 셈이니, 가능성은 있어보인다는 의견이다. 원작 저스티스 리그에서도 멤버로 합류하는 경우도 있고, 저스티스 리그 영화에 등장한다고 하니 봐야 알겠지만 조스 웨던 감독의 인터뷰에서 모조리 편집되었다고 한다. 차후 스토리를 봐야할 듯.[23] 여담으로 작중에서 유일하게 '리그'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여태까지 작중에서 당사자들은 '리그'라는 단어를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다.[24] '이 부분은 잭스나이더의 계획이 공개됨에 따라 리전 오브 둠의 떡밥으로 밣혀졌다.[25] 다만 렉스와 캐릭터성이 비슷한 조커가 인저스티스 리그에 참여할지는 알 수 없다.[26] 이 장면은 배대슈 확장판에서 렉스 루터가 마더 박스에 대해 듣고 있는 장면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