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재가입불가 강퇴처리 하겠습니다.
2014년 9월 5일 네이버의 중고물품 거래 카페 중고나라에서 발생한 권력 남용 논란.2. 전개
한 회원이 마작용품 판매 글을 올렸다가 사행성 물품 판매 금지 규정 위반으로 활동정지가 되었다. 이에 일부 회원들이 강제탈퇴 처분이 불가피할 정도로 마작패 거래가 사행성을 조장하는 악행인지 문의하는 글을 올렸고 스탭 오로지가 로마에 오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답글을 달고 스탭의 처분에 대한 불만을 가졌다는 이유로 영구탈퇴시키는 일이 일어났다. 게다가 오로지의 직위는 매니저도 부매니저도 아닌 모더레이터 직위인 전게+멤등 스탭이었다.[1]물론 마작이 도박이냐 아니냐는 보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였고, 중고나라 측은 도박으로 판명해 이를 제재했을 뿐이라 볼 수는 있었다. 하지만 정말로 문제가 되었던 점은 사행성 놀이도구를 판매한 사람을 강퇴시켰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정당한 절차와 권리로 규정에 의문을 제기한 사람에게 그 의견의 타당성도 따져보지 않고 "반박을 했다."는 사유만으로 영구탈퇴를 시켜버렸다는 것이다. 게다가 탈퇴 안내글에 '정신병자\' 등 불필요할 정도의 공격적인 어투를 사용했다는 점도 문제의 여지가 있다. 탈퇴 자체는 규정에 따른 조치였다 하더라도 그것이 인격 모독으로 여겨질 수 있는 표현까지 정당화시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2]
댓글을 남긴 다수의 회원들은 마작패 판매를 무조건적으로 허용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마작패가 판매가 금지되는 이유가 사행성 조장 품목이기 때문이라는 것에 대해 다소 의문점이 있다며 그러한 부분에 대해 정중한 태도로 논리정연하게 이의를 제기하였다.[3] 그런데 이 오로지라는 스탭은 마작=도박이라는 전제를 깔아놓고, 회원들의 의견을 들어볼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그저 '카페를 개설할 때 규정으로 그렇게 정한 것이니 그게 싫으면 다른 곳에 가서 거래를 하든지 하라. 카페가 일일이 회원들 입맛에 따라 공지를 수정해줄 이유는 없으니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 다른 의견을 제시하지 말라. 그렇지 않는다면 모조리 강제 탈퇴 처리해 버리겠다.\'라며 거의 협박에 가까운 태도로 일관하였다.[4]
이러한 대응에 다소 감정이 상한 회원들이, 이런 댓글은 공지를 바꿔달라고 강요하는 뜻에서 쓴 것이 아니며 카페를 이용하는 회원으로서 카페 규정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제안을 했을 뿐인데, 카페 측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들어보려는 태도도 없을 뿐더러, 그런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에 대해 납득할만한 이유를 설명해주지도 않는 주먹구구식 운영을 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며 비판조의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그러자 오로지는 자신과 카페에 대해 쏟아지는 비판에 더 이상 반박할 근거를 찾지 못했고, 결국 댓글을 다는 회원들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무차별적으로 강제 탈퇴를 시키는 매우 한심한 대응을 한 것이다.[5][6]
스탭은 그 문의를 한 유저만 탈퇴시키는 것이 아니라 리플로 이번 조치에 대해 조금의 불만이라도 표시하는 유저들이라면 모조리 영구탈퇴 조치하는 폭정을 저질렀다. 도중부터는 내용확인조차 하지 않고 단지 댓글을 달았다는 이유만으로 제재를 가하기 시작했다. 이 걸 볼때 댓글이 달리는 족족 자신의 글에 정당하게 반론을 해도, 본 사건과 아무 연관이 없는 댓글을 달아도, 일단 댓글이 달리면 내용도 보지않고 눈도 귀도 막은채 강퇴를 하는 이기주의적인 조치를 취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7]
- 스탭들의 강제 탈퇴 조치를 옹호하는 댓글을 쓴 작성자조차 덩달아 강제 탈퇴. 그 사유는 스탭의 정당한 처리에 대한 비방이라고 밝혔다.
- 리플로 점 하나만 달아도 영구탈퇴.[8] , .
- '즐거운 추석되세요~^^'라고 쓴 댓글에는 "실험을 하시는 거로군요. 좋습니다. 원래 약속대로 모조리 강퇴해드리죠. 재가압[9]불가 강퇴처리되었습니다"라고 써놓았다.
댓글 중 '타당한' 의견제시댓글이 먼저 삭제되었고 그것을 본 사람들이 '조리 있게 작성한 댓글만 삭제하느냐'라는 댓글이 도배되기 시작하자 해당 스탭은 리플을 계속 삭제했지만 삭제 속도보다 리플의 생성 속도가 더 빠르자 결국 해당 글을 삭제조치 하였으며 불만을 가진 유저들은 자유게시판에서 글을 연속 작성하고 스탭이 글을 삭제하는 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결국 스태프는 글을 지우다 못해 아예 9월 5일 12:00 이후 주제와 상관 없이 자유 게시판의 모든 글을, 즉 이번 사건과 전혀 상관없는 글까지도 일괄삭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 이후로도 관련 글과 리플이 올라오자 이번에는 아예 9월 5일 자유게시판 글 전체를 전부 지워버렸다![10] 이후로는 자게 1페이지를 계속 지우다가 공지에 '논리적인 글을 작성해 달라'라고 올려두고 반박글이 올라오자 반박글을 삭제하며 '운영진의 정당한 처리에 대한 조롱, 비방, 욕설'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역시 영구탈퇴를 진행하였다. 또한 운영 스탭의 월권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오자 회원을 비방 등의 굴레를 씌워 영구 재가입금지 강퇴를 시켰다. 수만명의 회원이 모조리 몇시간 만에 영구강퇴 처리되었다.
이 무차별 강퇴를 풍자(비판)하는 댓글도 있었는데, 대표적인 두 댓글은 '성지순례 왔습니다. 여기가 댓글만 적으면 강퇴당한다는 그 곳인가요.'와 '재가입 불가 강퇴처리되겠습니다'.
2.1. 회원에 대한 '정신병자' 발언 (반동분자 국외추방)
이렇게 난장판이 되어가는 와중에 클리앙의 한 유저가 게시글을 썼다가 탈퇴당했다고 스크린샷을 올렸는데 탈퇴사유가 정신병자라는 어이없는 이유. 심지어 정신병자라는 발언은 이로서 그치지 않고 리플에서도 공공연히 회원을 정신병자로 지칭하며 법보다 주먹이 우선이라며 강퇴를 일삼았다. 또한 링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스태프 오로지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님이 드러났다.사건이 있었던 9월 5일 18시 42분에 퍼펙가이라는 다른 운영자가 해명글을 올렸는데[11], "인터넷에 퍼진 해당 사태는 왜곡된 사실이며, 마작패 거래금지는 포털검색 결과 도박에 관련된 내용이 많아 청소년 유저들을 위해 금지시켰다."라고 밝혔다. 이 글도 운영관련 문의 게시판에 질문글이 올라오자 스리슬쩍 처음의 공지 내용을 바꾸었다. 현재 해당 질문글은 지워졌다.
이전에 모 스탭이 자신은 글을 삭제하지 않으므로 잘못한 것을 은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한 바 있다. 9월 1일에도 그 스탭은 게시글 삭제가 네이버 본사 시스템 오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정신병자 발언에 대한 변명은 궁색하기 짝이 없다. 물론 스탭도 사람이지만 교양 있는 상식인이라면 자신이 화났다고 다짜고짜 상대방에게 정신병자라고 말하지 않는다. 일개 개인 대 개인으로서도 그럴진데 스탭이라는 사람이 그런 말을 했다? 그렇다면 스탭의 자질도 없을 뿐더러 인격면에서의 심각한 문제가 있는 셈이다.
거기다 저 퍼펙가이라는 운영자의 수정 전 해명글을 본다면 말이 안 되는 경우에만 정신병자라는 문구를 썼다고 한다. 설사 상대방의 의견이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라 한들 정상적인 스탭이라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있는데 이것을 타당하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이 점에서 이미 중고나라의 문제는 이번에 회자된 스탭 오로지의 문제만이 아닌 운영진 다수의 문제임을 알 수 있다.
3. 결과
3.1. 회원들의 반응
이에 항의하는 글이 족족 삭제되다가 이런 판례가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게 발견되고 외부 사이트에서도 퍼져나가서 일부러 이곳에 글을 올려서 글이 삭제되는 걸 노리자는 의도로 일부러 이하의 드립을 치는 사람들이 대량 속출하기도 했다. 본 항목 위에 나온 50만원 관련 언급은 이 판결을 이야기하는 것.이런저런 이유로 하도 사태가 격하게 흘러가다보니 자게에는 제목만으로도 웃기는 글이 속출했다.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라는 스탭의 발언 때문에 특히 로마 관련 드립이 많으며 중고나라의 별명은 로마나라, 신성 중고 제국이 되었다. 그렇지만 2014년 9월 11일 이후로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올라오는 판매글의 홍수를 견디지 못한 데다[12] 로마 드립을 주로 하는 회원들 중 외부 사이트에서 온 사람들 중 많은 수가 볼 재미를 충분히 보고 떠나면서 급속도로 드립이 냉각화됐다.
특히 댓글들의 드립력이 엄청난데, 자유게시판에 무슨 로마 관련 이야기가 나오기라도 하면 십중팔구 "재가입 불가 강퇴처리 하였습니다"는 기본이고 "이제는 정말로, 대놓고 실험을 하시는 거군요", "(사유 : 정신병자)" 등 카페 스탭들의 헛소리들이 댓글로 올라오며 역시 화룡점정은 "."이다.
스탭 모집 게시판도 만만치 않다.
3.2. 영혼 없는 사과문
위와 같이 거센 반발이 일자 운영진들은 게시글 삭제로 대응했지만, 오로지는 항복하며 위와 같은 사과문을 올리고 탈퇴하였다. 하지만 현재는 접속이 되지 않는다. 삭제된 듯. 네이버 아이디는 일단 삭제. 하지만 서브아이디 '사랑의 힘'은 여전히 스탭 권한을 가진다.
오로지는 자신이 스탭이었다는 것에 미련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스탭 시절 자신에게 반발한 유저들을 강퇴시키고 또 과격한 표현으로 인신공격을 해왔는데도 그걸 사과하기가 싫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자신은 눈 닫고 귀 막은 채 상대방에게 발길질만 날리는 주제에 상대방은 자신을 존중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 뒤 후술할 운영자 헤닉의 사과문 역시 사과가 아닌 변명이 주를 이루고 있다.
3.3. 헤닉의 사과문
운영자인 헤닉의 사과문도 올라왔다. 하지만 사과문 내용을 보면 정작 본인은 이 사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사과문은 사과보다는 변명과 해명, 합리화가 주를 이루고 있다.우선 많은 이용자들이 불만을 느낀 스탭의 강압적인 태도와 운영방식에 대한 개선에 대해 언급되어 있지 않으며 오로지를 비롯한 스탭들이 강제탈퇴시킨 이용자 수만 해도 수백 명으로 추정되지만 그 중에서 '정신병자'라는 문구를 써서 탈퇴시킨 10여 명의 이용자만 복구 시킨다고 밝혔다. 그리고 나머지 내용들은 모두 중고나라 운영진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무엇보다 정작 사건의 발단이 되었던 마작패 거래와 관련한 내용이 부실하다. 향후 마작패 거래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 제대로 설명이 되어있지 않다.
언제 수정했는지 상단에 내용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2016년 1월 29일 기준, 삭제되었다.
3.4. 눈가리기식 수습 (오로지 부계정 관련)
사과문에서는 분명히 책임을 지고 탈퇴하겠다고 밝힌 오로지였지만, 본인이 밝힌 세컨드 아이디가 아직도 카페스탭 상태인 것이 확인된 상태이다. # 현재는 부계정인 사랑의힘 역시 탈퇴한 상태다.거기다 이번 사단을 낸 스탭은 책임을 지고 자진탈퇴를 하겠다고 사과문을 올린 게 9월 5일인데 사실상 9월 6일경에 탈퇴했다. 그리고 그 사과문을 올리고 탈퇴하는 전까지 초창기 스탭과 등업 문제로 의견을 주고받은 것이 확인됐는데 결국엔 참다못한 초창기 스탭이 오만 떨지 말라고 충고를 했지만 오히려 같은 스탭이었지만 질이 다르다며 답글을 남긴 것을 끝으로 카페를 떠났다. 게다가 내용은 '내가 너님보다 훨씬 더 많이 강퇴시키고 너보다 활동량이 압도적으로 많다'면서 약 100일 활동한 것이 활동이긴 한가라는 내용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활동량이 안 좋은쪽으로 많기 때문에 변명 축에도 끼지 못하는 그냥 단순한 어불성설에 불과하며, 같은 스탭이었으나 질이 다르다는 논리 역시 말이 안된다. 한마디로 이거다. 자신의 의견에 반발하는 유저들을 영구강퇴하는 건 옳은 일이라고 굳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저들과 스탭들은 자신을 욕만 하니 열등감에 분노가 합쳐져 이런 상황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리고 이 논쟁에서 자신은 합리적이고 데이터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고작 3일 전! 나눔 게시판에 의뢰양식을 만들어 달라고 직접 양식까지 만들어서 건의를 했으나 아마추어면 아마추어답게 자기 홍보 하려 하지 말고 살아가라며 재가입불가 강퇴처리를 해버린 만행이 발견됐다. 그 외 만행들은 다음의 유형들과 매우 비슷하다. #[13]
3.5. 정리 및 총평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권력 남용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를 보여준 사건. 이미 이 사건 이전부터 쌓여왔던 스탭-회원간 갈등이 곪고 곪아서 마작패 판매 건을 계기로 폭발했다고 볼 수 있다.이 글을 한 번 보자. 반발은 허용하지 않는다, 이런 글은 부탁이 아니다.에서 보듯이 문장 하나하나가 각종 논리적 오류들로 점철됨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이런 태도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과거에 남용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독선적인 운영 마인드는 스탭 한두 명의 문제가 아니라 중고나라의 다른 스탭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로마 사건과 별개로 어느 회원이 운영에 대한 건의를 했는데 스탭이 글쓴이에게 상식적으로 행동하라며 글쓴이에게 싹수 없는 말을 한 사건이 있었고 글은 성지가 되었다. 그냥 검토해보겠습니다라는 형식적인 글만 남겼어도 별 문제 없었을 일을 쓸데없이 싸가지 없게 말을 해서 논란이 된 것이다. 게다가 이 스탭은 핸드폰 사기꾼의 혐의도 가지고 있다.[14]
결론은 성격이나 행동, 마음가짐을 보지 않고 자신을 도와줄 부운영자를 대충 뽑거나 커뮤니티 운영자를 일종의 벼슬로 알고 운영하거나 회원들에게 감정노동을 하지 않는 운영자들은 절대로 인터넷 커뮤니티를 운영할 권력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진리를 알려준 셈이다. 즉, 이 사건은 이런 사람들이 커뮤니티 운영권을 갖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반면교사라고 볼 수 있다. 사회생활 문서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이런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하거나 승진하기 어렵다. 나이와 좋은 학력과 사회적 지위가 사실이든 아니든 인성이 글러먹은 이상 소용없다.
무엇보다 아예 사과할 마음 자체가 없다. 아직도 자유게시판에 해당사항을 언급하면 글이 삭제되며 운영진들이 고의적으로 알바를 고용해서 자유게시판에 물품구입게시글을 작성한다는 루머도 돌고 있다.
운영진들의 진정성 없는 사과와 스탭 오로지의 글로만 적은 형식적인 책임, 이후 아예 배째라 막장운영 등 때문에 많은 네티즌들의 분노가 아직도 가라앉지 않은 상태이다. 게다가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 본인은 '사' 직업 가진 사람이라고 자부하고 있는데 그 표현부터가 직업에 대해 편견있는 무지한 사람들끼리 잡담할 때나 쓰는 무식한 표현이다. 그러나 뽐뿌의 한 유저의 검색에 따르면 인천에서에서 수의사로 일하고 있다고 추정된다. 게다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562297|자식 하나를 키우는 부모라고 했다.]] 이것은 앞의 추정과 달리, 실제 본인이 밝힌 내용이다.
오로지가 자신의 구라냄새 풀풀나는 가족력을 밝힐 때 자기 동생이 작년(2013년) 12월 행정고시 합격자이며, 서울대 입학 당시 특차 수석이라고 밝혔는데, 2013년 12월에 합격자 발표를 한 행정고시 직렬은 기술직 뿐이고 이마저도 2013년은 기술고시에서 서울대가 가장 부진했던 해로써 서울대는 단 10명의 합격자만을 배출했다. 또한 서울대의 특차모집은 99,00,01의 단 세 학번의 입학시기에만 실시했다. 조금만 털어보면 진위여부를 누구나 금방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분노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독재가 벌어진 커뮤니티들이 대다수 몰락한 것과는 달리 달리 중고나라의 위세는 지금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사태 첫날의 카페 인원이 1275만 명이었으나 이후 사태가 진정된 9월 11일의 카페 인원이 1277만 명이었다. 약간의 보이콧이 존재함에도 오히려 인원이 늘어난 것이다. 그나마 특정 주제를 가진 커뮤니티의 경우에는 회원들이 독립해 새로운 커뮤니티를 차릴 수 있으나, 중고나라의 경우 중고거래 사이트로서의 입지가 탄탄하다는 점을 넘어 실질적으로 한국 내 중고거래 독과점을 하고 있어 보이콧을 하려고 해도 마땅한 대안이 없는 한국의 현실 때문이다. 이는 명백한 독과점의 폐해이며 따라서 스탭의 전향적인 반성을 기대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물론 의도치는 않았겠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중고나라가 주목을 받으며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이 되었고, 이번 사건을 보기 위해 가입한[15] 사람들도 어느 정도 있었다는 점도 있다.
그나마 2010년대 후반 이후 당근, 번개장터 등 다른 플랫폼이 들어오면서 중고나라의 위상이 예전 만하지는 않다는 점이며, 중고나라 법인조차 2021년 유진유니콘사모투자(자)[16]에 넘어간 상태다.
4. 기타
4.1. 탈세 의혹
뽐뿌에서 중고나라를 기업에서 운영한다는 것을 밝혀냈다.[17] 아카이브 중고나라는 기업이 운영하지 않는다는 스태프의 말과 정반대.그리고 기업에서 영리 추구를 목적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것으로 밝혀짐으로써 네이버 카페 운영 약관에 위배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8] 하지만 네이버가 이전에 중고나라와 결탁하여 다른 중고 카페들을 말려 죽이고 중고나라만 띄운 전적이 있으니 사태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주시를 해야 알 수 있을 것같다. 관련글. 사실 네이버에는 진짜 기업이 홈페이지 대신 카페를 여는 경우도 흔한데다, 유명 카페들 상당수가 (영리건 비영리건) 법인화가 된 상황이다.[19] 사건 후에도 네이버 측은 영리 추구를 제재하기보다 오히려 이를 이용하려는 모습을 보인다.이번 사건으로 네티즌들은 자유게시판에 '국세청에 신고하자'라고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며 많은 네티즌들이 글을 읽고 동참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국세청 신고 인증글에 운영진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국세청 관련 글을 보이는 족족 삭제하는 실정이다.
국세청에 신고한 사람 중 우편으로 답장을 받았다는 사람이 그 내용을 공개하였다. 세무조사 들어갈 가능성이 높았지만 아무 일 없이 넘어갔다.
4.2. 불확실한 루머들
오로지가 여러 사이트 이용자들을 '카페안보에 위협이 되는 분탕종자'라며 '위 사이트를 하나라도 쓰는 이용자는 자진신고하고 위 사이트 이용자이면서 속이고 카페를 이용할 시 법적소송을 당할 수 있으니 유의하라'고 했다는 게시글이 돌아다니나 이는 합성이다. 글 번호만 봐도 2억번대가 갑자기 6천만번대로 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위에 언급된 사이트들은 앞에서부터 일베, 오유, 디씨, 루리웹, 인벤, 쭉빵, 여성시대, 웃대, 개드립, 일워, 뽐뿌, 엠팍, SLR클럽, 네이트 판, 인스티즈, 베스티즈, 알싸, 바튜매, 보배드림, 싸커라인, 소라넷, 이토렌트, 맘스홀릭, 82쿡, 가생이닷컴, 파코즈, 아고라, 엽진, 다나와, et al.으로, 비록 소라넷 등 범죄 사이트, 일베, 여시 등 혐오 사이트, 타 중고거래 사이트인 다나와를 제외한다고 쳐도 다들 인구가 많은곳이라 해당없는 사람이 별로 없다.이 와중에 누군가는 이전의 프리게이트 사건을 패러디하여 올리기도 했다. 해당 사건을 모르는 사람들은 운영자가 부계정으로 실드를 친다며 비웃고 아는 사람들은 추억을 회상하며(?) 피식 웃고 지나가고 있다. 근데 어째 고갤러들 몇명이 설명을 해줬는데도 여전히 신규 댓글들은 '제가' 부분을 강조하며 다중이라며 비웃고 있다.
오로지가 사실은 고등학생이라는 블로그 캡쳐 사진도 돌고 있으나 이 역시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블로그의 아이디 부분이 가려져있는데 네이버 검색을 통해 해당 블로그 포스트의 타이틀을 검색하여 들어가보면 오로지가 아닌 다른 사람의 아이디로 추정되는 사람의 블로그가 나온다. 해당 블로그의 소유주는 '오로지oh' 라는 이름으로 중고나라 카페에서 오로지를 사칭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로지가 사실은 자신의 현실이 시궁창이라는 한탄 댓글을 달았더라는 캡쳐 사진 역시 돌고 있으나 이미 중고나라에서 조롱을 위해 사칭과 조작이 만연한 상태라 이 역시 진위여부는 불투명하다.
이 외에도 해당 스태프를 일부러 더 비난하기 위해 만들거나 작성이 확실하지 않은 합성글들이 몇 개 있다. 해당 카페 게시물은 현재 삭제되었다.
잘 안 알려졌지만 심지어 이 카페를 포기하려는듯 비밀리에 매각 행위까지 시도한 정황까지 있다고 알려졌다. 어찌되었건 지금은 네이버와 잘 협업하며 운영하고 있다.
4.3. 오래된 전통
사실 중고나라가 보여주었던 문제점들은 꽤 오랫동안 지속된 문제점들이었다. 그러다가 2014년 9월에 그 문제점이 크게 이슈화되었던 것. 그리고 과거에 저질렀던 사건들이 발굴되어가고 있다.2012년경 네이버 지식인에서는 오로지가 이유 없이 강퇴처리를 한 것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었다는 것을 보면 수 년 전부터 이런 행패를 보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지식인에 달린 답변은 2009년 경에 강퇴당한 사연이 올라와있었다.
거기다 지식인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다들 중고나라 운영진의 운영 방식과 억울하게 강퇴당하여 불만을 가진 사람이 많았으며 심지어는 2014년 3월달에는 정신분열증이라는 이유로 강퇴당했다는 댓글이 달렸다. 정신병자라는 이유로 강퇴했던 것처럼 말도 안되는 강퇴사유가 과거에도 있었다.
현재 해당 지식인은 많은 사람들의 성지가 되어있다. 심지어 소원을 비는 댓글도 달려있다.
몇 년 전부터 오로지에 대한 원성은 이것 뿐만이 아니라서 이제서야 일이 커진 게 신기할 지경이다. 옛날에 올라온 원성글을 찾아보면 다들 댓글로 억울하게 강퇴당한 사연을 올린 댓글이 많다.
심지어 오로지는 2012년 경에 강퇴에 관해 운영진에게 실수는 없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내가 정의다'라고 말하는 수준이다.
4.4. 그 외
- 영향이 컸는지 뉴스에도 떴다. 고발뉴스 기사, 쿠키뉴스 기사, 머니투데이 기사.
- 네이버의 던전 앤 파이터 카페인 던공카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운영진이 까페 방침을 변경하면서 변경에 따라 위배되는 글들을 삭제처리했는데, 전혀 상관없는 글들도 대거 삭제되었고 이에 대해 항의하고 정당한 삭제사유를 요구하자 스탭들은 대답도 제대로 하지 않고 강퇴처리만 했다.
로마법 사건으로 인한 여파로 옥션중고장터 광고 영상도 중고나라를 겨냥하고 중고나라의 병폐를 신명나게 디스했다.[20]
사투리 자막 | 표준어 자막 |
2015년 4월경에는 디시인사이드 대출 갤러리에서 나온 중고나라론(loan)이란 말이 화제가 되었는데, 일부 거래가 선입금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악용해 갤러들이 이 선입금을 받아 사설 스포츠토토 등의 도박에 탕진한 뒤#, 도박에 성공하면 돈을 갚고 아니면 배째라. 당연히 돈을 제때 되돌려주지 못하면 빼도박도 못하는 사기죄로 빨간 줄 그어지기 십상이다. 더 무서운 것은, 정전갤이나 다름없는 대출갤의 해당 내용이 발굴된 시점은 관련 글이 올라온 지 시간이 꽤 흐른 뒤였다.인터넷사기의 56%가 여기서 일어났다고 한다.기사
tvN 코미디빅리그 2015년 시즌에는 '중고 & 나라'라는 패러디 코너가 나오기도 했다. 말 그대로 중고 거래 사기를 풍자하는 내용이다.
5. 마작패 거래 자체에 대한 논란
일명 마작의 난한편 몇몇 유저는 사행성 물품 규정이 모호하다고 생각해 이를 지적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두 의견이 맞서기도 했다.
- 마작패 규제는 부적절하다는 의견
마작은 게임의 한 종류이지 마작 그 자체가 사행성 행위는 아니다. 실제로 돈을 걸고 행해지는지를 무시한 채 마작은 어떤 경우에든 도박이라는 식이라면 내기도박에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물건은 사행성 물품이 된다. 바둑, 장기, 윷놀이 등도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할 수 있으므로 그런 논리대로라면 바둑돌, 바둑판, 장기알, 윷가락 등도 사행성 물품이 되는 것이다. 심지어는 스포츠로도 도박이 가능하다. 또한 마작을 도박용품으로만 보고 이를 규제하는 건 전적으로 마이너 취향에 대해 일반적으로 가지는 편견을 기반으로, 그 편견 역시 대다수의 정서에 부합한다는 걸 전제로 한 처사다. 마작을 즐기는 보드까페도 있는 걸 감안하면(그리고 그 마작은 오로지 게임으로서 진행된다는 걸 생각하면) 마작은 도박이라는 편견은 여전히 굉장히 논란이 되는 부분이다. 한 때 바둑에 대해서도 어중간한 등급의 바둑기사는 내기바둑이나 하는 한량이나 도박꾼 취급 받았던 시절마저 있으며, 현재의 프로게이머나 여러가지 마이너 문화에 대한 편견과 탄압 역시 대중의 정서에 부합하므로 옳다는 식의 논리가 된다. 실제로 대한민국/문화 검열에 포함되는 사례들 역시 과거에는 국민 다수의 정서에 부합하는 것이었으며 형식적으로는 법적 문제도 없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 마작패 규제는 어쩔 수 없다는 의견
중고나라는 사행성 물품에 대한 규정을 가지고 있었고, 거래 품목은 카페 운영진의 재량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중고나라는 기업에 속하기 때문에[21] 상위법[22]에 저촉되지 않는 한, 문제 될만한 상품의 거래를 제한하는 등의 자체 내규를 정할 수 있다. 즉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아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물건을 제한하는 것 자체는 중고나라 쪽에 권한이 있다는 말이다. 물론 마작 게임 자체는 도박이 아니나 한국 국민 상당수는 마작을 '중국 도박'으로 인식하는 측면이 강하다는[23] 점을 고려하면 마작 관련 물품의 거래를 금지하는 것도 그렇게 납득 못 할 주장은 아니다. 흔히 플레잉 카드나 화투 심지어는 윷놀이를 도박용품의 예시로 들긴 하는데, 애초에 플레잉 카드는 마술 등 유희목적으로 쓰는 사례 또한 매우 많으며, 화투 역시 사실상 민속놀이화 된 상황이다. 윷놀이는 말할 필요도 없다. 때문에 국내에서 놀이문화로 많이 보급되지 않고 중국인, 화교, 조선족 출신의 사람들이 도박의 목적으로 이용하곤 하는 마작용품과는 경우가 다르다. 그리고 대다수 법률 특히 도박관련 법은 국민정서를 상당부분 고려해야 하는 대표적인 법이기 때문에[24] 반대로 말하면 '이 게임은 한 사회에서 도박의 목적으로 많이 쓰인다.'하면 충분히 사행성 물품으로 여길 수 있는 것이다. 실제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나 일본, 중국문화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마작'을 물어보면 '중국도박 아니냐?'라는 대답이 나오기도 하고. 물론 마작관련 물품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는 않으나 사회적인 마작의 이미지, 문제의 소지를 보자면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의 입장에선 신경 쓸 만 하다.
6. 유사 사건
- 프리게이트 사건
- 고소카페 이단심문사건
- 2015년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 알싸 민주화운동
- 신성삼도제국 사건
- 롤캎 - WTD사건, 애쿼빗&푸틴 사건, 무단강퇴 사건[25]
- 파우더룸 홍대 워마드 언론감추기 사건
- 모두의마블 for kakao/사건 사고 에 대한 모공카 GM 권력남용 사건
- 엘정포 ACT 쿠데타[26]
- 네이버 위스키코냑클럽 매니저 갑질 사건 [27]
- GMDW 전체회원 강퇴 사건 - 2017년 말 Geometry Dash의 커뮤니티인 GMDW에서 평소 카페 매니저에 불만은 품은 회원 하나가 타 스탭 ID를 해킹해서 카페 매니저 외 카페 회원 약 6000명을 모두 강퇴시킨 뒤 ID자체를 탈퇴한 사건이다. 이때문에 2018년 4월 카페 전체가 동결되었다가 최근에 해제되었다.
- 수만휘 편파적 제재 사건
- 아프리카TV 운영진 시청자 무작위 강퇴 및 정지 사건, 아프리카TV 갑질 논란
- 트위치 코리아 권력 남용 사건
- 세븐나이츠 진화버그 대란 사건 및 인터넷 검열
- 네이버 엑스아이를 통한 인터넷 검열, 언론통제[28]
- 김포 맘카페 언론통제
- 우리들의 마인크래프트 공간 매니저 갑질 사건
- 메이플스토리 유저 커뮤니티 바나나와플 사태, 89000명 강퇴 사건
- 구글 갑질
[1] 멤버등급 스탭부터 강퇴 및 차단이 가능한데, 이 직위를 얻고 나서 오로지 같이 권력 남용을 하는 스탭들이 많다는게 현 네이버 카페의 대표적인 문제점이다.[2] 현실적인 예로 들어서 경찰이나 검찰이 어떤 법집행을 했는데 그게 특정인의 인권을 지나치게 침해했다고 가정하자. 설령 그 모습이 인권유린처럼 보여도 정당한 법에 의한 집행이라면 그것까지는 용납될 수 있는 범위이다. 근데 그걸 두고 "저거 인권유린 아니냐"라고 지적하는 사람에 대해 그 법집행을 한 경찰이나 검찰이 법적 패널티를 가하면서 부가적으로 "법을 전공하긴 커녕 형사법 1페이지도 못 읽어본 저능아는 닥쳐라"라는 표현을 썼다면, 그건 그 법이 정당하고 아니고의 문제와는 전혀 별개이다.[3] 상식적으로 이럴 경우라면, 카페를 관리하는 스탭의 입장에서는 회원들에게 제기된 이의를 수용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운영진들간의 회의 등을 통하여 검토해보고, 그렇게 재고해봐도 회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오면, 그에 대해 타당한 근거를 들어 정중하게 대응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4] 실제로 댓글로 '그만 적지 않으면 싹 강퇴해버릴 것이다. 딱 한마디만 더하면 어떤 처리가 되는지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대놓고 쓴 것을 볼 수 있다.[5] 그 와중에 '에르메스' 라는 스탭 역시 오로지 스탭과 함께 회원들을 강제 탈퇴 시키는 일에 한 몫 거들기 시작하였다.[6] 다만 활동 시간대나 비슷한 어투, 같은 패턴 등의 이유로 이 두 스탭이 동일한 사람이며 에르메스가 제 3의 계정이었다고 볼 수도 있다(공개적으론 부계정 '사랑의 힘'이 남아 있었다). 실제로 거의 같은 패턴의 두 스탭이 한 쪽이 활동 불가능 상태가 되자 다른 한쪽이 극성을 부리는 상황이었으므로 이상한 추측은 아니었다.[7] 하지만 후술에 나와있듯이, 점 하나만 달아도, 옹호를 해도 강퇴를 하는 점을 보면 마치 컴퓨터를 이용해 자동으로 강퇴조치를 취하는 게 아닌지 의심이 될 정도다.[8] 먼나라 이웃나라 패러디 2개에 모두 뜬금없이 점 하나만 있는 컷이 있는데, 그게 한 항의글의 전문이었다.[9] 원문에서 난 오타이므로 그대로 작성.[10] 해당 날짜 오후 특정시간대 이후로는 글이 없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11] 참고로 여기서 10% 발언의 경우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는 일반 쇼핑몰에 적용되는 성인인증과도 관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 해당 규제가 완화되긴 했으나 그 직전까지는 해당되는 물건 살 때마다, 매일 인증을 해야 했다. 이런 인프라를 네이버 카페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만들기는 상당히 어렵다 봐야 하며 따라서 성인 물품 유통을 포기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다. 단 이게 마작패 유통 금지와 연결되지 않는 게 함정이다.[12] 자유게시판을 뒤져서 로마 드립을 찾기는 아주 힘들고 로마나 오로지 등의 키워드로 검색을 해야 드립글이 그나마 나오는 수준. 글 리젠율이 하도 많은 데다 자유게시판에 판매글을 올리는 유저들은 로마 드립이나 카페 운영진에게 별 흥미가 없는지라 호응이 몹시 떨어지는 것도 한 몫 한다.[13] 사실 개중에는 제재받는 회원이 안드로메다를 시전하는 경우도 다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보면 오로지 스탭의 공포정치나 다름없다. 무슨 말이냐 하면 극단적인 예로 오로지의 애장품인 재가입불가 강퇴처리를 사형으로 바꿔서 읽어보면 알 수있다. 제재대상인 회원 및 앞으로 제재가능대상인 회원을 자신보다 아래사람(하층민)으로 취급하려는 태도를 전제로 깔고 들어가는 것부터 과도한 제재에 변명의 여지나 혹은 문제점 지적 및 개선 방향 제시를 할 시엔 '어디 네놈이 대들어' 식의 괘씸하다는 심리가 먼저 작용하여 태반사의 일을 감정적으로 처리해버리는 이 가히 탄압적 제재의 가장 큰 무서운 점은 스탭 자신이 전지전능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최소한 일반 유저들에 비해 자신이 우월하다고 생각한다.[14] 현재는 글이 • 으로밖에 안보인다.[15] 중고나라의 글 대부분은 회원만 읽을 수 있다. 이 문서의 링크들 대부분 역시 마찬가지.[16] 유진자산운용, NH투자증권, 오퍼스프라이빗에퀴티 등이 주축이며 롯데쇼핑이 해당 PEF에 300억원 투자.[17] <주간동아> 2015년 제1015호에 따르면 일부 운영진이 해당 카페 홍보, 세금계산서 발행 등을 위해 세운 (주)네스케가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출원하여 2012년 등록 완료한 정황이 있었고, 2014년 '큐딜리온(현 (주)중고나라)'을 세워 운영을 맡았으며 2015년 10월 대표운영자 측이 동 카페의 권리 전반을 큐딜리온에 넘겼다.#[18] 다만 7항은 '불법' 적인 영리만의 경우이므로 다를 수도 있다. 8항도 특정 회사나 개인의 이익만이라 명시되어 있는고로 다르다는 의견도 존재한다.[19] 2018년 네이버 카페 매니저데이(대표카페 운영자들 모임) 후기를 검색해보면, 네이버와 중고나라가 상거래 고도화를 하면서 사기방지 관련해서 협업을 한다고 한다. 또 대표카페 두 곳이 자신들의 운영노하우를 이야기했는데, 전부 법인화된 카페였다. 심지어 중고나라 운영진도 왔다.[20] 원곡은 아마추어 래퍼 깡다구의 미저리(Misery). 한마디로 셀프 패러디.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학교 과제로 만든 거라 한다.[21] 물론 딱히 기업이 아니라도 정할 수 있다. 하다 못해 동창회만 해도 내규가 있다.[22] 헌법, 법률, 규칙, 조례 등 공적기관에 의해 형성된 법들. 반대로 상위법에 어긋나면 기업 내규는 불법이자 효력이 없게 된다. 노동자 인권을 제한하는 상당수 기업 내규가 문제시되는 것도 헌법에서 보장된 노동권, 관련 법률에 의해 보장된 노동관련 권리가 침해받기 때문.[23] 보드게임방에 전동탁자 등의 마작 설비를 갖추면 꼭 듣는 질문이 '도박 아니에요?'라는 말이라고 현직 보드게임방 업자들이 이야기하곤 한다. '마작=도박'이라는 인식은 마작이 국내에 바둑이나 장기와 같은 게임문화로 제대로 보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거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중국 범죄, 느와르 영화에서 도박 장면에서 마작을 치는 장면이 많이 등장했다는 점과 중국 출신 노동자나 조선족이 마작 도박 사건을 간간히 터뜨리곤 한다는 점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24] 일례로 점당 만원짜리 고스톱은 누가 하든 도박이 되지만, 점당 10원짜리 고스톱은 충분히 내기를 통한 '오락'으로 취급된다. 하지만 이 경우는 원칙적으로 도박은 불법이지만 일시오락에 해당할 정도의 적은 금액은 넘어가 주는 것이므로 전혀 다른 법논리에 해당한다,[25] 현재 문서 사건이랑 하위 네이버 카페 관련 사건에 비하면 이건 그냥 양반 수준이다.[26] ACT 쿠데타는 2015년 1차, 2016년 2차, 2018년 3차까지 있었지만, 가장 심각한 2016년 2차 쿠데타를 링크로 걸었다. 한때 엘정포는 걸그룹 크레용팝이 엘소드와 콜라보 이벤트를 할 때 가입해서 활동했던 곳이다. 중고나라와 더불어 연예인들이 가입한 팬 카페가 아닌 일반 카페에서 저런 운영자의 권력남용이 일어나는 것은 이쯤이면 과학인듯 하다.[27] 현재진행형이며 위꼬대피소에서 저항중인 사건이다[28] 전술한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문서 관련하여 연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