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1. 개요
한국의 해외반응 번역 전문 사이트.전문 번역 사이트로는 개소문닷컴이 처음 생겨났고, 해당 사이트가 점차 인기를 얻고 성장하게 되자 가생이닷컴은 그 후에 생겨난 사이트였다. 그러나 개소문닷컴이 몰락한 반면 가생이닷컴은 광고가 적다는 것과 유료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모든 게시글을 볼 수 있다는 점에 경쟁력을 얻어 성장하였다. 이후 한국의 대표적인 해외 반응 번역 커뮤니티이자 국뽕 세력의 본산으로 성장하였다.
사이트 전반적으로 혐일, 반중 성향이 짙어 정치 이슈와 관계 없는 분야에서도 일본과 중국에 대한 원색적인 증오 발언이 용인되는 분위기이다. 물론 특정 국가 증오 단어는 필터링하기는 하지만 조금만 수위를 낮추면 용인된다. 이용자의 연령대는 30대-60대로 중장년 비율이 많으며 대부분 남성들이다. 정치 성향은 친문, 친민주당으로 국내 뉴스에 관해 이야기할 때 대한민국 보수주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상기 했듯이 국뽕 성향이 강한 사이트이기 때문에 성향상 따지면 중증 보수주의에 가까워서 정확히 표현하자면 반 국민의힘 성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경상도, 전라도에 대한 비하도 존재하나, 신고시에는 삭제된다. 2017년 이전에는 야당 성향의 이용층이 상당수 존재하여 토론을 벌이기도 했으나, 문재인 정부 이후로는 친정부 쪽으로 확실히 기울었다.
내부에서도 이따금 과도한 민족주의나 혐오에 대한 지적이 올라오지만, 곧 '외부 정치 세력' 등으로 매도되며 묻히기 때문에 쇼비니즘에 가까운 폐쇄적인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다. 특히 이런 성향은 오랫동안 활동해오고 있는 흔히 말하는 네임드 유저들에게서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용자들한테 국뽕이라고 지적하면 매도를 당한다. (#1) (#2(모바일판)) (@1) (@2). 가끔 "여기는 국뽕의 본산이고 나는 국뽕이 맞다"고 역으로 자랑하는 유저들은 있다.
다른 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일상이나 여행, 맛집 관련 게시물을 다루는 게시판도 존재하는데, 이런 게시판은 정치색이 약한 편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관련 게시판은 사이트 성향상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다루면서 일본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는 편이다.
문서 상단에 링크했듯이, 최근에는 해외반응 번역물들이 유튜브에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가생이닷컴과 제휴하여 가생이닷컴 사이트에 올라온 번역문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올리는 채널도 개설되어 있다. 또 가생이닷컴 자체는 몰라도 사이버 렉카로 대표되는 여타 커뮤니티 회원들이나 국뽕 유튜버 등이 이 사이트의 게시물을 해외 반응으로 퍼가는 경우도 상당하다.
2021년 08월 26일
어그로들에 대한 운영자들의 수수방관때문에 기존의 올드비 회원들은 내쳐지고 새로운 아이디들의 유입으로 점차 일베 2중대로 테라포밍이 완성되었다. 이들은 사실 새로운 유입이라기 보다 숨어있던 이라고 표현하는것이 더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가생이 초창기때 부터 활동해온 올드 유저들을 차단한것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더욱이 사이트 활성화를 위하여 가생이 운영진들이 일부러 어그로 아이디를 만들어 직접 활동 했다는 의혹이 짙어졌지만 이 부분에 대해 운영진들의 어떠한 해명이나 설명이 없어 정설로 굳혀지는 모양으로 많은 유저들이 등을 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시간이 1년 남짓 지나면서 일베 세력은 점점 자연정화되어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2. 구성
2.1. 번역 게시판
번역 게시판은 스포츠, 방송연예, 정치경제, 사회문화, 유저번역 게시판이 있으며 나중에 게임/IT와 밀리터리 게시판이 추가되었다.2.1.1. 방송연예, 스포츠 번역란
방송연예, 스포츠 번역란은 본 사이트가 만들어지고 유지되게 할수 있었던 원동력이며 주로 K-POP/한국 드라마/한국 영화에 관련된 기사나 혹은 팬 글 그리고 스포츠 쪽은 해외파 스포츠 선수에 대한 글로 채워져 있다.[* 간혹 한일전이나 한국 선수가 외국에서 크게 활약한 경기가 있으면 가생이 닷컴이 검색 순위권에 오르기도 한다. 지금은 은퇴했지만 한국 축구의 중흥을 이끈 2002년 월드컵 멤버들 바로 박지성을 비롯한 해외진출 축구선수들 그리고 박찬호 키드로 불리며 제 2의 한국인 메이저리거와 NPB에 진출에 족적을 남긴 추신수, 류현진, 이대호, 이승엽을 포함한 야구선수들이 주류를 이뤘으며 여제라 불리는 피겨스타 김연아와 그외 올림픽 메달리스트들 그리고 대중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들에 관련된 반응들이 번역되었다.2.1.2. 정치경제, 사회문화 번역란
정치경제와 사회문화 번역란은 해외에서 이슈가 되는 한국관련 이슈들이나 한국이 우위를 차지하는 상품과 관련된 번역이 주를 이루며 사회문화는 한국의 역사나 사회문제와 관련된 이슈나 한국의 문화와 관련된 혹은 한국을 여행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한 뒤 올린 여행담이나 영상의 댓글들을 번역한 글이 다수를 이룬다. 한국의 국제적인 입지가 성장한 만큼 생각보다 많은 정치 경제적인 이슈와 사회현안에 관한 해외네티즌의 반응이 번역된다.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사회 문화에 관련된 번역에서 가생이닷컴을 포함한 해외반응 번역사이트의 몇가지 고질적인 문제점이 생긴다는 것이다.
문화쪽의 해외반응이 많이 생기게 된 이유는 한류의 태동 때문이다. 2000년 이전까지는 문화에서 파급력은 그다지 크지는 않았다. 중국, 대만에 수출된 몇개의 드라마나 곡들의 인기로 몇몇 가수가 중국과 대만을 오가는 게 다였다.
2000년 초반 열풍적인 인기를 얻은 겨울연가와 그 뒤 여러 드라마가 연달아 일본 내에서 인기를 얻으며 일본 내에선 한류라고 불리는 한국드라마 특수가 일어났다. 드라마의 인기를 시작으로 세계 2위의 규모를 가진 일본 음반시장을 목표로 한국가수들의 진출과 한류특수를 노린 일본 연예기획업체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한류열풍이라고 부를만한 기류가 일본에 흐르게 된다.
그러자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한류열풍이 불게된 나라, 특히 그중에서 일본에서 기존의 재일동포에 대한 차별에 더하여 혐한 감정이 일어난다. 일본의 극우들은 일본내 태동하는 한류를 더 포괄적으로는 한국을 대상으로 잡고, 혐오반응을 인터넷에 표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글들이 번역되어 가생이닷컴 게시판에 종종 올라왔다.
더욱이 정치적으로 과거의 과오를 반성하지 않는 일본정부의 대처와 맞물려서 가생이닷컴에는 강력한 혐일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문화 번역란은 일본의 행태에 격노하여 회원들의 폐쇄성과 공격성이 대폭늘어났다.
또 한 때는 아무 생각없이 한국의 불행한 사건에 대한 해외유저들의 반응을 그대로 번역해서 올려, 도대체 이런 글을 올리는 번역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한 번역글이 올라온적도 있었고 이에 질타를 받고 운영자가 직접 글을 내리기도 하는등의 사건도 있었다. 그 뒤로는 그래도 조심을 좀 하는편이다.
2.1.3. 밀리터리, 게임/IT 게시판
밀리터리, 게임/IT 게시판은 국방과 일부의 IT 관련 반응과 대다수의 게임에 관한 번역글이 올라오는데 해외반응이 그다지 크지도 않고 가생이유저들의 호응도 적다. 밀덕들과 겜덕들(특히 롤유저 및 스타 유저들)이 관심을 보이며 머물고 있다. 그래도 밀리터리쪽은 가끔 국방현안이나 국제이슈가 맞물려 관심을 받을 때도 있긴하다.2.2. 커뮤니티
커뮤니티 게시판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종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여기 언급된 게시판 이외에도 여러종류의 게시판이 더 있다.
2.2.1. 잡담 게시판
일종의 자유게시판인 잡담게시판은 가생이닷컴의 메인 게시판이라고 불릴 만하다. 페이지가 올라가는 속도가 가장 빠르며 다수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종교 관련 게시물들은 초기부터 지금까지 많은 분쟁을 일으켰다.쿨타임 찰때마다 누군가 종교(주로 기독교)나 성평등에 관한 글을 하나 올리고 그 게시글을 기점으로 비판글이 한동안 범람하는 것, 그런 현상에 가까웠다. 그래서 종교 관련 게시글은 금지되어 있다. 지역감정을 조장하거나 특정 극우 사이트의 입맛에 맞는 주장을 할 경우 빠르게 차단된다.지역차별과 관련된 글, 특히 일베에 찬성하는 주장이나 옹호글은 유저들의 즉각적인 반발을 불러오며 빠르게 삭제되는 동시에 게시자의 IP는 블럭된다. 은근한 정치색을 띤 게시물도 게시판이 난장판이 되는 것이 싫어서 유저들이 관련 게시판으로 가라고 한다.이슈게시판이 분리된 이후에도 여전히 가생이 메인게시판의 위엄을 자랑하고 있으며 유머게시판을 제외하면 글리젠수와 이용 유저수가 가장 많은 게시판이다. 주로 소소한 잡담이 주를 이루며 특정 이슈가 떠오르면 그 이슈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토론게시판의 성격도 있다. 그러나 이슈에 대한 글들이 과도하게 잡담게시판을 점령하게 되면 그 이슈는 이슈게시판으로 옮겨지게 된다.
제일 활발한 만큼 어그로가 많이 보이기도 하는 곳이다. 일단 사이트가 사이트인 만큼 극단적인 국뽕 코스프레, 일본인 코스프레, 조선족 코스프레, 혹은 진짜 그런 성향인 사람들이 자주 와서 어그로를 끌고 간다. 노골적으로 한국을 까거나, 홀로코스트를 간접적으로 옹호하거나 일부러 특정국가에 대한 반감을 가지도록 유발하기도 한다. 그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어그로에 대처가 좀 더 능숙해졌지만, 결국 어그로에 끌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다만 어그로가 아니여도 10렙 이상의 유저들 중에 그런 성향의 유저들도 있어서 무조건 외부인의 분탕질이라고 치부하기도 어렵다.
잡담 게시판 대부분이 어그로 글도 많지만, 기존 회원들이 일본을 욕하고, 비하하는 글로 수두룩하다. 특히 최근 일본 근황이라는 글이 많다.
최근에 일어난 홍대거리 일본 여행객 폭행 사건에 대해서 자자극이라는 글과 피해자 여성을 욕하거나, 일부러 험한 반응을 유도하도록 했다고 가짜뉴스를 양산한다든 이런 게시글과 댓글이 많이 보였다. 게시글1 게시글2 심지어 일본인 피해자 치료비 지원글에 달리는 댓글 피해자치료비게시글
연예인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또 특정 노출이 있는 연예인이나 모델 사진, 움짤도 많이 올라오면서 몸 평가 댓글도 많이 달린다.
2.2.2. 이슈 게시판
잡담게시판이 이런저런 분쟁들로 가득 차고 유저들이 이에 대해 불평할 때 세월호 참사가 터졌고 사실상 가생이닷컴의 메인 게시판인 잡담게시판이 혼통 세월호에 관련된 이슈로 도배되었으며, 이때 쯤에 이슈게시판이라는 게시판이 새로 생성되었다. 게시판 자체가 새로 생긴건 아니고 잡담 게시판이 이슈 게시판으로 옮겨지고 잡담 게시판은 세월호 참사 이후 새로 생성되었다.생성된 시기가 또 시기라서 초창기의 이슈게시판은 세월호 참사만을 다루는 게시판으로 이미지가 굳어지는듯 했으나 이후 개신교 비판이 주를 이루면서 현재까지도 같은 문제로 시끄럽다. 타 게시판과는 조금 다르게 이슈게시판에는 특정한 사이클이 있는데 종교, 동성애, 개고기 그리고 성평등이 하나하나 돌아가면서 거론된다. 물론 그 사이사이에 다른 이슈가 끼기도 한다.
상당히 편파적이고 비중립덕인 글들과 덧글들이 난무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기독교 관련 글이나 실상 비판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비판하는 대상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넘겨짚는 부분이 많기 때문. 이는 전체 가생이 성향과 비슷하게, 인정과 비판을 양립하지 못하는 유저들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라 보인다.
2014년 어떤 목사의 예언(?)이 구원파로 심기가 불편하던 유저들에게 직접적으로 불을 당겨서 이슈게시판의 주제는 세월호에서 기독교(대체적으로 개신교)를 비판하는 쪽으로 넘어갔다. 이후 무신론자 대 기독교인(대체적으로 개신교인)의 구도가 생겨났고 이로 인해 게시판이 몇달 동안 지나치게 과열되자 운영진측에서도 임시 설문 조사와 이 설문조사에 기반하여 공지를 내놓았으나 1번과 4번은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
사실 가생이의 많은 공지들이 좀 그런 면이 있지만 이슈게시판 만큼은 특이하게도 기본 공지의 상당수를 지키지 않아서 (예를들어 아이디 저격) 신고를 해도 보통은 별 조치가 취해지진 않는다. 운영자들 말로는 주시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이를 어긴 사람에 대해서 신고게시판을 이용하여 관리자에게 신고하면 대부분의 경우 아무런 조치가 없음을 알 수 있다. G마크[1]를 받은 어그로성 유저들이 다시 돌아와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활동하는 데도 아무런 제제가 없는것도 문제.
심지어는 같은 유저들이 댓글에서 욕을 시전하며 싸워도 운영자들은 제재를 하지 않는다. 기타 게시판들도 마찬가지고 이쯤되니 몇몇 가생이 회원들도 불편함을 나타내며 '운영자가 사이트 활성화와 유저 유입(=돈)을 위해 방관하고 있는게 아니냐' 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
깨끗하고 건전한 게시판을 만들기위해선 운영자들의 강도높은 대처가 필요해보인다.
2016년 4월 16일, 이슈 게시판에 종교 관련글이 전면 금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공지는 지켜지지 않고 있고 제재 또한 지켜지지 않는 상황이다.
2016년 7월 경부터 한동안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다만 메갈리아에 대한 비판에 대한 글에서 댓글이 한국 여성에 대한 혐오로 이어지는 식으로 가는 경우가 있어 분쟁이 발생했다.
2.2.3. 축구/야구/기타 스포츠 게시판
스포츠 게시판에는 한국내 주류 프로스포츠인 축구와 야구 그리고 기타 스포츠 게시판이 있으며, 이중 축구와 야구 게시판은 다른 전문 사이트의 정보들을 많이 가져와서 자료가 풍부한 편. 간혹 스페인, 포르투갈같은 유럽, 그리고 러시아, 중국 등과 같은 기타 국가들의 반응들도 올라온다. 그런데 이 반응들은 해당 국가 언어에서 영어로 구글번역기를 이용해 번역 후, 거기서 나온 영어를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는 것인데, 과도한 의역으로 원문의 본래 의미와는 거리가 먼 내용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일본어, 영어를 기본으로 한 원글을 제외한 기타 국가발 반응들은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것이 좋다.축구 게시판은 스포츠 게시판들 중 가장 활성화 된 게시판이며 많은 정보가 오가고 의견이 오가는 곳이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게시판이니 종종 편협하고[2] 근시안적인 냄비근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보일 때가 많다. 자기가 응원하는 팀이 조금만 부진해도 자극적인 언행으로 욕을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축구게시판이 특히 심하고, 국까나 일뽕같은 분란종자들까지 설치면 그에 대한 반작용이 일어나면서 아주 가관이다.
단 이런 사람들이 스포츠팬으로 존재한다는건 가생이닷컴만의 문제는 아니며 축구가 가장 활성화되어있는 유럽, 중동, 남미의 축구팬들과 비교해본다면 그들에 비해 딱히 유별난 것은 아니다. 분명 남미 유럽팬에 비해 과격한 성향은 아니다. 그러나 다른점은 유럽 진출한 한국 선수의 팬이나 내셔널리즘으로 한정된 관심을 갖는 국대축구 팬이기 때문에 축구 자체에 애정은 적은게 이 사이트 축구팬 특성이다. 그리고 오로지 유럽진출 한 선수에 대한 편애로만 가득차있고 나머지 국내나 아시아 진출 선수들은 쓰레기 취급 하는게 다를 뿐이다. 결론적으로 이는 축구라는 스포츠의 특성과 관련된 문제라고 보는것이 타당하다.
그리고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이 글을 쓸 경우 비판을 받기도 하는데, 모든 축구팬들이 축구에 대한 전술이나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깊이 알고나서 글을 써야되는 것은 아니다. 잘 아는 사람은 잘 아는대로 모르는 사람은 잘 모르는 대로 의견을 교환할수 있어야 한다. 물론 의견교환의 장에서 종종 지저분한 개싸움이 일어나고는 하지만 의견을 교환하는것 자체는 바람직한 현상이다. 이는 사실 축구뿐 아니라 모든 주제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 과정에서 축구선수들의 플레이를 비판하는건 충분히 나올수 있는 말들이다. 비판의 수준이 높던 낮던간에 축구 외적인 것까지 관련지어 관련자들의 인격을 모독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은 안 되겠지만 불행이도 가생이닷컴 축게에 그런 높은 수준 따위를 기대할수는 없다.
축게와 야게는 흔히 일뽕 혹은 어그로종자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매미가 많이 사용 되는데, 이의 유래는 어그로 추정 유저의 글이다 성지. 15년간 일뽕짓을 했다고 자칭하는 유저를 유사 곤충 매미와 비슷하다고[3] 나온 단어이다. 덕분에 어그로로 추정되는 유저에게는 "맴맴맴"으로 댓글에 써넣는다. 물론 어그로가 목적이 아닌 사람에게도 쓰이면 안되니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의 알려진 축구팬사이트나 게시판의 경우에도 K리그 보다는 해외리그나 혹은 A매치에 더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다수 있다. 그러나 가생이닷컴은 싸이트 특성상 해축빠나 국대축구팬들의 비중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가생이닷컴의 설립 목적을 생각해보면 사실 당연한 일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전후로는 백승호, 이승우, 장결희, 이강인 팬사이트로 변한 분위기고 국가대표나 연령별 대표팀 경기때마다 나오는 글을 보면 어거지와 본인주관으로만 쓰는글이 적지않다.
또한 국내 K리그나, 국내 지도자들, 국내 축협, 국내 축구팀, 국내 축구팀 팬에 대한 불신이나 경멸도 심하고, 글을 읽고 있으면 인간에게 갖춰야할 기본적인 예의 따위가 없는 사람도 많다. 축구 사이트 중에 축협과 프로축구연맹 혹은 구단에 대한 불신이 없는 축구 사이트는 없기는 하지만 맹목적인 해외파 찬양을 하는 사람들이 다른 축구사이트보다 훨씬 더 많은게 문제다. 그래서 안티 국내축구 게시판인 디시인사이드 국내축구 갤러리 와 매우 비슷한 성향을 보인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직전까지는 국내축구에 관한 편견, 멸시가 아주 심했다가 홍명보가 해외파 데리고 월드컵 나가서 거하게 말아드신 덕에 잠시 조금이나마 나아지기도 했으나 이강인, 이승우 등의 해외파 팬사이트가 된 현재는 예전보다 더 극렬히 멸시한다.
주로 해외리그와 비교하며 K리그를 비하하는데, 사실 이런 사람들중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은 거의 없다. 일부 K리그 팬을 제외하고 나면 국내리그 경기를 시청하는 정도의 관심은 있지만 자신의 기준에 조금이라도 맞지않으면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4] 또한 그팀 전력, 팀 사정등에 대한 이해나 개념도 당연히 해당팀을 응원하는 리그팬들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쓸데없는 자존심과 전투력은 엄청 높아서 그 팀을 응원하는 팬들과 분란을 자주 일으킨다.
그리고 지적하는 본인은 축구에 대해 조예가 깊고 수준 높은 팬들이란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다수 존재한다. 해외 축구스타가 수십억을 받는데 그런 선수를 응원하면 본인의 가치가 선수의 가치와 같아지는 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이런 사람들은 축구팬뿐 아니라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흔한 인간들이며 그런 사람들이 본인이 응원하는 해당항목에 대한 기여도는 0에 가깝다. 어떤 스포츠든 질적향상은 기저대를 형성하는 사람들에 의해 이뤄진다. 그러나 이런건 그들의 관심사가 아니다.
EPL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인 이유는 EPL에 뛰는 팀이 아니라 EPL을 받치고 있는 수백개의 하위리그 팀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메이저리그가 메이저인 이유는 메이저 30개 팀이 아니고 수백개의 마이너리그팀과 독립 리그팀에 있다. 본인의 응원팀이 하위리그를 전전하고 다녀도 그런 팀과 선수를 위해 목놓아 응원하는 팬들이 영국축구의 미국야구의 발전을 꾀하는 근간이지. 유명해지니까 응원하고 잘하니까 응원하는 철새들 때문이 아니다. 이런 사람들이 한국축구팬의 주류로 존재하는한 한국축구는 그들이 그토록 숭배하는 유럽축구는 물론이고 그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한국야구팀들 즉 WBC우승 올림픽 금메달보다 응원팀의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우승을 더욱더 갈망하는 팬들이 부지기수로 널린 한국야구에도 밟힐것이다. 최소한 한국야구는 그런 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일 큰 문제는 이들은 K리그가 활성화되는걸 절대 바라지 않는다는것이다. 지금 커져가는 중국 슈퍼 리그의 예를 들며 리그가 활성화되어서 돈이 모이고 좋은 외국선수들도 오고 더 좋은 국내선수들이 많아져도 이들이 돈을 많이 받기 때문에 우물안 개구리, 배부른 돼지가 되어서 절대 유럽에 안가려고 하는걸 우려하기 때문에 지금 이대로가 딱 좋고 K리그가 커봤자 K리그기 때문에 영원히 선수들이 "K리그 따위" 수준에 머무를게 뻔해서 결국 유럽에서 큰 선수는 절대 없을꺼라는 생각으로 K리그가 활성화되고 커지는걸 경계한다.
요약하자면 사실상 FC 코리아나 축사국의 식민지 수준. 이런 분위기는 러시아 월드컵이나 63대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과 맞물리면서 극에 달했을뿐만아니라 K리그를 전혀 무관심하고 비하하는 유저들이 훨씬 더 많다. 이들은 K리그가 발전하는것 자체가 싫어하는 유저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아예 k리그는 세미프로리그처럼 투잡이나 생활체육위주의 리그로 만들고 인재들은 전부 유럽으로 진출시킨뒤 거기서 크는 선수들만 국가대표로 뽑으면 된다라는 말을 대놓고 하고있다.
실제로 글을 읽어보면 이들이 축구를 싫어하는 사람들처럼 느껴지기도한다. 또한, 여기서 활동하는 대다수 유저들은 그냥 FC 코리아 축에 해당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 야구에 관한 관심이 아주 많아, 예전에 축구게시판에서 쓰여진 야구에 관한 글들을 찾아보면 싸우자는 글이 대다수다. 어떤 글들은 이사람들이 혹시 피해망상에 시달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주구장창 어처구니 없는 논리로 야구를 까는 뻘글들의 비율이 높았다. 대개는 축구는 세계적인 스포츠니까 방송국에서도 적극적으로 밀어줘서 방송해야 하고 지자체는 세금을 들여 축구단을 운용해야한다는 등의 환상적인 논리를 펴면서 야구를 비하했다. 따라서 축구게시판과 야구게시판의 경우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며, 서로의 인기도, 관중몰이에 관련하여 대립양상을 보인다. 다만 이런 뻘글들은 반작용을 불러와서 축게에서도 정상적인 유져들에게 욕을 많이 먹어서 이제는 자중하는 편이다.
야구게시판은 축구게시판처럼 활성화 되어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글이 제법 올라오는 편에 속하며 해축팬들이 점령하고 있는 축게와달리 국내야구팬들도 반정도는 되는지 국내 야구에 관한 글도 자주 올라온다. 해외야구팬이라기 보다는 국내 구단의 팬들이 해외야구팬을 겸하는 경우가 많다. 가끔씩 어그로를 끌기로 작정하고 아이디를 새로 파서 올리는 관종들은 몇몇 있지만 호응도 적고 대개는 한두번 올리다가 블럭을 먹는다 그외에는 극성적인 글은 올라오지 않으며 주로 선수들의 플레이나 야구를 분석하는 글이 많이 올라온다. 야구게시판은 일단 프로야구가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압도적인 입지를 다져놓고 있기에 축구에 관해서는 다소 여유로운 입장이라서 축구에 관련된 비방글이 올라오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시비거는 축구팬을 그냥 넘길 정도는 아니기에 과거에 몇번 전쟁이 발발했다. 축구게시판에 야구라는 글로 검색해보고 야구게시판에 축구라는 글로 검색하면 두 게시판의 차이를 알 수 있다. 몇번 전쟁이 일어난 뒤 운영자는 서로 상대방의 종목을 언급하는 자체는 상관없지만 게시판외의 다른 종목을 비판하는 경우는 짤없이 차단한다는 중재안을 내놓고 그 뒤로는 서로서로 부정적인 언급을 하지 않는 추세이다. 물론 차단을 각오하고 아이디를 생성해 물흐리는 미꾸라지는 언제나 있다.
고요한 가운데 하루에 10개에서 15개정도의 글이 올라오는 고요한 게시판이지만(겨울에는 진짜 고요하다) 류현진 한번 던지고 난 그다음날이나 추신수, 강정호가 홈런이라도 하나 치는 날이면 해외야구게시판이 된다. 사실 이슈에 의한 게시판 점령 이라기보단 그래도 던졌으니까 옛다 관심으로 보일정도의 반응이 올라온다. 사실 야구게시판은 축구게시판처럼 많은 유저들이 활성화되어있는 상태는 아니기에 뭔가 하나 이슈가 생겨도 이슈 관련글이 도배되기엔 역부족이다. 게시물 한 20개 정도 올라오면 많이 올라온거다. 오히려 그런 날은 야게보다는 잡담게시판에 야구가 화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기타 게시판은 존재감이 거의 없다. 왜 그런가 하면 농구나 배구는 해외 진출이 그다지 알려져 있지않고 김연아가 은퇴하고나서는 그나마 올라오던 글들도...
2.2.4. 밀리터리 게시판
밀리터리 매니아들에 의해 국방 현안과 국방 정책 그리고 군대와 군사 무기에 의한 토론이 오가는 곳이다. 십여명 정도의 밀리터리 매니아들이 상주하면서 이런저런 글들을 올리고 밀리터리에 관한 궁금증이 있는 사람들이 질문도 올리고 그에대한 답변이 달리는 식으로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가끔씩 의견 대립을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양질의 글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다. 밀리터리에 관해서는 밀리 번역 게시판보다 여기에 볼게 더 많다.하지만 근본이 가생이 인지라 2019년 들어서는 남북 화해 무드, 일본과의 마찰 등등 분위기를 타고 친정부적 성향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면서 그나마 볼 만한 게시판이라는 평가도 옛말이 되어버렸다. 정치 논리가 전혀 섞이지 않은 밀리터리 관련 정보글이나 동영상도 단지 출처가 보수 성향의 언론이나 커뮤니티이라는 이유로 극렬하게 배척하기 시작하더니 지적허영에 빠진 일부 유저는 밀리터리 입문자나 자신과 의견이 다른 이들에 대해 비아냥거리거나 모욕을 가하는 등 극단적인 배타성을 보인다. 거기다 현정부의 외교 노선과 국방 정책에 대한 찬양 일색과 더불어 이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평가를 할 경우 어그로가 아닌 정상적인 이용자들조차 토착왜구, 일베충 등으로 매도당하고 비속어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가생이내 중장년층 이용자가 들어오면서 게시판은 유지가 되고 있는데, 좋게본다면 게시판이 활성화 된거지만 나쁘게 보면 정치화를 가속시키고 여기에 질린 상주 유저층을 이탈하게 만들어 전체적인 질을 후퇴시켰다. 여기다 초창기의 분석글이 줄어드는 대신 군사 마이너 갤러리의 개념글을 무단으로 퍼와서 자주 올리고 있는데 이점 때문에 군갤에서는 가생이에 대한 여론이 매우 안좋다.
이럼에도 꾸준히 글을 올리는 이용자 또한 존재하는데 이들은 반미, 친러 성향의 유저로 가생이에서 반감을 사고 모욕을 당함에도 게시글을 꾸준히 올리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준다.
2.2.5. 애니메이션 게시판
사이트 성향과는 달리 주로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물론 우익요소에 대해 과도하게 경계하는 부분이 많다.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야기는 인식과 규제 책임론에만 머물러있는 모습을 보인다. 사이트 성향이 성향이다보니 자주 테러나 태클질이 들어올듯하지만 의외로 별로 없다. 하지만 글리젠이 거의 없으며 늘 보이는 사람만 보이는 조용한 게시판. 극도의 혐일 성향을 보이는 가생이닷컴의 다른 게시판들과 다르게 애니메이션 게시판은 그나마 극단적인 혐일 성향을 보이지는 않으며 일본 성우 사망 소식에도 명복을 빌어주는 등. 다소 온건한 성향을 보인다. 다른 게시판이였으면 잘죽었다거나 일본인이 죽어서 기분이 좋다는 등 축제 분위기였다.2.2.6. 동아시아 게시판
주기적으로 환빠와 가끔씩 들어오는 환까, 국까들간에 키배가 주기적으로 벌어지고 있으며 이 게시판은 현재까지도 가생이에서 글 리젠율이 제법 높은 편.. 다만 이런 막장성 덕분에 일반 유저들은 동아시아게를 가기 꺼리고 잡담 게시판 댓글에는 환빠들을 싫어하고 이들을 잡담 게시판에서 동아게로 보내려는 유저들의 댓글이 종종 달리기도한다.그러나 여전히 동아시아 게시판은 큰 문제이며 그들의 리그가 되어버린지 오래다. 이곳에서 환빠들을 논리적으로 부정하거나 잘못된걸 비판하면 적어도 식민사관 보다는 낫다는 충공깽한 말을 들을 수 있다.
동아시아 게시판에 다문화 관련 카테고리가 존재하는데, 다문화 가정에 대한 시선을 바꿔보자고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에게 "다문화 조선족짱깨 쓰레기"라고 지칭하며 공격적으로 대하기도 한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워낙 국뽕, 환빠들이 설치니 그에 반발하는 국까, 일뽕들이 설치는 게시판이기도 하다.
2.2.7. 정치 게시판
원래는 정치/경제 게시판이었으나, 지금은 분리되었다.가생이닷컴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게시판 운영자가 이들을 분리하기 위해 다른 게시판에서 정치 얘기를 할 경우엔 가차없이 제재한다. 단 선거철이나 정치 관련 이슈가 터지는 기간은 어느 정도 봐준다. 게시판 운영자들이 하는 말이 가관인데 정치 게시판에서 일이 생기면 운영자한테 신고하지 말고 경찰서로 신고하라는 말을 한다.
요약하면 과거에는 보수와 진보가 서로 싸우는 난장판이었으며, 어느 쪽도 절대적으로 옳다고 할 수 없다. 보수와 진보, 좌익과 우익 싸움이라고 하기에는 분탕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특정 인물 또는 정당을 까는 데에 치우친 유저들이 많아서 평가하기 힘들다.
과거에 2008년 이전 디지털 카메라 인사이드 측 구 정사갤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난장판에서 네임드가 탄생하는 법, 정치 떡밥으로 떠들썩한 진흙탕을 원한다면 이곳을 강력 추천한다. 당신도 게시판의 1인자가 될 수 있다.
정치 게시판이 이렇게 된 이유는 유독 정치 게시판만 운영 정책과 다르게 운영되는 탓이 크다. 운영자 잘못이라는 이야기이다. 정치 게시판을 이런 식으로 운영해 트래픽을 얼마나 늘린지는 모르겠지만 어그로꾼들이 들어와서 막 싸질러도 정치 게시판 운영 정책에 의해 거의 제재를 받지 않고 디지털 카메라 인사이드나 일간 베스트 저장소에서 올리면 고소당할 정도의 글들만 걸러 낸다. 때문에 한동안 가생이 닷컴을 누르면 연관 검색어로 일베 저장소가 뜨는데 일조한 게시판이다.
그러나 정치 게시판은 가생이 닷컴 커뮤니티 중에서 애니메이션 게시판, 기타 스포츠 게시판과 자웅을 겨룰 수 있을 정도의 마이너 of 마이너 게시판이며 글이 올라오는 속도와 열람 횟수 그리고 활동하는 아이디를 살펴보면 커뮤니티 최하위권에 위치한 게시판이다. 그리고 진영을 떠나서 정치 게시판에서 펴는 논리는 다른 어떤 게시판에서 풀어도 배격당하기에 정치 게시판을 두고 가생이 닷컴 전체의 성향을 판단할 수는 없다.
대체적으로 보수 정권을 매우 싫어한다: 좌익 쪽 유저들은 보수 정권에 대한 적개심이 그야말로 불구대천의 원수 수준. 조금이라도 보수 성향을 가진 유저가 글을 남기면 나오는 소리가 친일 빨갱이 노예 보수이다. 그렇다 보니 진성 종북주의자의 테러를 민족 자긍심 운운하는 작자가 음모론 내세우며[5] 대통령 사형시키자는 이[6]도 존재했으며 DMZ 목함지뢰 매설 사건에 대해서도 음모론을 주장하는 자들이 나오기도 했다.게시물 다분히 종북 성향의 유저들도 있어서 진보당 해산에 비관적인 견해를 보이기도 한다. 통합진보당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대부분의 반응이 잘한 짓이지만 새누리당한테 이익을 안겨 준 꼴이라고 평가한다.
보수적인 정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비판하는 경향: 대체로 구세대의 보수적인 정치 성향에 비판적인 시선을 갖고 있으며 "늙은이들이 다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고 주장하는 극단주의자들도 있다.
보수 정부 시절에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를 추종하며 독재를 맹신적으로 옹호하거나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서 음모론을 늘어놓는 극우 성향의 유저들도 존재했다.
다행이도 댓글은 대부분 비판적이다.
이들의 정치 성향은 오직 '보수 성향': 또한 진보 정당을 민주당계 정당과 동일한 집단, 곧 종북주의 빨갱이 집단으로 표현하거나, 맹목적으로 보수 정당만 답이라는 식으로 의견을 낸다. 게시판 운영자가 손을 놓은 정치 게시판을 제외하면 사실 정치 게시판에서 보수 혹은 우익이라는 자들이 펼치는 논리는 얄짤없이 신고당하고 블럭을 먹는다. 특히 밀리터리 게시판 같은 곳엔 뭇매를 맞고 발을 못붙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생이에서 이들이 진보와 보수로 분류되는 이유는 진보의 경우 상대 진영을 극단적인 친일과 친미 정서에 물든 자들이라고 공격하고, 보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진보를 종북과 반미 정서에 찬동하는 자들이라고 공격하기 때문이다.여기서 친일, 종북의 분류는 그 사람의 실제 정치 성향과는 별 관계없이 상대방을 매국노로 엮어서 공격하기 위한 프레임[곧]에 불과한 만큼, 정확히 말하면 친미와 반미에 따른 분류라고 봐야 할 것이다.
정치 게시판에서 진보로 분류되는 사람들은 반미 성향이 강하고 현 보수 정권인 정부와 정치에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인 불신이 상당하고 마찬가지 이유로 정치 외교학이나 국제적인 역학 관계에 별 관심이 없고 무조건 미국의 그늘에서 벗어나자고 하거나 점진적 주한 미군 철수를 외치며, 정책적 차원에서는 사회주의적 복지 정책에 찬성한다. 또한 보수로 분류되는 사람들은 친미 성향이 강하며 정부와 정치에 대한 신뢰도와 지지가 굳건하여 반대파가 간혹 내놓는[8] 합리적인 반대 의견마저도 모조리 불온 세력으로 분류하며, 외교 관계에 있어서 미국과의 관계를 가장 중요시하게 여기고 미국과의 관계를 유지하다 타국과의 관계가 나빠진다고 할지라도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정책적 차원에서 원론적으로는 신자유주의적 경제 정책에 찬동하지만 정작 복지 정책에서는 사회주의적 안전 보장 정책에 심정적 찬동을 보인다.
물론 가생이닷컴 회원들의 주된 관심은 외세(미국이든, 중국/러시아든)에 휘둘리지 아니하는 강한 한국이며, 내셔널리즘 성향이 강하다. 너무 강해서 쇼비니즘이라고 말해야 옳지 않은가 생각이 들 지경이다. 보수 유저도 국가주의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가생이닷컴이 반일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것과 문재인 정부와 더민주의 성격이 일치하기에 가생이닷컴이 그동안 보였던 진보 지지 성향을 넘어서 친문 사이트가 된 것도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한때 안철수 사퇴와 관련해 과연 옳은 일인지 아닌지 싸웠다.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안철수/정치 참고.
2016년 중후반기부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보수 회원들 대부분이 떠나고 일부가 밀리터리 게시판으로 터전을 옮겼으나 거기서도 탄압을 받고 사라졌다.
3. 운영자의 유저 제재 방법
가생이는 유저들이 자정능력을 잃었을 때 운영자가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중재하거나 조치를 취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국내의 몇몇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운영자의 횡포 혹은 갑질로 논란이 되는 것들을 감안하면, 운영자가 웬만해선 관여를 안한다는 것을 보면 나쁜 시스템은 아니다. 그러나 명백한 공지 위반인데도 불구하고 가만히 놔둔다는 것이 문제다. 운영자들이 서로 다른 주관으로 처벌하기 때문에 사실상 공지는 가이드라인에 불과하다. 처벌기준이 애매모호하고 게시판을 어지럽히며 논란을 부르는 유저들은 놔두는 것을 봐서 일부 유저들은 "사이트 활성화를 위해 일부러 제재를 안하는게 아니냐" 라는 의심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보통 해당되는 유저들 사이에서 대놓고 말하기보단 쪽지 같은 수단을 쓰는데 운영자가 쪽지를 검열한다는 말 또한 많이 돌아다닌다. 물론 그냥 헛소리지만 그만큼 신뢰도가 낮다는 것.더군다나 아이디 삭제를 하지 않는다. 표면적으로는 삭제가 존재하지만, 사이트의 트래픽 관리 차원에서 실제로 삭제는 되지 않는듯 하다. 다만, 삭제한 것과 같은 방법은 존재한다. 글도 쓸수 없고, 댓글도 적을 수 없는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냥 삭제하려면 삭제하지 왜 아이디와 로그인은 건들지 않고 비가입자처럼 만들어 버리는건지 의문이다.
알게 모르게 운영자는 사이트의 기본 운영방침을 극우성향으로 유도하고 있다. 유저들간에 분쟁이 생겼을때 상대방을 일뽕이라고 비난했을때보다 국뽕이라고 비난했을 경우가 압도적으로 높은 확률로 G마크를 받는다. 멀쩡한 사람을 일뽕이라고 매도하며 마녀사냥을 해도 운영자는 대부분 방관하지만 반대로 상대방을 국뽕으로 비난했을 경우엔 어김없이 개입하여 시시비비를 가리지도 않고 무조건 G마크라는 철퇴를 내린다. 일본내 혐한 시위를 주도하는 넷우익 수장처럼 극우로 밀고 나가야만 돈벌이가 된다는걸 잘 인지하고 있는것 같다.
4. 역번역
국내 번역사이트들 중에서는 규모가 독보적으로 크고 유명하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거꾸로 자신들의 반응과, 흔히 그를 넘어서 자신들의 국가나 집단에 대해서까지 관심을 가지는 한국인들의 반응을 알고자 가생이닷컴에서의 글 및 덧글들의 반응을 역번역해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이런 종류의 게시물에 대해서는 대다수의 저급 유저들은 지극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해당 국민들을 관심종자라고 비난한다. 도긴개긴. 내로남불.(주의 : 자유게시판에 어그로성 역번역을 노리는 질문성글이나 광역도발 글들이 가생이닷컴에 끝없이 올라오는 이유는 역번역을 노리는 외국말 할 줄 아는 가짜기자들이 항시 있으니 자유게시판 이용시 주의하여야 한다.)
4.1. 일본
이러한 역번역의 절대다수는 일본사이트들에서 이루어지는데, 일본과 관련된 다수의 글 및 덧글들 중에서 한국에 부정적이거나 한국과 비교해 일본을 긍정적으로 언급하는 의견들을 위주로 편집해 대다수의 주제를 선정하고 가끔씩은 양국간 증오나 비아냥을 조성할 수 있는 주제들을 선정하는 식이다.문제점은 그 규모인데, 일본의 각종 해외 반응 사이트 및 한국 반응 전용 사이트들 중 규모가 큰 사이트 수십 개를 중심으로 1차 역번역을 하고 그 밑에 수천 개 이상의 중소규모 번역사이트들이 이를 그대로 퍼나르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 중에는 가생이닷컴의 글만을 역번역하는 사이트도 있으며, 이 사이트 하나의 게시글에 달리는 덧글 수만 해도 평균적으로 국내 최대 번역 사이트 가생이닷컴의 10배가 넘을 정도이다. 게다가 이러한 편집된 번역물들은 일본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 2ch에서도 빈번히 다뤄지면서 한국인들을 싸잡아 비난하는 소재로 사용되며, 심지어는 이를 넘어서 일본 야후 재팬(한국으로 치면 네이버) 뉴스에서 국제란뿐 아니라 종합적인 뉴스란에서도 <많이 본 뉴스> 또는 <덧글 많이 달린 순> 랭킹 1위~10위 기사들에서 '한국인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렇다.' 식의 인용이 매우 흔하게 사용된다. 이렇듯 의도적으로 왜곡된 역번역이 사회적으로 넷우익 양산 및 자칭 혐한감정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나 일본 내에서의 자정작용은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4.2. 기타 해외
그리고 기타 해외의 역번역은 주로 K-Pop과 한국 드라마 등을 위주로 형성된 한류 팬 커뮤니티들의 반응이 가생이닷컴에 소개되었을 때 그에 대한 덧글 반응들을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러한 해외 팬 커뮤니티 등의 주 번역 대상은 한류가 여성 소비 위주의 문화 컨텐츠가 중심이라는 점에서, 번역 사이트보다 비슷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일반 여초사이트에서의 덧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에서 가끔씩 자신의 의견이 가생이닷컴에 소개되었을 때 이에 대해 한국인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하는 한류 팬들이 가끔씩 찾는 것이 전부이며 큰 이슈가 되지는 않는다. 올케이팝에 역번역될 수도 있기는 하다.중동이나 유럽, 미국 등의 뉴스에 가생이닷컴의 반응이 번역되는 경우가 있다.
5. 평가
번역 사이트 중에서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국의 대표 번역 사이트이며 실제로 국제적으로 큰일이 벌어지거나 좋은 일이 벌어진다면 포털사이트 검색게시판 순위권에 오르는 거의 유일한 번역 사이트이며 커뮤니티다.언뜻 생각하면 번역 커뮤니티 특성과 성향상으로 보면 유럽의 극우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실제로 극단적 민족주의 성향을 보인다. 한국에서는 친박 세력을 극우라 칭하는 경우라 많으나 실제로는 박사모 성격이 더 강할 뿐 인종주의나 민족주의는 약하다. 사이트 전반에 보여주는 극우 성향과는 별개로 정치 성향상으로는 민주당 계열 그중에서도 친노 친문에 가까운 싸이트이다. 일베와는 상당히 척을지고 있으며 일베의 논조는 싸이트에 발을 디디지 못한다. 가생이닷컴도 친문 남초커뮤니티 대부분이 반페미니즘 등의 성향을 지니지만 문재인 정부는 지지하는 것과 비슷한 성향을 보인다.
그리고 남성 이용자들이 많은 남초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남초와 해외반응 번역 사이트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중국과 일본에 대한 혐오, 그리고 페미니즘 운동에 반발해서 요 근래에는 여성혐오까지 게시판에 떠오르고 있다. 운영자는 그런 부분을 고칠 의지를 별로 가지고 있지 않다.[9] 현재는 페미니즘적 요소는 많이 깨끗해 적다고 한다.
과거 사이트 운영이 미숙할 때는 번역글 조작논란도 여러번 있었고 조선족이 일으키는 여러가지 문제들과 최근 중국의 패권행보와 일본정부의 여러가지 반한정책혐오적인 행로와 맞부딪혀 불만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중,일,조선족에 관한 혐오는 거의 극에 달해있다.
운영진도 그런 기류를 감지 했는지 무조건적인 혐오글과 분란조장을 목적으로 글을 올리는 사람은 블럭한다고 하고 수시로 아이피 차단을 먹이지만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가 그러하듯이 아이피를 바꾸고, 새 아이디를 생성해서 꾸준히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6. 역사
6.1. 가생이닷컴 초기
웹사이트 생성초기에는 가생이닷컴의 운영자는 개소문닷컴보다 훨씬 더 엄격한 규정으로 웹사이트를 운영했고 가생이닷컴의 유저들도 역시 반말과 욕설이 일상화 되어있다는 이유로 개소문닷컴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가생이닷컴은 욕설과 반말투에 엄격한 편이였고, 개소문닷컴과는 다른 풍조를 유지하고 있었다.게시판에서 분쟁도 별로 없었고, 한국에 대한 해외에서의 반응에 대한 호기심에 기사 한 두번 가볍게 보고 하하호호 거리며 노는 분위기가 강했었다. 그 무렵의 개소문닷컴은 반말과 욕설이 오갔지만 토론게시판 등을 통해 무겁고 진지한 주제와 심도있는 토론이 오갔었다면 가생이닷컴은 좀더 가벼운 분위기의 웹사이트였다. (그러나 요즘에는 반말 정도는 가볍게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가생이닷컴은 원칙적으로 운영자가 게시판에 개입하지 않는다. 게시판 주제에 맞지 않는 글이 올라오더라도 게시판전체가 도배되거나 하지 않으면 그냥 경고로 대신하고 신고가 들어오면 운영원칙에 따라서 움직일 뿐 반말을 하더라도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 혹은 독백형식의 글이거나 누군가를 지칭해서 비하목적으로 쓰는 반말이 아니라면 거의 제재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불특정다수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거나 운영자를 욕하면 경고도 없이 G마크 형식으로 아이디를 차단하거나 더 심하면 IP를 차단한다. 이는 초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유지되어온 풍조다.
- 번역 컨텐츠의 특성: 하지만 애초에 어느 나라든 외국 기사나 커뮤니티 번역 사이트의 컨텐츠는 관음증을 유발한다는 평가가 있듯 약간 음습한 컨텐츠다. 외신을 전하는것 자체는 언론이라는게 생겨나기 전부터 있었던 행위이며 다른 사람이 우리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 세종대왕이 명의 사서에 기록된 조선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서 수많은 노력을 한 것을 보면 알수있다. 그러나 과거에는 이런 행위가 위정자들의 행위였다면 근현대에서는 민간으로까지 내려와 언론들도 뛰어들었고 글로벌시대이자 네트워크 시대인 지금은 언론도 아닌 일반시민들이 주체가 되었다는게 상전벽해의 변화이기는 하다. 이 정도 관찰은 비단 한국만 하는건 아니고 이런 번역글에 대한 역번역을 하는 등 주변 국가들도 번역 용도의 웹사이트나 게시판이 존재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은 더 많은데 일본의 증가 추세가 특히 눈에 띈다.
6.2. 2011년 이후의 가생이닷컴
2011년 이후 가생이닷컴은[10] 유저들의 유입이 폭발적으로 있던 해였고 덩달아 민족주의, 환빠 유저들이 늘기 시작하면서 게시판은 점점 혼탁해 지기 시작한다. 번역 사이트 자체가 여러가지 외국의 반응을 번역해오기 때문에 부정적인 반응을 읽은 한국네티즌들이 이에 반발해서 국수주의 혹은 전체주의 성향으로 흐르는 경향도 있기에 자체적으로 늘었다는 지적도 있다.그리고 이런 성향의 연쇄작용으로 한국에서 불법체류자로 떠도는 외국인에 대한 혐오성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불법체류자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나 나라가 없을것 같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웹사이트 성향 상 더 강한 혐오감정을 보이는 듯 하다. 이는 개소문닷컴의 몰락으로 그쪽 유저들이 이탈하여, 가생이닷컴으로 이주한 영향일 수도 있다. 개소문의 네임드 이용자 또는 어그로들이 가생이닷컴 내에서 동명의 닉네임 또는 국수주의의 논지로 활동하는 것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7. 대두되는 문제점들
대규모의 유저 유입 이후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7.1. 외국인 혐오, 그리고 비뚤어진 애국심
* 1. 불법체류자들 혹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저지르는 사건이나 사고가 불법체류자의 본국에 보도되면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예전에 한국에서 근무했던 외국인들이 자극적인 언행으로 한국을 욕하고 사건을 저지른 불법체류자 신분의 자국인를 옹호하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더불어 한국을 탓하고 욕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 2. 가생이닷컴 번역 기자가 그런 뉴스와 댓글들을 포착하여 해당 분량을 번역하고 번역물을 본 웹페이지에 올린다. 사실 자극적인 글을 한 줄로 봐도 열받는데 그런 것들이 총체적으로 모인 중국 뉴스나 댓글들을 읽고 있으면 매우 화나고 감정적으로 자극될 수 밖에 없다. 그런 혐한 성향의 번역물들이 집중적으로 보이게 되면 자연적으로 가생이닷컴에서는 혐중여론이 형성될 수 밖에 없다. 주로 이런 과정으로 혐중, 혐일 여론이 형성된다.
* 2. 가생이닷컴 번역 기자가 그런 뉴스와 댓글들을 포착하여 해당 분량을 번역하고 번역물을 본 웹페이지에 올린다. 사실 자극적인 글을 한 줄로 봐도 열받는데 그런 것들이 총체적으로 모인 중국 뉴스나 댓글들을 읽고 있으면 매우 화나고 감정적으로 자극될 수 밖에 없다. 그런 혐한 성향의 번역물들이 집중적으로 보이게 되면 자연적으로 가생이닷컴에서는 혐중여론이 형성될 수 밖에 없다. 주로 이런 과정으로 혐중, 혐일 여론이 형성된다.
가생이닷컴에서 보통 외국인 노동자와 불법체류자를 혐오하게 된 이유는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해당되는 불법체류자를 처벌하거나 국외추방하고 재입국을 거부시키고 혐오할 근거는 될 수 있을지라도 모든 외국인노동자들을 혐오할 근거는 되지 않는다. 대개의 경우 불법체류자는 고용주의 형편없고 낮은 노동임금과 대우에도 제대로 된 대응을 하기는 커녕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쫓겨나는 경우가 다수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사태의 원인은 불법 체류자의 잘못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거기서 한발 더 나가서 전체 외국인 노동자 혹은 노동자의 출신 나라를 비하하거나 차별하는 상황으로 번질 수도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이다. 이런 상황은 명백히 인종 혹은 국적에 의한 차별이고 더 심하면 증오발언(헤이트 스피치)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이 비자가 쉽게 발급되는 나라는 아니다. 옛날에는 제3국에 비자가 쉽게 발급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쉽게 발급된다. 관광목적으로 들어온 제 3국 시민들중 불법체류자로 남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기는 하다. 일단 한국에 정당한 절차를 밟고 입국한 외국인들은 국내에선 동등하게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 수출과 수입으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이 인종과 국적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국가로 지탄을 받게 된다면 이것은 국격이나 품위에 관련된 문제가 아니고 생존에 관련된 문제가 된다.
이렇듯 게시판 이용자들이 늘어나고서 다른 번역사이트에 비해 비교적 조용했던 커뮤니티 성격은 게시판에서 관련 단어를 검색시 인종차별적인 색을 띄고 있는 글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심해졌다. 결국 운영자는 인종차별에 관한 글들을 엄금하고 돌고 도는 떡밥인 정치, 경제, 종교, 남녀평등에 관한 게시물은 다 따로 이슈 게시판으로 분화시키는 등 분란 유저들을 일반 유저와 분화시켜서 조치를 취하기 시작하였다. 정치게시판, 이슈게시판, 역사를 다루는 동아시아게시판 등이 생성되고 그에 따라 관련 게시물들이 모두 빠져나가고 나서야 어느 정도 진화가 되었다. 해당 게시판에서는 아직도 이 떡밥이 돌고 도는 중이다. 그러나 가생이닷컴의 운영자들은 기본적으로 방관자의 입장을 취하고 있고 신고가 되지 않으면 자체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서 게시글을 지우지는 않기 때문에 이러한 글들이 자주 올라온다는 건 부인하기 힘들다.
비단 국내 불법체류자뿐만 아니라 주변국에 대한 제노포비아 또한 날이 갈수록 수위를 더하고 있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어떠한 번역글에서 혐한적인 반응이 5이고 정상적인 반응이 5라면 정상적인 반응에 대한 감상보다는 혐한적인 반응을 중점적으로 꼬집으며 조롱하는데에 주력하며, 만일 정상적인 반응이 대다수거나 혐한적인 발언이 하나도 없는 번역글의 경우라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너희들은 정신을 차리지 말고 혐한하는 그 모습 그대로 있어달라"처럼 해당 국민과의 관계개선을 원하지 않는다는 느낌의 증오발언이 상당수 나온다.
일본에 대한 감정은 이 글의 댓글에서 확인가능하다. 혐한 감정이 없는 글에서도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원숭이 흉내[11]나 왜구로 비난하는 글이 있다. 아래에 이에 대해 비판하는 댓글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혐일 성향의 글이나 댓글이 많은 편이다. 대부분의 혐일글들은 논리라는건 보이지도않는 단순히 혐오만을 내세우는 날조되거나 정신나간 글들뿐이다.이 현상이 일어난 이유 중 하나는 일단 정치적으로나 사회적/문화적으로 교류가 많은 나라이면서 2014년부터 아베 정권이 해온 극우 행동과 가생이닷컴 유저들 본인들의 일본에 대한 열등감이 결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아베 정권의 노골적인 극우 행동, 이로 인해 방치된 일본 내의 혐한 세력들의 증가, 그리고 2015년 위안부 협상이나 독도 영유권 문제로 일본에 대한 반감이 커진 시기이다.
더구나 가생이 닷컴이 주로 일본 사이트 들 중 번역하는 곳이 2ch 혐한 스레드나[12] 일본 야후[13]인데 알다시피 이 곳에서는 정상적이고 이성적인 글은 거의 찾아볼수가 없다.
이와 같은 계속된 번역으로 서로에 대한 반감만 더 키운만큼 서로에 대한 비하 단어가 급증하게 되고, 후에 노골적으로 말하면 해당 국가를 지칭하는 대체어급으로 변질되어 버린 것이다. 특히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원숭이라는 단어를 일본을 놀리는데 쓰거나, 정상적인 일본인도 혐한/쪽발이로 몰고 가는 등 개판으로 변질 되어 버렸다. 더구나 이를 이용해 어그로들이 일부로 일본인 코스프레를 하거나 혐일 코스프레를 하면서 이런 현상을 더 가속시키도 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감정을 고렙(소위 레벨이 20을 넘은 유저들)들이 방치하거나 조장하고 있어서 자정작용이 이루어지기는 힘들다.
간혹 중국인이나 일본인보다 한국인의 피부색이 더 하얗다는 이유만으로 우월인종이라고 하는 발언도 존재하며 한중일 외모비교 같은 글에선 "머리에 더듬이가 달리면 짱족, 원숭이 꼬리가 있으면 왜족"이라는 발언도 서슴없이 한다.
가생이닷컴이 특정 국가에 대한 혐오성향이 짙어지는 이유는 해당 웹사이트 성격상 국가의 위치를 자신의 위치와 동일시 여기는 경향 때문이기도 하다. 다만 수위를 넘는 발언은 계정삭제를 넘어서 IP블럭같은 강한 재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그 수위가 일베저장소나 메갈리안같은 웹사이트처럼 심하지는 않다. 일정 수준을 넘는 발언은 유저들에 의해 어느정도 자정이 되기에 악화되고 있지는 않고 있다. 전체주의적인 혹은 혐오성향이 있는 유저들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런성향을 경계하는 유저들도 많이 있고 게시판과 가생이닷컴을 주도해 나가는 것은 그런 유저들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런 과격한 주장만[14] 제제되지만 한단계 낮은 글들은 경고를 받을 확률이 매우 낮다. 다만 그 한단계 아래도 절대 정상이라 부를 수 없다. 예를 들면 일본을 지칭할 때 '역시 날조의 민족'이나 대만을 경우 '섬짱깨' 같은 비속어도 자주 사용하지만 별 제제를 가하지 않는다. 어찌보면 너무 자주 사용된 나머지 해당 사이트 내에서 커뮤니티 내의 정상적(?)인 발언에 속하게 된것. 여기서 알다시피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 즉 한국인에 대한 평가가 네이버 뉴스와 디시인사이드에 의해서만 평가되는 것이다.
7.2. 번역의 질적 저하
한편 번역 자체의 질 역시 고찰해볼 부분이 있다.글은 필연적으로 주관적이지만 최대한 객관적이고 균형적인 관점을 가지고 서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글이라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만 나열해도 읽는 사람의 주관에 내용이 다르게 해석되는 일이 빈번하다. 하물며 번역자가 웹사이트를 활성화를 목적으로 자극적으로 혹은 자극적인 반응만 번역하면 사실은 중립적이고 심하지 않은 내용임에도 자극적으로 해석되어 그에 따른 폐단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글은 뜻을 완벽하게 전달하는 매체가 아니다. 문자라는 것이 발명된 이후로 글이 객관적으로 쓰여진 적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글을 쓸 때에는 본인만 보려고 쓰는 일기라 할지라도 목적을 가지게 된다. 그 말은 목적에 맞는 필자의 주관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중들에게 널리 읽히는 것을 목표로 어느 입장에서 보아도 '해당 글은 주관적이지 않다'라고 자신 있게 보증할 수 있는 글을 쓴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해당 '가생이닷컴' 항목에 쓰여진 글도 상당한 주관이 개입되어 있는 글이다. 그렇기에 단순히 "번역기사나 번역글이 주관이 개입되거나 꽤 주관적이라는 것" 등을 문제 삼을 수는 없다. 자신의 주관에 의해 번역할 주제를 결정하고 글을 번역하는 것은 번역자의 당연한 권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관이 개입하여 글을 쓰더라도 주관에 대한 접근 방식은 어느 정도 기준에 따라 객관적이어야 한다.
해당 해외반응 글들을 세상 사람들은 공감하기 힘든 자신만의 논리에 부합시켜 왜곡 번역하여 쓴다든지, 혹은 여러 글들을 제외하고 주관에 맞는 특정 자극적인 해외 글들만을 자신의 주관에 부합시켜 취사 번역한다던가 하는 행위가 있으면, 황색언론(일명 찌라시)들처럼 3류 잡지에나 나올 법한 자극적인 번역글들만 올라올 수 밖에 없다.
단순히 질이 나쁜 글이면 다행인데 다수가 접근하는 인터넷 게시판에 그런 글들만 올려놓는다면 다수가 그런 글들에 동조하고 가치관 등에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말처럼. 원칙적으로 봤을 때 번역을 하며 생략하는 글이나 내용이 있더라도 내용이 중복이 되었거나 심하게 자극적이라든지 특정 어그로들이 출몰하고 하는 등의 사유가 정확하게 명시되어야 한다. 그리고 설령 그런 의도가 없더라도 점 하나, 띄어쓰기 한 칸, 특수기호 하나에도 늬앙스가 달라질수 있는 것이 글이기 때문에 번역자는 항상 그러한 사항에 유의해야 하고, 동시에 읽는 사람도 어느 정도 극단적인 내용은 필터링을 하고 볼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가생이닷컴 초기에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외국어로 직접 달고 그 글을 번역하는 뻔뻔스러운 시도도 있었으며 오역도 상당한 편이였다. 이것이 운영자의 의도였든 번역기자의 잘못이었든 책임은 분명 가생이닷컴의 편집자에게 있는 것이다. 독자들 역시 가생이를 포함하는 해외글 번역 사이트에서 올라오는 번역 글들을 무조건 믿어서는 안된다. 2020년 4월경에는 중국 반응을 번역하던 번역자의 번역조작이 확인되었고, 해당번역자는 현재 활동을 하지 않는 상태이다. 이처럼 한사람이 여러사람에게 기타나라에 대한 잘못된 의식을 조작하기도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가생이 닷컴의 번역문에 대해 맹신적인 태도는 피해야 할 것이다.
7.3. 편중적인 게시글
여러가지 다양한 성격의 해외 반응 글 중에서 유독 공격적이고 혐한적인 것들만 골라와 번역하는 소위 '전투력 유지'[15]성 정보의 취사선택[16] 도 특기할만하다.이에 대해서는 "그럼 한국에 좋은 반응을 보이는 글들만 골라서 번역해야되나?(자문화우월주의 또는 자국우월주의) 그건 더 심각한 문제가 될수 있다"라는 반론이 있기도 하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자국을 찬양하고 자화자찬하는 글이나 외국인들의 반응들이 일부 웹사이트, 서적 정도가 아니라 지상파 방송에 떡하니 방송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의 것이 세계 최고인 이유?", "일본이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이유", "일본인이 외국인들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 등의 제목이 방송프로그램의 제목인 경우가 있을 정도이다.
그렇다고 한들, 마조히스트라도 걸린 것 마냥 자신들을 비난이나 비판하는 외국인들을 굳이 찾아가 열불을 내는 것도 모자라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으니, 지금의 가생이닷컴이 좋다고 볼 수 없다.
이상적으로 봤을 때 중립적인 곳과 중립적인 글, 그러면서 일부 혐한 유저들이 아닌 일반적인 외국 사람들의 반응을 번역하는 게 가장 좋지만 그게 힘든 경우가 많기도 하다. 예를 들어 해당 해외글의 댓글 등 외국인들의 호응이 별로 없다든지 실제 외국 사람들의 실제로 어떻게 생각하냐 등의 심리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는 등. 특히 혐한 글 같은 자극적인 글의 경우에 오히려 해당 외국인들이 평소에 감추고 있던 속마음을 들추는 아이러니한 기능도 있기는 하다.
특히 일본 야후나 2ch는 많은 일본인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어서, 그들의 본심도 볼 수 있고, 일본 사람들의 트렌드와 대체적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냐라는 것을 볼 수 있는 가이드로서는 괜찮지만, 그러한 자극적인 곳만을 취사 선택하고 번역하는 관행이 지속 되다 보니, 그 외의 양심적이고 정상적인 일본인의 반응이나 다른 일본 웹사이트들의 반응은 "자극적이지 않고 식상하고 평범하다", "그렇게 생각하는 일본인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들조차 속마음은 이런 평범한 반응과 매우 다를 것이다" 등의 이유로 간과하기 쉽게 되었다.
또한 특정 국가들의 번역 글이 자주 올라오고 있고, 일반적인 주제(스포츠)나 얕은 주제로서의 번역 글만 올라오고 심도적인 주제의 번역글은 별로 올라오고 있지 못하고 있다.[17] 물론 이는 해당 외국어에 능통한 번역자들이 한정되어 있기도 하고, 굳이 그런 글들을 번역할 동기부여도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세대가 한참 지난 지금까지도 특정 사이트의 자극적인 글들만 퍼오다보니 전체적인 세태와 괴리가 있는 경우도 상당하다. 5ch나 걸스채널같은 사이트들의 경우, 이미 일본에서는 소위 틀딱들이나 하는 나이 든 커뮤니티가 된지 오래고, 대다수 젊은 일본인들은 트위터와 같은 매개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히 익숙하다는 이유와 편의성만 놓고 자꾸 해당 사이트들의 글들만 가져오는 것이다. 이렇다보니 오히려 해외반응을 왜곡해서 가져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나 말은 좋은 말을 옮길때도 조심해야되고 나쁜 말을 옮길때는 더욱 더 조심해야된다. 그리고 말을 덧붙이는 그런 사람들을 방목하는것은 혹은 방목을 넘어서 적극유치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항상 경계해야한다.
그걸 직접 찾아 읽어 볼수있는 사람이 번역사이트를 이용하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유저가 임의로 올릴수 있는 유저번역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이 아니고 웹사이트에서 직접 기자가 올리는 번역글은 해당 글이 원본 글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 불필요한 왜곡이 담겨 있는지에 대하여 교차검증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실 제대로된 현지인들의 반응을 보려면 차라리 구글 번역 등으로 해당 현지 사이트들을 번역하여 보는 게 더 나은 경우도 많다.
7.4. 조리돌림
한편 개소문닷컴처럼 가생이도 한국을 조금이라도 흠 내는 기사나 내용이 있어도 해당 출처를 찾아서 가생이닷컴 내 게시판에 해당 출처로 갈 수 있는링크를 올리거나 블로그 같은 경우 직접 해당 블로그에 가서 공격적인 댓글을 쓰는 등의 공격적인 성향의 유저들이 있다. 이는 가생이닷컴에 여러 사람이 유입되었으며 특히 가생이닷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유저들의 비중 중 극단적인 성향의 유저들이 늘어난 것을 암시하고 있다.7.5. 트래픽 포화
또한, 네트워크 상으로 국제이슈가 터지면 사람들이 미친듯이 몰려드는 탓에 사용이 불편할정도로 사이트 응답이 느려질 때도 종종 있다. 한일전에서 승리하거나 월드클래스의 경기에서 우승이라도 하면 느려지는게 아니라 그냥 서버가 마비된다. 이 부분은 사이트 성격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통상 접속자 기준으로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일시적인 수치에 기준을 두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일시적으로 몰려든 방문자 수를 감당하려고 서버와 네트워크 등을 확보하다 보면 운영 비용이 어느 정도(규모, 특별 사항에 따라서는 급격하게) 늘어나기 때문에 비용 절감 상 무작정 서버와 네트워크를 확장하지 않는 게 현실이다.7.6. 번역 불펌 및 내로남불
번역을 주 콘텐츠로 삼고있는 커뮤니티 사이트이면서, 정작 외부 사이트에서 한 번역을 출처를 자른채 불펌한 사례들도 발견되고 있다. 예시로 개드립넷에서 불펌당한 번역자 본인이 직접 쓴 게시물(아카이브) 참조. 특히 이 경우 출처 자체가 아예 이미지 파일 자체에 포함되어 있던 것 인데, 이미지 파일을 평범하게 다운받고 그대로 퍼간거라면 출처가 잘릴 일이 없지만 출처가 없어졌다는건 의도적으로 편집까지 해가면서 출처를 잘랐다는 말이다. 그 결과 정작 번역을 한 커뮤니티 사이트는 개드립넷이지만 외부에서는 가생이닷컴이 번역 출처라면서 퍼져나갔다. 특히 가생이닷컴은 본인들이 번역한 자료를 외부 커뮤니티에 퍼갈땐 출처를 꼭 남겨서 퍼가라고 매 게시물마다 신신당부를 하고있으면서, 정작 본인들이 외부 커뮤니티의 번역을 퍼가는건 출처를 자른채 불펌하는 모습이 발견되니 내로남불이라고 욕을 먹고있다.7.7. 친목질과 배타성
주로 고랩의 유저들간의 유대감을 이용해서, 친목을 형성하고 마음에 안드는 신규유저들을 공격하고 “너 짱깨지?” “너 쪽바리지?” 라는 식의 인민재판을 하고 있다. 이는 사이트 관리자 측에게도 결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닌데, 신규유저 유입을 막고 고인물 끼리만 사이트의 트래픽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자신들의 정치 이념이나 대세 여론에 거스르면 우르르 몰려 나와 말도 안되는 것을 꼬투리 삼아 린칭하는게 특징이다.7.8. 떡밥
"인간의 지성은 일단 어떤 의견을 채택한 뒤에는... 모든 얘기를 끌어들여 그 견해를 뒷받침하거나 동의한다. 설사 정반대를 가리키는 중요한 증거가 훨씬 더 많다고 해도 이를 무시하거나 간과하며... 미리 결정한 내용에 죽어라고 매달려 이미 내린 결론의 정당성을 지키려 한다."
프랜시스 베이컨
프랜시스 베이컨
- 일본과의 반한/친한 구별 - 주 논쟁은 일본인이 모두 그렇다 vs 일부만 그렇다
- 대만은 친일인가 친한인가 - 아무래도 대만이 매우 특이하게 절반이 혐한, 절반이 친한이라는 말이 나돌아서 나오는 떡밥. 대체로 비하하는 단어인 '섬짱게'가 많이 쓰이는 등 친일이 아닌 혐한으로 모는 경향이 강하다.
- 순혈과 한국인 - 순수 한국인에 대한 논란으로, 아래 다문화와 다인종 문제와 연결된다. 대체로 순혈을 외치지만 알다시피 한국은 따져보면 순혈이 아니다. 한국인의 기준에 대해서는 꽤 엄격하게 다룬다. 유학자가 아닌 동포의 경우 더 이상 한국인이 아니라고 선을 긋는 경향이 강하다. 그로 인해 동포라는 말은 꺼리는 편.
- 다문화 vs 다인종 - 2016년 수많은 사건들과 극단주의 민족주의의 부상으로 가생이닷컴도 예외가 아니게 되었다. 특히 유럽의 상황으로 다문화와 다인종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나빠졌다. 다문화 정책은 실패한 정책이라고 주장하며, 특히 이슬람모포비아로 인해 종교를 포기하는 것을 필수로 하자는 말도 가끔 나오는 편. 하지만 한국은 알다시피 종교에 대한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물론 한국의 안보적 분단상황과 성비불균형등으로 인해 (일부다처와 기하급수, 이슬람남자 한명이 한국에 들어오면 백명이상의 젊은 한국여성이 잡혀가는 것과 마찬가지.) 이슬람의 규제는 한국국민들의 공통적 견해이긴하다.
- 외노자와 불체자
- 조선족 - 인식은 항목에 나온 인식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조선족 사이트나 조선족 살인사건만 올라오니 편향된 시선이 매우 많다.
- 동남아 vs 동아시아 - 유독 동남아에 대한 싫증이 많다. 일본을 비하할 때 동남아와 비교하는 것과 대만이 동남아로 본다는 것을 보면 꽤취급이 나쁘다. 더구나 일부 국가가 왕정체계를 사용하거나 필리핀의 경우 한국인 살해 소식이 많다 보니 인식을 떭어트리는데 한 몫을 한 듯
- 유전자나 인종별에 따른 사람마다의 차이로 인한 우위 - 인종차별에 제일 밀접한 주제인데 옹호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예를 들면 한국인이 암내 유전자가 가장 적게 분포되어 있어서 암내가 적게 나는 면에서 있어서 한국인이 우월하다는 주장 등. (우생학?)
- KPOP vs 타 동양 국가 음악
- 한국인의 일본 애니 시청 - 그나마 윗 논란보다 욕설이 덜 오간다. 단지 Kpop에 비교하는 순간 글이 엄청 달린다. 장르가 다르지만 한일전을 연상시키는 자료들이 분비한다. 실제로 구글 트렌드 결과 K-POP은 일본 음악보다 검색이 더 되지만, anime보다 심각하게 떨어진다. 다만 수익은 K-POP이 의외로 높다고 나오지만 자료가 부족하고 2013년이 최신이라서 정확한 최신 순이익 등을 비교하기 힘들다. 특히 캐릭터 상품이나 PPL 등이 서로 누락되기도 한다.
옹호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에 대해 반발하는 경우도 많다. 가끔 아무짓도 안하고 멀쩡히 있는 애니 게시판을 욕하거나 하기도 한다.
7.9. 타 문화 깎아내리기
타 문화를 깎아내리며, 특히 일본, 중국과 같은 주변국 일수록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8. 논란, 사건사고
8.1. 운영자의 짬통 드립과, 대규모 유저 아이피밴 사건
이 문단은
2021년 8월 25일 운영진 '객님'이 올린 글로 논란이 시작되었다.
운영자 객님 입장문 ( 2021-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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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번역 사이트고 회원가입안해도 번역물 보러 접속하시는 분들이 전체 접속자중에 80%이상입니다. 그중 20%는 이런 게시판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고 그중에서 2% 정도 되시는 분들이 정치적인 성향의 게시물을 올리거나 목적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죠. 무슨 얘기냐면, 정치게시판이건, 친목게시판이건 각각의 게시판을 이름을 규정지어 만들어놓은건 다른 게시판에서 분탕하지말고 거기서만 활동하셔라. 일종의 짬통 개념이에요."
가생이닷컴 운영자, '객님'
가생이닷컴 운영자, '객님'
가생이닷컴의 게시판을 짬통으로 규정했으며 해당 유저들은 운영진에게 어떠한 개선 사항도 요구할 권리가 없음을 관리자인 객님이 글을 통해 공지하여 가생이닷컴 유저들의 분노를 초래했지만, 가생이닷컴 오픈 채팅방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또 한번 불을 지피게 된다.
채팅방에 있었던 기존 유저의 내부고발로 인해 알려졌으며, 더욱 충격적인건 비공개가 아닌 공개 채팅방에서 저런 발언을 하였다는 것이다.
분노한 유저들이 운영진을 비판하자 그 동안 하는지도 의문이였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서 과도한 제재를 가했으며
이에 많은 유저들이 분노와 실망을 표출하며 가생이닷컴을 떠나고 있다.
그 동안 물을 흐리던 어그로를 방조한 것만이 아니라 그 어그로가 운영자의 부계정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운영자에 대한 불신감이 커져가고 있다. 한열사 개소문닷컴에 이어서 가생이닷컴도 사이트 망조의 길을 걷고 있음을 운영진의 병크로 증명한 사건이라 하겠다.
이러한 운영진의 태도에 불만을 토로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대규모 아이피 밴과 제재가 들어가고 있으며, 운영진의 이러한 패악질로 인해 8월 26일 가생이닷컴을 떠난 회원들을 중심으로 네이버 카페에 대피소가 생겼다.
그 후로도 운영진의 심기를 거슬린 유저의 경우 즉각적인 제재가 이루어지고 있고 국뽕 친정부 성향이라는 세간의 평가와는 다르게 혐한 일뽕 컨셉의 분탕러를 방조하는 운영진의 태도에 실망하며 자발적으로 떠난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번역글 이외에 가장 활발한 게시판인 잡담게시판의 경우 일반 유저들 보다 현재 혐한 일뽕 컨셉의 분탕러들이 득세한 상황 으로 위키에 설명된 국뽕, 친문 사이트라는 평가와 달리 혐한, 일뽕, 반정부 성향의 유저들의 기존 유저 조롱과 운영진을 찬양글로 도배가 되는 상황으로 쉽게 말해 일베의 테라포밍이 가생이닷컴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하겠다.
8.1.1. 유저들의 신고 무시
"참고로 신고게시판은 안본지 수개월은 된거같네요
이유인즉 신고 10개면 8~9개는 신고자와 정치적인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신고하는거구여"
운영자 '객님'의 입장문 中
이유인즉 신고 10개면 8~9개는 신고자와 정치적인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신고하는거구여"
운영자 '객님'의 입장문 中
입장문으로 수 개월간 신고게시판을 들여다 보지 않았다는걸 밝혔다. 유저들의 신고를 일방적으로 무시했다는 소리다. 이건 명백한 운영자의 직무유기에 해당한다.
또 신고 글을 보지도 않고 신고 글을 많이 올린다는 이유로 신고 글을 못 쓰게 제한을 걸기도 했다.
8.1.2. 운영자의 회원들 간 쪽지 검열 사건
운영자가 회원들의 쪽지를 열어본다는 얘기가 오래전 부터 있었으며, 해당 사건으로 인해 더욱 확실해진다.
위 문단 사건을 잘 모르는 기존 올드 유저들을 대피소로 이주시키려는 회원들이 쪽지를 보내는 걸 알았는지, 쪽지 기능을 아예 금지시킨다.
9. 여담
개소문닷컴(gesomoon.com)과 가생이닷컴(gasengi.com)은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의도적인지 둘 다 ㅐ를 한국어의 로마자 표기 관행과 달리 ae가 아닌 e로 적고 있다. 이미 많은 한국어 사용자들의 구어에서 ㅐ와 ㅔ의 구분이 없는 것과도 관련이 있는 현상일 것이다.국뽕사이트임에도 국뽕 유튜버에 대해선 혐오하는 의견이 강하다.
10. 관련 문서
[1] 아이디 차단 먹으면 래밸대신 G가 붙어서 생긴 이름[2] 이들 언행을 보면 편협함이란 말도 아주 잘봐준거고 아집과 독선 수준이라고 보는게 더 정확하다.[3] 음지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는게 공통점[4] 예를 들어 해당 팀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감독을 자기들 기준에 못미친다는 이유로 무전술 뻥축구, 쓰레기 지도자에 당장 외국인 감독으로 갈아치워야 한다는 식으로 프로축구에 환경과 운영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도 없는 상태에서 무책임한 말만 한다. 대표팀에게도 마찬가지로 자기들 기준으로 마음에 조금이라도 안들면 예의는 밥말아먹은 작자들이 가생이닷컴 축게유저들 대다수 성향이다.[5] 근데 이 글을 쓴 자는 얼마 안돼 정지당했다.[6] 다만 이 글의 댓글엔 큰일날 사람이라느니 제목이 자극적이라느니 반대 여론도 보인다.[곧] 친미는 곧 친일이며 반미는 곧 종북이라는 식이다…….[8] 어디까지나 간혹이다……. 곧, 반미주의자들이 하는 말이 정상이란 말은 아니다.[9] 일단 커뮤니티 운영에 관한 문제를 운영진에 지적하면 경고없는 블럭이다.[10] 그러니까 개소문닷컴이 몰락하는 해[11] 우끼끼끼..꼑 이 일본인을 원숭이로 표현한 것이다.[12] 2ch 또한 한국의 디시인사이드처럼 온갖 성향의 유저들이 모인 커뮤니티 집합소이기 때문에 2ch 전체가 혐한의 소굴인것은 아니다. 2ch에서의 혐한 발언은 혐한 스레드에서 하고 있고 나머지는 한국의 디시처럼 다른 많은 주제들로 토론하고 교류한다. 주목할 점은, 2ch도 사람사는 동네이니만큼 주제 상관없이 여기저기 끼어드는 혐한초딩들을 보다 못해 '수용소' 성격으로 혐한 스레드를 만들고 거기서만 놀게 했다는 점이다. 가생이닷컴은 주로 이런 혐한 스레드를 골라서 글을 퍼온다. 옆집 화장실에 가서 일부러 똥을 퍼오는 셈이니 당연히 좋은말이 들어있을리가 없다.[13] 한국의 네이버 뉴스 게시판에 대응할수 있을 정도로 질낮은 글들이 모이는 곳이다. 2ch 혐한스레드와 마찬가지로 일부러 일본에서 가장 더러운 곳에 가서 오물을 퍼오는 셈이다.[14] 예를 들면 일본인 전체 학살 혹은 심지어 일본인 여자에 대한 집단 강간을 옹호(?!)하는 글.[15] 가생이에서 실제로 쓰인적이 있었던 단어이다. 전투력이라는 단어를 증오로 바꾸어도 해석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이니만큼, 노골적인 혐한글 번역이 이런 해외번역 사이트에서 어떤 목적으로 쓰이고 있는지 알 수 있다.2분 증오[16] 특히 일본 측 반응의 출처가 '2ch, 일본 야후'등 정상적인 일본 사이트가 아닌 혐한 성향이 높은 일본 사이트인 경우가 많았다.[17] 난민문제, 과학기술, 자동운전 등과 같은 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