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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마스터/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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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1. 개요2. 모델별 설명
2.1. 초기형 (2010 ~ 2019)2.2. 페이스리프트 (2019 ~ 2024)2.3. 한국 시장 출시
2.3.1. 노선버스2.3.2. 판매 전시장
3. 제원
3.1. 초기형3.2. 페이스리프트
4. 논란 및 문제점
4.1. 안티폴루션 경고등4.2. 자동변속기의 부재
5. 둘러보기


르노 마스터 3세대 홈페이지[1]

1. 개요

르노 마스터의 3세대 모델.

2. 모델별 설명

2.1. 초기형 (2010 ~ 2019)

파일:3세대 마스터.jpg
2010년에 출시됐고 오펠/복스홀에서는 '모바노'라는 이름으로 생산됐고 닛산에서는 'NV400'이라는 이름으로 생산했다. 프랑스의 바티이 공장에서 생산하고 145마력에 최대토크 36.7kgf·m의 2.3L 4기통 커먼레일 M9T 디젤 엔진이 모든 트림에 적용됐다. 2세대에 존재하던 마스코트는 마스터로 통합되어 사라진 대신 3.0 디젤에 후륜구동 사양이 마스터의 브랜드로 출시된다.

2016년에 오프로드 버전도 출시됐다. 유로앤캡에서 마스터의 파생형인 NV400에 대한 충돌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영국에서는 마스터를 배지 엔지니어링한 복스홀 모바노를 경찰차로 운행한다.

2.2. 페이스리프트 (2019 ~ 2024)

파일:르노 마스터 3세대 부분변경.jpg
2019년 4월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다. 전면부는 르노의 최신 패밀리 룩을 따라 ㄷ 형태의 주간주행등을 적용하고 전조등이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변경됐다. 실내도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 모니터를 분리하고 동반석 간이 선반과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를 비롯한 편의성을 더했다. 디젤 엔진의 성능도 182마력에 40.8kgf·m 최대토크를 내어 구형 모델보다 개선됐다.

2020년 3월 16일에 한국에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도입됐다.

유럽 본토 사양 기준으로 일반 모델은 단종되었으나, 후륜구동 모델은 아직 생산중이다.[2]

2.3. 한국 시장 출시

르노삼성자동차에서 2018년 10월 15일 정식 출시했으며, 동년 16일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중앙기술연구소인 르노 테크놀로지 코리아에서 전륜구동 L1H1 및 L2H2 밴 모델 2가지로 출시행사를 가졌다. 바이크 적재, 푸드트럭 활용, 제빵틀 적재를 시연했고 마스터를 소개한 포스트에서는 르노의 초소형 전기자동차트위지를 마스터에 적재한 모습도 공개됐다.

자동변속기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 것과 다르게 145마력 2.3L 커먼레일 디젤 엔진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된 사양이 도입됐다. 고가의 가격으로 판매량이 저조한 쏠라티가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이지만 유럽에서도 판매되는 사양은 세미오토수동변속기가 전부이다. 덕분에 죽어가던 한국의 세미오토 애프터 마켓 제품들이 잠깐 잘나가기도 했다.

2018년 10월 2일부터 밴 모델의 사전 계약이 실시됐다. 한국에 출시된 가격대는 숏바디 사양이 2,900만원이고 롱바디 사양이 3,100만원이므로 상당히 저렴하고 공격적으로 책정된 덕분에 포터Ⅱ탑차와 비슷한 가격으로 화재를 모았다.

밴 모델은 격벽 때문에 룸미러가 설치되는 자리에 각종 센서들을 설치했다. 내비게이션은 옵션이고 동시에 제공되는 후방카메라는 번호판 우측 상단에 설치된다. 리어 트윈스윙 도어에서 우측 도어에 설치되는 삼각형 표식은 보조제동등이다.

적재중량과 용적은 숏바디 모델이 1,300kg/8m3이고 롱바디 모델이 1,200kg/10.8m3이다. 그리고 롱바디가 전고가 높다. 유럽의 기준인 1.6톤보다 적재중량을 줄여서 인증됐는데 한국의 자동차관리법과 도로교통법, 운송사업법을 비롯한 많은 규제의 기준이 1.5톤에 맞춰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1.5톤을 초과하면 택배 차량으로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3]

르노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롱바디 모델이 적재공간이 넓은 반면 적재중량이 낮은 이유는 공차중량이 더 무겁기 때문이다. 더불어 포터의 탑차 모델이 적재함의 무게 때문에 일반 카고트럭보다 공차중량이 무거운데도 1톤으로 등록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한국의 트럭은 특유의 과적 문화를 고려하여 제작되기 때문에 견고성이 강하고 100kg 단위의 과적은 손쉽게 이겨낸다.

특이하게도 비상등 스위치가 센터페시아가 아닌 천장의 실내등 스위치에 위치한다. 위치가 생소하면서 불편한 요소이기도 하다. 한국 사양은 스틸 휠만 적용되고 타이어는 콘티넨탈 AG의 타이어가 적용된다. 초기 도입분은 스틸 휠만 적용됐지만 2019년 3월에 도입된 차량부터는 플러쉬 휠 커버가 옵션으로 추가됐다.

엔진룸은 유휴 공간이 보이는 편이다. 애초에 전륜구동, 후륜구동, 4WD 모두 대응하는 차량이라 엔진의 가로배치와 세로배치를 모두 염두에 두고 제작했기 때문이다.

이베코 데일리와 마찬가지로 연료주입구는 운전석 방향이고 요소수 주입구는 조수석 방향에 위치한다. 연료탱크 용량은 80L이고 요소수 탱크 용량은 20L. 복합연비는 숏바디가 10.8km/L이고 롱바디는 10.5km/L. ISG가 설치되는데 수동변속기 사양에서는 경우 ISG가 작동하면 클러치 페달을 밟아 시동을 다시 걸 수 있다.

데일리와 마찬가지로 섀시캡 타입도 구비됐으나, 한국에는 패널밴만 도입된다. 섀시캡 트럭의 출시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출시된다면 외국 회사들의 무관심으로 포터와 봉고가 독점하는 소형트럭 시장에 변화를 줄 수도 있으며 과적에서 자유롭다면 야무진의 후속 포지션도 담당할 수도 있다.

일단 한국의 상용차 시장을 살펴보고자 르노는 초도 물량을 200대로 잡았다. 그런데 사전 계약을 실시한 결과 250대가 계약됐는데 마스터를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상용차 독점이 끝나기를 바라는 소망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에서 선적하여 부산항에 입항한 후 신호동에 위치한 르노코리아 물류센터에서 출고된다. 그런데 4.5톤 메가트럭 이상급의 카케리어로 싣어나르기 때문에 탁송료가 고가인지라 도서 지역이 아니면 이상 계약자들이 부산에 찾아와서 인도받는 경우가 많다.

일부 특장업체들은 캠핑카로 개조하기 위해서 단체로 마스터를 주문했는데 다온티앤티라는 캠핑카 전문업체에서 마스터를 기반으로 제작한 캠핑카를 출시했다. 가격은 5,610~6,270만원.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2018년 11월에 사전 계약분을 포함하여 계약대수가 600대를 넘어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상용차 독점에 대한 염증과 그랜드 스타렉스보다 크고 쏠라티보다 저렴한 중간 지점을 잡은 것이 작용한 것이다. 거기다 컨벤셔널 타입이므로 안전성이 캡 오버형인 포터와 봉고보다 월등하다. 여러 장점이 어필되어 호재를 맞은 르노삼성에서 모회사에게 증산을 요청한다.

이후 13~15인승 승합 모델이 환경부의 인증을 받았고 2019년 3월 28일에 개최된 서울모터쇼에서 15인승 승합차가 공개됐다. 13인승의 전장은 5.55m이고 15인승은 먼저 출시한 패널밴보다 전장이 큰데 6.2m로 쏠라티보다 3mm가 더 길다. 르노에서 판매하는 마스터의 승합차 중에 가장 크고 15인승보다 전장이 더 긴 6.8m급 L4H3 모델은 패널밴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패널밴과 같으나 아직 자동변속기의 추가도 검토되지 않는다. 한국에는 마스터 버스(MASTER BUS)로 이름이 결정됐고 13인승과 15인승 모델이 판매를 시작했다.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15인승 사양은 6단 수동변속기였다. 모든 좌석의 안전벨트는 승용차와 동일하게 3점식이고 소형승합차에 설치되는 통로의 접이식 시트가 없다. 대시보드 중앙의 상단에는 밴에 없는 베바스토의 무시동 히터가 설치됐다. 13인승과 15인승은 전장을 제외하고도 차이점이 존재한다. 15인승의 승객석 상단에는 선반이 설치됐고 승객석마다 에어벤트도 마련됐다. 15인승의 승객석 시트는 리클라이닝이 가능하고 시트의 경우 13인승이 좌석 3개를 모두 왼쪽으로 붙여서 오른쪽에 통로가 설치된 반면 15인승은 2x1 방식이라 승객석 통로가 가운데이다. 그리고 15인승은 승객석 부분에 갱웨이가 적용됐다. 버스는 밴과 달리 휠 커버는 기본이며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는 여전히 옵션이다. 가격만 적당히 잡는다면 학원가의 승합차는 마스터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학원가는 수송력이 월등한 카운티를 사용하는데 수요가 적다면 사이즈가 너무 크다. 쏠라티는 고가이고 스타리아는 작으니 중간 사양인 마스터를 구입하는 것이다.

서울모터쇼 이후로 복합연비 9.7km/L로 인증받은 것을 시작으로 배출가스와 소음 등 모든 신차 인증 과정을 마쳤다. 2019년 6월 3일에 마스터 버스가 정식으로 출시되면서 13인승은 3,630만원, 15인승안 4,600만원으로 책정됐다. 2.3L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밴과 달리 163마력으로 세팅됐고 밴과 마찬가지로 전륜구동이다. 밴처럼 6단 수동변속기만 출시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450대가 계약됐다.

자동변속기가 없다는 점이 약점으로 보이지만 애초에 마스터 버스는 13인승 이상이라 1종 보통을 소지한 사람부터 운전이 가능하고 상용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수동변속기를 그렇게 기피하지 않는다. 쏠라티는 8단 자동변속기가 있지만 그것이 1,000만원 이상의 가격 차이를 넘을 장점은 아니다. 본격적인 출고와 인도는 6월 말에 시작됐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2019년 7월에 마스터 버스는 970대가 계약됐다. 그 외에도 루프랙과 뒷문에 장착하는 사다리는 순정이다.

국내 방영된 광고에 임현식출연했다.

승합차에 해당하지만 스타리아와 차급이 다른데 스타리아와 동급은 마스터가 아닌 트래픽이다. 사양도 쏠라티보다 뒤쳐지지만 마스터의 등장은 LCV의 확산과 승합차 시장의 경쟁을 불러일으키고 현대자동차도 스타렉스의 풀체인지를 선언하면서 2021년 4월에 스타리아로 재탄생한다. 물론 스타리아의 개발은 노후 경유차 규제 강화로 인해서 마스터의 출시 이전부터 진행되고 있었지만 마스터와의 경쟁을 의식하여 조금 빠르게 앞당겼다. 이에 소비자들은 마스터가 경쟁이 필요한 이유를 몸소 증명한다는 반응이다.

2020년 3월 16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다. 라인업인 이전과 동일하며 밴 모델은 엔진의 출력과 토크가 150마력, 39.3kgf·m으로 향상됐다. 연비도 개선됐는데 숏바디 밴 모델의 복합연비는 11.1km/L이고 롱바디 밴 모델의 복합연비는 10.9km/L이다. 버스는 이전과 동일하다. 가격은 숏바디 밴이 2,999만원이고 롱바디 밴이 3,199만원, 13인승 버스가 3,729만원, 15인승 버스가 4,699만원으로 인상됐다.

마스터를 구입한 오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스타나와 성능이나 특징이 유사하다고 이야기한다.

2022년 1분기에 승합 모델의 판매량 부진으로 13인승의 수입이 중단됐고, 동년 2분기에 15인승도 수입이 중단되면서 밴 모델만 수입됐다. 승합 모델의 수입 중단은 상용차에도 늘어나는 자동변속기 부재, 현대자동차 대비 미흡한 A/S망, 2023년 4월 3일 발령된 대기관리권역법의 개정으로 인한 2024년부터 어린이보호차량의 디젤차 신규등록 금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캡처, 트위지, 조에의 판매 저조로 대한민국 시장 판매를 중단하면서 유일하게 르노의 다이아몬드(로장주) 로고로 판매되었던 유일한 르노코리아의 모델이었다. 값이 싼 메리트가 있었는지, 화물을 많이 싣는 밴이나 캠핑카 개조 용도로 구입하는 수요가 많아서 밴 모델의 판매는 한동안 지속된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수입 물량 공급의 불안정으로 2023년에는 단 68대를 판매했다.[4] 그래도 향후 4세대를 들여올 모양인지, 2024년 4월 2일까지 르노코리아 홈페이지에 꾸준히 남아 있었다.

2024년 5월 13일부터 700대의 밴 수입물량을 확보해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S 3,685만원, L 3,845만원. 7달간 316대[5]를 팔았다.

2.3.1. 노선버스

  • 2020년 9월 25일에 신설된 도시형2번에 김해 최초로 마스터가 투입되어 운행 중이다.
  • 2021년 11월 2일에 신설된 도시형3번에 김해에서 두 번째로 마스터가 투입되어 운행 중이다.
  • 창원시에서 2023년 6월 23일, 창원버스 개편안에 있던 수요응답형버스 누비다를 운행하기 위해 1대를 투입하였다.
  • 부산광역시에서도 2023년 9월 1일, 수요응답형버스 타바라를 운행하기 위해 자가용 출신 중고차량 2대를 투입하였다.

2.3.2. 판매 전시장

출시 당시 기준으로 전국 34개 지점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전시장의 대부분은 경상도경기도 지역에 편중되어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전라남도에는 마스터를 취급하는 전시장이 없다. 전라도에서 마스터를 구매하려면, 대전광역시광주광역시로 가야 한다.

2020년 3월 기준 전라북도 및 전라남도에도 취급 전시장이 일부 생긴 상태다.

3. 제원

르노삼성자동차르노코리아 공식 제원 기준이다.

3.1. 초기형

MASTER/3세대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생산지
[[프랑스|]][[틀:국기|]][[틀:국기|]] 그랑테스트 뫼르트에모젤 바티이
차량형태 5도어 대형 LCV
승차인원 3명 (밴)
13명 / 15명 (버스)
전장 5,050mm / 5,550mm (밴)
5,550mm / 6,200mm (버스)
전폭 2,020mm
전고 2,305mm / 2,405mm (밴)
2,500mm / 2,495mm (버스)
축거 3,185mm / 3,685mm (밴)
3,685mm / 4,335mm (버스)
윤거(전) 1,750mm
윤거(후) 1,730mm
공차중량 2,000 ~ 3,500kg
연료탱크 용량 80L (버스) / 100L (밴)
타이어 크기 225/65R16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빔 액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rowcolor=#ffffff><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모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르노 M9T 2.3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2,299cc 145ps 36.7kgf·m 6단 수동변속기
버스 163ps 38.7kgf·m

3.2. 페이스리프트

MASTER/3세대(F/L)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생산지
[[프랑스|]][[틀:국기|]][[틀:국기|]] 그랑테스트 뫼르트에모젤 바티이
차량형태 5도어 대형 LCV
승차인원 3명 (밴)
13명 / 15명 (버스)
전장 5,075mm / 5,575mm (밴)
5,575mm / 6,225mm (버스)
전폭 2,075mm
전고 2,300mm / 2,400mm (밴)
2,500mm / 2,495mm (버스)
축거 3,185mm / 3,685mm (밴)
3,685mm / 4,335mm (버스)
윤거(전) 1,750mm
윤거(후) 1,730mm
공차중량 2,040 ~ 2,525kg
연료탱크 용량 80L (버스) / 100L (밴)
타이어 크기 225/65R16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빔 액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rowcolor=#ffffff><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모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르노 M9T 2.3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2,299cc 150ps 39.3kgf·m 6단 수동변속기
버스 163ps 38.7kgf·m

4. 논란 및 문제점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3세대 르노 마스터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써, 이미 출시된지 한참 지난 뒤였다. 그 덕분인지 SM6처럼 출시 초기의 결함은 없는 편이었다.

4.1. 안티폴루션 경고등

페이스리프트 전후로 출고된 일부 차량에서 어느 정도 주행을 하게 되면 계기판 트립컴퓨터에 'Check Anti-Pollution System'이라는 경고문구가 뜨고 키 ON 시에 경고음이 울린다.

DPF와 관련한 경고등인데 DPF 재생 조건을 맞춰서 운행할 경우 경고등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재생 조건을 맞춰서 운행했음에도[6] 경고등이 사라지지 않아 사업소에 방문하는 차량들이 많다.

사업소 방문시 차량의 새로운 ECU 데이터가 있다면 OBD 단자와 컴퓨터를 물려서 ECU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후 해결이 되지 않으면 NOx 센서를 교체한다. 계속 해결되지 않으면 DPF 강제 재생 및 DPF 교환까지 진행한다.

해당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진게 없으나, 단거리를 저속 주행하고 DPF 관리를 하지 않으면 발생 확률이 높아지며 르노 마스터 동호회 등에서 추측하는 원인으로는 NOx 센서의 내구성 문제가 지목된다.

르노코리아에서도 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주기적으로 새로운 ECU 업데이트 내용을 갱신하고 있다. 차량 보증 기간 이내에는 보증 수리가 진행되지만 보증 기간 이후에는 소비자가 자비로 차량을 수리해야 한다.[7]

아직까지 사측에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나오지 않았고 차량 자체의 결함으로 보아야 하는 부분이다. 특히, 보증 기간이 끝나거나 곧 끝날 중고차를 구입할 경우 이 부분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4.2. 자동변속기의 부재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자동변속기 모델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르노의 안방인 프랑스는 여전히 수동변속기의 인기가 높아서 별로 지적받은 문제가 아니지만, 자동변속기의 수요가 높은 국가에서는 불만으로 지적되었다.[8]

후속인 4세대 모델에 자동변속기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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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V -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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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부터 국내 생산으로 전환.



[1] 아직 홈페이지가 남아있다.[2] 아마 해당 복륜 사양은 개발권한 및 공장이 볼보 그룹 소유라 아직 후속 시판이 지연되는 듯 하다. 참고로 르노 트럭은 2000년대부터 볼보 그룹에 넘어갔다.[3] 과거 삼성상용차야무진이 한국의 과적 문화를 감당하지 못하고 실패한 사실을 감안하여 적재중량을 설정했을 수도 있다.[4] 2월 62대, 7월 6대. 1월과 3월~6월 3달 연속 0대, 8~12월 4달 연속 0대.[5] 5월 151대, 6월 40대, 7/8월 20대, 9월 30대, 10월 34대, 11월 21대[6] 심지어 고속주행 환경에서 운행해도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7] NOx 센서는 대략 10만원 중후반대이며 DPF는 200만원 중반대이다.[8] 심지어 국내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세미오토 및 E-테크 일렉트릭 모델도 들어오지 않았다. 국내 환경에 맞지 않아서 제외하였다는 루머도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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