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3:51:32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벤트/리그 오브 히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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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메인 스테이지2.2. 엑스트라 스테이지2.3. 평가2.4. 기타 사항
2.4.1. 포인트 관련
3. 리그 오브 히어로스 목록
3.1. 1회차3.2. 2회차3.3. 3회차3.4. 4회차3.5. 5회차3.6. 6회차3.7. 7회차3.8. 8회차3.9. 9회차

1. 개요

파일:리그 오브 히어로스 로고.png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게임의 주요 이벤트들 중 하나인 '리그 오브 히어로스(リーグオブヒーローズ)'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2. 상세

기간 한정으로 열리는 팀 경기장 기반의 유저간 등급전 이벤트다. 평소 플레이하던 팀 경기장과 상당히 유사한 규칙으로 레이스가 진행되고,[1] 레이스 결과에 따라 스코어를 획득하여 랭크를 올리는 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미 익숙한 플레이 방식인 팀 경기장 기반이라는 점,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것으로도 보상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는 점, 대회용 주자 육성에 대한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 등의 특징 덕분에, 유저들 사이에선 챔피언스 미팅 사이에 잠깐 쉬어가라고 만든 PvP 이벤트 정도로 취급 받는다.

대회는 챔피언스 미팅과 비슷하게 주로 특정 G1 레이스와 동일한 조건을 가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2] 하지만 계절, 날씨, 경기장 상태, 시간, 이 4가지 요소가 모두 고정인 챔피언스 미팅과는 달리, 리그 오브 히어로스에선 계절과 시간만 고정이고 날씨와 경기장 상태는 매번 레이스마다 랜덤하게 바뀐다.[3] 그래서 해당 코스에 최적화된 우마무스메를 육성해 대회에 출전시키는 것은 동일하지만, 경기장 조건 하나하나에 맞게 패시브 스킬까지 깔맞춤하던 챔피언스 미팅보다는 조금 더 육성에 여유가 있는 편이다.

2.1. 메인 스테이지

파일:리그 오브 히어로스 규칙.jpg

'메인 스테이지(メインステージ)'는 이벤트의 핵심이 되는 등급전으로, 레이스 결과에 따라 얻게 되는 '리그 스코어(リーグスコア)'를 누적하여 16개 구간(브론즈 1 ~ 플래티넘 4)으로 나뉜 랭크를 차근차근 올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른 게임들의 등급전처럼 패배한다고 점수가 깎이고 랭크가 내려가는 일은 없지만, 대신 출전 횟수가 제한돼있는 구조라 패배 횟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랭크를 많이 올리기 어려워진다. 일반적인 등급전에선 출전 횟수에 제한이 없는 대신 랭크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구조라면, 리그 오브 히어로스는 제한된 출전 횟수 내에서 얼마나 많은 점수를 따느냐에 따라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구조인 셈. 각각의 랭크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리그 스코어는 아래 표와 같다.
브론즈 1}}} ||
브론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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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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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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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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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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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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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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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리그 스코어 0 pt 1000 pt 2000 pt 3000 pt 4000 pt 5500 pt 7000 pt 8500 pt
골드 1}}} ||
골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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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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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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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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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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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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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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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리그 스코어 10000 pt 12500 pt 15000 pt 17500 pt 20000 pt 23000 pt 26000 pt 30000 pt

착순별로 레이스에서 획득할 수 있는 리그 스코어는 아래 표와 같은데, 이는 팀을 구성하는 3명의 우마무스메 각자에게 따로 적용된다.[4] 따라서 1-2-3 피니시를 할 경우 최고 득점인 200 pt를 얻고, 우마무스메 3명이 모두 6착 이하의 순위를 기록할 경우 최소 득점인 30 pt를 얻게 된다.
착순 1착 2착 3착 4착 5착 6~12착
획득 리그 스코어 +100 pt +60 pt +40 pt +30 pt +20 pt +10 pt

메인 스테이지는 총 6일간 진행되고, 일일 제한 없이 소지하고 있는 리그 티켓의 수만큼 출전할 수 있다. 매일 낮 12시에 티켓 5장이 지급되니, 6일간 총 30회 출전할 수 있는 셈. 다만 이 티켓은 최대 10장까지만 보관할 수 있어서[5] 하루에 30회를 죄다 몰아 뛰거나 하는 식의 활용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실버 1 랭크에 도달하기 전까지, 그러니까 브론즈 랭크일 때 동안은 리그 티켓을 사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무료 출전이 가능하다.[6] 이벤트에 꾸준히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실버 1 랭크까지는 기본적으로 보장되는 것이다.

리그에 1회 출전(티켓을 1장 사용)하면 서로 다른 5개 팀이 대결 상대로 매칭되고, 이들을 상대로 5번의 레이스(제1 레이스 ~ 제5 레이스)를 연달아 뛰게 된다. 5번의 연속된 레이스가 한 판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는데, 팀 멤버 변경도 이 5번의 레이스를 다 뛰어야 가능하다. 한편 날씨와 경기장 상태도 매칭과 동시에 랜덤하게 결정되는데, 이 때 결정된 날씨와 경기장 상태는 5번의 레이스 모두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즉 레이스 5번마다 날씨와 경기장 상태가 랜덤하게 변경되는 셈.

대결 상대는 편성한 우마무스메의 육성 랭크와 팀 전체의 랭크 등을 고려해 비슷한 위치의 팀들로 매칭해주는 것이 기본이지만, 매칭 상태에 따라서는 랭크 차이가 많이 나는 팀 또는 NPC 팀(!)이 매칭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자신보다 지나치게 강한 팀보다는 자신보다 약한 팀 위주로 섞어서 매칭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랭크가 계속 올라가더라도 이전과 비슷한 속도로 리그 스코어를 쌓아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플래티넘 찍고나선 얄짤없이 강팀만 매칭된다 참고로 팀 경기장과 동일하게 비동기 매칭으로 대결 상대가 정해지기 때문에, 완전 실시간 매칭인 챔피언스 미팅처럼 출전 시간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거나 하는 요소는 상대적으로 적다.


파일:리그 오브 히어로스 규칙2.jpg

팀 경기장에서 사용되는 5가지의 소모 아이템(컨디션 UP 파르페, 햇빛 쨍쨍 인형, 비 주룩주룩 인형, 안쪽 그룹 추첨공, 바깥쪽 그룹 추첨공)은 본 이벤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제1 레이스를 뛰기 전에 아이템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사용한 아이템은 5번의 레이스 모두에 적용된다. 다만 한 종류의 아이템은 하루에 최대 3회까지만 쓸 수 있고, 이 제한은 낮 12시에 티켓이 지급될 때 리셋된다.

이벤트 동안엔 '히어로 스킬(ヒーロースキル)'이라는 이벤트 전용 스킬을 쓸 수 있는데, 스킬의 디버프 효과를 무력화시킨다거나, 레이스 내내 가속력이 상승하거나, 적절한 타이밍에 복합 효과가 발생하는 등의 굉장히 강력한 효과를 가진 스킬들이다. 총 7가지 히어로 스킬이 등장하는데, 각 스킬별 상세한 스펙은 기타 스킬 목록 문서를 참조할 것. 레이스를 뛰고나면 그 결과에 따라 '히어로 게이지(ヒーローゲージ)'가 충전되는데,[7] 이 게이지가 모두 충전(100 pt)되면 다음 대결 상대 매칭 시 랜덤한 히어로 스킬 하나를 획득하게 된다. 매칭 직후에 화려한 연출과 함께 팀 멤버 3명 모두에게 히어로 스킬이 부여되고, 해당 매칭에 포함되는 5번의 레이스 모두에서 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5번의 레이스를 다 뛰고나면 스킬이 소멸하긴 하지만, 이후부터 히어로 게이지를 다시 충전하면 또 랜덤한 히어로 스킬을 반복하여 받을 수 있다.

히어로 스킬 7개 중 5개는 각각에 대응하는 팀 경기장용 소모 아이템이 있다. 예를 들어 맑은 날씨와 양호한 경기장에서 발동하는 '선라이즈 히어로' 스킬은 '햇빛 쨍쨍 인형'을 사용함으로써 5번의 레이스 모두에서 발동 조건을 충족해줄 수 있는 식. 원래대로라면 팀 경기장용 소모 아이템은 하루에 최대 3회까지만 쓸 수 있으나, 히어로 스킬을 획득한 경우엔 이 횟수 제한을 무시하고 대응되는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전용 옵션 중엔 '히어로 스킬 대응 아이템 자동 선택'이란 옵션이 있으니, 이걸 켜두면 기껏 스킬을 얻어놓고 아이템 사용을 까먹어서 날려먹는 일도 피할 수 있다.


메인 스테이지에서의 주요 보상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리그 랭크가 올라갈 때마다 주는 보상, 그리고 플래티넘 랭크 달성 시 얻는 트레이너 칭호가 있다.
  • 랭크별 보상 : 높은 랭크에 도달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주는데, 플래티넘에 가까워질수록 얻는 쥬얼도 많아지고 무지개 결정 조각 같은 레어한 아이템으로 보상이 바뀐다. 플래티넘 4 랭크를 달성한 이후에도 리그 스코어 2000 pt를 추가로 모을 때마다 반복 보상을 계속해서 얻을 수 있다.
  • 트레이너 칭호 : 플래티넘 랭크를 달성한 유저에 한하여 메인 스테이지 랭킹이 발표된 뒤에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이다.
    • ◯◯◯ 영웅담(◯◯◯ 英雄譚) : 선택한 우마무스메의 이름이 새겨진 영웅담 칭호를 받을 수 있는데, 이벤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우마무스메들 중에서 한 명을 선택할 수 있다. 메인 스테이지 동안 획득한 리그 스코어가 4000 pt 이상인 우마무스메,[8] 또는 플래티넘 1 랭크 도달 당시를 기준으로 획득 리그 스코어 랭킹을 매겼을 때 TOP 3에 들어가는 우마무스메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동일한 우마무스메의 영웅담 칭호를 2회이상 얻는 경우에는 기존 칭호에 ★ 표시가 붙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별 갯수는 5개까지 늘어나며, 6회부터는 숫자로 표시된다. #
    • PLATINUM 히어로스(PLATINUMヒーローズ) : 플래티넘 4 랭크를 달성한 유저에 한하여 획득할 수 있는 칭호로, 3회차 대회부터 도입된 보상이다. 매칭이 본격적으로 빡빡해지며 진검승부를 벌이게 되는 플래티넘 랭크 특성상, 플래티넘 내에서도 우수한 활약을 펼친 유저들만이 획득할 수 있다.
  • 기타 보상 : 최초 팀 편성 시 보상, 그리고 5번의 레이스를 뛸 때마다 주는 소량의 랜덤 보상(실버 1 랭크 이상 한정)이 있다.

2.2. 엑스트라 스테이지

파일:리그 오브 히어로스 규칙3.jpg

6일간의 메인 스테이지가 끝나면 2시간 동안 랭킹 집계가 이뤄지고, 이후 3일간 최상위권 유저들을 위한 '엑스트라 스테이지(エクストラステージ)'가 개최된다. 리그 스코어를 가장 많이 획득한 TOP 96 유저만이 참가할 수 있는 스테이지긴 하지만,[9] 말악귀 전용 스테이지 96위 미만의 나머지 유저들도 응원 및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그야말로 이벤트의 피날레에 걸맞은 스테이지.

2개 팀과 6명의 모브 우마무스메로 구성됐던 메인 스테이지와는 달리, 엑스트라 스테이지는 모브 우마무스메 없이 4개 팀으로 구성된다. TOP 96 유저들이 랭킹 순서대로 4명씩 나뉘어 각각의 레이스에 편성되고, 이렇게 만들어진 24개의 레이스가 A, B 블록에서 12개씩 나뉘어(제1 레이스 ~ 제12 레이스) 순서대로 치러진다. 그리고 이 중에서 랭킹 1~4위가 격돌하는 A 블록 제11 레이스, 랭킹 5~8위가 격돌하는 B 블록 제11 레이스는 메인 레이스로 취급된다.[10] 이 때 날씨와 경기장 상태는 각 레이스마다 천차만별이지만, 어느 레이스든 출전하는 모든 우마무스메의 컨디션은 '최상'으로 고정된다.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으나, 메인 스테이지에서 쓸 수 있었던 팀 레이스용 소모 아이템이나 히어로 스킬을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선 쓸 수 없다.

한편 엑스트라 스테이지에 출전한 우마무스메에겐 'SUPER HERO'라는 이벤트 한정 별명이 주어지는데, 레이스 결과와는 상관없이 출전한 우마무스메 전원(288명)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참가상이다. 한정 별명을 받은 우마무스메는 아까워서 이적도 못한다 반대로 레이스 결과에 따른 보상은 전무한데, 이는 유저들 간의 대결이 너무 과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추측된다.

엑스트라 스테이지에 출전하지 못하는 96위 미만의 유저들도 소정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바로 TOP 96 유저들의 우마무스메를 '좋아요!(ウマいね!)'로 응원하는 것과 A, B 블록 각각의 메인 레이스(제11 레이스)를 시청하는 것으로 받을 수 있는 쥬얼 보상이다. 우마무스메를 응원하고 레이스를 시청하는 것으로 보상을 받는 개념인지라, 마치 마권을 사고 레이스를 본 뒤 당첨금으로 교환 받는 것과 흡사한 느낌이라며 유저들 사이에선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경마 배경 게임에 2년 만에 진짜 경마가...

2.3. 평가

챔피언스 미팅의 그레이드 A그룹 결승에서 우승하기 위해 매번 빡세게 우마무스메들을 육성하는, 일명 '말악귀' 유저들 사이에선 본 이벤트에 대한 평이 좋지 않다. 재미가 없다는 것이 주 이유인데, 아무리 빡세게 주자를 육성해봤자 챔피언스 미팅의 결승같은 긴장감과 우승했을 때의 달성감이 없기 때문이라고. TOP 96 유저는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최종 승부에 참여할 수 있다지만 전체 유저 수에 비하면 96명은 극히 일부이기에 사실상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고, 또 진짜로 96인 안에 들고자 해도 그 벽을 넘기는 힘들다는 것이 주된 의견이다.

반대로 본작을 가볍게 플레이하는 라이트 유저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평가가 좋다. 아예 준비를 안하고 평소 팀 레이스를 뛰던 주자들을 내보내서 무지성 플레이를 해도 플래티넘 1 랭크까진 쉽게 달성할 수 있는데다,[11] 굳이 플래티넘 4 랭크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영웅담 칭호나 무지개 결정 조각 2개 등의 핵심 보상은 플래티넘 1 랭크 달성만으로 모두 획득할 수 있기 때문. 노력은 거의 들이지 않아도 되면서 챔피언스 미팅보다 풍부한 보상을 훨씬 쉽게 얻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인 유저들의 경우엔 평소 그레이드 A그룹에서 치열하게 치고박는 하드 유저 비율이 높기 때문에, 한국 커뮤니티 내부 의견은 전자(재미가 없다는 의견)가 더 많은 편이다. 하지만 국적을 불문하고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선 후자(좋다는 의견)가 더 많은데, 일본 현지에선 라이트 유저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정리하자면 "재미는 없지만 부담이 덜하고 보상이 좋다"라는 얘기가 되는데, 그래서인지 긴장감이나 달성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를 조금 더 추가해줬으면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콘텐츠의 재미와는 별개로, 말오스가 과금 부담을 상당히 완화시켰다는 평가가 존재한다. 말오스는 애정픽을 채용해도 어렵지 않게 최종 보상인 플레티넘4 랭크를 달성할 수 있기에, 챔피언스 미팅만 고려하며 플레이할 시 캐릭터 픽업에 대한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2.5주년 때처럼 앞으로 n.5주년에도 선택권 패키지를 2개씩 판매하는 것으로 굳어진다면, 캐릭터 뽑기에 대한 부담은 반년에 한 번 정도 직접 뽑는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줄어든 캐릭터 뽑기 부담은 당연히 가장 큰 부담인 카드 뽑기에 재화를 더 투자할 수 있음을 의미하므로 전체적인 과금 부담이 줄어들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말오스는 챔피언스 미팅과는 다르게 한돌석 조각을 최대 3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서폿 픽업에 대한 부담을 추가적으로 줄여준다. 기존에는 6개월 동안 한돌석 완성품을 1.5개 정도 수급할 수 있었지만, 말오스가 격월제로 시행되기 시작하면서 6개월 동안 1.9~2개 정도의 한돌석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2.4. 기타 사항

  • 유저들이 사용하는 이벤트 약칭은 'LoH', '리오히'지만, 소환사의 협곡시공의 폭풍을 적절히 섞어 놓은 듯한 묘한 이벤트 명칭 때문에 다른 독특한 별명도 많이 생겼다. 특히 한국 게이머들 사이에서 으로 한창 활약했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관련 별명이 많이 붙었는데, '협곡의 폭풍' 같은 별명부터 '말오스'(...) 같은 특이한 별명까지, 온갖가지 별명이 나왔다. 결국 리그 오브 이허로즈가 한국서버에 공지된 24년 8월 기준으로 유저간 호칭이 말오스로 굳어져버렸다.
  • 이벤트 메인 화면 BGM레이스 화면 BGM이 유저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BGM만 들으려고 이벤트 메인 화면만 주구장창 띄워 둔 유저들도 있었을 정도라고. 그리고 이벤트 메인 화면에서의 연출도 호평을 받았는데, 여러 우마무스메들이 질주하는 모습을 슬로우 모션으로 연출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
  • 특이하게도 이벤트 팀명을 플레이어가 직접 지정할 수 있다. 디폴트 팀명은 유저의 닉네임이지만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매칭 상태에 따라 NPC 팀이 매칭될 수도 있는데, 팀 이름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NPC 팀인지 여부가 티나지 않도록 만든 것으로 보인다. 우마무스메 랭크를 보면 이미 티가 다 나지만...
  • 이벤트 옵션 중엔 '엑스트라 스테이지 출전' 옵션이 있어서, 이 옵션을 끄면 TOP 96 안에 들어가도 엑스트라 스테이지에 출전하지 않는 것이 가능하다! 이걸 쓸 유저가 있으려나 싶긴 하지만, 남들에게 자기 계정과 우마무스메를 노출하고 싶지 않은 유저들도 있을 수 있어 이를 배려한 것으로 추측된다.

2.4.1. 포인트 관련

  • 리그 티켓을 소모하지 않고 무한 출전이 가능한 브론즈 랭크를 제외하면, 유저들은 실질적으로 실버 1 랭크(4000 pt)에서 출발하게 된다. 영웅담 칭호를 얻기 위해 플래티넘 1 랭크에 도달하려면 16000 pt 이상의 리그 스코어를 획득해야 하는데, 총 30회 출전할 수 있음을 고려하면 티켓 한 장당 획득해야 할 평균 리그 스코어는 534 pt 이상이 된다. 랭크가 올라갈수록 획득하는 평균 스코어가 낮아질 것이란 점을 생각하면 무소과금 유저가 플래티넘을 달성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히어로 스킬의 존재나 혜자스러운 매칭 시스템 등의 요소들 덕분에 생각보다는 쉬운 편이다.
  • 최종 보상인 히어로스 칭호를 주는 플래티넘 4 랭크에 도달하기 위해선 26000 pt가 필요하므로, 티켓 한 장당 870 pt[12] 이상의 페이스로 스코어를 수급해야 한다. 얼핏 보기엔 높아 보이지만, 이쪽 역시 각종 소모 아이템과 히어로 스킬 때문에 챔미 우승에 비하면 어렵지 않게 달성 가능한 수준이다. 본인의 준비가 다소 미흡했더라도, 후술할 '티켓 세이브' 전략을 사용하면 수준이 낮은 상대가 매칭될 가능성이 높아져서 상대적으로 쉽게 포인트를 수급할 수도 있다. 플4까지의 포인트 역산
  • 이론상 획득할 수 있는 최고 리그 스코어는 34000 pt다.[13] 하지만 이는 150회의 모든 레이스에서 1-2-3 피니시를 달성해야 가능한 점수라 사실상 불가능하고, 실제로 최상위권 유저들의 스코어는 보통 33900 pt 대에서 형성된다. 그리고 플래티넘 4 랭크(30000 pt)를 달성한 이후부터는 2000 pt 마다 쥬얼을 100씩 더 주므로, 각고의 노력 끝에 랭킹 1위를 달성한 유저와 대충 팀 레이스 주자 던져서 플래티넘 4만 딱 찍은 유저와의 물질적인 보상 차이는 100 쥬얼(...)밖에 되지 않는다.
  • 하루에 주어지는 5장의 티켓을 그날 바로바로 사용하지 않고 아낌으로써 낮은 수준의 상대와의 매칭을 노리는, 이른바 '티켓 세이브' 전략이 존재한다. 보통 육성 랭크나 승률이 아니라 리그 스코어가 비슷한 유저와 매칭되기 때문에, 티켓을 받는 족족 사용하게 되면 계속해서 스코어가 높은 선두권 유저들과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면 첫날에 티켓을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하루 3회 제한이 있는 '컨디션 UP 파르페' 아이템과 함께 3장만 쓴 다음 둘째 날부터 따라가기 시작한다면, 이미 티켓 10장을 다 쓰고 높은 점수대를 형성하고 있는 선두권 유저들을 피할 수 있으며, 주로 만나는 건 티켓을 다 쓰고도 선두권 유저들의 절반 수준의 점수밖에 벌지 못한 하위권 유저들이 된다.
    • 이때 중요한 건, 티켓은 최대 10장까지만 충전되기 때문에 절대로 6장 이상 세이브 해선 안된다는 점이다. 버려지는 티켓 없이도 티켓을 최대한 세이브 하면서 하루 3회 제한이 있는 '컨디션 UP 파르페' 아이템까지 최대한 활용하는 사용하려면, 6일간 3장-3장-4장-5장-5장-10장 순서로 최대한 천천히 치고 올라가야 한다.
    • 의외로 이런 전략을 사용하는 유저가 꽤 많은지, 5일차까지는 랭킹에 보이지도 않다가 마지막 날에 초신성처럼 등장하는 유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여담으로, 우마무스메 커뮤니티에선 이런 후발 주자 전략과 사용자를 통틀어 '히소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티켓을 최대한 아끼는 트레이너의 모습이, 극상의 만족감을 위해 사과가 익을 때까지 인내하는 히소카의 모습과 닮아서 붙여진 별명.

3. 리그 오브 히어로스 목록

육성 시나리오 회차 경기장 코스 거리 방향 / 트랙 계절 시간
그랜드 마스터즈 1회차 도쿄 잔디 2400m 중거리
2회차 나카야마 잔디 1200m 단거리 우, 외측 여름
프로젝트 L'Arc 3회차 교토 잔디 3000m 장거리 우, 외측 가을
4회차 교토 잔디 1600m 마일 우, 외측 가을
5회차 가와사키 더트 2100m 중거리 겨울 저녁
U.A.F. 6회차 교토 잔디 3200m 장거리 우, 외측
대풍식제 7회차 니이가타 잔디 1000m 단거리 직선 여름
8회차 교토 잔디 1600m 마일 우, 외측 가을
메카 우마무스메 9회차 교토 잔디 2200m 중거리 우, 내측 가을

3.1. 1회차

1회차 리그 오브 히어로스
파일:리그 오브 히어로스 1회차.jpg
기간
[[일본|]][[틀:국기|]][[틀:국기|]] 2023년 5월 12일 ~ 5월 21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2024년 8월 30일 ~ 9월 8일
경기장 도쿄 / 잔디 / 2400m(중거리) / 좌 / 봄 / 낮

레전드 레이스챔피언스 미팅처럼, 리그 오브 히어로스의 첫 번째 대회도 일본 더비를 배경으로 한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미 연구가 많이 된 경기장 코스였기 때문에 유효스킬 판별에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출주하는 우마무스메의 숫자가 9인에서 12인으로 바뀌는 바람에 등수조건이 조정되는 스킬들이 많아서 계승기나 스킬 채용은 어느정도 신경 쓸 필요가 있었고, 각질 역시 이에 따라 강세와 약세가 뒤바뀌거나 하는등의 영향이 아예 없지는 않았기에, 애정캐의 이름을 붙인 칭호를 박고자 한다면 버스기사의 선정에 약간은 신경쓸 필요가 있었다.

대체로 선두권에서 모브 우마무스메의 견제를 거의 받지 않는 도주마, 개중에서도 저번 중거리 챔피언스 미팅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신년 키타산 블랙이 마찬가지로 강력한 픽승점자판기, 버스기사으로 꼽히며 많은 선택을 받았고, 반대로 선행라인은 챙겨야할 스킬이 너무나 많은데다가 그 와중에 쾌진격은 불발나기 일쑤에 논스톱 걸은 도주들이 내려올 생각을안해서 발동을 못했기 때문에 약체화가 진행된 편이다.[14]

선입의 경우 SSR 스태미너 이쿠노 딕터스카드를 채용, 버프 받은 용왕매진을 통해 중반에 순위를 굳히는데 유리해졌고, 용왕매진의 스태미너 감소 -2의 디메리트가 부담스러웠던 유저들은 SSR스태미너 심볼리 루돌프 카드나 SSR 근성 심볼리 크리스에스를 통해 기염만장을 받아와 안정성을 올리는 방식을 채택해 중반을 보강할 수 있었다.

또, 홍염기어를 비롯한 각종 가속기를 달아줄 수 있었던 덕분에 강세를 보였던 도주와 정면에서 맞붙을 수 있었는데. 특히 새로 실장되었던 네오 유니버스가 선입[15]이면서도 중반에 올인한듯한 스킬 세팅을 갖고 있었던 덕분에 선입마임에도 불구하고 종반 직전에 도주와 나란히 뛰고 있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통상 심볼리 루돌프와 발렌타인 에이신 플래시의 경우 2주년 패치로 독점력 진화시 주행속도 상승스킬로 변했던 지라 이들 역시 예상밖의 강세를 보여주었다.

반대로 추입의 경우 선입과 달리 채용할 만한 가속기가 심각하게 부족했고[16] 중반에 잡아먹혀야할 선입들이 중반기가 대폭 강화되면서 잡아먹히질 않았기 때문에 이전과 달리 제대로 치고 올라오질 못해 최약체 픽으로 전락했다.


아무래도 첫 대회였던지라 웃지 못할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처음 이벤트가 개최됐을 땐 레이스에서 6~12착을 한 우마무스메에겐 리그 스코어를 주지 않았는데, 이를 악용해 무한히 레이스를 뜀으로써[17] 레이스 직후 주는 소량의 보상을 계속해서 챙겨가는 유저가 나왔던 것. 사태를 파악한 운영진은 이벤트를 일시 중단했고, 이후 6~12착을 한 우마무스메도 10 pt를 획득하도록 수정함으로써 악용을 차단했다.[18]


한국 서버의 경우엔 상술한 리그 스코어 관련 변경점, 그리고 2회차 대회부터 적용된 변경점들(브론즈 랭크에서의 보상 및 포인트 상한 적용, PLATINUM 1~4로의 세분화)이 모두 1회차 대회 시작부터 조기 도입되었다. 그리고 대회 3일차(9월 1일)에는 원래보다 리그 티켓이 5장씩 더 지급되는 버그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카카오게임즈에선 이를 회수하는 대신 모든 유저들이 추가 리그 티켓을 5장씩 공평하게 받도록 조치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 즉, 한국 서버의 1회차 리그 오브 히어로스 한정으로 6일간 총 35회 출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 공지를 올린 다음날인 2024년 9월 2일, 잘못된 숫자의 티켓을 지급해버리는 대형사고를 치는 바람에 18시부터 긴급 점검을 하게 됐다. 초기에 2시간 점검을 계획했지만 22시, 새벽2시, 최종적으로 새벽 3시까지 연장했다. 사실상의 무제한 점검을 해버린 것. 이는 리그 오브 히어로스 콘텐츠가 롤백할 상황을 대비하지 않고 설계되었기 때문에 롤백 작업이 매우 힘든 구조로 되어 있어 생긴 일로 추정하고 있다.

3.2. 2회차

2회차 리그 오브 히어로스
파일:리그 오브 히어로스 2회차.jpg
기간
[[일본|]][[틀:국기|]][[틀:국기|]] 2023년 7월 13일 ~ 7월 22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2024년 10월 31일 ~ 11월 9일
경기장 나카야마 / 잔디 / 1200m(단거리) / 우, 외측 / 여름 / 낮

이번 회차부터 다음과 같은 변경점이 도입되었다.
  • 브론즈 랭크 내에서는 레이스 출주 보상을 얻을 수 없고, 포인트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브론즈 랭크 내에서의 무한 출주를 악용하여 출주 보상을 악착같이 받으려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 실버 랭크로 올라가는 4,000 포인트를 초과시, 초과분은 버리고 모두가 동일하게 4,000 포인트로 출발하며, 히어로 게이지가 완충된다. 이는 브론즈 랭크 중 3,900~3,990 포인트대로 조절했다가 4,800점대로 실버 랭크를 시작하는 꼼수를 막기 위한 조치이다.
  • 플래티넘 랭크가 세분화되어 30,000 포인트까지 보상이 추가되었는데, 이로 인해 모든 보상을 챙기려면 챔피언스 미팅 급으로 육성에 신경을 써야 하게 되었다.

대도주는 이번에도 여지없이 사일런스 스즈카그린터보를 사용하며, 초반에 필요한 가속과 중반과 종반을 버텨줄 스킬, 스탯이 충분하다면 중반에는 버텨서 상대 도주를 무너뜨리는 것이 가능하기도 하고, 그 와중에 종반에 이차원의 도망자가 얻어걸리면 나카야마 특유의 짧은 직선에서 도망치는 것도 가능하기에 선호도가 꽤 높은 픽이라 할 수 있다.

도주는 마짱과 피박신 2명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데 피박신의 경우 고유기 경합조건의 문제로 2도주 이상이 강제되는 탓에 1도주만 채용하고자 한다면 마짱외의 선택지가 없다봐도 무방한 편. 간혹 대도주를 포함한 2도주를 채용하는 경우 제퍼, 타이키, 웨딩 카렌중 둘을 도주로 개조해서 출주시키는데 이 경우 체급과 내장스탯을 정말 무지막지하게 키워 놓지 않으면 안하니만 못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선행 라인은 가장 선호도가 높은 시킹 더 펄을 바탕으로 니시노, 타이키, 웨딩 카렌짱, 오구리 캡 정도가 거론되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고유기 계승은 이전의 2차 레오배와 같이 꽃봉오리와 빅토리샷은 고정으로 두고 여기서 추가로 더 넣는다면 슈팅 스타정도가 고려되며 웨딩 카렌의 고유기는 아무리 빨리 발동해도 50m뒤에 터지기 때문에 우선 순위가 제일 낮다.

특기할 점으로 안 그래도 단/마에서 높은편에 속하던 펄의 선호도가 이번에 유독 천정부지로 치솟은 점을 꼽을 수 있는데 이유는 역시 진화스킬 때문, 본디 마일 경기장에서 중반에 추격을 걸면 터지는 여장부 기질이 진화할 경우 단거리/마일에서 사용가능한 범용스킬이 되는데 이는 본 마장에서 발생하는 이슈[19]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를 자력으로 뚫어내기 좋으며 고유기와 자전일섬 역시 종반에 몰아터지기 때문에 화력을 내기도 좋기 때문이다.

선입에서는 바캉스 뱀부 메모리와 다이이치 루비정도가 그나마 별 고민없이 선택할 수 있는 픽에 속하나 출주마가 12인으로 바뀐 탓에 전광석화를 사용하기 매우 꺼려지는 상황이 되었음에 주의가 필요하다.[20] 그나마 바캉스 뱀부는 진화 스킬이나 고유스킬이 단거리에서 적합하게 배치되어 있고, 내장되어 있는 레어스킬이 스프린트 터보와 능숙한 환승이기 때문에 빌드의 방향성을 잡는데 큰 문제가 없지만 루비의 경우 고유기의 순위조건도 심하게 흔들리고[21], 내장스킬인 전광석화 역시 사실상 채택이 꺼려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루비의 경우 스킬의 조합에 신경을 많이 쓸 필요가 있다. 그래도 빅토리샷과 꽃봉오리의 순위조건이 12인 기준으로는 조금 널널해지는 것도 있고[22], 위풍당당의 진화스킬은 여전히 접속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능숙한 환승을 메인가속으로 삼아 출주하는 케이스도 있는 편.

추입은 이번엔 고려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다. 제 때 올라오지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유효하게 쓸 가속이 이번에도 없기 때문, 그나마 SSR 지능 스윕 토쇼로부터 얻어오는 가속기가 유효하긴 한데 이거 하나만 믿자니 앞라인은 빅토리샷+꽃봉오리+@를 달고 뛰고 있기 때문에 가속 하나만으로 쫓아기에는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이번 마장의 특이점을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시작할 때 부터 존재하는 큰 내리막 때문에 "내리막 달인"스킬이 "우마무스메 애호가"다음으로 중요한 핵심 스킬로 부상했다는 점이다. 사실 이전 2차레오배 때에도 얘기가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으나 당시에는 바캉스 도베르가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 탓에 정보부족으로 묻혔었던 것이 이번에는 정보가 넘쳐서 확실시 되었다 이해하는 편이 좋다.

다만 해당 스킬은 서포트 카드로 획득할 수 없고, 오로지 인자 계승으로만 획득 할 수 있는데 해당 스킬을 자력으로 보유하고 있는 우마무스메는 단 셋, 이벤트로 획득하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총 다섯으로 그 수가 매우 적다는 문제가 있었고,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각 우마무스메 마다 까다로운 점이 있었기 때문에 인자를 구하는 쪽이 되었든, 만드는 쪽이 되었든 상당히 귀찮은 작업을 거쳐야만 했다.

일단 레어 스킬인 지고의 다운힐러를 보유하고 있기에 인자 확보가 가장 쉬웠던 발렌타인 메지로 라이언의 경우 그 특유의 외형으로 인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는 문제가 있었던데다가[23] 육성 목표가 단거리와는 완전 동떨어진 배치였기 때문에 인자작중 스탯 관리를 해야한다는 문제가 있었고, 마찬가지로 레어 스킬을 보유하고 있던 웨딩 니시노 플라워의 경우 통상 버전의 고유기를 계승해가야 한다는 문제로 인해 웨딩 니시노를 채택시 인자작중 인자를 계승하기가 까다로워진다는 문제가 있었다.[24] 또한 일반 스킬인 내리막 달인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스팀펑크 위닝티켓의 경우 라이언 보다는 덜하지만 이쪽 역시 장거리를 출주한다는 문제가 있었으며, 내리막 달인을 무작위 이벤트로 획득할 수 있었던 바캉스 도베르와 유키노 비진의 경우 적성이나 출주 레이스의 방향성 덕분에 스탯 관리가 매우 쉽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이벤트 획득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육성도중 해당 이벤트가 뜨지 않으면 해당 스킬을 자력으로 획득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시나리오 스킬이지만 태양의 예지, 대지의 예지에 밀려 거의 사용되지 않았던 '대해의 예지' 스킬의 선호도가 높았던 대회이기도 하다. 단거리 레이스 특성상 목표 속도가 높고 스킬 지속시간이 짧아 기존 도주마들이 초반 경합에 쓰던 앞장서기/선수필승, 터다지기/만반의 준비만으로는 만족스러운 가속을 얻을 수 없었기 때문. 모브마와도 포지션 경쟁을 해야 하는 대회 특성상 도주 뿐 아니라 선행 각질도 적극적으로 해당 스킬을 기용했다.

3.3. 3회차

3회차 리그 오브 히어로스
파일:리그 오브 히어로즈 3회차.jpg
기간
[[일본|]][[틀:국기|]][[틀:국기|]] 2023년 9월 13일 ~ 9월 22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2025년 1월 1일 ~ 1월 10일 (예상)
경기장 교토 / 잔디 / 3000m(장거리) / 우, 외측 / 가을 / 낮

간단히 말해서 국화상. 리오히 특성상 도주, 선행 강세로 예상되지만 이번에는 장거리라 선, 추입도 2회차보다는 할만하다는 평. 신 시나리오의 특이점으로, 클래식 개선문 제패시 "가을 우마무스메" 스킬을 확정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회차부터 플4 도착시 칭호를 준다. 기존의 영웅담 칭호와는 별개.

2.5주년 업데이트를 통해서 스태미나 관련 시스템이 대거 추가되면서 중거리 이상(2101m~)의 경기장에서 소비되는 스태미나 수치가 전보다 크게 늘어났다.

도주에 비해 선행, 선입이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선입이 강픽으로 고려되었다. 이는 선입 장거리 스킬인 무아몽중의 역할이 컸고, 장거리 특성상 고스펙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어중간하게 깎은 도주는 겜리브나 수맥에게 밟히는 그림이 자주 나왔기 때문. 특히 몽중 보유&시나링크 캐릭터인 정월 사토노라거나, 장거리 한정 7.5힐이라는 든든한 고유기를 가진 로렐이 대표적.

하지만 96위와 300위의 각질 분포 결과는 역시나 2도주가 대부분이였으며 리그 오브 히어로스에서 안정적인 각질이 도주임을 재차 확인하게 되었다. 이는 확고하게 발동 할 수 있는 가속기의 존재, 그리고 모브 우마무스메들로부터 포지션 킵에 자유롭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3.4. 4회차

4회차 리그 오브 히어로스
파일:리그 오브 히어로즈 4회차.jpg
기간
[[일본|]][[틀:국기|]][[틀:국기|]] 2023년 11월 12일 ~ 11월 21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2025년 3월 2일 ~ 3월 11일 (예상)
경기장 교토 / 잔디 / 1600m(마일) / 우, 외측 / 가을 / 낮

교토, 우회전, 가을, 1600m. 즉 마챔이랑 동일 코스. 이번에도 가을 우마무스메는 시나리오에서 확정 획득 가능.

밸런스 조정 때문에 요구 스테미너는 700정도로 올랐으며, 예전과 달리 추입이 제일 요구 스테가 적고, 도주가 제일 요구량이 많다. 대도주는 스테 1100 이상에 금스킬이 필요하다.

고유기는 홍염, 카나볼릭은 무효고, 도주는 언제나처럼 앵글링, 나머지는 빅토리, 츠보미 등이 유효.

필수 가속기는 근성 골드 시티의 "하이볼티지". "전광석화"는 7위 이하에서 발동되느라 함정 스킬이 되었다. 교토 경기장 코스의 특성상 "호선의 프로페서"도 제때 발동할 확률이 매우 낮아서[25] 함정 스킬에 가깝다. 굳이 찍을거라면 "코너 달인◯"만으로도 충분하다.

리그 오브 히어로스에서 도주가 유리한 각질임을 완벽하게 증명한 마장으로, 96위 안에 든 대부분의 유저들의 각질 조합이 무려 3도주였다. 가장 유력한 픽은 다이타쿠 헬리오스, 이어서 발렌타인 아이네스 후진, 그리고 놀랍게도 도주 개조 타이키였는데 이는 3도주로 내보낼시 필히 한쪽은 3~5위에 위치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고 긴 지속시간의 칼발동 가속을 내장하고 있는 타이키에게 잘 맞아 들었기 때문이였다. 거기에 레이스장 특성상 초반구간이 직선도 코너도 아닌 판정의 구간이여서 페이스 다운 모드를 해제 할 만한 스킬이 없었고, 마일 특성상 우마무스메 애호가 같은 스킬로도 해제가 불가능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중반의 초반 구간이 추월이 허용되지 않는 구간이기 때문에 도주가 아닌 각질들이 이른바 산보를 하는 상황이 많아져서 3도주가 정배 조합이 되어버린 것. 거기에 도주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전방 각질 범용 가속기인 하이볼티지를 도주만 누릴 수 있었다는 점 또한 존재했다.

3.5. 5회차

5회차 리그 오브 히어로스
파일:리그 오브 히어로즈 5회차.jpg
기간
[[일본|]][[틀:국기|]][[틀:국기|]] 2024년 1월 12일 ~ 1월 21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2025년 5월 2일 ~ 5월 11일 (예상)
경기장 가와사키 / 더트 / 2100m(중거리) / 좌 / 겨울 / 저녁

마장이 공지 된 시점에선 현존하는 게임 내 캐릭터 풀로는 접속이 매우 불안정한 가와사키 기념의 특성상, 가와사키 기념 저격형 고유기를 보유한 우마무스메를 새로 낼 거라는 예측이 많았지만, 출시전 마지막 가챠 갱신에서 3기 애니메이션 콜라보 키타산 블랙이 출시되며 전혀 관계없는 장거리 도주용 고유기를 가지고 나와 메타가 뒤집히는 일 없이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하나도 없는 완전한 평지이므로 관련 스킬은 모두 무효, 요구 스태미나 양도 매우 높았다.

더트 주자를 깎기 힘들다는 고질적인 환경 문제 때문에 주자는 사실상 코파노 리키, 클구리, 스마트 팔콘 3인 고정에 가까웠다. 이 중 리키와 클구리[26]가 중심이 되었으며, 팔콘은 오리지널황혼 모두 각각의 단점이 있어서 이 둘을 받쳐주는 서브주자 형식이 강했고 그 중 오리지널 쪽이 좀 더 우세했다. 사용할만한 계승기 역시 '승리의 함성 어기여차', 'Do Ya Breakin' 정도가 고작이어서, 도주를 깎는다면 1~2명만 깎을 것이 요구되었다.

나머지 주자들도 어떻게든 이용해보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결국 앞선 셋만큼의 밸류를 내지 못하거나 더트 개조의 높은 난이도 등의 문제 때문에 거진 흐지부지되었다.

여담으로 이번 리그 오브 히어로스의 배경인 카와사키 기념은 2023년까지는 1월말에 열리는 경기여서 시기를 맞춰서 진행한 것이지만, 리그 오브 히어로스가 열리는 2024년에는 가을~겨울 동안 고마 노선을 도전하는 말들의 부담을 덜고자 4월초로 옮기게 되었다.

3.6. 6회차

6회차 리그 오브 히어로스
파일:리그 오브 히어로즈 6회차.jpg
기간
[[일본|]][[틀:국기|]][[틀:국기|]] 2024년 5월 14일 ~ 5월 23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2025년 9월 2일 ~ 9월 11일 (예상)
경기장 교토 / 잔디 / 3200m(장거리) / 우, 외측 / 봄 / 낮

텐노상(봄)을 배경으로 한 경기. 스테미너 개편 이후 무려 스테 1300에 금힐 2개 이상을 요구하는 가혹한 레이스가 되었다. 이러고도 레이스 구성에 따라서는 내구력 온존이 안 뜬다는 보장이 없다. 안전권은 약 스테미너 1400 정도로 추정. 전방각질이 유리한 말오스 임에도 도주, 선입의 강세로 예상된다. 그 외에 호선이 2번 터질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

도주는 이전 말오스 때와 동일하게 Do Ya Breakin, 승리의 함성 어기여차가 유효가속이며, 춤운스 및 빙그레우스 키타산이 최적 픽으로 고려된다. 다만 이런 탓에 키타산 쪽은 육성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오리지널은 자체 밸류가 밀리는 편이고, 빙그레우스 키타산은 조부모에 오리지널을 넣은 후 4월 계승 때마다 승리의 함성 어기여차가 계승되길 빌어야 한다.

선행은 유효가속이 애매하다는 문제가 있는데, 괴물(본령발휘)이 발동이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괴물을 내장한 닌자 크릭, 겜리브가 후보로 고려된다. 지난 하루텐 티어캐이던 수맥은 1티어 선행 서폿카 한신맥 대신 오페라오를 써서 괴물을 달아야 한다.

선입은 몽중을 달고 오면 된다. 최고 티어픽은 크리스마스 브라이트랑 로렐. 몽중/릴렉스 내장 능카페가 장거리 육성에 쏠쏠한 카드인 것도 장점.

3.7. 7회차

7회차 리그 오브 히어로스
파일:리그 오브 히어로스 7회차.jpg
기간
[[일본|]][[틀:국기|]][[틀:국기|]] 2024년 7월 22일 ~ 7월 31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2025년 11월 10일 ~ 11월 19일 (예상)
경기장 니이가타 / 잔디 / 1000m(단거리) / 직선 / 여름 / 낮

말오스와 챔미 통틀어 최초의 G1 미주최 경기장이자[27], 직선만 존재하는 이비스 서머 대시 기반 최단거리 경기장이다.

이에 당연히 모든 코너스킬은 무효이며, 이 경기장에서만 유효한 '직선 코스' 스킬을 2024년 5월 30일에 새로 추가할 것을 공지하였다. 습득 방법은 육성 도중 랜덤 습득 외에도 타이키 셔틀 서포트 카드시킹 더 펄 서포트 카드의 습득 스킬로 추가되었다.

또, 대풍식제 시나리오가 추가되는 6월 26일 밸패를 통해 경기장에 오르막, 내리막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종반근성경쟁이 터지는 건 여전하다. 대풍식제가 단/마 특화 시나리오므로 육성은 그쪽에서 진행 예정. 스테미너는 도주 기준 900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도주에만 요구가 되었던 수치였다. 초반 경쟁에 흥분 상태가 동시에 터진다면 지구력이 매우 무서울 정도로 빠지고 거기에 시작시 종근경까지 터지기에 스테미너 900은 도주 한정 보험상의 수치였던것.

웨딩 카렌이 본체/계승 유효픽으로 고려되며, 마짱은 본체만 고유기가 유효. 그림자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라모누 고유기도 게이트 오픈과 동시에 발동.

한편으로는 말오스 개최 직전에 칼스톤 라이트 오가 등장하였는데, 사실 니이가타 1000m임이 공개되자마자 칼스톤 라이트 오가 실장 후보에 오르내렸을 정도로[28] 주요 후보군으로 점쳐졌고,[29] 이후 예상대로 니이가타 1000m 코스에 최적화된 성능으로 나오면서 말오스 저격 픽으로 등장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계속 믿어왔던 2도주의 강세가 무너진 레이스장으로, 이는 시작하자마자 2초후 부터 발생하는 종반근성경쟁 때문이다. 코너가 존재하지 않는 일직선의 코스 특성상 시작부터가 최종직선 판정이기 때문에 종근경이 발생하는 것.[30]
누군가가 너무 앞서가거나 뒤쳐진다면 종근경은 자연스레 풀리게 되고 무서운 수준으로 뒤로 쳐지게 되는 현상이 나오기 때문에 무조건 같은 각질로 통일 시켜서 내보내는게 정석이 되었다. 거기에 게이트가 너무 떨어져있어 서로 종근경을 포착 할 수 없는 상태로 배치가 된다면 필패에 가까운 전개가 나와서 게이트 볼 아이템이 적극적으로 활용 되었던 대회였다. 도주는 최종화력이 낮다는 점과 쓸만한 접속기와 가속기들이 대개 2~5위라는 점, 그리고 1~3번 게이트볼이 아닌 6~8번 게이트볼[31]을 사용시 게이트 간격이 멀어져서 도주의 종근경 유지에 취약하는 점에서 선호도가 많이 낮아졌고,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보였던건 3선행 조합이였다. 그 외로는 3추입은 PDM 해제만 잘 했다면 앞쪽 라인 유지가 가능했다는 점, 그 어느 각질보다 강한 화력을 소지, 그리고 그림자 같은 칼발동 가속기의 존재로 티어권에 남았다.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종근경을 제대로 유지하며 PDM 해제에 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메지로 아르당의 고유기를 계승시키는것이 반필수가 되었고, PDM 해제를 유지할 수 있는 초반 속도기의 중요성이 매우 높았다. 3추입 조합으로 가려면 PDM 해제가 더욱 더 중요성이 부각되었던 편.

3.8. 8회차

8회차 리그 오브 히어로스
파일:리그 오브 히어로스 8회차.jpg
기간
[[일본|]][[틀:국기|]][[틀:국기|]] 2024년 9월 23일 ~ 10월 2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2026년 1월 12일 ~ 1월 21일 (예상)
경기장 교토 / 잔디 / 1600m(마일) / 우, 외측 / 가을 / 낮

마일 챔피언십을 배경으로 한 레이스로, 4회차 때와 배경이 완전히 같다.

발표 직후에는 4회차 때와 마찬가지로 극단적인 도주 우세로 3도주픽이 정배로 예상되었으며, 실제로도 그렇게 진행되어 일본서버 96걸 전원이 3도주 편성일 정도였다. 중반이 매우 강한 헬리오스, 고유기 접속이 가능하고 하이볼티지를 내장한 노스 플라이트가 도주중 최강픽으로 꼽혔고, 그 외에 초후진, 초코봉, 타이키, 펄 정도가 제3의 멤버로 호성적을 거뒀다. 한편 마일 챔피언십 우승마인 듀랜달이 직전에 추가되었으나, 단/마 추입마라는 특성 상 활약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도주 계승으로는 빅토리샷이 최우선적으로 채용이 권장되었다. 그 외의 계승기로는 보험용 추가가속인 츠보미, 앵글링이 고려되었다. 이 중 1위에서만 발동하는 앵글링은 4회차 당시에는 극단적인 도주강세가 예측되진 않아 채용률이 높았었지만, 3도주가 기본으로 생각되는 현상황에서 모두에게 달아주기엔 최소 2명은 낭비가 된다는 점이 문제가 되었다. 때문에 아예 빼버리고 가속을 더 원한다면 하이볼티지나 그 하위스킬에 파시노의 두근거리는 하트로 때우는 방안이 생각되었다. 그 외에는 도주싸움에 유리하도록 초, 중반 속도기 우마무스메를 조부모에 넣어 계승받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경우 발렌타인 비진, 수키온 등이 고려되었고 추가적으로 웨딩 그루브 성능이 괜찮았다.
훈풍의 경우 효과는 애매하나 마장의 특성상 초반순위가 중요하여 좋은 발동 타이밍으로 인해 채용되었다.

한편 6도주 싸움이 되면서 위치경쟁+흥분+컨디션 최악+불량마장 등 최악의 변수가 발생할 때 스태미너 소모량이 매우 높아졌기에, 스태미너는 최소900이상의 스태미너가 요구 되었다.


3.9. 9회차

9회차 리그 오브 히어로스
기간
[[일본|]][[틀:국기|]][[틀:국기|]] 2024년 11월 21일 ~ 11월 30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2026년 3월 12일 ~ 3월 21일 (예상)
경기장 교토 / 잔디 / 2200m(중거리) / 우, 외측 / 가을 / 낮

엘리자베스 여왕배,교토 타카라즈카 기념를 배경으로 한 레이스.


[1] 3명의 우마무스메로 구성된 팀을 편성 / 자신과 상대 유저 1명이 대결 / 모브 우마무스메 6명까지 포함하여 총 12명의 우마무스메가 출전 / 팀 경기장용 소모 아이템을 사용 가능[2] 이쪽도 공식적으로는 임의의 경기장 조건을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있어, 공지에 어느 G1 레이스가 배경인지는 안 적혀있고 경기장 조건만 표기돼있다.[3] 팀 경기장에서도 한 판에 뛰는 5종목 레이스의 계절과 시간이 모두 동일하게 설정되는데, 리그 오브 히어로스도 이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4] 예를 들어 팀의 우마무스메 3명이 순서대로 1착, 3착, 6착을 기록한 경우, 해당 레이스에서 획득하는 리그 스코어는 총 150 pt가 된다. (100 + 40 + 10 = 150)[5] 예를 들어 티켓 7장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다음 날 낮 12시가 되면 3장만 충전되고 2장은 증발하는 식이다.[6] 다만 실버 1 랭크에 도달하는 순간엔 4000 pt를 초과하는 포인트는 증발한다. 즉 실버 1 랭크를 찍은 유저는 모두 동일하게 4000 pt에서부터 시작하게 된다.[7] 히어로 게이지 pt는 리그 스코어와는 다른 기준으로 획득하게 되는데, 인게임의 '히어로 게이지 상세(ヒーローゲージ詳細)' 화면에서 조건 및 획득량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무지성으로 레이스를 뛰다보면 알아서 채워지겠거니 하며 신경쓰지 않는게 보통이지만...[8] 서로 다른 승부복이었더라도 동일 우마무스메라면 스코어가 합산된다[9] 이벤트 메인 화면의 우측 하단엔 '이벤트 상세(イベント詳細)' 버튼이 있는데, 여기서 유저들의 리그 스코어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약간의 시간차는 있지만 기본적으론 실시간 랭킹으로, 1~300위까지의 유저들을 확인할 수 있다.[10] 보통 경마장에선 하루에 여러 개의 레이스가 연이어 개최되는데, 이를 반영한 개최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11] 실제로 S 랭크의 우마무스메가 플래티넘에 있을 정도로 문턱이 낮다.[12] 계산은 867이지만, 점수는 10점단위로 획득하므로[13] 1회차 대회 한정으로는 이론상 스코어가 34990 pt로 조금 더 높았다. 이는 실버 1 랭크로 승급하는 순간에 4000 pt를 초과하는 포인트가 증발하는 시스템이 당시엔 없었기 때문으로, 브론즈 단계에서 최대 4990 pt를 모으는 것이 가능했다.[14] 그래도 SSR 근성 케이에스 미라클카드가 있다면 정면승부의 상위스킬인 치열한 승부를 받을 수 있었고, 사실상 발동 확정인 홍염기어, 운이 좋으면 얻어 걸리는 진수성찬에 2주년 패치로 추가된 다릿심 충분 등의 요소 덕분에 완전 약세로 전락하지는 않았다[15] 선행도 가능하나 고유기의 등수조건 문제로 선입이 권장 되었다[16] SSR 지능 토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속기는 흥분 조건 때문에 선호도가 상당히 낮으며, 아나볼릭은 등수조건이 8위로 바뀌면서 논외, 홍염기어 역시 1~5위에 들어가질 못해서 채용 불가. 그나마 해볼만한 가속기가 SSR 지능 시리우스 심볼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사회생정도인데 이건 아게마셍의 위험이 있었던지라 육성 난이도가 대폭 치솟았다.[17] 모브 우마무스메보다 한참 약한 우마무스메로 팀 멤버를 구성하면, 아무리 레이스를 뛰어도 리그 스코어를 벌 수 없으니 계속 브론즈 1 랭크에 머무르게 된다. 그런데 브론즈 랭크일 동안엔 리그 티켓을 사용하지 않고 계속 출전할 수 있으니 이론상 무한 출전(!)이 가능해진다.[18] 다만 이 경우에도 악착같이 악용하려면 할 수 있긴 하다. 한 번 출전에 아무리 못뛰어도 150 pt를 받게 되는데, 이를 계속 유지하면 27회까지는 출전 횟수를 억지로 늘려볼 수 있기 때문.[19] 게임의 전반구간이 직선도 코너도 아닌 이상한 구간이라 직선류 스킬들이 발동하지 않는다. 따라서 해당 구간에서 역분사, 출발 늦음, 마군 끼임 등의 이슈가 터질 경우 조건이 없는 스킬들로 풀어내는 것 외에는 해결방법이 없다.[20] 전광석화는 12인기준 6위에서부터 발동한다.[21] 12인기준 7위부터 발동이다. 발동지점을 고려한다면 고유기가 터진다 한들 선행이 어지간히 꼬인게 아니면 이미 늦었을 가능성이 높다.[22] 12인 기준 3~5위[23] 얼마나 심하냐면 있어도 안쓰고 만다는 사람도 종종 있을 정도.[24] 타이키 셔틀 쪽에 붙이는 것은 문제가 없겠으나 통상 니시노 플라워에 웨딩 니시노 플라워를 이용해 내리막 달인을 붙이려 할 경우, 루트를 짧게 잡는다면 웨딩 니시노를 조부모로 삼게 될 수 밖에 없다. 이 경우 인브리드 문제로 인해서 보정이 0으로 바뀌기 때문에 계승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를 피하기 위해 다른 육성마들에 붙여온다고 가정하면 그건 그거대로 육성 시간이 증폭되는 문제가 있다.[25] 호선의 프로페서의 발동조건은 코너상에서 랜덤인데, 3코너에서 발동하면 스피드 캡이 풀리기 전에 발동하는 거라서 함정 취급에, 최종코너에서 발동하자니 무려 53%의 확률로 최종 코너 중후반의 종반에서 발동하는지라 효과가 적다.[26] 추입으로 개조해서 사용된 사례도 있었지만, 도주/선행 같은 앞각질이 우대받는 리그 오브 히어로스 특성상 선행의 비율이 훨씬 더 높았다.[27] 한신컵(G2) 기반이었던 1회차 스프린트는, 한신 경기장 자체는 엄연히 G1 클래식도 열리는 중앙 4대 경기장 중 하나였다. 니이가타 경기장에선 평지와 장애물 통틀어 중상은 G3 경기만 열린다.[28] 처음 코스만 공개됐을 때에는 유저들도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지만, 6월 파카라이브 때 신규 공개된 캐릭터 중 칼스톤 라이트 오가 등장하자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래서 7월 중에는 칼스톤 라이트 오가 육성 우마무스메로 등장할 것이란 예측이 적지 않았다.[29] 원본마는 이 코스에서 2번이나 우승한 데다가 심지어 2002년에 달성한 레코드는 2024년 현재에도 깨지지 않고 있다.[30] 한국서버의 종반근성경쟁이 이른바 오역임이 여기서 밝혀진다. 追い比べ 오이쿠라베의 본래 의미는 추월 하는 것을 서로 경쟁한다는 의미로 '종반'에서만 국한된다는 의미가 아니다.[31] 말이 6~8번이지 사실상 6~12번에서 랜덤하게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