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07:11:16

2022년 한국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운영 미숙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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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png 2022년 한국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운영 미숙 파동 타임라인
챔피언스 미팅 공지 미흡 및 운영 불만 누적 평점 시위 및
판교역 마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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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right><tablewidth=40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e87f8d><bgcolor=#e87f8d> 한국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운영 미숙 파동 ||
일시
2022년 8월 20일 ~ 2022년 11월 10일
원인
운영 미숙으로 쌓여오던 불만과 챔피언스 미팅 공지 미흡
결과
소송총대의 소송 취하 및 운영팀 교체에 따른 운영정상화
영향

1. 개요2. 원인
2.1. 운영 미숙으로 쌓여오던 불만
2.1.1. 한섭・일섭 재화 차별 문제2.1.2. 리세마라 통제 의혹2.1.3. 캐릭터성 삭제2.1.4. 난무하는 오역・오타2.1.5. 점검으로 인한 픽업 교환 불가 손실2.1.6. 소통의 부재2.1.7. 미흡한 정보 제공2.1.8. 불친절한 공지 방식
2.2. 챔피언스 미팅 공지 미흡
3. 전개
3.1. 간담회3.2. 환불 소송 사건3.3. 키타산 블랙 픽업 재오픈
4. 결과
4.1. 커피트럭
5. 반응
5.1. 인터넷 커뮤니티5.2. 정치권
5.2.1. 국민의힘5.2.2. 더불어민주당5.2.3. 기타
5.3. 일본 현지 팬덤
6. 의혹
6.1. 자회사 라이온하트 분할상장 관련 의혹6.2. 리세마라 방해 의혹 관련
6.2.1. 의혹 긍정측6.2.2. 의혹 부정측
7. 여담
7.1. 리니지M & 리니지2M 시위와의 연합7.2. 몇몇 잘못 알려진 내용들
8. 관련 기사
8.1. 국내8.2. 해외
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카카오게임즈의 한국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운영 미숙과 관련하여 유저들의 여러 불만이 누적되다가, 챔피언스 미팅[1] 공지 미흡으로 인해 어플리케이션 평점 하락과 마차 시위(트럭 시위의 변형) 등으로 확산된 일련의 사태를 다룬 문서.

2. 원인

2.1. 운영 미숙으로 쌓여오던 불만

한국 서버의 운영에 대해서 유저들의 불만은 알음알음 누적되고 있었다. 예컨데 비와 하야히데 업데이트 당시, 갑작스런 연장 점검을 하면서도 유저들에게 이유를 밝히지 않은 것은 물론 사과도 없고 보상도 150쥬얼로 연장점검으로 답답해 했던 유저들 불만을 해소하기엔 어려운 양이라 여론이 안 좋아진 적이 있었다. "일본 서버에서도 이런 일로 보상은 해주지 않았다."라며 변호하는 여론도 있었으나, 이 즈음부터 "운영진은 유저와 소통할 생각이 없다." 라는 인식이 박히기 시작했다.

다만 불만이 누적되고 있음에도 그 불만이 당장 터지진 않았는데, 공식 카페에서는 이른바 '갓겜 여론' 때문에 불만이 묻히는 감이 있었고,[2] 국내 최대 우마무스메 커뮤니티라 할 수 있는 디시인사이드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한국 서버 갤러리)도 매니저(주딱)가 이러한 떡밥들을 탄압해와서 불만이 억눌려오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 외 커뮤니티(아카라이브, 에펨코리아 등)에서도 비판 여론이 꾸준히 나오고 있었지만, 우마무스메 유저 전체의 여론을 움직일 정도의 화력은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실제 경주마 타이키 셔틀의 사망(8월 18일)일 당시 "타이키 사망 사료 안뿌리냐?"는 유머성 글에서 비롯된 재화 차이 문제 폭발을 계기로 기존의 프더갤의 매니저(주딱)가 탄핵되었는데, 이후 억눌려오던 불만들이 갤러리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퍼져나갔다.

2.1.1. 한섭・일섭 재화 차별 문제

파일:우마무스메 한섭,일섭 차이.jpg

일본에서도 본작은 부족한 인게임 재화와 끔찍한 과금 효율 등으로 악명이 높았다. 육성 우마무스메의 천장은 60만원, 서포트 카드(풀돌)의 천장은 300만원이고, 특히 서포트 카드의 경우엔 풀돌이 아니면 아예 본 성능이 나오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오죽하면 "이 게임에는 오직 핵과금과 무과금만이 존재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 그렇다고 재화를 뿌리는 이벤트가 자주 있거나 초보자 패키지 등의 결제 상품이 다양한 것도 아니다. 계정당 한 번 결제 가능한 7500 쥬얼팩 3회, 1500 쥬얼팩 2회가 패키지 상품의 전부이며, 한 번 구매하면 반년이 지나기 전에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천장은 이월이 되지 않고 클로버라는 인게임 재화로 바뀌게 되는데, 클로버로 구매 가능한 것은 쓸모없는 잡템들 뿐이다. 과금이 독하다면 인게임 재화라도 풍족해야 하지만, 인게임에서 자체 수급할 수 있는 재화의 양에 비해 소비되는 재화의 양이 너무나도 크다는 문제도 있었다.[3] 오죽하면 최대한 많은 재화를 벌기 위해 우라라런, 박신런 등의 온갖 거지런이 생겨났을 정도. 결국 이러한 문제로 일본 서버조차도 초기엔 인기에 비해 매출이 곤두박질친 전적이 있었다.

그러나 한국 서버는 그 창렬하다는 일본 서버보다도 쥬얼을 적게 제공했는데, 다운로드 돌파에 따른 쥬얼 보상의 일부를 한국 서버에서는 주지 않으면서 최종 보상의 양에 차이가 생겼다.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 그 총합은 4500 쥬얼 정도로,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10만원 정도의 손해를 한국 서버 유저들이 본 셈이다. 거기다 카렌짱 픽업 이후부터는 픽업 가챠 기간도 일본 서버 당시의 기간보다 짧아지기 시작했고, 더 짧은 기간 내에 우마무스메와 카드를 뽑아야 하는 상황이 되어 유저들이 더 불이익을 받게 되었다.

또 다운로드 수 돌파 기념으로 배포한 'SSR 확정 메이크 데뷔 티켓'의 경우, 일본 서버에서는 약 1년간 지급했으나[4] 한국에선 그 기간이 약 1개월(7월 22일까지)로 대폭 줄어들었다. 그런데 본작의 0티어 필수 카드로 꼽히는 키타산 블랙 SSR 카드의 출시에 맞춰 많은 유저들이 리세마라를 새로 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출시일(7월 25일) 이전에 티켓의 지급 기간이 끝나는 상황이 되면서 문제가 생겼다. 몇 백 만원 씩이나 과금하는 대신 리세마라를 하면 과금액을 아낄 수 있지만 그 대신에 SSR 확정 티켓을 받을 수 없게 되므로, 한국 서버 유저들은 일본의 경우와는 달리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던 것.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티켓을 인질로 삼아 키타산 블랙의 매출을 극대화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한편, 일본 서버와 한국 서버의 서비스 규모나 이벤트 시기 등이 다르니 쥬얼을 배포하는 이유나 양을 1:1로 비교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느냐는 반론도 있다. 하지만 카카오게임즈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다른 명목으로 쥬얼을 배포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했고,[5][6] 다운로드 돌파 보상의 경우에도 국가간 다운로드 규모가 다를 것임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으니 카카오게임즈에서 미리 대비할 수 있었던 문제다.[7] 그리고 단순히 재화의 양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재화가 지급되는 시점 또한 상당히 중요한데, 쥬얼 보상을 언제 주느냐에 따라 특정 픽업에 활용할 수 있는 무료 쥬얼의 양이 달라지고 리세마라 여부를 결정하는데도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하필 한국 서버는 키타산 블랙이라는 0티어 카드의 미래시를 알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이와 같은 문제에 더욱 민감했다.

2.1.2. 리세마라 통제 의혹

안 그래도 한국 서버에선 일본 서버에 비해 리세마라가 더욱 불편해져 불만이 있었는데,[8] 언제인가부터 게스트 계정으로 리세마라를 일정 횟수 이상하면 4080 오류발생이 보고되어 더 큰 불만을 샀다. 이 오류가 발생하면 매우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다시 리세마라를 할 수 있었는데, 하필 이 4080 오류가 다량 보고된 시점이 키타산 블랙 카드의 픽업 기간 즈음이었으며 픽업 기간이 일주일 정도 지나자 이번에는 10회만의 게스트 계정 리세만으로도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에 유저들은 인기가 많은 픽업에 맞춰 리세마라를 통제하고 과금을 더욱 유도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가지게 되었으며 본 사태의 원인중 하나가 되었다.

다만 카카오게임즈의 해명을 봤을 때, 이는 키타산 픽업으로 인해 증가한 서버 렉을 처리하는 데만 집중하여 발생한 운영 미숙 해프닝이라는 의견도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하단의 '논쟁이 있는 부분' 참조.

2.1.3. 캐릭터성 삭제

서브컬처 게임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매우 중요한 장르다. 디테일한 연출이 캐릭터에 대한 몰입감을 만들고, 몰입감있는 캐릭터는 충성 고객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실제로 우마무스메는 미친 고증, 뛰어난 연출 등을 무기로 내세워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카카오게임즈는 캐릭터성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운영을 보여주며 많은 비판을 받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것이 사투리인데, 간사이 사투리를 쓰는 타마모 크로스도호쿠 사투리를 쓰는 유키노 비진의 대사를 모두 표준어로 번역함으로써 '사투리 캐릭터'라는 캐릭터성을 날려버렸다.[9] 심지어 게임 내 이벤트들 중에는 사투리가 직접적으로 육성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있고, 오구리 캡의 육성 시나리오 중 사투리를 사용하는 타마모 크로스를 찾는 장면에서 정작 타마모 크로스는 표준어를 쓴다는 모순이 발생한 사례도 있어, 사투리를 날려버린게 인게임 스토리에도 영향을 주게 되었다.

이때문에 여러 유저들이 이에 관한 문의를 했는데, "사투리는 이해도 및 수용 방식이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다"라는 답변이 왔다. 사투리 번역 자체가 갈등이나 논란을 낳을 수 있어 배제했다는 것인데, 그렇다고 보기엔 사투리가 게임 내에 아예 등장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재조명되며 빈축을 샀다. 예컨데 유키노 비진의 골드 쉽의 육성 이벤트 중에는 호남 방언동남 방언을 섞은 사투리를 사용하는 장면이 있고, 유키노 비진의 1컷 만화에서도 사투리가 등장하는 등,[10] 앞서의 답변과는 상충되는 사례가 계속 발견되었기 때문. 이후 타마모 크로스가 짤막하게나마 동남 방언을 사용하는 장면도 발굴되었다.

그래도 상술한 사투리 문제는 게임 서비스 초기부터 꾸준히 갑론을박이 벌어졌던 문제라[11] 화력이 약한 편이었는데, 이러한 캐릭터성 논란에 기름을 끼얹은 것이 바로 푸시 메시지 기능 삭제 이슈였다. 원래 TP/RP가 가득차면 유저가 홈 화면에 설정해둔 우마무스메 고유의 푸시 메시지가 보내지도록 되어있었는데, 한국 서버에선 이런 캐릭터별 메시지를 모두 "TP(또는 RP)가 가득 찼습니다!"라는 메시지로 뭉개버린 것. # 심지어 이는 서비스 초기에 이미 번역해놨던 것을 나중에 굳이 챙겨서 뭉개버린 경우였던지라 유저들이 더더욱 폭발했다. #[12]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 내용 누락에 대한 문제도 불거졌는데, 동일 템플릿을 사용하는 일본/대만 홈페이지에선 각 캐릭터의 상세 프로필(생일, 키, 체중, 쓰리사이즈)이 제공되지만 다른 템플릿을 사용하는 한국 홈페이지에선 이 정보들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13] # 쓰리사이즈의 경우엔 혹여나 있을 논란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뺐다고 쳐도 그 외의 정보는 왜 굳이 누락시킨 것인지 의문이 이어졌고, 특히 실제 경주마들을 의인화한 게임이니만큼 생일은 나름 중요한 요소인데 이거까지 빼놔서 게임의 개성을 누락시켰다는 비판도 나왔다.[14] 여기에 게임 출시 이후 우마무스메 명단이 한 번도 업데이트되지 않았다는 점 또한 함께 발굴되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15]

이후 9월 3일 추가 누락이 발견 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승부복, 학원복, 원안까지 3종류의 모습을 볼 수 있으나, 일본과 대만 홈페이지에선 무대의상(STARTING FUTURE)까지 4종류인 것이 밝혀진 것. 추가로 일본 홈페이지에 있던 캐릭터 보이스도 누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둘 다 누락될 이유가 딱히 없는 요소들이라 비판이 적지 않다.[16]

2.1.4. 난무하는 오역・오타

스크립트의 전반적인 번역의 품질은 괜찮은 편이었지만, 게임 출시 당시부터 지적된 오역 문제가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우마무스메들의 이름에 대한 사례가 대부분인데, 아래는 각 사례에 대한 내용들이다. (정상 번역 → 오역 순서)
  • 마루젠스키 → 마르젠스키 : 가장 대표적인 오역 사례로 꼽히는데, 이름이 관명인 '마루젠'에서 따온 것이지만 이를 무시한 오역을 했다.[17]
  • 골드 십 → 골드 쉽 / 맨해튼 카페맨하탄 카페 : 'ship'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십'으로 번역해야 하니 '골드 십'이 돼야 한다. 또 'Manhattan'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맨해튼'으로 번역되어야 하고 실제로도 이쪽이 더 많이 쓰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과거에 사용되었던 '맨하탄'을 번역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두 사례 모두 애니플러스에서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을 방영할 당시엔 제대로 번역됐던 이름인데, 정작 게임 출시 때는 오히려 오역을 하면서 많은 유저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18]
  • 해피 미크 → 해피 미쿠 : 영문 표기가 'Happy Meek'임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고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따온 '해피 미쿠'로 번역했다.

여기에 오탈자나 맞춤법 오류 등이 꾸준히 나오는 부분 또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19] 번역에 대한 검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지, 매번 컨텐츠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오타가 발견되고 다음 업데이트 내역에 오탈자에 대한 수정이 이뤄지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상황. 그나마 게임 진행에 문제가 되지는 않아 알음알음 넘어가던 와중이었으나, 하필 운영 문제 사태가 불거지기 직전에 업데이트된 나리타 타이신의 경우엔 스킬 설명이 완전히 잘못돼있는 것이 발견되어 빈축을 사기도 했다.[20]

2.1.5. 점검으로 인한 픽업 교환 불가 손실

픽업 가챠의 종료 시간을 오전 11시 59분까지로 공지해놓고 점검을 그보다 몇 시간 일찍 시작하는 비상식적인 운영을 보여주기도 했다. 애초에 11시 59분에 픽업 가챠가 종료된다고 공지했으면, 그때까지 픽업 가챠 및 교환이 가능하고, 상식적으로 점검은 그 이후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다. 그리고 몇 시간 전에 점검 시간에 대한 공지를 했다고는 하지만 직접 유저가 찾아봐야만 볼 수 있는 게시판에 공지를 올려둬[21] 이를 보지 못한 유저들이 많았다. 제일 큰 문제는, 점검 공지만 별도로 올렸을 뿐 기존 픽업 공지와 게임 내부에 표시된 이벤트 종료시각을 수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파일:1662119182.jpg 파일:1661947226.jpg
인게임 픽업 종료 시각 점검시작 때 교환 종료까지 남은 시각[22]
즉 위 사진처럼 픽업 공지와 인게임에서는 여전히 픽업을 오전 11시 59분까지 진행한다고 표시했다.[23] 또한 종료까지 몇시간 더 남아있다고 표시되어 있다.

이 때문에 고지된 픽업 종료시각을 보고, 마지막 날에 가챠를 하려 했던 유저들이 점검에 막히는 사태가 매번 픽업 때마다 발생했다.[24] 유저들이 이에 대해 계속 항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점검 방식을 바꾸기는 커녕 왜 그렇게 하는지 이유에 대한 설명도 없었다.

픽업기간이 빨리 종료되면 단순히 캐릭터를 뽑지 못하는 문제만 있는게 아니라, 금전적 손실까지 발생할 수 있다. 결제해서 1번 뽑을 때마다 교환pt 1점을 주고, 교환pt를 200점 모으면 확정적으로 픽업카드 한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그런데 교환하지 못한채 픽업기간이 공지보다 먼저 끝나버리면, 교환pt가 클로버라는 쓸모없는 아이템으로 자동 변경[25]되어 픽업카드로 교환할 수 있는 자격이 박탈된다. 이는 결국 교환pt를 모아 두었던 소비자들의 금전적 손실로 이어지게 된다.[26]
실제 사례
<rowcolor=#fff> 픽업 공지 기간[27] 점검 접속 불가 시간 피해 사례(캡쳐)
6/27 점검 후~7/4 11:59 7/4 11:00~13:00 11시부터 1시간
7/4 점검 후~7/13 11:59 7/13 11:00~16:10 11시부터 1시간 #
7/13 점검 후~7/25 11:59 7/25 11:00~12:50 11시부터 1시간
7/25 점검 후~8/10 11:59[28] 8/10 08:00~14:00 08시부터 4시간 # # #[29] # # #
실제로 피해를 본 사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대해 문의한 사용자는, 픽업은 정상적으로 11시 59분까지 이용할 수 있었지만(?)[30], 점검 역시 몇 시간전부터 한다고 공지했기에 문제가 없으니 해결해줄 수 없다고 답변받았다. #
이는 문제가 있는게, 사전에 공지된 픽업기간이 바뀐것도 아니고 유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점검을 통해 마지막 교환을 사실상 막는 것이다. 과거 이력을 보면 보통 마지막 1시간은 점검으로 막아버린 것을 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인터뷰에서 이벤트 공지의 종료 시각이 11:59분인 것을 점검을 시작하면서 '점검 전'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점검 직전까지도 공지에는 11:59까지로 계속 표기되었던 것이다. 결국 해당 공지와 인게임상에 나타난 종료시각을 보고 11:59분까지 교환을 진행하려 했던 유저들은 뒤통수를 맞은 셈이다.

오류가 있거나 큰 문제가 생겨서 하는 긴급점검도 아닌, 단순한 컨텐츠 추가를 위한 점검을 왜 굳이 픽업기간에 겹쳐서 진행하고, 픽업 종료시각을 접속 불가한 시점까지로 놔두어 혼동을 줬는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만약 해당 점검이 당장 하지 않으면 안되는 긴급점검이었더라도, 점검 시간만큼 픽업 기간을 연장해주는 등의 조치가 있었어야 논란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일본 서버는 시간에 맞춰 추가 데이터를 받기만 하면 되는 무점검 데이터 갱신 방식이라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같은 제작사 및 퍼블리셔인 프리코네의 일본 서버와 한국 서버에서도 이와 같이 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각종 데이터를 임의로 건드린 탓인지 위에서도 언급된 기술적 문제가 다발하면서 이러한 문제로 발전한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이다.

2.1.6. 소통의 부재

카카오게임즈가 유저와 소통하려는 노력이 부재하다는 점 또한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예컨데 일본 서버에서의 미래시를 한국 서버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세세한 일정까지는 아니더라도 미래시 적용을 어떤 방향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안내도 전혀 없는 상태다. 미래시를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31] 이는 매우 민감한 사항인데, 이에 대해 유저들이 끊임없이 의문을 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카카오게임즈는 이에 대한 답변을 내어놓지 않아왔던 것. 이러다보니 유저들끼리 이런저런 가설을 내어놓으며 추측을 하거나 아예 DB 파일에서 더미 데이터를 뜯어보는 식으로 미래시를 보기에 이른 상황.

이 외에도, 7월 13일 업데이트에서 발생한 연장 점검에 대해 어떠한 상세 안내도 안해준 사례도 있었다. 원래 13시 30분까지 예정되어 있던 점검이 3차례에 걸쳐 17시 30분까지 늘어났는데,[32] 이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없었다.[33] 점검이 계속 연장되는 와중엔 이유에 대한 안내가 없어 유저들이 답답해 했고, 점검이 끝난 이후에도 사과와 보상(150 쥬얼, 약 4500원 어치)은 있었지만 이유에 대한 설명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

2.1.7. 미흡한 정보 제공

재화 보상과 더불어 가장 크게 유저들에게 비판 받아온 부분으로, 추후 나올 컨텐츠들에 대한 정보 제공이 많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이어져왔다. 일본 서버에선 공식 유튜브에서 1개월에 1번 꼴로 '파카 라이브 TV(ぱかライブTV)'라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앞으로 업데이트 될 주요 컨텐츠들에 대한 정보를 유저들에게 제공해주는데, 매번 컨텐츠를 업데이트할 때마다 방송을 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굵직굵직한 컨텐츠가 있을 때는 방송을 통해 상세 정보를 선행 공개하는 편이다. 중요한 정보는 이처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충분히 일찍 제공되는 덕택에, 정식 공지글은 컨텐츠 업데이트 직전에나 올라오는 불친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딱히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한국 서버의 경우, 라이브 방송처럼 주요 정보를 선행 제공해주는 창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식 공지글은 일본 서버와 동일하게 컨텐츠 업데이트 직전에나 올려주는 방식을 유지했고, 유저들이 심각한 정보 부족에 고통받게 되었다.[34][35]

그나마 서비스 초기에는 일본 서버의 미래시 순서와 간격을 그대로 따라간데다 사전 정보가 덜 중요한 컨텐츠들 뿐이었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이 문제가 크게 불거지게 된 것은 '564 캠페인 잭' 이벤트에 대한 공지가 불과 하루 전(!)에 이뤄지면서부터였다.[36] 가뜩이나 카렌짱 업데이트 부터 픽업 기간이 일본 서버보다 줄어들기 시작한 터라 미래시에 변동이 생기는거 아니냐며 유저들이 불안해하고 있던 참이었는데, 나름 중요한 이벤트인 골드 쉽 주간 이벤트에 대한 안내를 전날이 돼서야 해줘버린 것. 오죽하면 DB 파일에서 더미 데이터를 찾아내 한국 서버의 추후 일정을 뜯어보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질 정도였다.

2.1.8. 불친절한 공지 방식

파일:우마무스메_없데이트.jpg
7월 25일(월) 업데이트 안내
위 항목에서 언급한 공지의 시기나 내용과는 별개로, 공지를 유저들에게 보여주는 방식이 굉장히 불친절하다. 일단 컨텐츠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비슷한 내용의 공지글이 여러 카테고리(공지사항, 업데이트, 진행 이벤트)에 따로따로 게시된다는 문제가 있다.[37] 각각의 공지에서 다루는 내용이 따져보면 미묘하게 다른데다가 일본 서버의 경우도 온갖가지 내용을 별개 공지로 나눠서 작성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를 감안하고 생각하더라도 한국 서버의 공지는 유저가 정보를 쉽게 확인하기 힘든 구조로 되어 있다.

공지글의 노출 방식도 문제인데, 유저들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인게임 공지창 첫 화면은 '공지사항' 카테고리의 공지글만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업데이트'와 '진행 이벤트'의 공지글은 공지창에서 하단 탭을 클릭해 유저가 직접 찾아들어가야 하는데, 그렇게까지 해서 다른 카테고리의 공지글을 찾아 읽는 유저는 몇 없을뿐더러, 애초에 다른 공지글 카테고리가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다. 서비스 초기부터 꾸준히 제기되오던 불만들 중 하나가 "일본 서버는 이미지 배너까지 써주니 뭐가 추가되는지 쉽게 볼 수 있는데, 한국 서버는 그런거도 없이 이름만 덜렁 알려주고 끝이냐?"라는 것이었는데, #[38] 이또한 '진행 이벤트' 카테고리 공지글의 존재를 모르는 유저들이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39]

참고로 일본 서버의 경우, 인게임 공지창이 홈페이지의 공지 게시판과 연동돼있고 모든 종류의 공지가 이 한 페이지에 모두 노출된다. 여러 공지가 한 곳에 모여있어 다소 난잡할 수는 있으나, 적어도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는 적다. 여기에 단순 컨텐츠 추가만으론 점검을 하는 경우가 적다보니, 한국 서버처럼 컨텐츠가 추가될 때마다 '공지사항' 및 '업데이트' 카테고리의 공지글을 매번 같이 작성할 필요가 없는 것은 덤.

2.2. 챔피언스 미팅 공지 미흡

챔피언스 미팅은 본작의 최종 컨텐츠로 꼽히는 이벤트다. 다른 게임의 최종 컨텐츠(WoW의 레이드, 리니지의 공성전 등)처럼 참가하지 않는다고 해서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있진 않지만, 실질적으로 유일한 PvP 컨텐츠라는 점에서 상징성 만큼은 타 게임의 최종 컨텐츠들과 같은 위상을 가진다.[40] 특히 결승 라운드에서 지급하는 트레이너 칭호는 본작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 영예에 해당되기 때문에,[41] 많은 유저들이 챔피언스 미팅 우승을 노리며 오랫동안 준비를 한다. 2~3주 전쯤 챔피언스 미팅이 개최될 코스가 공지되면, 유저들은 해당 코스에 최적화된 우마무스메를 육성하기 위해 조부모의 인자부터 시작해서 지루한 반복 육성까지 거쳐가며 철저한 준비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컨텐츠를 즐기는 데에는 리세마라로 얻은 서포트 카드만으로도 충분하다지만, 그럼에도 몇 백 만원이라는 큰 지출을 감수하면서 서포트 카드 가챠를 돌리는 이유 또한 챔피언스 미팅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한국 서버의 경우, 슬슬 첫 챔피언스 미팅인 타우러스배에 대한 공지가 나올 때가 되어가는데도 아무런 소식이 없어 유저들이 불안해하고 있었다. DB 파일을 뜯어 나온 일정대로라면 8월 29일, 일본 서버와 같은 간격으로 개최된다고 가정했을 때의 예상 일정은 9월 4일이었는데, 대회 준비를 위해 2~3주 전에 공지를 해준다치면 이미 공지가 나왔어야 함에도 아무런 정보 제공이 없었던 것.[42] 가뜩이나 한국 서버는 여러 이유들로 인해[43][44] 챔피언스 미팅에 대해 민감해져 있던 상황이었는데, 계속해서 공지가 올라오지 않는데다 당장 '564 캠페인 잭' 이벤트의 공지를 바로 전날에 해주는 사례까지 나오면서 유저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8월 22일이 되자 드디어 기다리던 공지(카페 공지 (수정 후), 공지 (수정 전))가 올라왔는데, 참가 리그 선택 기간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불과 1주일 뒤에 대회가 개최된다는 황당한 내용이었다. 심지어 공지글에는 개최 일자와 코스 딱 2가지 내용만 들어있었고, 챔피언스 미팅이 어떤 이벤트인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과 같은 상세 정보는 하나도 들어있지 않았다. 일본 서버의 미래시를 모르는 라이트 유저들은 챔피언스 미팅이 대체 뭔지 직접 찾아봐야 했고, 대회 공지를 기다리며 천천히 준비하고 있던 헤비 유저들도 1주일만에 참가할 우마무스메를 육성해서 내보내라는 일방적 통보를 받은 상황. 아무리 미래시가 있는 게임이라지만 모든 유저가 커뮤니티를 하는게 아니고, 미리미리 대회에 내보낼 우마무스메를 육성해야 경쟁이 되는 시스템 특성상 충분한 기간을 둔 사전 공지는 필수적인데, 이를 모두 고려하지 않은 비상식적인 공지를 해버린 것이다.

여기에 기존의 불친절한 공지 방식 그대로 '진행 이벤트' 카테고리에만 공지글을 작성하는 바람에, 인게임 공지창 첫 화면에 노출되는 '공지사항' 카테고리만 보는 유저들은 해당 공지가 올라왔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 이렇게 상당히 부실한 내용으로 불과 1주일 전에 챔피언스 미팅을 공지해주는 대참사가 벌어지자, 마침내 유저들이 일제히 대폭발하게 되었다.[45] 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예시글을 올린 우마무스메 갤 유저가 우마무스메 유저가 국회의원이라는 예시 하에 표현한 바에 따르면 "국회의원이 총선기간 동안 활동하는데 선관위가 출마구에 대한 정보를 풀지 않아서 선거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선관위 측에서 총선 마감 3일 전에 출마구 위치를 국회의원 당사자에게 공지를 올린 상황."같은 일이란 점과 같다고 한다.#

참고로 논란이 된 공지글을 일본 서버에서의 공지글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다. 비교 대상이 된 일본 서버의 공지글은 참가 리그 선택 당일(본 대회 4일 전)에 올라온 공지인지라 1주일 전에 올라온 한국 서버의 공지글과 1:1로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하지만, 일본 서버의 경우엔 파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관련 정보를 선행 공개했었다는 큰 차이가 있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한국 서버에선 그런 창구가 없어 관련 정보를 선행 제공받지 못한 상태였으므로, 실질적으로 받는 정보 제공량과 시기에서 일본 서버에 비해 상당히 불리해졌기 때문.

2022년 8월 31일 21:27 전 카카오게임즈 직원의 2차 폭로가 나왔는데 카겜 내부에서는 챔피언스 미팅이 뭔지 모르는데다 단순히 픽업 가챠 인줄 알았다고 한다.

3.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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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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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환불 소송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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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키타산 블랙 픽업 재오픈

9월 27일 3시반 경, 우마무스메 공식 카페에 "키타산 블랙 픽업 조기 종료와 관련된 후속 방안 안내 (내용 수정)"이라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

해당 공지에서 사측은 10월 11일 점검 이후 키타산 블랙 픽업 종료 당시의 가챠 포인트의 복구 및 픽업 재오픈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즉, 픽업 종료 상황으로 되돌려 기회를 반환하겠다는 뜻이다.

해당 내용은 환불 소송 사건의 진행에 크게 영향을 끼쳤다.

4. 결과

"우마무스메 TF팀의 정식 운영팀으로의 전환", "인자리롤 등 편의성 조기도입", "탈퇴계정 11/30까지 복구""소송총대의 소송취하"

비록 간담회까지 파국으로 끝나며 최악으로 치닫던 게임이었으나, 이후 게임이 정상화 됨에 따라 게임은 무사히 정상 운영하게 되었으며 소송총대에서도 소송을 취하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의사표현과 총대진들의 전면적인 노력, 새로이 교체된 현 관리자들의 복구 노력들이 뭉쳐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며 마무리된 사건이 되었다. 이후로는 큰 논란거리 없이 게임이 정상운영되고 있으며 게임의 평가 점수도 다시 상승하고 있다.

1월 18일 우마무스메 총대진의 회고 기사가 나왔다. 총대진들의 게임 정상화를 위한 마음가짐과 노고가 담겨있다.

4.1. 커피트럭

운영 정상화와 함께 1주년에 맞추어 총대진 대표의 주도하 커피트럭 모금과 현수막 디자인 제작이 진행되었고 6월 22일 판교에서 공로패 전달함께 커피트럭을 보내게 되었다.

5. 반응

5.1. 인터넷 커뮤니티

5.1.1. 디시인사이드 및 아카라이브 채널

서브컬처 문화를 공유하는 갤러리 및 채널에서는 대체적으로 시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게임업계 파동 당시에 시위나 간담회 등을 진행했던 커뮤니티나 이전부터 카카오에게 갑질 등을 당했던 게임의 커뮤니티같은 경우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의견을 보이는 반면 연관이 없는 커뮤니티일수록 일종의 이슈로서만 접근한 채 중립적으로 방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우마무스메 IP 및 팬덤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던[46] 몇몇 커뮤니티의 경우 카카오의 행보와 본 시위에 대해 양비론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갤러리 내의 지나친 갤러리 통제에 대해서 불만의 목소리를 표하고 있다. 이러한 불만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 내부에서 폭발함으로써 생겨난 갤러리가 말갈족 마이너 갤러리[47]이며, 거기서 다시 이런 논쟁에 지친 인원들이 게임 이야기를 하겠다고 모인 갤러리가 트레센 학원 마이너 갤러리이다.[48]
5.1.1.1.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 중심으로 시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대다수의 상주 인원들은 지지하고 있다. 불매운동에 대해서는 유저들끼리 서로 입장이 갈리면서 불화가 생길뻔했으나 이후 총대를 맡은 매니저 및 부매니저를 중심으로 시위의 방향성에 관해 어느 한 쪽을 일방적으로 깎아내리는 행동을 금하면서[49] 앞서 발생한 페그오 사태와 같이 성공적인 사례들을 참고하여 최대한 본 사태의 해결을 위해 결집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사건 발생 이후 늘어난 분탕을 비롯한 여러 문제들을 강경하게 통제하고 있으며 여론이나 언론 등에서 잘못 알려지거나 부정적으로 보일수 있는 게시글 및 댓글을 부매니저 선에서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50] 하지만 갤러리 관리 인원 부족으로 인한 과한 제재와 갤러리 내 분탕몰이[51] 등으로 인해 몇몇 유저의 정상적인 글이 삭제되는 일도 적지 않았다. 이렇게 정상적인 의견이 통제되는 것은 총대진도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간담회가 확정되고 게임 운영 정상화라는 목적 달성이 시야에 들어오자 사건이 매듭지어지면 규정을 완화시킬 것이라는 매니저의 공지가 올라왔다.

하지만 간담회의 오전 일정을 거친 후, 카카오게임즈의 상상을 넘어서는 각종 망언들이[52] 등장하자 급속도로 여론이 바닥을 뚫어버렸고, 종료 이후에는 시위 측 총대진이 자책하면서 물러나고 소송 총대진이 울분을 토하면서 소송 진행에 들어갈 것을 밝힐 정도로 참담한 분위기로 악화되었다. 이후 간담회의 실패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는 문제로 여론이 분열되려던 찰나,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 조계현이 운영진 명의로 올린 사과문의 면피성 내용과 이를 이용한 언플들로 인해 여론이 급속도로 냉랭해지고 카겜에 대한 적개심으로 다시금 결집되는 상황이다.
5.1.1.2.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는 비슷한 사건인 페그오 사태 때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걸 넘어 대놓고 분탕까지 친 것으로 유명했으나 의외로 이번 사태를 처음 소개한 글#에서 투표를 진행한 결과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 댓글창과 달리 불타는 것이 이해가 간다는 의견이 좀 더 많은 상태였다.

그러나 해당 글이 실시간 베스트에 올라 많은 DC 유저에게 해당 이슈를 알리게 된 직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 내에 각종 어그로나 분탕들이 유입되었기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의 유저들은 시위에 관련한 부정적 여론을 해당 커뮤니티에서 비롯된 것으로 취급하는 분위기가 생겼다.[53] 타 갤러리 에서도 이런 경우가 잦아지자 직접적으로 시위와는 관련이 없지만 자주 언급되는 커뮤니티가 되었고 이에따라 중립적인 입장이던 갤러리 내 인원들도 반감을 보이게 되었다.
5.1.1.3. 페이트그랜드오더 마이너 갤러리
2021년 게임업계 연쇄 파동의 포문을 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커뮤니티였기에 총대진은 시위 초기부터 페이트그랜드오더 갤러리에 접촉하였고 이에 영향을 받았다. 시위 초기에는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Fate/Grand Order 게임성에 대한 조롱글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갤러리 내에서 개념글로 올라가자 @ 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생겨났다. 결정적으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갤러리의 완장이 트럭 시위의 총대진을 만나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원화가 트위터 논란에 대한 질문이 올라온 이후 글을 삭제해버렸다는 의혹이 생기자 부정적인 여론이 거세졌다.

뒤늦게 이것을 확인한 총대진이 갤러리를 방문하여 위 내용에 대해 확인을 요청하였으며 사과와 함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당사자가 등판하여 해명 및 사과글을 작성하였다.[54] 이로 인해 양 갤러리 간의 오해가 해소되었으나 갤러리 내의 여론은 긍정적인 반응과 부정적인 반응이 여전히 공존하고 있었으며 얼마 안가 우마무스메 관련 소식을 아예 안 보고 싶다는 의견이 주류가 되었다. 이에 페이트 그랜드오더 갤러리 측에서 한동안 우마무스메 언급을 자제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5.1.2. 루리웹

루리웹 내 실시간 검색어에도 말딸이 계속 뜰정도로 원래 우마무스메 유저들이 많이 포진되어있던 만큼 초창기부터 카카오게임즈의 운영 문제에 대해 성토하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이후 마차 시위를 통해 시위가 본격적으로 공론화되자 시위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아졌고, 8월 30일 저녁 총대진이 우마무스메 커뮤니티들을 돌며 리콜 소송에 동참해달라는 글을 올리자[55] 우마무스메 게시판 관리자가 시위에 동참의사를 밝혀 페그오 사태에 이어 다시 한 번 디시와 루리웹의 연대가 성사되었다.

5.1.3. 기타 커뮤니티

  • 블라인드
    전반적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운영 문제에 공감하며 시위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최후통첩 전문 공개 이후에는 게임업계 쪽에서 극도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고 이 과정에서 소비자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이 확인되어 논란이 일었다. 관련 기사 다만 해당 내용을 제외하고는 크게 화제가 되지는 못하고 있는데, 애초에 직장인들의 익명 커뮤니티라는 특성상 게임 관련 이슈가 크게 주목받을 일이 없는게 크다. 비게임업계에 해당하는 타 업종의 블라인드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간담회 이후 3N 소속 이용자들조차 이용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카카오측 발언에 경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그 외 커뮤니티
    위와 관계없는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 일대에서는 마차 시위의 전개, 상술된 카겜의 맹목적인 워라밸, 일명 '놀금'을 위한 픽업기간 조정,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있던 카카오페이지록사나 그림작가 착취사건과 카카오게임즈 및 동물자유연대의 유착 언론플레이. 이렇게 4가지가 복합적으로 전파되어 시위가 어떠한 형식으로든 카카오게임즈, 더 나아가 카카오에 타격을 입혔으면 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ddit #1 [reddit #2

5.2. 정치권

5.2.1. 국민의힘

5.2.2. 더불어민주당

  • 9월 2일 저녁 7시 경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번 사태와 관련된 글을 올렸다. 시위 총대의 노력에 존경을 표하며 아울러 입법 과정을 통해 게임 소비자 권리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참여한 게임 소비자 권리 증진 법안을 소개했다. 통칭 리니지 문양 사건 방지법으로 불리는 법이며, 게임사에게 고지 의무를 부과하는 법이다.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하루 우라라를 언급하기도 했다. 페이스북 원글 말딸갤 반응 이상헌 의원 "우마무스메 사태, 제도 보완하겠다" (인벤)
  • 9월 2일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국회예산위원회에 본 사태를 직접 언급하며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을 상대로 게임소비자 보호 미비를 질타하고 소비자청원제도 신설을 촉구했다. 관련 기사
  • 10월 7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남궁현 카카오 각자대표의 질의응답 도중 우마무스메 사태를 거론하며 "우마무스메 사태 당시 카카오게임즈 대응이 무능을 넘어 주식회사 의무를 망각했다." 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남궁현 대표는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왔던 발언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상처받으셨을 유저들에게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 고 사과했다. 관련 기사 이후 사전에 총대진과 접촉이 있었음을 말하면서 말딸갤에 인증글을 남겼다.

5.2.3. 기타

  • 9월 27일 유튜버 김성회가 국정감사의 참고인으로 국회에 출석한다.

5.3. 일본 현지 팬덤


일본에도 해당 사태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면서 해당 정보를 접한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사이게임즈보다 더한 막장 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이게임즈는 오래 전부터 각종 소셜 게임을 서비스해 온 회사이고, 그 과정에서 많은 좋지 않은 사건사고를 일으켰으며 최근 우마무스메의 운영에 대해서도 악평을 받고 있는데, 일본 유저가 보기에도 사이게임즈는 사실 선녀가 아닌가 하는 의견이 보인다.

위 영상에서는 이번 사건을 두고 사건의 발생 원인 중 하나인 챔피언스 미팅 공지 시점에 초점을 맞춰서 소개하고 있다.[58] 이번 타우러스배가 한국 서버에서 최초로 실행되는 PVP 콘텐츠라는 점, 공지 시점이 불과 3일 전으로 준비 기간이 매우 촉박하다는 점 등을 들어 배급사가 게임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것이 아니냐며, 현재 한국 서버는 URA 시나리오로 육성을 하기 때문에 챔피언스 미팅을 3일만에 준비하는 것이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운이 아주 좋지 않고서야 매우 힘들 것이라는 의견을 표했다.

한국 유저들은 일본 서버를 통해 소위 미래시가 가능한 상황이라는 사실도 언급하는데, 미래시가 있으니 괜찮지 않냐는 일본 네티즌의 의견에 대해 대부분의 한국 유저들은 일부러 일본 미래시를 전부 파악해가며 플레이하지 않을 것이며 그렇지 않더라도 한국 서버가 제대로 공지를 하지 않아 일본 서버를 보면서 한국 서버 일정을 파악해야 하는 상황은 이상하다며 카카오게임즈의 행태를 비판했다.


마차 시위가 진행된 이후 위 영상의 속편이 나왔다. 이번 사태의 원인을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한국 유저들이 진짜로 마차 시위를 실행에 옮겼다는 사실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카카오게임즈 측의 대응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일본에서 흔히 비즈니스 매너의 기본이라고 여겨지는 '보고, 연락, 상담'을 언급하면서 이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아 문제가 터졌음에도 유저에게 사과하지 않는 것은 기본 상식이 부족한 것 아니냐며 비판했다.[59]

한편 마차 시위는 일본에서도 트위터나 인터넷 뉴스를 통해 어느 정도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일본 TBS 테레비에서도 인터뷰 요청과 함께 다음 마차 시위가 진행된다면 현장 취재를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남겼다고 한다.[60]


하지만 한일관계가 그렇듯 모두가 긍정적이진 않은데, 이 영상에선 발광, K의 법칙과 같은 여러 혐한 관련 요소가 들어간 영상도 만들어지고, 조회수도 위의 영상들보다 높다. 댓글도 당연히 반일 유튜브처럼 혐한들로 가득하다. 이처럼 긍정적인 반응만 있는 것도 아니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위의 두 영상과 달리 해당 영상은 혐한이 많을 수밖에 없는 한국 관련 렉카 채널의 영상이므로, 이를 일본 현지 우마무스메 팬덤 및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으로 일반화하긴 힘들다. 그냥 모두가 긍정적인 건 아니다 정도로만 파악하면 된다.

6. 의혹

6.1. 자회사 라이온하트 분할상장 관련 의혹

  • 9월 3일 새벽에 올라온 조계현 대표의 사과문을 통해 유저들은 본격적으로 카카오게임즈가 현재 바라보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짐작하게 되었다.[61] #1 #2 의견은 몇 갈래로 나뉘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카카오게임즈는 단순히 라이온하트 분할상장만을 노리고 있으므로 우마무스메 사태 해결의 의지가 없다
      해당 의견은 현재의 우마무스메 운영이 중요하긴 하나, 오딘 만큼 중요하지는 않다는 생각을 전제로 하는 추론이다.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시총 4조 5천억[62]인 상태에서, 수천억대 매출을 기록 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만을 따로 카카오게임즈에서 분리해 라이온하트로 돌린 다음 따로 분할상장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에 성공할 경우 라이언하트가 시장에서 또 다른 시총 4조의 회사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유저들은 이를 통해, 어차피 라이온하트 상장에 성공하면 조 단위 돈 복사가 가능하므로 우마무스메로는 제대로 된 장사를 할 생각이 없었을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다. 여태까지 사과가 이상할 정도로 늦었던 이유와 운영이 대신 아무나 데려 앉혀도 더 나았을 정도로 미숙했던 이유 역시 퍼즐 조각 끼워맞춰지듯 단번에 이해가 된다.
      해당 추측을 전제하는 경우 모든 사과문은 어차피 대표 이름으로 사과문 올리고 기사 몇 개 뜨면, 사정을 잘 모르는 주주들에게는 운영 개선 의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주가 하락을 단기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을 하고 있어서 빈 내용이 되었다고 합리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심지어는 '문제가 된 직원의 경우 재배치하겠다'라는 문구마저도 마음에 들지 않는 직원을 사과문을 빌미로 마음대로 인사할 권한을 챙기겠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유저도 있다.
    • 우마무스메의 퍼블리싱 자체가 단순히 블러핑으로, 오딘이 아니더라도 향후 카카오게임즈는 건실함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단이다
      해당 의견은 현재의 우마무스메 운영 자체가 중요하지 않음을 전제로 하는 추론이다.
      해당 추측의 근거가 되는 이유중 하나는 이미 라이온하트를 자회사화시킨 작년부터 라이온하트 IPO 관련 기사가 나왔지만, 코로나 버블붕괴와 자회사 상장 관련 규제가 정치권에서 이야기가 나오는 와중에도, 무언가를 기다리듯 존버하고 있기 때문에, 우마무스메를 이용한 재무제표 세탁질 을 기다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인 것.
      만약에 이것이 사실일 경우, 이것은 아주 어마어마한 고객 기만이자 1년 동안 기다린 유저와 과금러들을 향한 농락이며[63], 카카오게임즈는 이름과 달리 게임에 일절 관심도 열정도 없고 그저 돈만 보는 회사인 것이다. 오죽 했으면 국민청원도 올라왔다. #
      다만 분할상장을 목적으로 주주를 잡을 생각이었다면 반대로 대처를 빨리 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렇게 계속 언론에 회자되고 국회의원까지 개입될 가능성이 있는 사태까지 애초에 끌고오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이다.[64] 물론 이 추측은 '여기까지 올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 하나만으로 무너질 수 있긴 하다.
  • 9월 17일 간담회 이후 해당 건에 대한 이야기가 재차 수면 위로 오르게 되었다. 주된 요지는 우마무스메 사태를 일으킨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분노를 기반으로 라이온하트의 분할상장을 지지하는가 지지하지 않는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지지하는 쪽은 "적어도 소비자(주주)의 권리가 상향된다"는 의견을 보이고 지지하지 않는 쪽은 "이런 운영을 하는 회사가 잘 되는 꼴을 볼 순 없다"는 의견을 보인다. 양쪽 다 카카오게임즈에 부정적인 것은 공통되는 점이다. 다만 여전히 의혹에 기반한 것일뿐 간담회 이후로도 확실한 근거는 없는 상황이므로 일단 중립을 지키겠다는 쪽도 현재로썬 없지 않다.
  • 10월 13일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분할상장을 철회 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는 순수 이번 사태의 후폭풍이라기 보다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시작된 2022년 전 세계 물가 폭등으로 인해 주식시장이 말 그대로 박살이 나버림에 따라[65] 현재 무리하게 분할상장을 추진 하더라도 당초 목표금액에 한참 못미치는 성과를 거두거나 심하면 실패할수도 있는데 국회나 주식시장의 부정적인 시선을 감수하면서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보류했다는 의견도 많다. 또한 아직 소수이긴 하지만, 라이온하트가 분할되버리면 유일하게 카카오게임즈에 큰 매출을 가져다 줄수 있는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뿐이었는데 오딘의 독립이 보류 혹은 취소됨에 따라 카카오게임즈측에서는 돈을 꾸준히 벌어주는 오딘에 더 집중하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다시 신경 안쓰는거 아니냐고 걱정하는 유저도 나오고 있다.[66]

    10월 16일 라이온하트측에서 "증권 신고서를 철회했을 뿐이지, 상장 자체를 포기한것은 아니다." 라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옴으로서 우마무스메 때문이 아니라 현재 주식시장이 빙하기라서 일시 보류했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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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리세마라 방해 의혹 관련

키타산 블랙 픽업 기간 중 유저들의 리세마라를 고의적으로 방해하기 위해 4080 오류가 더 잘 나도록 했다는 의혹이 있었으며 성명문에서도 언급되었다. 이에 대해서 카겜은 2차 사과문#에서 작업장과 불법프로그램으로 인한 과도한 계정 생성을 막기 위함이라고 밝혔으나 유저들의 의견은 납득이 간다는 의견과 그렇지 않다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6.2.1. 의혹 긍정측

  • 카카오 게임즈의 사과문에 진정성이 없는 상태에서 4080 오류만 사실이라고 볼 수 없다
    2차 사과문 내용 중에는 유저들이 앱을 뜯어본 결과와 다른 내용이 있었고#, 3차 사과문의 경우 사과문이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 본인들의 약속과는 다른 행동을 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4080 관련 해명 내용에 대해 신빙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 어디까지나 카카오 게임즈의 해명일 뿐 객관적인 사실 확인이 불가하다
    해명은 해명일뿐, 어디까지나 카카오 게임즈의 해명일 뿐 실제로 관련 자료 등을 보여준 적이 없으므로 그저 그럴듯 한 변명일 가능성이 있다. 간담회 중 이에 대해 설명을 요청하였음에도 일본 서버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는 등 여러 상황을 검토하지 않은 듯한 뉘앙스로 답변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의문이 증폭된 점도 있다.

6.2.2. 의혹 부정측

  • 실제로 매크로가 공공연하게 성행했다.
    갤러리 내에선 매크로 공유에 대해 별 문제의식이 없었으며, 당시 완장이 올렸던 리세마라 매크로 프로그램의 경우 하루가 채 안 되어 조회수 4만을 기록하였다. # [67] 다른 유저들도 자신만의 개조 매크로를 공유하였으며, 이들 역시 3~6만대의 높은 조회수를 확인 할 수 있다. ###
    또한 키타산 픽업 기간 당시 실제로 서버렉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존재하였다.# 4080이 워낙 유명하여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키타산 픽업 기간 내내 화면이 느리게 넘어간다거나 523 오류가 뜬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었다. 카카오 게임즈의 공식 입장상 이에 대한 원인은 서버에 접속자 수 과다가 아닌, 과도한 계정 생성으로 인한 DB부하였다.
  • 우마무스메 커뮤니티 내에선 작업장 계정 구매 권장이 성행했다
    한섭 유저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넘어온 일섭 유저들은 키타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리세를 최대한 해보되, 정 안되면 중국발 작업장에서 풀돌계를 구매하라는 조언을 하였다.###. 리세마라 만으로 풀돌계가 나올 확률은 극악의 확률이기 때문에 풀돌 리세계의 존재를 믿지 못하는 사람이 많았고, 이에 제발 3돌계 말고 풀돌계를 사라는 조언이 밈이 될 정도였다.#
    이를 증명하듯 중국인 작업장은 사이트에서는 극악의 확률인 풀돌계도 어렵지 않게 검색이 되었다.# 이는 한명이 다량의 매크로를 돌렸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으로 추측되며, 이에 따라 서버 부하가 더 걸렸을 것임을 짐작해볼 수 있다.

7. 여담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출시 과정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 서버는 1년 전에 계약하여 출시하는데 1년 걸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몇 달도 안 되어 운영미숙으로 사건이 터지자 유저들은 대체 1년간 뭘 한 거냐고 성토 중.
  • 2022년 8월 23일부터 유저들이 영구 정지를 당했다는 글들이 다수 등장했다. 영구 정지가 된 사유는 결제 시스템 악용으로, 운영 문제와 미숙한 챔피언스 미팅의 공지로 인해 결국 터져버린 유저 일부가 환불런을 시도하게 되었고, 영구 정지를 당하게 된 것이다. 다른 모바일 게임들도 환불은 즉시 영정 사유이기에 카카오게임즈의 특별한 문제는 아니지만[68] 마침 하루 종일 사과 공지를 올리지 않아 이미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 상황인지라 '소통은 엄청나게 느리면서 매출이 관련된 영정만 빠르다'라는 빈축을 샀다.
  • 카카오게임즈가 운영 미숙에 늦은 사죄를 하면서 하는 해명사이게임즈와 협의 때문에 늦어졌다는 내용이었고, 이걸 이후의 공지나 대표이사 사과문에도 계속 사이게임즈를 걸고 카카오게임즈가 책임을 벗어나려는 레퍼토리를 질리도록 써먹자 유저들은 우마무스메 PD 키무라 유이토 사진을 포토샵으로 변형시켜 키무라 드립을 하는 중. 크큭...소다...오레가 이 모든 사건의 원흉이다. 결국 유저들의 우려대로 간담회에서 무한 사이게임즈 실드를 써먹었다. 거기에 초반에 사이게임즈가 보낸 카카오게임즈 변호 성명문이 진짜 일본인이 쓴 것인가?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어 논란 중이다.
  • 이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같은 시기 일본 서버에서는 파카튜브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1.5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 내용, 그리고 챔피언스 미팅 일정을 공지했고, 대규모 업데이트와 동시에 상한 보정 관련 논란이 터지자 반나절만에 사과 및 차후 조정 방향이 담긴 공지를 업로드하는 등 카카오게임즈와 비교되는 신속한 행보를 보였다. 일본에서 사이게임즈 운영의 평이 결코 좋지 않은 것[69]은 사실이나, 적어도 사이게임즈는 지금까지의 수많은 논란과 사건사고를 일부나마 피드백해서 커뮤니티에서 상한 보정 관련으로 말이 나오자마자 바로 고개를 숙였는데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다른 게임에서 비슷한 논란을 이미 겪었음에도 대응이 너무나 늦는다는 것.
    물론 현 사태가 촉발된 요인은 근본적으로 개발측, 즉 사이게임즈 측에서 기본적인 게임의 과금 구조를 악랄하게 짜놓은 것이 첫 번째 이유고, 거기에 더해서 카카오게임즈가 그나마 있던 무료 재화의 지급까지 조였기 때문이므로 거슬러 올라가면 사이게임즈의 책임도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이긴 하다. 다만 사태가 심화되고 간담회까지 예정된 시점에서 운영 문제는 단순히 무료 재화의 지급 문제만은 아니게 된 만큼 결국은 카카오게임즈의 문제로 귀결되는 이야기다.
  • 서클 채팅에 카카오게임즈의 대표이사의 이름인 '조계현\'과 '운영진\'이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단어로 지정해 버렸다. #[70] 심지어 '가테\'라는 단어 또한 금칙어로 지정하며 이전 가디언 테일즈를 운영했던 인원[71]이 우마무스메 서비스에서 활동하는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72] 몇몇 유저가 프리코네 클랜 채팅에 시도해 본 결과 '조계현\', '운영진\', "가테" 모두 사용 가능하다는 것도 알려져 더욱 비교되는 상황. 또 9월 1일 3차 해명문에 운영을 사이게임즈와 협업해서 진행한다고 변명을 했는데 유저들은 이같은 사용할 수 없는 단어 지정도 사이게임즈가 하라고 해서 했냐고 비꼬았다. 그리고 이 동일 팀 의혹은 이후 간담회에서 사실로 밝혀졌으며, 사업실장은 이전에도 2개나 되는 게임을 말아먹어놓고선 어떻게 아직까지 회사에 남아있고 사업실장 자리에 있는 거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 이후 월드 플리퍼에서 어비스의 짐승 퀘스트 누락 사건이 있었는데, 대처 등을 근거로 2022년 10월 초~중순 경에 해당 팀이 월드 플리퍼로 갔단 추측이 있기도 했다.
    • 이후로도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게임이 이전에 비해 유독 대처가 미흡하거나 유저에게 친화적인 태도가 줄어가는 모습이 보이면 해당 팀이 그 게임의 퍼블리셔 팀으로 갔다는 의혹이 꼬리표마냥 달라붙게 되었다.

7.1. 리니지M & 리니지2M 시위와의 연합

7.2. 몇몇 잘못 알려진 내용들

워낙에 사태가 크게 전개되는 와중이라, 잘못됐거나 미흡한 정보 등이 무분별하게 퍼지는 경우도 종종 생기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카카오게임즈가 유저들의 신뢰를 잃어버린 탓에 벌어지는 일들이긴 하나, 사실을 바탕으로 게임사에 지적해야 할 부분을 정확하게 지적하는 것이 사태 해결에 좀 더 도움이 될 것이므로, 가급적 사실 관계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 챔피언스 미팅의 코스 정보를 성의없이 작성했다?
    인게임 스킬명에선 '시계(우) 방향', '반시계(좌) 방향'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챔피언스 미팅 공지에서는 '좌/우'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일본 서버의 공지를 무지성으로 번역했다거나 나무위키 등에서 복붙해온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는 인게임에서 두 가지 표기 방식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빚어진 오해로, 스킬명에는 '시계/반시계' 용어를 쓰지만 인게임 코스 정보는 일본 서버와 동일하게 '좌/우'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니, 챔피언스 미팅 공지도 인게임 코스 정보와 동일하게 '좌/우' 표현을 사용하는게 맞다. # 다만 인게임 표기법을 왜 통일시키지 않고 이원화해서 쓰고 있냐는 불만을 제기할 수는 있다.
  • 564 캠페인 공지가 늦어지는 바람에 친구 Pt를 모으지 못해 불리해졌다?
    564 캠페인에선 친구 Pt를 사용해 골드 쉽의 피스를 구매할 수 있었는데, 공지를 늦게 해주는 바람에 친구 Pt를 미리 모으지 못해서 일본 서버에 비해 불리해졌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일본 서버의 경우에도 이벤트 나흘 전에 이뤄진 파카 라이브 방송(Vol.6)에서 고루시 위크의 존재가 처음 공개되었던데다, 친구 Pt를 이용해 피스를 살 수 있다는 등의 상세 정보는 바로 전날의 공지에서야 처음 언급되었기 때문에, 한국 서버라고 특별히 불리했다고 보기는 어렵다.[73] 한국 서버에선 미래시가 있다보니 생겨난 오해인 셈.
    다만 친구 Pt 상점에 골드 쉽의 피스가 올라오는 기간이 일본 서버보다는 줄어들었다는 주장은 사실이다. 일본 서버의 경우엔 15일간, 즉 고루시 위크 기간 내내 피스를 판매했지만, 한국 서버의 경우엔 11일간만 판매하고 조기 종료했다. #[74]
  • 564 캠페인 중엔 로딩 화면에 골드 쉽이 등장해야 하는데 빠졌다?
    564 캠페인(일명 고루시 위크) 동안 일본 서버에서는 로딩 화면에 골드 쉽이 등장했지만, 한국 서버에선 골드 쉽이 등장하지 않는 평소의 로딩 화면으로 방치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사실은 일본 서버에서도 GW 캠페인 기간 동안 로딩 화면은 변경되지 않았기 때문에, #[75] 한국 서버에서도 로딩 화면이 바뀌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
    정확히 고루시 위크일 때 바뀌는 것은, 로딩 화면이 아닌 인게임 로비 뒤쪽에 있는 게시판의 포스터이다. 이 포스터의 이미지가 본래 로딩 화면 이미지의 마군 맨 앞에 골드 쉽을 일부러 매우 어색하게[76] 합성해 놓은 것인데, 일본 서버에서 이 게시판은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 DVD 표지나 콘서트 정보 등의 일러스트 또는 이미지가 게시되는 공간인데 아무래도 일본에 한정되는 정보다 보니 한섭에선 그런 이미지들을 빼버리고 휑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유튜브, 트위터, 공식 카페로 가는 링크만 남겨버렸고 그 여파로 포스터도 게시되지 않은 것. 게시판의 활용에 대한 부분은 별도로 비판받기도 하나 어쨌든 로딩 화면과는 무관한 부분이다.

8. 관련 기사

8.1. 국내

8.2. 해외

9. 관련 문서



[1] 우마무스메 게임의 PVP 이벤트 중 하나이며, 엔드 컨텐츠의 위상을 갖고 있는 이벤트이기도 하다.[2] 당장 위의 연장 점검 사례만 봐도, 점검 공지글의 댓글창을 보면 문제점을 지적하는 댓글이 대다수다. 하지만 이 정도로 불탔는데도 카페 전체의 여론이 움직이는데까지는 이르지 못했던 것.[3] 서포트 카드 1장의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는 (SSR 카드 기준) 무려 236,370 머니와 118,185 SP가 들어간다. 그리고 육성 우마무스메 각성 레벨 강화에는 약 470,000 머니와 각종 운동화, 우승 블랭킷 등이 필요하다. 육성 한 번에 벌 수 있는 머니가 고작 10,000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비용인 셈.[4] 즉 게임 서비스 이후 1년 내에 게임을 시작한 유저라면 모두 해당 티켓을 얻을 수 있었다. 이는 리세마라를 하는 계정의 경우도 포함한다.[5] 위 이미지만 보더라도, 일본에선 'TVA 2기 방영 기념'으로 배포한 쥬얼을 한국에선 '신입 트레이너 환영'이란 명목으로 배포했고, 일본에선 없던 '트위터 트렌드 1위' 명목으로 한국에서만 배포한 쥬얼도 있다.[6] 비슷한 사태가 있었던 페그오의 경우, 일본 서버에선 다운로드 캠페인으로 줬던 재화를 한국 서버에선 비슷한 시기의 절기(입춘, 단오 등)나 명절(추석, 설) 등을 명목으로 하여 재화를 지급해왔다. 같은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프리코네의 경우에도, 초복, 말복, 장마철(!) 등의 온갖가지 명목으로 이유를 바꿔서 일본 서버와 동등한 양의 재화를 지급했다.[7] 국가간 다운로드 규모를 고려하지 않고 일본 서버에서의 배포 기준을 그대로 지킨다고 가정한다면, 만약 중국이나 인도 등에서 서비스를 개시하는 경우엔 일본 서버의 10배, 100배나 되는 쥬얼을 배포해야 하는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8] 일본 클라이언트에선 타이틀 화면의 메뉴에 '유저 데이터 소거' 메뉴가 있어 게임종료 없이 쉽게 리셋이 가능했다. 하지만 한국 서버에선 카카오 계정과의 연동 때문인지 이 메뉴가 없어졌고, 그래서 리세마라 과정이 다소 번거로워졌다. 다만 이는 카카오게임즈에서 퍼블리싱하는 다른 게임들의 경우에도 해당되는 얘기라, 한국 서버 초기엔 크게 문제되진 않았다.[9] 참고로 이러한 번역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이, 동일하게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 하는 프리코네에서도 마찬가지로 사투리를 표준어로 번역하고, 치에루의 말투인 '체루'와 '체룽'을 '치에루'와 '치에룬'으로만 꾸역꾸역 밀고 나간 사례가 있다. 참고로 '치에루'와 관련된 오역은 애니플러스가 방영한 애니메이션 2기에서 제대로 교정됐고, 팬 번역 등에서도 공식 번역은 전혀 쓰지 않는 등, 사실상 도태된 번역이 되었다. 한국 서버보다 뒤늦게 서비스 된 글로벌 서버에서도 이는 제대로 된 번역으로 나왔기에, 현재는 한국 서버만 오역을 사용하고 있는 상태.[10] 다만 이쪽은 사투리를 사용하지 않으면 1컷 만화의 내용 자체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사례에 해당된다는 반론도 있긴 하다.[11] 사투리를 그대로 살려서 캐릭터성을 확보하는게 중요하다고 여기는 유저가 많았지만, 반대로 사투리를 살렸다가 해당 캐릭터에 이상한 이미지가 붙는걸 보느니 차라리 사투리를 안쓰는 쪽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유저도 만만찮게 있는 편이었다.[12] 운영 체제의 알림 표시 설정에 들어가면 번역돼있던 우마무스메별 푸시 메시지의 흔적이 남아있었는데, 어느 유저가 이에 대해 문의하자 안나오는게 정상이라는 답변을 해줬고, 이후에 해당 메시지들을 몽땅 뭉개버렸다.[13] 사실 서비스 초기부터 해당 내용들이 누락되어 있었긴 했지만, 각종 공지가 공식 카페에 올라오다보니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이 없다시피해서 주목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본 사태가 한창 전개되던 와중인 8월 29일에 이러한 내용이 알려지며 뒤늦게 주목을 받았다.[14] 참고로 생일, 키, 체중, 이렇게 세 가지는 인게임 프로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생일은 인게임 보이스 수집이라는 컨텐츠와 관련된 부분이기도 하다.[15] 육성 우마무스메나 서포트 카드 등으로 인게임에 추가된 우마무스메들에 대한 업데이트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 하필 한국 서버보다 늦게 오픈된 대만 서버의 홈페이지에선 우마무스메 명단이 업데이트 되어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더욱 빈축을 샀다.[16]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원화가 트위터 논란때문에 올리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으나, 원화가라는 용어가 쓰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문제가 된다면 무대의상이 아닌 원안이 올라오지 않았어야 한다. 허나 원안은 누락되지 않은 점에서 상술한 논란은 이유가 되지 못한다.[17] 아이러니하게도 마루젠스키 특유의 말투인 철 지난 유행어는 기가 막히게 번역했다. 단순한 이름 번역보다 훨씬 어려운 번역은 잘하고, 쉬운 번역은 틀린 이상한 사례가 되었다. 이쪽은 사이게임즈가 운영하던 섀도우버스에서부터 잘못된 번역으로 들어온 케이스. 다만 사측 간의 협의 등을 통해서 충분히 오역을 바로잡을 수 있었음에도 굳이 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18] 반대로 애니플러스에서 오역했던 사례(슈퍼 크릭을 '슈퍼 크리크'로, 그래스 원더를 '그라스 원더'로 오역)를 게임 출시 때는 제대로 번역한 사례도 있어서, "일부는 제대로 고쳤으면서 일부는 되레 오역을 한다니 이해가 안간다"라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1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20#21[20] 나리타 타이신의 고유 스킬을 계승하는 경우의 스킬 설명이 완전히 잘못돼있었는데, 스페셜 위크의 고유 스킬을 계승하는 경우에 나와야 할 스킬 설명이 나리타 타이신 쪽에 들어가있었다. 계승 스킬이라 노출 빈도가 적다고는 하지만 둘의 스킬 발동 조건은 완전 반대(후방에서 추월 vs 전방에서 추월)인지라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이후의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되었다.[21] 전날 저녁에 게임 접속시 안내 팝업창이 뜬 경우도 있지만, 전날 저녁에 접속하지 못했던 유저들은 여전히 기존의 시각으로 인지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밑에서 서술하지만 접속했더라도 인게임 뽑기에서 표시된 픽업 시간은 여전히 11:59까지로 나왔기에, 해당 시간을 보고 진행하다 예상치 못한 점검으로 계획이 어긋나버린 유저들이 생겼다.[22] 점검을 시작하는 8시 직전 기준으로 5시간으로 뜨고 있다. 픽업 종료까지 남은 시간을 오전 11시 59분까지 남은 시간으로 표시한 것.[23] 점검으로 인해 오전 8시부터 접속이 불가능하다면, 표시 시간을 오전 7시 59분까지로 수정해야 했다.[24] 굳이 픽업 마지막 날에 가챠를 할 필요가 있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유저들이 픽업 마지막 날까지 꽉꽉 채워 가챠를 돌린다. 최대한 재화를 아끼기 위해 마지막 날의 1일 뽑까지 알뜰살뜰하게 쓰려는 유저도 있고, 마지막 날까지 무료 쥬얼을 최대한 모아서 10연차를 돌리려는 유저도 있으며, 심지어 월급날이 픽업 마지막 날이라 월급이 들어오길(...) 기다리는 유저도 있다.[25] 교환권이 교환기간이 지나 종이쪼가리가 되는 것과 동일[26] 교환pt 200점을 날렸다면, 이 200점을 모으기 위해 결제했던 60만원을 날린 셈이 된다. 인게임 내용으로 설명하자면, SSR 서포트 카드 확정 교환권이 서포트 카드 1회 뽑기 티켓으로 바뀌는 기적을 보게 된다.[27] 현재 공지를 확인해보면 대부분 11:59가 점검전으로 수정되어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점검을 시작하면서 '점검전'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즉 점검 직전까지도 11:59분으로 표시.[28] 키타산 픽업. 전날 오후 갑자기 점검을 공지해버리고, 오전 8시부터 4시간이나 막아버리는 바람에 피해가 컸다. 인게임에는 여전히 11:59까지로 나온건 덤.[29] 게임상에서는 여전히 교환가능 시간이 5시간 남았다고 뜨지만, 점검때문에 가챠&교환을 진행할 수 없다.[30] 점검해서 접속 자체를 못하는데 픽업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었다는건지 미지수.[31] 대표적인 것이 픽업 가챠로, 픽업 가챠 기간이 줄어들면 그만큼 유저들이 과금해야 할 쥬얼이 늘어난다. 본작에선 무료 쥬얼을 사용해 가챠를 하면 150 쥬얼이 필요하지만, 유료 쥬얼을 이용하면 하루 1회에 한하여 50 쥬얼만으로 가챠를 할 수 있다. (일명 '1일뽑') 그런데 픽업 기간이 줄어들면 이 1일뽑을 할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쥬얼을 쓰는 일반 가챠를 더 해야 한다. 무과금 유저들의 경우에도 픽업 기간 내에 모을 수 있는 무료 쥬얼의 총합이 줄어드는 셈이니 마찬가지로 손해.[32] 점검 자체는 16시 즈음 완료되었다.[33] 보통 다른 게임의 경우, 연장 점검을 하게 되면 간단하게나마 점검이 길어지게 된 사유를 명시하고 유저들에게 사과를 한다. "~~한 문제가 발생하여(혹은 저희가 미숙하여) 부득이하게 점검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이에 유저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같은 식.[34] 굳이 라이브 방송의 형태를 취하지 않더라도, 파카 라이브 방송에서 다뤄졌던 내용들을 별도의 공지글로 제공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다.[35] 다만 모든 공지글에 대해서 이 기준을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애초에 일본 서버에서도 정식 공지글은 전날 혹은 당일이 되어서야 작성해주는데다, 파카 라이브 방송에서 정보가 선행 공개된 경우가 아니라면 상세 정보를 알려주진 않는다. 뭣보다 파카 라이브 방송 자체가 한 달에 한 번 꼴로 진행되는지라, 업데이트되는 컨텐츠들 중엔 방송에서 다뤄지지 않고 깜짝(?) 공개되는 경우가 더 많다.[36] 약 1주일 전 쯤부터 커뮤니티 사이트나 유튜버들 사이에서 "고루시 위크가 시작되니 준비해둬라" 등의 정보 공유가 이뤄졌는데, 당시 일부 유저들은 이들을 사기꾼 취급하거나 했다. 미래시로 계산된 시기대로라면 이미 공식 카페에서 관련 공지나 정보 공개가 이뤄졌어야 할텐데, 그때까지는 전혀 그런 공지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 설마 운영진이 그런 대형 이벤트를 하루 전에 공지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던 것이다. 오히려 미래시를 알고 있던 유저들 마저 공지 안 올라오는 걸 보니 추석때 하려고 미룬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품는 지경이었으니...[37] 추가될 컨텐츠에 대한 상세 내용은 '진행 이벤트' 카테고리에, 해당 컨텐츠 추가를 비롯하여 이뤄지는 업데이트 전체 내역은 '업데이트' 카테고리에, 업데이트를 하기 위한 점검 관련 내용은 '공지사항' 카테고리에 각각 공지글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상단 이미지는 업데이트 될 전체 내역을 다루는 '업데이트' 카테고리의 공지글에 해당된다.[38] 참고로 링크된 글의 경우엔 카카오게임즈의 운영을 비꼬기 위해 유저가 임의로 제작한 글(24일)을 캡쳐해 올린 것이니, 이를 실제로 공지된 글이라고 착각하면 안된다. 실제 공지글(25일)과 비교해보면 이미지 배너가 빠져있다거나 서포트 카드 가챠가 복각 픽업이라는 점이 빠져있다거나 하는 여러 차이점이 있다.[39] 당장 상단 이미지의 경우에도, '진행 이벤트' 카테고리에 공지글(#1, #2)도 작성되었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이 해당 공지글을 보지 못해 존재조차 모르고 넘어갔다.[40] 이 점은 조계현 대표 "우마무스메, 챔피언스 미팅이 추가 성장 발판 될 것" 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카카오게임즈에서도 숙지하고 있는 사항이었다.[41] 참고로 원하는 등급의 트레이너 칭호를 얻지 못하는 경우, 이를 다시 획득하려면 1년 뒤 동일한 이름의 대회가 개최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42] 워낙에 소식이 없다보니, 유저들은 "추석 대목을 노려 일정을 연기한 것이다", "미래시를 막기 위해 아예 일본 서버와는 다른 코스로 개최하려는 것이다" 등, 갖가지 추측을 내어놓던 상황이었다.[43] 한국 게이머의 특성상, 게임 내에 경쟁 컨텐츠가 있을 경우 높은 확률로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인다. 대표적인 사례가 "분재 게임 하랬더니 분재로 서로 죽이고 있더라"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던 블루아카총력전 컨텐츠.[44] 또한 일본 서버를 통해 코스별 가장 효율적인 능력치 배분, 고유 스킬, 각질 배치 등의 정보가 낱낱이 분석된 상태였기 때문에, 최상위 그룹에서의 우승을 노리는 헤비 유저들의 경우엔 일본 서버에서보다 훨씬 철저한 준비를 해야 우승을 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일본 서버에서의 대회 내용 그대로 한국 서버에 적용될지는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부 헤비 유저들은 미래시를 알고 있으면서도 선뜻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45] 단 한 번이라도 게임을 플레이해봤다면 챔피언스 미팅이 유저들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민감한 이벤트인지 알았을텐데, 그런 이벤트를 두고 이런 대참사가 빚어진 것을 보고 유저들은 운영진에게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다른 한국 게임사들이 유저 적대적 운영을 하고 있다면, 카카오게임즈는 그냥 운영을 하고 있지 않다", "카카오게임즈는 유저가 이 게임에 돈을 쓰는 진짜 이유를 전혀 모르는 것 같다" 같은 라는 비판이 쏟아졌다.[46] 오픈 당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원화가 트위터 논란 사건의 언급을 일괄적으로 차단했던 행보나 사태가 터지기 이전 게임에 대한 과도한 찬양으로 인한 불호 등[47] 본래 말딸 관련 갤러리가 아니었으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에 반대하는 인원들이 몰려오고 해당 갤러리의 매니저가 이에 동의함으로써 점령갤화 되었다. 물론 주제는 게임 이야기보다는 본갤에서 말하지 못하는 내용을 자유롭게 말하기 위한 대나무숲 역할에 가깝다.[48]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해당 갤러리들을 분탕, 중세게임 갤러리 종자 취급하거나, 진행중인 사건에서 눈을 돌리게 만드려는 교묘한 갈라치기로 보고 있으며, 어떻게든 해당 갤러리들의 존재를 외면하거나 무시하고 있다. 하지만 양 갤러리 모두 본갤보다는 못하지만 대흥갤 10위권 내로 진입한 적이 있어서 그 화력을 무시할 수 없으며, 등재기준이 충족되어 각각 문서도 개설된 상태다.[49] 총대진 쪽에서 의견을 조율하여 불매운동은 각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것으로 정한 후 불매운동 강요 또는 비하 등을 금하였다.[50] 페이트그랜드오더 마이너 갤러리와 물의를 빚게 된 게시글 또한 글이 올라온지 24일 후 삭제되었는데 이것도 이러한 관리 작업의 일환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글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문단 참조.[51] 유저의 몇몇 발언을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 출신이라고 취급해 무시하거나 카카오게임즈의 알바로 모는 행위 등[52] 그 중 정점은 서포트 카드 키타산 블랙 픽업 기간에 운영진의 조기 점검으로 인한 픽업 끝내기로 일부 핵과금 유저들의 60만원어치 마일리지가 1200원 짜리로 변한 사건을 운영진은 고객의 과실로 돌려버렸다.[53] 원본 게시글은 조롱이나 왜곡없이 사실을 정리한 글이며 투표 결과도 상술한 것처럼 시위의 동기에 이해가 간다는 비율이 높았으나, 실베 운영을 담당하는 직원이 해당 게시글을 조롱으로 보일 수 있는 다른 갤러리의 글과 같이 묶어 실시간 베스트에 올린 것으로 오해의 여지가 생기게 되었다.[54] 당시에는 페그오갤과 말딸갤 양측에 사과문이 있었으나 페그오갤 쪽에 올라왔던 사과문은 삭제된 상태[55] 총대진은 해당 글을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 게시하였는데 # 유머 게시판을 제외한 게임 게시판은 사실상 정전 상태에 가까운 사이트인 특성상 우마무스메 게시판보다 유머 게시판에 올라오는 말딸 관련 글이 더 많아 이쪽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56] 이에 대해서 어떤 유저가 이해하기 쉽게 비유해서 상황요약을 했는데 "어느새 총선이 다가왔는데요. 당 선관위가 의원님 출마 지역구를 3일전에 알려줬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한/부/해/갑 다만 이 부분에서 약간의 오류가 있는데 정당에서는 선거 지휘, 관리 기구를 보통 선거대책위원회(줄여서 선대위 혹은 캠프, 본부)라고 하지 선관위(선거관리위원회)라고 하지 않는다. 당 내부에서 선관위를 만드는 경우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와 같이 당 내의 선출직 대위원 선거가 있을 때이다.[57] 카카오게임즈 본사가 있는 지역이 안철수 본인의 지역구이다.[58] 이외에도 특유의 매운 가챠나 키타산 블랙 폭사, 운영진의 불성실한 태도 등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 누적되어 온 불만 요소를 짧게 언급했다.[59] 이어지는 사건에 대한 일본 네티즌 반응 소개에서는 최근 사이게임즈의 운영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불과 며칠 전만 해도 한국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상황이었는데 이제는 마냥 남일로 여길 수 없게 되었다며 과거 사소한 문제들을 외면해온 것이 점차 운영 수준을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60] 다만 마차 시위를 다시 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상술했듯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목적을 달성한 후부터는 평범하게 트럭을 보내고 있기 때문. 일단 마차를 이용한 2차 시위 자체는 계획 중에 있기 때문에 가능은 한 이야기다. 만일 인터뷰가 성립된다면 한국 뿐 아니라 일본 내에서도 어느 정도 공론화가 이루어지는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겠다.[61] 이전부터 짐작하는 유저들은 몇 있었으나 도식이 좀 더 명확하고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62] 현재 카카오게임즈가 소유한 라이온하트의 지분이 52%라고 알려져 있으며, 대략 50%라고 계산해도 7천 500억 정도의 현 가치가 두배 가까이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63] 게임회사가 한 게임을 그저 버림패로 생각하는데 어떻게 유저가 안심하고 게임을 할 수 있겠는가?[64] 실제로 하나씩 공론화하는 동안 카카오의 주식에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다.[65] 22년 1월 1일 2,987로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2,200대로 말 그대로 3분의 2토막이 나버렸고, 93,000원으로 올해를 시작한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철회 발표 전까지 35,000으로 3분의 1 수준까지 깨져버렸다. 카카오게임즈뿐만 아니라 카카오계열사 전체가 역대 최저점을 찍고 있는 상황이다.[66] 실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한국서버는 키타산 블랙같이 없으면 PVP뿐만 아니라 PVE에서 도저히 못따라가는 서포트 카드 픽업기간이 아니면 순위를 치고 올라오지 못하는데 오딘은 Top5 밑으로 내려간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카카오게임즈의 매출을 책임지고 있다.[67] 4만이라는 숫자는 아카이브에 기록 될 당시의 조회수가 기록된 것으로, 현재는 조회수 10만이 넘은 상태이다.#[68] 게임사 메일을 통하지 않고 애플을 통해 환불을 받으면 99% 확률로 영구정지를 당하게 된다. 애플을 통해 환불을 받는 이유는 게임사에서 이미 사용한 재화는 99% 확률로 환불을 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애플은 이게 되므로 애플을 이용해서 환불을 하면 대부분 받을 수 있어 결제 악용이라 하여 정지를 먹이는 것. 이는 모바일 게임이라면 대부분 채택하고 있는 정책이다. 따라서 오류가 생기면 '게임사를 통해' 환불을 해야 한다. 다만, 애플을 제외한 방법으로 할시 확률이 극악에 가깝다. 환불은 애플이 아니라면 포기하는 게 빠르다. 외부적인 무슨 수를 써도 안 된다.[69] 유독 짠 우마무스메 운영을 제외하고서라도, 사이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운영은 가챠 관련 온갖 사건사고와 급격한 파워 인플레 등의 이유로 결코 좋은 평을 받지 못한다. 그 예로 가챠 게임의 천장이라는 개념도 그랑블루 판타지안치라 건을 기점으로 도입되었다. 또한 파워 인플레 면으로 갈 경우 프리코네에서 뉴캬루라는 희대의 파워 인플레 캐릭터를 내놓은 바도 있다. 이 때문에 프리코네는 이후 신규 콘텐츠나 캐릭터들의 밸런스를 잡을 때마다 지나치게 뉴캬루를 의식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상태다.[70] 추가로 카카오게임즈, Kakao Games 또한 사용할수 없는 단어다.(카카오는 된다.) 이쪽의 경우 운영자 사칭 문제가 있어서 막는 것이 옳다.[71] 이쪽의 경우 시기상 음양사 운영진과 동일 팀으로 추정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었으며, 음양사 팀의 경우 음양사→가테→우마무스메 순으로 이동했단 추측이 이전부터 상당수 있었다. #1#2 그리고 #2에서 언급된 서비스 초기는 이벤트 대사 수정 논란 시기도 포함.[72] 가디언 테일즈에서도 조계현 이름이 사용금지단어로 지정된 바 있다.[73] 일본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글들 중에서 기한이 오래된 공지글은 삭제된 상태인지라 원본 공지를 확인할 수는 없다. 다만 공지글이 올라온 당일(29일, 이벤트 전날)에 작성된 관련 기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74] 참고로 피스 판매 기간이 11일이란 사실은 공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긴 했지만, 대형 이벤트를 하루 전에야 공지해준 점 때문에 불판이 벌어지는 바람에 묻혀버렸다. 그러다 피스 판매가 종료된 이후인 9월 1~2일에야 해당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게 된 것.[75] GW 캠페인이 한창 진행되던 와중인 2021년 5월 2일에 진행된 방송으로, 링크된 시간 지점을 보면 로딩 화면이 평소와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직후 이어지는 메인 화면에서 보이는 우마무스메 로고에 골드 쉽이 등장하는 것을 통해 GW 캠페인 기간 중이 맞다는 것도 재차 확인할 수 있다.[76] 다른 캐릭터들은 모두 승부복 일러스트인데 골드 쉽만 파카튜브에서 사용하는 트레센 교복 차림의 3D 모델링인 것은 물론, 달리는 방향과 위치를 무시하고 맨 앞쪽에 놓아 엄청난 위화감이 느껴진다. 물론 이는 골드 쉽의 캐릭터성을 표현한 것이다.[77] 한국경제신문의 브랜드 언론[78] 상기 기술해놓은 내용을 자료와 함께 상세하게 분석해 유저들에게 칭찬을 듣고 있는데, 해당 기사의 기자 본인도 인게임에서 키우기 힘들어서 뉴비 절단기라 불리는 라이스 샤워를 100번이나 키워서 A 랭크를 만든 유저이기 때문이다.
100번 키우고 비로소 깨달은 '라이스 샤워' 육성 꿀팁 해당 기사가 올라온 당시에는 키타산 블랙 SSR 카드가 업데이트되기 전이어서, 안 그래도 육성 난이도가 어려운 라이스 샤워로 A 랭크를 받기가 쉽지 않았다.
[79] 9월 4일 새벽에는 '추진'이었다가 같은 날 아침에는 '수용'으로 수정되었다.[80] 4차 사과문으로 기사 상단에는 사과문 내용을, 하단에는 유저 반응으로 간결하게 나눴다.[81] 해당 기자 역시 우마무스메 유저로, 2021년도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과 가디언테일즈 지스타 트럭시위를 적극적으로 보도했다.
‘지스타 2021’의 이면…유저들은 왜 트럭시위 나섰나 해당 기사는 사건의 개요와 함께 자세한 상황 정리/소비자 반응을 담았고, 중간의 기사는 오피니언으로 외산 게임이 국내에 들어올 때 유저들이 어떻게 플레이하게 되는지, 유저가 이번 문제를 어떻게 인식할 수밖에 없는지 기술해 유저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82] 해당 기자는 프리티 더비 갤러리에도 출현해 해당 기사를 작성할 때의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 카카오게임즈의 입장을 담고 싶었으나 홍보 담당자와 바로 연락할 수 있는 채널이 없어, 고객센터를 통해 인포데스크 쪽으로 연락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전화의 전원이 꺼져있거나 회선의 장애가 발생해"라는 메시지만 흘러나왔고, 이후 몇 번이나 고객센터에 전화번호를 확인했으나 똑같았다고 전했다. 유저들은 카카오게임즈 측에서 물리적으로 전화선을 뽑는 등의 행위를 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83] 사과문이 올라오고 이에 대한 유저 반응을 간략하게 정리한 내용.[84] 유저 반응을 추가 정리한 내용.[85] 단독기사. 국회에서 국감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떴으며, 이후 하태경 의원이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등장했다. 그러나 기자는 접촉한 쪽이 민주쪽이라고 밝혔다. 추후 이상헌 의원이 갤러리에 직접 등장한것을 보면 이상헌 의원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86] 연합뉴스 정희정 기자가 작성하고 연합뉴스 일본어판으로 보도된 일어기사. 본 기사 이외에도 포토 뉴스도 함께 보도하였다.[87] 이번 우마무스메 뿐 아니라, 21년 초 페그오 사태 때부터의 한국 게이머들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다룬 기사다.[88] 기사 내용 중 카겜 "의견수렴해 개선할 것"이라고 표현했는데 이게 1.2점 평점 떨어지고 이후 나온 공지를 인용한 건지 마차 시위를 보고 카겜 관계자와 인터뷰해 나온 반응인지 애매하게 표현했다. 사실 마차 시위 내내 공식 카페에 마차시위와 관련하여 한 마디도 언급되지 않는 걸 보면(...).[89] 트레이너를 아빠로 표현한 건 넘어가더라도 8월 29일 카카오게임즈가 2차 사과를 올렸다는 잘못된 이미지 정보를 올렸다.[90] 해당 뉴스의 댓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혐한 네티즌들이 상당히 많은 상태이므로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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