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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의 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373151><tablebgcolor=#373151> | 리버풀 리버사이드 Liverpool Riverside | }}} | |||
<colbgcolor=#373151><colcolor=#ffffff> 선거인 | 80,310명 (2019) | |||||
상위 국가 | 잉글랜드 | |||||
상위 카운티 | 머지사이드 | |||||
주요 지역 | 리버풀(일부), 아이그버스, 커크데일, 모슬리힐, 세인트 마이클 | |||||
의원 (MP) | | 킴 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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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버풀 시내를 관할하는 지역구. 머지사이드 더비로 알려진 리버풀 FC와 에버튼 FC의 홈구장인 안필드와 구디슨 파크가 위치해있다. 힐스버러 참사 때문에 리버풀 팬들에게는 원수중에 원수라고 할 수 있는 마거릿 대처를 열광적으로 싫어하는 선거구이기도 하다.이 때문에 노동당의 당세가 무척이나 강해, 1970년대 이후로는 보수당이 20%대 득표율을 넘겨본적이 없을정도로 진보 진영의 텃밭이다. 실제로 보수당이 대승을 거둔 2019년 총선에서도 이 지역구에서는 노동당 후보가 70%가 넘는 득표율을 올리며 압승을 거뒀다.
1970년대에는 영국 전역에서 제일 잘 나가는 도시였지만 마거릿 대처의 신자유주의 정책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도시 전체가 폭망해 한때 영국의 디트로이트로 불리던 시절도 있었다.
그래도 현재는 IT 산업, 금융업과 함께 지역의 문화적 자산인 비틀즈, 리버풀 FC를 내세워 관광 사업을 적극 유치해 도시 재부흥을 이뤄내 사람 살만한 동네가 되어가는 중이다.
실제로 90년대 당시 쇠락해가던 리버풀을 방문했던 사람이 최근 리버풀 리버사이드 지역구에 위치한 지역을 다시 방문할 경우 현대화된 경관에 다소 놀랄 정도이며 소득도 상승했다.
여담으로 바로 옆 선거구인 리버풀 웨이버트리 선거구와 경계선이 되는 도로중 하나가 비틀즈의 명곡으로 잘 알려진 페니 레인 도로다. 비틀즈의 고향인 만큼 비틀즈 관련 시설도 많다.
2. 역대 국회의원
세지필드 지역구 역대 국회의원 | |||
연도 | 선거 | 의원 | 정당 |
1983 | 제49회 총선 | 로버트 패리 (Robert Parry) | |
1997 | 제52회 총선 | 루이스 엘먼 (Louise Ellman) | → [1] |
2019 | 제58회 총선 | 킴 존슨 (Kim Johnson) | |
3. 역대 선거
3.1. 제58회 영국 총선
<rowcolor=#fff> 리버풀 리버사이드 리버풀(일부), 아이그버스, 커크데일, 모슬리힐, 세인트 마이클 | |||
후보 | 득표수 | 비고 | |
정당 | 득표율 | 당락 | |
킴 존슨 | 41,170 | 1위 | |
| 77.99% | 당선 | |
션 멀케슨 | 4,127 | 2위 | |
| 7.82% | 낙선 | |
톰 크론 | 3,017 | 3위 | |
| 5.72% | 낙선 | |
로버트 매켈리스터벨 | 2,696 | 4위 | |
| 5.11% | 낙선 | |
데이비드 리치 | 1,779 | 5위 | |
| 3.36% | 낙선 | |
계 | 유권자 수 | 80,310 | 투표율 65.73% |
총 투표수 | 52,789 |
전국 선거에서는 보수당이 압승을 거두긴 했지만, 리버풀에서는 여전히 모든 지역구를 노동당이 석권했는데 리버풀의 중심지에 있는 리버풀 리버사이드 지역구 역시 마찬가지였다. 노동당의 킴 존슨 당선자가 78%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올리며 다른 모든 후보를 압도하고 승리, 초선의원이 되었다.
이마저도 노동당 입장에서는 지난 총선 대비 득표율이 6.5%p 감소한 결과로 전국 선거에서 대패할만큼 노동당이 어려운 상황이었던데다가, 지역구 후보를 교체한 상황임을 고려할 때 소기의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