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03:53:32

마츠모토 키요나가

박종태(명탐정 코난)에서 넘어옴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172478><table bordercolor=#172478> 파일:경시청 휘장.svg 명탐정 코난의 경시청(M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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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54세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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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청 형사부 수사1과 관리관 (경시 → 경시정)(814화 이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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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 서울지방경찰청 수사1과장 (총경 → 경무관)(투니버스 15기 19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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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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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세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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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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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5](KBS)
시영준(2기) → 한상혁(4기 이후)(투니버스)
강호철(애니맥스 1기 재더빙판)[6]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본편3.2. 극장판

[clearfix]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나이는 54세로, 직책은 관리관[7]이고 첫 등장 때의 계급은 경시.[8] 메구레 쥬조 경부의 상사이다. 다만 한국판에서는 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나온다.[9] 한국판 이름은 KBS 당시 허 청장.[10] 투니버스에서는 박종태. 이름의 유래는 추리 소설가 마츠모토 세이초(松本 清張)에서 한자만 한 글자 바꾼 것.

2. 상세

파일:YD50SfU.png

왼쪽 눈에 상처가 있어서라지만 사실 흉터를 지워도 인상이 험한지라 조직폭력배 두목으로 보이지만 경찰관이다.[11] 실제로 아래의 딸 결혼식 에피소드에서도 란과 소노코가 이 사람을 보자마자 폭력배인 줄 알고 잔뜩 경계했다가 뒤따라 들어온 메구레의 설명을 듣고 사과하기도 했다.

아내와는 사별. 딸 마츠모토 사유리의 직업은 음악 교사로, 쿠도 신이치모리 란의 중학교 시절 담임 교사기도 했다. KBS 방영분에서의 한국어 더빙판 이름은 허희선이다. 다만 투니버스에서는 허청장이 박종태라는 이름을 받았으니 박희선으로 바뀌어야 한다.

3. 작중 행적

3.1. 본편

극장판 등이 아닌[12] 원작 본편에서 직접[13] 등장하는 경시청 인물들 중에선 가장 계급이 높아서[14] 주로 보고를 받는 사람으로 등장하는 편이라 자주 등장하지 않으며 평소엔 등장해도 비중도 낮은 편이다. 그러나 그가 제대로 등장했다 하면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데뷔 에피소드인 <6월의 신부 살인사건>은 딸인 마츠모토 사유리의 결혼식 에피소드인데, 그 딸은 죽을 뻔했으며 딸을 죽이려 했던 이는 결혼할 신랑이었다. 3년 뒤 둘은 결국 결혼을 했는데, 사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해도[15] 자기 딸을 죽일 뻔한 사람을 다시 사위로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 꽤 대인배인 것 같다.[16][17]

눈의 상처는 한 연쇄살인범을 쫓던 중 범인에게 입은 것이다. 그 연쇄살인범에게 그의 동료는 살해당했고[18] 그 역시 위험에 빠졌지만 마츠모토는 부상을 입은 후 곧바로 범인의 등을 공격, 칼로 한일 자를 새겨서 돌려줬다. 당시 범인은 잡지 못했지만, 작중에서 다시 이 연쇄살인범이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19][20] 의외로 타카기 형사사토 형사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진다. 둘이 처음 키스하는 바로 그 에피소드. 보통 코난에서는 이런 비중 적은 캐릭터들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에피소드들이 나름 신선한 백미라[21] 마츠모토가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에피소드라 상당 부분 아까운 전개.[22][23]

76권과 77권에서 수사 1과가 타카기가 납치당했다는 걸 알게 된 직후 등장해 부하를 찾기 위해 명령을 내리는데, 아주 오래간만에 마츠모토가 수사1과 인물들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보기 드물게 화내는 모습과 초조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납치 초반에 시간은 자꾸 흐르는데 타카기의 행방을 알길이 묘연하자 책상을 주먹으로 내리친다든지 폭발까지 몇 분 안 남은 시점에서 위치를 좁히는 것이 영 신통치 않자 시계를 보며 부하들을 책망한다든지... 이때는 메구레조차 별 말 없이 마츠모토의 지시대로 행동하는 등 그야말로 관리관 노릇 톡톡히 했다(...). 그럼에도 작중 형사들이 그렇듯 이 분도 사고 방식이 꽤나 개방적이어서 코난의 추리에 아무런 의심없이 그대로 귀기울여주며 그의 추리를 바탕으로 수사를 지휘했다. 경시청의 높은 분에게까지 신임을 얻는 코난이 대단할 지경 그리고 어찌보면 이 에피소드에서 타카기와 사토 미와코가 키스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인물일지도... 마츠모토가 헬기를 타고 홋카이도로 날아가 타카기를 찾는 임무를 메구레와 사토에게 맡겼고 사토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멋지게 남친을 구출하고 황홀한 마무리까지 지었다. 마츠모토는 성격상 사랑 모드 만들어줄 위인도 아니니 아마 메구레와 사토가 납치된 타카기의 직속 상관이라 보낸 듯.

이후 블로그 여배우의 밀실사건에서 쿠로다 효우에가 마츠모토 키요나가의 뒤를 이어 경시청 수사 1과의 관리관이 되었음이 확인된다. 이후 코난 본편에서는 등장도, 언급도 없는 상황으로 쿠로다 효우에가 스토리의 중심부로 진입했으므로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일본판 성우인 가토 세이조가 사망한 바람에, 작가는 캐릭터가 사정이 있어서 전근을 갔다는 설정을 넣어 아쉽게 현재까지 출연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해서 명탐정 코난에서 성우의 타계로 인해 캐릭터가 시리즈에서 완전히 은퇴한 첫 번째 케이스가 되었다.[24] 이후 스토리라인에서 등장하지 않는 걸 보면 수사 1과를 아예 떠났거나 퇴직한 것으로 보인다. 담당 성우가 세상을 떠났기도 하지만, 마츠모토가 보직 이동으로 떠난 것으로 처리됐기 때문이다. 마츠모토가 논캐리어 출신인 점을 감안하면, 경시 계급은 이미 진급 한계까지 올라온 셈이고 그것도 경시청 수사1과 관리관이면 에이스 중의 에이스 자리라, 갈 수 있는 다음 자리로는 중소규모 경찰서장이나 경시청 수사1과 이사관 정도가 있다. 혹은 경시정으로 진급했다면 대규모 경찰서 서장, 경찰청 이사관,[25] 경시청의 형사부 참사관, 경시청 수사1과장, 경시청 방면본부장 등이 있는데 사실 이 정도면 이미 수사 현장에서 뛰는 자리보다는 책임을 지는 임원급 자리기 때문에 활약하기가 어렵다.[26]

다만 스토리에서 퇴장한 것과는 별개로 3년 뒤에도 생존이 확실화된 캐릭터인데 다름아닌 6월의 신부 살인사건의 에필로그에서 3년 뒤에도 신부의 곁에 서있는 사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후 극장판 할로윈의 신부에서 아버지를 일찍 여읜 사토 미와코 대신 신부의 아버지 역으로 결혼식에 아버지 대신 인도하는 역으로 등장하나, 대사는 없다. 성우가 새로 정해지지 않는 이상은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7] 이게 작가의 의도일지, 아니면 성우의 타계에 따른 퇴장인진 명확치 않다. 마츠모토의 후임인 쿠로다가 바로 스토리 핵심부로 뛰어들긴 했는데 이것이 의도된 것인지는 불명이다.

3.2. 극장판

극장판 칠흑의 추적자에 등장하지만 사실 범인에게 납치, 감금되어 바꿔치기 당했기에 마츠모토 본인의 활약은 거의 없다시피 한다. 그저 카메오 수준으로 강등되었다. 이 극장판의 더빙판에서는 이름이 끝내 나오지 않았고 어째서인지 원 직책인 관리관이라고만 언급된다. 웃긴 건 투니버스 TV판은 경찰청장으로 그대로 나오는데 당시에는 인터넷상에 코난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해 정리된 사이트가 없다시피 했던데다가[28], 제작 일정상 미처 현지화 이름을 찾지 못해 모호하게 처리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다가 25기 극장판인 할로윈의 신부에서 초반 결혼식 장면에서 신부 사토 미와코에스코트 하는 역으로 목소리 없이 등장했다.


[1] 작중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슈퍼다이제스트 90+에서 작가의 언급으로는 (경시에서) 더 위로 올라갔을 거라고 한다. # 그리고 과거 명탐정 코난 공식 홈페이지에서 경찰들을 소개할때 마츠모토를 경시정이라고 소개했다. 당시 마츠모토와 같은 칸에 있는 후루야 레이의 계급이 정해지기 전이었기에 후루야의 계급이 불명으로 나온 것을 보면 그 홈페이지의 경시정은 단순 추정 같은게 아닌 확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2] 경시총감인 하쿠바 경시총감이 등장해서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로컬라이징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3] 작중 내에서는 이미 사별한 상태.[4] 투니버스판에서는 이름이 바뀌었으니 박희선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5] 2015년 1월 15일에 별세함에 따라 한일 양국 성우들이 각각 1명씩 고인이 되었다.[6] 애니맥스의 다소 융통성이 부족한 캐스팅이다. 투니버스판을 맡은 레귤러 성우들은 그대로 유지했으면서 당연히 김관진이나 한상혁이 맡아야 했던 자리에 투니버스 신인급 강호철이 맡았으니 당연하게도 대차게 까였다. 그리고 여기서 애니맥스의 부족한 융통성이 또 드러나는데, 단역들의 로컬라이징을 KBS판과 똑같이 or 거의 비슷하게 한 것. 이 때문에 청장의 딸이 KBS에서 허희선으로 나온 걸 허이선으로 조금만 바꿨을뿐 그대로 따른 것이다. 결국 애니맥스판 한정으로 박종태에서 또다시 허 청장이 되고 말았다.[7] 마츠모토 키요나가의 작중 프로필은 강력사건의 조서를 보관 및 관리하는 '서무담당관리관'으로 설정되어 있다. 서무담당관리관의 정식 명칭은 과내 서무를 담당하는 강행범수사 제1계와 수사본부의 설치를 담당하는 강행범수사 제2계를 담당하는 '제1강행범수사 담당 관리관'이며, 별칭으로 '수석관리관', '총무관리관'으로 불리고 있다. 서무담당관리관은 수사1과 내 모든 형사의 선발과 배치를 담당하며, 도쿄 관할서에 설치되어 있는 모든 강력사건 수사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강력사건의 사건성을 확인한 뒤 각 계에 배당하는 역할을 맡으며, 경우에 따라 다른 관리관이 담당하는 수사에도 관여할 수 있는, 관리관 중의 대빵이자 수사1과장의 오른팔 역할이 바로 서무담당관리관이다. 수사1과장이 수사1과 형사들의 아버지 역할이라면 서무담당관리관은 어머니 역할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서무담당관리관은 관리관 중에서도 가장 고참급을 배치하며, 차후 관할서장과 수사1과 이사관을 거쳐 수사1과장에 보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8] 한국 경찰로 치면 경정, 그리고 여기서 경시정으로 진급했으면 총경에 대응된다.[9] 치안정감은 대한민국 경찰의 최고위 계급인 치안총감 다음가는 계급으로, 일반직 공무원에 대응하면 1급 공무원(관리관) 대접을 받으며 일본 경찰에 대응시키면 경시감~경시총감이다. 일부러 이렇게 설정한 건지는 불명. 다만 본래 경시는 대한민국 경찰의 경정에 대응된다는 걸 생각하면 당시에 KBS에서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일본 경찰의 관리관을 한국 공무원 직급의 관리관과 동일시하여 설정했을 가능성이 높다.[10] 이름은 아니고 경찰청장을 줄인말인 청장, 즉 직급이다. 사실 마츠모토의 이름인 키요나가의 독음이 '청장(淸長)'인데, 마침 청장이 한국에서는 경찰청장을 가리키므로, 그래서 더빙판 한정으로 경찰청장으로 번역된 게 아닌가 생각된다.[11] 칠흑의 추적자에서 마츠모토를 처음 본 야마무라 미사오가 "예? 관리관님이라구요? 저 얼굴로?"라며 기겁하는 장면이 있다. 거기에 "그러다 한 대 맞으면 파스가 더 잘 붙나?(더빙판)"라며 어이없어하는 코고로의 반응이 킬 포인트.[12] 베이커가의 망령때 모로보시 토시오 경시부총감, 4기, 14기, 22기 등 여러 극장판에서 오다기리 토시로 경시장 등이 등장한다.[13] 모여든 명탐정 편에서 모리 코고로의 언급으로 코난월드에도 하쿠바 경시총감이 언급되었기에 직접이 아닌 경우도 따진다면 하쿠바 사구루의 아버지가 가장 높다.[14] 경시청 외에도 본편에서 출현하는 경찰 전체를 보자면 핫토리 헤이조가 가장 계급이 높은데, 더빙판 한정으로는 그가 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나오기 때문에 경찰 전체로도 가장 계급이 높다.[15] 과거 딸의 신랑이 어렸을 때 어머니와 길을 가던 도중, 어머니가 마츠모토와 추격전을 벌이던 범인의 차량에 치여 쓰러졌고 이때 마츠모토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사람이 쓰러진 줄 몰랐던 마츠모토는 어린애가 방해하는거라고 생각하여 호통을 치고 매몰차게 현장을 떠나버렸다. 결국 신랑의 어머니는 길거리에 방치된 채 사망했고 유일한 혈육이었던 어머니를 잃은 그는 마츠모토의 얼굴을 기억하며 평생 복수를 곱씹던 와중 사유리를 만나게 되었던 것.[16] 그것보다는 과거에 범인 잡느라 뺑소니를 당한 딸의 신랑의 어머니를 그대로 죽게 만든 실책을 저지른 바람에 나름대로의 사죄와 반성의 마음으로 사위로 다시 받아들였을지도 모른다. 사실 기본적으로 올곧은 경찰이지만 앞에서 언급한 실책은 마츠모토의 경찰 경력에 있어 빼도박도 못하는 흑역사나 다름없다. 왜 자신의 딸을 죽이려했냐며 성을 내던 마츠모토도 그의 범행 동기를 듣고는 식은 땀을 흘리며 아무런 반박을 하지 못했을 정도. 그래서인지 아버지의 실책 때문에 어머니를 잃은 복수로 자신에게 접근한 신랑의 복수를 알면서도 그대로 당해준 사유리가 더 대인배가 아닐까 싶다.[17] 경찰관은 백 사람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 사람의 생명을 먼저 구하고 보는 것이 원칙이다. 당시 범인 잡는 데 온 정신을 집중했다지만 피해자가 차에 치인 것을 인지했다면 응급처치 및 피해자 후송을 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당시의 일은 마츠모토가 후에 징계를 받았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었다.[18] 덧붙여 저 때 살해당한 동료는 당시 메구레 쥬조의 직속 상사였던 듯하다. 그래서 메구레 경부도 저 사건의 범인에 대해서라면 꽤 민감하게 반응한다.[19] 사실 저 연쇄살인범은 이 에피소드에서 살해당한다. 이를 암시하는 걸로, 그 때의 연쇄살인범을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며칠 동안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던 마츠모토가 에피소드 도중에 '나도 감이 떨어진 거 같다. 지금은 이상할 정도로 눈의 상처가 쑤시지 않는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참고로 이전에 모리 일행이 있는 저택을 탐문수사하고 있었을 때 저 눈의 상처가 쑤셨기에 범인을 잡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의 생각과 달리 범인은 없었지만 범인과 관련된 적이 있는 인물이 있었고 이 때 범인과 관련된 단서를 얻긴 했다.[20] 사실 저 연쇄살인범을 살해한 범인은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한 변호사의 아들이다. 한마디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 꼴(사실 코난은 연쇄살인범인 피해자가 남긴 다잉메세지인 피묻은 키보드를 보고 모방범이 있다고 알아낸다). 결국은 목숨을 걸고 나선 타카기 형사의 활약으로 경찰에게 체포된다.[21] 부하인 메구레만 해도 봉인된 메구레의 비밀이라는 폭풍간지 에피소드가 있으며, 경시청 수사1과 형사들의 경우 레귤러들은 타카키와 사토는 물론 시라토리를 넘어 비중이 훨씬 적은 치바마저도 주인공을 맡은 에피소드가 있는데 마츠모토만큼은 그 비중을 못 받았다.[22] 마츠모토 관리관이 경찰측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에피소드가 만들어졌다면 에피소드 자체가 검은 조직 없이 진행되어도 꽤나 하드보일드하고 사회파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한 경우라면 다른 의미로 소학관이 문을 닫게 될지도...[23] 소년 탐정단만 봐도 대부분 코난이나 하이바라 중심으로 흘러가지만 드물게 미츠히코, 겐타, 아유미가 주인공인 에피소드들도 있다.[24] 다른 애니메이션의 사례로는 똑같이 성우가 타계한 후 대역 성우를 뽑지 않고 캐릭터를 은퇴시킨 심슨 가족에드나 크라바플이 있다.[25] 논캐리어가 경시정까지 올라가면 국가경찰 신분이 되기에 경찰청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26] 극장판 오리지널 등장 인물이라 비교하긴 어렵지만, 경시청 형사부장인 오다기리 토시로가 거의 공기급 비중인걸 생각해보면 된다. 사실 형사부나 수사1과에 남았다면 계속 등장했거나 언급이 있었겠지만 소식도 들리지 않는걸 보아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27] 비슷하게 성우가 타계한 스즈키 지로키치의 경우도 잠시 등장이 없다가 성우가 바뀌어 다시 등장한 케이스가 있긴 하다.[28] 2009년 당시 서브컬쳐 전문 위키는 엔하위키가 유일했고, 그마저도 2020년대에 비해서는 문서 수나 문서 내용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상황이었다. 당장 나무위키 꺼라와 같은 스노비즘 네티즌에 대한 비판이 본격적으로 대두된 건 2010년대 초~중반부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