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상역 | ||
| 다른 문자 표기 | ||
| 로마자 | Mangsang | |
| 한자 | 望祥 | |
| 간체자 | ||
| 가나 | [ruby(望祥, ruby=マンサン)] | |
| 주소 | ||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대로 6180 (망상동 157-1) | ||
| 관리역 등급 | ||
| 무배치간이역 (동해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 ||
| 운영 기관 | ||
| 영동선 | 한국철도공사 | |
| 개업일 | ||
| 영동선 | 1961년 5월 5일 | |
| 철도거리표 | ||
| 영주 방면묵 호 ← 6.0 ㎞ | 영동선[1] 망 상 | 청량 방면망상해수욕장 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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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역사 (2004년 준공)[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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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역사 (1962년 준공) |
[clearfix]
1. 개요
영동선의 철도역.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대로 6180 (망상동 157-1번지) 소재.2. 역 정보
1961년 개업 당시에는 이 역이 현재 위치에서 조금 남쪽에 있었다. 2008년에 역을 확장하면서 살짝 북쪽으로 이전한 것.(정확히는 역사를 옮긴 것이 아니라 승강장을 옮겼다.) 구름 뒤로 바다열차가 달려가는 모양의 기념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다.역명코드는 038로 영산포역의 코드를 재부여받았다. 원래 그 번호대가 호남선 남부 번호대인데 뜬금없이 나와 있는 것. 여객 미취급 역 중 역명코드가 가장 적다. 전라선 덕양역이 052로 그 다음.
평시에는 여객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하지만 망상해수욕장 개장 시기에는 망상해수욕장역이 여객 취급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바다열차를 제외한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이 역에 임시 정차하며 역무원이 근무한다.
그런데 2014년에 기존에 방치상태였던 망상해수욕장역을 새로 단장하고 간이역사까지 만들어서 여름 시즌에 오픈했기 때문에 이 역은 그냥 1년 내내 여객취급을 안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2019년 강릉-동해 산불 후 망상역과 망상해수욕장역을 담당하던 역무원도 모두 철수[3]하여 역무실이 폐쇄되었고 2020년 망상역 역무실 내부 설비도 모두 치웠다. 망상역을 방문해서 역무실 쪽을 보면 내부에 아무것도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망상역과 망상해수욕장역에 역 직원이 필요할 경우는 동해역과 묵호역에서 파견 나온다.
사실 어차피 망상해수욕장역과 망상역 두 역간 간격이 워낙에 가까워서 둘 중 하나는 여객 취급을 안 할 것이라는건 비단 철덕이 아닌 사람들도 충분히 눈치챌 수 있는 사안일 법도 한게 실제 게시판 맨 위에 적혀 있는 역간 거리를 보면 0.7㎞, 지하철 수준 정도라 무궁화호를 타면 망상해수욕장역 출발하고 약 1분 남짓만에 통과하는 거리이다.[4] 승강장 형태는 망상해수욕장역과 같은 1면 1선의 단선 승강장이다.
3. 역 주변 정보
구 동해고속도로 망상IC가 망상역 바로 앞에 있었다. 동해시 망상동 582번지가 구 동해고속도로 망상IC인데, 정확히 말하면 망상역 앞 망상삼거리가 구 망상IC였다. 현재의 망상IC는 남쪽으로 약간 이설돼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에 가깝다. 그래도 망상역 앞에서 망상IC 요금소가 보일 정도로 가깝다. 망상IC의 진출입로는 망상동이 아닌 심곡동에 있다. 망상IC 요금소는 망상동에 있다.국가철도공단 계열 망상수련원[5]이 이 역과 부지를 공유한다. 이곳에서 숙박을 하게 될 경우 객실 아래로 열차가 통과해(!!) 이때 꽤나 시끄러운 소음과 약간의 덜덜거리는 진동을 느낄 수 있다.
망상역 바로 뒤에 있는 바다는 망상해수욕장이 아니라 노봉해수욕장이라는 다른 해변이다. 노봉해수욕장은 망상해변에 비해 시설이 열악한데, 사실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망상해변과 달리 노봉해변은 군부대로 인해 접근금지된 해변이었기 때문이다. 1995년에 와서야 노봉해수욕장이 개방되었다. 2022년 지금도 군부대 초소가 있어서 대한민국 국군의 통제에 따르면서 해변에 접근해야 한다. 해수욕장이 영업하지 않는 겨울철에는 노봉해변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좀 있다.
노봉해수욕장은 군부대 때문에 안전 시설이 부족해 사건사고가 좀 있었다. 노봉해수욕장은 1996년 물놀이를 즐기던 학생 한 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있었다. 기사 1998년에는 ROTC를 하던 숭실대학교 학생이 후배를 구하려다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도 있었다. 기사
망상의 주요 관광지가 망상해수욕장역 주변에 쏠려 있어서 망상역이 살아남으려면 뭔가 행정 중심지 역할이라도 해야 하는데... 망상동 행정복지센터는 발한동[6]에 있다.(...) 망상동의 행정중심지라도 살아남으려는 망상역의 역할을 발한동이 확인사살한 모양새다.
4. 여담
역 이름이 '망령된 생각'이라는 망상과 동음이의어이다보니 망상역 이름을 보고 개드립을 망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바랄 망' '상서로울 상', 상서로운 일을 바란다는 긍정적인 뜻이다.스위치백이 사라지기 직전인 2012년 6월에 철덕들을 위해 이 곳에 있던 발권기를 잠시 나한정역으로 가져간 적이 있다.
또한 묵호역을 지나서 옥계역 근처까지는 해안선을 따라 일직선이라 그런지 무궁화호가 마구 속력을 내는데 최대 98km/h 까지 올린다.
영동선 영주역 기점 159.6㎞ 지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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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해 - 청량 구간은 동해선으로 편입 예정.[2] 2023년 기준 대합실에는 가로등이 뽑힌 채로 있고, 화장실 앞에는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다.[3] 망상역은 직제 규정상 무배치간이역이었지만 망상해수욕장역 관리를 명목으로 망상역에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소속 정식 역무원을 1명 배치하고 있었다. 이 역무원은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망상역과 붙어있다) 내 한국철도공사 객실 중 하나에서 숙박하였다.[4] 유투브 후방 주행 동영상을 참고[5] 한국철도공사 그리고 국가철도공단 소속 직원 및 그 일행들만 이용할 수 있다. 과거엔 한국철도공사 계열이었다. 망상수련원 내 대부분의 객실은 국가철도공단이 이용하지만 객실 3곳은 망상역과 망상해수욕장역 관리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에서 이용한다.[6] 바로 전 역인 묵호역 소재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