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3 14:44:47

심포리역(영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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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리역
(폐역)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Simpo-ri
한자 深浦里
간체자
가나 [ruby(深浦里, ruby=シンポリ)]
주소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239-3
개업일
영동선 1940년 8월 1일~
1963년 5월 20일
1969년 6월 25일~
2012년 6월 27일[1]
철도거리표
영동선
심포리
(폐역)
파일:attachment/simpori.jpg
심포리역 역사 (1969년 준공)
파일:simpori guide rail.jpg
피난선

1. 개요2. 역 정보
2.1. 역명 유래2.2. 역사2.3. 폐지 이후
3. 기타4.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영동선의 폐지된 철도역.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남길 247-100 (심포리 239-3번지) 소재.

2. 역 정보

2.1. 역명 유래

역명은 오십장폭포(미인폭포)로 인하여 산수가 깊은 곳에 있기에 깊은개(深浦)라 한데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2.2. 역사

옛날 통리역 ~ 심포리역 사이에는 인클라인(강삭철도) 시설이 있었다고 한다. 워낙 산세가 험하기 때문. 실제로 舊 심포리역은 현재의 심포리역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에 현재의 영동선(황지본선)을 건설하면서 인클라인 시설을 없애고 겸사겸사 이 역도 없애버렸다. 이후 동해시에 쌍용시멘트 공장이 들어서자 영동선의 수송량을 늘릴 필요성이 생겼고, 영동선 용량 증가를 위해 1969년 이 역을 다시 부활시켰다. #관련기사 원래 이 역이 있던 곳은 심포3터널이 있었는데, 심포리역을 다시 만들면서 선로를 골짜기 쪽으로 이설했고, 피난선을 만들기 위해 터널을 일부 매몰시켰다.#심포리역 피난선 경사가 상당히 심했는데 터널 입구를 매몰시키기고 그 위에 피난선 노반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반대편 입구는 온전히 남아 있지만 민가 사유지 뒷편 구석에 있어서 접근하기도 어렵고 장기간 방치돼서 터널내부 누수가 심각한데다가 안전등급도 낮아서 2012년에 철망으로 봉쇄한 상황이다.[2]

참고로 이 역과 통리역의 직선거리는 얼마 안 되는데, 인클라인을 없애면서 굉장히 돌아가는 선로가 만들어졌다. 현재 이 역과 통리역의 역간거리는 7.7km. 인클라인 쓰던 시절에는 약 2km 정도. 그래도 돌아가는 시간이 인클라인 쓰는 시간보다 훨씬 빠르다고 한다.

1997년 배치간이역으로 승격하고 이 때부터 여객영업을 했으나, 2001년 9월 8일 다시 신호장으로 격하당하고 2006년 11월 1일부터 다시 여객영업을 중지했다. 그리고 2010년에는 역무원도 철수한 상태.

현재 코레일이 피난선을 대부분 철거하고 있는 가운데[3] 피난선이 남아있는 전국에 몇 안되는 역이기도 하다. 피난선 덕분에 미인폭포에서 바라본 심포리역 부근은 마치 우주정거장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피난선 끝을 향해 가면 암흑의 숲으로 이어지는데 그곳엔 무엇이 있을지 심히 궁금해진다. 궁금하면 이 답사기를 참고하자.

2.3. 폐지 이후

추추스테이션
시종착
주소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223-3
개업일
스위치백
트레인
2014년 10월 24일
인클라인
트레인
운영 기관
스위치백
트레인
하이원추추파크
인클라인
트레인

파일:/image/029/2015/04/17/2015041702109919807041%255b1%255d_99_20150417140911.jpg

[clearfix]
2012년 6월 27일 동백산역-도계역 사이의 솔안터널이 개통되면서, 이 역은 폐지되었다. 이 역이 포함된 구간 자체가 이설되었기 때문.

폐역 이후에는 이설된 구간 내의 다른 역과 함께 리조트 사업에 활용되며, 이 역은 리조트의 중심지에 자리잡은 추추스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자리로 이전했다.

현재 옛 심포리역은 방치되어 있고, 대단히 접근하기 힘들다. 풀숲을 조금 올라가야 하며, 중간에 가시나무나 독버섯 등 위험요소가 산재되어 있다.[5]

3. 기타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2018년 3월에 개봉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나온다.

구내의 경사는 8퍼밀이다.

통리역과 심포리역 사이의 구간은 개통 시부터 30퍼밀 이상의 급경사와 부실한 지반 상태 등의 요소가 모두 합쳐져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거기다가 이 구간의 터널은 총 11개 정도였으며 이 터널 중 상당수가 누수와 지반 침하현상 등의 위험성이 컸다.

1963년 황지본선을 개통할 당시에 통리역과 이 역 사이의 산골터널(1080m)와 심포 4터널(861m) 등은 난공사 구간이었으며 잦은 지각 변동으로 인하여 지반 침하가 발생하고(원래 철길과 같은 높이로 연결된 통신 케이블 등이 올라갈 지경이었으니 뭐...), 터널 외벽의 붕괴로 인하여 터널 내에 물이 찼으며,철길과 침목을 이어주는 너트가 헐거워지고 자갈 도상이 거의 없어졌다고 한다. 실제로 이 구간의 터널들은 하루에 한 번씩보수를 하지 않고 놔두면 언제 붕괴할지 모를 정도였으니 말 다한 것이다. 이렇다 보니 사고도 잦았다.

1. 1988년 7월 3일에는 동해를 출발해 제천조차장으로 가던 화물 2582열차(현 동해발 제천조차장행 #3382열차)가 심포4터널에서 화차 간 연결 부실로 인해 화차와 기관차가 분리(...)됨에 따라 화차 4량이 심포리역 피난선과 그 일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2. 1990년 4월 16일에 산골터널 상부에서 새벽 1시경 극심한 누수가 발생하여 열차 운행에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새벽 4시경 통과 예정이었던 #511 통일호 열차(과거 폐지된 청량리영주경유 강릉행 #1635열차의 전신)는 철암에서 타절된 후 약 이틀간 보수를 한 적이 있다.

3. 1991년 12월 10일 19시 20분경에는 동해를 출발해 영주로 가던 2526열차(현 동해영주경유 제천조차장행 3392열차)가 산골터널을 지나던 중 화차가 탈선하여 산골터널이 불통된 사례가 있다.

4. 같은 연도 12월 28일에는에는 같은 구간에서 산골터널의 외벽 붕괴로 인해 전차선에 이상이 발생하여(이 당시가 겨울인 관계로 고드름과 전차선의 접촉으로 인한 이상)같은 열차가 운행정지된 사례가 있다.

5. 1996년 2월에는 더 큰 사고가 발생했는데 동해역을 출발해 광운대역으로 가던 2542열차(지금은 폐지된 입석리광운대행 3244열차의 전신)가 심포4터널 통과 중 보조기관차가 탈선하여 25량의 화차 중 12량이 탈선하였다. 화차들이 탈선한 곳이 터널 안이었기 때문에 이를 한 량씩 꺼내야만 했으며, 해당 구간은 30퍼밀의 급경사 구간이어서 그만큼 구원운전에도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또한 이로 인하여 레일 대부분이 파손되고 일부 터널 외벽에 균열이 발생하여, 영동선 운행이 약 2일간 중단되었다.

6. 같은 해 5월 6일에는 이 구간에 위치한 곰터터널에서 선로 보수상의 과실로 인한 선로 유실로 인하여 화물열차가 탈선하였다. 다행히 소규모 탈선이어서 희생자가 나오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

7. 이후 1997년에는 산골터널을 나와 심포리에서 통리로 가던 7547호 단행 보조기관차가 탈선 후 추락하여 기관사 2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다.

8.사실 전철화 이전의 경우에도 큰 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였다.1973년에는 철암을 출발해서 동해로 가던 유조화물열차가 심포4터널을 통과하던 중 화차가 분리됨에 따라 터널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이를 구원하기 위하여 온 기관차 역시 터널 내에서 탈선을 한 사고가 있었다.

4. 둘러보기

영동선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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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폐역
강릉역은 2018년 6월 28일 영동선 거리표에서 삭제되었으나 영동선 열차가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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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종 폐지일[2] 황지본선 개통 뒤 인클라인과 구 심포리역이 철거 한 이후 에도 심포3터널은 심포리역이 부활 전 까지 계속 운영했었다.[3] 현재는 추추파크측에서 테마파크 건설 당시에 피난선의 일부를 팬션자리로 활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보존하여 산책로로 탈바꿈하였다.[4] 2016년부터 점검으로 운행중지.[5] 만약 심포리역에 접근 하고 싶다면 하이원 추추파크에 트레인빌 사이에 난 길을 내려가 선로로 이동한뒤 이정표를 따라 걸어가는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