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8:23:03

매스 이펙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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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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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이펙트 4 (가제)
Mass Effect 4
파일:me4teaser.jpg
<colbgcolor=#20202e><colcolor=#fff> 개발 바이오웨어
유통 일렉트로닉 아츠
플랫폼 PlayStation 5 | Xbox Series X|S | Microsoft Windows
ESD EA app | PSN | MS Store | Steam
장르 3인칭 슈팅 RPG
디렉터 마이클 갬블[총괄][2]
메리 드말리[내러티브][4]
출시일 미정
게임 엔진 언리얼 엔진 5
음악 미정
심의 등급 미정
지원 언어 미정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
2.1. 2020년2.2. 2022년2.3. 2023년2.4. 2024년
3. 스토리 예측4. 기타

[clearfix]

1. 개요

2020년 11월 7일 바이오웨어 N7 데이에 레전더리 에디션과 함께 공개된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

2. 발매 전 정보

2.1. 2020년

[5]
We know now that in the early years of the 20th century this world was being watched.
우리는 20세기 초에야 우리 세상이 관측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6]
Roger. copy. Eagle, Houston. You're GO for landing. Over
확인. 이상. 이글, 휴스턴이다. 착륙해도 좋다. 이상.[7]
Arcturus station, unknown vessel approaching. we need first contact protocol.
아크투러스 기지, 미확인 기함이 접근 중이다. 최초 조우 수칙이 필요하다.[8]
Humanity now stands as partners of the galaxy.
인류는 이제 은하계의 동반자로 서게 되었습니다.[9]
Ark 6 is away, god speed.
6번 방주 발진, 행운을 빕니다.[10]

이후 파괴된 매스 릴레이를 배경으로 리퍼 전쟁 당시 교신[11]이 이어지다 외계 행성에 불시착한 노르망디호의 교신이 들려온다.

노르망디의 교신이 종료되고 한 우주선이 알수 없는 행성으로 향한다. 행성의 표면에는 파괴된 리퍼의 잔해에 눈이 가득 쌓여있고 이 위를 리아라가 걸어 올라간다. 표면에 도착한 리아라는 발밑에 눈이 가득 쌓인 N7 아머의 조각을 찾아내고, 희미하게 웃는다. 이후 뒤에 착륙한 비행선과 주변의 의회 종족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티저 영상은 끝이난다.


"바로 그거야. 의회는 격노하겠지. 그렇지만 이제는 그자들도 알 거야. 인류의 저항정신을 얕봐서는 안 된다는 것을."
"Exactly. The Council will be furious. Although, they should know by now not to underestimate human defiance."

본작의 총괄 디렉터에 마이클 갬블이 내정되었다. 마이클 갬블은 매스 이펙트 3부작과 안드로메다까지 참여했던 인물이다.

수석 디자이너로 더스티 에버만이 참여한다. 갬블에 따르면 에버만은 노르망디를 디자인한 핵심 인물이라고 한다. 그외 바이오웨어 원로 아트 디렉터였던 데릭 왓츠와 기존 3부작의 시네마틱 디렉터였던 페리쉬 레이도 복귀했다고 한다.

2.2. 2022년

2022년 N7 데이에는 새로 건축 중인 듯한, 이전과는 다른 생김새의 매스 릴레이를 배경으로 백마스킹된 음성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었다. 곧 매스 이펙트 공식 X 계정에 원본 영상 또한 공개되었는데 게스가 의사소통을 할 때 내는 음성과 거기 화답하는 듯한 리아라의 목소리가 함께 기록되어 있다.

2.3. 2023년



2023 N7 데이에 새로운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전에는 나오지 않은 새로운 여성형 N7 아머[12]를 볼 수 있다. 새로운 포스터도 함께 공개되었는데, 원본 이미지의 중심부를 크게 확대하면 상당한 디테일이 눈에 띈다. 이 이미지에는 앙가라게스, 재건된 듯한 시타델과 여러 의회 종족의 모습 등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
파일:me4teaser.jpg
파일:N7D_2023_ART_CROP.png
고화질 포스터를 확대하여 크롭한 이미지. 가운데에 로브를 착용한 게스, 그리고 앙가라의 모습이 보인다.

마이클 갬블은 수석 내러티브 디렉터에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의 작가 메리 드 말리를 기용했다고 밝혔다.

2.4. 2024년

마이클 갬블이 여러 기존과 달라진 분위기와 디자인으로 인한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에 대한 팬들의 비판에 반응하며, "내가 디렉터로 있는 한 매스 이펙트는 기존 3부작과 유사하게 성숙한 디자인과 분위기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베일가드에서 볼 수 있었던 변경 사항은 매스 이펙트에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3. 스토리 예측

티저 포스터, 티저 트레일러들을 통해 무수한 추측이 이어지는 와중에 확실한 사안만을 되짚어 보면, 먼저 어떤 식으로든 리아라 트소니게스, 그리고 셰퍼드는 복귀한다. 티저 트레일러에서 리아라N7이 박힌 조각을 줍는데, 안드로메다에서 N7 및 리아라와 관련된 인물은 알렉 라이더밖에 없으므로, 리아라가 그를 살려낸다는 살벌한 스토리를 상상하지 않는 한 해당 N7 방어구의 등장은 셰퍼드의 복귀를 의미하는 걸로 봐야 한다. 또한 티저 트레일러에서도, 안드로메다 은하를 포함한 우리 은하 바깥에서 점차 중심부로 화면이 이동하며, 오리지널 삼부작의 시간대에 따라 통신 음성을 넣은 것을 보면, 이는 확실히 이야기의 초점이 안드로메다에서 우리 은하, 그 중에서도 셰퍼드로 돌아온다고 봐야 할 것이다.[13]

문제는 해당 연출이 본작의 이야기 시점을 매스 이펙트 3 직후라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안드로메다의 프로듀서인 마이클 갬블은 매스 이펙트 차기작이 오리지널 삼부작과 안드로메다 모두의 차기작이 될 수 있다는 예측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게다가 티저 포스터에 나오는 SFX라고 적힌[14][15] 우주선은 누가 봐도 지금까지 매스 이펙트 시리즈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이 두 사실을 종합하면 매스 이펙트 차기작은 셰퍼드가 다시 주인공으로 복귀하나 그 시점은 최소 600년 후, 즉, 안드로메다 이니셔티브가 정착한 시점이 되거나 더 심하게 그로부터 시간이 한참 더 흘러 스콧/사라 라이더도 역사에 남은 시점이 될 수도 있다.

티저 트레일러 속 리아라는 눈가와 입 주변에 잔주름이 많이 패여 있으며, 이는 트릴로지 시점에서 아사리 기준으로 갓 성인에 접어든 나이에 불과했던 리아라가 원숙한 중장년이 되었을 정도로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암시한다. 리아라의 출연은 단순히 그녀가 셰퍼드와 가까운 인물이라서가 아니라, 그런트와 더불어 먼 미래 시점에도 살아 남을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일 수 있다.[16] 티저 포스터에 크로건 한 명이 확실히 보이는데, 그 방어복의 색과 모습에서 렉스가 아닐까하고 많이 짐작하지만, 렉스의 사망 이후 그의 방어복을 물려 받은 그런트일 수도 있다는 것.[17]

파일:매스릴레이건설.jpg

그 와중에 매스 릴레이가 누가 봐도 우리 은하 종족들의 기술로 지어지고 있는 듯한 매스 릴레이의 컨셉 아트가 등장하였는데, 가장 자연스러운 설정은, 오리지널 삼부작의 시점 이후에 시간이 흘러 마침내 매스 릴레이 기술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거나[18], 제작진이 3편의 통제 엔딩을 진엔딩으로 취급해서 그 결과 셰퍼드가 부리는 리퍼들의 협조를 통해서 실현할 수 있었다는 것일 것이다.[19][20]

즉, 셰퍼드는 복귀하나 그 활동 시점은 미래일 수도 있으며, 그 활동 무대 역시 우리 은하일수도, 혹은 안드로메다 은하일수도, 심지어 둘 다일수도 있다. 한편으로 2023년 티저 포스터에 안드로메다의 토착 종족인 앙가라인 것이 확실시되는 인물의 실루엣이 등장했으므로 안드로메다와의 접점은 어느 형태로든 반드시 존재할 것이다. 이는 비록 흥행과 비평 면에서 실패하기는 했으나, 안드로메다의 이야기가 완전히 흑역사화된 것은 아님을 시사한다.

팬덤은 위에서 나온 새로운 매스 릴레이가 마침내 안드로메다 은하로 이어지게 됨으로써 무대가 안드로메다로 연결되며, 원래 DLC로 풀렸어야 할 쿼리안 방주, 베네팩터[21], 지엔 가슨의 암살들이 재활용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특히 티저 포스터에 드러난 크레이터의 모습이 누가봐도 게스의 두상과 흡사한 데다가 22년 영상, 그리고 23년 티저 포스터에서도 리아라 옆에서 수행하고 있는 듯한 거대한 게스가 등장한 바 있는데, 이에 쿼리안 방주 떡밥이 차기작에서 게스의 귀환과 함께 풀릴 수도 있다는 가정에 힘이 실리고 있다. 더군다나 안드로메다에서는 게스가 모종의 이유로 외우주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는 설정과 함께 애초에 우리 은하에서 안드로메다를 관측할 수 있었던 것이 다름아닌 게스의 기술력 덕분이었다는 언급을 게임 속에서 한 바 있기도 하다. 이 경우, 설령 매스 이펙트 3의 파괴 엔딩이 정사로 인정되는 경우라도 우리 은하에선 더 이상 게스가 없을 터인데 어떻게 차기작에서 다시 게스가 주요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될 수 있다.

한편 매스 이펙트 성격상, 어느 한 쪽만을 무대로 삼기 보다는 두 은하가 모두 쓰일 수 있다. 이 경우 가장 유력한 것은, 전통적으로 오리지널 삼부작은 특정 사건을 중심으로 전/후반부를 나누는데[22] 이를 이용해 우리 은하에서 전반부를,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후반부를 전개한다는 식의 구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4. 기타

새로 공개된 기사에 따르면,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의 개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대신, 기존 넘버링 시리즈와 같이 언리얼 엔진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8월 23일 바이오웨어에서 인원을 감축한다는 뉴스를 내보냈는데, 기사에 따르면 ME4는 아직 사전 제작 단계에 있다고 한다.*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 출시 후, 베일가드 팀이 최소 인원을 제외하고 매스 이펙트 4 개발에 투입되었다고한다.


[총괄] 메인 디렉터[2]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매스 이펙트 3 프로듀서, 매스 이펙트 2 프로젝트 매니저를 했었다.[내러티브] 수석 내러티브 디렉터[4] 에이도스 인터랙티브 출신의 스토리 작가 겸 캠페인 디렉터였다. 대표작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 등이 있으며, 메인 디렉터 마이클 갬블에 따르면 매스 이펙트와 비슷한 스페이스 오페라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토리가 너무 인상깊어서 영입했다고 한다. 또한 시리즈가 10년 넘게 동결된 데이어스 엑스를 부활시켰다는 점도 장기간 시리즈가 나오지 못한 현 매스 이펙트 상황과 맞다고 판단했다고 한다.[5] 2020년 11월 7일 티저 영상이 N7 데이에 공개되었다. 영상을 보면 시각적으로는 우리 은하의 바깥쪽에서 시작해 항성계들을 지나 우리 은하의 내부쪽으로 들어가 파괴된 매스 릴레이에서 멈추며, 차례대로 들리는 무전 교신들은 매스 릴레이를 비춤과 동시에 리퍼 특유의 울음 소리를 들려주면서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시간대 별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이야기의 중심이 안드로메다를 떠나 우리 은하로 돌아왔다는 걸 암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매스 릴레이와 리퍼 울음소리를 들려준 직후 나오는 함선도 우리 은하에서 자주 보이는 민간 함선이며, 함선이 향한 행성에서 최종적으로 N7 마크가 박힌 갑옷 잔해와 미소 짓는 리아라를 보여주며 영상이 마무리된다.[6] The War of the Worlds의 플롯중 일부. 인류가 공상으로써 우주로 진출 했던 시절을 나타낸다.[7] 아폴로 11호의 교신 중 일부[8] 인류의 무분별한 매스 릴레이 탐사로 출동한 튜리안 전함들과의 조우. 매스이펙트 세계관의 인류로써는 첫 외계인과의 접촉이다. 이후 조우전쟁이 발발한다.[9] 매스 이펙트 1 에서의 사건이 종료된 후 인류가 시타델 의회 종족으로써 입성할 때.[10] 매스 이펙트 2 시간대에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의 시작점이 되는 방주6의 발진.[11] 잘 들어보면 매스 이펙트3 도입부 지구 표면에서 파괴되는 드레드노트에 대한 교신이 들린다.[12] EDI와 같은 로봇일 수도 있다.[13] 단, 이점에 대해서는, 셰퍼드가 돌아오는 대신 어떤 식으로든 그의 유지를 이어 받은 후계자 정도 되는 인물이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런 경우 티저에서 나온 셰퍼드에 대한 언급은 오리지널 삼부작이 정식으로 이어진다는 의미이지 셰퍼드의 복귀가 아닌 것.[14] 참고로 매스 이펙트 시리즈 내에서는 SF3 정도가 최신이다. SFX의 X를 로마자 숫자 10으로 볼 경우 후술한 미래 시점 설의 힌트가 될 수도 있다.[15] 혹은 그냥 이스터 에그로, SFX는 매스 이펙트 1의 개발 당시 코드 네임이었다. 이렇게 볼 경우, 매스 이펙트 1 시절로의 회귀라는 정도의 의미를 담을 수도 있다.[16] 렉스는 오리지널 삼부작 시점에서도 나이가 700살이 넘어 이미 상당한 고령이다.[17] 흥미로운 건 매스 이펙트 1에서 렉스의 개인 미션 내지 개인 스토리 중 하나가 대대로 내려온 방어복을 전쟁 중에 빼앗겨 되찾는 것이다.[18] 이미 1편에서 프로시안 종족은 비록 편도행이긴 했지만 소형 매스릴레이를 개발하여 시타델에 잠입했던 전적이 있다.[19] 통제 엔딩을 선택하면 후일담 영상에서 미란다가 리퍼들을 연구하는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리퍼들의 기술력을 습득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20] 다만 통제 엔딩이 진엔딩이라면, 셰퍼드의 등장이 더더욱 요원해질 가능성이 있다. 셰퍼드가 기존의 카탈리스트를 대신하여 리퍼들을 통제하는 신이나 다름 없는 위치가 되어 버렸는데, 이러면 셰퍼드가 너무 심하게 먼치킨이 되어 버린다.[21] 그 정체가 일루시브 맨이란 설이 있는데 이 설이 정사로 차용될 경우 오리지널 삼부작과 안드로메다를 이어주는 훌륭한 연결고리가 된다.[22] 매스 이펙트 3의 경우, 서버루스의 시타델 침공을 기점으로 전후반이 나뉘게 된다. 물론 게임 내 보이는 설정은 아니고,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퀘스트를 할 수 없게 되거나 이야기가 추가적으로 전개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