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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 드래곤 에이지 2 |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 |
Dragon Age: The Veilguard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 | |
<colbgcolor=#3e0147><colcolor=#fff> 개발 | 바이오웨어 |
유통 | 일렉트로닉 아츠 |
디렉터 | 맥 월터스(Mac Walters)[총괄][2] 코린 부쉬(Corinne Busche)[게임][4] 존 에플러(John Epler)[내러티브][6] |
음악 | 한스 짐머 & 론 발프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Steam Deck[7] | PlayStation 5 | Xbox Series X|S |
ESD | EA app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
장르 | 판타지 ARPG |
출시 | 2024년 11월 1일 |
엔진 |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 | | | |
상점 페이지 | | | | | |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양3. 스토리4. 시스템5. 세계관6. 등장인물7. 클래스8. 팁과 공략
8.1. 캐릭터 생성8.2. 난이도8.3. 방어와 회피8.4. 취약 및 약점 공략8.5. 보호막 파괴8.6. 스킬 효과8.7. 스킬 콤보8.8. 무력화와 제압공격8.9. 아이템 파밍8.10. 기타 팁 모음
9. OST10. 평가11. 흥행12. 7년 동안의 개발지옥13. 취소된 스토리 컨셉14. 사건 사고[clearfix]
1. 개요
바이오웨어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유통하는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4번째 게임. 전작인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이후 무려 10년만의 후속작이다. 당초 드레드울프(Dreadwolf)라는 부제로 공개되었으나, 2024년 6월 6일 후술할 이유로 타이틀명이 "더 베일가드"로 바뀌었음이 공지되었다.==# 발매 전 정보 #==
공식 출시 트레일러 |
2024년 6월 6일 작품의 제목이 드레드울프(Dreadwolf)에서 더 베일가드(The Veilguard)로 변경되었으며,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6월 11일 오전 8시 (한국 시간으로는 6월 12일 정오)에 15분 이상의 게임플레이 미리보기를 포함하여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소식이 바이오웨어 공식 블로그에 게시되었다. "장막 수호대" 정도로 번역될 수 있는 베일가드(the Veilguard)는, 현실과 영계의 경계인 장막(Veil)을 파괴하려는 자로부터 이를 지키려는 주인공과 동료들을 아울러 뜻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전작의 부제가 심문회(Inquisition)이었던 것과 마찬가지.
정식 공개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변경된 타이틀명에 관해서는 다소 호불호가 나뉘는 반응이 야기되었는데, 개발사 측에서도 당연히 더 멋있고 중후한 느낌의 이전 타이틀명 "드레드울프(공포의 늑대)를 유지하는 쪽이 더 안전할 것이라 생각하기는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공개 직전에 작품명 변경이라는 강수를 둔 것은, 작품의 예정된 최종보스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플레이어와 동료가 중심이 된 서사에 집중하기 위해서이며, 마케팅 요소보다도 플레이어의 경험에 충실하는 쪽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라고.
어감이나 익숙함 등의 이유로 반발을 표하는 이들도 바이오웨어의 이와 같은 해명을 들은 후에는 어느 정도 사유를 납득하는 모양새이며, 특히나 이번 결정은 드래곤 에이지 2 당시 EA의 압박에 의해 당초 내정된 부제였던 "엑소더스"를 폐기하고 넘버링 타이틀로 마지못해 바꾸었던 과거 사례와는 대조되는 뚝심 있는 결정이기도 하기에 팬들은 대체로 환호하는 중이다.
2024년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에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전작에 나왔던 배릭, 하딩이 얼굴을 비추며 이번 작 동료 캐릭터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민라투스의 사립 탐정 인간 네브, 안티바의 까마귀단 소속의 마법사 암살자 인간 루카니스, 장막 도약자(Veil Jumper) 엘프 벨라라, 네크로맨서 인간 엠릭, 회색감시자 엘프 대브린, 용 사냥꾼 쿠나리 타쉬가 모습을 비추는데, 이 중 네브와 루카니스는 단편 소설 테빈터 나이트와 더 미싱에 등장한 적 있는 캐릭터다.
트레일러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심히 좋지 않은데, 제일 큰 문제로 아트 스타일이 변경된 것을 꼽는다. 오리진에서부터 인퀴지션까지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는 다크 판타지를 표방하는 게임답게 분위기도 잔혹하고 진중했으며, 타임라인으로 보더라도 흑막이 베일을 무너뜨려 세상에 종말을 불러오려고 하는 굉장히 암울한 시기인데, 등장인물들이 오버워치나 포트나이트마냥 깨발랄하게 나올 뿐 아니라 아트 스타일 역시 기존 드래곤에이지 스타일과 첨예하게 다르게 나오다보니 이에 대한 팬들의 반감 역시 상당한 편.
댓글의 반응이 압권인데 언제부터 디즈니가 바이오웨어를 인수했냐.라는 반응부터 다크 판타지가 아니라 토요일 아침 만화같다, 드래곤 에이지 수어사이드 스쿼드냐, 드래곤 에이지 세계 최초로 5v5 멀티플레이어가 추가됩니다. 좋아하는 영웅을 선택하고 다른 드래곤 에이지 팬들과 대결하세요! DLC 팩과 전리품 상자로 좋아하는 영웅을 키우거나 배틀 패스를 진행하세요. 등 비꼬는 댓글 일색이다.
이러한 반응 때문에 때문에 어드바이저인 마크 다라는 급하게 '트레일러 영상과 인게임 영상은 다를 것'이라고 해명했다. 팬들은 대체로 11일에 공개될 플레이 영상이 나올 때까지 두고보자는 분위기.
공식 게임플레이 |
2024년 6월 12일 게임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여전히 아트 스타일의 방향성[8]이나 달라진 전투 시스템 등에는 호불호가 많이 나뉘었지만, 확실히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분위기는 잘 유지하고 있다는 평이며 캐릭터 트레일러 공개 후 땅에 떨어졌던 민심을 다소 수습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직후 엠바고가 해제되면서 여러 정보가 쏟아져 나왔는데, 대체로 기다려볼만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다만 드래곤 에이지 이펙트라며 비꼬는 반응이 없지않아 있고, 오리진 시기의 클래식한 CRPG를 기대했던 팬들은 완전히 ARPG로 전환된 것에 불호를 표했다.
- 아주 심도 높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
- 인간을 비롯한 4개 종족으로 플레이
- 테다스에 근간이 깊은 6개 진영 중 하나를 주인공 캐릭터의 배경으로 선택
- 각 진영은 특수 대사 등 3개까지의 강화 효과를 제공
- 전투에 참여하는 동료는 2인
- 등대(“The Lighthouse”)라고 불리는 거점이 있음
- 플레이어와 연애하지 않으면 자신들끼리 관계를 발전시키는 동료들
- 수위 높은 신체 노출 및 "화끈한" 로맨스가 가능
- 이야기에 영향을 주는 동료별 개인 퀘스트
-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일부 아군을 잃을 수 있음[9]
- 전작과는 달리 동료 직접 조작은 불가
- 일시정지 후 동료 지령 예약 가능
- 실시간 액션 전투
- 회피, 패링, 카운터 등의 기능이 존재
- 복잡하고 정교해진 에니메이션
- 충전 공격으로 적의 방어 파훼 가능
- 원소별 약점 공략 가능
- 전작 인퀴지션의 심문관을 커스터마이즈 가능
- 인트로에 큰 영향을 주는 핵심적인 선택들을 설정 가능
- 전작의 인물들이 중요한 카메오로 등장
- 전사, 도적, 마법사의 3 직업으로 플레이 가능
- 각 직업은 고유한 자원을 지니며 3개의 서브클래스를 보유
- 퀘스트는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으며, 각각의 개별 임무 기반 방식임
- 대체 경로 및 비밀, 각종 부수적인 콘텐츠
- 반 오픈 월드 존재
- 밝음과 암울함을 아우르는 균형잡힌 분위기
- 광대한 스킬 트리 존재함
- 드래곤 에이지 킵을 사용 중단하는 대신, 캐릭터 생성 시 타로카드를 통해 과거 게임의 사건들을 결정
- 60FPS 목표
- 포토모드 있음
- 오프라인으로 플레이 가능, EA 계정 불필요
- 소액결제 없음
- PS5, Xbox Series, PC로 2024년 가을 발매
동료 소개 영상 |
최근 예고편에선 그레이 워든의 상징이자, 테다스에서 멸종된 줄만 알았던 그리폰의 등장이 확인되었다.
발매를 앞두고 예약구매 물량이 확연하게 저조해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루머가 생겨났다. #
===# 트레일러 #===
2018 게임 어워드 티저 트레일러 | 2020 게임 어워드 티저 트레일러 |
최초 공개 트레일러 | 출시일 트레일러 |
오염된 드래곤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 출시 트레일러 |
===# 드래곤 에이지: 맹세와 복수 #===
Dragon Age: Vows & Vengeance TRAILER |
2024.08.24. |
나디아는 은퇴한 도둑이었으나, 마지막 한탕의 스릴을 위해 다시 행동에 나서게 됩니다. 드레드 울프에 의해 고용된 줄도 모른 채, 나디아는 강력한 고대 유물을 추적하게 되고, 그녀와 그녀의 연인 엘리오는 세계 전체를 위협하는 거짓말의 그물에 휘말리게 됩니다. 엘리오가 페이드로 추방된 것처럼 보이자, 나디아는 테다스를 가로지르는 구출 임무에서 절박하게 해답을 찾기 시작합니다. |
Dragon Age: Vows & Vengeance EPISODE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Episode 1: Once a Thief...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
2024.08.29. | |
개과천선한 도둑 나디아 카르코사는 청혼을 거절 당하고 테빈터 제국에서 존경받는 마법사인 파트너 엘리오가 세상을 뒤흔드는 음모에 휘말리면서 다시 범죄의 길로 돌아갑니다.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Episode 2: The Cult of the Doom Blade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
2024.09.05. | |
나디아는 드레드 울프를 찾는 동안 전 인퀴지션 정찰병 레이스 하딩과 친구가 됩니다. 두 사람은 곧 위험한 사이비 교단의 집중 포화에 휘말려 예상치 못한 협력자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Episode 3: A Deadly Descent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
2024.09.12. | |
나디아와 드레이든의 사냥은 외딴 채굴 초소로 향하고, 그곳에서 그레이 워든이자 다크스폰 처치를 좋아하는 숙련된 몬스터 헌터인 대브린과 팀을 이루게 됩니다. 딥로드로 향하는 위험한 내리막길에서 이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Episode 4: BEYOND THE VEIL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
2024.09.19. | |
페이드 포털은 나디아와 드레이든을 알라산 숲 깊숙한 곳에 뱉어 내고, 그곳에서 두 사람은 페이드에 침입하고 엘리오를 구출하기 위해 벨라라라는 엘프 베일 점퍼를 영입합니다. 하지만 부패한 기사단은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Episode 5: THE SCALES OF JUSTICE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
2024.09.26. | |
파 볼렌 해안에서 표류하던 나디아와 드레이든은 어두운 감옥에 갇힙니다. 이미 심각해 보이는 상황에서 드래곤이 도시를 공격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고, 타쉬라는 이름의 쿠나리 보물 사냥꾼이 이 사나운 생명체와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Episode 6: THE BRIDE WEARS ARMOR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
2024.10.03 | |
안티바의 까마귀이자 전문 암살자인 루카니스는 자신의 일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자 도망칩니다. 한편 드레이든은 나디아와 함께 집으로 돌아와, 그들의 과거를 떠올리는 까마귀의 잘못된 일로 인한 결과에 직면하게 될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됩니다.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Episode 7: THE DEMON THAT CAME KNOCKING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
2024.10.10. | |
나디아가 드레이든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촌각을 다투며 네바라로 달려가지만, 거센 폭풍으로 그녀의 여정이 지연됩니다. 하지만 운명처럼 나디아는 엠릭이라는 강령술사를 만나 함께 버려진 성이라고 생각하는 곳에서 피난처를 찾습니다.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Episode 8: ALL ROADS LEAD HOME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
2024.10.17. | |
엠릭은 나디아가 민라서스로 도주한 것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진실을 알게 되고, 드레이든은 네브, 하딩, 바릭과 영웅 팀을 결성해 나디아를 상상을 초월하는 운명으로부터 구하는 마지막 임무를 맡습니다. | }}}}}}}}} |
2024년 8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업데이트 된 팟캐스트 형식의 오디오 드라마. 총 8화.
각 화마다 베일가드의 동료 캐릭터가 주요 인물로 등장하며,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까지 모두 성우를 기용하여 더빙하였다. 분량이 50여분정도로 상당하고 사운드 디자인 등도 꽤 공이 들어가 있는 편. 공식 한국어 번역은 제공되지 않지만, 전작들의 한국어 패치를 제작한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팬이 영문 스크립트를 번역하여 업로드하였다.
2. 시스템 요구 사양
<colbgcolor=#3E0147><rowcolor=#fff><colcolor=#fff> | 최소 | 권장 |
운영체제 | 64-Bit Windows 10/11 DirectX12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8400 AMD Ryzen 3 3300X | Intel Core i9-9900K AMD Ryzen 7 3700X |
메모리 | 16GB | |
그래픽 | NVIDIA GTX 970/1650 AMD Radeon R9 290X | NVIDIA RTX 2070 AMD Radeon RX 5700XT |
저장공간 | 100GB (SSD 권장, HDD 지원) | 100GB (SSD 필요) |
참고 | AMD CPU의 Windows 11 및 AM5 마더보드는 AGESA v2.12.0.7 이상 필요 |
레이 트레이싱 상세 옵션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211F20> | 레이 트레이싱 OFF | 레이 트레이싱 ON | ||||
최소 | 권장 | 울트라 | 선택적 RT | RT ON | RT ON+울트라 RT | ||
평균 성능 | 1080P/30FPS | 14400P/30FPS 1080P/60FPS | 2160P/60FPS | 2160P/30FPS 1440P/60FPS | 1440P/30FPS | 2160P/30FPS | |
인게임 프리셋 | 낮음 | 높음 | 울트라 | ||||
운영체제 | 64-Bit Windows 10/11 DirectX12 | ||||||
CPU | Intel 코어 i5-8400 (6 코어/6 스레드) AMD RYZEN 3 1300X (4 코어/4 스레드) | Intel 코어 i9-9900K AMD RYZEN 7 3700X (8 코어/16 스레드) | Intel 코어 i9-12900K AMD RYZEN 9 7950X (16 코어/24 스레드) | Intel 코어 i9-9900K AMD RYZEN 7 3700X (8 코어/16 스레드) | Intel 코어 i9-9900K AMD RYZEN 9 7700X (8 코어/16 스레드) | Intel 코어 i9-13900K AMD RYZEN 9 7950X (16 코어/24 스레드) | |
RAM | 16GB | ||||||
GPU | NVIDIA GTX 960/GTX 1650 AMD RADEON RX 290X | NVIDIA RTX 2070 AMD RADEON RX 5700XT | NVIDIA RTX 4080 AMD RX 7900 XTX | NVIDIA RTX 3080 AMD RADEON RX 6800XT | NVIDIA RTX 4080 AMD RX 7900 XTX | ||
VRAM | 4GB | 8GB | 12GB | 10GB | 12GB | ||
저장 공간 | 100GB (SSD 권장, HDD 지원) | 100GB (SSD 필요) | |||||
참고사항 | AMD CPU의 Windows 11 및 AM5 마더보드는 AGESA v2.12.0.7 이상 필요 선택적 RT 시 기능의 효과가 가장 탁월한 특정 영역에서만 레이 트레이싱 기능이 활성화됨 평균 성능은 선택적 업스케일링이 포함된 추정치임 | }}}}}}}}} |
3. 스토리
시간적 배경은 전작인 인퀴지션의 침입자 DLC로부터 9~10년 후인 9:52 드래곤 시대이다. 침입자 엔딩을 통하여 고대 엘프의 신이자 에바누리스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솔라스[10]는 세계를 재구축하겠다는 자신의 뜻에 따라 베일(현실과 페이드를 구분 짓는 장막)을 파괴하고자 한다.
솔라스를 막기 위하여 그를 추적하던 인퀴지션의 전 멤버 배릭 테트라스와 레이스 하딩은 새로운 동료 루크(주인공)를 영입하고, 솔라스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테빈터 제국의 수도 민라서스에 잠입한다. 루크 일행은 민라서스에서 활동 중인 사설 탐정 네브 갤러스의 도움을 받아 솔라스를 추적하려 하나 결국 솔라스의 의식이 거행되면서 현실세계로 악마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간신히 솔라스가 의식을 수행하는 장소에 도달한 루크 일행은 그의 의식을 방해하는 데 성공하지만, 불완전한 의식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먼 과거에 솔라스에 의하여 유폐되어 있던 고대의 엘프신 두 명이 결계를 벗어나 현실세계로 침입하고야 만다. 의식을 막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바릭을 대신하여 새롭게 리더 자리에 오른 루크는 대륙을 탐험하고 동료들을 모아 세상을 파괴하려는 자들을 저지하기 위한 마지막 전투를 준비한다.
이후의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스토리 문서를 참고.
4. 시스템
4.1. 와이드-리니어 시스템
전작인 인퀴지션에서 세미 오픈 월드로 구축했던 것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미션과 퀘스트를 중심으로한 스테이지 형식으로 귀환하였다. 하지만 해당 스테이지 안에서 충분한 탐험과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만드는 와이드-리니어 형태로 구축하여 어드벤쳐 요소를 충분히 보장하고 있다. 월드 시스템 중 와이드-리니어 방식에 대한 게이머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만큼 드래곤 에이지의 방대한 세계관을 잘 녹여내면서도 게임의 스토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가장 효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또한 미션과 퀘스트를 통해 한 번 개방한 지역은 이후 언제든지 재방문이 가능하고, 해당 지역에 있는 각종 탐험요소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미션과 퀘스트를 진행할 때는 선형적인 리니어로 구성되어 있지만 사실상 세미오픈월드와 유사한 방식의 탐험이 가능하다.
4.2. 다이나믹 스토리
게임 안에서 내린 결정에 따라 지역이나 단체의 멸망과 부흥이 이루어지거나 일부 동료들의 생사가 결정되는 등 유저의 선택이 게임 세계에 직접적으로 반영되고 서로 다른 멀티 엔딩이 존재하는 다이나믹 스토리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또한, 비록 3개뿐이지만 DAI(인퀴지션)에서 내린 주요 결정이 더 베일가드의 세계에 반영되고 있으며, 전작의 주요 인물들이 까메오로 다수 등장하고 있어서 시리즈의 핵심 기능이었던 월드 스테이트 시스템 또한 제한적으로나마 적용되어 있다. 참고로 유저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연동형 선택지는 매우 적으나, 유저의 선택과 무관한 기본 스토리 요소들 - 예를 들어 전작의 주요 사건이나 주요 인물들의 과거 행적에 대하여 동료 간 대화나 코덱스를 통해 언급하기도 하며, 전작에서 등장했던 오브젝트 아이템이나 배경 음악 등도 곳곳에 배치해두어 전작을 즐긴 게이머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4.3. 대화 시스템
DA2, DAI의 다이얼로그 휠 시스템이 계승되었다. 다이얼로그 선택지는 짧은 요약문의 형태이지만 대화 아이콘을 통하여 어조와 뉘앙스를 보충하여 유저의 선택을 돕고 있으며, 중요한 분기점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선택지에 따른 결과를 직접적으로 안내해주기도 한다.동료 대화의 경우 한 자리에 머물면서 아무때나 주인공이 말을 걸면 대화를 받아주고, 더이상 할말이 없어도 이미 했던 말을 무한정 반복하기만 하던 전작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대화할 내용이 없다면 대화 상호작용이 불가능하거나 동료가 지금은 대화를 나눌 수 없다고 대화를 거절하기도 한다. 그렇다고해서 대화가 아예 안되는 것은 아니고 대화 옵션만 뜨지 않을 뿐 동료와 주인공은 현재의 상황에 대하여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동료들이 다른 동료들을 찾아가 서로 대화를 나누거나 때로는 싸우기도 하고 다시 화해하면서 관계를 발전시키기도 하며, 호감을 가진 동료에게 고백을 도와달라거나 연애상담을 요청하기도 하는 식의 좀 더 사실적인 대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주인공과의 호감도에 따라 대화의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며, 친밀도에 따라 특정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한다. 친밀도가 높은 동료일 경우 주인공과 로맨스 관계를 시작한 다른 동료를 찾아가 주인공에게 어울릴만한 인물인지 살펴보기도 하고, 주인공을 잘 대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축복해주는 소소한 이벤트도 존재한다.
필드에 동료를 데리고 갔을 경우 친한 동료들끼리 농담을 하거나 진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하고, 사이가 좋지 않으면 괜한 트집으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또한 이전 퀘스트에서 특정 캐릭터가 내린 주요한 결정에 대하여 동료들 각자의 의견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거나 때로는 서로 플러팅을 걸어 로맨스 관계로 발전하는 등 전작에서 호평을 들었던 파티 밴터 기능도 그대로 계승되었다.
4.4. 장비 등급, 강화, 마법부여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아이템 강화와 마법부여로 한번 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강화와 마법부여는 거점에 있는 작업장(Workshop)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력별 상점과 마찬가지로 작업장 레벨(최대 10레벨)에 따라 최대 강화 수치와 마법부여 종류가 달라진다. 필드에서 획득한 장비가 강화된 상태로 등장할 경우에도 작업장 레벨에 따라 그 최대 수치가 한정된다.
요약하면 아이템 등급이 높을 수록 더 많은 아이템 속성이 해금되고, 원하는 속성을 가진 아이템을 강화하여 기본 수치를 증가시킨 뒤, 잘 어울리는 마법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아이템 성장 시스템이 된다. 특히 아이템에 붙어있는 속성이 매우 강력하여 캐릭터 빌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편이므로 스킬과 아이템을 조합하여 다양한 빌드를 만들어가보자.
동료들의 경우에도 동료마다 각각의 고유 장비가 정해져 있다. 동료 퀘스트를 통해 확정적으로 고유 장비를 얻을 수도 있고, 필드 드롭을 통해서도 동료의 고유장비를 얻을 수 있다. 동료의 장비 또한 아이템 속성이 매우 다양하고 그 효과가 강력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동료의 전투 스타일에 맞게 장비를 맞춰주는 재미 역시 상당하다.
이 중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은 마법부여로 주인공이 착용한 장비, 주인공이 사용하는 능력, 동료의 장비에도 각각 마법 부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본적인 캐릭터 스펙 상승은 물론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주력 빌드 완성에 핵심 기능을 담당하기도 한다.
4.5. 장비 외형 변경
성능이 좋아도 외형때문에 착용을 꺼리거나, 반대로 성능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는 룩을 감수해야만 했던 전작에서의 불만을 개선하여 정식으로 장비 외형변경 시스템이 적용되었다.4.6. 전투 시스템
4.6.1. 액션 커맨드
DAO(오리진)에서 DAI(인퀴지션)으로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점차 액션성을 강조해오던 것이 이번 작품에서는 완전한 액션 RPG로 변화되었다.- 근접 무기와 원거리 무기 스왑
- 막기, 반격, 회피, 질주 등 액션 수행 가능
- 경량 공격, 중량 공격, 질주 공격, 점프 공격, 충전 공격 등 다양한 기본 공격 수행
- 패시브 스킬을 통한 액션 공격 업그레이드 가능
- 보조무기를 활용한 특수 공격 가능
- 무력화 수치를 쌓아 제압 공격 또는 처형 가능
- 프라이머(적용) 스킬과 폭발 유발 스킬을 연계한 콤보 액션 수행 가능
- 지형 지물을 활용한 공격 가능
4.6.2. 스킬 트리와 전문화
더 베일가드의 스킬 시스템은 전작에 비하여 더욱 확장된 스킬 트리 형태로 변화하였다. 각각 고유의 스킬트리를 가진 주인공과 동료들은 획득한 포인트로 스킬 노드를 찍어나가면서 자신만의 스킬 트리를 만들어갈 수 있다. 또한 언제든지 무료로 스킬 초기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빌드를 변경하는 것이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다.
- 큰 동그라미: 클래스 (코어 스킬 및 무기 숙련도)
- 다이아몬드: 능력(스킬), (능력 슬롯에 지정 가능)
- 중간 동그라미: 주요 패시브 또는 능력 업그레이드 (녹다운 시 확정 치명타, 범위 확장 등 기존 능력과 능력치의 효과 변경 또는 추가)
- 작은 육각형: 특성 (반격, 공격 콤보 확장, 미사일 막기/반사 등 기존 클래스 기술 변경)
- 작은 동그라미: 비주요 패시브 또는 능력치 부스트 (능력, 패시브, 능력치의 효능 증가)
또한 주인공은 레벨 20에 도달 시 자신의 클래스에 따른 3개의 하위 전문화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번에 하나의 전문화만 선택할 수 있지만, 스킬 전체 초기화 시 전문화 또한 초기화되어 3개의 하위 전문화를 하나의 캐릭터로 모두 즐겨볼 수 있다. 주인공의 클래스와 전문화는 아래 클래스 문단 참고.
4.6.3. 동료와 능력 휠 시스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총 7명의 동료를 얻을 수 있다.
전작들과 달리 동료를 직접 플레이할 수는 없으며 AI에 따라 자동으로 주인공을 돕는다. AI동료들은 적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강한 공격을 맞으면 경직당하는 등 액션 알고리즘에 따라 행동하게 되며, 동료는 체력바가 없는 무적으로 판정되고 주인공이 쓰러지면 동시에 패배처리된다. 다만 특정 동료들은 쓰러진 주인공을 다시 부활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동료를 직접 조종하는 방법은 개발사의 전작 중 하나인 매스이펙트2에서 선보였던 능력 휠 시스템을 활용하게 되는데, 전투 중 일시정지 상태로 능력 휠을 불러와 동료들에게 공격 대상을 지정하거나 스킬 공격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주인공과 연계하거나 동료들끼리 연계하여 콤보 공격을 발동시킬 수 있으며, 콤보 효과가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능력 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전략적인 스킬 운용이 필수적이다.
동료들은 저마다 5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3개는 전투 스킬이며 나머지 2개는 보조 스킬이다. 전투 스킬은 콤보를 연계할 수 있는 스킬 2개와 연계 기능은 없지만 강력한 스킬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조 스킬은 주인공에게 회복 포션을 던져주거나 적을 일시적으로 도발하거나(전사) 시간을 느리게 하거나(마법사) 주인공을 일정시간 부스트시키는 스킬(도적)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스킬 5개 중 하나는 쿨타임 60초마다 한번씩 자동으로 나가는 스킬이 있는데 어떤 동료이냐에 따라 그 스킬이 다르다. 예로 네브 갤러스의 경우 적에게 연계가 가능한 얼음 마법을 단일 대상에게 사용하며 벨라라 루테어의 경우 주인공에게 회복 포션을 던져준다.
연계 공격은 같은 직업의 스킬끼리 연계되지 않는다. 즉 같은 전사 스킬끼리는 연계 공격이 불가능하고, 전사와 도적 혹은 전사나 마법사 같이 서로 다른 직업 스킬을 사용해야 연계 공격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연계 공격을 자주 사용하고 싶으면 전사,도적,마법사 구성으로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부득이하게 3명중 2명이 같은 직종일 경우 최소 한명는 다른 직업군이어야 연계 공격이 가능해진다.
그렇지만 무조건 연계-폭발 콤보에만 의존할 필요는 없다. 주인공의 주력 스킬에 확정 치명타 효과를 유발시키는 디버프 효과를 가진 동료를 데려가는 것도 좋고, 광역기 위주의 전투를 한다면 강력한 광역스킬을 가진 동료들 또한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주인공이 괴사 능력 위주의 빌드라면 냉각을 걸어주는 네브 또는 괴사 저항을 깎아주는 엠릭, 화염 능력 위주라면 감전을 걸어주는 벨라라 또는 화염 저항을 깎아주는 대브린이 매우 좋은 동료가 된다. 또한 냉기 능력을 사용하는 네브는 괴사 능력을 사용하는 루카니스, 엠릭과 매우 잘 맞고, 전기 능력을 사용하는 벨라라는 화염 능력을 사용하는 타쉬, 대브린과 매우 잘 어울리는 페어 동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템 세팅에 따라서 벨라라도 냉각을, 네브도 감전을 걸어줄 수 있기 때문에 힐 능력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벨라라에 냉각아이템을, 적 동결을 걸어주는 것이 유용하다고 생각한다면 네브에 감전아이템을 착용시킬 수도 있다. 또한 빌드에 따라 출혈 빌드라면 루카니스, 무력화 빌드라면 하딩이 가장 좋은 보조 성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즉 아이템 세팅이나 주인공의 플레이 방식에 따라서 특화된 동료로 육성할 수 있으므로 캐릭터들의 능력과 아이템을 믹스하여 다양하게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4.6.4. 룬 시스템
스킬과 장비 옵션 외에도 3개 까지 착용할 수 있는 룬을 통하여 캐릭터 스탯을 증가시킬 수도 있고, 특정 스킬을 강화하거나 모든 스킬 쿨타임을 초기화시키는 등의 다양한 특수효과를 통하여 전투를 보조한다.5. 세계관
세계관: 역사, 국가
종교: 챈트리
종족: 쿠나리, 인간, 엘프, 드워프
사건사고: 대재앙, 아크데몬, 다크스폰, 그레이 워든
그 외: 마법, 드래곤, 악마, 동물과 식물
5.1. 지역
- 테빈터 제국
- 민라서스: 테빈터 제국의 수도, 본 작의 주 무대. 또한 부패한 베나토리에 저항하는 '그림자 드래곤'의 활동지.
- 부두 마을: 핍박받는 하층민 주거 지역
- 알라산
- 알라산 숲: 고대 엘프들의 도시인 엘프헤난의 잔해가 남은 곳. '베일 점퍼'들의 베이스캠프.
- 엘프 유적지: 엘프 유적의 중심부.
- 알라산 분화구: 엘가난을 모시는 고대 신전이 있던 장소.
- 안더펠
- 와이스홉트: '그레이워든'의 요새.
- 호스버그 습지: 고요한 습지대였으나, 블라이트에 오염되어 다크 스폰 소굴이 되어버린 지역.
- 라벤델: 블라이트에 오염되지 않은 최후의 안전지대. 워든들은 '그레이 홀드'에 전초기지를 마련하여 라벤델을 지키고 호스버그 습지를 되찾기 위한 전투에 임하고 있다.
- 하이 안더펠: 최후의 그리폰 13개체를 몰래 키우고 있는 협곡.
- 안티바
- 트레비소: 운하로 이루어진 상업 도시. 본작 시점에는 쿠나리 군대 앤탐(Antaam)이 점령 중인 곳이다. 트레비소를 근거지로 삼고 있는 암살자 집단 '안티바의 까마귀'는 앤탐으로부터 도시를 되찾기 위한 비밀 결사 활동을 시작하려 한다.
- 리베인
- 반짝이는 바다와 무성한 평원이 펼쳐진 해안 지대에 위치한 소국가. 트레져헌터 집단인 '부의 군주'들은 이곳이 자기들의 본고장이라 주장한다. 챈트리의 영향력이 약한 탓에 각각의 종교들이 서로를 견제하며 위험하게 공존하는 곳이다.
- 리베인 해안: 쿠나리 군대의 세력이 점차 커져가고 있는 지역.
- 용맹의 전당: 그레이워든의 옛 유적. 지금은 부의 군주들이 사용하고 있다.
- 네바라
- 네크로폴리스 전당(Grand Necropolis): 모탈리타시 및 '슬픔의 감시자' 들의 성지.
- 블랙손 저택: 악의와 어둠에 물든 네크로맨서가 차지하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 고택.
- 칼 샤록
- 첫 번째 대재앙 당시 도시째로 봉인해버렸다고 알려진 드워프들의 옛 수도. 칼 샤록 지하로 내려가 딥 로드를 탐색하거나 드워프들의 고대 전초기지였던 이사나 네갓에 방문할 수 있다.
- 페이드
- 크로스로드: 엘루비안 거울[11]을 통해 각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허브 역할.
- 등대: 베일가드의 거점. 루크와 동료들을 위한 개인실도 존재하는 마치 집과 같은 곳. 사실 등대는 머나먼 과거에 솔라스가 에바누리스들에게 저항하기 위해 본거지로 삼았던 곳이다. 넓은 심해와도 같은 페이드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빛을 비춰주는 길잡이와 같은 의미라고 한다.
5.2. 세력
||<-3><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E0147><bgcolor=#3E0147><tablebgcolor=#3E0147><tablecolor=#fff> 테다스의 주요 세력 ||
그레이 워든 | 베일 점퍼 | 그림자 드래곤 |
부의 군주 | 슬픔의 감시자 | 안티바의 까마귀 |
테다스에서 활약하는 6개의 주요 세력이며, 주인공의 팩션(배경설정)으로 지정할 수 있다. 팩션에 따라 스토리, 대화 옵션, 스킬 효과 등이 달라지고 팩션에 따른 패시브 효과도 존재하기 때문에 단순한 배경설정 이상으로 캐릭터 육성에 크게 관여한다고 볼 수 있다. 주인공은 자신이 선택한 팩션뿐만 아니라 나머지 모든 세력과 교류할 수 있으며, 6개 세력들과의 유대관계가 엔딩에도 크게 반영된다.
||<tablewidth=100%><tablebgcolor=#3E0147><tablebordercolor=#3E0147><tablecolor=#fefefe><width=140><nopad> ||그레이 워든
Grey Wardens||
Grey Wardens||
다크스폰과 몬스터들과 싸우기로 맹세한 고대의 군사 조직. 워든은 어둠에 대항할 초자연적인 힘을 얻기 위해 비밀스러운 의식을 치릅니다. 배경 스토리 - 밤을 막는 방패 무고한 이들의 목숨이 위험해지자, 루크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끔찍한 악몽으로부터 마을을 구했습니다. 대규모 다크스폰 침공 당시, 루크는 지원군이 도착하기 전까지 다른 그레이 워든과 함께 전선을 지키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루크는 그때까지 기다린다면 마을 사람들이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루크는 명령을 거역하고, 다른 워든들과 함께 자리를 이탈해 딥로드로 향하는 통로를 봉인했습니다. 덕분에 전세는 뒤집혔으며, 다크스폰을 몰아내고 마을 사람들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젊은 워든들 사이에서 루크는 영웅으로 불렸지만, 귀족 가문과 연줄이 있는 다른 이들은 독단적인 행동을 했다며 루크를 비난했습니다. 루크는 상황이 잠잠해질 때까지 잠시 물러나 있기를 선택했습니다. |
- 피의 연대 : 그레이워든과의 명성 더 빨리 증가
- 블라이트 킬러 : 다크스폰에 대한 대미지 증가
- 경계 훈련 : 기본 방어와 체력이 조금 증가
||<tablewidth=100%><tablebgcolor=#3E0147><tablebordercolor=#3E0147><tablecolor=#fefefe><width=140><nopad> ||베일 점퍼
Veil Jumpers||
Veil Jumpers||
고대 엘프 유적지의 탐험가. 이들은 알라산과 현실을 뒤흔드는 마법에 맞설 용감한 자들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배경 스토리 - 비밀의 사냥꾼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루크는 명령을 거역하고 알라산의 위기로부터 사람들을 구했습니다. 알라산 숲의 유적으로 향하던 중, 베일 점퍼 들은 유적 안에 있던 잃어버린 전설과 치명적인 위험을 발견했습니다. 루크의 팀은 고대 방어 장치로부터 겨우 목숨을 건졌고, 숲속의 비밀 장소를 표시한 귀중한 지도를 손에 넣었습니다. 루크의 팀은 탈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다른 베일 점퍼들은 함정에 갇혀있게 되었습니다. 루크는 유적으로 되돌아가 베일 점퍼 팀원들을 구했지만, 그 과정에서 지도를 잃어버렸습니다. 루크의 용맹함은 칭송받았지만, 베일 점퍼 지도부는 지도가 소실된 것을 두고 분개했습니다. |
- 베일 전문가 : 베일 점퍼와의 명성 더 빨리 증가
- 조율된 일격 : 페이드에 잠식된 적에 대한 대미지 증가
- 예리한 눈 : 조금 증가된 치명타 및 약점 대미지로 공격
||<tablewidth=100%><tablebgcolor=#3E0147><tablebordercolor=#3E0147><tablecolor=#fefefe><width=140><nopad> ||그림자 드래곤
Shadow Dragons||
Shadow Dragons||
테빈터의 부패한 통치자와 노예 제도에 반대하는 저항 세력. 이들은 시민들에게 정의를 돌려주겠다고 굳게 맹세했습니다. 배경 스토리 - 연대 파괴자 루크는 지배 계급의 비난을 받을 것을 알면서도 노예로 붙잡힌 테빈터 사람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고아인 루크는 군인 가족에게 입양되어 자랐고, 민라서스에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그림자 드래곤에 합류했습니다. 루크는 인근 도시 네서스에서 노예 단체를 조사하기 위해 방문한 고위 관리를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당시, 대담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임무에 실패하고 말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루크는 베나토리가 통제하는 구역 깊은 곳까지 루크가 혼자서 고위 관리를 데려간 뒤, 포로들을 구출해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루크는 베나토리의 주의를 끌게 되었고, 그림자 드래곤은 그들로부터 루크의 존재를 감추기로 했습니다. |
- 어둠 속의 빛 : 그림자 드래곤과의 명성 더 빨리 증가
- 부활 불가 : 베나토리에 대한 대미지 증가
- 지략가 : 클래스 전용 자원이 조금 더 빠르게 재생
||<tablewidth=100%><tablebgcolor=#3E0147><tablebordercolor=#3E0147><tablecolor=#fefefe><width=140><nopad> ||부의 군주
Lords of Fortune||
Lords of Fortune||
리베인의 탐험가, 사냥꾼, 보물 탐지꾼으로 대담한 움직임과 위기 회피 능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배경 스토리 - 황금과 영광의 추적자 부패한 리베인 귀족이 루크를 배신했지만, 루크는 무너지는 유적에서 탈출해 전세를 뒤집고 위험한 유물을 파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때 떠오르는 부의 군주이자 잃어버린 무덤과 유적에 잠입하는 것이 특기였던 루크는 고대의 악의 존재가 베나토리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부패한 리베인 귀족을 살해했습니다. 올바른 행동이었고 많은 탐험대원의 목숨을 구했지만, 일부 리베인 귀족은 루크의 행동에 분노했습니다. 군주들의 탐험 성공이 리베인 당국의 눈감아줌에 달려 있었기 때문에, 루크는 분노가 가라앉을 때까지 당분간 물러나 있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
- 다 함께 영광 : 부의 군주와의 명성 더 빨리 증가
- 건강한 승부 : 용병에 대한 대미지 증가
- 혹독함 : 적을 쉽게 제압
||<tablewidth=100%><tablebgcolor=#3E0147><tablebordercolor=#3E0147><tablecolor=#fefefe><width=140><nopad> ||슬픔의 감시자
Mourn Watch||
Mourn Watch||
언데드가 돌아다니고 스피릿이 머무르는 네바라의 그랜드 네크로폴리스를 섬기는 엘리트 강령술사 조직입니다. 배경 스토리 - 망자의 수호자 쉬지 않는 스피릿이 그랜드 네크로폴리스의 주민들을 위협하자, 루크는 산 자와 죽은 자를 모두 보호하기 위해 결정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어릴 적 그랜드 네크로폴리스의 무덤 안에서 언데드에 의해 발견된 루크는 슬픔의 감시자 강령술사들의 손에 자랐고, 이후 조직에 합류했습니다. 나중에 배너의 전쟁으로 불리게 되는 언데드 귀족 사이의 "내전" 당시, 루크는 반란의 지도자에게 용감하게 맞섰습니다. 루크의 승리로 전쟁은 끝이 났고, 루크는 많은 이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루크가 언데드 귀족을 죽인 것을 두고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일부 슬픔의 감시자들은 루크가 조직 내 고위 계층의 눈 밖에 난 것을 걱정하며, 루크에게 한동안 여행을 하도록 권했습니다. |
- 인정받은 이름 : 슬픔의 감시자와의 명성 더 빨리 증가
- 다시 무덤 속으로 : 언데드 및 데몬에 대한 대미지 증가
- 갑작스러운 고통 : 대상에게 고통 상태 중첩을 추가로 적용
||<tablewidth=100%><tablebgcolor=#3E0147><tablebordercolor=#3E0147><tablecolor=#fefefe><width=140><nopad> ||안티바의 까마귀
Antivan Crows ||
Antivan Crows ||
어둠 속에서 재빠르게 칼날을 휘두르는 무자비한 암살자들은 안티바의 어두운 수호자로서 존경 받는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배경 스토리 - 탁월한 암살자 트레비소의 침략자들이 사람들을 포로로 잡았을 때, 루크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들을 구하려고 했습니다. 실력 있는 신입 암살자로서 최근 정식 까마귀가 된 루크는 지도부의 신중함을 싫어했고, 도시가 앤탐이라는 잔혹한 병사들에게 점령된 이후에는 그 감정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어느 날 밤, 루크는 포로들을 끌려가는 순찰대를 발견했고, 순찰대를 공격했습니다. 루크는 포로들을 구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로 인해 까마귀들이 계획하고 있던 대대적인 앤탐 대항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루크의 상관들은 격분했습니다. 임무에서 제외되기 시작하자, 루크는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아 나섰습니다. |
- 그들의 날개 아래에서 : 안티바의 까마귀와의 명성 더 빨리 증가
- 열린 계약 : 앤탐에 대한 대미지 증가
- 숨겨진 주머니 : 추가 포션 소지
6. 등장인물
6.1. 주인공
6.2. 동료
- 레이스 하딩: 인퀴지션 출신 정찰병
- 네브 갤러스: 그림자 드래곤 소속 사설 탐정
- 벨라라 루테어: 베일 점퍼의 고대 유물 전문가
- 루카니스 델라모르테: 안티바의 까마귀 소속 메이지 킬러
- 대브린: 그레이 워든이자 몬스터 헌터
- 엠릭 볼카린: 슬픔의 감시자의 일원이자 네크로맨서 교수
- 타쉬: 부의 군주 세력의 드래곤 슬레이어
6.3. 주요 인물
베일가드의 조력자그림자 드래곤
- 도리안 파부스 - 그림자 드래곤의 후원가이자 숨은 리더
- 메이바리스 틸라니 - 고문
- 바이퍼 - 리더
- 타르퀸
안티바의 까마귀
- 카테리나 델라모르테 - 퍼스트 탈론, 루카니스의 할머니
- 비아고 데 리바 - 리더
- 안다라테이아 칸토리
- 일라리오 델라모르테 - 루카니스의 사촌
그레이 워든
- 조윈 글래스트럼 - 퍼스트 워든
- 에브카 이보 - 리더
- 앙투앙
베일 점퍼
- 스트라이프 - 리더
- 아일린
슬픔의 감시자
- 미르나 - 리더
- 보르고스 - 리치
- 요한나 헤젠코스
부의 군주
- 이사벨라 - 리더
칼 샤록
- 오라클[12]
- 스탤가드
6.4. 고대신
에바누리스포가튼 원 (잊혀진 자들)
- 솔라스 - 에바누리스이면서 동시에 포가튼 원이기도 하다.
- 아나리스
7. 클래스
||<-3><tablealign=center><tablewidth=600><tablebordercolor=#3E0147><bgcolor=#3E0147><tablebgcolor=#3E0147><tablecolor=#fff> 클래스 ||
워리어 | 로그 | 메이지 |
시리즈 전통의 기본 3클래스는 그대로 유지된다. 각 클래스는 2가지 종류의 무기와 고유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각 클래스 별로 3개의 전문화로 특화할 수 있다. 또한 전작들과 달리 각 클래스 모두 기본적으로 회피/막기/반격 등의 액션 수행이 가능하다. 최대 동료수가 2인으로 줄어들었고 주인공으로만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탱커/딜러/보조로 역할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어떤 클래스를 선택하더라도 액션RPG에 적합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게 디자인 된 것이다.
클래스의 경우 캐릭터 생성 시 결정하면 다시 바꿀 수 없지만, 클래스별 3개의 특화 직업의 경우에는 스킬 초기화를 통해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하나의 캐릭터로 다양한 빌드, 다양한 전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으니 부담없이 모든 전문화의 플레이 스타일을 체험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특화직업을 결정하자.
참고로 스킬트리의 전문화를 보면 특정 세력이 대표적인 세력으로 적혀져 있으나, 특정 전문화를 특정 세력일 경우에만 선택 가능한 것이 아니라 어떤 세력으로 플레이하더라도 모든 전문화를 배울 수 있다. 즉 주인공이 동맹 세력으로부터 전문 기술을 습득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물론 세력의 패시브 효과와 특화 직업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일으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특화직업과 세력을 맞춰가는 게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하지만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므로 팩션 설정과 전문화에 너무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
7.1. 워리어
||<tablewidth=100%><width=140><colkeepall><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3E0147><bgcolor=#000><tablecolor=#fefefe> ||워리어
Warrior||
Warrior||
워리어는 전장의 흐름을 지배합니다. 검과 방패를 다루기도 하고, 양손 무기로 적들을 날려버리기도 합니다. 기본 무기 한손검과 방패 대체 무기 양손 도끼/양손 해머 무기 스왑 가능 클래스 자원 격노 전문화 리퍼 슬레이어 챔피언 |
전작의 검방전사와 양손전사가 합쳐진 클래스. 타 클래스와 키 설정이 조금 다른데, 타 클래스의 원거리 공격키로 방어 능력을 토글하고, 타 클래스의 방어키로 '실드 토스'라는 원거리 공격을 수행한다. 클래스 자원은 격노이며 공격에 성공하거나 적에게 맞을 때마다 차오르는 자원이지만 전투 관련 행동을 하지 않으면 격노가 서서히 줄어다는 특징이 있다. 대신 패시브 스킬을 통해 맞을 때나 방어 성공 시 추가로 격노를 생성하거나 일정 수치 이하로 격노가 떨어지지 않게 유지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꾸준히 자원을 수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방어 능력의 경우 검과 방패 상태에서는 키다운을 유지하면 방어상태가 지속되고, 양손무기일 때는 키를 탭하여 타이밍에 맞게 방어능력을 켜야 방어가 가능하다. 다만 완벽한 방어를 띄우려면 검과 방패 상태일 때도 타이밍을 맞춰야한다. 원거리 공격인 실드 토스의 경우에 한번만 탭하면 즉시 방패를 날리지만, 키를 유지하면 힘을 충전하여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아예 실드 토스와 관련된 패시브를 몰아 찍어서 마치 캡틴 아메리카처럼 방패를 주력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보통 검과 방패는 챔피언, 양손무기는 슬레이어, 실드 토스는 리퍼 전문화가 주력으로 사용한다.
주의할 점으로 기본적으로 워리어, 특히 슬레이어쪽 트리에 충전공격 추가타를 주는 패시브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타이밍이 빡빡해 발동이 어렵다. 특히 최대충전공격후 경량, 중량공격시 충전공격 추가타를 주는 패시브같은 경우, 경량공격은 빡빡하긴해도 들어가긴 들어가나 중량공격은 버그가 있어서 아예 발동이 안된다. 이는 패치1에서도 고쳐지질 않았으니 주의.
- 스킬
||<-6><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fff,#1c1d1f><bgcolor=#000><color=#fefefe> 워리어 ||
<rowcolor=#fefefe> 이름 | 유형 | 속성 | 비용 | 콤보 | 효과 |
날아차기 | 강타, 제어 | 물리 | ● | 약화 폭발 | 대상이 약화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타이탄 발구르기 | 범위, 제어 | 물리 | 쿨 60초 | 압도 적용 | 강력한 무력화 적용 대상이 약화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지면 파괴자 | 타격, 제어 | 화염 | ●● | 약화 폭발 | 화상 적용 대상이 감전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갈고리창 | 발사체, 제어 | 화염 | 쿨 60초 | 압도 적용 | 대상이 감전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대장장이의 분노 | 타격, 발사체 | 화염 | ● | - | 화상 적용 대상이 감전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절단 타격 | 범위, 타격 | 물리 | ●● | - | 출혈 적용 대상이 약화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회오리바람 | 범위, 강타 | 물리 | ●● | - | 강한 무력화 적용 대상이 약화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유령의 방벽 | 강타, 지속 | 괴사 | 쿨 60초 | - | 강한 무력화 적용 방어 50% 증가 이동 방해 면역 대상이 냉각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죽음의 터 | 범위, 지속 | 괴사 | ● | - | 괴사 범위 생성 범위 안에서 '향상된 대미지' 버프 대상이 냉각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피투성이 전진 | 발사체, 지속 | 괴사 | ● | 절단 적용 | 출혈 적용 실드 토스와 연계시 추가 공격 대상이 냉각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번쩍이는 주먹 | 궁극기 | 물리 | - | - | - |
||<-6><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fff,#1c1d1f><bgcolor=#000><color=#fefefe> 리퍼 ||
<rowcolor=#fefefe> 이름 | 유형 | 속성 | 비용 | 콤보 | 효과 |
사신 | 타격, 지속 | 괴사 | ●● | 약화 폭발 | 주입 적용 대상이 냉각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스피릿 폭풍 | 궁극기 | 괴사 | - | - | 주입 적용 |
||<-6><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fff,#1c1d1f><bgcolor=#000><color=#fefefe> 슬레이어 ||
<rowcolor=#fefefe> 이름 | 유형 | 속성 | 비용 | 콤보 | 효과 |
영웅적 도약 | 타격, 강타 | 물리 | ● | 약화 폭발 | 강력한 무력화 대상이 약화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황금과 영광을 위하여 | 궁극기 | 물리 | - | - | 매우 강력한 무력화 |
||<-6><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fff,#1c1d1f><bgcolor=#000><color=#fefefe> 챔피언 ||
<rowcolor=#fefefe> 이름 | 유형 | 속성 | 비용 | 콤보 | 효과 |
블라이트 파멸자 | 범위, 발사체 | 화염 | ●● | 약화 폭발 | 화상 적용 대상이 감전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워든의 불 | 궁극기 | 화염 | - | - | 화상 적용 |
7.2. 로그
||<tablewidth=100%><width=140><colkeepall><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3E0147><bgcolor=#000><tablecolor=#fefefe> ||로그
Rogue||
Rogue||
로그는 빠른 움직임과 반응 속도로 유명합니다. 활이든 쌍검이든 그 무엇으로도 상대를 강하고 정확하게 공격해 치명적 대미지를 입힙니다. 기본 무기 쌍검 원거리 무기 활 무기 스왑 불가능 클래스 자원 기세 전문화 듀얼리스트 사보추어 베일 레인저 |
두 자루의 검과 활로 무장한 캐릭터. 무기 스왑이 불가능한 대신 기본 공격은 쌍검을 사용하고 원거리 공격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활을 사용하여 공격한다. 클래스 자원은 기세로 공격에 성공할 때마다 조금씩 차오르지만 적에게 피격당하면 일정 수치를 잃는다. 방어와 회피를 이용하여 피격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피격당하지 않고 연속 공격에 성공할 경우 버프를 얻는다거나 완벽한 방어, 완벽한 회피에 성공하면 클래스 자원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패시브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투의 집중도가 좀 더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3개의 전문화 중에서 듀얼리스트는 쌍검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각종 액션 공격 및 방어 성공 시에 강력한 버프효과를 얻을 수 있게 설계되어 근접 전투에서 적을 섬멸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두번째로 베일 레인저는 원거리 공격인 활을 주력으로 사용하도록 바뀌는 전문화로 적과 거리가 멀수록 대미지가 높아진다거나, 충전 사격이라는 새로운 매커니즘을 활용하여 적의 머리를 노리는 운용이 중요해지기에 어떻게 보면 FPS게임과 유사한 에임컨트롤을 요구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사보추어는 쌍검과 활을 균형있게 사용하면서 추가로 덫이나 포격 장치들을 설치하여 적을 유인한 뒤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지역장악 능력에 특화되어 있다.
- 스킬
||<-6><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fff,#1c1d1f><bgcolor=#000><color=#fefefe> 로그 ||
<rowcolor=#fefefe> 이름 | 유형 | 속성 | 비용 | 콤보 | 효과 |
정전기 타격 | 타격, 지속 | 전격 | ● | 약화 적용 | 대상이 화상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좀도둑 | 제어, 도구 | 물리 | 쿨 60초 | 압도 폭발 | 자체 회복 출혈 적용 대상이 압도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번개 플라스크 | 지속, 제어 | 전격 | ● | - | 감전 적용 감전 아우라 생성 대상이 화상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독의 질주 | 타격, 발사체 | 괴사 | ● | 절단 적용 | 괴사 적용 대상이 냉각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칼날의 회오리 바람 | 범위, 타격 | 괴사 | ● | - | 대상이 냉각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폭발 단검 | 발사체, 지속 | 물리 | ● | 절단 적용 | 대상이 압도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번개 화살통 | 발사체, 제어 | 전격 | ● | - | 대상이 화상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부식의 비 | 범위, 제어 | 괴사 | ● | - | 대상이 냉각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휘감기는 볼트 | 발사체, 도구 | 전격 | 쿨 60초 | 약화 적용 | 강한 무력화와 감전 적용 대상이 화상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폭발 덫 | 범위, 도구 | 물리 | 쿨 20초 | 압도 폭발 | 대상이 압도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얼얼한 연발 | 궁극기 | 물리 | - | - | 강력한 무력화 적용 이 스킬로 무력화 발생 시 지속시간 증가 |
||<-6><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fff,#1c1d1f><bgcolor=#000><color=#fefefe> 듀얼리스트 ||
<rowcolor=#fefefe> 이름 | 유형 | 속성 | 비용 | 콤보 | 효과 |
천 번의 공격 | 타격, 제어 | 괴사 | ● | - | 대상이 냉각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까마귀의 학살 | 궁극기 | 괴사 | - | - | - |
||<-6><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fff,#1c1d1f><bgcolor=#000><color=#fefefe> 사보추어 ||
<rowcolor=#fefefe> 이름 | 유형 | 속성 | 비용 | 콤보 | 효과 |
운명의 포탑 | 지속, 도구 | 괴사 | 쿨 60초 | - | 대상이 압도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운명의 분노 | 궁극기 | 물리 | - | - | - |
||<-6><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fff,#1c1d1f><bgcolor=#000><color=#fefefe> 베일 레인저 ||
<rowcolor=#fefefe> 이름 | 유형 | 속성 | 비용 | 콤보 | 효과 |
폭풍의 길 | 범위, 발사체 | 전격 | ● | 압도 폭발 | 대상이 화상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알라산의 한 쌍의 선물 | 궁극기 | 전격 | - | - | - |
7.3. 메이지
||<tablewidth=100%><width=140><colkeepall><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3E0147><bgcolor=#000><tablecolor=#fefefe> ||메이지
Mage||
Mage||
메이지는 화염, 냉기, 전격, 그리고 충격을 담은 분노의 주문을 선사합니다. 원거리 전투를 선호하지만, 때로는 근접전을 선호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기본 무기 구체와 단검 대체 무기 지팡이 무기 스왑 가능 클래스 자원 마나 전문화 데스 콜러 이보커 스펠블레이드 |
사용 무기는 지팡이/단검과 구체(오브). 지팡이는 느리지만 공격 사정거리가 길고, 단검과 구체는 좀 더 빠른 대신 공격 사정거리가 짧다. 기본적으로 공격 시에 지팡이 또는 구체의 속성에 따른 속성 공격을 입힐 수 있으며, 원거리 공격 시에는 마나를 소모하여 현재 주무기의 속성과 동일한 속성의 에너지빔을 발사한다. 다른 클래스와 달리 두가지 무기의 사용법이나 운용 방법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 특징인데, 지팡이일 경우에는 지팡이 에너지라는 추가 자원을 활용하여 무기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 있고 지팡이 에너지가 최대 상태일 경우에는 무기 속성에 따른 고통(속성 지속 피해) 디버프를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지팡이로 중량 공격을 사용하면 전방을 광역으로 공격하면서 적들을 밀어내는 효과도 있다. 단검과 구체를 주무기로 사용할 경우에는 경량 공격 시 오브를 이용한 중거리 공격을, 중량 공격 시 단검을 이용한 근거리 공격을 수행한다. 또한 경량 공격 시 아케인 표식을 부여할 수 있는데, 표식이 3중첩일 때 중량 공격으로 연계하면 적에게 돌진하면서 표식을 터트려 아케인 폭발 대미지를 추가로 입힐 수 있다. 방어 성능도 무기에 따라 갈리는데 지팡이일 경우 전사처럼 꾹 눌러서 방어막을 켜둘 수 있으나 단검과 구체일 경우엔 로그처럼 패링기로만 사용한다.
클래스 자원은 마나로 기본적으로 자동 재생되는 자원이며, 기본 공격에 성공할 때마다 조금씩 차오른다. 하지만 마나를 소모하거나 적에게 피격당하면 마나 재생이 일시적으로 멈춘다. 메이지는 패시브 스킬로 최대 마나량을 늘려서 전투 시작 시 능력 사용에 필요한 자원을 최대로 보유하고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추가로 지팡이를 들고 있을 때 마나 회복에 이득을 보는 패시브라거나 오히려 피격당했을 때 마나를 회복하는 패시브 거기에 더해 마나를 회복하는 액션 커맨드를 추가하거나 특정 유형 스킬 사용 시 마나 소모 감소/마나 획득 패시브도 있는 등 클래스 자원과 관련된 패시브 스킬이 많아 스킬 사용이 좀 더 자유로운 편이다. 메이지의 전문화 직업 중 이보커는 지팡이와 제어 마법에 특화되어 있어 가장 마법사 다운 운용을 할 수 있다. 데스 콜러는 괴사 피해를 입히고 피해량 만큼 체력을 흡수하는 네크로맨서로 변화하는 직업이고, 마지막 스펠블레이드는 단검과 구체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근접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메이지 선택 시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면 데스 콜러의 패시브 모탈리타시(마나가 전부소진되었을 경우 마나를 소모하는 행동이 체력을 소모)는 마나가 드는 방어스킬과 충전공격에만 적용이 되고, 능력사용에는 여전히 마나가 소모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능력 위주의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데스 콜러가 아니라 스펠블레이드의 패시브 효율적인 폭파(폭파능력 마나소모-50)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낫다.
후반부에 마나 대신 체력을 사용하여 능력을 사용하는 장비를 획득하게 되는데, 적절한 회복 수단이 갖추어져(데스콜러의 흡혈이나, 동료의 힐지원, 또는 이점 획득 시 체력 회복 또는 대미지의 5% 만큼 흡혈하는 갑옷 아이템 등) 있으면 스킬 난사가 가능하다. 스펠 블레이드의 폭파능력의 경우 마나 50으로 사용하는 패시브도 가성비가 좋지만, 아이템이 갖춰질수록 능력 하나 당 소요 마나가 200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이를 체력으로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중요해진다. 마나대신 체력으로 스킬을 난사하는 아이템과 체력 회복 수단만 챙기면 어떤 전문화로도 스킬 난사가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스킬 모션 중 무적 효과를 활용하여 최고 난이도의 보스전이나 다수의 적이 등장해 난이도가 높은 공성전에서도 혼자 다 쓸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줄 수 있다.
- 스킬
||<-6><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fff,#1c1d1f><bgcolor=#000><color=#fefefe> 메이지 ||
<rowcolor=#fefefe> 이름 | 유형 | 속성 | 비용 | 콤보 | 효과 |
아케인 샷 | 발사체, 폭파 | 화염 | ●● | [패시브] 절단 폭발 | 화상 적용 루크가 이동 방해 면역 상태일 시 확정 치명타 |
냉기의 별 | 범위, 제어 | 냉기 | 쿨 60초 | - | 동결 적용 대상이 출혈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얼음 폭파 | 제어, 폭파 | 냉기 | ●● | 약화 적용 | 냉각 적용 대상이 출혈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부패한 땅 | 범위, 지속 | 괴사 | ●● | 약화 적용 | 괴사 적용 대상이 낮은 체력일 때 확정 치명타 |
불의 장벽 | 지속, 제어 | 화염 | ●● | - | 화상 적용 루크가 이동 방해 면역 상태일 시 확정 치명타 |
유성 | 범위, 폭파 | 화염 | ●● | 절단 폭발 | 화상 적용 루크가 이동 방해 면역 상태일 시 확정 치명타 |
폭풍 해일 | 범위, 타격 | 전격 | 쿨 60초 | 압도 적용 | 대상이 절단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연쇄 번개 | 타격, 발사체 | 전격 | ●● | 압도 적용 | 감전 적용 대상이 절단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거센 폭풍 | 타격, 지속 | 전격 | ●● | - | 감전 적용 대상이 절단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어두운 돌풍 | 발사체, 제어 | 냉기 | 쿨 60초 | 절단 폭발 | 냉각 적용 대상이 출혈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파괴의 빛 | 궁극기 | 화염 | - | - | 화상 적용 |
||<-6><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fff,#1c1d1f><bgcolor=#000><color=#fefefe> 데스 콜러 ||
<rowcolor=#fefefe> 이름 | 유형 | 속성 | 비용 | 콤보 | 효과 |
스피릿 폭탄 | 지속, 폭파 | 괴사 | ●● | 절단 폭발 | 주입 적용 대상이 낮은 체력일 때 확정 치명타 |
지하실의 헤럴드 | 궁극기 | 괴사 | - | - | - |
||<-6><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fff,#1c1d1f><bgcolor=#000><color=#fefefe> 이보커 ||
<rowcolor=#fefefe> 이름 | 유형 | 속성 | 비용 | 콤보 | 효과 |
엔트로픽 구체 | 범위, 발사체 | 냉기 | ●● | 약화 적용 | 대상이 출혈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그림자 회오리 | 궁극기 | 냉기 | - | - | 적을 중앙으로 끌어들임 |
||<-6><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fff,#1c1d1f><bgcolor=#000><color=#fefefe> 스펠블레이드 ||
<rowcolor=#fefefe> 이름 | 유형 | 속성 | 비용 | 콤보 | 효과 |
공허의 칼날 | 타격, 폭파 | 전격 | ●● | 절단 폭발 | 대상이 절단 상태 시 확정 치명타 |
폭풍의 최후 | 궁극기 | 전격 | - | - | 감전 2중첩 적용 |
8. 팁과 공략
8.1. 캐릭터 생성
먼저 종족은 특별히 스탯 상의 이점을 제공하지 않으며, 단순히 이벤트에서 다른 대화문을 선택가능한 정도라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다. 다만 드워프는 메이지를 고를 수 없는 정도. 따라서 신경써야 할 부분은 팩션 선택밖에 없는데, 먼저 팩션 선택에 따른 대단한 변화가 없기 떄문에,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능력 중 필요한 것에 따라 고르면 된다.플레이 전반에 걸쳐 확실한 이득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는 팩션은 4종류로, 베일 점퍼, 그림자 드래곤, 슬픔의 감시자, 안티바의 까마귀다. 먼저 베일 점퍼는 크리티컬 데미지 10퍼와 약점 데미지 10퍼를 제공해주는데, 조건부이긴 하나 치명타 판정으로 증가한 피해량에 10%를 더 증폭시켜주는 것이라 효율이 좋다. 또한 액티브 스킬마다 조건부에 따른 확정 치명타 효과가 존재하기 때문에 운용만 잘하면 주력 스킬에는 확정적으로 치명타를 입힐 수 있으며, 지속 피해형태의 스킬이라면 지속 대미지 까지도 모두 치명타로 들어가기 때문에 스킬 효율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약점 데미지는 원거리 공격(활, 실드 토스, 에너지 빔)으로 머리만 노려도 확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어떤 클래스에 어떤 전문화를 하더라도 즉각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약점 공격 운용에 특화되어 있는 베일 레인저 혹은 리퍼로의 전직을 생각한다면 더 없이 좋은 선택이다.
다음은 그림자 드래곤으로 능력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자원의 획득을 20% 늘려준다. 베일 점퍼와 마찬가지로 어떤 캐릭터, 어떤 전문화로 플레이한다고 해도 좋은 옵션으로, 특히 고난이도 후반부로 갈수록 기본회피만으로 부족하고 능력(스킬)사용으로 인한 무적을 활용하여 적의 패턴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딜뿐만 아니라 생존율과도 연관이 있다. 또한 일부 전문화를 제외하면 액션 공격보다 스킬 공격의 대미지나 그 부가효과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스킬을 자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최종 DPS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슬픔의 감시자 같은 경우 고통 디버프의 최대 스택수를 증가시켜준다. 게임 내의 '지속 데미지를 주는 디버프'(고통)들은 모두 최대 중첩수에 제한이 있는데, 모든 고통 상태의 중첩을 늘려주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스탯이 된다. 본작의 특성상 자원이 제한적이고, 스킬을 마음껏 남발하지 못하기에 한번의 스킬 사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보기 위해서는 패시브 스킬과 아이템 속성으로 각종 고통 효과를 부여하도록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정석적인 공략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만약 완전한 지속피해(고통) 빌드로 플레이하고자 한다면 슬픔의 감시자는 최고의 효율을 보여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팩션은 안티바의 까마귀로, 단순하게 포션 수를 +1 해주는 효과이지만 그림자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무난하게 좋다. 기본 포션수가 3개 밖에 되지 않는데다, 포션 수 증가 효과 자체가 그렇게 많지가 않기 때문에 팩션 선택만으로 포션 수를 늘릴 수 있는 것은 확실히 여유로운 환경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포션이 단순한 회복만 하는 것이 아니라 벨트의 옵션이나 패시브 효과에 따라 생명력 회복 외에도 전투에 이로운 다양한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더 큰 가치가 있다.
다른 팩션의 경우 그레이 워든은 다크 스폰에 한정된 대미지 증가 능력과 체력과 방어력이 증가하는 방어적인 성능에 특화되어 있고, 부의 군주는 추가 무력화 공격이 발생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무력화와 제압 공격을 활용하는 직업이거나 무력화 빌드로 플레이할 생각이라면 가장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 세력이 되지만, 방어적이거나 특정한 플레이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우선순위가 밀린다.
8.2. 난이도
총 5개의 난이도와 1개의 커스텀 난이도를 제공한다. 가장 높은 난이도인 악몽 난이도의 경우 게임 시작 시 설정하면 절대 변경할 수 없지만, 악몽을 제외한 나머지 난이도는 플레이 중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다.커스텀 난이도는 적의 공격 성향, 방어와 회피 난이도, 적의 체력과 공격력 수치, 에임 보정, 불사효과(스토리 난이도 한정)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액션 전투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커스텀 난이도에서 적의 모든 수치를 최대로 높히고 플레이 편의성 부분만 조절하여 플레이하는 것이 추천된다. 다만 커스텀 메뉴에서 [적의 취약성] 부분은 '표준'이 가장 높은 난이도이고, '최고'가 가장 쉬운 난이도이니 주의. 사실 게임 자체가 어렵지가 않은 편이라, 엘든링 같은 고난이도 게임을 깨봤다면 바로 악몽으로 시작해도 별 문제 없는 수준이긴 하다.
8.3. 방어와 회피
방어 가능한 공격은 노란색 인디케이터, 반드시 회피해야하는 공격은 붉은색 인디케이터로 표시해준다. 방어 가능한 공격의 경우 처음엔 흰색으로 나타났다가 공격이 적중하는 순간에 노란색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춰 눌러야 방어가 가능하고, 방어에 실패하면 잠시 경직당한다. 방어에 성공할 경우 적의 공격 패턴을 끊고 잠시간 경직 상태로 만들 수 있으며, 클래스별 패시브 효과에 따라 추가 공격효과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방어 기능을 적극 활용하자. 참고로 클래스가 챔피언일 경우에는 방어 불가능한 공격도 방어가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패시브 효과가 있기 때문에, 완벽한 방어로 각종 버프를 띄우고 전장을 쓸어버리는 대전차같은 플레이도 가능하다.회피해야하는 공격의 경우 처음부터 붉은색으로 표시되고, 인디케이터 반응시간이 짧기 때문에 빠르게 회피키를 눌러야 한다. 회피에 실패하면 녹다운당한다. 회피는 선딜레이는 거의 없지만 후딜레이가 있어서 이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회피의 경우 보통 원거리 직업일 경우 더 자주 사용하는 편이지만 근접 캐릭터의 경우에도 짧은 이동 성능을 활용하여 치고 빠지기나 스킬 거리 재기 등으로 재량껏 활용할 수 있다. 회피 또한 클래스별 패시브 효과를 통해 회피 후에 전투에 이로운 각종 추가 효과를 획득할 수 있으며, 로그 클래스일 경우에는 방어와 회피를 통해서 클래스 전용 자원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패시브가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클래스보다 훨씬 중요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보스급 적이 바닥에 범위기를 시전하여 화염이나 감전 등의 대미지 영역을 만들어놓은 경우에는 해당 위치에 올라가 있으면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게되므로 회피로 피한 뒤에도 바닥을 유심히 보고 위험한 위치를 잘 피해야한다.
8.4. 취약 및 약점 공략
능력 휠 기능을 불러와 적을 에이밍 하면 적이 어떤 스킬과 디버프 효과에 취약한지 알 수 있으며, 취약한 속성에 맞게 공격 시 더욱 높은 피해가 가능하다. 반대로 적이 강한 저항을 가진 속성으로 공격하면 처치하기가 매우 까다로울 수 있으니 전투가 어렵다면 우선 적의 취약점부터 파악해보자.또한 대부분의 적은 머리가 약점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조준가능한 원거리 공격으로 머리를 겨냥해 공격하면 확정적으로 약점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주인공이 베일 점퍼 소속일 경우 약점 공격시 더 강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패시브 효과가 있으니 참고.
대형 보스급 적의 경우 머리가 아닌 다리나 아랫배, 턱, 농포 등이 약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패턴에 따라 약점 부위가 수시로 변경된다. 이 경우엔 약점 부위가 다른 색으로 빛이 나도록 설정되어 있으니 해당 부위를 잘 노려서 공격해야한다. 약점 공격에 성공하면 대미지 폰트가 더 큰 보라색으로 뜨므로 쉽게 알 수 있고, 추가로 설정에서 전투메세지 항목을 조절하면 적이 취약상태에 걸렸는지, 약점 공격에 맞았는지 글자로 확인할 수도 있다.
8.5. 보호막 파괴
적의 체력바는 빨간색으로 표시되지만, 물리 보호막으로 보호받는 경우에는 노란색 게이지, 마법 보호막으로 보호받는 경우에는 파란색 게이지로 체력바가 덧씌워져있다. 이 때는 경량 공격(일반 공격)의 대미지가 약하게 들어가고 경량 공격으로는 보호막을 부수기 어렵기 때문에 보호막 파괴를 위한 특정 공격이 필요하다.노란색 게이지인 물리 보호막의 경우 중량 공격, 화상 디버프, 충전 공격(오염된 물리 보호막) 등으로 효율적으로 파괴할 수 있으며, 파란색 게이지인 마법 보호막의 경우에는 원거리 공격, 괴사 디버프 등으로 파괴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특정 스킬의 패시브, 아이템 속성 등에 물리 보호막에 추가 공격, 마법 보호막에 추가 공격 등의 옵션도 있기 때문에 이런 효과들을 잘 활용하여 적의 보호막을 우선 파괴한 뒤에 강력한 공격을 꽂아넣자.
참고로 방패를 들고 있는 방패병의 경우에는 충전 경량 공격을 사용하면 경직과 약간의 넉백 상태를 유발하여 대미지를 넣을 틈을 만들 수 있으며, 충전 중량 공격을 사용하면 아예 방패를 뚫고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원거리 공격으로 방패 위로 튀어나온 머리를 노리면 바로 공격할 수도 있다.
8.6. 스킬 효과
일반적으로 스킬(인게임에서는 능력) 공격 시에는 무적으로 판정되어 방어불가 공격 또한 무시가 가능하다. 따라서 주인공의 스킬은 평소에 바로 날리는 것보다 각종 액션공격으로 각을 보다가 적이 강력한 스킬 공격이나 공격 패턴을 시전할 때 맞춰서 쓰면 적의 공격 패턴을 캔슬시킬 수 있으므로 이렇게 운용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초반에는 그냥 맞아도 괜찮지만 후반갈수록 패턴도 빠르고 맞으면 비명횡사하기 때문에 능력을 얼마나 잘 쓰느냐가 중요해진다.또한 액티브 스킬과 패시브 스킬들로 아래의 각종 버프, 디버프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하는 스킬 연계나 취약점을 파고드는 공략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프라이머(적용) 스킬과 기폭(폭발 유발) 스킬은 강력한 콤보 효과가 발생하기에 전투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fff,#1c1d1f><rowbgcolor=#3E0147><rowcolor=#fefefe> 분류 || 유형 || 이름 || 효과 ||
속성[14] | 버프 | 화염 | 무기 공격(액션 공격) 시 화염 속성 추가 대미지 |
냉기 | 무기 공격(액션 공격) 시 냉기 속성 추가 대미지 | ||
전격 | 무기 공격(액션 공격) 시 전격 속성 추가 대미지 | ||
괴저[15] | 무기 공격(액션 공격) 시 괴저 속성 추가 대미지 | ||
고통[16] | 디버프 | 화상 | 화염 지속 대미지, 물리 방어막에 효과적 |
출혈 | 출혈(물리) 지속 대미지, 높은 체력에 효과적 | ||
냉각 | 냉기 지속 대미지, 적의 모든 속도를 느리게 함 | ||
감전 | 전격 지속 대미지, 대미지와 같은 양의 무력화 적용 | ||
괴사 | 괴사 지속 대미지, 마법 방어막에 효과적 | ||
주입 | 괴사 지속 대미지 + 피해량 만큼 자체 회복 | ||
벌이야! | 물리 지속 대미지, 유니크 무기 옵션 | ||
심각한 괴사 | 괴사 지속 대미지, 엠릭 고유 디버프 | ||
프라이머 (적용)[콤보] | 디버프 | 절단 | 절단 상태일 때 모든 공격 유형으로부터 추가 피해를 받음 |
압도 | 압도 상태의 적 공격 시 추가 무력화 적용 | ||
약화 | 약화 상태일 때 주는 피해량 감소 | ||
이점 | 버프 | (속성) 무기 | 속성(화염, 냉기, 전격, 괴저) 피해를 주는 무기 버프 |
파티 결집 | 동료 피해량 증가 | ||
신속 | 스킬 쿨다운이 좀 더 빠르게 감소 (* 신속 효과를 연속 발동시킬 경우 버프 획득 즉시 쿨이 일정시간 줄어든다.) | ||
향상된 대미지 | 기본 피해량이 일정 비율로 증가 | ||
정밀 | 충전 공격이나 기본 공격의 마지막 타격에 확정 치명타 | ||
아드레날린 | 피해를 받지 않고 연속 공격에 성공할 경우 모든 피해량 증가 | ||
원기 회복 | 지속 치유 효과 | ||
이동 방해 면역 | 녹백, 녹다운 당하지 않음 | ||
대미지 무시 | 받는 피해 무시 (* 디버프 효과는 막아주지 못함) | ||
무적 | 일정시간 모든 피해와 디버프 효과 무시 | ||
저항 | 일정시간 모든 속성 저항 증가 | ||
상태이상 | 디버프 | 동결 | 모든 행동 불가 상태 |
취약 | 특정 속성에 대한 저항을 감소 시킴 | ||
무력화 | 무력화 발동 시 일정시간 행동불가 상태, 제압 공격으로 연계가능 | ||
기타 | 교란 | 녹백, 녹다운, 에어본 등 이동을 방해하는 효과 | |
낮은 체력 | 체력 30% 미만 | ||
높은 체력 | 체력 90% 이상 | ||
경량 공격 (약공) | [clearfix]''' PC ''' : LM''' PS5 ''' : □''' XBOX ''' : X | ||
중량 공격 (강공) | [clearfix]''' PC ''' : L-shift + LM (질주 + 기본 공격)''' PS5 ''' : △''' XBOX ''' : Y | ||
충전 공격 | 경량/중량 공격 키 다운 유지 시 나가는 공격 (* 원거리 충전 공격 일부 포함)[18] | ||
연계 공격 | 경량/중량 공격 연계 | ||
최종 공격 | 연계 공격의 마지막 공격 | ||
민첩 공격 | 질주 중 경량/중량 공격, 점프 공격, 회피 중 공격(패시브 스킬 효과) | ||
제압 공격 | 무력화 상태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공격 |
8.7. 스킬 콤보
같은 콤보 종류의 프라이머(적용) 스킬과 폭발 스킬을 연계하면 강력한 콤보 공격이 발생하여 타겟의 범위에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주인공과 동료의 스킬 연계, 동료들간의 스킬 연계 모두 가능하며, 3명 중 2명이 콤보 효과를 발생시킬 때 나머지 한명 또한 적에게 cc를 넣는다거나, 범위 스킬로 광역딜을 지원한다거나, 디버프를 부여하거나, 플레이어에게 버프를 주거나 하는 등의 추가 스킬 연계 또한 가능하다.클래스별로 적용-폭발 스킬 보유가 달라지므로 콤보 연계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주인공과 동료의 클래스가 모두 다른 종류일 때가 가장 유리한 편이다. 또한 콤보효과 발생 외에도 액티브 스킬마다 적이 녹다운 상태일 경우/화상 상태일 경우/냉각 상태일 경우/주인공이 특정 버프를 얻었을 경우 등의 조건부에 따라 확정 치명타를 입히는 연계효과도 존재하기에 해당 디버프 효과를 유발시킬 수 있는 동료를 데려가는 것이 전투에 큰 도움이 된다.
캐릭터 육성이 걸음마 단계라 스킬사용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스토리 초중반부에는 동료들만의 연계로 스킬콤보를 사용하게 되는게 보통이지만, 육성이 거의 마무리되는 중후반부부터는 전투에 최소 세 번의 스킬콤보(주인공과 동료1, 주인공과 동료2, 동료의 자동발동 스킬을 활용한 콤보)를 곧바로 사용할 수 있고, 추가로 동료의 피해량과 콤보 폭발 피해 증가 등의 다양한 옵션으로 피해량 증폭도 가능하기에 스킬 콤보를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화려한 스킬 액션을 즐길 수 있다.
||<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fff,#1c1d1f><rowbgcolor=#3E0147><rowcolor=#fefefe><width=20%> 직업 || 스킬 ||<width=10%> 종류 ||<width=10%> 효과 ||
워리어 | 날아차기 | 약화 | 폭발 |
타이탄 발구르기 | 압도 | 적용 | |
지면 파괴자 | 약화 | 폭발 | |
갈고리 창 | 압도 | 적용 | |
피투성이 전진 | 절단 | 적용 | |
리퍼 - 사신 | 약화 | 폭발 | |
슬레이어 - 영웅적 도약 | 약화 | 폭발 | |
챔피언 - 블라이트 파멸자 | 약화 | 폭발 | |
로그 | 정전기 타격 | 약화 | 적용 |
좀도둑 | 압도 | 폭발 | |
독의 질주 | 절단 | 적용 | |
폭발 단검 | 절단 | 적용 | |
휘감기는 볼트 | 약화 | 적용 | |
폭발 덫 | 압도 | 폭발 | |
베일 레인저 - 폭풍의 길 | 압도 | 폭발 | |
메이지 | 아케인 샷[패시브] | 절단 | 폭발 |
얼음 폭파 | 약화 | 적용 | |
부패한 땅 | 약화 | 적용 | |
유성 | 절단 | 폭발 | |
폭풍 해일 | 압도 | 적용 | |
연쇄 번개 | 압도 | 적용 | |
어두운 돌풍 | 절단 | 폭발 | |
데스 콜러 - 스피릿 폭탄 | 절단 | 폭발 | |
이보커 - 엔트로픽 구체 | 약화 | 적용 | |
스펠블레이드 - 공허의 칼날 | 절단 | 폭발 |
||<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fff,#1c1d1f><rowbgcolor=#3E0147><rowcolor=#fefefe><width=20%> 동료 || 스킬 ||<width=10%> 종류 ||<width=10%> 효과 ||
하딩 | 분쇄 | 절단 | 적용 |
묵직한 일격 | 압도 | 폭발 | |
네브 | 빙하 감속 | 약화 | 적용 |
아이스브레이커 | 절단 | 폭발 | |
벨라라 | 쇠약 사격 | 약화 | 적용 |
페이드 볼트 | 절단 | 폭발 | |
루카니스 | 쇠약 | 절단 | 적용 |
적출 | 압도 | 폭발 | |
대브린 | 영웅의 일격 | 압도 | 적용 |
하늘에서 내린 죽음 | 약화 | 폭발 | |
엠릭 | 뒤틀린 스피릿 | 약화 | 적용 |
최후의 의식 | 절단 | 폭발 | |
타쉬 | 불 내뱉기 | 압도 | 적용 |
드래곤파이어 일격 | 약화 | 폭발 |
||<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3E0147><tablebgcolor=#fff,#1c1d1f><rowbgcolor=#3E0147><rowcolor=#fefefe> 콤보 종류 ||<width=33%> 적용 ||<width=33%> 폭발 ||
압도 콤보 조합 | 대브린 타쉬 | 하딩 루카니스 |
절단 콤보 조합 | 하딩 루카니스 | 네브 벨라라 엠릭 |
약화 콤보 조합 | 네브 벨라라 엠릭 | 대브린 타쉬 |
8.8. 무력화와 제압공격
각종 기본 공격과 스킬 사용 시 적의 체력바 위에 보라색 무력화 게이지바를 채울 수 있다. 피해를 받지 않으면 게이지가 다시 줄어들지만 바가 모두 채워지면 제압 공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는 매우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고, 만약 적의 체력이 낮을 경우에는 즉시 처형도 가능하다. 스킬 공격과 마찬가지로 제압 공격 모션 중에는 무적 판정을 받는다. 상대적으로 낮은 난이도에서는 몇 번만 공격해도 적이 죽기 때문에 무력화-제압 공격을 사용할 일이 별로 없지만 난이도가 높을 수록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무력화 위주로 스탯을 구성하지 않으면 악몽난이도에서도 적이 죽어갈떄 막타치는 정도 체력에서나 제압이 뜨기 때문에, 무력화 위주로 스탯을 찍고 무력화수치가 높은 능력을 사용하는 등의 세팅을 잘 해야만 효율이 나온다.액션 공격 시에는 무기에 달려있는 무력화 수치를 기반으로 계산되고, 스킬 공격 시에는 스킬 자체의 무력화 수치를 기반으로 계산한다. 여기에 더하여 패시브 스킬이나 아이템 효과 등으로 최종 무력화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 참고로 주인공이 부의 군주 소속일 경우 패시브 효과 (10% 확률로 치명적인 무력화데미지) 로 무력화 게이지를 더 쉽게 쌓을 수 있는 편이다.
사소한 팁이라면 높은 무력화 공격이 가능한 동료에게 무력화 위주의 패시브스킬과 아이템을 맞춰준 뒤 주인공이 공격하는 적을 보조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할 대상을 직접 지정해줄 경우 플레이어가 공격하는 적 외에 다른 적들이 금방 무력화 상태가 되어 쓰러지게 만들 수 있다. 이럴 경우 주인공은 각각의 적에게 제압 공격으로 피니시만 입힐 수가 있으며, 또한 무력화 된 적은 행동불가 상태가 되기에 실질적인 전투 난이도도 낮아져 매우 손쉬운 전투가 가능해진다.
8.9. 아이템 파밍
기본적으로 맵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귀중품과 자원 등 기본적인 파밍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귀중품과 자원은 세력 상점에 판매하여 세력 상점 등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세력 상점 등급은 장비 아이템의 등급과 동맹 세력의 힘 (★ 1성~ 3성)에도 영향을 준다. 또한 특정한 자원은 아이템 강화, 마법 부여, 작업장 업그레이드 등에 재료로 사용되므로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하려면 필드 파밍이 반필수적이다.자원뿐만 아니라 파밍과정에서 발견한 보물상자를 열면 장비 아이템을 추가로 얻을 수 있고, 동일 장비 획득으로 장비의 등급이 상승되기에 꾸준히 보물상자도 챙겨가는 것이 좋다. 보물 상자를 열 때는 쉬운 난이도부터 어려운 난이도까지의 다양한 퍼즐이나 트릭을 풀어야하기에 전투 외에 소소한 탐험의 재미를 보장하고 있기도 하다. 물론 이런 탐험요소가 취향에 안맞는 게이머에게는 귀차니즘 유발 요소일 뿐이지만 이 게임은 탐험 요소가 메인 스토리와 캐릭터 성장 등에도 깊게 연관되어 있다보니 해서 나쁠 건 없다.
특히 보물상자의 경우에는 화면 오른쪽 미니맵 UI를 통하여 캐릭터 위치 주변에 보물상자가 있는지 없는지를 표시해주는 기능이 있고,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 경우에는 미니맵이 푸른색 오라로 빛나면서 보물상자 아이콘이 반짝거리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으니 보물상자 아이콘이 뜬다면 일단 주변을 자세히 살펴보자. 나중에 다시 먹으려고 하면 귀찮기도 하고 다시 못 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큰 보물상자는 그때 그때 챙겨두는 것이 좋다. 다만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아직 진입할 수 없는 위치에 있는 보물상자도 별다른 구분없이 똑같이 표시해주기 때문에 길이 막혀있는 것 같다면 빨리 포기하고 스토리부터 진행하는 게 답이다.
8.10. 기타 팁 모음
- 순수 광석, 제국산 직물, 강목재, 무결점 크리스털 등 기초 재료 아이템들은 몇백개씩 쌓아 놓을 필요없이 대도시에 방문할 때마다 꾸준히 상인에게 판매하여 골드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
- 민라서스와 트레비소 중 루크의 도움을 받지 못한 도시의 동맹은 일부 퀘스트 콘텐츠 및 세력 상인 NPC가 제거되지만, 세력 상점의 경우 크로스로드에 위스프 상점으로 재등장하여 아이템 구입과 귀중품 판매 기능을 동일하게 수행한다. 즉, 남아있는 지역 퀘스트와 귀중품 판매를 통해 궤멸당한 동맹 또한 영향력 3성 달성이 충분히 가능하고, 도시의 보물상자도 모두 획득할 수 있으므로 부담없이 선택하도록 하자. 세력 상점 4성 달성 후 해금되는 아이템의 경우 크로스로드의 위스프 상점 또는 최종전에서 이사벨라의 상점으로 이전되기에 못 먹는 아이템은 없다.
- 민라서스와 트레비소 중 루크의 도움을 받지 못한 지역 출신의 동료(네브, 루카니스)의 경우 잠시 팀을 떠난 뒤 다시 돌아오는데, 이때는 '단련' 상태가 되어 지원능력(힐)이 잠금상태가 되는 대신 공격 능력이 증폭된다. 또한 주인공에게 실망하여 관계가 악화상태가 되고 관계를 쌓기가 더 어렵게 되지만, 대화 선택지로 호감작을 하면서 동료 퀘스트로 도움을 주면 다시 주인공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 참고로 트레비소를 도울 경우 네브는 느리긴 해도 다시 로맨스가 가능하지만, 민라서스를 도울 경우 루카니스와는 로맨스가 불가하도록 고정된다.
- 알라산 숲의 마지막 11번째 일반 보물상자는 중앙하단의 공터(그늘진 숲)에서 코덱스 열람 후 활성화되는 석상 퍼즐을 클리어해야만 습득할 수 있으며, 알라산 지역이 베나토리들에게 점령당한 뒤 납치당한 엘프를 구출하는 퀘스트 이후 시점부터 활성화된다.
- 네크로폴리스 전당은 총 두 곳에 있는 문처럼 생긴 게이트를 지나가면 다른 공간으로 이동되어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추가로 네크로폴리스 지역의 마지막 일반 보물 상자는 네크로폴리스 관련 퀘스트를 완료하면 처음 맵에 들어올 때 지나쳐왔던 입구 쪽의 계단이 복구되면서 습득 가능하다.
- 호스버그 습지의 최종 서브퀘스트를 완료하면 오염되지 않은 꽃밭을 발견하게 되는데, 퀘스트 완료 이후 오염으로 막혀 진입 불가능했던 위치가 개방되면서 숨겨져 있던 꽃밭이 두 군데 더 드러난다. 퀘스트를 완료한 처음 꽃밭을 포함하여 세 위치에서 총 일반 보물상자 2개, 유니크 보물상자 1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고, 세 곳의 꽃을 모두 꺾어서 오염된 여울(드래곤 레이드 위치)에 서있는 희망의 스피릿에게 가져다주면 히든 퀘스트와 도전과제를 완료할 수 있다.
- 부두마을의 그림자드래곤 전당포 2층에 있는 유니크 보물상자는 부두마을에 곳곳에 흩어져 있는 '캔들홉 찾기' 퍼즐을 전부 수행해야 진입할 수 있다.
- 트레비소에 있는 크로스로드 챔피언 근처의 보물상자는 초반부 민라서스와 트레비소 중 트레비소를 구하기로 결정한 뒤 루카니스의 동료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먹을 수 있는 상자이므로 만약 민라서스를 구하기로 결정한 경우엔 먹을 수 없다. 애초에 해당 보물상자는 트레비소에 위치한 11개의 일반 보물상자 카운팅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고, 상자가 맵에 표시되는 것 자체가 일종의 버그이기에 놓친다고 연연할 필요는 없다.
- 이사나 네갓, 하이 안더펠, 딥로드, 알라산 분화구, 불경한 도시, 블랙손 저택(2회 방문) 등 스토리로 개방되는 지역들은 첫 방문 시 딱 한번만 탐험할 수 있으므로 놓치는 보물상자가 없도록 꼼꼼히 둘러보는게 좋다. 해당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유니크 아이템, 룬, 코덱스 등이 있으므로 해당 지역에 들어가면 주변 탐색부터 시작하자.
- 미스알의 정수 선택지 관련 팁 (스포일러 포함)
- 미스알의 정수를 얻기 위해서는 미스알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미스알과 싸워서 이겨야 한다. 만약 도움을 요청했다면 미스알을 설득하여 +6점을 얻어야 하며, 설득점수가 모자라거나 잘못된 답변으로 미스알이 분노하면 즉시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미스알과 싸워서 이길 경우에도 정수는 동일하게 획득할 수 있지만, 설득에 성공하여 미스알의 도움을 받게되면 크로스로드 지역의 마지막 전투 중에 미스알이 직접 용으로 현신하여 주인공을 도와주는 이벤트가 추가된다. 전작 인퀴지션에서 미스알의 사원에 있는 샘의 지식을 모리건이 획득하는 선택지를 골랐을 때 코리피어스 최종전에 용으로 변신한 모리건이 인퀴지터를 도와주었던 장면을 오마주한 것이기도 하다.
- 당신은 오염에 맞섰다. +2
- 사람들이 목숨을 잃을 것이다. +1
- 오염은 당신의 탓이다. 전투 돌입
- 그들이 당신을 잘못 대했다. +2
- 오염을 무시하면 안된다. +1
- 신은 필요없다. 전투 돌입
- 우리는 아나리스를 막았다. +6 (벨라라 동료퀘스트 완료 시)
- 그를 존중해야 했다. +2
- 그를 잊어야 했다. +1
- 그런 일이 생겨서 유감이다. 전투 돌입
- 안전하게 지키는 것. +2
- 몬스터와 싸우는 것. +1
- 당신을 따르려고 한다. 전투 돌입
}}}||
- 최종전투 임무배정 선택지 관련 팁 (스포일러 포함)
- 동맹 세력의 영향력과 동료가 베일가드의 영웅이 되었는지 여부가 이후 최종 전투의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친다. 굿엔딩을 위해서는 최소한 동맹세력 2성이 필요하며, 동료의 사망을 방지하려면 '베일가드의 영웅'을 달성시켜줄 필요가 있다.
- 대브린과 하딩이 자원하고 둘 중에 아무나 선택가능하나 선택한 동료는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희생을 선택하며, 이후 길란낸의 촉수에 관통당해 사망한다. 이 때는 동료의 팩션이 3성, 베일가드의 영웅, 친밀도 10렙이어도 무조건 사망처리된다. 만약 대브린이 사망할 경우 그리폰 아산 또한 대브린과 함께 목숨을 잃는다.
- 네브와 벨라라가 자원하고 둘 중에 아무나 선택가능하다. 참고로 선택받지 못한 동료의 호감도가 깎인다. 선택한 동료는 와드를 해제한 뒤 엘가난에게 납치당하게 되나 다행히 최종전을 앞두고 구출할 수 있다. 하지만 마지막 최종전에서 솔라스와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희생을 선택하며, 이 때 동료가 베일가드의 영웅이 아니라면 다시 살아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사망할 수 있다.
- 추천: 벨라라, 네브, 엠릭, 하딩
- 와드를 다뤄본 경험이 있거나, 아군을 보호하는데 특화된 동료가 필요하다. 메이지 클래스인 동료라면 직접 와드를 제거하고 베일점퍼들이 보호해준다. 다른 클래스의 동료를 선택하면 베일점퍼의 아일린이 와드를 제거하고 동료가 그녀를 보호한다. 동료가 베일가드의 영웅이거나 베일점퍼가 2성 이상일 경우 성공확률이 증가하지만 임무에 맞지 않는 동료이거나 조건에 미달일 경우 베일점퍼의 리더인 스트라이프가 사망할 위험이 있다.
- 추천: 루카니스, 네브, 타쉬, 하딩
- 베나토리와 싸워본 경험이 있거나, 기습 공격을 수행해본 적 있는 동료가 필요하다. 동료가 베일가드의 영웅이거나 안티바의 까마귀, 부의 군주가 2성 이상이면 성공확률이 증가한다. 임무에 맞지 않는 동료이거나 조건에 미달일 경우 동료가 베나토리의 폭발마법에 휘말려 사망할 수도 있다. 참고로 네브의 동료퀘스트 수행 여부에 따라 에리아 또는 복면을 쓴 베나토리가 사령관으로 등장한다.
- 추천: 대브린, 엠릭, 타쉬, 하딩
- 다수의 적을 상대해본 적 있거나 거대한 적과의 전투 경험이 있는 동료가 필요하다. 동료가 베일가드의 영웅이거나 그레이워든, 슬픔의 감시자 세력이 2성 이상이면 성공확률이 증가한다. 임무에 맞지 않는 동료이거나 조건에 미달일 경우 동료가 건축물 잔해에 깔려 사망한다. 참고로 엠릭의 동료퀘스트 수행 여부에 따라 헤젠코스의 뼈 골렘 또는 레드리륨으로 만들어낸 저거넛을 상대하게 된다.
- 추천: 대브린, 타쉬, 하딩, 루카니스
- 최전방에 서본 적 있는 동료이거나 공성전 경험이 있는 동료가 필요하다. 동료가 베일가드의 영웅이면 성공확률이 증가한다. 임무에 맞지 않는 동료이거나 조건에 미달일 경우 임무에 배정된 동료는 모리건을 지키려다가 앤탐의 도끼에 찍혀 사망한다.
- 기지 방어 임무를 맡지 않은 모든 살아남은 동료 중 2명
- 만약 솔라스를 속이거나 설득할 경우에는 동료가 베일가드의 영웅이 아니어도 살아남는다. 다만 솔라스와 맞서싸우기로 결정한 경우에는 동료가 베일가드의 영웅이 아닐 시 솔라스의 석화마법에 걸려 사망한다.}}}||
9. OST
<rowcolor=#fefefe> 프로듀서: 론 발프, 한스 짐머, 스티브 슈너 | ||||
<rowcolor=#fefefe> 발매일: 2024년 11월 2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트랙 리스트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rowcolor=#fefefe>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링크 |
1 | Dragon Age: The Veilguard Main Theme | 6:17 | ||
2 | Not The Chosen One | 3:30 | ||
3 | Down, But Not Out | 3:35 | ||
4 | Where the Dead Must Go | 3:13 | ||
5 | Sea of Blood | 4:02 | ||
6 | Love and Ashes | 4:10 | ||
7 | An Unfamiliar Sense | 3:33 | ||
8 | One Battle at a Time | 3:12 | ||
9 | Dragon Hunter | 3:52 | ||
10 | A Warden's Best Friend | 2:41 | ||
11 | Where There's a Will... | 2:59 | ||
12 | A Study of Dock Town | 3:05 | ||
13 | In Entropy's Grasp | 1:59 | ||
14 | From a Trickle to a Flood | 3:11 | ||
15 | Eyes of the Storm | 2:05 | ||
16 | You Have Everything That You Need | 4:02 | ||
17 | The Dread Wolf | 2:49 | ||
18 | Old Gods Rising | 2:44 | ||
19 | Mother of the Halla | 3:14 | ||
20 | Eldest of the Sun | 3:32 | ||
전체 플레이리스트 |
10.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2-06
2024-12-06
'''[[https://www.metacritic.com/game/dragon-age-the-veilguard/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dragon-age-the-veilguard/user-review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12-06
||2024-12-06
[[https://opencritic.com/game/17037/dragon-age-the-veilguard|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7037/dragon-age-the-veilguard|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7037/dragon-age-the-veilguard|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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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2-06
||2024-12-06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4591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4591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10.1. 긍정적 평가
- 우수한 최적화와 다양한 옵션
100기가정도 되는 헤비한 게임이지만 최소, 권장사양도 그래픽에 비해 낮은편이고 권장사양만 되면 끊김, 튕김 등의 현상이 거의 없이 굉장히 잘 돌아간다. 그래픽 수준을 낮추면 더 낮은 사양에서도 굴러가는데 다른 게임에 비해 그래픽 수준을 낮춰도 뭉개지거나 도저히 못볼수준이 되거나 하지 않아서 컴퓨터 사양이 낮은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인퀴지션에서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끔찍했다는 비판을 받아들인 것인지 베일가드에서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큰 호평을 받은 부분은 사실적인 머리카락과 머리카락의 움직임인데, 머리카락 한올 한올이 디테일할 뿐 아니라 최근에 출시한 게임을 통틀어도 독보적이라고 볼 수 있을만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그럼에도 안정적인 프레임을 유지한다. 또한 캐릭터 프리셋 하나 하나는 미형으로 보기 어렵지만 시간을 투자하면 미형의 캐릭터들을 만들 수 있으며 게임을 시작할 때 다른 세이브 파일에서 주인공의 외모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금손들이 만든 커스터마이징을 불러오거나 똑같은 외모로 2회차를 시작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베일가드는 시네마틱 컷신이 많은 만큼 자신이 정성껏 빚은 미형의 캐릭터가 자연스러운 머리카락의 움직임과 함께 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전투와는 또다른 재미이기도 한다.
- 밀도있는 맵 구성과 아름다운 배경 그래픽
세밀하고 밀도있게 구성된 맵과 뛰어난 배경 그래픽은 호평을 받는 요소 중 하나이다. 각 지역은 탐험할수록 새로운 디테일이 드러나며, 지역 특색에 맞는 고유의 분위기와 시각적 스타일을 지니고 있어서 높은 사실감으로 플레이어가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단순히 넓기만 한 오픈 월드가 아닌, 와이드-리니어와 세미 오픈 월드 사이의 중간 형태로 보이는 월드 구성은 메인 퀘스트를 플레이할 때는 직관적인 목표 제공으로 다른 길로 빠지지 않게 해주고, 이후 탐험에 나선 뒤에는 생각보다 넓은 맵 속에 자리잡은 섬세하게 배치된 지형지물이나 숨겨진 요소들로 탐험의 재미를 극대화해준다. 특히 지형을 탐색하며 다양한 아이템과 자원을 발견할 수 있도록 곳곳에 숨겨진 요소들이 많아 플레이어들이 맵 구석구석을 탐험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탐험으로 얻는 사이트 퀘스트 역시 스토리와 연관되어 있어 세계관의 무드가 끊어지지 않는다. 주요 웹진들 또한 베일가드의 월드 구성과 미려한 배경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플레이어에게 뛰어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 높은 수준의 타격감
세 가지 직업들 중 일반적으로 가장 타격감이 낮다고 하는 메이지를 해도 수준급의 타격감을 맛볼 수 있고, 로그나 워리어의 경우 더욱 훌륭한 타격감을 보여주어 전투에 재미를 느끼게 돕는다. 다만 전체적인 전투 시스템을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려운 점이, 복합적 평가에 후술하듯이 전투는 더 화려해지기도 했으나 콤보 기술이 단조롭고 전작과 달리 동료들을 직접 플레이하며 다양한 클래스의 전투를 경험할 수가 전혀 없기에 상대적으로 질리기 쉽기도 하다.
- 캐릭터 빌딩과 전투
이전 드래곤 에이지 게임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던 문제점이 일부 유니크 아이템을 제외하면 실용성이 없는 아이템이 너무 많다는 점이었다면, 베일가드에서는 아이템이 적은 대신 하나하나 개성을 가진 아이템으로 변모하면서 다양한 빌드를 실험해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더불어 스킬이나 전문화 역시 전투중만 아니라면 자유롭게 재분배가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아이템 조합과 함께 다양한 플레이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작들이 한손검이나 대검, 쌍수무기나 활처럼 하나의 무기를 바탕으로 아이템이나 스킬에 투자를 해야 했다면, 베일가드에서는 자연스럽게 한손 무기와 양손 무기 혹은 원거리 무기를 자연스럽게 전환하며 상황에 맞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10.2. 복합적 평가
- 장르적 변화
1편에서는 고전적 CRPG의 전형을 보였던 전투 시스템이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가벼워지고 캐주얼해지더니, 4편에서는 아예 완전한 액션 장르로 탈바꿈했다. 패링, 회피를 기본 골자로 쉴 새 없이 공방이 이어지는 화려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데, 이것이 작품의 대중성을 높였고 액션의 완성도도 높다는 평가가 많다.
반대로 기존 시리즈의 팬이거나 CRPG를 좋아했던 게이머 입장에서는 지나치게 대중성 만을 찾고 있다면서 혹평했다. 과거엔 캐릭터별 포지션을 통해 탱커의 어그로, 마법사의 유틸과 광역딜, 도적의 원거리 적 우회공격 등 컨셉에 맞는 전투를 벌일 수 있어 판타지 롤플레잉의 특색을 느낄 수 있었다면 베일가드의 전투는 이러한 롤플레잉 요소를 거의 느낄 수 없다. 그리고 패시브 스킬들과 장비의 효과들을 조합해 다양한 스킬 트리를 적용하는 재미는 있지만, 등장하는 적의 패턴의 다양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스스로 다양한 스킬 조합을 시험해보는 취향이 아니면 반복적인 느낌을 받으며 지루해지기 쉬운 단점이 있다. 무엇보다 전작에 있었던 탐험적 요소나 대화 선택지, 이벤트 진행 등의 요소들이 매우 간략화되어 "이게 과연 RPG냐?"는 의문이 들게 만드는 게임 구조 역시 전작의 팬이라면 불만을 가지기 쉬운 요소다.
- 메인 스토리
동료들을 모집하는 게임의 초-중반부는 힘이 빠지고 대사를 비롯한 각본이 상당히 허술하다. 이 때문에 서사 전달 방식에도 의문스러운 부분이 있어 올드유저들은 지루하고 신규유저들은 세계관을 이해하기 어려운 이도저도 아닌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 주인공이 모든 동료들을 다 모은 시점부터 스토리의 질이 상승하기 시작하며, 후반부에 가면 엔딩에 영향을 주는 의미있는 선택지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게임의 피날레인 3막과 엔딩은 동료들과의 협력으로 대악당을 무찌른다는 왕도적이지만 웅장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팬들이 사랑해오던 바이오웨어 식 스토리텔링을 훌륭하게 사용해 빛나는 지점으로, 전체적인 스토리를 비판하는 유저들도 스토리의 절정부 만큼은 바이오웨어가 자타공인 RPG 명가이던 시절이 떠오를 만큼 재미있게 잘 만들었다고 인정하는 반응이 대부분일 정도로 매우 강렬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호평하는 측에서도 인정하듯이 밍밍한 메인 퀘스트의 초반부는 그 자체로 진입장벽으로 꼽히며,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흡사 마블 영화마냥 가벼워졌고 대사 역시 유치해졌다는 평이 많다. 유저가 상상한 테빈터와 실제로 등장한 테빈터의 모습의 차이가 좋은 예시. 기존 시리즈가 꽤 어두운 소재들이 많고 진지한 분위기였으며, 특히 전작이 나온 뒤로 꽤 오랜 시간이 지나 성숙해지길 기대한 경우가 많았던 만큼 이 부분에서는 실망하는 팬들이 많은 편.
밑에 후술할 정치적 올바름 관련요소와 관련된 장면은 논란이 되었지만 해당 장면은 스토리 내에서 끼치는 영향이 덜하고, 그냥 지나가는 장면에 불과해서 스토리 자체로 놓고 보면 직접 플레이한 유저들로부터 큰 비판을 받지는 않았다. 코어팬들은 논바이너리 소재 그 자체보다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캐릭터 타쉬가 배경설정만 괜찮지 게임에서 표현된 스토리는 질이 매우 나쁘다는 비판이 더 강하다. 다행인 점은 타쉬의 동료퀘스트를 스킵하며 플레이를 해도 엔딩에 지장이 없어 영입만 하고 동료 스토리는 안 하는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스토리에서 해당 요소들을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구간이 있고, 이질적인 느낌이 들게 너무나도 현대적인 용어들이 사용되는 건 불호 요소로 꼽힌다.
10.3. 부정적 평가
- 사라진 시리즈 연계성
시리즈의 팬이면 특히 더 실망할 수 밖에 없는 문제점으로 전작과의 연계성이 거의 완전히 사라진 것에는 강한 비판이 일었다. - 단순히 미반영 문제를 넘어 대서사시의 마무리에 해당하는 이야기에서 다뤄질 수 있는 많은 소재들의 가능성이 낭비된 것이 많이 눈에 띄며, 그나마 등장한 전작 등장인물들이 활약과 묘사 또한 제한적인 인상이 강하다. 메레디스 스타나드처럼 인퀴지션과 베일가드 사이에 발매한 미디어믹스에서 뿌린 떡밥을 아예 다루지 못하고 묻어버린 사례도 많다.
- 어두운 세계관에 대한 묘사들이 거의 사라져 엘프에 대한 차별이 본 작에선 단순히 언급으로만 등장하고 실질적인 게임 플레이에선 싹 사라졌다.# 벨라라가 엘프신이 일으킨 블라이트로 인해 앞으로 엘프들에 대한 박해가 커질 것이라고 우려하는 대사가 나오지만, 말 그대로 대사일 뿐 실질적인 게임 플레이에선 이런 기류가 나타나지 않는다.
- 전체주의 사상을 판타지 테마에 맞게 개성적으로 꾸며 만든 쿠나리는 본편에선 안탐이라는 쿠나리에서 독립한 군벌 세력을 적으로 등장시켜 매우 피상적이고 단순한 적대 세력으로만 등장해 심층적인 쿠나리 로어를 기대하던 팬들을 실망시켰다.
- 암살단으로서 일하는 방식은 물론이고 암살단 소속원에게조차 잔학무도하게 표현되었던 안티바의 까마귀단이 도시를 수호하는 다크 히어로처럼 묘사되었다.
- 아케인 펑크 테마를 바탕으로 혈마법 사용을 위해 귀족들이 사람 목숨을 실험쥐처럼 사용하는 잔인하고 강력한 제국이라고 알려진 테빈터는 귀족 마법사들의 어두운 사회가 몇몇 언급만 남긴채 잘려나가고 그 대신 부두의 빈민가를 무대로 설정해 아케인 펑크 묘사는 커녕 현실의 미국 도시와 닮은 흔한 판타지 도시가 되어 기존 팬들이 납득하기 힘든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
- 반면 게임 출시와 동시에 발매된 공식 아트북에선 베일가드의 초창기 스토리 컨셉들과 아트들이 담겨져 있는데, 전작들과의 연계성이 매우 충실하고 스케일도 본편보다 훨씬 큰 스토리를 고려하고 있었다.# 게임 개발과정이 매우 혼란했던 것을 고려해도 매우 안타까울 수 밖에 없는 결과물인 건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
- 사실 전작과의 연계성이 낮은 것 뿐만 아니라, 일부러 전작과 상관없는 방향으로 스토리를 끌고 갔다는 것도 팬덤에서는 매우 부정적으로 볼 수밖에 없는 요소다. 뒤로 갈수록 소프트 리부트 수준으로 이전까지 이야기를 대부분 지우고 새로 시작하겠다는 전개를 보이기 때문.{{{#!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게다가 전작 인퀴지션의 워테이블 미션에서 지나가듯 언급했던 다른 대륙에서 온 의뭉스러운 세력 Executors이 주요 흑막이었다며 억지스러운 후속작 떡밥으로 마무리하면서 이에 분개하는 팬들이 많다. 적어도 게임 내에서 이 집단의 정체나 암약에 대한 개연성 보강이 더 필요했을 것이다. 그리고 전작에 등장했던 다양한 인물들이 남부에서 영웅적인 활약을 하고 있다는 언급과 묘사를 조금씩이라도 충실히 넣으며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그나마 나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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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체성이 부족한 동료들과 그로 인한 단조로운 동료퀘스트
전작들과 달리 베일가드의 동료들은 주인공과 혹은 동료들끼리 거의 반목하지 않는다. 이는 캐릭터의 입체성을 굉장히 낮췄다고 평가를 받으며 전작을 했던 유저들 사이에서 특히 비판받는다. 1편과 2편과 비교했을때 동료들이 다들 화기애애하다는 평을 받았던 3편 인퀴지션도 선택지를 작정하고 고르면 동료들과 싸울 수 있었고,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배릭과 솔라스가 콜의 정신적 성장을 두고 각자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논쟁을 한다던가, 주인공과의 상호작용으로 렐리아나의 가치관이 크게 변화하는 등의 입체적인 장치가 여럿 있었다. 베일가드는 이러한 동료간의 갈등과 반목 요소가 거의 사라지고 서로를 긍정하고 보듬으며 으쌰으쌰 하는 관계로 통일이 되었는데, 이 때문에 동료와의 이야기의 비중이 크다고 베일가드라는 제목을 붙이고서는 정작 동료들의 캐릭터성이 밋밋하고 결과적으로 동료스토리의 재미도 전작보다 부족하다는 반응이 많아지게 되었다. 유일하게 네크로맨서 동료 앰릭은 베일가드의 스토리를 악평하는 플레이어들에게도 좋은 캐릭터성과 좋은 동료 퀘스트 스토리를 가졌다고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 부족한 다회차 요소
RPG요소의 단순화와 부실한 초반부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로, 1회차 엔딩을 보고 나서 2회차를 진행할 동기부여 요소가 매우 약하다. 전작에선 초반부부터 다양한 선택지에 따른 많은 대화와 리액션, 전개를 기대하며 다회차를 기대할 수 있었지만, 베일가드는 초반부는 스토리가 매우 늘어지는데다 대화문 선택에 따른 대화 변화도 없고, 선택에 따른 스토리의 변화 요소가 후반부에 가서야 조금 주어지는 정도라 이미 했던 게임으로 새로운 느낌을 받으며 플레이하기 어렵다. 완성도 높은 ARPG 시스템을 이유로 다른 클래스로 플레이하는 게 유일한 다회차 요소인데, 뉴게임 플러스가 없어서 스킬 레벨링과 파밍을 처음부터 피곤하게 다시 해야하기 때문에 굳이 지루한 초반부를 감내하며 다회차를 할만한 매력을 느끼기 어렵다.
- 한스 짐머의 OST
한스 짐머는 매우 인지도 높은 작곡가이지만, 베일가드에 등장한 음악들은 한스 짐머의 나쁜 면만 반영된 안좋은 BGM들이라고 혹평받고 있다. 제대로 된 주제선율과 멜로디 없이 소리 질감만 뭉쳐놓은 결과물이라며 혹평 받고 있으며, 음악이 사용된 장면과 상황 및 배경 테마와도 어울리지 않는 공장제 음악 같은 느낌이라는 게 대다수 플레이어들의 반응이다. 전작 인퀴지션에선 트레버 모리스 작곡가가 음악 한 곡 한 곡 모두를 게임의 스토리와 컷씬의 연계성을 고려해 만들어 몰입력을 극대화 시켜주었다고 호평받은 것과 반대된다.
- 정치적 올바름 요소
출시 전 부터 논란이 되어있으며 출시 후에는 아예 과한 PC에 심각하게 절여져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반 PC 진영과 PC 진영간에 충돌을 야기시켰다. 가장 큰 문제가 된 부분은 판타지 세계관임에도 트랜스젠더와 논바이너리라는 단어가 너무 자연스럽게 나오는데다가 이를 긍정하지 않으면 선택할 수 없는 선택지와 분기가 등장하고 심하게는 아예 대화 진행이 막혀버리는 것, 특히 한 쿠나리 동료가 자길 논바이너리라 칭하며 자신의 성정체성을 긍정하지 않는 친모에게 성질을 내거나 이사벨라가 논바이너리 동료 캐릭터의 성별대명사를 'They'가 아닌 'She'로 지칭하였다가 갑자기 사죄를 한다며 스스로 얼차려를 하는 모습은 최악의 장면이라고 악평을 받았다.# # 무슨 문화대혁명 자아비판같다는 얘기까지 있었다. PC 요소와 관련하여 대표적으로 지적받는 캐릭터가 타쉬(드래곤 에이지).
이에 대해서 PC 진영에서는 에초에 이러한 PC 요소는 시리즈의 전통이였는데[20] 그저 PC에 대한 반감만으로 이 게임을 펌하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게임의 메인 시나리오에 중요하게 다가오는 요소가 아닐 뿐이지 너무나도 부자연스럽고 억지스럽다는 문제 이전에 최소한 그것을 유저들이 스킵이나 거절을 할 수 있다는 최소한의 선택권도 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지적 받았다.[21] 이러한 PC의 영향은 캐릭터 설정에서도 특히 잘 드러나있는데 캐릭터 생성 시 신체적 성별과 별개로 성별대명사[22]를 설정할 수 있는 점, 트랜스남성의 상체 수술 흔적을 선택할 수 있는등 불필요할 정도로 다양하게 제공하나 여성 캐릭터는 커스터마이즈 요소가 남성에 비해 한정적이다.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전(前) 수석 작가이자 세계관의 창시자인 데이비드 게이더[23]는 Bluesky 포스트로 "중세풍이며 마법이 존재하는 테다스 세계관에도 유방 제거 수술과 그로 인한 흉터가 존재할 수 있다"며 핍진성 측면에서 가해진 비판에 반박하는 것 까지는 좋았지만, 이후 "게이라서 카산드라를 비롯한 여성 캐릭터들을 남자처럼 생기고 못생기게 만들었냐"는 등의 악플에 급발진해 여성 캐릭터들의 외모에 불만을 품는 사람들을 싸잡아 "tourist(분탕)", "뇌가 포르노에 절여진", "인셀"이라고 과격하게 비난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 #
- 아쉬운 면이 많은 한국어 현지화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최초의 공식 한국어화 타이틀이지만, 번역 수준이 좋다고 할 수 없다. 오타와 맞춤법 실수가 무척 많을 뿐 아니라, 같은 단어를 매번 다르게 번역하는 등 용어/스타일 관리와 전반적인 검수가 일절 진행되지 않은 처참한 상태다. 인물 대사의 경우 심각한 오역 사례가 많지는 않으나(없는 것은 아니다) 지나치게 평이하고 모든 인물의 어투가 똑같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며, 자막과 실제 캐릭터가 말하는 어조를 완전히 잘못 잡은 경우가 많다. 또한 코덱스 쪽에는 스토리 몰입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번역 오류가 곳곳에 산적해 있다.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에는 "일반명사를 차용한 고유명사"가 상당히 많은데, 이를 모조리 불필요하게 음차하여[24] 가독성이 저해된 것도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번역에 대한 호오를 논하기 이전에, 크레딧상으로 본작의 한국어 번역 작업을 맡은 번역가는 단 2명이었던 것으로 확인되는데 이 인원만 가지고 이만한 내러티브 위주 게임을 현지화하기란 터무니없이 어려운 일이다. 특히 《베일가드》는 대사만 14만 줄에 달하며, 코덱스 항목까지 수없이 많은 방대한 작품이기에 이렇게 소수의 번역가만을 배정한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다.
11. 흥행
출시 이후 스팀 동시 접속자 수가 85,000명을 돌파하여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는 기사가 연이어 나왔으나, 사실 이 정도 규모의 AAA급 게임치곤 그리 높지 않은 수치이며[25] 심지어 베일가드는 개발이 연이어 엎어지고 다시 제작된 게임이다보니 개발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다는 점을 감안하면 흥행이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흥행에 처참히 실패했던 스타워즈: 아웃로보다도 판매량이 좋지 않다는 루머까지 있었으나#, 곧 바이오웨어에서 공식적으로 루머를 부정하며 밀리언셀러(100만 카피)를 달성했음을 발표했다.# 다만 2020년대의 AAA급 게임은 단순히 밀리언셀러를 달성한다 해서 순익분기점을 넘겼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밀리언셀러로는 흥행했다고 하기는 힘들다. 유로게이머의 기사에 따르면 유럽 전체에서 베일가드의 판매량은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보다 21% 적은 부진한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한다.#
한편 바이오웨어는 다음 작품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베일가드 DLC는 현재로선 계획에 없다는 말을 남겼다. #
12. 7년 동안의 개발지옥
드래곤 에이지 4는 인퀴지션 및 침입자 DLC가 제작 중일때부터 후속 시나리오가 준비되고 있었다. 이 당시 스토리팀에선 포스트 인퀴지션이라는 이름으로 드래곤 에이지4의 스토리가 준비되고 있었고, 대서사시의 마지막 작품답게 전작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촘촘하게 반영된 큰 스케일의 작품으로 기획되고 있었다.인퀴지션의 침입자 DLC 발매 후에는 인퀴지션의 단점으로 지목된 지나친 방만함을 반성하며 게임의 스케일은 인퀴지션보다 줄이되, 선택지와 그 영향에 대한 인과, 깊은 내러티브를 주요점으로 삼고 게임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선택지에 따라 주인공이 솔라스에게 살해 당하거나, 솔라스가 완전한 승리를 거둬 세상을 붕괴시킨 대신 고대 엘프가 귀환하는 엔딩도 준비되고 있었다. '프로젝트 조플린'이라 불렸던 2015년부터 2016년까지의 개발기간은 인퀴지션 핵심 제작 인력이 다수 유지되고, 인퀴지션 제작 과정의 노하우와 자성이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에 스토리의 제작을 비롯한 프리 프로덕션이 순탄하고 의욕적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매스이펙트: 안드로메다의 발매일을 약 3~4달 앞두고 드래곤 에이지 4의 모든 인력들이 안드로메다 작업 보조에 투입돼 프로젝트 조플린의 제작이 중단이 되었고, 얼마 안 가 개발지옥에 빠져있던 앤썸의 제작 지원에 또다시 모든 인력이 불려나가며 드래곤 에이지4의 제작은 2017년 내내 멈춘 것과 다름 없었다.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부터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까지 주요 작가직을 맡은 데이비드 게이더는 다른 인원들보다 좀 더 일찍 앤썸팀에 투입되었는데, 앤썸이 개발이 수년이 되도록 기초적인 스토리 컨셉조차 제대로 못만든 것을 보고 앤썸의 스토리 또한 안정적인 클리셰인 강대한 악당과 멸망한 문명의 탐사라는 컨셉으로 만들 것을 제의했으나, 기존 앤썸의 개발진들은 회사의 새로운 IP인데 드래곤 에이지같은 흥행작의 그림자에 갇혀있기 싫다며 의도적으로 의견을 거부하고 따돌리는 사내 정치질을 했고 그에 지쳐 게이더가 퇴사하게 되었다.
1년 가까이 중단되었던 드래곤 에이지4의 제작은 팀원들의 사기에 크나큰 타격을 주었다. 그러던 중 소액 결제 라이브 서비스에 대한 광신과 앤썸의 대박을 믿어 의심치 않던 EA 상부에선 2017년 가을에 드래곤 에이지 4를 앤썸의 코드베이스를 기반으로 소액 결제 시스템을 가진 라이브 서비스 게임으로 처음부터 다시 개발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최악의 악수를 두었다. 멀티플레이 게임과 맞지 않던 조플린 프로젝트의 기존 스토리와 작업물은 모두 폐기되었고, 상부로부터 강요된 비효율적인 개발/인사 정책의 후유증으로 조플린 프로젝트를 지휘하던 디렉터 마이크 레이드로를 비롯한 바이오웨어의 핵심 인재들이 단체로 퇴사하며 회사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게 되었다. 이 시기 멀티플레이 드래곤 에이지로 개발되던 시기는 프로젝트 모리슨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으나, 개발자들은 용이 나오는 앤썸이라 자조하는 상황이었다.
2020년 중순에 수많은 컨셉아트들과 개발자들의 인터뷰, 벨라라/다브린/솔라스의 더빙 현장을 담은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겉으로는 개발이 완만하게 이뤄지는 것처럼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개발지옥과 코로나19를 같이 겪으며 썩어가고 있었다. 바이오웨어의 원로 개발자이자 드래곤 에이지2의 디렉터였던 마크 대라가 모리슨의 디렉터직을 맡고 매스 이펙트 3부작의 디렉터였던 케이시 허드슨도 다시 데려와 모리슨 프로젝트에 참여시켰으나, 2020년 하반기에 마크 대라는 자신의 연로한 나이를 이유로 갑작스럽게 은퇴를 하며 개발에서 이탈을 했고, 같은 시기에 케이시 허드슨도 자발적으로 퇴사를 했다. 후임자도 내정되지 않은 채로 지휘부가 공석이 되는 등 개발 상황이 지옥같은 상황이란 것이 암시되었다. 이 상황은 앤썸 재개발팀이 해체되고 드래곤 에이지4 제작으로 흡수되는 계기가 되었고, 이와중에도 바이오웨어는 EA에게 싱글플레이 게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설득하고 있었다.
2021년 초에 드래곤 에이지 4 개발에 첫 희소식이 들려오게 되었다. 멀티플레이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 아닌 싱글플레이 게임으로 전환된다는 것이었다. 멀티플레이 비중이 높은 앤썸이 망하고 철저한 싱글 플레이 위주의 게임인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이 흥행에 성공해 EA 경영진은 싱글 플레이 게임도 수익성이 있다고 생각을 바꿨고, 싱글플레이 드래곤 에이지를 만들어도 된다고 허락을 내주었다. 덕분에 2021년 초부터 기존에 메인 컨텐츠로 잡고 개발하던 모든 멀티 플레이 요소를 제거하고 싱글 플레이 중심의 게임으로 컨셉으로 다시 개발을 시작했다. #
싱글플레이 게임으로 전환된 후에도 제작이 순탄지는 않았다. 2022년 초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크리스천 데일리가 퇴사했고, 매스 이펙트 레전더리 에디션 작업을 담당했던 맥 월터스가 드레드울프의 프로덕션 디렉터에 내정되었지만 2023년 1월에 퇴사했다. 2023년 4월, 2020년까지 드래곤 에이지4의 총괄 프로듀서였던 마크 다라가 다시 바이오웨어에 합류해 본작의 자문에 참여했다.# 그리고 2023년 8월에 핵심 개발자와 작가들이 포함된 약 50여명의 인력들이 무더기로 해고당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현재의 베일가드는 조플린 프로젝트 시절 스토리와 유사점이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묘하게 온라인 게임을 연상케 하는 게임의 내적 요소와 비용이 많이 드는 더빙 작업이 진행되었던 시기가 2020년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멀티플레이 컨셉 시절 개발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일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고 있다.
발매 후 스토리 부분에서 큰 비판이 일어나면서 Bluesky SNS에 베일가드의 내러티브 디렉터와 수석 작가, 퇴사한 전 바이오웨어 소속 작가가 "창작물에 대한 비판 중에 가장 뼈아픈 건, 내가 그 비판에 근본적으로 동의하면서도 그게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경우야.", "거기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싸워봤지만 패배한 경우라면 더욱 힘들지. :/"라고 멘션을 올렸다가 지우는 해프닝이 있었다.#
발매 후 마크 대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댓글들에 대답하면서 베일가드에 대해 "개발과정을 생각하면 완성된 것만으로 만족한다.(I'm pretty happy where it ended up given the voyage it took)", 게임에 크게 실망해서 욕설과 다름 없는 정도로 강한 어조로 비판하는 의견을 "이해한다(Fair enough)"고 코멘트했다.#
13. 취소된 스토리 컨셉
드래곤 에이지 4는 개발과정에서 스토리가 여러번 취소되고 새로 만들어졌다. 인퀴지션 개발 중이던 시절의 포스트 인퀴지션의 스토리 컨셉과 2015년 ~ 2017년까지 개발되던 프로젝트 조플린, 2018년부터 제작되기 시작한 프로젝트 모리슨 모두 스토리가 판이하게 달랐으며, 스토리 외에도 세계관의 핵심적인 설정들 또한 베일가드와 비슷하면서도 달랐다.드래곤 에이지 2부터 본격적으로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개발에 참여하고, 조플린 프로젝트 시절에도 게임 개발에 참여해있던 존 애플러 작가에 따르면 어디까지나 컨셉아트였기 때문에 아트북의 모든 그림들이 개발과정에서 확정되었던 스토리들은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나 개발과정에서 굉장히 많았던 컨셉 변경과 긴 개발기한 때문에 드래곤 에이지 4 컨셉아트들은 매스 이펙트 3부작 전체 개발과정에서 만들어진 컨셉아트들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이었다고 한다.
후술된 포스트 인퀴지션과 프로젝트 조플린의 내용들은 공식 아트북 'The Art of Dragon Age: The Veilguard'의 내용이다. 한국어 번역판이 없기 때문에 잘 못 이해한 틀린 내용이 적혀있을 수 있으니 주의.
13.1. 포스트 인퀴지션
- 주 배경은 테빈터. 상류 사회의 방탕함과 노예제를 과감한 표현과 함께 묘사할 예정이었으며, 리륨이 박힌 석재를 통해 부유하는 건물이라던가, 붕괴된 건물을 마법으로 지탱하는 등의 묘사로 아케인펑크 세계를 충실히 묘사할 예정이었다. 동시에 하류 사회의 극심한 빈부격차와 같이 묘사될 예정이었다.
- 리베인은 주요 도시를 퀘스트 오브젝트로서 방문할 예정이었다. 리베인은 테다스의 무역 거점으로서 코스모폴리탄 분위기를 띄는 항구 도시를 게임의 배경으로 등장시킬 계획이었고, 해적 선장 이사벨라는 주인공이 테다스 대륙의 항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 와이스홉트 요새는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였고, 여기서는 거의 다크스폰처럼 변했지만 이성을 붙잡고 콜링을 버티는 노장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 쿠나리의 본토 파 볼렌 또한 방문할 예정이었다.
- 남부 챈트리의 교황 디바인 빅토리아는 솔라스를 체포하기 위해 원정군을 보낸다.
- 솔라스는 데일스 엘프들의 군주로서 등장할 예정이었다.
- 주인공의 기지는 함선이었고, 선장실이 미션을 선택하는 장소였다.
- 성체 그리폰이 등장할 예정이었고, 그리폰은 드래곤과 싸우는 역할이었다.
- 지하에 큰 일이 생겨 지하 드워프들이 지상으로 피난을 오는 전개가 예정되었다.
- 인퀴지션 페이드 미션에서 남겨졌던 동료를 구조할 예정이었고, 구조된 동료는 영계에서의 경험으로 솔라스를 막을 힌트를 제공한다.
- 주요 적 팩션은 테빈터 매지스터 / 채이신드 마녀 / 쿠나리 벤-하스라스
- 수천년 전 엘프의 탄생과 에바누리스 - 타이탄 전쟁을 자세하게 묘사할 예정이었다.
- 스피릿이었던 엘프들은 드워프를 보고 그들이 부러워 타이탄의 살점으로 육체를 만들었다. 이에 타이탄이 분개하면서 엘프 - 타이탄 전쟁이 시작된다.
- 엘프 - 타이탄 전쟁은 한 엘프(솔라스)가 타이탄들의 신체로부터 영혼을 뽑아 분리해 평온화시켜 종결되었다.
- 솔라스는 뽑아낸 타이탄들의 영혼을 네모난 큐브 아티팩트에 봉인했고, 타이탄이 평온화되었기 때문에 드워프들은 마법을 쓸 수 없게 되었다.
- 붙잡은 타이탄의 영혼으로부터 나오는 힘으로 엘프들은 장엄한 제국을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에바누리스가 신으로 숭배받게 되었다.
- 붙잡힌 타이탄의 영혼이 분노로 타락하면서 블라이트가 처음으로 생겨나게 되었다.
- 에바누리스를 상대로 반란을 이끌던 펜하렐은 블라이트의 창궐을 격리하기 위해 극단적인 혈마법을 이용해 베일을 만들고, 에바누리스의 피와 힘으로 베일이 유지되게 하고, 베일에 세상의 마법을 묶어버렸다.
- 붕괴된 엘프 문명에 초기 테빈터 인류 제국이 도착해 유산을 차지했다.
- 수많은 시간이 흐른 후, 힘을 추구하는 테빈터 매지스터들이 꿈으로부터 고대신의 목소리를 듣고 황금 도시에 가 현실에 블라이트를 전파시킨다.
- 안드라스테의 마지막 후손이 야만인 부족원으로서 등장할 예정이었다.
- 아키텍트의 이성을 되찾은 다크 스폰들이 용병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 고려되던 아이디어 중 최종전에서 솔라스가 민라서스 한복판에 타이탄을 소환하는 것도 있었다.
13.2. 프로젝트 조플린
- 주인공은 스파이 신분. 이 때문에 미션 구성 중 위장 컨셉의 미션들이 많이 고려되었다. 작은 스케일로는 상단에 잠입하는 것부터 크게는 쿤에 쿠나리의 일원으로서 잠입해 활동하다가 도망쳐 나오는 것도 고려되었었다.
- 포스트 인퀴지션에선 테빈터의 집정관(아르콘)을 잠입해서 만나는 전개를 구상했지만, 조플린에선 절차와 과정을 통해 만나는 걸 고려했다.
- 솔라스의 승리가 눈앞에 있는 절망적인 상황이었기에 주인공의 팀의 불화가 묘사될 예정이었다. 전개에 따라 팀원이 주인공을 배신하는 전개도 있었다.
- 등장하는 배경은 베일가드와 거의 동일하나, 환경과 문화를 세세하게 묘사하는 것을 중요시 여겼다. 테빈터를 예로들면 고대 엘프 문화를 차지해 발전한 국가이기에 엘프 복식과 유사점이 많도록 디자인될 예정이었고, 마찬가지로 노예제에 대한 다양한 묘사도 많을 예정이었다.
- 인퀴지션에서 렐리아나의 직속 요원이었던 도표꾼과 비밀리에 만나거나 인퀴지터와 만나며 심문회와 교류하는 장면이 있었다.
- 주인공의 기지는 처음엔 포스트 인퀴지션의 컨셉대로 리베인에서 이사벨라에게 제공받은 함선이었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스파이 주인공이라는 컨셉과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쓰면서 배틀필드 4에서 도입된 바다 표현 시스템을 활용하기 위해 듀맛 맨션이라는 수중 건물과 그곳에서 출격하는 잠수함으로 바꿨다. 판타지 세계에서 잠수함이라 시대착오적인 이질감이 느껴지기 쉬웠지만 제작진들은 차라리 판타지니깐 하며 더 나아가 드래곤 모양의 잠수함 컨셉을 확정지었다.
- 그리폰의 귀환이라는 포스트 인퀴지션의 컨셉은 유지되었다. 그리폰을 타고 드래곤으로부터 도망치는 컷씬이 있을 예정이었다.
- 앰릭은 이때도 지금과 동일한 외모로 네바라 미션에서 등장할 예정이었다. 다만 역할은 동료인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 오리진의 스텐은 쿠나리의 아리쇽으로서 재등장할 예정이었다.
- 하딩, 타쉬, 루카니스, 다브린은 이때도 동료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하딩과 다브린을 제외한 동료들은 설정이 달랐다. 타쉬는 전개에 따라 주인공을 배신해 쿠나리에 가담할 수 있었으며, 루카니스는 테빈터의 요원이었다.
- 안티바 까마귀단의 동료는 드리머(Dreamer)라는 무당 같은 외모의 동료였다.
- 인퀴지션에서 코리피어스를 따르며 적대자로 등장했던 칼퍼니아는 의족을 한 상태로 살아남아 주인공의 파티원이 될 예정이었다.
- 인퀴지션 사자의 용맹 서브퀘스트에 등장했던 선택의 악마 임샤엘은 육감적인 여성의 모습으로 동료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임샤엘은 솔라스에게 포섭돼 주인공을 배신할 예정이었다.
- 타쉬 외에 쿠나리 사레바스(마법사) 동료도 고려되었다.
- 솔라스는 꿈을 통해 자신을 쫓는 주인공을 조롱하거나 반대로 인도했다. 꿈에서 이뤄지는 솔라스와의 상호 작용으로 선택지에 따라 주인공은 솔라스의 공포의 늑대에게 잡아 먹혀 죽는 결말이 있었다.
- 초반부는 베일을 찢을 키 아이템인 드래곤 에이지 2에 등장한 붉은 리륨 우상을 두고 쟁탈전을 벌이는 내용이었다. 쟁탈전의 끝에는 주인공, 베나토리, 쿠나리가 붉은 리륨 우상을 앞에두고 대치하는 걸 솔라스가 현장에 직접 등장해 사람들을 돌로 만들어 버리며 붉은 리륨 우상을 빼았았고, 주인공 일행은 가까스로 도망쳤다.
- 콜은 솔라스의 말을 전하는 전령으로 재등장할 예정이었고, 솔라스의 오른팔 격 요원으로 '레바'라는 이름의 엘프가 비중있게 등장할 예정이었다. 레바는 일부 스토리에서 주인공과 목표물을 두고 경쟁해 주인공보다 먼저 앞서 목표를 쟁탈하는 방해꾼으로도 활용될 예정이었다.
- 솔라스가 붉은 리륨 우상을 정화해 푸른 색의 순수한 리륨 단검으로 벼려내는 장면이 있었다.
- 솔라스가 장막을 찢는 의식을 하기 위한 준비 단계가 묘사될 예정이었다. 솔라스는 테빈터와 쿠나리 안탐군이 대치하는 전선에 마력을 저장하는 구체를 숨겨두고 사보타주를 벌여 두 군대를 대규모로 충돌시켰다. 주인공은 솔라스의 계획을 두 군대의 지휘관에게 경고하나 지휘관들이 이를 무시했다. 전장의 바닥에 고인 많은 피를 이용해 솔라스는 혈마법을 시전해 의식을 벌일 마력을 완성시켰다.
- 인퀴지션의 엠프리스 드 리옹(사자의 용맹) 지역에서 만나는 선택의 악마 임샤엘이 솔라스에게 포섭되었기 때문에 솔라스를 막으러 가는 과정에서 그녀와 싸운다.
- 찢겨나간 베일의 일부에서 솔라스의 공포의 늑대가 강림했고, 솔라스의 오른팔인 레바와 함께 주인공을 막아섰다.
- 솔라스의 장막을 찢는 의식을 막지 못해 솔라스가 승리하는 결말이 있었다. 장막을 찢을 때 일어나는 결과는 베일가드와 달라서 인류가 몸과 영혼이 분리돼 떼죽음을 당하고 고대 엘프의 영혼이 돌아오는 결말이었다.
- 주인공이 솔라스의 의식을 방해함으로서 엘가난과 길란낸 두 에바누리스가 탈출하는 전개인 건 동일했다.
- 솔라스가 의식을 진행 중일때 칼-샤록 드워프들이 타이탄의 시체 위에서 모종의 의식을 진행하는 장면도 들어갈 예정이었다.
- 길란낸은 쿠나리 포로를 사슬로 묶고 자신의 아크데몬과 함께 세상에 돌아옴을 선포했다. 이때의 모습은 덩치가 매우 크지만 정상적인 엘프의 신체를 가지고 있었다.
- 길란낸은 키메라를 만들어 병사로 부릴 예정이었고, 혈마법을 이용해 검은 엘루비안을 열어 모종의 수단으로 활용했다.
- 길란낸을 막기 위해 주인공과 솔라스가 힘을 합쳤다. 길란낸은 최종전 쯔음엔 현재의 베일가드와 같은 모습으로 변했다. 솔라스가 길란낸의 몸과 영혼을 분리시켜버리는 평온화 의식을 해 쓰러뜨리는 전개가 고려되었으며, 솔라스 또한 베일을 통해 넘어오는 블라이트를 막기 위해 스스로를 평온화 해 베일을 다시 닫는 전개가 고려되었다.
- 또 다른 엔딩으로 솔라스가 홀로 검은 도시를 거닐는 장면이 고려되었다.
- 엘가난은 주인공이 와이스홉트 요새에서 잘못된 선택을 할 뻔한 워든들을 구원하고 힘을 합쳐 쓰러뜨리는 것이 예정되었었다.
13.3. 베일가드
- 루카니스의 동료퀘스트는 로맨스 이벤트 도중에도 빙의된 악마가 루카니스의 몸을 빼앗는 걸 시도하는 등 어보미네이션이 된 상황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었다.
14. 사건 사고
2024년 10월 말, EA가 크리에이터들에게 리뷰 코드를 선별적으로 제한 지급했다는 루머가 불거졌다. 이 문제를 제기한 WolfheartFPS란 유튜버는 "프리뷰 행사 당시 게임에 비판적인 영상을 제작했더니 사측에서 리뷰 코드를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자신이 아는 다른 크리에이터 중에서도 게임에 불호를 표시한 이들은 전부 다 리뷰 코드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다만 이후 게임에 긍정적인 평가를 한 리뷰어 중에도 마찬가지로 리뷰 코드를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게임에 비판적이었던 크리에이터 중에도 리뷰 코드를 일찍 지급받은 이들이 있는 등 이 논란에는 WolfheartFPS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부분이 많다. 리뷰 콘텐츠를 일찍 투고할수록 조회수를 통한 수익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리뷰어의 생태와 맞물린 이슈이고, 그 안에서 확대 재생산되는 측면이 있으므로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 안드로메다-앤섬의 실패를 심층 취재하여 바이오웨어의 실태를 세상 만천하에 폭로해버렸던 제이슨 슈라이어 역시 자신의 과거 이력에도 불구하고 일찍이 리뷰 코드를 지급받았다고 말했다.
[총괄] 총괄(프로젝트) 디렉터[2]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게임 디렉터를 겸업했었으며, 앤썸의 내러티브 디렉터를 했었다.[게임] 게임 디렉터[4] 맥시스 출신의 개발자. 주로 심즈 시리즈에서 활동했다. 본작이 디렉터 데뷔작이다.[내러티브] 내러티브(크리에이티브) 디렉터[6]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시네마틱을 담당했으며, 그외 여러 부수적인 드래곤 에이지 관련 소설을 집필했다.[7] 완벽 호환[8] 오리진의 저채도의 다크 판타지를 선호하는 유저들은 인퀴지션부터 적용된 화려하고 밝은 분위기를 주는 고채도 그래픽에 불호를 표하고 있으며, 테빈터 제국의 아케인펑크 스타일에 위화감을 느끼고 불호를 표하는 반응도 많다. 다만 작품의 배경인 테빈터 제국은 설정 코덱스와 미디어믹스에서 아케인펑크 테마를 모티브로 둔 국가라고 일관적으로 묘사되어왔다. 전작의 배경인 페렐던은 중세, 커크월은 도시국가, 올레이는 르네상스를 모티브로 삼아 어느정도 현실적인 분위기가 깔려있었고 플레이어들은 이런 테마에 익숙해져 있었지만, 이번 작품에 처음으로 묘사되는 테빈터는 플레이어가 직접 찾아 읽어야 하는 매체에서만 아케인펑크 테마의 컨셉을 알 수 있었다보니 전작들과 비교해 크게 이질적일 수 밖에 없었다.[9] 이 점은 매스 이펙트 2와 비슷하다.[10] 본명이 솔라스이나 그 당시 에바누리스들 사이에서나 구전돼서 전해진 이름은 악명 높은 신 펜하렐이라는 이름으로 구전됐다.[11] 포탈 역할을 하는 마법 거울, 고대 엘프의 유산[12] 전작인 인퀴지션의 하강 DLC에 등장했던 드워프 '발타'이다.[패시브] 기본적으로 콤보 효과는 없지만 특정 패시브 스킬을 찍으면 콤보 기능이 추가된다.[14] 기본적으로 속성 공격은 속성 피해를 추가해줄 뿐 디버프 효과(냉각, 화상, 감전, 괴사)를 유발하지는 않는다. 예외로 지팡이를 사용하는 메이지의 경우엔 지팡이 에너지 풀스택일 때 속성 피해와 동시에 지속피해 디버프를 입힐 수 있다.[15] 타게임의 독 속성을 뜻한다.[16] 지속 피해를 주는 디버프 효과를 모두 고통이라고 칭한다[콤보] 같은 이름의 폭발(기폭)스킬로 폭발 콤보를 발생시킬 수 있다.[18] 원거리 충전 공격인 실드 토스 충전과 사격 충전의 경우에 '충전 공격'에 해당하는 모든 아이템 옵션과 패시브 효과를 적용받지는 않고, 일부 패시브 효과만 적용된다. 효과 설명을 볼 때 근접 충전 기술을 언급하고 있는 것 같다면, 일반적으로 원거리 충전 공격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패시브] [20] 실제로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는 첫 작품인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2009) 때부터 동성애, 인종차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묘사에 적극적이었으며, 후속작 드래곤 에이지 2(2011)에서는 게임 속 마법사들을 억압받는 소수자에 대한 비유로서 활용했다. 세 번째 작품인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2014)에서도 이 기조를 계속 이어가며 크레미시어스 아클라시라는 트랜스남성 캐릭터를 등장시켰다.[21] 비슷하게 Marvel's Spider-Man 2도 베일가드 처럼 다수의 PC 요소를 넣어서 일부 유저들로 부터 반발을 샀지만 대부분 배경 정도로 지나가고 스토리에 나온다고 해도 메인 스토리가 아닌 사이드 퀘스트에서 다루어서 큰 논란으로 번지지 않았다.[22] He/Him, She/Her, They/Them 등[23] ANTHEM 개발 당시 바이오웨어를 나갔기 때문에 본작에는 참여하지 않았다.[24] 악마 -> 데몬, 생물 -> 크리쳐, 집정관 -> 아콘, 악의 -> 스파이트 등등.[25] 이는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신규 IP JRPG 게임인 메타포: 리판타지오와 거의 비슷한 수치이다. 참고로 시스템의 호불호와 PC판 최적화 문제로 스팀 평가가 '대체로 부정적'까지 내려갔던 드래곤즈 도그마 2가 약 22만명이었다. 대표적인 동시기 대조군인 중국의 검은 신화: 오공의 경우 250만의 동접자를 자랑했는데, 이건 평균치를 아득히 뚫고 올라간 수치이니 제외하고 봐도 성공적인 AAA게임이었던 2024년 동시기 발매작 스페이스 마린 2나 콘솔보다 늦게 나와 스팀 통계에서 손해를 보는 구조였던 GTA 5도 동접자가 20-30만 가량 나왔다. 심지어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라이벌인 발더스 게이트 3도 최대 87만명,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10만~13만 가량의 동접률을 나타내고 있다. 최대 동시접속자수가 정확한 요인이라 볼 수는 없지만 이정도의 피크 동접자가 확보되는 것이 성공적인 AAA게임의 지표라고 볼 만한 상관관계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