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게임 폴아웃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아서 맥슨 문서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 |||||
주력 사업이 아니더라도 휴대전화 제조 이력 기준. (해체가 아닌 철수의 경우 가능한 당시 로고로 기입) |
맥슨전자 Maxon Electronics | |
<colbgcolor=#28387e><colcolor=#fff> 정식명 | 맥슨전자 주식회사 |
영문명 | Maxon Electronics Co., Ltd.[1]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대표 | 김덕수 |
설립일 | 1974년 5월 |
업종명 | 통신기기 및 전자부품용 칩 가공업 |
직원 수 | |
매출액 | 48억 5,063만원[3] |
상장여부 | 상장폐지 |
상장시장 | 유가증권시장 (1984년~2005년) |
본사 | 서울특별시 중구 청구로 6길 58 (동화 신당6동, 맥슨빌딩) |
규모 | 중소기업[4] |
모기업 | 일동제약 (1974.05~2000.04.19) LG정보통신 (2000.04.19~2002.02.23) 세원텔레콤 (2002.02.23~2006.05.11)[5] |
홈페이지 | 웹사이트 |
[clearfix]
1. 개요
1974년에 출발한 대한민국의 통신장비 및 전자부품용 칩 가공업체이자 국내 최초의 통신기기 전문업체. 한때 무선호출기와 휴대폰 사업도 하였으나, 현재는 하지 않고 있으며, 과거 대기업이었지만, 현재 규모가 축소되어 중소기업이다.<colbgcolor=#08088A><colcolor=#ffffff> |
맥슨전자의 GSM용 휴대폰 MX-6815 |
2. 시작과 전성기
1974년 5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통신기기 전문업체이다. 설립 당시 법인명은 맥슨전자였다가 맥슨텔레콤으로 사명이 변경되었는데, 이후 다시 맥슨전자로 사명이 변경되었다.1975년에는 국내 최초 미연방 통신위원회(FCC) 민생용 무전기 승인, 1981년 6월에는 미국 LA 사무소 설치, 그 해 8월에는 무선전화기 생산 개시 및 수출을 시작하였다.
1986년 4월 서울아시안게임 무선통신장비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되었으며 같은해 12월에는 무선전화기를 내수시장에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2년이 지난 1988년엔 영국과 태국의 현지 법인이 설립되었고, 서울올림픽 무선통신장비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
1991년에는 미국 MAXCOM 사를 인수하며 1999년 GSM단말 누적 200만대 생산을 돌파하였다. 해외 수출 시장에서 GSM 휴대폰으로 삼성전자와 피 튀기는 경쟁을 벌였는데, 초반엔 우세했으나 결과는 알다시피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3. 현재
1998년 모회사였던 일동제약과 함께 워크아웃에 돌입하여 2000년에 휴대폰 카이 시리즈 제조사로 유명했던 세원텔레콤에 매각되었다. 이후 최대 주주 세원텔레콤이 법정관리에 돌입하며 자회사인 맥슨전자도 함께 성장세가 주춤했고, 세원텔레콤은 또 다른 휴대폰 제조업체였던 한창과 인수협상을 벌였다가 끝내 결렬되며 결국 파산하여 맥슨전자는 다시 독립하게 되었다. 그리고 곧 대표이사가 변경되며 TWR 사업부문을 분할매각하였다.2005년 주권 상장폐지를 시작으로 2007년 또다시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후 종료되었고, 현재는 맥슨전자의 브랜드를 라이센스 형태로 빌려주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여전히 통신장비 생산과 인터넷전화 등 전자기기 판매도 하고 있다. 네덜란드 전자업체 필립스와 제휴하는 방식으로 진행중이다.
4. 여담
맥슨전자 본부장이었던 박병엽 부회장이 맥슨전자를 나와 자신의 아파트를 담보로 팬택을 창립하여 무선호출기와 휴대폰 사업을 시작했다.같은 시기 맥슨전자 마케팅 담당부장이었던 김동연 회장이 맥슨전자를 나와 텔슨전자를 창립하여 무선호출기와 휴대폰 사업을 시작했다. 한때 같은 맥슨전자 안에 소속되었던 주요 인물 두 명이 각자의 길을 찾아 떠났다가 경쟁 관계로 만났던 것.[6]
공교롭게도 삼성전자의 무선사업부 총괄을 맡았던 신종균 전 부회장 역시도 원래는 맥슨전자의 개발자였다가, 삼성전자의 스카우트를 받아 삼성전자 연구실 소속으로 옮겼다.
벤처기업 창업자 둘에 대기업 CEO가 전부 이 회사 출신이라 우스갯소리로 한국 통신업계 등용문이라는 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