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경 압해대교 임시 개통을 앞두고 노선을 목포시와 신안군 압해면[당시명칭]을 잇는 노선을 신설하기로 합의는 했으나, # 목포시 업체인 태원여객이 신안군 업체인 신안여객이 목포시로 진출하는 것을 꺼려 태원여객 버스가 압해대교를 건너 압해중앙까지 운행하고, 나머지 구간을 신안여객 차량이 운행하는 식으로 하자고 하였으나 신안여객 측에서는 당연히 반발하여 마찰을 빚었다. # 이런 가운데 2008년 설을 앞두고 압해대교가 임시개통되어 설 기간 동안 여객 수송을 위해 압해 '송공항 - 목포 북항' 간 임시버스가 운행되기도 하였다. #
2008년 5월 22일에 압해대교가 정식 개통함으로써 더이상 '북항 - 압해도' 간 철부선이 운행하지 않게 되고, 암태면과 팔금면 등으로 향하는 여객선도 압해면 송공항으로 기착지를 옮기면서 목포/압해면[당시명칭]과 송공항을 연계하기 위해 2008년 5월 23일에 신설되었다. #
신설 당시에는 태원여객, 유진운수 차량에만 환승이 가능하였으나, 2009년 5월 12일 신안여객 차량도 마이비 단말기를 달아 환승이 가능해졌다. #
2010년 9월에 4대에서 6대로 증차하고, 배차간격도 30분으로 줄인다고 하였으나, # 없던 일이 되었다.
신안군청의 압해도 이전으로 2011년 5월 1일에 노선 중 구 신안군청 구간이 단축되고 '동부시장 - 삼일로 - 압해대교'로 변경되었다고 목포시에서 보도자료를 냈으나 실상은 기존 노선 그대로 운행. 2011년 11월 15일에서야 노선 변경이 반영되었다. 참고로, 12월 1일에 신설된다고 밝힌 노선은 150번이다.
해양대종점 폐쇄로 인해 2019년 5월 7일에 '해양대후문 - 해양대정문 - 서산초교 - 수협공판장 - 목포항 - 동명사거리' 구간이 '삼학도 - 동명사거리'로 단축, 변경되었다. 목포시 공지사항
신안여객 130번을 이용해도 목포시 시내버스와 환승할인이 가능하다. 단 목포 130 - 신안 130 간 환승할인은 불가능하다.
태원유진 130번은 저상버스 의무화 대상이나, 신안여객 130번은 저상버스 투입 예외 승인을 받았다.
2024년 목포 시내버스 개편 당시 나머지 시계외노선[6]은 모두 감차와 운행횟수 감회가 시행되었으나, 130번은 유일하게 그대로 유지되었다. 다만 이후에 108번은 다시 1대가 증차되어 감회 이전으로 복구되었다.
2023년 3월 17일부터 무안교통이 200번 운행에서 빠지게 되어 현재는 130번이 목포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목포시 - 타 지자체 간 공동 배차 노선이 되었다.
신안군과 목포시가 상대 지자체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노선이자, 서로 공동 배차로 최초 운행하는 노선이다. 동시에 유일한 노선이기도 했지만 2011년 12월 1일에 150번이 신설되었다. 그러나 2012년 7월부터는 태원여객과 유진운수가 150번에서 철수하여 150번은 신안군 농어촌버스로만 남아있다.
1번의 지선들을 제외한 모든 외곽노선들이 삼학도에서 출발하는 것과 달리 해양대에서 출발하여 여객선터미널을 경유했었으나 해양대종점이 폐쇄되면서 이 노선도 삼학도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신안군민들이 목포에 볼일이 있으면[7] 북항을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900번[8]을 제외한 다른 시외지역 방면 노선들이 경유하지 않는 북항을 경유한다. 또한 군청으로 가는 군민들을 위해서 군청도 경유한다. 여기서는 같은 정류장에 양방향 차량이 정차하니 주의. 예전에는 갑자기 도선이 없어지고, 4~50분 간격의 버스 하나에 의존해야 하게 되어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많이 익숙해졌는지, 이용객도 상당했었다.
그러나 천사대교 개통과 1004번, 2004번 개통 이후로 암태도까지만 가도 1004번, 2004번을 타고 바로 목포로 갈수 있고, 신안군 거주 어린이, 청소년, 노인을 대상으로 공영버스 카드 발급도 시작되어 130번의 이용객은 대당 100명 밑으로 떨어졌다. 왜냐하면 공영버스 카드를 쓰면 신안군 공영버스 노선은 무료이기 때문이다.[9]
신안여객 소속 차량은 삼학도에서 출발해 항동시장, 여객선터미널 왕복으로 경유[10]한 후 목포역, 압해읍으로 향한다. 반대도 마찬가지. 해서 시간표가 여객선터미널 연속 2번 경유[11]-여객선터미널 연속 2번 미경유[12] 식으로 짜여있다. 다만 BIS에는 여객선터미널을 가지 않는다 뜬다.
신안여객 차량은 삼학도차고지로 들어가지 않고 차고지 옆에 있는 봉황장례식장 사거리에 주차한다.
[1] 태원여객 1대, 유진운수 1대, 신안여객 2대[2] 신안여객 차량만 경유[당시명칭][당시명칭][5] 참고로 신안여객의 경우 신안군 공영버스 차량을 빌려서 운행했다. 이유는 신안여객의 차량은 1대를 빼면 전부 CNG 차량이기 때문.[6] 108번, 200번, 300번, 500번, 800번, 900번[7] 신안군청이 목포에 있던 시절에는 군청이 북항에서 목포역으로 가는 길목에 있었다.[8] 2016년 4월까지는 600번이였으나, 2016년 5월 700번과 통합되어 900번으로 바뀌었다.[9] 단, 막차가 130번보다 일찍 끊겨서 그 이후로는 어쩔 수 없이 이 버스를 타야 한다.[10] 정확히는 국제여객선터미널 정류장을 들리고 해안로163번길, 유동로, 해안로 길을 한바퀴 살짝 돌아 차를 돌린다.[11] 신안여객 차량 운행 시간대[12] 목포시 소속 차량 운행 시간대[13] 차없는거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