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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감독 대통령 장편 영화 | |
노무현입니다 | 문재인입니다 |
<colbgcolor=#6AB767><colcolor=#F1FFE5> 문재인입니다 (2023) This is the President | |
장르 | 휴먼 다큐멘터리 |
감독 | 이창재 |
프로듀서 | 김성우 |
촬영 | 윤종호 이창재 최혁진 김동욱 양균상 장우영 |
편집 | 김형남 이창재 |
음악 | 조성우 |
미술 | |
의상 | |
조명 | |
출연 | 문재인, 김정숙 등 |
제작사 | 다이스필름 |
배급사 | 엠프로젝트 |
개봉일 | 2023년 5월 10일 |
스트리밍 | |
화면비 | |
상영 타입 | |
상영 시간 | 114분 (1시간 54분) |
제작비 | - |
손익 분기점 | |
월드 박스오피스 |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04,819명 (2023년 5월 21일 기준)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링크 | | | | | | |
[clearfix]
1. 개요
우리가 처음 만나는, 사람 |
2. 예고편
런칭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30초 예고편 |
3. 포스터
런칭 포스터 | |
메인 포스터 |
4. 시놉시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 5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평산마을에서 모든 짐을 내려놓고 새 삶을 꾸린다. 텃밭을 가꾸고 개와 고양이의 밥을 챙기는 것이 일과이고, 수염을 깎지 않고 편한 옷을 입을 수 있는 것이 자유이다. 퇴임 이후 최초로 공개되는 평산마을에서의 일상과 인터뷰, 오랜 시간 곁에서 동고동락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 문재인’을 이해해보려 한다. - 출처: 네이버 영화 |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의 2022년 5월 10일 퇴임 이후 1년 자연인으로 돌아가 평산마을 주민으로 살고 있는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 |
5. 출연
- 문재인 - 전 대통령
- 김정숙 - 전 영부인
- 신혜현 - 평산마을비서실 비서관
- 강경화 - 전 외교부장관
- 정은경 - 전 질병관리청장
- 윤건영 - 국회의원,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
- 임종석 -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
- 김의겸 - 국회의원,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 김상조 -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전 공정거래위원장
- 이진석 -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
- 강민석 -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 김외숙 -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
- 도종환 - 국회의원,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문성현 - 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 박수경 -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 박수현 -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대변인
- 설동일 - 사회운동가. 부림사건의 피해자이기도 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부림사건 피해자들의 변호를 맡으면서 인연을 맺었다.
- 송인배 -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제1부속비서관
- 박지원 - 전 국가정보원장
6. 줄거리
7. 사운드트랙
8.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2.5 / 5.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없음% | 별점 / 5.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393f9><tablebgcolor=#fff,#191919> ||
평점 7.5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84C4D><tablebordercolor=#F84C4D><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97%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da291c><tablebordercolor=#da291c><tablebgcolor=#fff,#191919> ||
평점 9.9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bgcolor=#3c2a78><tablebordercolor=#3c2a78><tablebgcolor=#fff,#191919><:> ||
평점 8.6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032541><tablebordercolor=#032541><tablebgcolor=#fff,#191919><:> ||
점수 없음%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px><tablebgcolor=#fff,#191919><bgcolor=#275c9d><tablebordercolor=#275c9d> ||
별점 없음 / 10 |
도전, 성취, 영광, 주저, 오판, 회한 박평식 (★★★) |
마지막 질문[1]에 대한 건강한 대화가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김철홍 (★★★) |
도라지를 심을까 꽃을 심을까, 소담한 고민만 할 수 있는 삶으로 이자연 (★★★) |
9.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 |||
국가 | 개봉일 |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 기준일 |
전 세계 | (최초개봉일) | $(세계누적) | (기준일자) |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 |||
[[미국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북미 | 미정 | 미개봉 | 미정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미정 | 미개봉 | 미정 |
[[틀:국기| ]][[틀:국기| ]][[틀:국기| ]] | 미정 | 미개봉 | 미정 |
9.1. 대한민국
<colbgcolor=#6AB767><colcolor=#F1FFE5> 대한민국 누적 관객 수 | ||||||
<rowcolor=#F1FFE5> 주차 | 날짜 | 일일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개봉 전 | 1,275명 | 1,275명 | 미집계 | 14,786,000원 | 14,786,000원 | |
1주차 | 2023-05-10. 1일차(수) | 12,786명 | 80,832명 | 4위 | 125,391,795원 | 789,020,449원 |
2023-05-11. 2일차(목) | 12,041명 | 4위 | 110,946,344원 | |||
2023-05-12. 3일차(금) | 24,663명 | 2위 | 239,804,933원 | |||
2023-05-13. 4일차(토) | 12,411명 | 7위 | 126,519,388원 | |||
2023-05-14. 5일차(일) | 11,545명 | 6위 | 117,894,395원 | |||
2023-05-15. 6일차(월) | 3,522명 | 7위 | 33,041,355원 | |||
2023-05-16. 7일차(화) | 3,864명 | 7위 | 35,422,239원 | |||
2주차 | 2023-05-17. 8일차(수) | 2,579명 | 26,171명 | 9위 | 22,475,311원 | 246,412,941원 |
2023-05-18. 9일차(목) | 2,261명 | 10위 | 20,263,281원 | |||
2023-05-19. 10일차(금) | 12,361명 | 3위 | 119,769,663원 | |||
2023-05-20. 11일차(토) | 2,860명 | 11위 | 27,854,231원 | |||
2023-05-21. 12일차(일) | 2,654명 | 10위 | 25,088,583원 | |||
2023-05-22. 13일차(월) | 1,352명 | 11위 | 12,160,000원 | |||
2023-05-23. 14일차(화) | 2,104명 | 8위 | 18,801,872원 | |||
3주차 | 2023-05-24. 15일차(수) | 468명 | 4,376명 | 16위 | 4,406,554원 | 41,064,746원 |
2023-05-25. 16일차(목) | 522명 | 17위 | 4,722,756원 | |||
2023-05-26. 17일차(금) | 898명 | 12위 | 8,884,783원 | |||
2023-05-27. 18일차(토) | 608명 | 18위 | 5,906,681원 | |||
2023-05-28. 19일차(일) | 1,009명 | 15위 | 9,266,149원 | |||
2023-05-29. 20일차(월) | 463명 | 19위 | 4,759,998원 | |||
2023-05-30. 21일차(화) | 408명 | 20위 | 3,117,825원 | |||
4주차 | 2023-05-31. 22일차(수) | 188명 | 789명 | 23위 | 1,339,000원 | 6,352,999원 |
2023-06-01. 23일차(목) | 154명 | 28위 | 1,509,500원 | |||
2023-06-02. 24일차(금) | 39명 | 56위 | 359,000원 | |||
2023-06-03. 25일차(토) | 139명 | 25위 | 1,262,400원 | |||
2023-06-04. 26일차(일) | 42명 | 40위 | 417,099원 | |||
2023-06-05. 27일차(월) | 56명 | 40위 | 476,000원 | |||
2023-06-06. 28일차(화) | 171명 | 27위 | 990,000원 | |||
합계 | 누적관객수 113,443명, 누적매출액 1,097,637,135원[2] |
노무현입니다의 185만명 관객수와는 비교도 안되고 심지어 그대가 조국의 33만명 관객수에도 못미치는 11만명의 관객대로 마무리되는 추세이다. 흥행 부진의 주된 이유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한지 불과 1년밖에 되지 않아, 아직 역사의 영역이 아니라 정치의 영역에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과거 18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상당히 흥행에 성공한 노무현입니다의 경우, 2017년 개봉 당시 9년 전에 퇴임하여 충분히 역사의 영역에 들어선 것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통령 임기중 평가와는 별개로 개인의 인간미와 변호사, 국회의원 시절의 행보 등이[3] 시간이 지나며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중도, 보수층에게도 긍정적 인상을 주는 등 오랜 시간을 통해 비교적 흥행에 성공했다.
반면 문 전 대통령은 2023년 개봉 기준 퇴임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고, 문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막판까지 41%로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했지만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는 나머지 국민들을 다 적으로 만들어버렸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문재인에 대한 부정평가도 역시 55%로 퇴임 직전까지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아직 이런 국민적 반감이 충분히 희석되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빨리 회고성 영화가 나왔으니 노무현입니다와 같은 수준의 흥행을 바라긴 애초부터 글렀던 셈.[4]
극의 내적 구성으로 볼때도 노무현입니다는 한국 정치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경우로 평가받는 2002년 대선 레이스를 소재로 삼아 다시 재구성했다는 다큐멘터리 영화로서의 기본적인 틀이라도 있었지만, 이 영화는 그런 것조차 없는데다가 결정적으로 주연인 문재인이 말을 재미없게 하는지라[5] 노무현입니다 제작 당시 문재인의 인터뷰를 대부분 편집 했을 정도이다보니 진짜 골수 팬 말고는 볼 이유가 하나 없는 영화가 된 것이다.[6] 그나마 18대 대선이나 대선 전후의 새정치민주연합의 내홍을 다뤘다면 드라마틱 했을수도 있지만 본 작은 퇴임 이후 문재인의 생활을 다루기 때문에 완성도가 부족하다.
10. 반응
- 동아일보의 이기홍 대기자는 문재인의 "5년간 성취가 무너졌다"는 발언을 뻔뻔하다고 비판하며 나라를 파탄으로 몰아넣고도 반성은커녕 문재인 찬양영화를 만드는 좌파에게서 배워야 한다고 비난하였다.#
- 정혁진 변호사는 '문재인은 죽었다 깨어나도 노무현을 따라갈 수 없다' 면서 문재인에겐 노무현과는 달리 사람들이 마음의 빚이 없고, 퇴임한지 1년도 안 된 상황에서 이런 영화를 찍는 것은 불순한 의도가 있다며 비판하였다. #
- 문화일보는 '문재인입니다'의 흥행실적이 '노무현입니다'의 1/8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이런 흥행부진의 이유를 충무로의 불황과 함께 정치적 이념분쟁에 지친 관객들이 등을 돌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문재인 정부 시절 친정부 언론의 역할을 했던 한겨레 김은형 기자는 직장인들이 퇴근한 뒤인 오후 6시부터 저녁 8시(이른바 프라임타임)까지 영화를 상영하지 않은 탓에 흥행에 악영향을 줬다고 주장하며, 극장들이 윤석열 정권 눈치를 보느라 상영관 수를 줄인 게 아니냐는 근거 없는 음모론을 제기했다. #
- 뉴시스는 '문재인입니다'가 팬심에 취해 문재인을 찬양일변도로만 조명한 영화이며 문재인의 팬들에게만 은혜로운 작품일뿐 다큐 영화팬들에겐 매력없는 작품이라고 혹평하였다.#
- 미술평론가 반이정은 "2시간 내내 농사짓고 기른 꽃의 이름을 말하면서 문재인과 그곳에 함께 거주하는 듯 한 사저 비서관들의 미담과 상관에 대한 일방적인 충성심이 역겹게 이어진다."라고 혹평했다. "2012년 2017년 문재인 후보에게 조건반사적으로 투표했던 지난 나의 과거를 회개하고 속죄함"이라는 첨언은 덤.#
- 한국경제신문의 홍경식 논설의원은 별다른 업적도 없이 나랏빚만 400조원이나 늘린 문재인이 반성은 커녕 퇴임 1년만에 선전용 영화를 찍었다면서 참회의 다큐를 찍어야할 판국에 듣기민망한 자화자찬 영화를 찍었다며 비판하였다.#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팬덤을 동원해 한국 정치를 망치더니 나랏돈으로 영화를 만든 위선적 대통령"이라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1억원을 지원받아 만든 영화 '문재인입니다'는 결국 관객들로부터 외면받는 '대한늬우스'가 돼버렸다"며 비판했다.#
11. 논란
11.1. 문재인 임기 중 1억 지원 논란
이 문단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영화 ‘문재인입니다’에 대해 “정치적 색깔이 반복되는 작품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제작 지원 영화로 선정해 예산 1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있다.
조직위는 그해 하반기 ‘전주시네마프로젝트’라는 명칭의 영화 지원 사업에서 총 30편을 공모로 접수해 심사를 거쳐 ‘문재인입니다’ 등 3편을 선정했는데 문재인입니다의 선정 사유는 “정치적 색깔이 반복되는 작품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전주국제영화제의 색깔이다” “정치에 대한 가치관과 태도로 장편영화가 흥미로울 수 있을지 우려가 있지만 사전 기획이 탄탄하고 준비 시간이 많아 작품의 완성도가 기대된다” 등이었다. 또 제작진은 기획서에 연출자인 이창재 감독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인연을 '감독특장점'으로 기재하면서 당시 청와대와의 친분을 강조하였고, "18년간 중앙대 교수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타 연출자가 청와대에서 촬영할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등의 잡음을 미연에 방지했다"며 △2013년 문재인 당대표 시절 이 감독의 영화 '길위에서'를 관람하고 트위터에 글을 남긴 인연 △부마항쟁 40 주년 기념식 총감독으로 행사에 참석한 대통령님과 인사한 인연 등을 나열했다.
선정 심사는 심사위원 전체가 참여하는 토론 심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이후 최종 선정했다. 다만 별도의 선정 기준이나 평가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7] 당시 선정위원회의 내부 심사위원은 6명이였고 이 중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2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영화인 253명 지지 선언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2020년 1월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임기 후 ‘잊혀진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는데 영화 촬영을 위해 청와대와 협의한 정황이 있고, 전주국제영화제 공모 선정 과정에서도 공정성에 의구심이 있다”며 “퇴임 후 개봉할 문 전 대통령 영화 제작 과정에 청와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
11.2. 공짜, 할인티켓 대거 발행 의혹
공짜, 할인 등의 프로모션 티켓이 지나치게 많이 발행되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스카이데일리의 취재에 의하면 블록버스터 영화도 초반 입소문을 위해 프로모션 티켓을 뿌리지만 그 숫자는 1500~2000장 정도이다. 그러나 '문재인입니다'처럼 프로모션 티켓을 1만장이 넘게 뿌리는 사례는 영화판에서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조선일보 및 매일경제의 보도에서도 '문재인입니다'의 저조한 흥행때문에 1만장 이상의 공짜, 할인티켓이 뿌려졌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 , #2, #311.3. 박스오피스 순위 조작 의혹
문화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경찰은 영화 '문재인입니다'를 박스오피스 순위 조작 의혹 수사대상으로 정하였다고 한다. '문재인입니다'는 개봉 후 멀티플렉스 3사가 무료 관람 및 할인 쿠폰으로 3만여 장을 배포해 논란이 일었다.#12. 일부 뮨파들의 영화 불매운동
文다큐 안본단 문파들... '문재인입니다 불매' 터진 이유"이재명 지지자가 만든 문재인 다큐?" 정작 문파는 불매 움직임
文 다큐 안 본다는 문파들... 불매 운동 나선 이유는
문 전 대통령의 일부 지지자들은 일명 '문파'라는 이름으로 '문재인입니다'의 내용에 이의를 제기하며 트위터를 중심으로 불매 여론을 모으고 있다. '문파는 보지 않겠습니다'라고 적힌 해당 영화 보이콧 포스터도 만들어 단체 채팅방 등에서 공유하고 있다.
이들이 보이콧을 주장하는 주된 이유는 해당 영화에 이낙연, 전해철 등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치인들이 안 나와서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뮨파들은 연출을 맡은 이창재 감독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지지 성향을 보이고 있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나 홍남기 같이 이재명과 정치적으로 대립하던 인물은 등장은 커녕 같이 있는 자료마저 철저하게 편집시킨 점을 지적했다.[8]
정작 문재인의 딸 문다혜는 그런 불매 세력의 주장과는 상반된 입장을 내며 트위터 상으로 영화 뮨파와 설전을 벌였다. 문다혜 측은 '아버지께서 영화가 진심으로 잘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실제로 문재인 전 대통령 본인이 직접 '문재인입니다'를 직관하러 극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13. 기타
- 드라마 <전원일기>의 오프닝 타이틀로 패러디하였다.
- 영화의 예고편에서는 문재인이 "(윤석열 정부의 출범 이후) 5년간 이룬 성취가 무너졌다"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직격탄을 날리는 발언이 나오지만 여론이 안 좋아지자 최종 완성본에는 해당 발언이 삭제되었다. 영화사 관계자 曰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은 가급적 뺐다고 한다. #
- 엔딩 크레딧 후 쿠키영상에 반려견 토리의 한 장면이 있다.#
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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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전 대통령이 군중을 향해 “저는 성공한 대통령이었습니까?”하고 묻는 장면. 현실에선 퇴임식에 참가한 사람들이 큰 소리로 "예"라고 외쳤으나 영화에선 관객의 판단에 맡기려는 듯, 이 부분을 침묵으로 처리했다.[2] ~ 2023/06/06 기준[3] 노무현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들마저도 변호사 시절과 국회의원 시절의 노무현을 까는 사람은 거의 없다. 3당 합당을 거부하고, 당시 험지였던 PK 지역에 지속적으로 출마하면서 '바보' 소리를 듣던 인물이었으니...[4] 쉽게 말해 문 대통령 지지자를 제외한 모든 국민을 적으로 돌려, 그야말로 비토층이 문 대통령 지지층의 여집합에 이를 정도로 비토층을 두텁게 만든 대통령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특히 윤석열에게 정권교체를 허용한 이후에는 민주당 지지층들 사이에서도 끝내 정권재창출에 실패한 문 대통령에 대한 원망이 적지 않다.[5] 실제로 문재인은 민주당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눌변으로 손꼽힌다. 김대중, 노무현보다 언변이 떨어지며, 목소리와 새는 발음 또한 문제로 지적된다.[6] 대선 레이스도 보수에서 강력한 대권주자였던 박근혜에게 몇 퍼센트 차이로 석패하고, 이후 4년만에 박근혜가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탄핵되고 나서 본인은 이 사태의 최대 수혜자가 되면서 어대문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대선에서 압도적인 득표수를 보이면서 당선되는 등 그냥 탄탄대로를 걸었던지라 노무현만큼이나 드라마틱하지 않다.[7] 천만원대 정도의 예산만 잡혀있는 국책연구에서도 기준내지 평가표를 활용해 객관성을 기하는 것은 상식적인 일이다.[8] 다만 이낙연 전 대표와 마찬가지로 문재인 정부에서 총리를 지낸 정세균, 김부겸 두 총리 역시 등장하지 않았고, 전해철 전 행안부장관은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등장한다.[9] 이 영화는 정치 다큐가 아니라 문재인의 내면을 다룬 것이라는 감독의 말에 관해, "정치를 다루지 않았지만 가장 정치적인 영화"라는 댓글이 달렸는데, 이 댓글이 이 영상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