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Mirabel Lautreamont ミラベル・ロートレアモン |
별명 | [ruby(은빛의 현자, ruby=아르젠트 메이거스)] |
생일 | 불명 |
직위 | 학원장 |
가족 | 오즈월드 로트레아몬(아버지) 엘리자베스 로트레아몬(어머니) 줄리어스 로트레아몬(오빠) 베로니카 로트레아몬(첫째 언니) 카산드라 로트레아몬(둘째 언니) 실비아 로트레아몬(여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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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각의 용기사의 히로인.2. 특징
기사국의 제3왕녀. 실비아 로트레아몬의 셋째 언니. 지능파이며, 실비아의 말로는 어떤 면에서 보면 베로니카 로트레아몬보다도 더 까다로운 사람이라고 한다. 실제 성격도 꽤나 깐깐한 면이 있으며 베로니카처럼 힘과 위압감으로 상대를 누르기보단 논리정연하게 아무런 반박조차 못하게 만드는 느낌.마도장치와 성유물에 대해서 전문이며,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다.[1] 그래서인지 앤설리반에 학원장으로 온 뒤로 학원장실은 이미 개인 연구실로 취급되고 있다. 또한 티 타임을 정확하게 맞추며, 남들에 비해서 홍차를 몇 배 더 깐깐하게 골라서 마신다고 한다.
큰언니 베로니카와는 항상 티격태격하며 싸우는 사이라고 한다. 베로니카를 체력 바보, 근육 마신이라고 말하는 등 아주 가차없이 까는데, 그 베로니카도 말로는 미라벨에게 못 이겨서 결국 검부터 뽑아들 정도(...). 바로 위의 언니 카산드라 로트레아몬와는 서로 얼굴을 마주하자 폭언부터 내뱉는 등 베로니카 이상으로 험악한 사이지만 12권에서 약을 먹고 육인형이 된 카산드라를 보고 망연자실하는 모습을 보면 자매 사이의 정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막내 실비아와의 관계는 좋으며 서로 대화도 편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나 실비아 측에서 오히려 미라벨의 깐깐한 면모를 다소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2]
지능적인 면이 돋보이고 기본적으로 학자, 연구자 타입의 인물이지만, 무력도 생각보다 꽤 강하다. 그녀의 별명인 은빛의 현자도 레이피어를 사용해 굉장히 빠른 검술을 구사하는 것 때문에 붙은 별명이며, 실제로 이 무술로 오스카의 시종인 세레스와 대등하게 맞붙은 적도 있다. 심지어 그 강하다는 베로니카를 상대로 공격을 흘려넘길 정도니 실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작중 행적
3.1. The knight of ECO
5권에서 첫 등장. 원래 에스파다 성법대학원에서 유학 중이지만 베로니카가 에코를 감시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이를 승낙해 앤설리반 기룡학원의 학원장으로 취임한다. 이후 애쉬의 배웅을 받고 싶어하는 여학생들이 난리를 치는 바람에 기숙사가 무너지자(...) 실비아에게 방을 내라며 명령했으며 애쉬의 시험을 알비온 숲에서 하기로 결정한다.3.2. The Avalon knight Dragoner
6권에서 의외의 약점이 발견되었는데, 연애 경험이 없는 탓인지 모르겠지만, 연애편지 받는 것을 되게 부끄러워했다.7권에서 자기 몸을 지킬 정도의 무력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본인은 레이피어의 달인, 애쉬를 서훈할 때 쓴 레이피어 역시 자신의 애검이며 상대의 공격을 흘려넘기면서 카운터를 찌르는 것을 특기로 한다. 실제 베로니카의 클레이모어도 땅으로 흘려넘기는 묘기를 보여주기도 하였다.[4]
8권에서 라 텐느에서 일하고 있는 아냐를 찾아가 앤설리반 지하 미궁 탐사에서 자신의 호위를 부탁한다. 그러다 앤설리반에 잠입 중이던 클라우스가 나타나 아냐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지하 던전 다른 구역에서 훈련 중이던 오스카 덕분에 무사하게 된다. 이후 클라우스는 물러나지만 통로를 봉쇄시키는 바람에 지상에 나갈 수 없게 되자 어쩔 수 없이 지하로 내려가 방법을 찾기로 한다.
이후 오래 전에 존재하던 과거 지하도시에 도착하고 거기에서 마도함 에스카발론을 발견한다. 이후 수도 폰틴에서 율리엘이 로트레아몬 기사국에게 오즈월드 로트레아몬과 시민들로 협박하는 상황에 놓여 있었으나, 에스카발론을 타고 나타나 아무리 자신이라도 화가 났다며 지금 이 자리에서 율리엘의 악행 고발 및 오스카를 셰브론 왕으로 옹립할 것을 선언한다.
9권에서 라크엘 4세가 나타나 사건이 일단락되고 라크엘이 애쉬에게 관심을 보이자 애쉬는 수많은 여학생들을 현혹시킨 요주의 인물이라며 가까이 다가가지 말라고 한다(…). 어이없어 하는 애쉬는 덤. 이윽고, 애쉬와 에스카발론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연구하려고 하지만 에스카발론이 아발론의 기사 - 즉 애쉬 블레이크를 위해 만든 배라서 그녀는 실제 마도함의 1/3정도밖에 시스템을 작동시킬수 밖에 없어 그 이상은 연구를 진행할 수 없었으나 애쉬 본인이 마도함에 대해 그렇게 잘 알지도 못하고 별로 써야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미라벨에게 떠넘기다시피 해버린지라 미라벨은 마음놓고 애쉬 옆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수준이 아니라 애쉬에게 단 한방에 함락되었다. 마도함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애쉬 입장에서는 저런 초대형 고대 마도함을 알 수도 없는 만큼 미라벨에게 떠넘기다시피 했는데 그 요청이 심하게 애매했던지라 거의 공개고백이나 마찬가지 상황이 되어버린 것.[5] 연애경험이 전무한 미라벨 입장에서는 그것이 거의 고백이나 마찬가지처럼 되어버려 그 이후 굉장히 애쉬를 신경쓰는 상황이 된다.[6][7]
그리고 애쉬가 남자기숙사가 불타서 지낼데가 없다는 말을 듣자 에스카발론에 지내는건 어떻냐는 말과 함께 함선과 당신의 관계를 알고 싶으니 함선에 같이 생활한다는 말을 한다.[8] 또 라크엘과 같이 의무실에서 애쉬의 몸을 치료를 진행하며[9] 이때 애쉬의 가슴을 무심코 바라보다가 라크엘의 지적에 당황해한다. 그리고 라크엘이 미용에 효과적이며 한번 들어가자고 말하자 애쉬는 치료 중이라고 말하지만 3사람은 들어갈 수 있으며 한번 동시치료하는 시험하는것도 좋다며 설득하자[10] 유니스에게 부탁 후 라크엘과 같이 치료 장치에 들어간다.[11] 두 사람 다 속옷 차림으로 치료 도중 균형을 잃어서 애쉬의 머릴 포옹한채로 균형을 잡는다.[12]
그리고 오스카가 율리엘에게 속아 마법약 가라테아에 중독되었다는 세레스의 말을 듣자 오스카를 구출하려는 애쉬에게 독립왕국을 세우자는 제안을 하고 자신은 로트레아몬 기사국 제 3왕녀직을 반환한다. 어차피 팔라딘이 될 것도 아닌지라 별로 미련이 없었기 때문. 큰오빠 줄리어스는 이미 왕위 자격을 잃었고, 장녀 베로니카는 마더 드래곤에게 선택받지 못한데다 왕보다는 장군에 더 적합한 인물이며, 차녀 카산드라는 여러 복잡한 일로 인해 역시 왕위 자격이 없어서 왕위 계승이 가능한 건 미라벨과 막내 실비아만 남았는데 미라벨 자신은 왕보다 학자로서 삶에 매력을 느끼기 때문에 왕위에 관심이 없다.
뭣보다 다른 왕녀들과는 달리 미라벨은 굳이 기사국이 아니더라도 갈 곳은 많으며 물론 애쉬와 가까이서 지내고 싶은 애정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학장직을 박탈당한 것은 아닌지라 학장직은 그대로 유지하여 사실상 로트레아몬 기사국의 체류는 허용되어 있으며 그 이후 애쉬가 리더로서 해야할 조언을 해주거나 고민되는 일의 상담을 해주고 있다.
참고로 입으면 말라보이는 타입. 9권에서 베로니카에 비해서는 바스트가 좀 작지만 충분히 크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도함에서 애쉬랑 같이 생활하다 보니 그녀가 지내는 방은 애쉬의 거의 옆방이다(...). 문제는 방을 잘못 들어가 애쉬를 껴안고 자는 일도 생겨났다는 것. 유니스의 말로는 그렇게 편하게 잠든 모습은 정말 오래간만이라 깨우기가 아까웠다고 한다. 게다가 애쉬랑 방이 가깝다보니 애쉬가 생각없이 문을 열면 목욕하고 나오거나 옷갈아입는 장면이...
그러다가 아예 애쉬를 생각하면서 자위행위를 할뻔 하려다가 실비아한테 들킬 뻔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후부터는 없던 질투심도 생겨나 뭔가 다른 히로인들과 이벤트가 있으면 뒤끝이 좀 있다. 학장 직위를 악용해서 다른 히로인들과 데이트 했다고 애쉬에게 감점이나 징계를 진짜로 내릴까봐 정말로 겁날 정도.
3.3. The Ancient Bloodline
15권에서는 보로딘의 제안으로 4개의 탑에 설치된 폭탄해제 작업을 맡았으며 움직이기 편하게 긴 치마를 찢어서 짧게 만들었다.16권에서 애쉬에게 선발 합숙을 진행해야 한다고 알려 줬으며 애쉬가 학생회장 자격 실격이라며 자책하자 자신도 대륙회의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잊어버렸다가 이사회에서 편지를 받아서 겨우 생각났다고 착잡한 표정을 보이며 위로해줬으며 실비아도 이러한 상황에는 선발 합숙도 제대로 할 수 없다며 위로하자 섣불리 중지하면 동요를 불러오는데다 기룡학원의 선발 합숙은 개교 이래 지금까지 중지되지 않았다며 이런 일로 중지하는건 분하지 않냐며 전의를 불태우게 만든다.
그러다가 애쉬가 학생회장으로서 동행해달라고 부탁하자 요양에 집중하고 훈련을 견학하는 정도라면 주치의의 허가를 받을 수 있겠다며 승낙한다. 이후 학생들이 풀장에서 놀고 있을때 흰색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해 애쉬에게 이상하냐며 묻던 중 다른 학생들의 시선을 견디다 못해 원래 복장으로 갈아입겠다며 자리를 뜨자 유니스가 아깝지 않냐며 말렸다.
훈련 도중 루크레시아에게 도움을 줬던 리라가 나타나 루크레시아의 상황을 알리자 루크레시아가 체포되었거나 처형당했다는 말은 없으니 지금도 산의 지형을 이용해 싸우는 걸지도 모른다며 상황을 파악하였으며 애쉬가 루크레시아를 구하겠다며 선언하자 이를 승낙했다.
3.4. Inherit the Stars
18권에서 안젤라의 출산이 임박했다는 린다의 친구들로부터 들은건지 유니스와 같이 의무실에 도착한 상태이며 유니스는 산파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자신도 의학을 배운 상태이니 안젤라는 자신들에게 맡겨달라며 말한뒤 애쉬에게 아이의 신분의 비밀을 숨겨달라는 것. 그리고 태어나는 아이는 실비아의 조카가 될테니 실비아를 불러와달라는 두 가지 부탁을 들어달라고 부탁한다.이후 안젤라의 출산씬이 끝나고 유니스가 "제가 산파자격증을 딴 이유는 공주님이 아기를 낳을 때를 위해서"라는 식으로 말하자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자신은 학문의 신에게 몸을 바쳤으므로 아기를 낳는 건 가당치 않다고 소리쳤다.[13][14]
19권에서 회의를 진행하다가 오빠 줄리어스의 도움으로 방주의 내부를 파악하자 아스클레피오스와 같이 분석하였으며 분석이 끝나고 회의가 종료되는 동시에 성룡황 기사단이 제파로스에 있는 방주로 쳐들어가는 것으로 합의되자 준비가 끝나고 쳐들어갔으며 이때 애쉬가 함선이 북서가 아닌 남동으로 간다는걸 알고 의문을 표하자 행성은 둥글며 북서보단 남동으로 가는게 빠르며 왕국의 정비반도 그걸 예상하고 정비했다고 설명하자 애쉬는 놀라워하며 감탄하자 상식이라고 대꾸한다. 그리고 애쉬는 지금까지 미라벨 왕녀님에게 떠넘겼으며 아직도 지식은 부족하니 전쟁이 끝나면 함선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말하자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답한다. 그러자 애쉬가 고맙다고 자신에게 감사를 표하자 부끄러워한다.
20권에서 다른 멤버들이 전선에서 싸우는 동안 배안에 남아 현장을 지켜보았으며 현룡왕과의 전쟁이 끝나고, 여동생 실비아가 기사왕으로 즉위하자 자신은 기사국의 학문분야를 전담하게 되었다. 그리고 3황녀 직을 반환하는 건은 아버지 오즈월드가 허락을 안해줘서 지금도 3황녀직이라는 신분을 유지하는 중이며 아무래도 기사국의 학문 쪽을 전담하기 때문에 정무에 눈코 뜰 새가 없으며 아발론 성룡황 기사국에도 직접적으로 도와주는건 힘들것이니 마도함의 새로운 정비사를 새로 뽑아야 될거라고 에쉬가 독백한다. 그 이후 애쉬를 독점하려는 여성들이 애쉬를 쫓자 자신도 합류해 애쉬를 쫓는다(...).
4. 기타
비록 등장은 자매들 중 세번째로 등장하고 애쉬에게 반한 것도 9권으로 상당히 늦은 편이지만 학원장이라는 직위와 더불어 성룡황 기사단에 소속되어 애쉬와 같이 있다 보니 다른 히로인들에게 밀리지만 애쉬와의 이벤트도 있고 그와 동시에 애쉬에 대한 호감도도 높아지고 있다.[1] 에코가 브리깃에게 해준 유그드라실 같은 효과, 세레스티나 라폰의 플루토.[2] 그래도 베로니카를 대할 때와 미라벨을 대할 때를 보면 확연히 미라벨 쪽을 더 편하게 대하는 게 보인다.[3] 8권에서는 자기가 연애경험이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아냐의 연애문제에 대해 묘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4] 미라벨은 현재 교황인 라크엘 4세 예하의 강사였다.[5] 애쉬가 한말이 자칫 오해사기 딱 좋은데 미라벨에게 전 미라벨 왕녀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6]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보던 무도회에 화려한 드레스나 티아라 같은 장신구들로 한껏 치장을 하고 나와서 역시 드레스를 처음 입고 나온 베로니카 언니와 애쉬에게 잘보이려고 그렇게 화려하게 치장하고 나왔냐며 서로 따지면서 가만히 질투 가득한 신경전을 벌인다든지, 학장 권한으로 기숙사 대신 애쉬가 묶게될 에스카발론에 거주한다던지. 무엇보다 애쉬와 관련이 있다면 티타임이 생략되기도 한다.[7] 자매들 중 실비아와는 둘째치고 베로니카와는 얼굴만 맞대면 싸워대는데 하필 두사람 다 애쉬를 좋아하게 된데다 애쉬를 죽어도 양보할 생각이 없는것처럼 보이니 애쉬를 놓고 배로니카와 자매싸움이 더 치열해질걸로 보인다.[8] 실비아는 이걸 듣자 언니답지 않으며 그렇게 되면 이성과 밀실에서 단둘이 되는 거라며 말하자 숭고한 연구를 위해선 어쩔 수 없다며 부끄러워하면서 실비아와 기싸움을 벌이자 코제트가 상황 수습을 위해 학생회임원 전원 거기서 생활하는 건 어떻냐며 제안해서 다른 멤버들도 같이 생활하게 된다.[9] 애쉬가 캡슐 안에서 액체 속에 둘러 쌓였지만 숨을 쉴 수 있으며 상반신이 드러나고 하반신은 속옷 상태라 애쉬는 미라벨과 라크엘이 흥미진진하게 자신의 몸을 보고 있다는걸 알고 창피해한다.[10] 자신은 왠지 스스로 속이는 기분이 들지만 라크엘의 말에 일리가 있다는걸 알고 들어간다.[11] 라크엘이 같이 들어가겠다고 말하자 미라벨이 왜 그런거냐며 물으며 제지하지만 곧 라크엘의 고집에 눌리고 같이 들어간다.[12] 애쉬는 세상 모르고 자란 미라벨은 수영도 안했으며 그런 주제에 실험이라는 이유로 앞도 안 가리고 뛰어들었다는 동시에 자신의 머리를 필사적으로 껴안은 미라벨과 기뻐하며 더욱 밀착하는 라크엘의 감촉을 느끼며 끙끙거렸다.이렇게.[13] 그러면서 애쉬와 눈이 마주치자 애쉬의 아이를 가지는걸 생각했는지 더 부끄러워서 어쩔줄 몰라한다.[14] 에코와 여동생 실비아도 애쉬의 아이를 갖고 싶다고 애쉬에게 애절한 눈빛으로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