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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황준호 | 박 선장 | 최우석 | 김정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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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문서 ]
NO.246 박경석 | |
이름 | <colbgcolor=#fff,#1f2023>박경석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서울랜드 화가 |
가족 | 딸 박나연 |
참가 사유 | 딸의 혈액암 치료비 |
게임 결과 |
|
배우 | 이진욱 |
더빙판 | 해리슨 쉬 엔도 다이치[2] |
[clearfix]
1. 개요
▲ 246번 참가자, 경석 |
‘노을’이 일하는 놀이공원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 아내 없이 홀로 키우는 아픈 딸을 위해 그 누구보다 절실하게 돈이 필요하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등장인물.놀이공원에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 혈액암을 가진 어린 딸 '나연'이 있으며, 딸의 치료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게임에 참가했다.
2. 작중 행적
선생님, 제가 돈은 어떻게든 마련해 보겠습니다. 우리 나연이 좀 제발, 제발 부탁드립니다.
2화에서 딸 나연이 인형탈 알바를 하고 있는 강노을과 만나는 일이 있었는데,[3] 이를 찾아와 막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며 혼내고 급히 데려간다. 공원에서 관람객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로 언급되며, 인형탈 배우들의 말을 보아 인형탈 배우들과 만나는 일이 잦은 듯. 딸이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 후 의사에게 새로운 치료제가 나왔지만 아직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는다. 이에 "선생님, 제가 어떻게든 마련해 보겠습니다."라고 한다. 이송 중 떨어져 잃어버린 나연의 딸기 모양 모자를 노을이 놓고 가고, 경석이 이를 발견하고는 의아해 한다.3화에서 무궁화 꽃 게임의 스나이퍼로 활동중이던 강노을에게 발견되면서 게임에 참가했음이 확정되었다. 노을은 경석을 주시하며, 이후로도 경석의 동향을 살피는 모습이 꾸준히 나온다. 첫번째 투표에서 게임 중단에 투표한다.
5화에서는 따로 팀을 꾸려 공기놀이를 성공시키는 활약을 하고, 살아남는다. 일반적으로 공기놀이를 대부분의 팀에서 여자가 맡았던 것과는 대조된다. 그 못지않게 빠르게 성공한 강대호의 사례를 생각했을 때, 아마 딸을 가진 아빠라서 많이 해본 적이 있는 듯하다. 아내없이 혼자 키우다 보니 딸의 놀이도 전담해야 했던 캐릭터성을 살린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 투표 역시 중단에 투표한다.
<nopad> |
제발 살려주세요. 제 딸이 많이 아픕니다.
마지막 화에서 반란에 참여해 병정들과 전투를 벌이지만, 후반부에 총알이 모두 떨어지고 더 이상 싸울 수 없게 되어 결국 병정들에게 손을 들고 투항한다. 자신에게 총을 들이대는 병정에게 딸이 아프다며 애원하는데, 결국 총에 맞으며 쓰러진다.[5]3. 평가
다른 참가자들을 어머니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었던 금자나 트렌스젠더 현주를 편견없이 받아들였던 영미 못지 않게 훌륭한 인성을 지닌 참가자이며, 본인의 채무가 아닌 딸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참가했다는 점에서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는 인물이다. 놀이동산에서 급히 딸을 찾으러 뛰어들어오는 모습과 나중에 나연이 쓰러졌을 때 부리나케 달려다는 모습을 통해 딸을 극심히 생각하는 부성애가 강한 인물이란 점과, 함부로 대기실에 들어온 것에 대해 다른 직원들에게 정중히 사과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성이 좋은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오징어게임에서도 다른 이들에게 한번도 공격적이거나 무례하게 대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자신 덕에 살았다고 고마움을 표하는 영미에게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두분 덕분에 살았습니다"라고 점잖게 인사한다. 짝짓기 게임 마지막에서 영미의 죽음으로 멘탈이 완전히 나간 현주를 이끌고 기어코 살아남을 만큼 생존력도 강하다.[6]배우의 인지도나 홍보 포스터, 그리고 초반 빌드업에 비해서 비중이 상당히 적어, 사실은 죽지 않고 시즌 3에서 활약할 것이라는 추측이 상당히 지지받고 있다.
4. 기타
- 가로 포스터나 단독 등장 스틸컷과 캐릭터 소개 영상 등에서는 X를 달고 있었으나, 공식 메인 예고편이 나올 때 같이 공개된 포스터에선 O를 달고 있었다. 그러나 시즌 2에서 경석은 첫 투표 당시부터 마지막까지 주저하지 않고 계속 X를 눌렀으며,[7][8] 시즌 2 종료 시점에서 탈락 처리됐을 것이라는 데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수준이기에 O 패찰을 단 포스터는 방영 전의 페이크로 여겨진다.[9] 이와는 별개로 비하인드 도중 따로 줄팽이를 해보는 부분에서 O 패찰을 단 이진욱 배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기훈이 경석의 참가 사유에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낄 만한 상황이기에[10] 기훈과 일찍 만났다면 서로 큰 도움이 되었을 법했지만, 시즌 2 후반부인 3라운드 짝짓기 게임 중간부터 우연히 협력하게 되어 가정 상황을 전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다행히 영미가 도움을 받고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며 팀원들에게 소개한 것을 시작으로 3라운드부터는 확실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반란에는 오히려 기훈이 말하는 대의보다도 확실히 게임에서 나가야만 할 사유가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 시즌 2 기준, 전용 포스터까지 제작되었고, 배우의 인지도에 비해 대사가 적고, 줄거리의 진행에 별다른 기여를 하지 못했기에[11] 시즌 3에서 재등장하게 된다면 비중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작중 행적의 각주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박경석에게 총을 쏜 병정이 강노을 같다고 추측하는 의견이 존재하며[12], 이것이 사실일 경우 강노을에게 어떻게든 구조되어 숨어 지내거나 다른 진행요원으로 변장한 후 암암리에 참가자들의 승리에 기여하는 비중 있는 인물로 부각될 가능성 역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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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 한 사진 속 뒤에 있는 요원이 살아남은 박경석이라는 루머가 존재한다. 인스타그램 릴스 등 여러 매체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배우도 이를 인지한 건지 스토리는 금방 삭제되었다. 이 루머가 맞다면 강노을과 같이 진행요원측으로 위장해 참가자를 돕는건 기정사실화 되었다.}}}
[1] 생사여부는 확실하지 않으나, 반란 가담 이후 규칙 위반으로 탈락은 확실시 되었다.[2] 스위트홈에서 같은 배우가 담당한 편상욱을 맡았다.[3] 나연이 직접 그린 그림을 노을에게 주는 장면이 있다.[4] 아무래도 갚아야할 빚이 아니라 딸의 치료비 목적으로 참여했으니 채무보다는 압박감이 덜 한데다, 무엇보다 본인이 죽으면 아픈 어린 딸이 혼자 남게 되어 적당한 상금만으로도 나가야할 이유는 충분했다. 게다가 첫 번째 게임을 하고 나서 배분된 상금이 2천만원인데, 경석의 입장에선 이정도도 나름 치료비로 쓰기엔 부족함이 없기도 하다.[5] 해당 병정은 유독 체구가 왜소한 편이라 강노을로 추측하는 의견이 존재한다. 강노을이 맞다면 첫 번째 게임 당시 박경석을 유심히 살폈기에 의도적으로 급소를 피해 발포하여 살렸을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로 사망 묘사가 정확히 나온 145번 참가자와는 다르게, 박경석은 시즌 1의 오일남처럼 총소리가 난 후 앵글이 전환되어서 확실하게 사망하는 장면이 묘사되지 않는다.[6] 현주는 강인한 신체에 정신력도 강하지만, 오징어 게임에서 만나 친해진 동생의 죽음을 눈 앞에서 본 것 때문에 완전히 멘붕해 이때 경석에게 손이 잡혀 끌려갔다. 이때 126명 중 100명만 살아남는 판, 즉 63쌍 중 13쌍은 방에 못 들어가는 구조였다는 걸 보면 경석이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을 가졌다는 걸 알 수 있다.[7] 딸이 아직 어린 데다가 빨리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존조차 불분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주연들중 나가야 할 당위성이 가장 큰 참가자이다.[8] 데스게임인 줄 알았다면 애초에 딸을 홀로 키우는 상황인지라 참가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9] 설령 시즌 2 마지막 화에서 살아남았다고 해도 공식적으로 탈락 처리되었기에, 정체를 숨기고 숨어있거나 기적적으로 구조되는 건 몰라도 투표에 참가하는 건 불가능하다. 따라서 경석이 O을 달 가능성은 없다.[10] 중증 당뇨병으로 인해 수술이 필요한 어머니를 위해 재참가했고 상우로 인해 우승을 당하며 돌아왔지만 그사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였다. 그렇기에 기훈 입장에서 이걸 안다면 같은 아픔을 다른 사람이 똑같이 겪기 전에 탈출시켜주고 싶을 것이 분명하다.[11] 박경석처럼 후반부 반란 참가자로 활약한 것 외에 특별한 작중 활약이 없었던 참가자는 15번, 47번, 82번, 145번, 206번, 324번 등 여러 명이 있었지만 이 참가자들은 박경석만큼의 서사를 부여받지 못했다. 그렇기에 따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기 전의 서사를 만들기까지 한 박경석 캐릭터를 바로 죽여서 소모시켰을 가능성은 꽤 작다고 추측할 수 있다.[12] 혹은 장기밀매요원이 장기적출할 목적으로 적당히 쏘고 나중에 장기적출될 위기에서 강노을에게 구조되는 식일 수도 있다. 이 요원이 장기밀매요원이라면, 반란으로 여러 참가자들이 죽고 전부 확실하게 사살해 장기를 쓸 수도 없는 마당에 이미 무기를 버리고 항복한데다 마지막 투항자라 죽이는 척만 해서 안전하게 싱싱한 장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유혹을 떨쳐내기 힘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