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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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강노을

<colbgcolor=#000> 이름	강노을
출생	1994년 6월 25일 (30세)
국적	[[북한\|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가족	배우자[1], 딸
소속	전 조선인민군 특수작전군 저격병려단 소속 저격병 전 서울랜드 인형탈 직원 현 오징어게임 진행요원 (병정 No.11)
개인 차량	기아 그랜드 카니발 [2]
배우	박규영
더빙판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크리스티나 호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오리에 타마키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22.2. 시즌 3

3. 어록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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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11번 병정, 노을

돈을 모아 북에 두고 온 어린 딸을 찾는 것이 유일한 목표로, 놀이공원에서 퍼레이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등장인물.

사격 실력이 뛰어난 군인 출신의 탈북민으로, 자신의 상관을 포함해 북한군 추격조 여러 명을 사살하고 탈북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북한에 어린 딸을 두고 오게 되었으며, 딸을 찾는 것 외에는 어떤 관심도 없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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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첫 등장하였다. 차만 하나 마련해서 떠돌이 생활을 하는 듯하며, 야간경비에게는 근처에서 일하느라 차를 댔다고 둘러댔지만 경비의 반응으로 보아 상습적으로 놀이공원 근처에서 차박을 일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놀이공원에서 2년동안 인형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번 돈으로 대부분 탈북하는 과정에서 실종된 아이를 찾는데 써왔는데, 성기훈이 새벽의 어머니를 탈북시키기 위해 찾아간 브로커의 사무실에서 서로 스쳐 지나간다.[3] 그리고 그간 모은 돈으로 다시 한 번 딸의 행방을 알아봐 달라고 하지만 전후 상황상 살아있을 가능성[4]이 너무 희박하다며 안타깝지만 그냥 잊는 게 좋겠다는 비참한 답만 듣는다.

<nopad>

이러한 배경에서인지 같은 놀이공원에서 일하는 화가인 박경석의 딸 나연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등 어린 아이에게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비참한 현실에 절망하고 약과 술을 먹고 잠을 청하려다가 다른 영업 사원으로부터 명함을 받게 된다.[5] 그후 자신이 근무하던 놀이공원 일을 그만두었고,[6] 병원에 실려간 나연을 몰래 방문해서 떨어뜨린 모자를 돌려주고 나연에게 선물 받은 그림을 불태워버린다. 그리고 지정된 장소의 컨테이너 트레일러에 탑승하고 이때까지만 해도 모두가 당연히 게임 참가자 일 줄..... 알았으나 사실 그녀는 참가자인 청록색 옷이 아닌 핑크색의 진행 요원으로 복장으로 환복한다.[7] 컨테이너 탈의실에는 번호가 붙어 있는데 노을이 들어간 곳은 11번. 즉, 2024년 진행 요원 리스트에 강노을은 11번 병정으로 기록되어 있다. 강노을을 태운 컨테이너 트럭은 게임장으로 떠난다. 이후 3화에서 첫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저격을 담당한다.[8] 그러나 전 게임처럼 탈락자들의 장기를 빼돌리는 진행 요원들의 행위에 동조하지 않았기에, 탈락 처리된 채 다리를 맞았다가 기훈과 현주의 도움으로 골을 넘은 참가자 남두의 미간을 쏘는 등 탈락자들의 장기를 써먹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확인사살해 버린다. 한편으로는 아이의 아버지였던 박경석이 참가자로 나와있는 모습을 보고 멈칫하는 면모도 보인다.

4화에서 장기밀매단 병정 중 한 명이 부대장에게 고발을 하면서 취침 도중 호출을 받아 부대장에게 불려가는데, 부대장의 요구로 서로 가면을 벗은 맨 얼굴로 대화한다. 부대장 진행 요원과는 이미 일면식이 있었던 관계이다. 부대장이 7년 전 싸구려 병실에 누워 있는 강노을을 보고 안타깝게 여겨 기회를 주고 싶었다는 발언으로 보아, 부대장은 추격조를 다 쏴죽이고 휴전선을 넘어 탈북한 강노을을 데리고 있던 부대의 장교 정도로 추정된다. 이미 3년 전에 진행 요원으로 스카웃이 되어 활동을 했으며 이번에 다시 한 번 제의를 받아 진행 요원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은인이라고는 해도 부대장의 장기를 빼돌리는 행위에는 더 이상 동조하지 못하겠다면서 반항한다.[9] 부대장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2번째 게임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숨이 붙어있는 탈락자를 확인사살하는 행동을 반복한다. 이러한 모습에 약이 오른 다른 진행 요원들이 숙소로 쳐들어와 그들에게 협박과 강간을 당할 뻔하고[10], 부대장이 잃어버린 아이를 언급하면서 실종된 아이를 위해 결국 확인사살을 포기한다.

2.2. 시즌 3

3. 어록

부대장님께서 처음 저를 찾아오셨을 때 제가 여기서 할 일은 '아무런 삶의 희망이 없는 사람들을 고통 없이, 편히 쉬게 해 주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전 그 말을 믿고 그 일을 하려고 여기 왔습니다. 변한 건 부대장님이십니다.

(부대장: 어차피 죽을 놈들이야. 그런 놈들 장기로 살 수 있는 사람 살리는 게 뭐가 잘못됐어?)

더 이상 지시할 게 없으시면 이만 돌아가겠습니다.

열어, 명령이야.[11]

4. 여담

노을이 명함을 받고 지정된 장소로 향하는 장면과 부대장과의 이후 대화를 종합해 보면 노을은 3년 전 진행 요원으로 고용됐었다가 모종의 이유로 그만뒀었고, 다시 제의를 받고 돌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인 참가자들과 달리 노을은 넉넉하진 않지만 인형탈 일을 하면서 최소한 먹고 살면서 동시에 브로커에게 의뢰비를 줄 정도까지는 돈을 벌고 있으며 빚도 없어 보이지만, 인생에 더 이상 낙도 없고 기댈 곳도 없으면서, 군 복무 경력도 있으니 무력을 담당하는 병정직에 스카웃한 것으로 추정되며 다른 요원들도 비슷한 배경을 가졌으리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시즌1의 지영과 상당히 비슷한 조건인데, 지영은 평범한 민간인이었고 본인도 삶에 의욕이 없었던데다가 평범한 민간인이었으니 굳이 진행 요원으로 기용할 이유가 없어서 참가자로 모집한 것으로 보인다.
7화 후반부에 반란 진압 작전에 투입된 병정 하나가 박경석에게 빠르게 다가가 총을 쏘는데, 투입된 병정들 중 박경석에게 다가간 요원만 유독 체구가 작아보이며, 체구와 더불어 현재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박경석과의 연관이 존재하는 캐릭터이기에 해당 병정은 강노을일 가능성이 높다. 해당 요원이 강노을이 맞다면 그녀의 성격상 박경석만큼은 살렸을 가능성이 높으며,[12] 시즌 3에서는 유일무이하게 진행 요원으로서 참가자의 아군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박경석이 정확히 어디에 피격되었는지는 보여지지 않는데, 처음에는 가슴에 총구를 대고 있다가 다음 장면에서는 살짝 아래를 향해있으며, 결정적으로 다른 반란 가담자들과 달리 총격을 당한 부위가 자세히 묘사되지 않기에 강노을이 맞다면 생명에 지장이 없는 복부 아래 부위를 겨냥했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 가족을 두고 탈북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시즌 1의 강새벽과 유사한 캐릭터성을 가졌다. 성도 강으로 동일하며 '노을'이라는 이름은 '새벽'과 대조되는데, 재미있게도 하루의 시간대 중 서로 거의 반대편에 가까운 때를 가리킨다. 때문에 둘을 혈연관계 혹은 모종의 연관이 있는 캐릭터로 추측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한국에서 동일한 브로커를 만나 활동했다는 점 정도만 공유하고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13]
시즌 2에서 꽤 많은 분량을 부여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진행 요원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성기훈, 황준호와의 접점은 존재하지 않는다. 시리즈의 결말부인 시즌 3에서부터 접점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얼굴을 가면으로 숨기고 병정 일을 하는 것이 인형탈 아르바이트 시절과 일부 비슷한 부분이 있다. 오히려 복장 자체는 진행 요원 수트가 인형탈보다는 더 가볍지만[14] 수행하는 일이 살인이다 보니 정신적 측면에서는 더 가혹하다.
부대장과의 대화를 보면 자신의 일을 일종의 안락사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죽을 운명인 사람들을 더 끔찍한 운명(고통스럽게 버티다 분살/장기적출/여자인 경우 +강간)을 탈출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 놀라운 건 아무리 군인 출신이라도 주기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있는데도 인간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15] 누구보다도 돈이 필요한 입장인데도 장기밀매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어마어마한 정신력의 소유자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그녀가 웃음을 잃고 누구와도 교류하지 않으며 매일밤 술에 취해 눈물 흘리는 것도 설명이 되는데, 잃어버린 아이에 대한 슬픔에 더해 강제적으로 살인을 계속 저질러야 하니 정신이 피폐해지지 않을 수 없다.
시즌 1에서는 게임에 29번 일꾼을 처리하고 잠입한 황준호가 진행 요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바라봤다면 시즌 2에서는 황준호의 잠입에 계속 차질이 생기면서 강노을이 이 역할을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황준호 때는 일꾼 중심으로 상황을 관찰했고 중간에 가면을 관리자 가면으로 바꿔 다른 요원들을 속이는 장면도 있었지만 강노을은 정식으로 병정으로 섭외되었기에 이런 짓은 하지 않았다. 마침 둘 모두 밀매단과 일정 수준 이상의 접점을 갖고 있으며 이들과 적대적인 것도 동일하다.
시즌 1에서 진행 요원들이 어떤 과정으로 선발되는지의 여부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꽤 있었는데, 진행 요원이 되는 서사가 묘사되는 최초의 캐릭터가 되었다. 또한 시즌 1에서 얼굴이 공개된 진행 요원이 전부 남성이어서 여성 진행 요원의 존재 여부가 불명확했는데, 강노을의 등장으로 여성 진행 요원도 존재함이 확인되었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정황상 여성 진행 요원도 존재할 수 있다는 추측이 있었는데 강노을은 이러한 추측을 공인해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극 중에서 강노을의 생일은 6월 25일이고, 이를 연기한 박규영의 생일은 7월 27일인데 이는 각각 6.25 전쟁의 발발일과 휴전일과 같다.
뛰어난 사격 실력에 비해 무력 자체는 일반인들보다는 강하지만 압도적인 수준으로 묘사되지는 않는다. 담당 배우인 박규영의 키가 169cm이니 성인 여성 평균(특히 북한에서)보다는 크지만, 전체적인 체격이 큰 편은 아닌 데다가 남성들과 비교하면 성별에 따른 근력 차이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진행 요원으로 돌아오기 전까지는 술과 약에 의존해 하루하루를 견딘 것으로 보이니 적어도 현재에는 단련과 거리가 멀다.[16]
여담으로 상당한 미녀인 듯. 애초에 노을을 연기한 박규영의 미모도 상당하고, 노을의 방해행위로 인해 열받은 진행요원들도 그녀를 예쁘다고 할 정도다.

[1] 남편 역시 북한군 군관이었다.[2] 등록된 주거지가 없으며 자동차 안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술과 약을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3] 시즌 1에서 강새벽이 찾아갔던 그 브로커.[4] 프래깅을 하고 탈북했기에 현재까지도 연좌제가 만연한 북한 정권 특성상 가족들도 살아남기가 매우 어렵다. 거기다 브로커의 말에 따르면 딸은 당시 막 돌을 지났을까 말까한 아기였는데 남편 역시 탈북하다 실패했거나 연좌제에 몰려 처형 내지는 수용소 행이 확실하니 이 어린 아이가 3년이나 생존해 있을 가능성은 0%에 가까운 것도 무리는 아니다.[5] 처음엔 손전등을 비추는 것을 보고 차를 빼달라는 경비원인줄 알고 일어나려고 했는데, 음독자살이 목적이었다면 애초에 반응하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일전에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는지 나연이 대기실에 왔을 때 손목을 그은 자국을 보이고 황급히 가린다.[6] 갑작스럽게 당일 퇴사 통보를 하는 바람에 담당자는 당황했고, 같이 일하던 사람이 회식이라도 하자고 제안하지만 그마저도 응하지 않고 바로 떠나버린다. 이후 동료와 담당자의 뒷담에 의하면 지난 2년 동안 대화다운 대화 한 번 없어서 대체 어떻게 일을 했는지조차 모르겠다고 한다.[7] 나름 반전 요소인데, 시청자들이 시즌1의 참가자 모집과 다른 과정에 의아해 하는데 트레일러의 탈의실로 들어가서 황준호가 보여줬듯이 발라클라바를 착용하는 모습이 보이고 전용 OST 'Pink Soldiers'가 흐르면서 진행 요원 마스크를 쓴다.[8] 이를 보면 북한군에 소속되어 있을 시절 직책은 저격수였던 것으로 보인다.[9] 이때 부대장이 말하는 것을 보아서는 지금도 장기밀매 일은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프론트맨은 장기밀매 자체는 하든말든 관심이 없다. 게임의 '공정한' 진행에 방해만 안된다면. 이번에는 4년 전 병기가 맡았던 일을 직접 데려온 의사가 하고 있다는 듯. 자신의 소명을 더 이상 삶의 희망이 없는 사람들에게 안식을 주는 것으로 설명하지 않았냐며 부대장에게 따지는데, 엄연히 삶의 희망과 목적이 있는 박경석을 보면 그것이 갈등하는 이유로 추정된다.[10] 칼로 얼굴에 상처를 내기까지 한다. 이때 이들은 노을의 숙소로 침입했기에 가면을 벗어도 처형되지 않았다. 그 와중에 그들 중 한명은 제압 당한채 눕혀진 노을에게 키스를 하고 자리를 뜨기도 했다.[11] 2단계 진행 중 탈락된 198번 장도영이 실린 관을 시체 운반 담당 일꾼들에게 열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사살로 두 발을 쏘아 완전히 숨통을 끊어준다.[12] 노을은 장기밀매에 대해 정확히 알면서 주최 측에 대한 혐오감정이 있고, 경석을 살릴 이유가 있는 유일한 요원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밀매에 쓰려는 척 일부러 총을 다리 같은데다 쏘고, 장기밀매에 쓰라는 의미로 관에 표시를 해둔 다음에 경석이 적출실에 끌려갔을때 기습해 구하는게 가능하다. 첫번째 게임에서 나오지만, 김남두처럼 대놓고 다리에 맞아 비교적 경상을 입은 참가자도 병정들은 확인사살을 하지 않는다. 장기밀매 요원들은 싱싱한 장기가 들어오니 좋고, 다른 요원1들은 그냥 소각해 버리면 그만이라 관심이 없기 때문. 따라서 경석이 총에 맞은 뒤 눈치껏 조용히 있으면 넘어갈 수 있다.[13] 박규영 배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강새벽은 어둠 속에서 희망과 빛을 찾는 인물, 강노을은 가장 짙은 어둠 속으로 들어가는 캐릭터라는 뜻으로 감독이 작명했다고 한다.[14] 노을이 그만둘 당시 토끼 탈 인형으로 대타를 선 돼지 탈 알바 동료가 말하기를 자신이 그동안 썼던 돼지 탈보다 바람이 안 통해서 힘들다고 할 정도이다.[15] 직업적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군인이나 경찰이라고 살인의 죄책감에서 면역이 아니란 건 PTSD에 시달리는 수많은 참전 군인들이나 범인을 쏘고 PTSD를 겪는 경찰들을 보면 알 수 있다.[16] 그래도 제압을 당하긴 했으나 자신을 위협하는 남성 진행 요원 2명을 상대로 몇번의 유효타는 날린 것을 보면 훈련 받은 군인 출신답게 수준급의 격투 실력은 갖추고 있다. 사실 시즌2에서 드러나지만 병정들은 그냥 총만 든 일반인이 아니고 주최 측의 판단에 따라 경험이 쌓인 일꾼 출신들을 승급시키거나 노을처럼 전투력이 있는 사람들이 스카웃된 것이다. 즉, 저 요원 둘도 사격실력과 전투경험이 어느정도 있는 인물들인데, 2대1의 상황에서 근력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 정도로 맞선 것 자체가 상당한 무력이다. 전작의 강새벽보다 조금 더 강하고 평균적인 성인남성을 상대로는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강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