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21:53:10

박상우(1989)

파일:external/img.dailygame.co.kr/20110710_7a26eaa25537bc7d0c97917e21cd8bf0.jp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seiya [gm]
박상우
출생 1989년 1월 2일 ([age(1989-01-02)]세)[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D Sea.Really
seiya [gm]
포지션 테란
소속 eSTRO
(2007. 3. 13.~2010. 10. 13.)
웅진 스타즈
(2010. 10. 13.~2011. 8. 3)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2]

1. 개요2. 주요 경력
2.1. 전적
3. 대회 기록4. 은퇴와 전역 이후 행보5. 플레이 스타일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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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프로게이머.

2. 주요 경력

2.1. 전적

박상우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전적없음 8전 2승 6패 (25.0%) 8전 2승 6패 (25.0%)
vs 저그 7전 1승 6패 (14.3%) 9전 4승 5패 (44.4%) 16전 5승 11패 (31.3%)
vs 프로토스 6전 3승 3패 (50.0%) 9전 4승 5패 (44.4%) 15전 7승 8패 (46.7%)
총 전적 13전 4승 9패 (30.8%) 26전 10승 16패 (38.5%) 29전 14승 25패 (35.9%)

3. 대회 기록

3.1. 2007년

2007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eSTRO의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도중이던 5월 30일, 온게임넷 스파키즈(後 하이트 스파키즈)의 이승훈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지만 패했고, 그 경기가 박상우의 해당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출전 경기였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에는 3번 출전했지만 역시나 3전 전패로 다 패했다.[3] 이렇게 2007년은 별볼일 없는 신예에 불과했지만, 2008년 부로 확 뜨게 된다.

3.2.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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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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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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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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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은퇴와 전역 이후 행보

2011 MSL 시즌 2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2연패로 탈락한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이후 웅진그룹에서 열린 또또데이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2012년 3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육군으로 국방부 퀘스트를 해결했다. 전역 후 e스포츠 국제 심판으로 전직,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에서 심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SPOTV GAMES스타크래프트 2 옵저버 활동도 하고 있다고 모두의 유채꽃에서 밝혔다.

동시에 아프리카TV에서 2016년까지 개인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같은 eSTRO 팀원이었던 김성대신상호 방에 출연하여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후 해외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코치 제의가 와서 잠깐 하다가 그만 두었고, 2019년 이후는 근황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또한 말이 없고 내성적인 성격이었는지 팀 동료들에게 썰로 거의 불려 나오지도 않는다.

5. 플레이 스타일

초창기에는 의외로 피지컬이 뛰어나서 물량도 꾸준히 잘 뽑으면서 끈기있게 장기전으로 이기는 게임이 잦았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고 피지컬 외에는 모든 면에는 부족했기에 다패왕과 5할 본능을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경력이 쌓이면서 전략적인 면모를 보이며 허영무와의 옵티컬 플레어전 등 다양한 전략 활용의 면모가 두드러졌다.

박상우는 카트리나에서 도재욱을 잡은 만큼 토스전에서는 두각을 보였다. 코인호가 말하길 박상우가 토스전 배럭 더블을 만들었다고 한 만큼 토스전에는 일가견이 있었고 훌륭한 피지컬로 물량을 모으면서 토스를 벌탱조합으로 때려잡는 그림을 자주 만들었고 탄탄한 기본기와 땅따먹기 싸움을 잘해서 후반전에 매우 능하여 토스전 12연승까지도 찍었지만, 기복이 꽤 심한 게 단점이었다.

테란전은 땅따먹기에 능하며 중장기전에 능한 만큼 지루한 양상이 자주 나오는 테테전도 잘했다. 당장에 테란전 22연승을 달리던 이영호를 저지한 선수가 바로 박상우다.

저그전은 박상우의 전성기 시절에도 최대 아킬레스건이었다. 바이오닉 활용을 잘 안 하고 메카닉 위주로 싸우던지라 저그전은 특히 기복이 심해서 롤러코스터를 상당히 자주 찍었다. eSTRO 해체 이후 웅진에 온 이후로는 박상우 본인과는 대조적으로 저그전을 잘 하는 임진묵[4]MBC에서 오게 된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이재호 덕분인지 저그전이 꽤 향상되었지만, 정작 이 이후 반대로 토스전이 망가져버린 게 단점.[5]

6. 기타

  • 1년제로 전환되기 시작했던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에는 5할 본능으로 분명히 승수는 꽤 되었지만 다패왕이었던 시절도 있는데, 이건 박상우가 못했다기보다는 살인적으로 지나치게 많은 경기들을 소화했기 때문이다. 박상우가 자주 나오던 시절에 김현진 감독은 에결은 무조건 너가 나가니 준비하라고 했었고, 그 탓에 프로리그 22경기 중 22경기 모두 2경기를 준비하라 했었다고 한다. 그 결과 최다 프로리그 출전자가 되면서 선수 육성이라는 이름으로 혹사를 심하게 당했다. 당장 다승 9위였을 때에 다패에도 2위를 찍은 걸 보면 얼마나 많은 경기에 나갔는지 대충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6]
  • 팀 동료였던 김성대의 말로는 이스트로 숙소에서 거의 유일하게 연습했다시피 했었다고 하니 박상우가 유일하게 믿을 카드였던 것도 사실로 보인다.[7] 물론 그 탓에 팀 잘못 만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한다.[8]
  • 고향은 전라도이며, 역시 전라도 출신이자 드래프트 동기인 차명환과는 데뷔 전부터 친분이 깊은 사이이다. 기사. 다만 전라북도 남원시 출신인 차명환과 달리 박상우는 전라도 출신이라는 것만이 확실할 뿐 정확한 위치는 불명이다.


[1] 최연식생년월일이 같다.[2] 2012년 3월 6일에 제306보충대대로 입대하여 2013년 12월 5일 전역하였다. 보직은 운전병.[3] 이조차도 시즌 내내 단 한 번도 출전이 없었다가 시즌이 한참 지난 이후인 12월에만 3번 출전했지만, 모두 패했다.[4] 이쪽도 데뷔는 eSTRO(당시에는 이네이쳐 탑)에서 먼저 했다가 이후 방출되면서 한빛 스타즈로 왔다.[5] 이는 당시 프로리그 및 개인리그의 맵들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6] 당시 08-09 시즌의 박상우의 총 성적이 33승 32패였고, 신대근 역시 33승 33패였다. 다른 주전 선수였던 신상호가 26승 24패, 신희승이 22승 17패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자면 박상우와 신대근 이 두 선수가 엄청난 혹사를 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7] 후에 신상호가 전태규와의 합방에서 eSTRO 썰을 풀었는데, 먹고 놀기 좋아해서 성적이 안 나오는 eSTRO에서 유일하게 놀지 않고 연습을 하는 선수였다고 한다. 그래서 당연히 에이스 결정전 전담을 맡을 수 밖에 없었다고... 또한 김성대가 eSTRO에서 유일하게 진정한 게이머였다고 인정까지 했었다. 근데 막상 연봉은 신상호가 더 높았다고 한다.[8] 당시 08-09 시즌 박상우와 함께 팀 내 33승을 기록했던 신대근이 14승 24패의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보여준 데 반해 박상우는 36승 30패의 호성적을 보여주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때 신인이었던 김성대가 28승 25패, 신재욱이 15승 17패, 김도우이 9승 5패의 하나같이 썩 불만족스런 성적들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박상우가 이스트로에서의 입지가 어땠는지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