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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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싼전 No. 5 | ||
박지수 朴志洙 | Park Ji-Soo | ||
출생 | 1994년 6월 13일 ([age(1994-06-13)]세) | |
경상북도 점촌시 점촌동 (現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동)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87cm, 83kg | |
포지션 | 센터백 | |
주발 | 오른발 | |
학력 | 안동초등학교 (2001~2005) 문덕초등학교 (2006) 안동중학교 (2007~2009) 청학중학교[1] (2009) 인천광성중학교 (2010) 인천대건고등학교 (2010~2012) | |
유소년 클럽 | 인천 유나이티드 FC[2] (2009~2012) | |
소속 구단 |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3) FC 의정부 (2014) 경남 FC (2015~2018)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2019~2022) → 수원 FC (2021 / 임대) → 김천 상무 FC (2021~2022 / 군 복무) 포르티모넨스 SC (2023) 우한 싼전 (2023~ ) | |
등번호 | 우한 싼전[3] | 5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4] | 25[5] | |
국가대표 | 16경기 (대한민국 / 2018~ ) | |
에이전트 | ||
가족 | 아내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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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우한 싼전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2. 클럽 경력
2.1. 프로 이전
안동초등학교 4학년때 부터 축구를 시작해 중학교 3학년 여름까지 안동과 포항에서 축구를 하다가,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스카웃을 받고 중학교 3학년 여름 방학에 인천으로 건너왔다. 당시 광성중학교가 인천 유나이티드 산하 유스로 창단되기 전이라, 인천의 청학중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가면서 자체 U-15팀에서 훈련을 했고, 인천 유나이티드 산하의 유스 고등학교 인천대건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된다.이 시기에 이미 프로에서도 대성할 선수라는 평을 받아 온 대형 수비 유망주였다. 이에 따라 청소년 대표팀에도 지속적으로 소집되면서 기대감을 올렸고, 결국 대건고 졸업 직후 대학으로 가지 않고 프로에 직행했다. 대건고 선수로는 한 학년 선배 진성욱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에 직행한 케이스였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FC
이렇듯 높은 기대감을 안고 입단한 박지수는 등번호도 2번을 배정받는 등 좋은 출발을 했다.그러나 2013 시즌 인천의 주전 수비수는 안재준과 이윤표였다는 것. 그리고 그 백업으로도 꽤 고액 연봉자로 알려진 김태윤과 좌측 수비 멀티인 전준형도 대기하고 있었다. 심지어 승강제가 도입된 첫 시즌이라, R리그도 폐지된 상태였다. 상황이 이런 만큼 인천에 갓 입단한 신인 박지수에게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애초에 이 해의 신인들 중 이석현을 제외하면 중용된 선수는 단 하나도 없었고,[6] 그 결과는 시즌 종료 후 선수들의 대거 방출로 이어졌다. 인천 유스 출신이고, 나이도 어린 박지수인지라 팬들은 구단이 그를 남겨두고 더 키운 뒤 기용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박지수는 구단과의 마찰이 있었는지 일이 꼬이기 시작했고, 결국 데뷔전조차 치르지 못한 채 한 해 만에 충격의 방출을 당했다. 당시 박지수는 현역 은퇴까지 심각하게 고민했을 정도로 상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인천 구단과의 관계도 안 좋은 것으로 보인다.
2.3. FC 의정부
이후 박지수는 舊 K3리그 소속의 FC 의정부에 33번의 등번호를 받고 입단하여 재기를 노렸다.의정부 시절에는 핵심 선수로 발돋움하여 어린 나이에도 주장 완장까지 잠시 차는 등 성장의 흔적을 보였다. 그리고 이 시기에 운동량도 대단하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2.4. 경남 FC
2015년, 박지수는 경남 FC에 입단하며 다시 프로무대로 돌아오는 데 성공했다.입단 직후, 박지수는 곧바로 주전으로 투입되어 경남의 수비를 이끌었고, 때에 따라 타겟형 스트라이커로도 플레이하였다. 엔트리에 배효성이나 우주성이라는 막강한 경쟁자가 있음에도 박지수는 꾸준히 기용되었고, 시즌 종료 후 배효성이 충주 험멜로 떠난 뒤 온전히 주전으로 올라섰다. 2017 시즌에는 기량이 만개하였고 경남 수비의 핵으로 인정받으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2017 시즌 K리그2 베스트 일레븐까지 수상하였다.
2018 시즌 초에는 이반 헤르체그과 함께 주전에서 밀려났지만, 곧 여성해와 주전으로 다시 활동했다. 그리고 마침내 10라운드 친정 인천과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장했다. 이 경기에서 경남은 초반 실점하며 밀리기 시작했고 네게바마저 퇴장을 당했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2대2 상황에서 후반 85분 경남은 세트피스 기회를 얻었고, 박지수가 3번의 터치 끝에 결승골을 득점했다. 득점 이후 자신의 유니폼을 벗어 팬들에게 보여주는 세레모니를 했는데, 인천에서 버려졌던 자신이 이렇게 성장했음을 보이려는 의도로 보인다. 상황의 특수성때문에 인천 팬들도 비난보다는 응원을 해주는 이들이 많았다. 이후로도 인천과의 경기 종료 후에는 인천 서포터즈들에게 인사를 하러 오고 있고, 인천 팬들도 화답을 해주는 것을 보아 어느 정도 마음의 응어리는 풀었다고 보여진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최영준과 함께 경남 수비의 핵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수비 파트너인 여성해나 김현훈이 기복이 심하다못해 팀을 역캐리하는 끔찍한 폼을 보여줬음에도 결국에 실점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박지수였다. 1부 승격 이후에도 적응 시간 없이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발돋움하였다. 부상도 없이 최고의 폼을 보여준 것을 인정받아 마침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근 몇년 간 한국 수비수 중에서는 확실히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결국 리그에서 33경기 2골을 기록하며 승격 팀으로서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 돌풍의 주역이 되었다.
2019년 광저우 헝다 영입설이 돌고 있다. 광저우의 외인 슬롯이 4자리에서 2자리(파울리뉴, 탈리스카)는 이미 찼고 알랑 카르발류과 굴라트가 나가서 나머지 두자리가 비었는데, 2019년 1월 하순까지의 보도로는 바르사의 마우콩과 웨스트햄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영입 물망에 오르고 있는데, 광저우는 아시아쿼터가 있는 아챔용으로는 박지수를 영입하려는 듯 하다.
2.5.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광저우 FC
중국 언론에서 광저우 헝다가 감바 오사카로 떠나는 김영권의 대체선수로 박지수를 영입했다는 보도를 냈다. 광저우 헝다의 전지훈련과 평가전에도 배번 30번을 달고 플레이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국에서 발표는 안되었지만 확정된 듯.
다만 중국보도에 의하면 광저우 외인 4자리 중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알란 카르발류의 잔류 여부가 확실하지 않아서 아직 계약이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중국혼혈 페루 윙어 로베르토 시우초(Roberto Siucho), 그리고 잉글랜드의 타이어스 브라우닝(Tyias Browning, 전 선덜랜드)이 귀화를 전제로 입단했는데, 이것이 잘 안될 경우 엄한 박지수가 유탄을 맞을 수 있다. 그러니까 4인 외인 엔트리중 파울리뉴, 탈리스카가 확정이고 광저우의 원래 계획대로라면 나머지 두자리를 박지수 및 다른 영입 외인으로 채우려고 했는데, 외인 영입작업이 잘 안되는지라 알란 카르발류를 남길지 고민중이고, 여기에다가 시우초, 브라우닝의 귀화작업이 잘 안될 경우에는 외인 엔트리에 넣을 수 있는데 이러면 외인 엔트리가 꽉 차버려서 박지수는 입단하자마자 김영권 신세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
단 일부 축구커뮤니티에 돌고있는 광저우의 국대 상비군화는 중국에서도 전혀 거론안되는 사실무근이다.[7] 헝다그룹 쉬자인 구단주가 2018년 성적에 격노해 외국인 뿐만 아니라 주전 노장[8]도 모두 교체하라고 했고 이 때문에 국대 U-23 주전들(웨이스하오, 가오준이, 우샤오충, 류위밍, 장슈웨이, 허차오 등)[9]을 비싼 값으로 사왔는데, 이것을 보고 혼동한 듯.[10] 만약 그런식의 국대 상비군체제의 운영을 하려면 박지수가 아니라 2018년 팀 후반기 득점의 80%를 넘는 파울리뉴와 탈리스카[11]부터 먼저 내보내야 할 것이다.
어쨌든 박지수는 이적료 20억을 경남에 지불하고 이적하였지만 이렇게 광저우가 영입한 중국계 외국인들의 귀화가 잘 안될 경우, 김영권이나 김형일처럼 리그 출장을 못할 수도 있다. 끝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중국웹의 게시글에 의하면 귀화선수중 한명을 임대보내고 어쨌든 박지수는 외인 4인 엔트리에 들어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결국 2월 20일 공식 영입 발표가 나서 입단이 확정되었다. 정리하면 광저우는 외인 4명중에서 파울리뉴, 탈리스카를 미리 확정했고, 영입추진하던 웨스트햄의 아르나우토비치가 틀어지면서 알란 카르발류를 톈진으로 임대보내고, 박지수와 브라우닝을 넣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브라우닝은 박지수와 동갑이고, 에버튼 소속 센터백이었지만, 계속 챔피언쉽팀들에 임대를 갈 정도로 EPL에서는 희미했다. 귀화전까지는 센터백으로서 박지수와 주전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김민재의 중국행을 부정적으로 보던 것과 반대로 별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 박지수를 알 만한 K리그 팬들은 박지수의 중국 이적에 이때 안 벌면 언제 버냐 많이 벌고 오라는 여론이 많았다.
광저우는 리그에서 3위까지 떨어지자 외인을 2명만 내보낸다는 규정을 슬그머니 취소하고, 다시 3명을 내보내고 있으며 이 덕분에 박지수는 초반에는 리그에서 벤치만 지켰지만, 탈리스카가 부상당한 이후로는 파울리뉴, 타이어스 브라우닝과 리그에도 나오고 있다. 6월 14일 상하이 상강전에서는 선발로 출장하여 2-0 승리에 혁혁한 활약을 했다.
아챔에서도 조별리그 6차전 마지막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통곡의 벽을 시전하며 팀의 1:0 승리를 기여했고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광저우는 산둥 루넝과 승부차기 끝에 8강에서 가시마 앤틀러스를 맞았고 원정 다득점으로 4강까지 진출했다.
25라운드까지 슈퍼리그에서 14경기를 선발로 출장했고 아챔도 4경기 출전하는 등 시즌 초반의 우려와 달리 꽤 꾸준히 출장하고 있다.
최종전 30라운드에서는 최강희가 지휘하는 상하이 선화와 붙었는데, 웨이스하오의 선제골로 광저우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박지수가 추가골을 넣었다. 박지수로서는 올시즌 1호골이자 마지막골인데, 엘케손이 추가골을 넣어 3-0으로 광저우가 승리했다. 이 승리로 광저우는 슈퍼리그 우승을 확정했고, 박지수는 최초로 1부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칸나바로와 사이가 매우 좋은듯, 골을 넣은 세레모리로 칸나바로에게 달려가 포옹을 하기도 하고, 우승 후 인터뷰에서는 칸나바로 덕분에 많이 성장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2020 시즌을 마지막으로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로 복귀할것으로 보인다.#
임대로써 K리그1 승격팀 수원 FC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1월 4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한다.#
2.5.1. 수원 FC (임대)
2021년 2월 19일 공개된 수원 FC 공식 홈페이지의 21 시즌 선수단 명단에서 박지수의 사진과 이름이 확인되면서, 영입이 확정되었다. 오피셜은 3월 9일에서야 나왔다.
3월 14일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뮬리치의 역습을 막다가 파울을 범해 퇴장당하면서 팀의 1:2 역전패에 기여하고 말았다.
다만 이 퇴장은 이후 철회되었는데, 3월 17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또 퇴장을 당하면서 두 경기 연속 퇴장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또한 이 경기에서 PK를 무려 2개나 내주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대패에 원흉이 되었다.
그런데 경기 다음날 열린 심판평가위원회에서 또다시(!) 박지수의 경고가 취소되었다. 결국 심판의 오심이란 말이기에, 퇴장번복만 연이어 두번이라는 어이없는 상황에 팬들은 분노와 허탈함을 표출하는 중. 특히 수원 FC가 시즌 초반 최하위권을 달리고 있어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한 상황이라 더욱 문제가 될만하다.# 이 두번의 부활로 팬들 사이에서는 지수 그리스도, 피닉수란 별명이 생겼다.
3월 20일 리그 6라운드 전북 원정에서 또 핸드볼로 PK로 인한 골을 내주며 3경기 2퇴장 PK허용 3회(...)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남겼다. 다행히도 89분 김건웅의 동점골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해 마음의 짐은 덜게 됐다.
4월 7일 리그 8라운드 광주 FC 원정경기에서 펠리페에게 코너킥 상황속 실점을 내준 장면에서 본인이 펠리페에게 뒤에서 목조르기를 시전당했는데 VAR판독끝에 파울이 아니라고 나왔다. 박지수는 경기 종료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his is Soccer?" 라는 게시물을 남기며 불만을 표출했다.
4월 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의 니콜라오와 함께 해당 인스타 스토리에서 심판에 대한 항의를 한 것으로 인해 제제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일단 경기 외적으로 심판 판정을 문제삼는 SNS 글을 올린것은 국내외 가리지않고 처벌대상이긴 하나, 박지수가 워낙 최근에 오심 피해를 많이 입었던 터라 팬들에게서는 심판진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5월 1일의 리그 13라운드 대구 FC 전에서는 전반 38분에 상대팀에 자책골을 헌납하고 말았고, 팀은 2:4로 역전패했다.
5월 4일 국군체육부대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라 6월 21일 논산으로 입소가 확정돼 4년만에 K리그2에서 뛰게 됐다. 따라서 성남과의 5월 29일 19라운드 원정 경기가 수원 FC에서 마지막 경기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17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선 또 핸드볼 파울을 저지르고 퇴장까지 당하는 바람에 결국 팀은 안타깝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이날 경기가 수원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한편 이날 경기 본인도 멘탈이 나갔는지 경기가 끝나고 물병을 집어던졌다. 수원에서의 박지수는 상당히 위험하거나 거친 플레이가 적지 않았고, 평범한 공중볼이나 리바운드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팀에 큰 위기를 안긴 장면도 꽤 있었다.
즉, 다시 말해 과거에 비해 묵직함을 주지 못한다는 얘기다. 수비수의 핵심 덕목은 안정감이며, 실수가 반복되면 그건 실력이다.
박지수는 수원에서 14경기에서 경고 8장, 퇴장 1차례를 기록했는데, 대표팀에서 뛰고 있고, 7월 도쿄올림픽 와일드카드까지 노리는 선수치고는 너무도 많은 수치이기에, 박지수의 수원에서의 반년은 아쉬움이 많은 남는 시기였다.
2.5.2. 김천 상무 FC (군 복무)
그리고 예정된대로 2021년 6월 2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2022년 12월 20일 전역했다.2.5.2.1. 2021 시즌
그런데, 7월 16일 김학범 감독이 있는 올림픽대표 남자축구팀 와일드카드 김민재가 소속팀 베이징 궈안의 반대로 차출되지 못하면서 박지수가 발탁되어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었다. 여기서 메달이라도 따면 병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으나 대표팀이 8강에서 패배하게 되어 병역혜택 또한 무산이 되었다.9월 20일 헝다그룹이 파산 위기에 처하며 원 소속팀 광저우 FC도 매각 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윤빛가람이나 권경원처럼 전역 후 FA로 풀릴 가능성이 컸다.
9월 26일의 K리그2 31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는 76분에 올라온 박상혁의 코너킥을 넘어지면서 헤더로 마무리해 팀이 재차 앞서나가는 골을 성공시켰다.
2021 시즌 김천에서의 출전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8경기 출전 1골.
리그도 팀도 바뀌었고 2부에서의 김천은 최강 전력으로 통했던 팀이라 안정된 팀 상황 속에서 어느 정도는 폼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2.5.2.2. 2022 시즌
시즌을 앞두고 자신을 상징하는 등번호 23번으로 변경했다.2022 시즌 개막전 울산 원정에선 하프타임에 정승현과 교체돼 투입했고, 울산의 파상공세를 잘 막으며 무실점을 이끌었다.
4월 6일 8R 성남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코너킥 상황에서 해딩골이자 쐐기골을 만들어냈다.
5월 17일 13R 수원 삼성원정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14분 만에 햄스트링이 올라와 교체 아웃됐고,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8월 27일 23R 대구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철벽수비를 보여주면서 팀은 실점없이 0 : 0 무승부를 거두었다. 경기가 끝난 이후 어린이 팬에게 본인의 축구화를 선물로 주는 팬서비스가 화제가 되었다.
최근 보여주는 모습은 "경남 시절의 박지수가 돌아왔다"는 평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리고 주장 문지환의 장기 부상인 상황에서 부주장 이영재가 결장할 때 주장 완장을 달고 출전하는 등 팀의 세 번째 주장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9월 3일 29R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꿔 김준범의 원더골을 헤더로 어시스트하며 김천에서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팀을 패배의 수렁에서 건져냈다.
한편 원소속팀 광저우 FC가 재정난으로 인하여 박지수 선수와 잔여계약을 해지하였고 12월 김천 상무에서 전역한 이후 FA 자격으로 풀리게 되면서 이적 시장에서 대어로 올라 영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송주훈과 함께 주전 센터백 조합을 맞춰 꾸준히 출전했지만 김천의 부진을 막진 못했고 결국 팀은 승강 플레이오프로 떨어지고 말았다.
박지수 자신의 김천에서의 마지막 경기인 대전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모두 풀타임 출전했지만 총 6실점이나 허용했고 팀의 전패와 강등을 막지 못한 채 김천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12월 20일부로 군대를 전역하여 민간인이 되었다.
2.5.3. 이적 사가
부상으로 월드컵엔 못 갔지만 그래도 현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멤버이고, 아시아 리그 레벨에선 최상급 센터백으로 검증받았고, FA 신분인 박지수는 예상대로 전역 후 많은 팀의 구애를 받고 있다.이적 시장 초반 센터백이 필요한 전북 현대 모터스, 대전 하나 시티즌과 이적설이 잠깐 있었지만 선수의 몸값과 큰 이견을 보이며 무산됐고, FC 서울 역시 박지수에게 제안했지만 역시 결렬됐다.
K리그1에서 대형 센터백에게 큰 돈을 풀 수 있는 모든 구단들과 연봉에서 결렬되며 사실상 국내 무대를 떠나는 것은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다. 하지만 정태욱의 갑작스러운 이적으로 센터백 스쿼드가 얇아진 대구 FC에서도 박지수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떠오르는 행선지로는 2년 전까지 뛰던 중국 슈퍼 리그 아니면 아예 중동이나 미국 등 높아진 그의 몸값을 감당할 수 있는 리그로 향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특히 우한 싼전의 구애가 강했는데, 광저우 시절 연봉을 제시하며 박지수는 우한행이 유력했다.
그런데 뜬금없이 유럽, 그것도 포르투갈 1부 리그 프리메이라 리가 팀 포르티모넨스 SC[12]로의 이적이 사실상 확정이라고 한다. 이미 포르투갈로 건너가 메디컬 테스트까지 끝났다고, 계약기간은 1년 반이라 한다.
후일담으로는 앞서 말했듯이 FA로 풀린 후 국내 및 중동, 중국 등 많은 아시아 팀에서 거액의 오퍼를 넣었으나, 중국 시절 돈은 충분히 벌었을뿐더러 김민재[13]가 같은 센터백임에도 유럽 무대에 진출해 활약을 하는 것을 보고 본인 역시 비록 30대를 바라보는 나이이지만 유럽 진출의 꿈이라는 도전을 이루고자 했고, 마침 튀르키예와 포르투갈에서 오퍼가 왔고 그 중 포르투갈의 포르티모넨스 SC가 백업 수비수를 급하게 찾는 중이었는데 유럽 진출을 원하던 박지수와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졌고, 추가적으로 포르투갈 출신의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파울루 벤투의 추천서가 효력을 발휘해 계약이 성사되었으며, # 그렇게 최종적으로 연봉을 대폭 낮추며[14] 포르티모넨스 SC를 택했다고 한다.
갑작스레 유럽파 센터백이 등장하게 된 이 상황에 팬들은 환영 및 성공을 응원하는 분위기와 함께 몇 년 전 윤일록의 몽펠리에 HSC 이적이나, 13년 전 정조국의 AJ 오세르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굉장히 뜬금없다는 반응이다.
많은 축구 팬들이 월드컵 특수를 통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벤투호 멤버들 중 월드컵 예비 엔트리에 그쳐 1경기에도 뛰지 못한 오현규가 셀틱 FC로 이적하며 가장 먼저 유럽으로 진출하더니 불과 몇 시간 만에 부상으로 월드컵에 가지 못한 박지수가 2호 진출자가 되는 특이한[15] 상황이 연출되었다.
2.6. 포르티모넨스 SC
2023년 1월 26일, 포르티모넨스 SC 구단이 박지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공홈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로 2024년 6월까지.
U-23팀과 1군을 오가는 김용학이 이미 1년 전부터 이 팀에 속해 있는 만큼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6.1. 2022-23 시즌
선호하는 등번호 23번을 배정받았다.2월부터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출전하진 못하고 있다.
2월 18일 드디어 CS 마리티무 전에서 왼쪽 스토퍼로 선발 출장해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FOTMOB기준으로 패스 46회 성공(최다), 파이널서드패스 7회, 롱패스 성공(6/11), 지상볼 경합 성공 (3/4), 공중볼 경합 성공(1/1), 피파울 2회, 파울 1회를 기록해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팀은 2-1 역전승을 일구어냈다.
2월 24일 FC 파말리캉 원정에서도 같은 위치에 선발로 올랐다. 표면적인 활약상은 데뷔전 보다는 약간 모자랐지만 큰 실수없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82분경 코너킥 상황에서 첫골을 기록할 수도 있었지만 선방에 막혔다. 이후 팀은 한골을 허용해 0:1로 패배했다.
3월 4일 스포르팅 CP 홈경기에서도 선발에 올랐다. 이번에는 포백의 라이트백으로 출전하다가 나중에는 센터백으로 전환했다.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긴 했으나 팀은 파울리뉴에게 결승골을 헌납해 0:1로 패배했다.
3월 11일 GD 샤베스 원정에서도 선발에 올랐다. 이번에는 스위퍼로 나왔다. 풀타임 출장을 해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2대0 패배를 막을수는 없었다.
3월 18일. FC 비젤라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였고, 전반 18분에 발생한 팀의 1명 퇴장 악재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모습을 보여왔으나, 막판에 결승골을 헌납하면서 패배했다. 이로써 3연패를 하여 팀 순위는 18개 팀 중 14위를 기록 중이다.
4월 2일. FC 포르투와 경기에서 선발, 풀타임 소화했다. 팀은 1:0으로 패배하면서 강등권 위기에 오고있다.
4월 9일, 히우 아브전에서는 스위퍼로 나왔다. 2골을 먹혀 밀리다가, 82분경 본인의 롱패스를 전방의 웰링턴 주니오르가 마무리 지어 첫 공격포인트를 만들었다. 웰링턴 주니오르는 막바지에 1골을 더 만회해 동점을 만들어 승점 1점이나마 건지는데에 기여를 했다.
4월 15일, GD 이스토릴 프라이아 원정에서도 같은 자리에 나왔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다 후반 55분 경에 허벅지에 근육 경련을 호소하면서 교체아웃되었다. 팀은 나카무라 코스케의 선방쇼와 아구 카리엘로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4월 23일 질 비센트 FC경기에서도 선발에 올랐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팀은 1:0으로 승리.
4월 29일 브라가 원정에서는 스위퍼로 나왔고, 브라가의 파상공세에 시달려 1-4로 패배했다. 2실점이 세트피스에서 나왔는데, 하나는 직접 들어가고, 나머지 하나는 헤딩을 걸처 들어갔다. 4번째 실점에서는 히카르두 오르타에게 벗겨지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래도 롱볼로 결정적인 기회를 하나 만들기도 했다.
5월 5일. 카사 피아 AC 전에서 3-4-3 포메이션에 좌측 중앙 수비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다. 결과는 1:1 무승부
5월 13일 SL 벤피카 홈경기에서 스위퍼로 나왔는데, 부진했다. 팀은 1:5로 대패했다.
5월 21일 아로카 홈경기에서는 왼쪽 스토퍼로 나왔는데, 부진했다. 64분에 교체아웃 되었다. 팀은 리그 15위로 시즌을 마쳐 잔류에 성공했다.
총평을 해보자면, 모두가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유럽행인데다가 유럽 5대 리그 다음으로 거론되는 프리메이라 리가에 도전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는데, 예상 외의 선전을 보여줬다. 기회를 받기 시작한 초반 5경기에서 86%(22회 시도)의 지상 볼 경합 성공률, 71%(17회 시도)의 공중 볼 경합 성공률을 보이며 피지컬과 신체 능력으로 유럽 현지의 선수들을 압도했으며, 수비력 뿐만 아니라 양발 롱패스, 전진 드리블 등 빌드업 관여 역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원래는 백업 센터백 목적의 영입이었지만, 주전 센터백이 경고 누적으로 못 나온 계기로 주어진 기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이후에 여러 자리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오히려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백3, 백4를 막론하고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다만 후반기에 들어서는 약간의 부침도 있었다.
보여준 모습은 리그 수준차를 감안하면 김민재의 다운그레이드 버전[16]이지만, 다음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재계약이나 다른 유럽 클럽에 이적하기에 좋을 수 있다.[17] 박지수의 활약은 K리그에서라도 성인 무대 상위권 레벨을 수년간 꾸준히 찍을 정도면 유럽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에 귀국했을때 유럽 진출은 김민재의 유럽에서의 압도적인 활약, 일본선수들이 많이 유럽에 진출해 부럽다는 김민재의 발언, 그리고 아내의 권유에 따라 이루어진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2.7. 우한 싼전
7월 13일 중국 리그 우한 싼전으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도 나왔고, 15일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포르투갈에서의 연봉은 한화로 약 8500만원밖에 되지 않았으며 [18], 이는 중국(광저우 헝다)에서의 연봉의 5%에 불과했다. 이후 빅리그나 빅클럽의 진출의 기회를 얻기 위해 거의 무급 수준으로 뛴 것이다. 하지만 빅클럽으로부터 기대했던 오퍼가 오지 않고, 박지수도 축구선수로서의 전성기의 막바지에 이르기 때문에 현실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우한에서는 20억원대의 연봉을 지급한다. # 이미 자신이 유럽 무대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고, 자식도 있는 마당에 연봉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던 만큼 팬들도 수고했다는 반응이 많다.
다만 그것과 별개로 이 선택은 돈은 많이 벌지 몰라도 개인 커리어에 있어서는 그리 좋지 않은 선택이 되었는데 클린스만이 얼마 전에 유럽파 점검을 위해 직접 찾아간 적도 있는지라 상당히 실망했던지 국가대표팀에서도 제외되었고 다른 센터백들에 비해 우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줄 근거도 없어졌기에 더이상 국가대표팀에서 뽑히지 않게 되었다.
애초에 한 시즌 전체가 아닌 6개월만에 빅리그나 재계약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기도 했고, 아시안컵을 앞두고 폼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던만큼 한 시즌만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큰 선택이 되었다.
부상이 겹치면서 후반기 리그 9경기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2024년에도 주전으로 나오고 있으나 활약이 미미하다.
2024 시즌 인천유나이티드가 잔류에 성공하면 인천유나이티드로 복귀한다는 루머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강등이 확정되면서 루머도 사라졌다. 이후 울산 센터백 보강을 위해 노리고있다는 루머가 나오기 시작했다.이후 포항이 노리고 있다는 루머가 나오기 시작했다.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
2009년 U-17 팀 소속으로 2경기에 출장했다.3.2.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3.2.1. 김학범호
3.2.1.1. 2020 도쿄 올림픽
1 송범근 · 2 이유현 · 3 김재우 · 4 박지수 [[와일드카드(스포츠)|{{{#!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6002d; font-size: .8em"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b090c; font-size: 0.8em" |
2021년 7월 16일 김민재의 도쿄올림픽 합류가 불발됨으로써 도쿄 올림픽 와일드카드로 U-23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박지수의 리그에서의 행적을 봐온 축구팬들은 당연히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지만, 별개로 이제 막 훈련 끝난 이등병 신분이라 본인과 동생들 동기부여는 최강(...)일 거라는 의견도 있다.[19] 7월 16일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과의 평가전이 끝난 후 합류하여 17일에 도쿄로 이동했다.
7월 22일 뉴질랜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후반 42분에서야 출전했기 때문에 별다른 활약을 할 수 없었다.
7월 25일 루마니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선발 출전했고, 그답지 않게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며 와일드카드의 클래스를 제대로 보여줬다.[20] 후반전 막판에 강윤성에게 날린 롱패스가 정확히 연결되며 이강인의 쐐기골에 기점 역할을 하기도 했다.
7월 28일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역시 선발 출전했고, 이번에도 헤더로 상대 공격을 막고, 상대에게 터프 슛을 유도하고, 상대 온두라스 선수를 피지컬로 쓰러뜨리는 등 정말 리그 내의 폭탄이 맞는지 의문을 자아내며 와일드카드의 클래스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러나 7월 31일 멕시코와의 8강전에서는 그야말로 정태욱과 함께 무너지며 3대 6 대패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불과 며칠 전까지 철벽수비로 8강의 견인차 역할을 해내었다는 평이었으나 루마니아, 온두라스와는 클래스가 다른 멕시코 공격수들을 상대로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무너지고 말았다. 다만 전력차에도 불구하고 공격력만 믿고 맞불을 놓은 감독의 전술적 패착과 계속 뚫리는 양풀백, 압박을 전혀 견디지 못하는 미드필더들 등 거의 센터백만으로 파상공세를 버텨내야 하는 현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차출로 인하여 호흡을 맞추지 못한 점 등이 고려되어 본인의 책임이라기보다는 팀 자체가 수비를 전혀 못한 상황에서 결국 중과부적으로 팀을 구하지 못했다는 쪽으로 평가받고 있다.[21]
3.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3.3.1. 벤투호
3.3.1.1. 2018년
2018년 10월 1일, 2018년 10월 평가전인 우루과이-파나마 2연전에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발탁되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은 '일찌감치 점 찍어둔 선수였고, 비디오 분석과 경기 관전 후 확신을 가지고 뽑았다.'라고 밝혔다. 박지수 본인은 선발될 거란 기대를 아예 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발표 당시 중국집에서 볶음밥을 먹는 도중 갑자기 축하 문자와 전화가 쏟아져 적잖이 당황했다고.[22] 다만 아쉽게도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2018년 11월 평가전에도 중앙수비수로 대표팀에 승선하였다. 우즈베키스탄 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면서 생애 첫 A매치에 출전하게 되었다.
3.3.1.2. 2019년
2019년 들어서는 소집되지 못하다가 2019년 9월 A매치 명단에 다시 한번 발탁되었다. 9월 5일 조지아와의 평가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2019년 10월 A매치에도 선발되었으며, 10월 10일 스리랑카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섰던 김민재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2019년 11월 A매치에도 대표팀에 승선하였지만, 발목 부상으로 낙마, 정승현이 대체 발탁되었다.
2019년 12월 동아시아컵 엔트리에도 선발되었다. 하지만,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3.3.1.3. 2020년
2020년 11월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 명단에 역시나 선발되었다. 하지만, 해외입국자 자가격리를 이유로 소속팀 광저우 헝다에서 차출을 거부하였다.비록, 11월 A매치에 불참하였지만, 2019년 A매치에도 곧잘 선발되었었으며, 박지수가 불참할때마다 대체 발탁되는 정승현이 그렇다고 잘 중용받고 있는 것도 아니라서, 본인의 컨디션만 괜찮다면 꾸준히 대표팀 중앙수비수로 선발될 것으로 보인다.
3.3.1.4. 2021년
3월 25일, 일본과의 원정 평가전에 소집되었다. 한일전에 중앙 수비수로 김영권과 함께 선발 출장하였다. 그리고 경기에서는 일본 공격수들의 전방 압박에 시종일관 고전하며 0:3 패배에 빌미를 제공하게 되었다. 물론 이 경기는 준비 과정부터 패배가 예정되어 있었고 박지수 본인의 실책도 있지만, 상술했듯 박지수는 리그에서 3경기 3PK라는 처참한 스탯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이런 상황의 그를 굳이 선발로 기용한 벤투 감독의 선택도 비판받고 있다.2021년 6월, 고양시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대표팀에도 다시한번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5월 내내 K리그에서 수비적으로나 멘탈적으로나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중에 선발되었기에 우려되는 점도 꽤나 있다는 평이다.
2021년 6월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월드컵 지역 예선 스리랑카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전반전만 소화한 뒤 김민재와 교체됐다. 6월 13일 레바논전에는 이른 선제골 실점 이후 팀이 흔들릴때 상대의 공격 기회를 다수 끊는등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다 후반 중반 원두재와 교체되었다.
2021년 9월 27일에 10월 중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최종예선을 위한 A매치 명단에 소집되었다.# 이어진 11월에도 월드컵 최종예선 UAE&이라크 전을 위해 A대표팀에 소집되었다. 11월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AE전에서 81분에 김민재과 교체투입되었고, 한국은 1:0으로 승리했다.
3.3.1.5. 2022년
2022년 1월의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 겸 아이슬란드, 몰도바와의 친선경기를 위한 벤투호의 새해 첫 소집명단에 포함되었다. 1월 15일 아이슬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출전하였고, 1월 21일에 열린 몰도바와의 친선경기에서도 다시한번 선발로 나섰다. 이어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최종예선 레바논-시리아 2연전을 위한 A대표팀 소집명단에서도 계속 자리를 지켰다.2022년 3월 24일 열린 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33분 김민재와 교체되어 투입됐다. 투입 직후 경기 내내 김민재에 막혀 아무 힘을 쓰지 못하던 사르다르 아즈문에게 수차례 침투를 허용하며 굉장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벤투 감독이 권경원을 투입하며 수비진을 쓰리백으로 전환하였고 아즈문도 체력이 방전되어 교체 아웃되면서 무난하게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6월 4연전에선 이전 리그에서 당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소집되지 못했다.
부상 회복이 더뎌 7월에 열리는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역시 소집되지 못하였는데, 기존의 소집되었던 같은 포지션의 이상민이 코로나 확진으로 불가피하게 하차하게 되면서 대체발탁으로 명단에 들어가게 되었다. 24일 홍콩전 선발 출장하며 국대에 복귀했다. 그러나 대회 내내 조유민에게 주전 자리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9월 A매치 소집 때 예상외로 아예 소집되지 못하며 추후 월드컵 참가도 상당히 불투명해졌다. 박지수가 부상을 당했던 6월 이후 조유민이 벤투호에 꾸준히 소집되는 상황이다. 심지어 6월과는 달리 리그에서 상당히 좋은 폼을 보이고 있고 부상도 없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명단 제외라는 의견이 대부분.
10월 말 월드컵 직전 국내파 최종 소집 명단 27인에 들며 마지막까지 월드컵 행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국내파 위주 명단인데다 직전 소집에서 자신보다 앞 순위에 선발됐던 조유민, 이상민에 앞서야 김민재의 백업으로서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3분의 1의 경쟁률을 뚫어야할 전망이다.
11월 11일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하지만 38분경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입었고, 결국 의료진이 경기를 속행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들것에 실려나갔다. 이후 45분에 조유민과 교체되었다.
다음 날 인스타에 발목인대파열 판정을 받아 월드컵 무대에 함께 할 수 없다는 글을 남겼다.
3.3.2. 클린스만호
3.3.2.1. 2023년
파울루 벤투 감독이 계약 만료로 물러나고, 첫 소집된 3월 A매치 2연전에는 기존 월드컵 멤버를 테스트하려는 목적이 있어 소집되지 못하였다.그러나 6월 A매치를 준비하면서 5월 초에 파올로 스트링가라 코치가 포르티모넨스 SC의 경기를 직관하고 박지수와 면담을 했다고 하며, 소속팀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나서면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6월 A매치에 발탁되었다.
6월 16일 페루와의 친선전에서 팀이 고전 끝에 0:1 패배를 당하는 와중에도 넓은 수비 범위, 민첩한 볼처리와 깔끔한 중장거리 패스, 빌드업 능력을 선보였다.
6월 20일 엘살바도르 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김민재에 이은 2순위 옵션으로서의 가치를 명확하게 보여줬다. 유럽 무대에서 흡수한 능력을 남김없이 선보였고, 김민재의 부재를 거의 느끼지 않게 해주었다.
그러나 중국으로 이적한 뒤로는 정승현에게 밀려 선발되지 않고 있다. 클린스만이 직접 찾아가기까지 한 것을 보면 고작 반시즌만에 중국으로 간 것에 대해 많이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6월 A매치에서 보여준 모습과 포르투갈 리그에서 나름 성공적인 활약을 했기에 많은 축구 팬들이 중국간다고 해도 실력이 바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다른 중국, 중동파 선수들도 뽑히는데 왜 안 뽑냐는 것으로 말이 나온다. 하지만 유럽에서 잠깐 뛰고 돈 벌러 중국, 중동 가면 국가대표로 뽑지 않겠다는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맞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결국 국가대표팀은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김민재가 경고누적으로 나오지 못하자 후방빌드업과 발빠른 알타마리를 위시한 요르단 공격진을 대비한 뒷공간 커버를 전혀 못하며 무너져 내려버렸다. 김민재 마이너 버전인 박지수라도 있었다면 조금 나았을수 있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클린스만은 경질되었고, 다음 월드컵을 대비하여 다시 뽑힐수는 있지만, 중국 리그내에서 국가대표로 리그를 씹어먹는 수준이 아니고 그저 그런 모습이라 황선홍 대행체제에서도 선발되지 못했다. 당장 기자회견에서도 활약상과 퍼포먼스가 조유민에게 비교해 밀렸다고 밝혔다.
김도훈호, 홍명보호에서도 소속팀 주목할만한 활약이 없기에 계속 안 뽑히고 있다. 이전부터 요주의 인물로 인식이 좋지 않았고 아시안컵으로 완전히 찍힌 정승현조차 UAE 리그에서 더블을 기록한 것으로 주목을 받아 국가대표팀에 복귀한 것을 생각하면 결국 중국 리그에서 중위권 수준인 현재 모습으로는 택도 없어보인다.
4.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인 수비력도 상당하고, 피지컬도 FC 의정부를 거치며 운동량을 증가시켜 비약적으로 향상된 수비수. 파이터 기질이 있는 센터백 유형이다. 점프력이 좋아 공중볼에 강한 편이며, 스피드도 빠른 편. 무엇보다도 제일 큰 강점은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유형의 파이터형 수비수면서 발기술이 약하지 않고, 공간을 읽는 눈이 좋다는 것이다. 특히 깔끔한 태클 능력이 장점으로, 스탠딩 태클과 슬라이딩 태클에 모두 능하다.힘과 스피드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 경남의 핵심 수비수였던 김주영과 비슷한 점이 있다. 대신 김주영보다 키가 더 크고 운동 능력 면에서는 확실히 타고났다. 발밑도 장점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괜찮다는 점에서는 윤영선과도 유사한 부분이 있는데, 윤영선과는 달리 부상 문제를 겪지 않아 운동 능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이 약점으로 작용할 때도 있다.
탁월한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자랑하는 센터백이다. 보통의 수비수들은 뒤로 물러서 수비할 공도, 큰 신체조건과 빠른 발을 이용해 앞으로 튀어나가서 컷팅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김민재와는 여러모로 비슷한 면이 많다. 전체적으로 요약하자면 김민재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수 있다.[23] 다만 빼어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튀어나가는 수비를 하는 선수들의 단점인 뒷공간 허용을 보여줄 때도 있고 기본적으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하는 성향의 센터백인지라 자신 보다 강한 힘과 스피드를 가진 선수나 본인의 플레이 템포와 극상성인 선수를 만나면 뒷공간을 허용한다거나 쉽게 제쳐지며 고전하는 경우가 있다. 경남에 소속된 시기에는 안산의 라울같이 힘이 좋은 공격수에게 상당히 고전했었다. 그래도 K리그보다 상위 리그인 포르투갈의 프리메이라 리가로 진출하며 이적 초반 5경기에서 86%의 지상 볼 경합 성공률, 71%의 공중 볼 경합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유럽 무대에서도 압도적인 피지컬과 신체 능력을 가진 선수임을 증명했다. 또 오른발이 주발이기는 하지만 왼발 사용 또한 능숙해서 3백의 모든 자리, 4백의 좌/우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가끔씩 선보이는 롱패스도 꽤나 정확하고 빌드업 능력이 괜찮은 편이다. 숙제는 힘만으로는 상대하기 힘든 기술적인 공격수에 대한 대응 능력과 경험적 측면.
5. 기록
5.1. 대회 기록
6. 사건 사고
수원 FC 소속으로 뛰던 2021년 4월 14일 광주 FC와의 경기를 마친 뒤 심판 판정에 불만을 가진 박지수가 자신의 SNS에 ‘This is soccer?(이게 축구냐?)’[24] 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결국 이에 대해 박지수는 벌금 300만 원 징계를 받았다.[25]
7. 여담
- 인천 유나이티드에 대해 굉장히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중학교 시절에 당시 인천의 유스 총괄 감독 김시석에게 스카우트가 되면서 대건고에 진학한 박지수는 나름 팀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박지수가 들어온 시점에서 윗 학년에 진성욱, 김용환이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고 그의 후배로 이정빈, 이태희가 들어오면서 팀의 전력이 상승했고, 팀이 하위권에서 벗어나 중상위권에 안착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프로에 진출했으나 본인에게는 독이 되었고 결국 휴식기에 팀에 복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 상황에 대한 인터뷰를 보면 박지수가 인천에 가진 감정은 애증에 가깝다고 보여진다. 인천을 상대로 득점한 후에 한 세레모니도 자신이 이만큼 성장했음을 증명하기 위해서였고, 이후 선배들의 조언을 받아 구단 팬들에 인사를 하러 오기도 했다. 팬들의 반응은 '배신자'라고 하는 사람과 박수로 화답하는 사람으로 나뉘었다.
사실 당시 반 이기형 정서가 너무 커서 박지수의 골을 통해 이기형의 경질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이들도 있었다.존경하는 선수가 인천의 레전드 임중용이라고 한다.
- 대구 FC의 에드가 실바가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한 K리거 수비수로 뽑았었다. 그래서인지 중국 이적 소식을 들었을때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운명의 장난인지 박지수가 광저우에 간 직후 대구와 같은 조에서 ACL 예선을 치렀고 최종전에서 박지수의 미친 활약 끝에 광저우가 대구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 수원 FC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여러 팬들은 동명의 여자 농구선수와는 대조된다는 얘기도 나왔을 정도이다. 또한 여자 농구선수 박지수보다 키가 작다.[26]
- 도쿄 올림픽에서 박지수가 뒤늦게 나온 1차 뉴질랜드전에서는 패하고 선발로 나온 2차 3차전은 승승장구하자 박지수는 다른 선수와 달리 훈련소 생활을 일주일 해보고 나온거기에 면제로이드의 효과가 더더욱 증폭돼서 미칠듯이 뛰는게 아니냐는 우스개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대표팀이 8강에서 미끄러지면서 남은 병역 기간을 마저 채우기 위해 돌아갔지(...).
- 광저우 시절 때아닌 경기 중 폭행 시비에 휘말린 적이 있다. 2020년 11월 8일 중국 슈퍼 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전 1차전에 출장했을 때 장쑤 쑤닝의 무바라크 와카소 선수가 부상으로 쓰러진 상황에서 폭행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영상 클립 그러나 박지수 본인과 한국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 밖에 없었는데, 와카소가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아 고통스러워해서 민간요법으로써 엉덩이를 두들겨준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SBS 기사 다행히 팬들이 이를 입증하는 선례까지 증빙하여 오해를 풀고 해프닝으로 끝났다.
- 벤투호의 최종 엔트리 발표 하루를 남기고 치러진 아이슬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그 다음날 2022 FIFA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아픔이 제법 큰 듯하다.[27] 이러한 일을 겪어서인지 2023 FIFA U-20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포르티모넨스 SC에서 뛰던 시절에 구단 후배인 김용학에게 "안 다치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고 충고해 줬다고 한다.
8. 둘러보기
김천 상무 FC 2기 복무자{{{#!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 2021.06.21.~2022.12.18. | ||||||
골키퍼 | |||||||
김정훈(전북) | 황인재(포항) | - | |||||
수비수 | |||||||
박지수(수원FC) | 송주훈(제주) | 문지환(인천) | |||||
정동윤(인천) | - | - | |||||
미드필더 | |||||||
고승범(수원) | 한찬희(서울) | 김민석(아산)* | |||||
공격수 | |||||||
지언학(인천) | 김한길(전남) | 김경민(전남) | |||||
* 2022.07.25. 조기 전역 |
[1] 광성중학교가 인천 유나이티드 FC U-15가 되기 전이라 일반적으로 인천광역시의 U-15 선수는 청학중으로 진학했다.[2] U-15, U-18 소속[3] 인천 유나이티드 FC - 2번
FC 의정부 - 33번
경남 FC
→ 2015 시즌 - 28번
→ 2016~2018 시즌 - 23번
광저우 FC - 23번
수원 FC - 23번
김천 상무 FC - 42번, 23번
포르티모넨스 SC - 23번[4] 2020 도쿄 올림픽 - 4번[5] 박지수가 국대에 데뷔할 쯤 김진현이 국대에서 멀어지면서 자연스레 조현우가 21번을 승계하게 되고 한동안 박지수가 23번을 달았었다. 하지만 김태환이 소속팀 번호이기도 했던 23번을 점점 달기 시작하면서 15번을 잠시 달게 되다가 이 번호도 김문환으로 고정이 되면서 월드컵을 앞둔 소집에서 25번을 달았다.[6] 이 시즌이 스플릿 제도 이후 인천 역사상 최초의 상위스플릿 시즌이다.[7] 이 설을 추척해보면 공신력있는 언론에서는 다룬바 없고 결국 몇몇 웨이보에서 찾을 수 있는데, 다른나라의 SNS와 마찬가지로 웨이보피셜은 믿거나 말거나이다.[8] 광저우가 팀을 인수한 2010년부터 리그 7연패, 아챔 2회 제패의 주역들인 정즈는 물론이고, 장린펑, 가오린, 펑샤오팅 등의 주전이 모두 30대 중반에 이르고 있고 이는 8연패 실패의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사실 광저우가 7연패를 할 수 있었던 것도 2010년대 초반 내국인 선수들을 국대급으로 꾸렸기 때문이다.[9] 이중 류위밍, 장슈웨이, 허차오는 팀이 몰락한 톈진 톈하이와 2부로 강등된 창춘 야타이에서 데려온 것이다.[10] 한국 기자들의 중국어 실력이 별로인데다가, 일단 축구커뮤니티에 중국에 대한 편견이 상당하기 때문에, 중국 축구 뉴스에서는 전혀 거론하지도 않는 뇌피셜을 푸는 사람들이 많다. 예를 들어 몇번 사고친 어떤 기자는 외국인 샐러리캡, 승강제 폐지를 거론했는데, 지역감정을 자극해 슈퍼 리그로 올라가려고 돈을 퍼붓는 갑급 리그 팀들의 사정을 알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할 수 있다.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WBC를 위해 KBO의 롯데나 기아를 국대 야구팀 상비군으로 만든다고 한다면 타지역에서 난리가 나는 것과 마찬가지다.[11] 둘은 모두 2018년 후반기부터 광저우 엔트리에 들어왔는데 각각 14, 16골을 넣었다.[12] 이승우가 임대로 2020-21 시즌에 절반 동안 뛴 적 있으며 포항 스틸러스의 김용학이 임대로 이적해 뛰고 있다.[13] 거기에 유럽파가 많아서 일본이 부러웠다는 김민재의 인터뷰도 유럽 무대 도전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14] 거의 1/20 수준이었다고 한다.[15] 정작 월드컵 본선에서 뛰어주면서 빅클럽 혹은 유럽 진출 링크가 진하던 조규성, 나상호 등은 월드컵 직후 이적 시장에선 유럽 진출이 불발되었다.[16] 본인도 인터뷰에서 그러한 평가를 쿨하게 인정하며 겸손하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17] 일각에서는 부상 이후 갑작스러운 이적이라 컨디션이 100%는 아니었을 거라 짐작된다는 의견이 있었고, 실제로 본인 인터뷰에서도 이를 언급했다. 프리시즌에 몸을 잘 만들고 컨디션을 완전하게 끌어올리면 다음 시즌 더 기대할 만한 수준이라는 것.[18] 유럽국가에서 비싼 세금 및 해외생활에 따르는 여러 필수 지출을 떼고 나면 사실상 한국의 일반 직장인 수준이다.[19] 심지어 군대를 살짝 찍먹하고 왔다. 일반적인 면제로이드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최강의 도핑이라는 의견이 지배적.[20] 이는 같이 와일드카드로 나온 황의조와 권창훈이 부진해서 더욱 돋보였다.[21] 물론 중앙수비수로써 수비진을 이끌고 최종방어를 수행해야 할 책임이 명백하기에 6실점에 대한 책임 자체를 면할 수는 없다. 골키퍼 송범근도 이 점은 마찬가지.[22] 여담으로 경남FC 소속으로는 윤빛가람 이후 7년만에 A매치 발탁이었다.[23] 다운그레이드라고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닌데, 바로 그 대상인 김민재가 세계 최고 센터백중 하나로 도약했기 때문. 박지수도 한국 대표팀 주전급 선수이며, 전임 감독인 벤투 감독도 부상을 안타까워할 정도로 박지수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유럽 상위권 리그에서 뛰기에는 충분한 기량을 가지고 있다. 단지 국적과 나이라는 페널티 때문에 제 연봉을 받고 유럽커리어를 이어가기가 현실적으로 힘들 뿐...[24] 문법상으로는 'Is this soccer?'라고 하는게 맞다.[25] 다만 이에 대해 박지수 본인을 비난하는 의견보다는 심판 판정에 조금이라도 불만을 가졌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드러낼때 정도에 비해 심한 처벌을 내리는 프로축구연맹을 비난하는 의견이 더 많다.[26] 물론 동명의 농구선수가 너무 커서 그렇지 박지수도 키가 187cm이고, 성인 남성의 키가 187cm라면 대한민국 기준으로 키가 매우 큰 편에 속한다. 참고로 대한민국 20대 남성의 평균 키는 2019년 기준 173.8cm이다.[27] 그럴만도한게 벤투가 직접 박지수를 데려가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박지수 인스타그램에서도 4년동안 본인의 모든것을 쏟았다고 밝힌바있다 심지어 모든 축구선수들의 꿈은 월드컵이라는말이 있을정도로 월드컵 무대는 대단한곳이기도하다
FC 의정부 - 33번
경남 FC
→ 2015 시즌 - 28번
→ 2016~2018 시즌 - 23번
광저우 FC - 23번
수원 FC - 23번
김천 상무 FC - 42번, 23번
포르티모넨스 SC - 23번[4] 2020 도쿄 올림픽 - 4번[5] 박지수가 국대에 데뷔할 쯤 김진현이 국대에서 멀어지면서 자연스레 조현우가 21번을 승계하게 되고 한동안 박지수가 23번을 달았었다. 하지만 김태환이 소속팀 번호이기도 했던 23번을 점점 달기 시작하면서 15번을 잠시 달게 되다가 이 번호도 김문환으로 고정이 되면서 월드컵을 앞둔 소집에서 25번을 달았다.[6] 이 시즌이 스플릿 제도 이후 인천 역사상 최초의 상위스플릿 시즌이다.[7] 이 설을 추척해보면 공신력있는 언론에서는 다룬바 없고 결국 몇몇 웨이보에서 찾을 수 있는데, 다른나라의 SNS와 마찬가지로 웨이보피셜은 믿거나 말거나이다.[8] 광저우가 팀을 인수한 2010년부터 리그 7연패, 아챔 2회 제패의 주역들인 정즈는 물론이고, 장린펑, 가오린, 펑샤오팅 등의 주전이 모두 30대 중반에 이르고 있고 이는 8연패 실패의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사실 광저우가 7연패를 할 수 있었던 것도 2010년대 초반 내국인 선수들을 국대급으로 꾸렸기 때문이다.[9] 이중 류위밍, 장슈웨이, 허차오는 팀이 몰락한 톈진 톈하이와 2부로 강등된 창춘 야타이에서 데려온 것이다.[10] 한국 기자들의 중국어 실력이 별로인데다가, 일단 축구커뮤니티에 중국에 대한 편견이 상당하기 때문에, 중국 축구 뉴스에서는 전혀 거론하지도 않는 뇌피셜을 푸는 사람들이 많다. 예를 들어 몇번 사고친 어떤 기자는 외국인 샐러리캡, 승강제 폐지를 거론했는데, 지역감정을 자극해 슈퍼 리그로 올라가려고 돈을 퍼붓는 갑급 리그 팀들의 사정을 알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할 수 있다.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WBC를 위해 KBO의 롯데나 기아를 국대 야구팀 상비군으로 만든다고 한다면 타지역에서 난리가 나는 것과 마찬가지다.[11] 둘은 모두 2018년 후반기부터 광저우 엔트리에 들어왔는데 각각 14, 16골을 넣었다.[12] 이승우가 임대로 2020-21 시즌에 절반 동안 뛴 적 있으며 포항 스틸러스의 김용학이 임대로 이적해 뛰고 있다.[13] 거기에 유럽파가 많아서 일본이 부러웠다는 김민재의 인터뷰도 유럽 무대 도전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14] 거의 1/20 수준이었다고 한다.[15] 정작 월드컵 본선에서 뛰어주면서 빅클럽 혹은 유럽 진출 링크가 진하던 조규성, 나상호 등은 월드컵 직후 이적 시장에선 유럽 진출이 불발되었다.[16] 본인도 인터뷰에서 그러한 평가를 쿨하게 인정하며 겸손하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17] 일각에서는 부상 이후 갑작스러운 이적이라 컨디션이 100%는 아니었을 거라 짐작된다는 의견이 있었고, 실제로 본인 인터뷰에서도 이를 언급했다. 프리시즌에 몸을 잘 만들고 컨디션을 완전하게 끌어올리면 다음 시즌 더 기대할 만한 수준이라는 것.[18] 유럽국가에서 비싼 세금 및 해외생활에 따르는 여러 필수 지출을 떼고 나면 사실상 한국의 일반 직장인 수준이다.[19] 심지어 군대를 살짝 찍먹하고 왔다. 일반적인 면제로이드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최강의 도핑이라는 의견이 지배적.[20] 이는 같이 와일드카드로 나온 황의조와 권창훈이 부진해서 더욱 돋보였다.[21] 물론 중앙수비수로써 수비진을 이끌고 최종방어를 수행해야 할 책임이 명백하기에 6실점에 대한 책임 자체를 면할 수는 없다. 골키퍼 송범근도 이 점은 마찬가지.[22] 여담으로 경남FC 소속으로는 윤빛가람 이후 7년만에 A매치 발탁이었다.[23] 다운그레이드라고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닌데, 바로 그 대상인 김민재가 세계 최고 센터백중 하나로 도약했기 때문. 박지수도 한국 대표팀 주전급 선수이며, 전임 감독인 벤투 감독도 부상을 안타까워할 정도로 박지수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유럽 상위권 리그에서 뛰기에는 충분한 기량을 가지고 있다. 단지 국적과 나이라는 페널티 때문에 제 연봉을 받고 유럽커리어를 이어가기가 현실적으로 힘들 뿐...[24] 문법상으로는 'Is this soccer?'라고 하는게 맞다.[25] 다만 이에 대해 박지수 본인을 비난하는 의견보다는 심판 판정에 조금이라도 불만을 가졌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드러낼때 정도에 비해 심한 처벌을 내리는 프로축구연맹을 비난하는 의견이 더 많다.[26] 물론 동명의 농구선수가 너무 커서 그렇지 박지수도 키가 187cm이고, 성인 남성의 키가 187cm라면 대한민국 기준으로 키가 매우 큰 편에 속한다. 참고로 대한민국 20대 남성의 평균 키는 2019년 기준 173.8cm이다.[27] 그럴만도한게 벤투가 직접 박지수를 데려가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박지수 인스타그램에서도 4년동안 본인의 모든것을 쏟았다고 밝힌바있다 심지어 모든 축구선수들의 꿈은 월드컵이라는말이 있을정도로 월드컵 무대는 대단한곳이기도하다